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2124581B1 -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포함하는 심신 안정용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에서는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포함하는 심신 안정용 조성물이 개시된다.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포함하는 조성물은 인체에 흡입시, 뇌파 중에서 세타파와 알파파를 상대적으로 증가시키고, 베타파와 감마파는 상대적으로 감소시켜서 심신 안정 및 긴장 완화의 효과를 유발한다.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포함하는 조성물은 심신 안정 및 긴장 완화의 효과를 부여하기 위한 향료 소재로서 향수 조성물, 기능성 식품, 화장품, 및 보건위생품에 포함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Description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포함하는 심신 안정용 조성물 {Composition for mental and physical rest containing distilled-extracts of mountain-cultivated ginseng}

본 발명은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포함하는 심신 안정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더 상세하게는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고, 뇌전도를 이용한 뇌파분석시 세타파와 알파파를 상대적으로 증가시키고, 베타파와 감마파는 상대적으로 감소시켜서 심신 안정 및 긴장 완화의 효능을 갖는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뇌파(electroencephalogram, EEG)는 대뇌 피질 신경세포군으로부터 발생하는 율동적인 미세한 전기활동을 두피 위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유도하고 뇌파계에 입력, 증폭하여 가로축에 시간을 세로축에 전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뇌전도라고도 한다. 뇌파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뇌의 활동상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대뇌피질의 자발성 전위변동을 시간과 공간의 개념으로 표현하는데 뛰어난 시간해상도 때문에 신경과학 연구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EEG는 깨어있는 사람에게 수 ㎶에서 75 ㎶까지 나타나는데, 이러한 EEG 신호는 대부분 세포체와 큰 수상돌기에서 일어나는 차등적 시냅스 후전위에 의해 나타난다 (공개특허 10-2015-0030513호).

뇌에서 발생하는 뇌파는 파형에 따라 세타파 (theta), 알파파 (alpha), 베타파 (beta), 감마파 (gamma)로 구분하는데, 세타파는 깊은 수면 상태가 아닌 졸릴 때 주로 나타나는 파형으로 예술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 즐겁고 기쁜 업무나 놀이 시에 크게 나타난다. 알파파는 긴장을 풀고 깨어있는 상태에서 눈을 감고 있을 때 나타나는 파형으로 정신적 안정 상태에 있을 때, 기분이 편안하고 느긋할 때, 조용한 명상음악을 듣거나 명상 상태에 있을 때 그리고 외부 자극에 습관화되었을 때 나타난다. 베타파는 뇌신경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경우에 나타나며 긴장하거나 동작이 일어날 때, 각성 상태에서 두뇌 외부의 정보를 활발히 받아들이는 학습 활동을 할 때 나타난다. 감마파는 초월적인 마음상태 또는 이완으로 벗어난 새로운 의식 상태의 신경자원을 활성화시켜 정신적으로 총력을 집중할 때 발생하며, 추리·판단 등 고도의 인지작용 시 활성화되고, 정서적으로 더욱 초조, 불안, 흥분 상태에서도 나타난다.

식물 추출물에 포함된 휘발성 방향족화합물들은 비강을 통과하여 후각상피에 도달하고 후각상피에 있는 후각신경세포가 이를 감지하여 뇌에 전기적인 신호를 전달되는데, 인간의 뇌에서는 식물 추출물마다 독특한 뇌파가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향장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및 보건위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아 뇌파를 개선할 수 있는 휘발성 방향족화합물들을 함유하는 식물 추출물의 발굴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삼(Ginseng)은 재배환경에 따른 인위적인 성장과 자연적인 성장의 차이와 형태학적 차이 등에 따라 인삼(人蔘), 산삼(山蔘) 또는 산양삼(山羊蔘)으로 구분한다. 특히 산양삼(Wood-cultivated ginseng)은 「산지관리법」제2조 제1호에서 정의하고 있는 산지에서 차광막 등 인공시설을 설치하지 아니하고 생산되는 삼(건조된 것을 포함)을 의미한다. 산양삼은 오가피과에 속하며 다년생 초목인 인삼(Panax ginseng)이 산간의 삼림하의 야생상태에서 자연적으로 성장한 산삼의 씨앗이나 유삼을 인위적으로 산에서 재배한 것을 말하며 이들을 산양삼이라 한다. 또한 예로부터 야생에서 자생한 산삼은 최고의 산삼으로 쳤으며 장뇌삼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산양삼은 숲에서, 자연상태 그대로, 장기간에 걸쳐, 청정(무농약, 무비료) 하게 생산하는 임산물로서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자연성·청정성이 보장되도록 육성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삼의 경우에는 대부분 노두(머리 부분)가 3~7개이나 산양삼은 연령에 따라 그 이상인 것이 많으며 인삼의 뿌리는 굵고 짧으나 산양삼은 길고 가늘다. 산양삼은 효능 면에서는 재배 인삼보다 효과가 더욱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산양삼을 자연 산삼 다음으로 효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한 재배 인삼과 비교하였을 시 인삼 사포닌 형태의 진세노사이드 (ginsenoside) 함량이 높다고 보고되어 있다.

현재까지 산양삼에 대한 연구는 생리활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진세노사이드 계열의 물질과 비진세노사이드 계열 물질 중 폴리페놀 화합물이나 아미노산 계열 물질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산양삼에 대한 2차 대사산물인 휘발성 성분(방향족화합물)을 이용한 기술은 드문 실정이다.

본 발명의 목적은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고, 뇌전도를 이용한 뇌파분석시 세타파와 알파파를 상대적으로 증가시키고, 베타파와 감마파는 상대적으로 감소시켜서 심신 안정 및 긴장 완화의 효능을 갖는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본 발명의 목적은 상기 조성물의 향장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및 보건위생품 분야에서의 용도를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심신 안정 및 긴장 완화의 효능을 갖는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서 산양삼 증류추출물은 다음과 같은 단계들을 포함하는 증류추출법으로 제조될 수 있다:

ⅰ) 산양삼에 증류수를 10∼30배(v/w) 첨가한 혼합물을 60∼80℃에서 15∼45분 가온한 후 100℃에서 가열하면서 증류추출하여 혼합물의 총 중량의 30∼40%로 증류액을 회수하는 단계; 및

ⅱ) 염도와 pH를 조정하는 단계.

단계 ⅰ) 증류추출

본 발명에서 산양삼은 해발 500m 이상에서 3년 이상 재배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양삼은 1차적으로 흐르는 물에 3회 세척을 하고 2차적으로 3차 증류수에 2회 이상 세척한 후 채반에 옮겨 물기를 제거하여 사용한다. 2차 세척시 3차 증류수를 사용하면 산양삼에 표면에 있는 무기물 등의 완전한 제거를 통해 증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세척된 산양삼의 뇌두를 제거한 후 효율적인 증류추출을 위하여 0.5∼1 cm로 세절하여 사용한다. 뇌두는 삼이 자라면서 1년마다 쌓이는 흔적인데, 다량의 사포닌과 칼슘옥살레이트(calciumoxalate)가 축적된다. 이 칼슘옥살레이트는 위액과 만나면 구토물질을 생성시키기 때문에 뇌를 제거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출증류시 산양삼에 증류수는 10∼30배(v/w)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증류수가 10배 미만 첨가시 반응이 충분하지 않아 성분 추출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고, 30배 초과시는 성분을 추출하여 회수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경제적으로 불리하다.

산양삼에 증류수를 첨가한 혼합물은 60∼80℃에서 15∼45분 가온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60℃와 15분 이하에서 향기성분의 추출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며, 80℃와 45분 이상에서는 저분자 화학반응에 의하여 독성 등을 나타내는 새로운 향기성분이 생성될 수 있다.

추출증류는 100℃에서 가열하면서 증류추출하여 혼합물의 총 중량의 30∼40%로 증류액을 회수하여 수행한다.

증류액의 회수율이 30% 미만의 경우 향기성분이 과다하게 농축되어 있어 희석이 필요하며 40% 초과일 경우 향기성분 함유량이 충분하지 않아 농축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증류기의 냉각탑의 길이는 약 45∼75 cm 길이가 가장 바람직하고 냉각 온도는 -10∼0℃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냉각탑의 길이가 45 cm 미만과 75 cm 초과의 경우 향기성분의 포집 효율이 낮아진다.

단계 ⅱ) 염도와 pH 조정

상기 단계로부터의 산양삼 증류액의 염도와 pH를 조정하여 산얌삼 증류추출물을 완성한다.

염도 및 pH 조정은 산양삼 증류액에 대해 식염(NaCl)을 0.5∼1.0 중량%를 첨가하고 교반기로 잘 혼합한 후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등을 첨가하여 pH를 7.0~7.2로 조정하는 것으로 수행한다.

식염을 0.5 중량% 미만 첨가시 추출 성분이 불안정할 수 있고 1.0 중량% 초과 첨가시는 pH 조정시 첨가되는 산 농도가 과다하게 되어 추출 성분들이 불안정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조성물에는, 필요에 따라서, 비타민복합체, 아미노산제, 감미료, 착향료 및/또는 보존료가 추가로 포함될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은 β-엘레멘(Elemene), β-파나신센(Panasinsene), 칼라렌(Calarene), 카르요필렌 (Caryophyllene), 2,3,5,6-테트라메틸피라진(Tetramethyl pyrazine), 4-1-메틸에틸벤즈알데히드(Methylethyl benzaldehyde),α-구르주넨(Gurjunene)의 향기성분을 함유한다. 특히 본 발명의 조성물은 총 향기성분에서 β-엘레멘을 13% 이상, β-파나신센을 17% 이상, 칼라렌을 13% 이상, 카르요필렌을 12% 이상으로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의 조성물은 향의 강도가 강한 향기성분인 2,3,5,6-테트라메틸피라진, 4-1-메틸에틸벤즈알데히드,α-구르주넨을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표 1).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은 상기와 같은 향기성분들을 함유하여서 세타파와 알파파를 상대적으로 증가시키고, 베타파와 감마파는 상대적으로 감소시켜서 심신 안정 및 긴장 완화의 효능을 갖는다 (시험예 2, 도 3).

본 발명의 또 다른 목적에 따라서,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포함하는 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따른 향료 조성물은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과 함께 통상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향료 성분의 1종 이상을 추가로 포함할 수 있다.

본 발명의 또 다른 목적에 따라서,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포함하는 기능성 식품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서 기능성 식품은 차, 음료, 젤리, 농축액 등의 형태일 수 있다.

본 발명의 또 다른 목적에 따라서,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품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서 화장품은 화장수, 로션, 에센스, 크림, 클렌징폼, 클렌징워터, 팩, 젤, 파우더, 메이크업베이스, 보디로션, 보디크림, 보디오일, 보디에센스, 연고, 겔, 크림, 패취 및 분무제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제형일 수 있다.

본 발명의 또 다른 목적에 따라서,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포함하는 보건위생품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서 보건위생품은 샴푸, 린스류, 코롱류, 헤어 토닉, 헤어 크림류, 실내 방향제, 비누, 치약, 마우스 워시, 또는 화장지일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포함하는 조성물은 인체에 흡입시, 뇌파 중에서 세타파와 알파파를 상대적으로 증가시키고, 베타파와 감마파는 상대적으로 감소시켜서 심신 안정 및 긴장 완화의 효과를 유발한다.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포함하는 조성물은 심신 안정 및 긴장 완화의 효과를 부여하기 위한 향료 소재로서 향수 조성물, 기능성 식품, 화장품, 및 보건위생품에 포함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의 제조공정의 일례이다.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의 향기성분를 분석한 GC 크로마토그램이다.
도 3a는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의 흡입 전과 후에 세타파의 변화를 보여주는 뇌파 맵이다.
도 3b는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의 흡입 전과 후에 알파파의 변화를 보여주는 뇌파 맵이다.
도 3c는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의 흡입 전과 후에 베타파의 변화를 보여주는 뇌파 맵이다.
도 3d는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의 흡입 전과 후에 감마파의 변화를 보여주는 뇌파 맵이다.

다음의 실시예들에 의해 본 발명이 더 상세히 설명된다. 이들 실시예는 본 발명을 예시하기 위한 것이며, 본 발명의 범위가 이들에 의해 제한되어서는 안된다.

제조예 1. 산양삼 증류추출물 제조

3년근 이상의 산양삼 40 g을 1차적으로 흐르는 물에 3회 세척하고 2차적으로 3차 증류수로 2회 세척하여 채반에 놓아 물기 제거하였다. 물기가 제거된 산양삼의 뇌두를 제거하고 약 1 cm 크기로 절단하였다. 절단된 산양삼에 3차 증류수를 약 20 배인 800 ml을 첨가하고 60℃에서 30분간 가온한 후, 증류기에서 100℃로 가열을 하면서 냉각탑을 통하여 산양삼 증류액을 270 ml까지 받은 후 중지하였다. 산양삼 증류액에 식염(NaCl)을 2.4 g을 첨가하고 교반기로 잘 혼합한 후 pH를 주석산을 첨가하여 7.0~7.2로 조정하여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제조하였고, 0.02 마이크로 필터로 여과하여 바이얼 병에 충진하였다 (도 1).

시험예 1. 향기성분 분석 및 후각검사

상기 제조예 1에서 제조된 산양삼 증류추출물에 대한 향기성분은 가스 크로마토크래피 질량분석기(gas chromatograph mass spector, GC-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향기성분 흡착>

향기성분의 흡착은 SPME (solid-phase microextraction)을 사용하였다. 산양삼 증류추출물의 향기성분의 포집을 위해 100 ㎛ 폴리디메틸실록산 (polydimethyl-siloxane; PDMS)으로 코팅된 SPME 섬유(Supelco, Bellefonte, PA, USA)를 이용한 헤드스페이스(headspace)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시료(산양삼 증류추출물) 5 g을 향기 포집병에 넣은 후 알루미늄 캡으로 밀봉한 다음 SPME 섬유(fiber)를 병에 주입한 후 섬유를 50℃로 가온시킨 샘플 증기(vapor)에서 30분간 노출시켜 향기성분의 흡착을 유도하였다.

<향기성분 분석>

포집 후 향기성분이 흡착된 SPME 섬유는 개별 휘발성 향기성분의 분석을 위해 질량검출기(mass detector)가 장착된 가스 크로마토크래피에 주입하여 분석 실험을 실시하였다. GC/MSD를 이용한 휘발성 성분의 분석은 HP-5MS column (30 m × 0.25 mm i.d. × 0.25 μm film thickness)을 사용하였고, 오븐 온도 프로그램은 40℃에서 5분 정치 후 200℃까지 분당 5℃의 속도로 증가시켰으며, 인젝터(injector) 온도는 220℃로 하여 SPME에 흡착된 향기성분을 분리시켰으며, 캐리어 가스(carrier gas)인 헬륨(helium)의 유속은 1.0 ml/min, 인젝션 모드(injection mode)는 스플릿레스 모드(splitless mode)를 사용하였다. 시료의 총 이온화 크로마토그램(total ionization chromatogram, TIC)에서 분리된 각 성분은 질량 스텍트럼(mass spectrum)에서 제공하는 향기성분의 라이브러리인 NIST version 12를 이용하여 확인하였으며, 시료의 각 향기(방향성) 성분은 개별 피크 면적을 표준품으로 사용된 펜타드케인(pentadcane)의 농도와 피크 면적을 기준으로 하여 각 휘발성 성분들에 대한 상대적인 함량을 확인하였다.

<후각검사>

후각검사 GC-MS를 통해 분리된 각각의 방향성 향기성분은 GC-MSD에 장착된 올펙토리 디텍션 포트 (Olfactory detection port with heated mixing chamber; ODP 3, Gerstel, Linthicum, MD, USA)를 이용하여, 휘발성 물질에 대한 실험자의 후각을 통한 스닙핑 시험(sniffing test)를 실시하였다. 개인이 느끼는 후각의 정도 차이와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후각의 민감성이 감소되는 점을 고려하여, 3명의 숙련된 실험자가 동일 실험을 참여하여 각각의 방향성 성분들에 대한 강도를 검사하였다.

상기 검사 결과들을 표 1과 도 2에 나타내었다.

방향성 화합물	R.T.(min)	R.I.	함량 (%)	강도 (O.I).
α-Pinene	12.03	931	0.15
β-Myrcene	13.98	988	0.03
1-Piperidinecarboxaldehyde	14.88	1015	0.02
Limonene	15.20	1026	0.04
2-Methoxy-3-1-methyl ethylpyrazine	17.82	1109	0.02
2,3,5,6 Tetramethyl pyrazine	18.76	1142	0.02	1
Bornyl acetate	23.22	1298	0.03
Bicycloelemene	23.86	1323	0.11
1-Methyl ethyl benzene	23.97	1328	3.97
Selina-4,11-diene	24.46	1347	9.35
Drima-8,12-9,11-diene	25.09	1371	3.42
β-Elemene	25.65	1392	13.60	1
4-1-Methyl ethyl benzaldehyde	25.79	1397	1.90	2
α-Gurjunene	26.07	1409	1.99
Calarene	26.67	1434	12.94
β-Panasinsene	27.27	1458	17.28
Alloaromadendrene	27.38	1462	1.64
Caryophyllene	27.65	1473	12.90
β-Selinene	27.70	1475	3.77
β-Neodovene	27.75	1477	3.17
Germacrene	27.84	1481	0.22
Bicyclogermacrene	28.28	1498	11.97
Butylatedhydroxytoluene	28.50	1508	0.50
α-Amorphene	28.56	1510	0.09
δ-Cadinene	28.73	1517	0.39
1,2,4,4-Tetramethyl cyclopentene	28.85	1523	0.13
Cubedol	28.98	1528	0.13
Nerolidol	29.83	1565	0.21
* R.T.: Retention time; R.I.: Retention index; O.I.: Odor Intensity

표 1 및 도 2에 나타낸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산삼 증류추출물에는 총 28가지의 향기(방향성) 성분이 확인되었고, β-파나신센(Panasinsene), β-엘레멘(Elemene), 칼라렌(Calarene) 및 카르요필렌(Caryophyllene)이 각각 17.28%, 13.60%, 12.94, 및 12.90%의 높은 함량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후각검사를 통한 향기성분의 검사 결과, 2,3,5,6-테트라메틸피라진(Tetramethyl pyrazine), 4-1-메틸에틸벤즈알데히드(Methylethyl benzaldehyde),α-구르주넨(Gurjunene)이 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2,3,5,6-테트라메틸피라진은 달콤한 향, β-엘레멘는 허브향, 그리고 4-1-메틸에틸벤즈알데히드는 달콤한 향을 나타내었다.

시험예 2. 뇌 지표 분석

<피실험자 선정>

본 발명에 따른 산양삼 증류추출물에 대하여 성인 남녀 12명을 대상으로 흡입 전과 후의 뇌파 차이를 확인하였다. 뇌파를 측정하는 피실험자는 정신질환의 병력이 없고, 지속적인 약물치료 및 코수술 경험이 없는지 확인 후 실험에 시작하였으며, 실험 전 자극성의 식사나 흡연 및 음주를 없앤 상태에서 시행하였다.

실험은 후각 실험실에서 수행되었고, 내부에는 후각의 순응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흡기 및 배기 시설이 되어 있으며, 피실험자의 실험 참여도를 극대화하고 실험시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하여 방음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실험시 내부 온도, 습도, 조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하였다. 한 조건에 대한 실험이 끝난 후에는 피실험자가 향에 대한 순응과 피로에 대한 영향이 없도록 충분히 쉬도록 하고, 실험실 내부를 환기시킨 후 실험을 실시하였다.

<뇌 지표 분석>

뇌파 측정을 위한 전극은 10-20 국제표준 전극부착법을 이용하여 접지전극에 인체에 무해한 뇌파 전용 접착풀을 묻혀 전전두엽,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에 부착하였다.

뇌파는 코 밑 1 ~ 2cm 거리에 두고 3분간 본 발명의 조성물(산양삼 증류추출물)의 10채널 시스템으로 제공하여, 흡입 전의 뇌파를 측정하고, 3분간 자연스럽게 흡입하면서 뇌파의 변화를 탐색하였다. 수집된 데이터의 처리는 일괄처리프로그램을 통해 정리하였고, 3차원 뇌 맵핑 프로그램을 통해서 각각의 뇌파 변화를 맴핑하였고, 그 결과를 도 3a ~ 도 3d에 나타냈다.

도 3a에 나타낸 바와 같이, 피실험자의 세타파(Theta wave)는 본 발명의 조성물을 흡입 후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에서 증가하였다. 세타파는 졸리거나 깊은 명상 시에 나타나는데 피실험자는 다소 수면상태에 가까워졌다고 판단된다.

도 3b에 나타낸 바와 같이, 피실험자의 알파파(Alpha wave)가 증가하였고, 특히 우측 전두엽에서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알파파의 경우 주로 두뇌 기능이 이완(안정)될 때 나타나는데 피실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된다.

도 3c에 나타낸 바와 같이, 피실험자의 베타파(Beta wave)는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에서 감소하였다. 베타파는 정신활동이 활발할 때 나타나는데, 다른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아 피설험자가 긴장 및 각성 상태가 완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도 3d에 나타낸 바와 같이, 피실험자의 감마파(gamma wave)도 감소하였다. 감마파는 집중적인 일의 몰두시 주로 확인되는 뇌파인데, 상대적으로 감소하였으므로 피설험자가 긴장 완화 상태인 것으로 판단된다.

상기와 같은 결과로부터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은 인체 흡입시 뇌파 중에서 세타파와 알파파를 상대적으로 증가시키고, 베타파와 감마파는 상대적으로 감소시켜서 심신 안정 및 긴장 완화의 효과를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laims (6)

1. 산양삼 증류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고, 뇌전도를 이용한 뇌파분석시 세타파와 알파파를 상대적으로 증가시키고, 베타파와 감마파는 상대적으로 감소시키는 조성물로,
   상기 산양삼 증류추출물은 산양삼에 증류수를 10배∼30배(v/w) 첨가한 혼합물을 60∼80℃에서 15∼45분 가온한 후 100℃에서 가열하면서 증류추출하여 혼합물의 총 중량의 30∼40%로 증류액을 회수하고, 식염(NaCl) 0.5∼1.0 중량%를 첨가하여 염도를 조정하고, pH를 7.0~7.2로 조정하여 제조된 것이고,
   상기 조성물은 향기성분으로 β-엘레멘(Elemene), β-파나신센(Panasinsene), 칼라렌(Calarene), 카르요필렌 (Caryophyllene), 2,3,5,6-테트라메틸피라진(Tetramethyl pyrazine), 4-1-메틸에틸벤즈알데히드(Methylethyl benzaldehyde), 및 α-구르주넨(Gurjunene)을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조성물.
   
2. 삭제
3. 제 1항에 따른 조성물을 포함하는 향료 조성물.
   
4. 제 1항에 따른 조성물을 포함하는 기능성 식품.
   
5. 제 1항에 따른 조성물을 포함하는 화장품.
   
6. 제 1항에 따른 조성물을 포함하는 보건위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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