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60123828A

KR20060123828A - 춘한란 신품종 미악〔米岳〕

Info

Publication number: KR20060123828A
Application number: KR1020050045413A
Authority: KR
Inventors: 이종석
Original assignee: 학교법인 정의학원
Priority date: 2005-05-30
Filing date: 2005-05-30
Publication date: 2006-12-05
Also published as: KR100700446B1

Abstract

본 발명은 춘한란 신품종 '미악(米岳)'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제주 유향종의 춘란과 제주 한란의 종간 교잡에 의해 수득되고 잎의 바탕 색상은 진녹색, 잎의 형태는 가장자리에 거치가 거의 없고 윤기가 있는 반수엽(半垂葉) 형태이고 꽃은 황록색 바탕색에 악편의 기부에 적자색의 선이 7개가 뚜렷하게 존재하는 관상가치가 우수한 춘한란 신품종 '미악'에 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춘한란 신품종 '미악(米岳)'은 기존 춘란이나 한란의 꽃ㆍ잎의 모양 및 특성의 중간 형태로서 색상 및 무늬가 독특하고 아름다우며, 환경적응성이 강해 생육이 잘되고 재배가 쉬워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기대되는 산업적으로 매우 유용한 신품종이다.

춘란, 청한란, 춘한란, 미악(米岳)

Description

춘한란 신품종 미악〔米岳〕 {New Cultivar of Cymbidium Miak}

도 1은 본 발명인 춘한란 신품종 '미악(米岳)'의 꽃과 잎의 특성을 나타낸 사진이다.

도 2a는 본 발명의 모본(종자친)인 유향 춘란의 꽃 모양이다.

도 2b는 본 발명의 부본(화분친)인 제주 청한란의 꽃 모양이다.

도 3은 무균 배양 중인 '미악(米岳)'의 근경과 묘종의 사진이다.

세계곳곳에 다양한 모습으로 자생하며, 사계절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잎 선이 그리는 넉넉한 자태와 맑고 청아한 향기를 갖는 난은 선인들에게서 사군자 중의 하나로 분류되었다. 난의 배양과 육성이 대중화되면서 새로운 문화, 즉 난 문화로 정착되어 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접하며 배우고 있다.

동양란 중에 춘란은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분류되며, 학명은 Cymbidium goeringii이다. 봄(3~4월)에 꽃을 피우는 난을 통칭하여 부르는 호칭이다. 분포 지역은 한국(제주·전남·전북·경남·울릉도), 중국, 일본, 대만이며, 산지 숲 속의 건조한 곳에서 서식한다. 춘란의 크기는 높이 20~24cm, 잎 길이 20~50cm, 너비 6~10mm이며, 꽃대 하나에 꽃을 한 개 피우는 일경일화와 꽃대 하나에 꽃을 피우는 일경구화(중국에서 九자는 많을 多의 의미로 해석)로 분류하기도 한다.

동양란 중에 한란은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분류되며, 학명은 Cymbidium kanran이다. 추울 때 꽃이 피기 때문에 한란이라고 하며, 꽃은 12∼1월에 핀다. 분포지역은 한국 제주 남쪽이며, 해발 70∼900m의 상록수림대에서 서식한다. 춘란의 크기는 높이 25∼60cm이며, 꽃은 5~15개가 핀다. 잎은 줄 모양으로 무더기로 나오고 가장자리가 다소 밋밋하고 밑부분은 점차 좁아진다.

꽃색에 따라 청한란(靑寒蘭), 홍한란(紅寒蘭), 자한란(紫寒蘭), 경사한란(更絲寒蘭)등으로 분류한다. 보통 순판(脣辦)에 적자색의 반점이 있다. 한란은 다른 원예식물처럼 실생교배가 어렵기 때문에 수 만주 중의 하나가 도화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 아름다움의 가치가 더욱 귀하게 취급되어 왔으나 지금은 교배기술의 발달로 그 개량성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겠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급성장함에 따라 화훼산업도 날로 성장하고 있다. 화훼류는 인간의 정서 생활의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문화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꾸준히 생산과 소비가 늘고 있어서 고소득 작물로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유망 자생화훼 및 관상식물의 개발과 상업화 연구 분야에 많은 연구 인력이 투입되고 있어 현재 꾸준하게 다양한 꽃과 관상식물이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욕구는 매우 다양하여 더 새롭고 아름다운 화훼류를 원하므로, 당업계에서는 화훼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ㆍ발전시키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 발명자들은 관상적 가치가 높고, 기존의 화훼류에 비해 국내 환경적응성이 강한 관상용 식물을 개발하기 위하여 예의 노력한 결과,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유망 화훼자원으로서 춘란 및 한란을 수집하여 종간교잡을 실시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결국, 본 발명의 주된 목적은 기존의 춘란이나 한란의 중간 형태로서 색상 및 무늬가 독특하고, 아름다운 춘한란 신품종 '미악'을 제공하는데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제주 유향종의 춘란과 제주 한란의 종간 교잡에 의해 수득되고, (a) 잎의 바탕 색상은 진녹색, 잎의 형태는 가장자리에 거치가 거의 없고, 윤기가 있는 반수엽(半垂葉); (b) 잎의 너비는 1.8~2.0cm, 길이 33~50cm, 촉당 잎수 4~5개; (c) 꽃대 길이는 25~30cm, 하나의 꽃대당 착화수는 2~3송이; (d) 꽃은 황록색 바탕색에 악편의 기부에 적자색의 선이 7개가 뚜렷하게 존재; 및 (e) 봉심의 너비 약 0.9cm, 길이 약 2.2cm이고, 봉심에 7개의 선이 있으며, 간격은 0~0.3cm로서 봉심의 사이가 서로 벌어지지 않은 수평형태의 특성을 가지며, 무성적으로 반복 생식이 가능한 춘한란 신품종 '미악'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꽃은 상악편의 길이 및 너비가 약 3.2cm 및 약 0.8cm이고, 측악편의 길이 및 너비가 약 3.2cm 및 약 0.8cm인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봉심은 황록색과 적자색이 물들어 있는 바탕색을 띠며, 순변의 길이 및 너비가 약 1.5cm 및 너비 약 0.9cm로서 유백색의 바탕에 암적색의 반점이 3~4개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의 춘한란 신품종 '미악'은 제주도 한라산의 남쪽경사면에 드물게 자생하는 상록성의 심비디움(Cymbidium)속의 난과식물로서 2월말이나 3월초에 하나의 꽃대에서 한송이의 황록색의 꽃을 피우고 황록색의 꽃을 피우는 방향성 춘란(Cymbidium virescens)과 한라산 남쪽 경사면에서 자생하는 상록성의 심비디움속 식물로서 10월과 11월에 하나의 꽃대에서 5~10송이의 황록색의 꽃을 피우는 제주 한란 청한란의 화분을 개화시기에 채취하여, -10℃의 저온에서 급속 냉동보관 하였다가 춘란의 개화시기인 3월에 꺼내어 인공적으로 수분시켜서 10개월뒤인 12월에 종자를 획득하였다.

이들 종자는 하이포넥스가 첨가된 인공배지에서 무균적으로 파종하여 수개월 후에 근경을 얻었고 이를 배양기내에서 1년간 계속적으로 증식하여 유묘를 생산하였다. 이들을 온실에서 4~5년간 길러서 개화된 중에서 잎이 비교적 넓고 육질이 두껍고 튼튼하며 윤기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곡선이 아름다운 특성을 가진 잎과 한란과 춘란의 중간 개화시기인 1월에 일경 2~3송이의 꽃을 피우며 향기가 좋은 잡종인 '미악(米岳)'을 선발하였다.

본 개발 품종은 완전한 종간 잡종으로서 잡종강세현상이 두드러져서 환경적응성이 강하고 생육이 잘되기 때문에 재배하기가 쉽고 꽃의 모양이나 수, 개화시기가 춘란과 한란의 중간 형태이며, 엽성이 좋아서 중국이나 대만산의 수입종을 대치할수 있을정도로 관상가치가 높은 우수한 품종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육성한 고유의 신품종으로서 국내외 난 시장에서 경쟁력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발명에 따른 춘한란 신품종 '미악'은 당업계에 잘 알려진 영양번식, 조직배양 등에 의해 무성적으로 반복 생식시킬 수 있으며, 이는 당업자에게 자명하다 할 것이다.

이하,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더욱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이들 실시예는 오로지 본 발명을 예시하기 위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범위가 이들 실시예에 의해 제한되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는 것은 당업계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있어서 자명할 것이다.

실시예 1 : 육성 과정

가을철(10월~11월)에 개화된 제주 한란 청한란(靑寒蘭)으로부터 화분(花盆)을 채취하여 소형 용기에 넣어 밀폐시킨 다음, -10℃이하의 저온에 급속 냉동 보관하였다가 3월경에 유향 춘란이 개화되었을 때 수분시켰고, 10개월 후인 이듬해 1월에 종자를 획득하고, 이를 하이포넥스배지에 무균적으로 파종하였다.

하이포넥스배지의 조성은 하이포넥스(Hoponex) 3g/ℓ, 펩톤(pepton) 2g/ℓ, 한천 7g/ℓ, 자당(scorose) 30g/ℓ이며, pH를 5.3으로 조절하여 배양 용기에 분주한 다음 고압 멸균기에서 1.2기압, 121℃에서 15분 동안 멸균하였다.

종자꼬투리는 15% 락스 용액에서 10분간 표면 살균한 다음 무균상자 안에서 열개하여 파종하고 23±1℃의 온도조건과 1,600lux 밝기의 배양상에서 발아시켰다. 5개월 이후부터 종자가 발아하기 시작했으며, 발아되기 시작한 종자는 곧 근경을 형성하였고 이들은 각각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별도로 증식하였다.

실시예 2 : 근경의 증식

실시예 1에서 획득한 근경은 하이포넥스 3g/ℓ과 자당(scorose) 30g/ℓ, 한천 7g/ℓ, NAA 01mg/ℓ을 첨가하고 배지의 pH를 NaOH와 HCl로 pH 5.3으로 조정한 배지에서 1년간 급속 증식하였다.

배양상의 온도와 광선조건은 23±1℃와 1,600lux를 유지하였고, 1일 16시간은 명상태, 8시간은 암상태를 유지하였다.

실시예 3 : 식물체의 생산

실시예 2에서 증식된 근경을 하이포넥스(Hoponex) 3g/ℓ, 카프살 2g/ℓ, 한 천 7g/ℓ, 자당(scorose) 30g/ℓ, 활성탄 1g/ℓ이 첨가된 분화 배지에 옮겨서 다수의 식물체를 생산하였으며, 기내에서 10cm정도 자란 것들을 배양병에서 꺼내어 외기에 순화시켰다.

실시예 4 : 재배 및 선발

배양기에서 꺼낸 어린 식물체를 수태로 뿌리를 감아서 직경 9cm 크기의 화분에 10주씩 식재한 다음, 1년간 키우고 이를 다시 큰 화분에 옮겨서 3년간 기른 다음 개화된 것들 중에서 형질이 우수한 '미악(米岳)'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춘한란 '미악'의 잎은 반수엽(半垂葉) 형태로 너비 약 2.0cm, 길이 약 45cm의 진녹색을 띠고 있었다(표 1). 또한, 꽃은 황록색 바탕에 악편의 기부에 적자색이 물들어 있으며, 너비 약 0.8cm, 길이 약 3.1cm, 봉심의 너비 0.9cm로 관상적 가치가 매우 높았다(표 2).

이상으로 본 발명 내용의 특정한 부분을 상세히 기술하였는 바, 당업계의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있어서, 이러한 구체적 기술은 단지 바람직한 실시양태일뿐이며, 이에 의해 본 발명의 범위가 제한되는 것이 아닌 점은 명백할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의 실질적인 범위는 첨부된 청구항들과 그것들의 등가물에 의하여 정의 된다고 할 것이다.

이상 상세히 설명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은 서로 다른 종(species)간의 교잡을 통하여, 꽃ㆍ잎의 모양과 특성이 기존의 춘란이나 한란의 중간 형태로서 색상 및 무늬가 독특하고, 아름다운 춘한란을 제공한는 효과가 있다.

본 발명에 따른 신종 춘한란은 기존의 춘란이나 한란에 비하여 환경적응성이 강하여 생육이 잘되고 재배가 쉬우며, 기내에서 무균적으로 근경을 배양하여 식물체 생산이 가능하여 동일한 특성을 가진 개체를 다량으로 복제하여 생산이 가능하므로 동양란의 육종산업에 매우 유용하다.

Claims

제주 유향종의 춘란과 제주 한란의 종간 교잡에 의해 수득되고,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며, 무성적으로 반복 생식이 가능한 춘한란 신품종 '미악':

(a) 잎의 바탕 색상은 진녹색, 잎의 형태는 가장자리에 거치가 거의 없고, 윤기가 있는 반수엽(半垂葉);

(b) 잎의 너비는 1.8~2.0cm, 길이 33~50cm, 촉당 잎수 4~5개;

(c) 꽃대 길이는 25~30cm, 하나의 꽃대당 착화수는 2~3송이;

(d) 꽃은 황록색 바탕색에 악편의 기부에 적자색의 선이 7개가 뚜렷하게 존재; 및

(e) 봉심의 너비 및 길이가 각각 약 0.9cm 및 약 2.2cm이고, 봉심에 7개의 선이 있으며, 간격은 0~0.3cm로서 봉심의 사이가 서로 벌어지지 않은 수평형태.
제1항에 있어서, 상기 꽃은 상악편의 길이 및 너비가 각각 약 3.2cm 및 약 0.8cm이고, 측악편의 길이 및 너비가 각각 약 3.2cm 및 약 0.8cm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춘한란 신품종 '미악'.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봉심은 황록색과 적자색이 물들어 있는 바탕색을 띠며, 순변의 길이 및 너비가 각각 약 1.5cm 및 약 0.9cm로서 유백색의 바탕에 암적색의 반점이 3~4개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춘한란 신품종 '미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