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886641B1 -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황금붕어 생산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를 같은 조건의 양식장 환경을 갖는 수조에서 순치하는 단계, 목표 부화시기가 일정 기간 남은 때로부터 광주기와 수온을 조절하여 성숙시키는 단계, 포란된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에게 호르몬제를 주사하여 채란판이 설치된 산란 수조에 합사시키는 단계, 산란 수조의 채란판을 부화 수조로 이동하여 부화시키는 단계, 부화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초기 먹이를 공급하고 수질을 관리하는 단계, 치어 시기에 적합한 사료를 공급하고, 방양 밀도에 따라 본 양성 수조로 이동시키는 단계 등으로 이루어진다. 본 발명에 따르면, 잉어와 붕어의 교배 확률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사육 환경을 최적화하여 치어에서 성어로의 성장 확률도 크게 높일 수 있으므로, 어가의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Description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황금붕어 생산 방법{ Method for Producing Hybridized Species of Crucian Carp and Carp }

본 발명은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의 교배를 통해 교잡종을 생산하여, 상품성이 높은 잉어와 금붕어의 교잡종 황금붕어를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금붕어(학명Carassius auratus,그리스어로 “금박을 입힌”auratus)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이다. 붕어와 형태가 비슷한 점, 염색체의 수가 같고 또 같은 형인 점, 그리고 순계분리(純系分離)하여 사육을 반복해 가다 보면 붕어가 생긴다 하여 붕어의 변종(變種)으로 되어 있다. 붕어와 비슷하나 일반적으로 붕어보다 몸높이가 높고 나비도 넓다. 동일 종류라고는 하지만 품종에 따라 몸 각 부분의 모양이 매우 다르다.

금붕어의 몸 빛깔은 주로 붉은색이지만 흔히 검은색 또는 그 밖의 빛깔도 있다. 피하의 색소세포에 홍포가 가해지면 광택이 첨가되어 등황색은 황금색이 된다. 금붕어의 알은 부착란이다. 따라서 알을 얻으려면 물풀이나 진을 뺀 종려나무의 껍질 등을 사용한다. 산란기는 봄으로 수온이 12∼20℃가 되는 시기이며,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에서는 5∼7월경이다. 산란은 1년에 이때뿐이고 이 기간중에 3∼4회 산란한다. 알의 크기는 0.5∼0.7mm이고 1마리의 산란수는 300∼500개이다. 산란기가 되면 수컷이 암컷을 쫓아다니며 수중에서 수정이 이루어진다. 보통 산란행동은 비가 그친 새벽부터 오전 중에 이루어진다. 알은 4∼5일이면 부화하고, 치어는 물풀이나 연못가에 붙어 있지만 2일이 지나면 먹이를 먹는다.

한편, 잉어(학명common carp)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이다. 붕어와 생김새가 비슷하나, 보다 몸이 길고 몸 높이가 낮으며 입 주변에 두 쌍의 수염이 있다. 몸이 크고 긴 원통 모양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작은 편이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조금 짧다. 비늘은 크며 둥근 기와 모양으로 몸에 덮여있다. 형태와 몸색깔은 살고 있는 곳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난다. 특히 몸색깔은 어두운 색에서 밝은 색까지 아주 다양하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짙은 색을 띠며, 다른 지느러미는 옅은 색을 띤다.

수온이 18~22℃가 되는 5~6월 경에 짝짓기가 시작되며 대개 오전에 산란이 이루어진다. 성숙한 암컷은 약 30만 개의 알을 낳으며, 이 알을 물풀의 줄기나 잎에 붙인다. 수정된 알은 10일을 전후로 하여 부화하며, 시간이 지나 25mm 정도로 자라면 어른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3년 가량 지나면 30cm 정도가 되며, 20년까지 살았다는 보고가 있다.

금붕어와 잉어는 비슷한 종으로 자연적으로도 교미가 가능하지만, 산란온도나 서식환경 등이 미세한 차이점을 보이기 때문에, 자연수계에서는 거의 희박한 교미확률을 보인다.

우리 나라에서는 잉어를 자양식품 또는 준 약용으로 옛날부터 귀하게 여겨왔으며, 오늘날에는 깨끗한 물에서 길러낸 잉어가 회를 비롯한 몇 가지 식품으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잉어는 아미노산의 균형이 잘 잡힌 단백질과 높은 비율의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진 지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성인병의 유발요인은 없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금붕어와 잉어는 각각 상품으로서의 장단점이 있는데, 서로의 장점을 결합시켜 성장 속도를 높이고 식용으로의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적절한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 방법이 요구된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서, 성장 속도를 높이고 식용으로의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 방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발명자들은 상기한 바와 같이 새로운 어종을 개발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잉어목 붕어에 대한 지속적인 부화실험을 거듭한 후,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에 따른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 방법은,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를 같은 조건의 양식장 환경을 갖는 서로 다른 수조에서 일정 기간 동안 순치하는 동기화 순치 단계; 목표 부화시기가 일정 기간 남은 때로부터 광주기와 수온을 조절하여 성숙시키고, 사료에 비타민 C를 흡착하여 급이하는 성숙도 조절 단계; 포란된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에게 호르몬제를 주사하여 채란판이 설치된 산란 수조에 합사시키는 성 성숙 유도 및 배란촉진 단계; 상기 산란 수조의 채란판을 부화 수조로 이동하여 부화시키는 부화 단계; 부화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초기 먹이를 공급하고 수질을 관리하는 초기 먹이공급 및 수질관리 단계; 치어 시기에 적합한 사료를 공급하는 치어 사료 공급단계; 및 방양 밀도에 따라 본 양성 수조로 이동시키는 본 양성수조 이동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진다.

상기 양식장 환경 조건은 적어도 수온과 광주기를 포함할 수 있다.

상기 동기화 순치 단계는 선별 육성되고, 수온을 통해 성숙이 억제된 금붕어와 잉어에 대해 적어도 1년 이상 실행될 수 있다.

상기 성숙도 조절 단계는 상기 목표 부화시기의 한 달 전부터, 광주기를 14시간으로 조절하고, 수온을 18℃로 조절하며, 사료 1kg당 5000mg의 비타민 C를 흡착하여 급이하도록 구성될 수 있다.

상기 부화 단계는 시작 수온 18℃에서 3~4일 유지하고, 목표 수온 20℃ 내지 22℃에서 2~3일 유지하도록 구성될 수 있다.

상기 채란판은 상기 산란 수조의 바닥에 배치되는 바닥 채란판과, 떠 있는 상태로 배치되는 부상 채란판을 포함할 수 있다.

상기 성 성숙 유도 및 배란촉진 단계는 포란된 암컷 잉어에게 sGnRHa 20g/ml와 Domperidone 10 mg/ml의 혼합 호르몬제 0.4ml/kg을 복강 주사하고, 수컷 금붕어에게 상기 혼합 호르몬제 0.04ml/kg을 등 근육에 주사하도록 구성될 수 있다.

또한, 상기 성 성숙 유도 및 배란촉진 단계는 직경 4m, 수심 1m의 산란 수조를 기준으로 암컷 잉어 3마리에 수컷 금붕어 15~20마리의 비율로 합사하도록 구성될 수 있다.

상기 초기 먹이공급 및 수질관리 단계는 미생물을 대량으로 자가 배양하여 공급하도록 구성될 수 있다.

상기 치어 사료 공급단계는 알테미아에서 물벼룩 순서로 급이하고, 물벼룩을 급이할 때는 μm 단위별 미립자 사료의 급이를 단계별로 병행할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르면, 성장 속도가 빠르고 식용으로의 상품성이 있는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을 생산할 수 있다.

잉어와 붕어의 교배 환경을 최적화함으로써, 잉어와 붕어의 교배 확률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 후에도 사육 환경을 최적화하여 치어에서 성어로의 성장 확률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어가의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방법에 관한 일 실시예,
도 2 내지 도 4는 부상 채란판에 관한 일 실시예,
도 5와 도 6은 바닥 채란판에 관한 일 실시예,
도 7과 도 8은 채란판이 설치된 수조의 예,
도 9는 치어가 헤엄치고 있는 수조의 예이다.

본 발명은 다양한 변환을 가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실시예를 가질 수 있는 바, 특정 실시예들을 도면에 예시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는 본 발명을 특정한 실시 형태에 대해 한정하려는 것이 아니며, 본 발명의 사상 및 기술 범위에 포함되는 모든 변환, 균등물 내지 대체물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본 발명을 설명함에 있어서 관련된 공지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본 발명의 요지를 흐릴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그 상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본 출원에서 사용한 용어는 단지 특정한 실시예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본 발명을 한정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단수의 표현은 문맥상 명백하게 다르게 뜻하지 않는 한, 복수의 표현을 포함한다.

본 출원에서, "포함하다" 또는 "가지다" 등의 용어는 명세서상에 기재된 특징, 숫자, 단계, 동작, 구성요소, 부품 또는 이들을 조합한 것이 존재함을 지정하려는 것이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다른 특징들이나 숫자, 단계, 동작, 구성요소, 부품 또는 이들을 조합한 것들의 존재 또는 부가 가능성을 미리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도 1을 참조하여 본 발명에 따른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 방법에 관한 실시예를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 친어의 선별 육성 단계(110)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을 생산하기 위하여, 교배시킬 암컷 잉어와 수컷 붕어의 친어를 선별하여 육성할 수 있다.

잉어와 붕어의 선별 육성 방법은 다양하게 구성될 수 있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암컷 잉어는 4년 이상 된 잉어 중 계통이 좋고 길러낸 것들 중 빨리 자란 것, 체고가 높고 몸이 두껍고 머리가 작은 것, 비만하지 않으며 길쭉한 형태를 가진 것들을 선별하고, 매년 반복되는 산란 과정 후 비교적 방란이 양호했던 종을 선별하여 다년에 걸쳐 선별 관리할 수 있다.

금붕어는 3년 이상 된 것들 중 채색이 홍색을 띄고 크기가 크고 체형이 좋은 종자를 선별하여 관리하며, 산란기에 복부를 눌렀을 때 정액이 잘 나오는 종을 선별하여 관리할 수 있다.

선별 육성되는 친어는 암수 각기 다른 수조에 분리 수용하며, 목표 산란시기 이외에는 수온을 15℃ 이하로 낮추어 성숙을 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금붕어와 잉어 친어의 동기화 순치 단계(120)

동기화 순치 단계(120)에서는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를 같은 조건의 양식장 환경을 갖는 서로 다른 수조에서 일정 기간 동안 순치한다.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가 양식장에 입식된 후 겨울을 포함하여 1년 이상 지나야 양식장 환경에 적응하게 되며, 서로 다른 수조에 있더라도 서로 같은 환경 조건 하에서 순치되어야 사용 가능하다. 친어가 성숙 되었더라도 양어장 입식과 동시에 사용하면 부화 성적이 좋지 않다.

동기화 순치는 적어도 1년 이상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리할 양식장 환경 조건은 다양하게 구성될 수 있지만, 적어도 수온과 광주기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체적인 예로서, 천정 커튼과 형광등을 이용하여 광주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 환경으로서 광주기를 10시간 내외로 짧게 하고, 수온을 15℃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

* 성숙도 조절 단계(130)

성숙도 조절 단계(130)는 목표 부화시기가 일정 기간 남은 때로부터 광주기와 수온을 조절하여 동기화 순치 단계를 통해 순치된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를 성숙시키고, 사료에 비타민 C를 흡착하여 급이한다.

즉, 자연산란기의 조건은 해가 14시간 동안 떠있고, 수온이 18℃ 정도이다. 그러므로, 이 조건을 맞추어 주면 잉어와 금붕어의 감각기관에서 산란 시기가 된 것으로 인지하게 된다.

구체적인 예로서, 목표한 부화시기 한 달 전부터 광주기를 조절하여 부화 적기인 5월 기준으로 광주기 14시간과 수온 18℃로 단계별 조절함으로써 성숙시킬 수 있다. 이때 사료에 1kg당 5000mg의 비타민 C를 흡착하여 급이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난 성숙에 도움을 주며,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결합 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를 도우며, 철의 흡수를 도울 수 있다.

* 성 성숙 유도 및 배란촉진 단계(140)

성 성숙 유도 및 배란촉진 단계(140)에서는 포란된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에게 호르몬제를 주사하여 채란판이 설치된 산란 수조에 합사시킨다.

즉, 잉어의 배가 불러올라 옆으로 퍼지고 만져봤을 때 마치 풍선에 물을 채워 넣었을 때처럼 부드럽고 말캉말캉하고 배란공이 툭 튀어나와있으면 거의 부화 직전의 포란 상태로 볼 수 있다. 그러면, 포란된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에게 호르몬제를 주사할 수 있다.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에게 주사하는 호르몬제의 종류와 양은 다양하게 구성될 수 있다.

구체적인 예로서, 포란된 암컷 잉어에게 sGnRHa 20g/ml와 Domperidone 10mg/ml의 혼합 호르몬제 0.4ml/kg을 복강 주사하고, 수컷 금붕어에게는 같은 혼합 호르몬제 0.04ml/kg을 등 근육에 주사할 수 있다. 후술하는 실시예에 나타난 바오 같이, 본 발명자들은 호르몬제로서 다양한 성선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GnRH) 유사체를 테스트 하였고, 그 결과 포유류 황체형성호르몬 방출 호르몬(LHRHa)이나 인간 태반 성선 성자극 호르몬(HCG)보다도 연어 생식샘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sGnRHa)과 도파민 길항제(Domperidone)의 혼합 호르몬제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그것의 최적의 함량까지도 확인하였다.

그러 다음, 채란판이 설치된 산란 수조에 합사한다.

그러면, 보통 주사 다음날 오전 9시경 산란을 시작하게 된다. 이때 산란 조도는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오전 9시경 정도가 바람직하므로, 조도를 조절하여 산란 유도를 하도록 한다.

상기 혼합 호르몬제는 암수에 다 같은 작용을 할 수 있으며, 수컷도 암컷과 마찬가지로 정소를 발달시키고 정액량을 증가시킨다.

한편, 잉어는 버들가지, 나무줄기, 수초 등의 구조물에 방란과 방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 잉어는 성 성숙이 되어 방란할 시기가 되어도 수초나 바닥 재질 등 알을 착상시킬 수 있는 특수한 산란조건이 형성되지 않으면 산란하지 않고 과숙되어 알을 자체적으로 녹여버린다. 채란판은 이러한 산란환경을 인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사용될 수 있다.

채란판은 다양하게 구성될 수 있는 것으로서, 바람직하게는 산란 수조의 바닥에 배치되는 바닥 채란판과, 떠 있는 상태로 배치되는 부상 채란판을 포함하도록 구성될 수 있다.

즉, 수조 바닥에 수정란이 붙지 않도록 수조 바닥에 채란판을 촘촘히 깔아주고, 자연 산란장의 수초처럼 은폐물 역할과 수정란을 부착시킬 수 있도록 부상 채란판을 촘촘히 설치하여 안정적으로 방란 방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

도 2 내지 도 4는 부상 채란판(210)의 일 실시예를 보인 것으로서, 합성수지(212)의 상부에 부상력 있는 목재(211)를 부착하여 수면에 부상시키고, 합성수지(212)의 아랫부분에는 금속 재질의 파이프 추(213)를 부착하여 바닥에 고정시켜 마치 수초와 같은 효과를 내도록 구성할 수 있다.

도 2는 합성수지 부분이 말려있는 예를 보인 것이고, 도 3은 합성수지 부분이 펴진 상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도 4는 여러 개의 부상 채란판이 수조에 배치되어 있는 상태를 보인 것이다.

상기 부상 채란판(210)의 실시예에서 목재 부분(211), 합성수지 부분(212), 파이프 추(213)는 각각 목재, 합성수지, 금속 이외에도 다양한 재질로 구성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 구성될 수 있다.

아러한 부상 채란판은 방란시 수초나 나뭇가지에 꼬리를 흔들어 알을 균등하게 흩뿌리는 잉어의 습성을 이용하는 것으로서, 부상 채란판을 촘촘하게 설치하여 방란되는 알들이 뭉쳐 착상되지 않고 균등하게 착상되도록 한다.

도 5는 바닥 채란판(220)의 일 실시예를 보인 것으로서, 견고한 금속 봉(221)으로 제작된 틀에 합성수지(222)를 부착하여 제작한 예이다.

금속 봉(221)으로 제작하면, 견고하고, 산란 후 수조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서 금속으로는 스테인리스 소재가 사용될 수 있다.

도 5에는 부채꼴 모양의 금속 봉(221) 테두리의 내부 공간에 합성수지(222)가 씌워진 바닥 채란판(220)이 나타나 있고, 도 6에는 사각형 형태로 구성된 바닥 채란판(230)이 나타나 있다. 도 6은 수조의 바닥에 다수의 바닥 채란판이 배치된 상태를 보인 것이다.

상기 바닥 채란판(220)의 실시예에서 금속 봉(221), 합성수지 부분(222)은 각각 다양한 재질과 형태로 구성될 수 있다.

도 7은 물을 채운 산란 수조에 바닥 채란판과 부상 채란판을 다수 배치한 상태를 보인 것이고, 도 8은 산란 수조에 잉어가 유영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산란 수조에 합사되는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의 비율은 다양하게 구성될 수 있다. 하나의 예로서,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의 비율은 1:5 정도가 되도록 구성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산란 수조의 크기가 직경 4m, 수심 1m일 때를 기준으로 암컷 잉어 3마리에 수컷 금붕어 15~20마리의 비율로 합사할 수 있다.

* 부화 단계(150)

부화 단계(150)에서는 산란 수조의 채란판을 부화 수조로 이동하여 부화시키고, 채란판을 제거한다.

즉, 산란 수조에서 방란과 방정 과정이 이루어진 후에는 방정된 정액과 친어들이 분비한 분비물로 산란 수조의 수질은 급속히 악화된다. 이 때문에 채란판을 다른 수조로 이동시키게 되는데, 이동할 수조는 소독된 것으로 준비하여 수질 악화와 세균 감염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이산화염소 8%로 5ppm 소독된 수조로 이동하여 세균감염 및 수질악화에 대비할 수 있다. 이때 채란판을 부화 수조로 옮기기 전 적어도 2일 전에 이산화염소 소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산화염소가 산화되어 제거되어야 수정란에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화 단계(150)에서는 시작 온도 18℃에서 가온하여 목표 수온 20℃까지 상승시켜 부화를 촉진할 수 있으며, 부화 후반기에는 수온을 22℃까지 상승시킬 수도 있다. 이때 수온 18℃에서 3~4일, 20℃에서 2~3일 정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온도가 너무 높으면, 부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지만, 몸체생성속도가 너무 빨라 따라가지 못하여 기형이 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부화가 완료된 후에는 바닥 채란판 및 부상 채란판에 붙어있는 사란과 부화된 알껍데기 등을 수조에서 제거하여 수질의 악화를 막도록 한다.

* 초기 먹이공급 및 수질관리 단계(160)

부화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초기 먹이를 공급하고 수질을 관리하는 과정으로서, 미생물을 대량으로 자가 배양하여 공급할 수 있다.

난황 흡수 기간(예: 3일)이 지난 후, 최초 먹이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플랑크톤을 배양해서 급이하면 섭취되지 않고 잔존해 있는 플랑크톤으로 인하여 녹조가 번식하는 등 수질이 오염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플랑크톤을 대신하여 면역성 강화와 성장을 촉진하는 카로티노이드,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과 수질정화능력이 뛰어난 PSB(광합성세균), EM(유용 미생물 집합) 등의 미생물을 대량으로 자가 배양하여 계속 공급하면, 수질 관리와 초기 사료 공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여기서, 갓 부화한 물고기 시기를 '자어기' 라고 한다. 자어는 배 쪽에 난황이라고 하는 영양분 주머니를 달고 나오며, 이 영양분을 소진하는데 약 3일이 걸리고, 3일 후부터는 먹이를 찾아다니는 먹이활동을 시작한다. 이 시기부터 '치어기' 라고 한다. 도 9는 치어들이 유영하는 수조의 모습을 보인 예이다.

* 치어 사료 공급단계(170)

이 단계(170)는 치어 시기에 따른 사료를 공급하는 과정이다. 자어기의 난황 흡수가 끝나고 치어기에 이르면, 미생물을 섭이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하는데, 성장 속도에 맞추어 알테미아 -> 물벼룩 순으로 급이 후 미립자 사료를 급이한다.

생 먹이는 일반 배합사료에 비해 사료효율이 80% 정도 높은 장점이 있으며 그만큼 성장이 빠르다. 특히 제품화되어 있는 알테미아에 비해 자체 번식시키는 물벼룩은 발군의 효과를 나타낸다. 물벼룩 급이와 함께 단위별 미립자사료를 단계별로 병행하며, 일반 사료로 전환한다.

* 양성 수조 이동 단계(180)

이 단계(180)에서는 방양 밀도에 따라 본 양성 수조로 이동시킨다.

즉, 치어 사육 수조에서 일반 사료 급이가 가능할 정도의 크기가 되면 방양 밀도가 높아지므로 방양 밀도에 맞게 본 양성 수조로 이동시켜 원활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방양 밀도가 높은 환경에서 사육하게 되면 성장이 저하되고, 이후 성어기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제 본 발명과 관련하여, 교잡종 생산 대상을 선택하는 종간 잡종 선정 실험과 호르몬에 관한 실험에 대하여 설명하기로 한다. 이 실험 예는 설명을 위한 것이며, 본원의 범위를 한정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실험 예]

1. 종간 잡종 실험

잉어목 붕어의 학명은 분류학적으로 붕어(Carassius auratus)로 분류되어있지만, 실제 육안으로 구분되는 수종은 매우 많아 보인다. 같은 학명일지라도 실제로 다른 종류가 존재하며, 각 종마다 차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흔히 붕어로 지칭되는 형태와 색깔이 다른 같은 학명의 아종 붕어들을 무작위로 선별하여 부화를 시도한 결과, 3가지 종류에 대하여 형태적으로 안정된 부화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 실험내용

본 실험은 교잡한 각 친어 조합의 채색과 형태적 특성을 관찰하여 기록하였다.

* 실험기간

기간은 2012년 4월 ~ 2014년 1월까지 실시하였으며, 각 회차 당 5~6개월을 사육하여 5cm ~ 10cm까지 성장시켜 관찰하였다.

* 친어로 사용된 어종

일반 붕어, 화금[和金] 붕어, 금붕어, 비단잉어 ,잉어, 향어

* 부화조건

수온 18℃에서 생식선 자극 방출 호르몬(GnRHa)을 투여하고, 합성수지 채란판에 채란시킨 후 수조를 이동하고, 18℃~20℃로 서서히 온도를 상승시켜 3~5일 후 부화시켰으며, 초기 사료로 미생물 -> 알테미아 -> 물벼룩 또는 냉동 코페포다 -> 미립자 사료 -> 크럼블 사료 + 분말 반죽 사료 -> 일반 특호 사료의 순서로 급이하였다.

* 1차 조합(2012년 4월)

회차	교잡실험군	자손특성
1	일반 붕어 수컷 - 잉어 암컷	잉어의 길쭉한 체형도 나오고 붕어의 체형도 나오는 등 형태와 크기가 일관성이 없고 채색이 붕어에 비해 어두운 편. 크기는 2~7cm로 일정치 않고 제 각각임.
2	잉어 수컷 - 일반 붕어 암컷	잉어처럼 수염이 있어 붕어라 보기 어렵고 1번과 같이 형태가 일정하지 않음. 붕어 암컷의 채란양이 잉어 암컷에 비해 적고, 수정율도 높지 않음. 사육 6개월 후 크기는 1회차(7cm)가 2회차(5cm)보다 눈에 띄게 큼, 이 결과로 볼 때 암수 배치는 1번 수컷 붕어 조합이 유리하다고 판단됨.
3	일반 붕어 수컷 - 향어 암컷	1, 2번과 같은 조건으로 같은 시기에 실시하였음. 형태적으로 다를 뿐 1, 2번과 비슷한 결과 나옴
4	향어 수컷 - 일반 붕어 암컷
결론: 수컷 친어의 성향이 우월하게 발현되므로 붕어 생산의 경우 수컷을 붕어로 따르는 것이 좋다고 평가됨. 생산된 자어가 채색이 어두운 경향을 보임(이후 채색이 밝은 계열로 선택하였음). 형태는 수컷을 따르고 채색은 암컷을 따라감을 알 수 있음.

* 2차 조합(2012년 5월)

- 잉어와 향어가 비슷한 결과를 보여 암컷을 잉어로 통일함

회차	교잡실험군	자손특성
5	화금 붕어 수컷 - 잉어 암컷	채색은 붕어의 채색보다는 밝은 편이나 거의 비슷하고 형태는 수염도 없고(수컷 붕어가 우월함을 다시 한 번 인지함) 붕어와 비슷하나 체형이 잉어처럼 길다란 형태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발갱이(잉어새끼)의 형태와 비슷하여 상품성이 떨어짐.
6	금붕어 수컷 - 잉어 암컷 (1차 최초 시도)	5번과 비슷한 채색으로 황금색을 띄며 체형이 거의 붕어에 가깝게 땅땅하고 성장률 또한 우수하여 사육 6개월 후 6cm~10cm까지 성장함. 비교적 크기가 일정함.
결론: 색깔 있는 수컷 붕어가 잉어와 만나면 거의 붕어의 체색보다 약간 밝은 황금색을 띄움. 형태 또한 색깔이 없는 붕어에 비하여 일정하며 편차가 없음을 확인함. 색깔이 있는 개체와의 결합이 형태가 일정한 자손을 생산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음.

* 3차 조합(2013년 5, 6, 7월)

- 잉어 암컷의 결과물을 확인하고 향어 암컷 부화를 시도함

회차	교잡실험군	자손특성
7	금붕어 수컷 - 잉어 암컷 (2차 반복 시도)	1차 시도와 같은 결과, 안정적인 채색과 형태를 확인함.
8	금붕어 수컷 - 향어 암컷	7번과 같은 채색에 붕어의 형태를 띠나, 특징적으로 두부 위쪽이 우람하여 마치 향어의 두부 윗부분과 같은 형태를 띰
9	금붕어 수컷 - 비단잉어	형태는 붕어이나 채색이 꽃 모양으로 화금 붕어 같이 나옴.
결론: 색깔이 있는 어종끼리는 교잡하면 다양한 색깔이 있는 어종이 나오며 색깔이 있는 어종과 붕어나 잉어의 채색을 띄는 어종이 교잡하면 붕어 본래 색으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함. 참조: 이후 검은색 수컷 금붕어를 교잡했을 때 본래 붕어의 색보다 조금 어두운 색이 나옴. 1차 결론에서 보듯 수컷의 형태와 암컷의 채색을 따르며, 색깔 있는 종자가 일정한 형태의 자손을 생산하는 것을 최종 확인함

* 성공조합

암컷: 1) 잉어목-잉어과 이스라엘 잉어 islaeli carp(향어)

2) 잉어목-잉어과 잉어 carp

수컷: 3) 잉어목-잉어과 금붕어 Carassius auratus

상기와 같이 3가지 어류 중 2가지 조합(금붕어-잉어, 금붕어-향어)이 성공하였으나, 향어의 경우 친어의 타고난 탐식성을 물려받아 초기 부화 시기부터 치어기까지 공식 문제가 발생하였다. 공식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치어간 크기 편차가 생겨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더 진행되면 작은 개체들이 먹이경쟁에서 뒤 쳐져 상대적으로 큰 개체는 성장률이 급속도로 빨라지고 작은 개체는 도태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과적으로 향어를 친어로 사용하면 성장속도는 우월하나 전체 개체의 균등 성장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잉어의 경우에는 향어에 비하여 먹성이 강한 편이 아니어서 공식률이 향어에 비해 현저하게 낮았고 비교적 전체 개체가 균등하게 성장하였다.

최종적으로 상기의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았을 때, 금붕어와 잉어 조합이 목표한 대상 어종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2. 호르몬 실험

물고기의 산란은 성선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 GnRH와 도파민 길항제의 유사체를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 실험내용

뇌하수체의 성선자극호르몬(GTH)을 촉진시키는 성선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GnRH) 유사체를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때와 도파민 길항제와 결합된 호르몬제를 사용하였을 때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 선정된 적합 호르몬의 사용용량별, 사용온도별(지역별, 시기별) 특징을 비교하여 적정 사용법을 알아보았다.

* 실험방법

- 체중이 3kg 이상인 포란된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를 잉어 1마리 : 금붕어 5마리 비율 기준으로 호르몬제 복강 주사 후, 수온 18℃에서 합사하여 진행함.

- 수컷 금붕어는 복부를 눌러 정액이 나오는 것이 확인된 개체로 암컷 주사량의 10%를 등 근육에 주사하였다.

- 암컷 잉어 50마리를 한 그룹당 5마리로 나누어 각 호르몬별로 주사하여 폭 6m / 수심 1m의 원형 수조 3개에 수컷 금붕어를 합사하고, 주사 12시간 후부터 관찰하여 산란의 정도를 관찰하였다.

- 산란, 배란, 없음으로 구분하여 그 정도를 확인하였다.

- 산란 : 많은 양의 난자가 나오는 경우

- 배란 : 자연산란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복부를 약간 압박하면 새어나옴

- 없음 : 반응이 없는 경우

* 실험기간

(2014년 4월 ~ 2015년 9월)

- 2014년 4월 1차 GnRH 유사체와 도파민 길항제 실험 후, 2차 사용량 실험을 실시하였다.

- 2015년 4월, 7월, 9월 3회에 걸쳐 3차 수온별(계절별) 호르몬 용량 실험을 실시하였다.

* 사용된 호르몬

시상하부에서 방출하는 성선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GnRH) 유사체

1) 연어 생식샘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 + 도파민 길항제(Salmon Gonadotropin Releasing Hormone Analog 20g/ml + Domperidone 10mg/ml)

2) 포유류 황체형성호르몬 방출 호르몬(LHRHa: Luteinizing Hormone Releasing Hormone analogue)

3) 인간 태반 성선 성자극 호르몬(HCG: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 1차: 성선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GnRH) 유사체를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때, 및 도파민 길항제와 혼합된 호르몬제를 사용하였을 때의 결과(2014년 4월~5월)

	호르몬 종류	사용량 수온18℃ 기준	산란율	수정율
1	sGnRHa 20g/ml + Domperidone 10 mg/ml	0.5ml/kg	100%	70%
2	LHRHa	15 ug/ml	80%-90%	60%
3	HCG	10,000IU/kg	50%	30%
선택	sGnRHa 20g/ml + Domperidone 10 mg/ml	0.5ml/kg	90%	70%

1차 호르몬제 적합성 실험에서 'sGnRHa 20g/ml + Domperidone 10 mg/ml'와 LHRHa가 산란율에서 비슷한 정도를 보였으나, 수정율은 'sGnRHa 20g/ml + Domperidone 10 mg/ml'가 조금 더 우세하였다.

* 2차 호르몬 용량실험

1차 실험 결과 도파민 길항제가 혼합된 호르몬제가 선정되었으며, 사용량별로 산란 및 수정율 비교 실험을 실시하였다.

	호르몬 종류	사용량 수온 18℃ 기준	산란율	수정율
1	sGnRHa 20g/ml + Domperidone 10mg/ml	0.4 ml/kg	100%	80%-90%
2		0.8 ml/kg	100%	60%-70%
3		2.0 ml/kg	100%	50%
선택	sGnRHa 20g/ml + Domperidone 10mg/ml	0.4 ml/kg	100%	80%

'sGnRHa 20g/ml + Domperidone 10 mg/ml'의 표준 사용량은 0.5 ml/kg 이나, 본 발명의 2차 사용량 실험 결과 적정 사용량은 표준 사용량보다 0.1ml/kg 적은 0.4 ml/kg이 가장 적합하게 평가되었다.

사용량이 초과된 0.8ml/kg과 2.0 ml/kg의 경우 산란율은 우수하였으나 과숙되어 수정, 부화율이 좋지 않았다.

* 3차 수온별(계절별) 호르몬 용량 실험

같은 호르몬을 사용해도 지역별로 각각 다른 결과를 나타내므로 기후별 적용이 필요함. 잉어의 뇌하수체 선량이 수온이 높아질 때 더 높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용량이 필요하다.

본 발명의 기준지: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부화동.

<4월 18>, <7월 23>, <9월 28> 기준으로 실험함

	호르몬 종류	수온	산란율	수정율
1	'sGnRHa 20g/ml+Domperidone 10 mg/ml' 0.5ml/kg	4월 수온 18℃	100%	70%
2		7월 수온 23℃	90%	75%
3		9월 수온 28℃	50%	50%
결과: 수온 23℃까지는 산란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고, 호르몬 농도를 높게 하여 산란 및 수정을 유도할 수 있으나 수온 20℃ 이상일 때 부화된 치어는 기형 확률이 높아지므로 18~22℃ 사이가 적당함. 18℃를 기준온도로 함

본 실험은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부화 온실을 기준으로 한 실험으로서, 지역과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친어의 성숙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완전히 인위적으로 어미 양성부터 종묘생산까지 가능한 어종은 잉어과 어류, 무지개송어, 넙치, 참돔, 조피볼락 등이 있으며, 완전양식 범위에 포함되는 잉어과 어류의 종묘생산은 단순히 호르몬제의 채란 능력(예: hcg)만을 보기보다는 친어의 생산수명 또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1회의 호르몬 투여로 어미가 성숙하여 산란이 성공한 경우 양질의 난이 얻어지고 부화된 자어도 정상인 것이 많다.

성숙 도중 또는 성숙한 어미에 대한 호르몬의 여러 회 투여는 여러 가지의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어미의 이동과 마취, 다른 종류의 단백 주사 등, 어류가 보통의 생식 환경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이 많다. 난황 형성 초기부터 호르몬의 여러 회 투여는 어미의 생리 현상을 다르게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점을 감소시켜야 한다.

* 결과

- sGnRHa 20g/ml + Domperidone 10mg/ml

- 수온 18℃ 기준, 암컷 잉어 0.4 ml/kg

수컷 금붕어 0.04 ml/kg

- HCG(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의 경우 1회 사용하여 채란하기는 용이하나 3회 이상 사용할 경우 암컷이 불임되는 것을 경험하였고, 2회차부터도 채란 성적이 좋지 않았으며, 부화된 자어의 등이 구부러지는 등 기형이 확인되었다. 매년 친어를 재사용하는 완전양식방법에는 적합하지 않다.

- LHRHa(Luteinizing Hormone Releasing Hormone analogue)

GnRH와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며, 단독으로 사용할 때는 배란 유도 효과가 떨어지지만, 도파민 길항제와 혼용하여 사용하면(LINPE 방법) 효과가 배가 된다.

LINPE 방법: GnRH(= LHRH) + 도파민 길항제 혼합

- 도파민 길항제 GTH 혈청농도 효력 순서

Domperidon = Pimozide > Metoclopramide = Fluphenazine

- 'sGnRHa 20g/ml + Domperidone 10mg/ml'

sGnRHa는 생식선 자극 호르몬의 뇌하수체에서의 방출을 유도하고, 도파민 억제제(Domperidone)는 GnRH 방출의 다른 억제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뇌하수체 성선 자극 호르몬의 방출은 성적으로 성숙한 물고기에서 배란과 정자를 자극하여 산란을 도울 수 있다(암수 모두 사용).

GnRH는 종 특이성이 낮고, 투여한 어류 자체의 GTH를 방출시켜 성숙, 배란을 유도하기 때문에 모든 어종에 대하여 성숙유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는 GnRH의 유사체가 인공 합성되어 어류 본래의 GnRH보다도 효과가 강하고, 저농도에서도 효과가 기대되므로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도파민이 GTH 분비의 억제인자로서 작용하고 있지만, 이 억제를 도파민 길항제(Domperidone 또는 Pimozide)를 사용하여 해제하는 것에 의해 한층 GnRH의 효과(GTH 분비촉진 효과)를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상기에서는 본 발명을 특정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관련하여 도시하고 설명하였지만, 이하의 특허청구범위에 의해 마련되는 본 발명의 기술적 특징이나 분야를 이탈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본 발명이 다양하게 개조 및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은 당업계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명백한 것이다.

210: 부상 채란판
211: 목재
212, 222: 합성수지
213: 파이프 추
220, 230: 바닥 채란판
221: 금속 봉

Claims (6)

1.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를 같은 조건의 양식장 환경을 갖는 서로 다른 수조에서 일정 기간 동안 순치하는 동기화 순치 단계;
   목표 부화시기가 일정 기간 남은 때로부터 광주기와 수온을 조절하여 성숙시키는 성숙도 조절 단계;
   포란된 암컷 잉어와 수컷 금붕어에게 호르몬제를 주사하여 채란판이 설치된 산란 수조에 합사시키는 성 성숙 유도 및 배란촉진 단계;
   상기 산란 수조의 채란판을 부화 수조로 이동하여 부화시키는 부화 단계;
   부화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초기 먹이를 공급하고 수질을 관리하는 초기 먹이공급 및 수질관리 단계;
   치어 시기에 적합한 사료를 공급하는 치어 사료 공급단계; 및
   방양 밀도에 따라 본 양성 수조로 이동시키는 본 양성수조 이동 단계를 포함하며,
   상기 양식장 환경 조건은 적어도 수온과 광주기를 포함하고,
   상기 동기화 순치 단계는 선별 육성되고, 수온을 통해 성숙이 억제된 금붕어와 잉어에 대해 적어도 1년 이상 실행되며,
   상기 성숙도 조절 단계는 상기 목표 부화시기의 한 달 전부터, 광주기를 14시간으로 조절하고, 수온을 18℃로 조절하며, 사료 1kg당 5000mg의 비타민 C를 흡착하여 급이하고,
   상기 부화 단계는 시작 수온 18℃에서 3~4일 유지하고, 목표 수온 20℃ 내지 22℃에서 2~3일 유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 방법.
   
2. 삭제
3.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채란판은 상기 산란 수조의 바닥에 배치되는 바닥 채란판과, 떠 있는 상태로 배치되는 부상 채란판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 방법.
   
4.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성 성숙 유도 및 배란촉진 단계는 포란된 암컷 잉어에게 sGnRHa 20g/ml와 Domperidone 10mg/ml의 혼합 호르몬제 0.4ml/kg을 복강 주사하고, 수컷 금붕어에게 상기 혼합 호르몬제 0.04ml/kg을 등 근육에 주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 방법.
   
5.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성 성숙 유도 및 배란촉진 단계는 직경 4m, 수심 1m의 산란 수조를 기준으로 암컷 잉어 3마리에 수컷 금붕어 15~20마리의 비율로 합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 방법.
   
6.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초기 먹이공급 및 수질관리 단계는 미생물을 대량으로 자가 배양하여 공급하며,
   상기 치어 사료 공급단계는 알테미아에서 물벼룩 순서로 급이하고, 물벼룩을 급이할 때는 μm 단위별 미립자 사료의 급이를 단계별로 병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잉어와 붕어의 교잡종 생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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