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323457Y1 - 견출(見出)한자 학습서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고안은 한자학습서로써 상용한자, 한자능력검정시험대비 1급 기준 3,500자, 그 외에 생활한자, 대법원지정 성명한자, 중국상용한자 등 총 4,000∼5,000자를 기준으로 학습하기에 매우 편리하게 하고자 한 것이다.

본 고안에 따르면 모르는 한자를 부수(部首)나 획수(劃數)로 찾던 종래의 옥편이나 자전(字典)을 개선하여, 한자를 형성자(形聲字)끼리 묶어서 가나다순으로 배열하고 여기에 견출지를 학습서 각권(各卷)마다 제작 첨부하여 보급함으로써 한자학습에 대한 친밀감과 편리성을 제공함은 물론 학습자가 200여개에 달하는 견출지를 각자 만들어서 부착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줌으로써 매우 효율적인 한자 학습서가 되도록 함에 있다.

Description

견출(見出)한자 학습서{omitted}

본 고안은 종래의 한자옥편이나 자전이 부수나 획수로 한자를 찾아서 공부하던 번잡스러운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한자의 80∼90%가 형성자(形聲字)임에 착안하여 약 4,000자 이상을 한글의 자음, 모음순을 국어사전같이 가나다순으로 배열하고, 각 음역별(音域別)로 견출지(見出紙)를 붙여서 학습하기에 매우 편리하도록 한 것이며, 특히 견출지를 학습자가 일일이 만들어서 붙이는 것이 아니고 견출지에 자음, 모음순으로 140개의 색인부호를 인쇄하여 학습서에 붙여주거나, 동봉 보급하므로 학습자가 ① 견출지를 일일이 제작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② 글자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편리함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게되는 것임.

본 고안의 목적은 우리 문화의 전통적 체계인 한자문화가 이미 6∼7세기경부터 우리나라에 유입이 되어 일본에까지 전수하였고, 고대로부터 한자중심으로 우리전통문화가 발달하였고, 우리글인 훈민정음이 제정, 반포된 이후에도 모든 문자생활은 거의가 한자중심으로 이루어져서 그 결과 현재에 이르러서도 우리가 쓰고있는 언어나 어문의 70∼80% 이상이 한자어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아쉬웁게도 1945년 이후 한자폐지론, 한글 전용론이 대두되면서 1970년부터는 공문서에 한글전용이 규정화되고 초 · 중 · 고교 교과서가 전면 한글화로 바뀌면서 학교에서도 입시위주 교육에 밀려 한자교육이 등한시한 결과, 위에서 말한대로 우리말의 대부분이 한자어의 틀속에서 벗어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한글전용론 학자들은 우리국어를 완전한 순수우리말로 (예를 들어 비행기(飛行機)를 "날틀"이라 하겠다는 억지소리) 바꾸어 놓지도 못한 채, 어문교육 정책이 잘못되어 표류하는 사이에 우리 학생들과 국민들 대다수를 한자어의 참뜻을 몰라서 구별 못하는 반문맹(半文盲)의 피해자로 만들었고, 하루가 다르게 다가오는 한자문화권 중심의 국제정세 속에서마저 미아국가로 전락할 국가적 문화위기에 처해 있음을 자타가 한탄만 하고 있는 이때 그래도 한자교육 부활운동이 조금씩 일고 있음은 매우 다행한 일이다.

고안자도 스스로 한자 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매진하고자 한문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하고 한자능력검정 1급을 획득하면서 한자, 한문 공부를 하는 동안 본 고안을 창안하였으며, 실제로 견출한자 학습방법이 매우 효율적이란 자신감과 확신을 얻었고, 주변의 반응도 충분히 참고하여 한자학습자의 절대적 편리성을 충족시키기 위함임.

도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자를 가나다순으로 편집배열하고 각음역별(자음, 모음순)로 견출지(라벨)을 붙여주어 한자를 소리대로 쉽게 찾을 수 있게 제작(라벨인쇄 첨부)하는 것임.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한자교육의 추진과 부흥은 매우 시급한 시기에 처해있는 것이 현 실정인바, 다행이 일부에서 한자교육이 활성화되어 가고 있고, 기성세대들이 한자교육추진범국민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간 한자능력검정시험에 80만명이 응시한다고 하는 것은 퍽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어린 학생들에서부터 중견기성세대까지 만연되어 있는 한자기피증, 한자두려움증, 한자는 어려운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배우기 쉬운 것, 꼭 배워야 하는 것, 친근감 있는 것, 재미있는 것, 언어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란 인식으로 하루 빨리 바꿔주기 위해선 옛날의 주입식 교육, 고전한자 공부, 어려운 옥편을 뒤적거리는 학습방법에서 탈피하여야 하며, 다행히 우리국민은 높은 교육열에 의하여 대부분 국민들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고 또 현재 초 ·중 ·고 ·대학의 교육에 있어서도 언어자체는 높은 수준에 다다르고 있으나 그 참뜻은 한자가 아니고는 정확하게 인식되기가 어렵다는 것에 착안한 고안이며, 본 고안에 따른 도면에 의한 설명을 하면 음역별로 개별 음역 부호(예: 가, 나, 다 등)별로 실제 색인될 수 있는 글자의 범위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견출지(라벨) "가"부호에 해당되는 글자는 可(옳을 가)자부터 시작하여 羹(국갱)자까지 125자의 한자를 9개면에 배열하여 각 한자별로 훈음, 중국병음, 해당급수, 부수, 중국간체자, 우리나라 약자, 해당한자의 사용낱말들과 뜻풀이, 펜글씨 등을 모두 학습할 수 있음은 물론 보완적으로 "획수에 의한 색인"을 설정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획수에 의하여 한자를 찾아볼 수도 있게 하였음.

본 고안에 의하여 편집 제작된 "견출(見出)한자 학습서"는 형성자끼리 음역별 가나다순으로 묶어져 있고 음역별로 견출지가 부착되어 있어 ① 찾고자 하는 한자(漢字)를 쉽게 찾을 수 있다. ② 형성자(形聲字)끼리 같은 음의 글자들이 모아져 있어 동시에 다른 유사자와 유사어도 넓게 익힐 수 있다. ③ 한자를 찾기가 매우 쉬우므로 한자공부에 대한 흥미유발, ④ 사무실, 책상, 공부방 등 어디든지 손쉬운 곳에 비치 또는 휴대하면서 컴퓨터보다 더 빠르게 한자를 색인(索引) 할 수 있으므로 한자, 한문의 우수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음.

Claims (1)

1. 한자를 형성자끼리 4,000자 이상을 가나다순으로 배열, 편저된 책자에 자음 및 모음순으로 견출지(라벨)를 인쇄 제작하여 첨부보급하여 줌으로 학습자가 편리하게 한자를 색인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견출(見出)한자 학습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