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80023865A

KR20080023865A - 연의 대량증식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20080023865A
Application number: KR1020060087957A
Authority: KR
Inventors: 곽영세; 허용균
Original assignee: 재단법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
Priority date: 2006-09-12
Filing date: 2006-09-12
Publication date: 2008-03-17

Abstract

본 발명은 연의 대량증식방법에 관한 것으로, 타원형의 연꽃종자의 끝부분인 꼭지점 부분의 껍질을 제거한 후, 상기 연꽃종자를 암면에 파종하여 재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연의 대량증식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따른 방법으로 연 재배시 종자의 발아율을 향상시키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을 대량재배할 수 있다.

연, 종자, 발아, 암면, 배지

Description

연의 대량증식방법{The method for mass cultivation of lotus}

도 1은 본 발명의 실시예 및 비교예에 사용된 연꽃종자의 발아를 위해 준비한 배지의 사진을 나타낸 것이며(좌우상: 진흙으로 준비한 배지, 좌우하: 암면큐브로 준비한 배지),

도 2는 본 발명의 실시예 및 비교예에 따라 파종 5일 후 발아결과를 비교한 사진을 나타낸 것이며(좌상: 껍질 유지(진흙배지), 우상: 껍질 제거(진흙배지), 좌하: 껍질 유지(암면큐브), 껍질 제거(암면큐브)),

도 3은 본 발명의 실시예 및 비교예에 따라 파종 8일 후 발아결과를 비교한 사진을 나타낸 것이며(좌상: 껍질 유지(진흙배지), 우상: 껍질 제거(진흙배지), 좌하: 껍질 유지(암면큐브), 껍질 제거(암면큐브)),

도 4는 본 발명의 실시예 및 비교예에 따라 파종 15일 후 발아결과를 비교한 사진을 나타낸 것이다(좌: 껍질 제거(암면큐브), 우: 껍질 제거(진흙배지)).

본 발명은 연의 대량증식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 본 발명은 연 재배시 종자의 발아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의 대량증식방법에 관한 것이다.

연꽃은 꽃잎이 떨어지면 벌집 모양의 열매가 10월중 갈색으로 익으며 그 속에는 타원형의 씨앗이 들어 있다. 연꽃이 지고 나면 생기는 열매를 연실(蓮實)이라 부르며, 집안을 치장하는데 사용하거나 약재로 사용한다.

또한 여러개의 구멍이 나 있는 뿌리는 연근(蓮根)이라 하여 식용으로 즐겨 먹으며, 연의 뿌리줄기를 연근이라 하며 로에메린, 누씨페린, 노르누씨페린 등의 성분이 있다. 이밖에 아스파라긴이 약 2%, 아르기닌, 틴닌질, 수지, 티로신, 아스코르빈산이 있다.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연근의 식물성 섬유는 장벽을 적당히 자극하여 장내의 활동을 활발히 해주며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철분과 탄닌성분은 소염작용이 뛰어나 점막 조직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므로 코피가 잘 나는 사람이 먹으면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열이 있거나 만성 설사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연의 씨앗성분으로는 단백질이 8%이며 당질이 23%로 주로 전분이다 . 연근 외에도 연방(꽃받침), 하엽(잎), 연술(수술), 우절(뿌리줄기의 마디), 연화(꽃봉오리)도 약으로 쓴다. 로에메린, 누씨페린은 진통작용, 진정작용이 있다.

민간에서는 폐렴, 기관지천식, 임질, 강장, 소화불량뿐 만 아니라 뱀과 독벌레에 물렸을 때 사용한다.

연근은 맛이 달고 떫으면서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아 상처부위를 수렴시켜 지혈하는데 좋다. 위장관 출혈로 인한 토혈, 기침으로 인한 객혈, 소변으로 피가 나오는 증상, 치질로 인한 출혈 등 각종 내부 출혈에 다른 한약재와 섞어서 사용한다. 생즙으로 복용하거나, 잘 말린 것을 노릇노릇하게 볶아서 쓴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앓고 있으면 연근을 졸여서 반찬으로 먹는다. 연뿌리를 찧어 바르든지 마시면 지혈의 효과가 있다. 칼에 베어 피가 나거나 코피가 날 때 연근즙을 솜에 적시어 막으면 지혈이 된다. 연뿌리로 죽을 쑤어 먹으면 출혈성 위궤양이나 위염에 효과가 있다. 버섯독, 출혈, 치질, 출혈, 설사, 요통, 야뇨증에는 연잎을 달여서 마신다. 뿌리와 꽃으로 차를 만들어 먹으면 피부의 살결이 고와진다. 연근 생즙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술독을 없애주며 심한 기침이나 가래를 가라 앉혀 준다. 신경의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작용도 있어 신경의 불안정, 불면증, 자율신경실조 등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가래에 실피가 섞여 나오거나 저녁때면 목이 쉬는 사람, 이유없이 코피가 나는 사람들도 효과가 있다.

한편, 종래의 연 재배와 관련된 기술로서 한국공개특허공보 제 2002-0057861호에는 연못의 가장자리와 바닥에 형성된 진흙과, 상기 진흙의 상부에 적층되는 방수비닐과, 상기 방수비닐의 상부에 적층된 또 다른 진흙과, 상기 연못의 중간 일측에 다수 형성되는 대형 합성수지관과, 상기 대형합성수지관의 중앙부에 형성된 분수와, 상기 분수의 하부에 파이프로 연결되어 물을 여과시키는 여과기와, 상기 여과기에 물을 공급하는 펌프와, 상기 대형 합성수지관의 내부에 재배되는 연꽃으로 구성된 연꽃의 재배장치 및 그를 이용한 재배방법이 개시되어 있다.

다른 종래 기술로서 한국공개특허공보 공개번호 제 2006-0008409호에는 댐, 저수지, 호수 등에 다수개의 대형 합성수지관을 설치한 후, 호스와 수중펌프를 이용하여 댐, 저수지, 호수 등의 바닥에 쌓인 유기퇴적물을 끌어올려 여과 건조시켜 마사토와 중량대비 1:5의 비율로 혼합시킨 후, 그 혼합물로 상기 대형합성수지관의 내부를 채워 연꽃재배용 배양토로 이용함으로서, 연꽃의 재배를 통해 댐, 저수지, 호수 등의 바닥에 쌓인 유기퇴적물을 제거하여 수질을 정화시킴과 동시에 미관을 아름답게 하는 연꽃 재배를 통한 수질정화공법 등이 개시되어 있다.

그러나, 논이나 저수지 등에서 연의 재배시, 곧바로 씨를 뿌리거나 심는 것은 발아율과 생존율이 저조하며, 씨앗발아로는 세력이 약해 당년에 꽃을 피우기가 다소 힘이 들며, 성장기간을 늘리더라도 노지에 일찍 발아시키면 기온과 수온이 맞지않고 세균, 거름기, 실지렁이, 붉은 장구벌레 등 식충해의 영향으로 발아가 잘 되지 않거나 발아가 되더라도 생존율이 저조한 문제가 있다.

이에 본 발명의 목적은 연 재배시 종자의 발아율을 향상시키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을 대량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의 일견지에 의하면, 타원형의 연꽃종자의 끝부분인 꼭지점 부분의 껍질을 제거한 후, 상기 연꽃종자를 암면에 파종하여 재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연의 대량증식방법이 제공된다.

이하 본 발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의 방법에 따라 연꽃종자의 휴면 타파를 위해서 타원형의 연꽃종자의 끝부분인 꼭지점 부분의 껍질을 제거한다. 이와 같이 연꽃종자의 꼭지점 부분의 껍질을 제검함으로써, 배젖(embryo)에 수분공급을 촉진시킬 수 있다.

그 다음, 상기 연꽃종자를 암면에 파종하여 재배함으로써 연을 대량증식한다. 일반적으로 상기 암면은 암면큐브를 사용한다. 암면은 암석섬유라고도 불리우며, 안산암, 현무암 등의 암석이나 니켈, 망간의 광재(슬래그) 등의 혼합물에 석회석을 섞은 것을 원료로 하고, 용광로에서 1550-1600℃에서 녹인 용액을 고속회전 방사기에 흘려 주면서 고압압축공기로 분사하여 마치 솜사탕과 같이 제조된 인공 광물섬유이다. 여기에 접착제를 도포하고 압착 가열성형기에서 통기성과 보수성을 이상적으로 갖도록 판상으로 경화시켜 만든 것이 흡수성 암면이다. 이러한 암면은 통기성과 수분보유능이 탁월하여 발아를 촉진시킨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연꽃종자의 파종시 발아조건은 이에 한정하는 것은 아니나, 온도의 조건은 15-25℃를 유지하고, 배젖(embryo)이 항상 젖은 상태를 유 지할 수 있도록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아가 완료된 후 온도는 적어도 20℃이상으로, 보다 바람직하게는 20-25℃로 유지하고, 진흙 또는 암면큐브의 표면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분을 공급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하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한다.

실시예

실시예 1

타원형의 연꽃종자의 끝부분인 꼭지점 부분의 껍질을 제거한 다음, 암면큐브에 파종하여 발아율을 기록하였다. 발아시의 온도 조건은 15-25℃를 유지하고, 배젖(embryo)이 항상 젖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분을 공급하였고, 발아가 완료된 후 온도는 20-25℃로 유지하고, 암면큐브의 표면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분을 공급하였다. 그 결과를 하기 표 1에 나타내었다.

비교예 1

타원형의 연꽃종자의 끝부분인 꼭지점 부분의 껍질을 제거하지않고 그대로 유지한 것을 제외하고 상기 실시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연꽃종자를 파종하여 발아 율을 기록하였다. 그 결과를 하기 표 1에 나타내었다.

비교예 2

타원형의 연꽃종자의 끝부분인 꼭지점 부분의 껍질을 제거한 다음, 진흙에 파종하여 발아율을 기록하였다. 그 결과를 하기 표 1에 나타내었다.

비교예 3

타원형의 연꽃종자의 끝부분인 꼭지점 부분의 껍질을 제거하지않고 그대로 유지한 것을 제외하고 상기 비교예 2와 동일한 방법으로 연꽃종자를 파종하여 발아율을 기록하였다. 그 결과를 하기 표 1에 나타내었다.

[표 1]

실험구		파종후5일	파종후 8일	파종후 15일	파종후 20일	최종 발아율(%)
암면	비교예 1 (껍질 유지)	0/48	0/48	0/48	0/48	0
암면	실시예 1 (껍질 벗김)	19/48	27/48	35/48	40/48	83
진흙	비교예 2 (껍질 유지)	0/48	0/48	0/48	0/48	0
진흙	비교예 3 (껍질 벗김)	16/48	21/48	27/48	30/48	63

한편, 본 실시예 및 비교예에 사용된 연꽃종자의 발아를 위해 준비한 배지의 사진을 도 1에 나타내었으며(좌우상: 진흙으로 준비한 배지, 좌우하: 암면큐브로 준비한 배지), 그 결과 파종 5일, 8일 및 15일 후 발아결과의 사진을 각각 도 2(좌 상: 껍질 유지(진흙배지), 우상: 껍질 제거(진흙배지), 좌하: 껍질 유지(암면큐브), 껍질 제거(암면큐브)), 도 3(좌상: 껍질 유지(진흙배지), 우상: 껍질 제거(진흙배지), 좌하: 껍질 유지(암면큐브), 껍질 제거(암면큐브)), 및 도 4(좌: 껍질 제거(암면큐브), 우: 껍질)에 나타내었다.

상기 표 1 및 도 2-3에 나타낸 결과로 부터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방법으로 연꽃종자를 발아시키는 경우 최종 발아율이 83%를 나타내어 진흙배지를 사용하거나 종자의 끝부분을 제거하지 않은 경우(0%, 63%)에 비해 발아율이 현저히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Claims

타원형의 연꽃종자의 끝부분인 꼭지점 부분의 껍질을 제거한 후, 상기 연꽃종자를 암면에 파종하여 재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연의 대량증식방법.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암면은 암면큐브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제 1항에 있어서, 파종시 발아조건은 온도를 15-25℃로 유지하고, 배젖(embryo)이 항상 젖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분을 공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제 1항에 있어서, 발아가 완료된 후 재배조건은 온도를 20-25℃범위로 유지하고, 진흙 또는 암면큐브의 표면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