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에서는 오공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요추간판 탈출증 치료용 약침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요추간판 탈출증 치료용 약침 조성물의 유효성분인 오공은 오공 추출액 형태로 사용하거나 주사용 분말 형태로 만들어 주사용 증류수나 생리식염수에 용해하여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오공 주사용 분말은 보관 및 사용이 더욱 간편하며, 특히 영하에서 냉동보관시 영구적으로 보관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이 제조될 수 있다. 즉, 건조된 오공을 분쇄한 다음, 증류수로 수회, 바람직하게는 3회 추출하고 감압농축한다. 이어서, 농축액을 알코올, 예를 들어 에탄올 등으로 희석한 후 교반하여 여과하고 농축한 다음, 다시 이 과정을 수회, 바람직하게는 2회 반복한다. 이어서, 여과 후 동결 건조함으로써 오공분말을 수득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오공분말을 요추간판 탈출증 환자에게 약침시술할 경우, 부종을 완화시키고 돌출된 수핵을 축소 및 제거시켜 D.I.T.I(Digital infrared thermal imaging) 검사 결과 95%의 유효율을 보이고 적용된 7개의 모든 혈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며, 이학적 검사에서는 43-83%의 유효율을 나타내며, 요통장애지수에서는 80%, 자각적 통증 정도에서는 90%의 유효율을 나타낸다.
본 발명의 약학 조성물은 약침 투여 형태로 제형화할 수 있다. 상기 조성물은 멸균되고/되거나 방부제, 안정화제, 수화제 또는 유화 촉진제, 삼투압 조절을 위한 염 및/또는 완충제 등의 보조제 및 기타 치료적으로 유용한 물질을 함유할 수 있으며,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 제제화할 수 있다.
유효 성분으로서 오공 주사용 약침 분말은 사람을 포함하는 포유동물에 대해 하루에 0.01 내지 0.5 ㎎/㎏(체중), 바람직하게는 0.1 내지 0.38 ㎎/㎏(체중)의 양으로 1일 1회 또는 분할하여 약침 투여 경로를 통해 투여할 수 있다.
요추간판 탈출증의 치료를 위해 상기 투여량이 되도록 조절한 약침을 한 혈위당 0.1-0.5 ㎖씩 주입할 수 있으며, 투여할 수 있는 부위는 통증 및 압통이 심한 부위인 요부아시혈인 대장수, 차료등과 요추간판 탈출증 병변부위로 요추 4-5번 극돌기 사이, 요추 5번 천추 1번의 극돌기 사이 및 기육이 풍부한 요, 둔부인 요양관, 요추협척혈에 0.3-0.5 ㎖씩 주입하고, 통증이나 압통이 없고, 기육이 풍부하지 않은 족과관절이나 족부, 족지부인 곤륜(BL60), 통곡(BL66), 속골(BL65), 임읍(GB41), 협계(GB43), 구허(GB40)에 0.1-0.2 ㎖씩 주입한다.
이하 하기 실시예에 의하여 본 발명을 좀더 상세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단. 하기 실시예는 본 발명을 예시하기 위한 것일 뿐 본 발명의 범위가 이들만으로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참조예 1
임상적으로 CT 혹은 MRI상 요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되어 요통과 하지 방산통을 앓고 있는 원광대학교 부속 광주한방병원에 입원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오공 약침을 7일간 시술하였다.
즉, 0.03g의 오공분말을 6 ㎖ 생리식염수에 용해시켜 2개의 3 ㎖ 주사기에 나누어 주입한 후 1회당 1개씩 사용하였다. 0.30 x 40 mm 일회용 스테인레스 스틸 호침(동방침구제작소)를 사용하여 통증 및 압통이 심한 부위인 요부아시혈인 대장수, 차료등과 요추간판 탈출증 병변부위로 요추 4-5번 극돌기 사이, 요추 5번 천추 1번의 극돌기 사이 및 기육이 풍부한 요, 둔부인 요양관, 요추협척혈에 0.3-0.5 ㎖씩 주입하고, 통증이나 압통이 없고, 기육이 풍부하지 않은 족과관절이나 족부, 족지부인 곤륜(BL60), 통곡(BL66), 속골(BL65), 임읍(GB41), 협계(GB43), 구허(GB40)에 0.1-0.2 ㎖씩 주입하였다. 매일 오후 5시 전후하여 1일 1회씩 7일간 시술하였다.
참조예 2: 치료효과의 평가
(1) D.I.T.I(Digital infrared thermal imaging)
치료전후 성적평가의 객관적 지표를 위해 DOREX D.I.T.I(입수처: 미국.도렉스사)를 이용하여 입원당일 치료시작 전 요천추부 및 하지를 촬영하고 7일간의 약침시술기간이 끝난 다음 날 오전 기상 후 샤워, 온습포, 자침 등 체표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을 배제한 상태에서 다시 같은 부위를 촬영하였다. 요각통 발생시 흔히 반응이 나타나는 신수, 환도, 위중, 승산, 풍시, 양릉천, 절골의 7부위에서 좌우 체표온도의 차를 구하고 그것을 다시 치료 전후로 비교하였다.
(2) 이학적 검사
환자의 치료전후 이학적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S.L.R.T(하지직거상검사), 슬럼프 검사(Slump Test), 발꿈치 걷기(Heel Walking), 발가락 걷기(Toes Walking), 허리 굽히기(Lumbar Flexion), 허리 펴기(Lumbar Extension)의 6가지 이학적 검사를 입원당일 치료시작 전, 치료개시 후 2회 실시하고 그 후 시술 7일째까지 1일 1회 시술 1-2시간 후 매일 실시하여 치료시작 전의 상태 및 전일의 상태와비교하였다.
(3) 요통장애지수 검사
요부의 손상은 환자의 기능수행능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서기, 걷기, 구부리기, 들어올리기, 여행, 사회생활 등의 실생활에 있어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통증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기능수행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오스웨스트리(Oswestry)의 요통장애지수(David J. Magee,정형물리치료진단학, 현문사, 449-453(1998) 및 J. C, J. Couper, et al.,Physiotherapy,66; 271-273(1980))를 치료 전, 후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모두 11가지 항목에 대해 측정하였으며, 각 1 내지 5-6점의 분포로 되어있다. 아무런 이상이 없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하는 상태가 11점이고 가장 심한 장애의 상태가 60점이다. 이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비교하였다.
(4) 자각적 통증 정도 검사
환자가 처음 입원했을 당시의 통증을 100으로 정의하고 통증이 전혀 없을 때를 0으로 정의하여 환자가 주관적으로 잔여통증의 정도를 짐작하게 하여 그 수치를 매일 기록하고 치료 전후로 비교하고 다른 평가기준들과 비교 고찰하였다.
(5) 통계처리
상기 (1), (3), (4)의 결과는 비모수적 방법인 윌콕슨의 부호순위검정(Hodges, J. L.,Ann. Math. Statistcs, 34, 598-611(1963))을 이용하여 전후차이의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그리고 (2)의 결과는 통계처리하지 않고 유효율만 계산하였다.
상기 통계결과 근사 유의확률이 0.05이하이면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본다.
실시예 1
오공(스콜로펜드라 모르시탄스L.(Scolopendra morsitansL.); 입수처: 원광대 광주 한방병원) 128.6 g(건조중량)을 막자사발로 분쇄한 다음, 비이커에 넣고 증류수 1000 ㎖를 부어 전자 마그네틱 교반기(Electronic magnetic stirrer, Tost MS 300, KOREA)를 이용하여 3 시간 동안 교반하였다(증류수 1차 추출과정).
이어서 냉장고에 넣어 24 시간 동안 방치하고 재료가 손실되지 않게 윗물을 따라 병에 넣고 남은 찌거기에 다시 증류수를 부어 전자 마그네틱 교반기로 교반하였다(증류수 2차 추출과정). 이 과정을 반복하여 다시 증류수를 부어 증류수 3차 추출을 하였다. 3차 추출이 끝나면 1,2,3차 추출용액을 와트만 여과지 2번(8 ㎛)으로 걸러 그 여액을 회전식 진공 증발기(Rotary Vacuum evaporator, EYELA, JAPAN)로 70 ℃에서 3 시간 감압농축하였다.
농축된 양을 측정하여 90 % 주정알코올(에탄올)로 희석시킨 후 1 시간 동안 교반하여 와트만 여과지 2번(8 ㎛)으로 거르고 그 여액을 회전식 진공 증발기로 최대한 농축하였다. 다시, 농축된 양을 측정하여 80 % 주정알코올(에탄올)로 희석한 뒤 1시간 동안 교반하여 와트만 여과지 2번(8 ㎛)으로 거르고 그 여액을 회전식 진공 증발기로 최대한 감압농축하였다.
또 다시 농축된 량을 측정하여 70 % 주정알코올(에탄올)로 조정한 뒤 1시간 동안 교반하여 와트만 여과지 2번(8 ㎛)으로 거르고 그 여액을 회전식 진공증발기(EYELA, JAPAN)로 감압농축하였다. 이 때 알코올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서 증류수를 약간 더 넣어 회전식 진공 증발기(EYELA, JAPAN)로 재감압 농축하였다.
전량을 최소 200 ㎖에서 최대 300 ㎖로 하여 와트만 여과지 2번, 와트만 여과지 0.45 ㎛, 와트만 여과지 0.1 ㎛ 여과지로 여과하여 예비동결 후 동결 건조기(일신, Korea)로 200시간 동안 동결 건조하여 오공 건조분말 9.88 g을 얻어 각 0.03 g씩 10 ㎖ 용기에 소분하였다.
희석액인 생리식염수를 (Na3PO4)의 양으로 넣고 PH 미터(ORION, U.S.A), NaCl 측정기(DEMTRA. JAPAN)로 각각 pH 7.3 및 염도 0.98%로 조절하고 냉장 보관하였다.
시험예 1
상기 실시예 1에서 제조된 오공약침 조성물을 상기 참조예 1의 방법으로 약침치료한 다음 치료효과를 평가하였다.
(1) D.I.T.I로 측정한 치료 전후 각 혈위의 좌우 체표온도의 차이, 치료 후 각 혈위의 좌우 체표온도 차이의 변화 및 통계처리 결과를 각각 하기 표 1 내지 3에 나타내었다.
환자 |
치료전후 각 혈위의 좌우 체표온도의 차이(℃) |
신수 |
환도 |
위중 |
승산 |
풍시 |
양릉천 |
절골 |
전 |
후 |
전 |
후 |
전 |
후 |
전 |
후 |
전 |
후 |
전 |
후 |
전 |
후 |
1 |
0.50 |
0.30 |
0.37 |
0.03 |
0.62 |
0.37 |
0.62 |
0.39 |
0.38 |
0.39 |
0.20 |
0.41 |
0.91 |
0.28 |
2 |
0.96 |
0.53 |
0.54 |
0.10 |
0.10 |
0.34 |
0.59 |
0.08 |
0.44 |
0.08 |
0.06 |
0.03 |
0.19 |
0.12 |
3 |
0.83 |
0.58 |
0.59 |
0.05 |
0.91 |
0.11 |
0.06 |
0.82 |
0.62 |
0.17 |
0.11 |
0.17 |
1.38 |
0.25 |
4 |
0.34 |
0.13 |
0.51 |
0.19 |
1.15 |
0.67 |
1.80 |
0.64 |
1.54 |
1.17 |
1.32 |
0.67 |
1.08 |
0.45 |
5 |
0.30 |
0.29 |
1.11 |
0.80 |
0.93 |
0.06 |
0.97 |
0.48 |
1.28 |
0.91 |
2.45 |
1.20 |
0.47 |
0.06 |
6 |
0.84 |
0.33 |
0.26 |
0.52 |
0.71 |
0.28 |
0.19 |
0.21 |
0.95 |
0.04 |
0.80 |
0.37 |
0.45 |
0.14 |
7 |
0.17 |
0.38 |
0.30 |
0.47 |
0.84 |
0.42 |
0.26 |
0.25 |
0.35 |
0.04 |
0.10 |
0.06 |
1.05 |
0.94 |
8 |
1.43 |
0.35 |
3.78 |
0.81 |
0.37 |
0.16 |
0.30 |
0.19 |
0.18 |
0.12 |
0.19 |
0.08 |
0.48 |
0.24 |
9 |
0.39 |
0.41 |
0.51 |
0.22 |
0.06 |
0.67 |
1.01 |
0.29 |
0.28 |
0.01 |
0.37 |
0.93 |
0.26 |
0.27 |
10 |
0.71 |
0.36 |
0.94 |
0.42 |
1.16 |
0.85 |
0.91 |
0.75 |
0.72 |
0.68 |
1.21 |
0.96 |
0.31 |
0.18 |
11 |
0.32 |
0.26 |
0.28 |
0.18 |
0.76 |
0.20 |
1.63 |
1.03 |
0.84 |
0.45 |
1.20 |
0.36 |
2.22 |
1.04 |
12 |
1.13 |
0.46 |
0.37 |
0.25 |
0.10 |
0.12 |
0.19 |
0.00 |
0.15 |
0.18 |
0.39 |
0.16 |
1.51 |
0.97 |
13 |
0.48 |
0.30 |
0.49 |
1.90 |
0.22 |
0.12 |
10.8 |
1.01 |
0.98 |
0.17 |
0.05 |
0.02 |
0.06 |
0.09 |
14 |
1.18 |
0.43 |
0.78 |
0.44 |
0.99 |
0.41 |
0.43 |
0.12 |
0.46 |
0.02 |
0.56 |
0.35 |
0.69 |
0.08 |
15 |
0.13 |
0.38 |
0.70 |
0.36 |
1.01 |
0.99 |
0.96 |
0.50 |
0.27 |
0.03 |
1.08 |
0.92 |
0.45 |
0.26 |
16 |
0.43 |
0.32 |
0.53 |
0.26 |
0.54 |
0.27 |
0.48 |
0.19 |
0.57 |
0.35 |
0.69 |
0.28 |
1.55 |
0.41 |
17 |
0.53 |
0.42 |
0.89 |
0.09 |
0.55 |
0.04 |
0.50 |
0.32 |
0.19 |
0.04 |
0.05 |
0.05 |
0.23 |
0.17 |
18 |
0.67 |
0.07 |
0.09 |
0.01 |
0.52 |
0.09 |
0.85 |
0.31 |
0.52 |
0.21 |
0.18 |
0.09 |
0.26 |
0.06 |
19 |
0.18 |
0.18 |
0.98 |
0.78 |
0.37 |
0.13 |
0.49 |
0.31 |
0.56 |
0.21 |
0.32 |
0.24 |
0.37 |
0.11 |
20 |
0.42 |
0.35 |
0.98 |
0.29 |
0.53 |
0.37 |
1.35 |
0.99 |
0.07 |
0.01 |
0.36 |
0.16 |
0.37 |
0.09 |
환자 |
치료 후 각 혈위의 좌우 체표온도 차이의 변화 (℃) |
신수 |
환도 |
위중 |
승산 |
풍시 |
양릉천 |
절골 |
평균 |
1 |
-0.20 |
-0.33 |
-0.25 |
-0.23 |
0.01 |
0.21 |
-0.63 |
-0.20 |
2 |
-0.43 |
-0.44 |
0.24 |
-0.51 |
-0.36 |
-0.03 |
-0.07 |
-0.22 |
3 |
-0.25 |
-0.54 |
-0.80 |
0.76 |
-0.45 |
0.06 |
-1.13 |
-0.33 |
4 |
-0.31 |
-0.32 |
-0.48 |
-1.16 |
-0.37 |
-0.65 |
-0.63 |
-0.56 |
5 |
-0.01 |
-0.31 |
-0.87 |
-0.49 |
-0.37 |
-1.25 |
-0.41 |
-0.53 |
6 |
-0.51 |
0.26 |
-0.43 |
0.02 |
-0.91 |
-0.43 |
-0.31 |
-0.33 |
7 |
0.21 |
0.17 |
-0.42 |
-0.01 |
-0.31 |
-0.04 |
-0.11 |
-0.06 |
8 |
-1.08 |
-2.97 |
-0.21 |
-0.11 |
-0.06 |
-0.11 |
-0.24 |
-0.68 |
9 |
0.02 |
-0.29 |
0.61 |
-0.72 |
-0.27 |
0.56 |
0.01 |
-0.01 |
10 |
-0.35 |
-0.52 |
-0.31 |
-0.16 |
-0.06 |
-0.25 |
-0.13 |
-0.25 |
11 |
-0.06 |
-0.10 |
-0.56 |
-0.60 |
-0.39 |
-0.84 |
-1.18 |
-0.53 |
12 |
-0.67 |
-0.12 |
0.02 |
-0.19 |
0.03 |
-0.23 |
-0.54 |
-0.24 |
13 |
-0.18 |
1.41 |
-0.10 |
-0.07 |
-0.81 |
-0.03 |
0.03 |
0.04 |
14 |
-0.75 |
-0.34 |
-0.58 |
-0.31 |
-0.44 |
-0.21 |
-0.61 |
-0.46 |
15 |
0.25 |
-0.34 |
-0.02 |
-0.46 |
-0.24 |
-0.16 |
-0.19 |
-0.17 |
16 |
-0.11 |
-0.27 |
-0.27 |
-0.29 |
-0.22 |
-0.41 |
-1.14 |
-0.38 |
17 |
-0.11 |
-0.80 |
-0.51 |
-0.18 |
-0.15 |
0.00 |
-0.05 |
-0.25 |
18 |
-0.60 |
-0.08 |
-0.43 |
-0.54 |
-0.31 |
-0.09 |
-0.20 |
-0.32 |
19 |
0.00 |
-0.20 |
-0.24 |
-0.18 |
-0.35 |
-0.08 |
-0.26 |
-0.19 |
20 |
-0.07 |
-0.69 |
-0.16 |
-0.36 |
-0.06 |
-0.20 |
-0.28 |
-0.26 |
평균 |
-0.26 |
-0.34 |
-0.29 |
-0.29 |
-0.30 |
-0.21 |
-0.40 |
-0.29 |
|
환자수 |
평균순위 |
유의확률 |
신수 |
음의 순위 |
16 |
10.44 |
.004 |
양의 순위 |
3 |
7.67 |
동률 |
1 |
|
합계 |
20 |
|
환도 |
음의 순위 |
17 |
10.65 |
.005 |
양의 순위 |
3 |
9.67 |
동률 |
0 |
|
합계 |
20 |
|
위중 |
음의 순위 |
17 |
10.82 |
.003 |
양의 순위 |
3 |
8.67 |
동률 |
0 |
|
합계 |
20 |
|
승산 |
음의 순위 |
18 |
10.56 |
.002 |
양의 순위 |
2 |
10.00 |
동률 |
0 |
|
합계 |
20 |
|
풍시 |
음의 순위 |
18 |
11.50 |
.000 |
양의 순위 |
2 |
1.50 |
동률 |
0 |
|
합계 |
20 |
|
양릉천 |
음의 순위 |
16 |
9.97 |
.009 |
양의 순위 |
3 |
10.17 |
동률 |
1 |
|
합계 |
20 |
|
절골 |
음의 순위 |
18 |
11.50 |
.000 |
양의 순위 |
2 |
1.50 |
동률 |
0 |
|
합계 |
20 |
|
상기 표 1 및 2에서 보듯이, D.I.T.I 검사에서 환자별 치료전후 혈위 당 좌우 차의 변화를 보면 20명의 환자의 변화 평균에서 19명이 좌우혈위의 차이가 낮아져 95%의 유효율을 나타내었다. 그중 0.1 ℃ 이하의 차이가 나는 환자가 2명이었고, 1명은 평균 0.03 ℃ 상승하였으며 나머지는 0.16-0.68 ℃의 온도차를 보여 전체적인 온도차이의 평균은 0.29 ℃로 나타났다.
혈위 별 치료전후 체표온도의 변화를 살펴보면 역시 7군데의 혈위에서 모두 좌우 차가 낮아져 유의성이 있었고 0.20-0.40 ℃의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절골에서의 전후 차가 0.40 ℃로 가장 컸고 양릉천에서의 전후 차가 0.20 ℃으로 가장 작았으며 각 혈위에서의 전후 차의 정도와 요부와의 거리는 유의성있는 관계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통계처리 결과 근사 유의확률이 신수에서는 0.004, 환도에서는 0.005, 위중에서는 0.003, 승산에서는 0.002, 풍시에서는 0, 양릉천에서는 0.009, 그리고 절골에서는 0으로 판명되어 실험에 적용되었던 7개의 혈위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치료 전후의 S.L.R.T, 슬럼프 검사(Slump Test), 발꿈치 걷기(Heel Walking), 발가락 걷기(Toes Walking), 허리 굽히기(Lumbar Flexion), 허리 펴기(Lumbar Extension)의 6가지 이학적 검사의 결과는 하기 표 4에 나타내었다.
환자 |
S.L.R.T. |
슬럼프 검사 |
발꿈치 걷기 |
발가락 걷기 |
허리 굽히기 |
허리 펴기 |
전 |
후 |
전 |
후 |
전 |
후 |
전 |
후 |
전 |
후 |
전 |
후 |
1 |
90/90 |
90/90 |
-/+ |
-/- |
-/- |
-/- |
-/- |
-/- |
80 |
80 |
20 |
20 |
2 |
30/60 |
60/60 |
+/+ |
+/- |
불능 |
-/- |
불능 |
-/+ |
불능 |
20 |
불능 |
20 |
3 |
90/80 |
90/80 |
-/+ |
-/- |
-/- |
-/- |
-/+ |
-/- |
30 |
60 |
5 |
10 |
4 |
90/30 |
90/30 |
-/+ |
-/- |
-/- |
-/- |
-/- |
-/- |
40 |
50 |
5 |
10 |
5 |
90/90 |
90/90 |
-/- |
-/- |
-/- |
-/- |
-/- |
-/- |
90 |
90 |
30 |
30 |
6 |
90/90 |
90/90 |
-/- |
-/- |
+/- |
+/- |
-/- |
-/- |
90 |
90 |
20 |
30 |
7 |
70/70 |
90/80 |
++/+ |
+/+ |
-/- |
-/- |
-/- |
-/- |
0 |
20 |
0 |
20 |
8 |
80/80 |
80/80 |
++/+ |
+/+ |
++/+ |
+/+ |
-/- |
-/- |
80 |
45 |
30 |
20 |
9 |
90/90 |
90/90 |
-/- |
-/- |
-/- |
-/- |
+/- |
+/- |
30 |
70 |
20 |
30 |
10 |
90/90 |
90/90 |
+/+ |
-/- |
-/- |
-/- |
-/- |
-/- |
80 |
90 |
5 |
10 |
11 |
60/60 |
90/90 |
+/+ |
-/- |
+/+ |
-/- |
+/+ |
-/- |
10 |
20 |
0 |
5 |
12 |
90/90 |
90/90 |
-/- |
-/- |
+/+ |
+/+ |
-/+ |
-/- |
40 |
40 |
30 |
20 |
13 |
90/90 |
90/90 |
++/- |
+/- |
+/- |
-/- |
-/- |
-/- |
80 |
90 |
20 |
20 |
14 |
90/90 |
90/90 |
-/- |
-/- |
-/- |
-/- |
-/- |
-/- |
90 |
90 |
40 |
45 |
15 |
80/90 |
80/90 |
+/- |
+/- |
+/- |
+/- |
+/- |
+/- |
30 |
40 |
10 |
10 |
16 |
90/90 |
90/90 |
-/- |
-/- |
-/- |
-/- |
-/- |
-/- |
45 |
45 |
30 |
30 |
17 |
20/25 |
20/45 |
+/+ |
+/+ |
+/+ |
+/+ |
+/+ |
+/+ |
10 |
15 |
15 |
15 |
18 |
90/90 |
90/90 |
+/+ |
+/- |
-/- |
-/- |
+/+ |
+/- |
80 |
80 |
20 |
30 |
19 |
80/85 |
85/85 |
-/- |
-/- |
-/- |
-/- |
-/- |
-/- |
40 |
40 |
20 |
25 |
20 |
90/90 |
90/90 |
-/- |
-/- |
-/- |
-/- |
-/- |
-/- |
80 |
80 |
0 |
15 |
상기 표 4에서 보듯이, S.L.R.T.의 경우 20명의 환자 중 5명의 환자가 5-30도의 호전을 보였고 15명의 환자는 치료시작전과 같았으며 그 중 14명은 치료시작 전부터 70/70 이상의 정상의 소견을 보이는 환자여서 83%의 유효율을 보였다.
슬럼프 검사에서는 치료시작 전 편측 또는 양측에서 양성소견을 보인 환자가 12명이었고, 그 중 10명에서 치료종료 후 편측 또는 양측의 호전을 보였으며, 2명은 호전되지 않았다. 처음부터 음성이었던 8명의 환자들은 음성으로 유지하여 83%의 유효율을 보였다.
발꿈치 걷기 및 발가락 걷기에서는 각각 7명의 양성소견을 가진 환자가 있었고 발꿈치 걷기에서는 그중 3명이 호전을 보여 43%의 유효율을 나타내었고, 발가락 걷기에서는 그 중 4명이 검사상 호전을 보여 57%의 유효율을 보였다.
허리 굽히기 검사에서는 10명의 환자가 5-40도의 호전을 보였고 9명의 환자는 치료전과 같은 각도를 유지하였으며 1명은 35도의 악화를 보였고 같은 각도를 유지한 6명은 치료전부터 정상소견이었으므로 71%의 유효율을 나타내었다.
허리 펴기 검사에서는 12명이 5-20도의 호전을 보였고, 6명의 경우는 같은 각도의 유지, 2명은 10도의 악화를 보였고 같은 각도를 유지한 6명중 4명은 치료전부터 정상소견이었으므로 75%의 유효율을 나타내었다.
굽히기와 펴기에서 모두 악화를 보인 1명의 환자는 자각적 통증 정도에서 평균치 아래인 10의 차이를 보였으나 D.I.T.I검사에서는 가장 큰 0.68의 전후 차를 나타낸 한편, 굽히기에서는 같은 각도를 유지하고 펴기에서는 10도의 악화를 보인 1명의 환자는 D.I.T.I검사에서 0.03도의 상승을 보였다.
(3) 요통장애지수 및 자각적 통증 정도
치료시작 전과 종료 후의 자각적 통증 정도 및 오스웨스트리 요통장애지수 검사상의 수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하기 표 5에 나타내었으며 이의 통계 처리 결과를 표 6에 나타내었다.
환자 |
요통장애지수 |
자각적 통증정도 |
전 |
후 |
전후차 |
전 |
후 |
전후차 |
1 |
57 |
58 |
-1 |
100 |
100 |
0 |
2 |
90 |
65 |
25 |
100 |
30 |
70 |
3 |
72 |
40 |
32 |
100 |
70 |
30 |
4 |
48 |
45 |
3 |
100 |
80 |
20 |
5 |
20 |
32 |
-12 |
100 |
100 |
0 |
6 |
37 |
32 |
5 |
100 |
90 |
10 |
7 |
80 |
73 |
7 |
100 |
80 |
20 |
8 |
58 |
55 |
3 |
100 |
90 |
10 |
9 |
55 |
50 |
5 |
100 |
90 |
10 |
10 |
48 |
43 |
5 |
100 |
80 |
20 |
11 |
65 |
45 |
20 |
100 |
50 |
50 |
12 |
73 |
73 |
0 |
100 |
80 |
20 |
13 |
72 |
67 |
5 |
100 |
90 |
10 |
14 |
68 |
62 |
6 |
100 |
60 |
40 |
15 |
84 |
82 |
2 |
100 |
80 |
20 |
16 |
42 |
30 |
12 |
100 |
40 |
60 |
17 |
53 |
52 |
1 |
100 |
60 |
40 |
18 |
68 |
43 |
25 |
100 |
40 |
60 |
19 |
33 |
35 |
-2 |
100 |
90 |
10 |
20 |
47 |
28 |
19 |
100 |
50 |
50 |
평균 |
58.5 |
50.5 |
8 |
100 |
72.5 |
27.5 |
|
환자수 |
평균순위 |
유의확률 |
요통장애지수 |
음의 순위 |
16 |
10.72 |
.002 |
양의 순위 |
3 |
6.17 |
동률 |
1 |
|
합계 |
20 |
|
요통자각지수 |
음의 순위 |
18 |
9.50 |
.000 |
양의 순위 |
0 |
.00 |
동률 |
2 |
|
합계 |
20 |
|
상기 표 5에서 보듯이, 요통장애지수는 20명중 16명에서 치료 후가 치료전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여 80%의 유효율을 보였으며 그중 10명은 1-7점 사이의 차이를 6명은 12-32점의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고 20명중 3명은 각각 1점, 2점과 12점의 상승을 보였으며 20명중 1명은 변화를 보이지 않아 전체적으로는 평균 8점의 하강을 보였다.
상기 D.I.T.I 검사결과(표 1)에서 0.1 ℃ 이하의 차이를 보인 2명의 환자는 자각적 통증 정도의 차이가 각각 20과 10이었고 0.68도의 가장 큰 차이를 보인 환자의 경우 자각적 통증 정도의 차이가 10이었으며 0.22도의 평균이하의 차이를 보인 환자의 경우 자각적 통증 정도의 차이가 가장 큰 70으로 나타나 D.I.T.I 검사에서의 전후 차는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통증의 감소정도와 일치하지는 않았다.
자각적 통증 정도에서는 20명중 18명이 10-70의 호전을 보여 90%의 유효율을 보였고, 2명은 전후변화가 없었으며 20명의 전후차이 평균은 27.5였다.
또한 요통장애지수에서 25점의 큰 하락폭을 보인 2명의 환자는 자각적 통증 정도에서도 각각 70과 60의 가장 큰 전후차를 나타내었고 요통장애지수에서 상승을 보인 3명의 환자 중 2명은 자각적 통증정도에서도 전후차를 보이지 않았으며 1명은 자각적 통증정도에서 비교적 적은 10의 전후차를 나타내었다. 또 요통장애지수 검사에서 10미만의 비교적 적은 지수의 하강 및 지수의 유지를 보인 11명 중 9명은 자각적 통증정도 검사에서도 10-20이 비교적 적은 전후차를 나타내어 이 두가지 검사가 서로 비례하지는 않지만 밀접한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통계처리 결과 요통장애지수에서는 근사 유의확률이 0.002로 나와 유의한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자각적 통증 정도에서도 0.000으로 나타나 매우 유의한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크리머(Kraemer)의 연구에서 요추간판 탈출증을 보존적으로 치료했을 때 3주 정도에 호전이 시작된다고 했던 점과 오공약침의 시술기간이 1주였던 점을 감안하면 오공약침의 요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효과가 보다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