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20094103A

KR20020094103A - 토룡닭의 사육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20020094103A
Application number: KR1020010031851A
Authority: KR
Inventors: 진성문
Original assignee: 진성문
Priority date: 2001-06-07
Filing date: 2001-06-07
Publication date: 2002-12-18

Abstract

본 발명은 토룡(土龍)닭의 사육법에 관한 것으로 양계장의 사육실에 넣어진 병아리에게 20일간은 하루에 생지렁이 3∼5마리를, 20일에서 40∼50일간은 생지렁이 10마리씩을 일반 배합사료와 함께 먹이어 사육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지렁이를 먹여 사육한 닭은 고단백질 및 다양한 비타민의 섭취에 의하여 질병이 거의 없고 양계이면서도 방사한 닭처럼 육질이 탄력이 있고 맛이 졸깃하며 풍미가 높아 구미를 당긴다.

Description

토룡닭의 사육법{CHCKEN RAISING WITH FEEDING WORMS}

본 발명은 토룡(土龍)닭의 사육법에 관한 것으로 닭에게 일반 배합사료와 함께 지렁이(토종)를 먹이어 사육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서 토룡닭이라 함은 지렁이를 먹이어 사육한 닭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대중음식점에서 다량으로 소모하는 삼계탕용 닭은 병아리에서 30일정도 배합사료를 먹이어 사육하여 체중이 약 600∼700g정도인 양계를 사용하며, 백숙이나 도리탕용 닭은 병아리에서 약 40일간 배합사료를 먹이어 사육하여 체중이 약 800∼900g된 양계를 사용한다. 그 이상의 체중이 나가는 닭은 고기가 질기어 식용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집단으로 사육하는 양계는 먹이의 제한, 특히 단백질의 부족과 운동부족 및 항생제의 남용으로 육질이 탄력이 없고 방사한 닭과 달리, 닭고기 맛이 없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과수원, 야산, 초지 등에서 곤충을 잡아먹으며 방사(放飼)한 닭을 선호하고 있으나 방사한 닭은 공급량이 많지 않는 실정이다.

본 발명의 목적은 집단적인 양계 닭이면서 방사한 닭처럼, 육질이 탄력이 있고 졸깃졸깃하여 씹는 맛이 있고 고기의 고소한 풍미가 넘치는, 육질이 개선된 토룡닭을 대중음식점에 다량으로 제공하려는데 있다.

지렁이(worms)는 수많은 마디로 된 환형동물로 눈, 귀, 코, 손이나 발이 없으며, 피부로 호흡하고 피부를 통하여 감각하며, 낮에는 흙 속에 숨어있고 밤에는 나와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로서 한 몸에 암 숫의 양성을 가지면서 짝짓기를 하는 특이한 생물로, 약 3천여 종류가 있으며 자연생태계에서 새나 물고기, 짐승 등의 동물먹이의 한 사슬을 이루고 있다. 한방에서는 혈압강하제, 청혈제, 골절치료제, 보양제 등으로 동의보감에 수록된 한방약제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한동안 토룡탕 등 보조식품으로 판매된 일이 있으나 혐오 동물이어서 보조식품으로는 인기가 없어 지금은 낚시미끼로 가장 많이 제공되고 있다.

지렁이의 사육은 본 발명의 요지는 아니나 본 발명의 설명을 이해하기 위하여 지렁이의 사육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한다.

비닐 하우스와 같이 보온유지가 가능한 공간 내에 직사각형으로 측벽을 형성한 지렁이 사육장을 준비하고 사육장에 흙과, 우분, 마분, 가축분 등을 먹이로 채우고 70-80%의 수분을 가하여 짚으로 덮은 다음 씨지렁이를 넣으면 다른 관리가 따로 필요 없이 무병하게 번식된다. 양식이 가능한 지렁이는 낚시지렁이(Lumbricidae), 뚱보지렁이(Megochaete), 염주지렁이(Moniligastridae)를 비롯하여 6종류정도이고 그 중에서 레드웜(붉은 지렁이)와 매뉴웜(줄 지렁이)의 2종류가 가장 보편화되어 있다.

지렁이 1마리의 번식률은 1년에 32- 64배정도로 학계의 실험에서 입증되고있다. 따라서 지렁이의 사육이 간편하고 증식율이 높기 때문에 닭의 사료로 이용하는데 아무런 공급장해가 없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 발명은 토룡닭의 사육법을 개발한 것이다.

즉 양계장의 사육실에 넣어진 병아리에게 처음부터 20일간은 하루에 생지렁이 3∼5마리를, 20일에서 40∼50일간은 생지렁이 10마리씩을 지정 배합사료와 함께 먹이고 그 대신 배합사료는 지정 량에서 10∼20%중량을 감소하여 사육한다.

지렁이를 먹이어 사육한 닭은 고단백질 및 다양한 비타민의 섭취에 의하여 질병이 거의 없고 잘 자라며, 닭고기는 양계이면서도 방사한 닭처럼 육질이 탄력이 있고 맛이 졸깃하며 구수한 풍미가 높아 구미를 당긴다.

닭의 사료로 사용하는 지렁이는 100 g 당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다.

수분 82.9g 조단백 12.4g, 지방 2.5g, 탄수화물 1.8g, 칼슘 204mg, 인 211mg, 철분 17.9mg, 카로틴 92ug, 비타민A 180lu, 비타민B₁0.24mg, 비타민 B₂4.61mg, 비타민B₆57ug, 비타민B₁₂55ug, 비타민E 24mg, 비타민C 5.0mg,

(지렁이 양식연구원발행 "지렁이 양식" 인용)

상기한 바와 같이, 지렁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닭에게는 영양가가 대단히 높은 사료가 되기 때문에 숲에서 각종 곤충을 잡아먹고 자라는 방사한 닭처럼 질병이 거의 없고 잘 자라며, 육질이 개선되어 양계에 비하여 고기 맛이 뛰어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양계장의 근처의 야산이나 논밭의 일부 공간을 이용하여 지렁이 양식장을 부설하면, 양계와 상호 친화적인 공생관계가 유지된다. 즉 닭똥은 지렁이 밥이 되고 지렁이는 닭의 사료가 되는 것이다.

또한 친환경 양농이 되기 때문에 공해방지에도 유효하다.

따라서 양질의 닭고기를 얻을 수 있는 동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사료가 절감되어 그만큼 양계의 경제적 수지가 증대되는 이점이 있다.

양계장의 각 사육실에 넣어 둔 병아리에게 처음부터 20일간은 하루에 생지렁이 3∼5마리를, 20일에서 40∼50일간은 생지렁이 10마리씩을 각각 지정배합사료와 감께 먹인다. 그 대신 인공사료는 지정 량에서 10∼20%중량을 감소시킨다.

여기에서 배합사료의 감소량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각 닭에 대하여 지렁이로부터 영양가를 공급받은 만큼 배합사료량을 절감하여도 성장에 지장 없이 자라는 범위 내에서 배합사료를 절감하며 이는 단순히 사료 값의 절감을 위한 것뿐이다. 따라서 지렁이 먹이량은 배합사료를 절감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정하여 지며 병약한 닭의 경우에는 지렁이 먹이량을 일시적으로 증대시키면 된다. 그러나 지렁이의 먹이 량으로 인하여 양계 사육비의 증가가 없도록 지렁이 량과 배합사료의 절감범위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렁이 50g 이면 약 120마리 정도가 되므로 닭 한 마리를 40일간 기르는데 150g의 지렁이면 족하며 배합사료는 더욱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양계사육비가 경제적으로 절감된다.

병아리는 한 마당에서 공동 사육하면 먹이의 분배가 균일하기 못하므로 처음부터 사육실에 넣어 사육한다. 따라서 각각의 사료통에 지렁이를 넣어주며 지렁이는 배합사료 속에 숨어버린다. 그러나 병아리는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지렁이를 정확하게 쪼아 삼킨다. 삼계탕용 닭은 30일 정도 사육하여 500∼600g되었을 때 출하하며, 출하전 10일 정도는 하루에 10마리의 지렁이를 먹인다. 고단백질이 풍부한 지렁이를 먹은 닭은 털이 윤기가 나고 활기차서 건강하다. 또 정육 하였을 때 육질이 탄력이 있고 조직이 조밀하여 상품적 가치가 높다.

일반 백숙이나 도리탕용 닭은 40∼50일간 사육하며 20∼30일간 매일 10마리정도의 지렁이를 먹이기 때문에 발육이 빠르고 체중이 늘면서도 고기는 부드럽고 탄력이 있다.

이렇게 지렁이를 먹여 사육한 닭은 고단백질 및 다양한 비타민의 섭취에 의하여 질병이 거의 없고 잘 자라기 때문에 항생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양계이면서도 방사한 닭처럼 닭의 고기 맛이 졸깃하며 구수한 풍미가 높아 인기가 있다.

본 발명은 양계장의 사육실에 넣어진 병아리에게 처음부터 20일간은 하루에 생지렁이 3∼5마리를, 20일에서 40∼50일간은 생지렁이 10마리씩을 일반 배합사료와 함께 먹이고 그 대신 배합사료는 지정 량에서 10∼20%중량을 감소하여 사육하였기 때문에 배합사료비가 그만큼 절감된다.

또한 지렁이를 먹이어 사육한 닭은 고단백질 및 다양한 비타민의 섭취에 의하여 질병이 거의 없고 양계이면서도 방사한 닭처럼 육질이 탄력이 있고 맛이 졸깃하며 구수한 풍미가 높아 맛이 덜한 양계에 비하여 보다 닭고기의 상품가치가 높아서 대중음식점에 다량으로 제공하여 각종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할 수 있는 등의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Claims

양계장의 사육실에 넣어진 병아리에게 처음부터 20일간은 하루에 생지렁이 3∼5마리를, 20일에서 40∼50일간은 생지렁이 10마리씩을 일반 배합사료와 함께 먹이어 사육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여서, 고단백질 및 다양한 비타민의 섭취에 의하여 닭의 육질이 탄력이 있고 맛이 졸깃하며 구수한 풍미가 높은 닭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한 토룡닭의 사육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