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318951Y1 - 옹벽블록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고안은 토압으로 인한 비탈면 붕괴를 막기 위한 옹벽의 축조에 이용되는 옹벽블록에 관한 것으로, 특히, 시공이 간편한 옹벽블록에 관한 것이다.

본 고안에 따른 옹벽블록은 양 측벽(1a,1b) 상기 양 측벽(1a,1b) 선단부를 연결하는 전방벽(1c), 그리고, 상기 양 측벽(1a,1b)의 중앙을 연결하여 상하방향으로 뚫린 채움공(10)을 형성하는 격벽(1e)으로 이루어져, 서로 엇갈리면서 후퇴 축조되도록 구성된 옹벽블록(1)에 있어서, 상기 양 측벽(1a,1b)의 각 상면 중앙에 형성된 좌,우 핀홈(12)에 각각 끼워져 그 옹벽블록 위에 후퇴 적층되는 옹벽블록의 격벽(1e)을 지지하는 지지핀(2)을 포함하여 이루어지며, 이와 같은 옹벽블록은, 옹벽블록간 결속수단인 고정핀이 옹벽블록 적층 후 사후적으로 결속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시공이 간편하고 돌출형 앵커가 배제됨에 따라 앵커파손에 따른 옹벽블록의 불필요한 낭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Description

옹벽블록{Blocks used in the construction of retaining walls}

본 고안은 토압으로 인한 비탈면 붕괴를 막기 위한 옹벽의 축조에 이용되는옹벽블록에 관한 것으로, 특히, 시공이 간편한 옹벽블록에 관한 것이다.

옹벽은 도로변 비탈면, 제방, 하안, 단지 조경벽면 등 토목공사에 의하여 형성되는 절개지의 경사면이나 법면을 지탱하여 토사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한 구조물로, 지형적 요인과 시공 후 옹벽에 가해지는 압력 분포 등을 고려하여 시공하게 된다.

종래 옹벽은 일반적으로 절개지의 경사면이나 법면에 토사를 절토하고 철근 및 패널 등으로 거푸집을 철근과 함께 시공하여 콘크리트를 타설 양생시킨 다음 그 철근콘크리트 벽체의 배면에 토사, 쇄석, 잡석 등을 포함하는 보강토를 채우는 방식으로 축조되었다. 철근콘크리트 옹벽은 토사가 옹벽의 수직벽부를 전도시키려고 하는 전도모멘트 보다 옹벽의 자중에 의한 저항모멘트가 더 크게 하여 수평토압에 의해 전도되지 않도록 축조되는데, 이와 같은 철근콘크리트 옹벽은 그 옹벽을 지지하기 위한 별도의 앵커수단을 요하지 않는 이점이 있다. 반면, 성형, 양생, 굴토, 성토 등을 거치는 시공과정이 매우 복잡하여 막대한 시공 비용이 들고 시공기간이 매우 길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외관이 극히 단조롭고 삭막하여 주변 경관을 해치는 외관상의 문제점도 있었다.

이러한 철근 콘크리트 벽체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근에는 블록 옹벽이 널리 시공되고 있다. 블록 옹벽은 옹벽블럭으로 축조된 것으로 그 외관이 미려할 뿐만 아니라 공기(工期)가 짧고 시공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블록 옹벽은 옹벽블럭들을 횡방향으로 여러 단 겹쳐 쌓은 다음 그 배면에 보강토를 채우는 시공과정을 거쳐 축조되는 바, 수평 토압에 의한 붕괴를 막기 위하여 시공되는 앵커의 방식에 따라 지오그리드 앵커방식, 저항체 앵커방식, 중력식 앵커방식 등으로 분류된다.

지오그리드 앵커방식은 옹벽블럭 사이에 일정한 메시를 갖는 망체의 선단부를 고정시킨 다음 그 후단부를 옹벽의 배면에 충전되는 보강토에 매립시킴으로써 망체와 보강토 사이의 마찰력에 의하여 옹벽을 지지하는 방식이고, 저항체 앵커방식은 옹벽블럭에 철근이나 강봉 또는 FRP봉 등과 같은 봉재의 선단부를 고정하고 그 후단부를 보강토에 매립되는 콘크리트 저항체에 고정하여 보강토에 대한 콘크리트 저항체와 봉재의 마찰력에 의해서 옹벽을 지지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중력식 앵커방식은 주로 철근콘크리트 옹벽 구조 자체에 의하여 옹벽이 지지되도록 하는 방식으로서, 수평토압에 의한 전도모멘트보다 옹벽 바닥부의 저항모멘트가 커지도록 철근콘크리트 옹벽을 설계하여 수평토압에 의하여 철근콘크리트 옹벽이 전도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식이다. 즉, 바닥부의 두께를 크게 하고 위로 갈수록 두께가 작아지도록 철근콘크리트 옹벽을 시공하는 방식으로, 이와 같은 중력식 앵커방식은 옹벽블럭들에 의하여 축조되는 옹벽에 대해서는 적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적용사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상술한 바와 같은 앵커방식들을 적용하여 옹벽블럭으로 옹벽을 축조하는 경우 철근 콘크리트 옹벽을 축조하는 것 보다는 많은 이점이 있긴 하지만, 앵커수단을 구성하는 많은 부품들로 인하여 물류의 문제, 조립시간 및 부품 비용의 문제가 있었으며, 특히 현장에서 일일이 옹벽 블럭에 앵커 수단을 조립해야 하기 때문에 철근콘크리트 옹벽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옹벽 시공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본 출원인은 상술한 바와 같은 앵커를 이용한 블록 옹벽의 문제점 해소를 위하여, 별도의 앵커수단이 없이 옹벽블럭 자체만으로 옹벽을 지지할 수 있도록 이루어지고 특히 옹벽블럭을 구성하는 전방블럭과 앵커블럭들이 별도의 결합수단없이 끼움방식으로 결합되도록 이루어져 시공이 간편하고 시공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자체 지지구조를 가지는 옹벽블록(실용신안등록 제307195호)'을 개발하였다.

그러나, 위 자체 지지구조를 가지는 옹벽블록의 경우에도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었다.

즉, 자체 지지구조를 가지는 옹벽블록의 경우 그 상,하면에 서로 대응하는 구조의 앵커와 끼움홈이 형성되어 있어서 상부 옹벽블록 밑면의 끼움홈을 하부 옹벽블록 상면의 앵커에 끼워 맞추면서 축조하도록 구성되어 있었는데, 옹벽블록을 다른 옹벽블록 위에 적층할 때 그 옹벽블록 몸체에 가려져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끼움홈을 마찬가지로 육안 확인이 불가능한 아래쪽의 옹벽블록 앵커에 끼워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시공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돌출된 앵커가 운반이나 시공 과정에서 파손되어 옹벽블록이 못쓰게 되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하여 옹벽블록들을 불필요하게 많이 소비하는 문제점도 있었다.

본 고안은 상기와 같은 종래 옹벽블록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안출된것으로, 시공이 지극히 간편하고 운반이나 시공 과정에서 파손 우려가 극히 적으면서 앵커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적용될 수 있는 옹벽블록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도 1은 본 고안의 일 실시예에 따른 옹벽블록 사시도.

도 2는 본 고안의 일 실시예에 따른 옹벽블록으로 축조한 블록 옹벽의 측단면도.

도 3은 본 고안의 일 실시예에 따른 옹벽블록으로 축조한 블록 옹벽의 평면도.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 : 옹벽블록 1a, 1b : 측벽

1c : 전방벽 1d : 후방벽

1e : 격벽 2 : 고정핀

10, 11 : 채움공 12 : 핀홈

본 고안에 따른 옹벽블록은, 양 측벽, 상기 양 측벽 선단부를 연결하는 전방벽, 그리고, 상기 양 측벽의 중앙을 연결하여 상하방향의 채움공을 형성하는 격벽으로 이루어져, 서로 엇갈리면서 후퇴 축조되도록 구성된 옹벽블록에 있어서, 상기 양 측벽의 각 상면 중앙에 형성된 좌,우 핀홈에 각각 끼워져 그 옹벽블록 위에 후퇴 적층되는 옹벽블록의 격벽을 지지하는 지지핀을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와 같은 구성의 본 고안에 따른 옹벽블록들은 각 핀홈들이 위로 노출되도록 서로 엇갈리게 후퇴 적층된 후, 아래쪽 옹벽블록의 핀홈에 끼워지는 고정핀들이 격벽을 구속하여 단단하게 결속되어 단일 옹벽을 이루게 되는 바, 옹벽블록들을 먼저 적층한 다음 위쪽 옹벽블록을 육안 확인이 가능한 상태에서 고정핀을 아래쪽 옹벽블록의 핀홈에 고정핀을 끼워 상,하 옹벽블록들을 결속하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공이 매우 간편하다. 또한, 옹벽블록 간 결속수단인 고정핀이 사후에 조립되도록 구성되어 있으므로 때문에 일체형 앵커방식의 종래 옹벽블록의 문제점 즉 운반이나 시공 과정에서의 앵커파손에 따른 옹벽블록의 불필요한 낭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이하, 본 고안에 따른 옹벽블록의 구체적 실시예를 첨부도면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도 1은 본 고안의 일 실시예에 따른 옹벽블록 사시도이다.

도시된 바와 같이, 본 고안의 일 실시예에 따른 옹벽블록(1)은 전,후에 상하 방향의 중공 채움공(10,11)이 형성된 콘크리트 블록으로서, 좌,우에서 소정의 경사각을 가지고 마주 대하는 양 측벽(1a,1b)과, 상기 양 측벽(1a,1b)의 선단을 원호형으로 연결하는 전방벽(1c), 상기 양 측벽(1a,1b)의 후단부를 횡으로 연결하는 후방벽(1d), 그리고, 상기 양 측벽(1a,1b)의 중앙을 횡방향으로 연결하여 그 전,후의 전,후방벽(1c,1d)과 양 측벽(1a,1b) 내부에 상하방향으로 뚫린 중공(中空)의 채움공(10,11)을 형성하는 격벽(1e) 등이 일체화되어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 옹벽블록에는 상기 격벽(1e)이 접하는 각 측벽(1a,1b)의 중앙 상부에 수직방향으로 형성된 소정 깊이의 핀홈(12)에 끼워져 그 위에 적재되는 옹벽블록의 격벽(1e) 전면을 지지하게 되는 고정핀(2)이 더 포함된다.

이상의 구성에 있어서 상기 각 벽체(1a~1e)들은 식생 기반을 부여하기 위하여 다공성 콘크리트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은 구조의 본 고안의 일 실시예에 따른 옹벽블록(1)들은, 도 2와 3에 도시된 바와 같이, 각 옹벽블록(1)의 핀홈(12)들이 위로 노출되도록 서로 엇갈리게 후퇴 적층된 다음 각 옹벽블록(1)의 앞쪽 채움공(10)을 통해 노출된 각 옹벽블록(1)의 핀홈(12)에 끼워지는 고정핀(1)들이 위쪽 양측에 적층된옹벽블록(1)의 격벽(1e)을 구속함에 따라 서로를 구속하게 되고, 이에, 그 일부에 수평토압 등이 작용하여도 서로 유리되지 않고 단단하게 결속된 단일 옹벽을 이루게 된다.

이상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본 고안에 따른 옹벽블록은 적층된 상태에서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조립할 수 있는 고정핀에 의해 사후적으로 결속되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시공이 매우 간편하여 옹벽 시공기간을 단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구조적으로 외부에 돌출됨으로써 적재나 운반 또는 시공과정에서 파손되는 경우가 빈번하여 옹벽블록의 낭비를 초래하였던 돌출형 앵커가 배제됨에 따라 앵커파손에 따른 옹벽블록의 불필요한 낭비 문제를 해소하여 시공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Claims (1)

1. 양 측벽(1a,1b) 상기 양 측벽(1a,1b) 선단부를 연결하는 전방벽(1c), 그리고, 상기 양 측벽(1a,1b)의 중앙을 연결하여 상하방향으로 뚫린 채움공(10)을 형성하는 격벽(1e)으로 이루어져, 서로 엇갈리면서 후퇴 축조되도록 구성된 옹벽블록(1)에 있어서, 상기 양 측벽(1a,1b)의 각 상면 중앙에 형성된 좌,우 핀홈(12)에 각각 끼워져 그 옹벽블록 위에 후퇴 적층되는 옹벽블록의 격벽(1e)을 지지하는 지지핀(2)을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옹벽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