KR20080095223A - 외과용 봉합바늘 및 이것을 이용한 봉합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각종 외과적 봉합 수술시 환자 자신의 신체에서 추출한 생체실을 이용하여 조직을 연결하거나 충진시켜주는 봉합방법과 이러한 생체실을 꿰어 사용할 수 있는 봉합바늘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쌍꺼풀 수술, 주름 성형, 곰보자국이나 수두자국 제거 수술 등 각종 외과 봉합 수술시 환자 자신의 신체에서 직접 추출한 생체실을 이용하여 조직을 연결하거나 충진시켜주는 방식으로 봉합수술을 완료하는 새로운 시술방법을 구현함으로써, 시술시간의 단축은 물론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시술이 보장되고, 무엇보다도 흉터가 피부에 남지 않아 수준높은 외과적 봉합수술을 할 수 있는 외과용 봉합방법과 이러한 생체실을 효과적으로 꿰어 사용할 수 있는 봉합바늘을 제공한다.

외과적 봉합 수술, 봉합바늘, 생체실

Description

외과용 봉합바늘 및 이것을 이용한 봉합방법{Surgical suture needle and suture method using surgical suture needle}

본 발명은 외과용 봉합바늘 및 이것을 이용한 봉합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각종 외과적 봉합 수술시 환자 자신의 신체에서 추출한 생체실을 이용하여 조직을 연결하거나 충진시켜주는 봉합방법과 이러한 생체실을 꿰어 사용할 수 있는 봉합바늘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신체에서 뼈를 제외한 부분, 예를 들면 피부, 근육, 지방, 내장 등의 부드러운 조직을 연조직이라 하는데, 이러한 연조직이 찢어지거나 끊어졌을 때 이를 복원시키기 위해서는 이때의 손상된 조직을 바느질하여 연결해주는 시술이 필요하다.

이렇게 살과 살을 연결시켜주기 위해 바느질하는 것을 "외과적 봉합"이라 부른다.

외과적 봉합, 즉 터진 피부를 꿰맬 때에도 옷감을 바늘질하는 것과 마찬가지 로 바늘과 실이 사용되는데, 이때 사용되는 바늘과 실을 봉합바늘과 봉합사라 부른다.

또한, 옷감을 꿰맬 때에는 손가락으로 옷감과 바늘을 직접 잡고 바느질을 하지만, 살을 꿰맬 때에는 손가락대신 섭자(Forcep)와 겸자(Needle holder)로 살과 봉합바늘을 각각 잡고서 바느질을 한다.

이와 같은 외과 수술에 있어서 인체조직을 봉합할 때 사용하는 봉합바늘은 여러 종류가 있다.

예를 들면, 도 1a와 같이 곡선형 바늘(100) 끝에 실(110)이 부착되어 있는 타입, 도 1b와 같이 곡선형 바늘(100) 끝에 의사가 원하는 실을 꿸 수 있도록 바늘구멍(120)이 뚫려 있는 타입, 도 1c와 같이 직선형 바늘(100) 끝에 실(110)이 부착되어 있는 타입, 도 1d와 같이 직선형 바늘(100) 끝에 의사가 원하는 실을 꿸 수 있도록 바늘구멍(120)이 뚫려 있는 타입 등과 같은 형태가 그 동안 사용되어온 외과용 바늘의 형태이다.

이러한 일반적인 외과용 봉합바늘을 이용한 봉합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도 2a 내지 도 2e에서는 일반적인 외과용 봉합바늘을 이용한 봉합방법, 예를 들면 쌍꺼풀 수술을 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도 2a 내지 도 2e에 도시한 바와 같이, 먼저 쌍꺼풀 수술을 위한 준비단계로서 쌍꺼풀 선의 위치를 정한 후, 바늘의 최초 삽입위치인 A지점과 최후에 바늘을 뽑아내는 위치인 B지점을 표시한다.

봉합사가 꿰어진 봉합바늘로 A지점의 피부를 수직으로 찔러 밀어 넣고, 계속해서 B지점으로 완전히 나오게 한다.

이때에는 봉합바늘이 피부의 결막층 속을 수평으로 통과하도록 한다.

재차, 봉합바늘을 B지점으로 찔러 넣은 후, 계속해서 A지점으로 완전히 나오게 한다.

이때에는 봉합바늘이 피부의 진피층 속을 수평으로 통과하도록 한다.

이때, 봉합바늘은 완전히 살 바깥으로 나온 상태이고, 이어서 겸자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봉합사의 양 끝을 당긴 후 매듭을 만들고, 매듭 위를 수술가위로 자르면 쌍꺼풀 수술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이와 같이 기존의 모든 외과적 봉합수술의 경우 일반 봉합사를 사용하고 있고, 이러한 봉합사를 사용하는 쌍꺼풀 수술, 즉 피부를 길게 째지 않고 시술하는 쌍꺼풀 수술 등은 피부 속에 나일론 등으로 된 실밥을 묻어 놓는 방법이다.

그러나, 일반 봉합사를 사용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여러 단점이 있고, 그로 인해 이것을 이용하여 시술하는 경우에도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예를 들면, 시술이 난해하여 외과 전문의나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 의사들이 시술을 할 경우 그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고, 시술시간도 많이 소요되는 등 시술자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는 문제가 있다.

또한, 기존의 일반 봉합사를 사용한 시술에서는 눈꺼풀 조직에 멍과 부기가 심하게 남는 문제가 있고, 피부에 실밥 자국, 특히 매듭부위 자국이 남게 되는 등 흉터가 남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이와 같은 점을 감안하여 안출한 것으로서, 쌍꺼풀 수술, 주름 성형, 곰보자국이나 수두자국 제거 수술 등 각종 외과 봉합 수술시 환자 자신의 신체에서 직접 추출한 생체실을 이용하여 조직을 연결하거나 충진시켜주는 방식으로 봉합수술을 완료하는 새로운 시술방법을 구현함으로써, 시술시간의 단축은 물론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시술이 보장되고, 무엇보다도 흉터가 피부에 남지 않아 수준높은 외과적 봉합수술을 할 수 있는 외과용 봉합방법과 이러한 생체실을 효과적으로 꿰어 사용할 수 있는 봉합바늘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에서 제공하는 외과용 봉합바늘은 한쪽 끝이 뾰족한 바늘 본체의 다른 한쪽 끝에는 생체실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뒷쪽으로 일정길이 연장 형성되어 있는 형태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서, 상기 고리의 경우 바늘 본체의 길이에 상응하는 길이를 갖는 길다란 직선형의 루프 형상으로 이루어진 것을 적용하여 생체실을 효과적으로 꿰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에서 제공하는 외과용 봉합바늘을 이용한 봉합방법은 환자의 신체에서 추출한 생체실을 봉합바늘의 고리에 끼우는 단계와, 상기 봉합바늘의 뾰족한 쪽을 한쪽의 피부에서 찌르고 들어간 다음, 피부 속 심부를 수평으로 통과하여 반대쪽의 피부를 뚫고 나오게 하는 단계와, 봉합바늘이 피부 밖으로 빠져나오면 피부 속에 박혀있는 생체실은 남겨두고 피부 밖으로 나와 있는 생체실의 양단을 자르는 단계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서, 상기 봉합방법은 외과적 봉합 수술이 여드름 자국이나 곰보 자국을 제거하는 수술인 경우, 생체실이 꿰어진 봉합바늘을 피부 표면의 움푹 패인 분화구의 한쪽 가장자리 피부에서 찌르고 들어간 다음, 분화구 중심의 바닥 아래쪽 심부 진피층을 통과하여 반대쪽 가장자리의 피부를 뚫고 나오게 한 후, 피부 속에 박혀있는 생체실은 남겨두고 피부 밖으로 나와 있는 생체실의 양단을 자르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봉합방법은 외과적 봉합 수술이 쌍꺼풀 수술인 경우, 수술 전 쌍커플 주름이 접히도록 하는 선을 피부 표면에 수평방향으로 긋는 단계를 더 포함하며, 생체실이 꿰어진 봉합바늘을 피부층과 안윤근층 사이를 통과하여 나오게 한 다음, 피부 속에 박혀있는 생체실은 남겨두고 피부 밖으로 나와 있는 생체실의 양단을 자르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은 환자 자신의 신체에서 추출한 생체실을 이용하는 외과적 봉합방법과 이때의 생체실을 효과적으로 꿰어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한 형상의 봉합바늘을 제공함으로써, 곰보자국, 수두자국의 제거, 쌍꺼풀 수술, 주름 성형, 보조 재수술 등을 쉽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일반 봉합용 실이 아니라 생체실이 살 속에 들어가서 서로 연결되므로, 실밥을 뽑을 필요가 없고 자가조직이므로 염증 등 합병증이 없으며, 피부를 칼로 째지 않고 수술이 가능하므로,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외과적 봉합 수술시 칼을 대지 않고도 단시간 내에 시술이 완료됨은 물론 매몰 봉합 테크닉이 간단하여 획기적인 시간단축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조직에 멍과 부기가 남지 않음과 동시에 피가 나지 않고 손쉽게 시술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시술이 보장되고 수준높은 봉합 수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흉터 등과 같은 외과 수술 자국이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하, 첨부한 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 3과 도 4는 본 발명에 따른 외과용 봉합바늘의 여러 구현예를 나타내는 사시도이다.

도 3과 도 4에 도시한 바와 같이, 상기 봉합바늘은 기본적으로 한쪽 끝의 바늘 침 부분을 제외한 전체 길이가 납작한 직사각형의 단면을 갖는 바늘 본체(10)와, 상기 바늘 본체(10)의 다른 한쪽 끝에 형성되어 생체실(12)을 걸 수 있는 고리(11)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상기 바늘 본체(10)의 단면 형상은 크게 제약되는 것은 아니며, 각이 없는 사각형, 원형 사각형, 사각형, 원형 등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바늘 본체(10)의 침 부분은 둥근 모양 또는 깎인 모양(cutted appearance) 등으로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상기 바늘 본체(10)는 양쪽 끝이 좌우 대칭으로 휘어진 형태, 또는 전체적으로 완만하게 휘어진 곡선 형태를 취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예로서, 상기 바늘 본체(10)는 일직선의 형태로도 이루어질 수 있다.

상기 고리(11)는 생체실(12)을 꿰기 위한 부분으로서, 바늘 본체(10)와 일체형으로 형성될 수 있고, 또는 바늘 본체(10)의 끝부분에 일체식으로 부착되는 형태로도 형성될 수 있다.

이러한 고리(11)는 대략 바늘 본체(10)의 길이에 상응하는 길이를 갖는 길다란 직선형의 루프 형상, 예를 들면 가는 와이어를 길다란 루프 모양으로 성형한 다음 와이어 양단부를 바늘 본체(10)측에 이어서 연결시킨 형상으로 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결국 이와 같은 길다란 루프 형상의 고리(11)는 생체실(12)을 용이하게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즉, 종래의 봉합바늘로는 꿸 수 없는 생체실을 길다란 루프 형상의 고리(11)를 이용하여 손쉽게 꿰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상기 생체실(12)은 인체조직에서 직접 추출한 실로서, 외과적 봉합 수술시 탁월한 수술효과를 제공한다.

보통 종래의 외과적 기술들은 공장에서 생산된 일반 봉합사를 사용하여 인체의 조직을 연결하거나 봉합하고 있다.

하지만, 본 발명에서는 환자 자신의 신체에서 추출한 생체실을 이용하여 조직을 연결하거나 충진시켜줌으로써, 종래의 수술기술이 실현하지 못한 우수한 수술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인체조직과 장기들은 근막(Fascia)이라는 창호지처럼 생긴 섬유조직에 싸여 있는데, 신체의 어디에나 존재하는 근막으로부터 수술목적에 따라 필요한 양만큼의 실모양의 조직(생체실)을 얻을 수 있고, 또 신체 각 부위의 피부의 진피층으로부터도 생체실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상기 바늘 본체(10)의 경우 중공형의 관 형태로도 이루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바늘 본체(10)는 속이 비어 있는 중공형의 관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고, 한쪽 끝에는 바늘 침 부분이 형성될 수 있다.

또한, 상기 바늘 본체(10)의 다른 한쪽 끝부분에는 생체실 연결을 위한 고리(11)가 형성되고, 이때의 고리(11)는 그 한쪽이 중공형의 관 내부를 통해 끼워져 압착 고정되는 형태로 형성될 수 있다.

이러한 중공형 관 형태의 바늘 본체(10)를 갖는 봉합바늘의 경우에도 전체적으로 완만한 휘어진 곡선 형태나 일직선의 형태를 취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본 발명의 봉합바늘의 용도로서는, 깊은 조직(근육, 연골, 지방 등)에 상처나 손상이 없는 상태에서 매몰 봉합이 필요할 때 사용되며, 쌍꺼풀 등을 만드는 수술시에는 눈꺼풀 깊은 층에 있는 조직들을 연결해 줄 때 사용된다.

특히, 본 발명의 봉합바늘은 생체실을 꿰어서 사용함에 따라 쌍꺼풀 수술뿐만 아니라 피부를 째지 않고 심부 조직의 매몰 봉합을 필요로 하는 어떤 외과적인 상황하에서도 유용하다.

특히, 무흉터 쌍꺼풀 수술용으로서 봉합바늘을 사용하면 피부를 째지 않고서도 매몰 봉합을 쉽고 견고하게 만들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구성된 봉합바늘과 생체실을 이용한 외과적 수술의 여러 예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 5a 내지 도 5d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외과용 봉합바늘을 이용한 봉합방법의 일 예를 나타내는 개략도이다.

도 5a 내지 도 5d에 도시한 바와 같이, 여기서는 여드름 자국이나 곰보 자국 제거수술의 예를 보여준다.

여드름 자국이나 곰보 자국들은 작은 분화구(14)들 처럼 얼굴 피부 표면이 움푹 패어 있다.

얼굴 피부의 패임의 원인은 피부의 진피층(15)의 표면이 소실되어 얇아져 있기 때문이다.

종래의 치료방식은 함몰된 피부를 도려내고 다시 꿰매는 방법(이 방법은 곰보 자국보다 2배 이상 긴 흉터가 남는 단점이 있다), 이물질을 꺼진 부위 밑에 주입하는 방법(이 방법은 주입하는 도중 물질이 엉뚱한 곳으로 주사되는 경우가 많고, 효과가 충분하지 못하고 불확실하다), 레이저로 분화구의 테두리를 깍아 곰보 구덩이가 덜 턱져 보이게 하거나, 곰보된 피부 전체를 수축시키는 레이저 조사방 법(이 방법들은 분화구 구덩이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방식이 아니다), 피부의 표면을 깍아내는 박피수술(이 방법은 분화구 바닥까지 피부를 깍아내면 얼굴 건체가 흉터 투성이가 되므로 피부의 얕은 층만 깍아내는 방법으로서, 분화구의 깊이를 얕게 하여 완화되어 보이게 할 뿐 각각의 분화구를 없애는 수술이 아니다), 꺼진 피부 밑을 바늘로 반복적으로 찔러대는 치료법(이 방법은 곰보 자국 바닥의 피부 속을 바늘로 반복적으로 찌르면 이 부위가 붓고 흉터가 생겨 바닥이 북돋아지는 방식으로, 시술초기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어 보이지만 부기가 빠지면 다시 곰보 자국이 원래의 상태로 짙어진다) 등이 있다.

여드름 자국이나 곰보 자국은 매우 추한 형상을 하므로, 아직까지 뚜렷한 해결방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고자 하여 치료를 받고 있고, 의사들은 마땅한 치료법을 가지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부득이하게 치료에 응해주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본 발명에서 제공하는 생체실 및 이 생체실을 꿰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봉합바늘을 이용한 봉합방법의 경우에는 곰보 자국이나 여드름 자국을 제거하는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먼저 봉합바늘에 있는 고리(11)에 환자의 몸에서 뽑아낸 생체실을 끼운다.

바늘 본체(10)의 바늘 침 부분은 분화구(14)의 한쪽 가장자리의 피부에서 찌르고 들어간 다음, 분화구(14) 중심의 바닥 아래쪽 심부 진피층(15)을 통과하여 반대쪽 가장자리의 피부를 뚫고 나오게 한다.

여드름 자국이나 곰보 자국은 진피층의 결속에 의한 것이므로, 그 환자의 진피층에서 추출한 생체실이 가장 효과적이다.

엉덩이 밑주름은 피부가 두껍고 가려진 부위이므로, 흉터없이 1∼2mm 굵기의 진피층 생체실을 손쉽게 채취할 수 있다.

바늘 본체(10)가 피부 밖으로 빠져 나오면 적당량의 생체실이 곰보 자국의 분화구 밑에 위치하게 조절한 다음 자른다.

살 속에 뭍힌 생체실은 2주 정도가 지나면 곰보 자국 주변의 진피층과 구별이나 분리가 불가할 만큼 생착하게 된다.

이와 같이 본 발명에서 제공하는 생체실 및 봉합바늘을 이용하는 봉합방법은 여드름 자국이나 곰보 자국의 분화구를 자신의 조직을 이용하여 결피된 원인조직을 보충하는 간단한 수술과정만으로 영구적인 교정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시술 후 치료가 간단하고 회복이 빠르며 합병증은 물론 흉터가 전혀 없고, 수술 직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위와 같은 동일한 봉합방법으로 곰보 자국이나 여드름 자국 이외에도 움푹 꺼진 흉터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도 가능하다.

도 6a 내지 도 6d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외과용 봉합바늘을 이용한 봉합방법의 다른 예를 나타내는 개략도이다.

도 6a 내지 도 6d에 도시한 바와 같이, 여기서는 쌍꺼풀 수술의 예를 보여준다.

여기서, 제1층은 피부층(13)이고, 제2층은 안검거근층(16)이고, 제3층은 지 방 및 격막층(17)이고, 제4층은 안윤근층(18)이다.

보통 눈꺼풀은 눈을 보호해주는 케이스와 같은 것이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는 눈을 완전히 덮기 위해 속눈썹과 눈썹의 충분한 피부가 필요하다.

그러나, 눈을 뜨게 되면 눈이 열린만큼 눈썹과 속눈썹 사이의 거리가 단축된다.

눈이 연린 크기만큼의 피부를 속으로 접어 넣어 시야가 시원스럽게 열리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쌍꺼풀 주름이다.

쌍꺼풀 주름은 적절한 높이의 피부표면에 수평방향의 선은 긋고, 그 선에서 쌍꺼풀 주름이 접히도록 하는 수술이다.

눈꺼풀은 여러 조직층이 지층처럼 포개져 있는 형상이며, 피부층(13), 안검거근층(16), 지방 및 격막층(17), 안윤근층(18) 등이 대표적이다.

쌍꺼풀 예정선에 있는 피부층(13)과 안윤근층(18)을 연결해주는 수술이 쌍꺼풀 수술이다.

종래의 수술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피부를 째고 피부층(13)과 안윤근층(18) 사이가 흉터 조직에 의해 연결되도록 함으로써, 쌍꺼풀 수술 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인 일명 절개법이라 하는 수술법이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흉터, 장기간 어색한 모습으로 지내야 하는 점 등의 문제 점이 있다.

둘째, 피부를 조금 째고서 피부층(13)과 안윤근층(18) 사이사이로 실고리를 매몰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실밥이 잘 풀어지거나 실고리에 의해 조직들이 잘려나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깊게 뭍히게 되고, 결국 쌍꺼풀이 약해지거나 풀리는 단점이 있고, 또 그리 크진 않지만 눈꺼풀 피부에 흉터가 생긴다는 점은 엄연한 사실이다.

본 발명에서 제공하는 봉합방법은 생체실을 피부층(13)과 안윤근층(18) 사이에 간편한 작업을 통해 삽입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생체실(12)이 꿰어져 있는 바늘 본체(10)의 바늘 침을 피부 표면에 수직으로 찔러 바늘 침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게 한다.

바늘 본체(10)가 수직으로 진행된 후, 피부의 안윤근층(18) 속을 수평으로 통과되도록 한 다음, 재차 수직으로 방향을 틀어서 피부를 뚫고 밖으로 완전히 나오게 한다.

이때, 생체실이 꿰어진 쪽도 완전히 밖으로 빼낸 후 피부 밖으로 나와 있는 생체실 부분을 가위 등으로 절단한다.

이때의 생체실은 눈꺼풀 속에서 대략 "∪" 형으로 삽입된다.

그리고, 피부 바깥에는 봉합바늘로 찌른 자국 이외엔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게 된다.

이것으로 쌍꺼풀 수술의 모든 과정은 완료된다.

살 속에 위치한 생체실은 1∼2주 정도에 걸쳐 내부 조직에 생착하여 피부층 과 안윤근층 사이를 자동으로 연결시켜주게 된다.

피부 밖으로 나온 생체실은 영양공급을 받지 못해 1시간 정도 지나면 자동적으로 떨어져 나온다.

피부 속에 위치한 생체실은 살아서 조직을 연결해주고 피부 밖에 위치한 말라 궤사하여 자동적으로 제거되며 흉터가 전혀 남지 않는다.

흉터나 실의 힘에 의존하여 쌍꺼풀이 형성되는 종래의 수술법에 비해 회복이 매우 빠르며 흉터가 전혀 남지 않고, 자신의 조직만으로 수술하므로 이물질이 눈꺼풀에 전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본 발명에서 제공하는 봉합방법의 다른 예로서, 보조개 수술의 경우, 미소근육과 피부를 연결해주는 수술인데, 위와 동일한 방식에 의해 생체실을 미소근과 피부 사이에 간단히 위치시켜주는 것만으로 흉터없고 강력한 보조개를 형성시킬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주름을 개선하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본 발명의 봉합방법에서 사용하는 생체실은 사용목적에 알맞도록 환자의 자가조직으로부터 실의 형상으로 채취하여 조직을 연결하거나 충진시키는 조직으로서, 복부나 엉덩이 부위에서 진피로 된 생체실을 만들 수 있고, 두피나 눈썹 밑에서 골막, 근막, 근육조직으로부터 치료목적에 알맞는 생체실을 다양하게 채취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본 발명에서 제공하는 생체실을 이용하는 외과적 봉합방법의 경우, 실의 힘이 아니라 생체실이 살 속에 들어가서 서로 연결되어 버리므로, 실밥을 뽑을 필요가 전혀 없고, 자가조직이기 때문에 염증, 합병증이 없으며, 피부를 칼로 째지 않으므로 회복이 빠르고 무엇보다도 흉터가 생기지 않으면서도 탁월한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 1a 내지 1d는 일반적인 외과용 봉합바늘을 나타내는 사시도

도 2a 내지 도 2e는 일반적인 외과용 봉합바늘을 이용한 봉합과정을 나타내는 개략도

도 3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외과용 봉합바늘을 나타내는 사시도

도 4는 본 발명의 다른 실시예에 따른 외과용 봉합바늘을 나타내는 사시도

도 5a,5b,5c,5d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외과용 봉합바늘을 이용한 봉합방법의 일 예를 나타내는 개략도

도 6a,6b,6c,6d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외과용 봉합바늘을 이용한 봉합방법의 다른 예를 나타내는 개략도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0 : 바늘 본체 11 : 고리

12 : 생체실 13 : 피부층

14 : 분화구 15 : 진피층

16 : 안검거근층 17 : 지방 및 격막층

18 : 안윤근층

Claims (4)

1. 통상의 외과적 봉합 수술용 봉합바늘에 있어서,

   한쪽 끝이 뾰족한 바늘 본체의 다른 한쪽 끝에는 생체실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뒷쪽으로 일정길이 연장 형성되어 있는 형태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외과용 봉합바늘.
2.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고리는 바늘 본체의 길이에 상응하는 길이를 갖는 길다란 직선형의 루프 형상으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외과용 봉합바늘.
3. 청구항 1 또는 청구항 2에 있어서, 상기 바늘 본체의 고리에 걸어서 사용되는 생체실은 환자 자신의 신체조직인 근막 또는 피부의 진피층으로부터 추출한 것을 이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외과용 봉합바늘.
4. 외과용 봉합바늘을 이용한 봉합방법에 있어서,

   환자의 신체에서 추출한 생체실을 봉합바늘의 고리에 끼우는 단계와, 상기 봉합바늘의 뾰족한 쪽을 한쪽의 피부에서 찌르고 들어간 다음, 피부 속 심부를 수 평으로 통과하여 반대쪽의 피부를 뚫고 나오게 하는 단계와, 봉합바늘이 피부 밖으로 빠져나오면 피부 속에 박혀있는 생체실은 남겨두고 피부 밖으로 나와 있는 생체실의 양단을 자르는 단계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외과용 봉합바늘을 이용한 봉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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