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40040336A - 박대의 성숙유도 및 종묘 생산방법 - Google Pa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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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인위적 양식환경 하에서 어류의 자연 산란은 단기간의 적응만으로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호르몬 투여 등의 방법이 이용되고 있으나, 박대 성어의 경우 자연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아 성숙유도를 위해 호르몬은 황체형성호르몬 방출호르몬 유사체를 복강에 주사하였으나 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바, 어미가 일정크기로 성장하여 생식소 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호르몬을 펠렛 형태로 만들어 암컷과 수컷의 등근육에 삽입하여 호르몬의 체내 흡수를 통해 생식소의 성숙을 유도하는 단계, 방란된 난과 방정된 정자로부터 수정란을 발생시켜 자어로 부화시키는 종묘생산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부터 박대는 자연 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복강주사에 의한 호르몬 투여보다 호르몬을 펠렛 형태로 만들어 어체의 등근육에 삽입하는 것이 적절한 방법으로, 성숙 및 산란이 유도되는 효과가 있다.

Description

박대의 성숙유도 및 종묘 생산방법{Aquaculture method for a Cynoglossus semilaevis}
본 발명은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서부 해역 및 동중국해에서 발해만에 이르는 해역에 분포하는 가자미目 참서대科에 속하는 박대(Cynoglossus semilaevis)의 생식소 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펠렛 형태로 호르몬을 등근육에 삽입하여 효과적으로 생식소 성숙을 유도시켜 자연스러운 방란 및 방정을 유도하여 양질의 수정란을 확보하기 위한 종묘 생산방법에 관한 것이다.
박대(Cynoglossus semilaevis)는 가자미目 참서대科에 속하는 어종으로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서부 해역 및 동중국해에서 발해만에 이르는 해역에 분포한다. 연안의 모래와 개펄 바닥에 서식하며, 수온 3.5~32.0℃, 염분 14~33‰ 범위에서 서식이 가능한 광온·광염성 어류로 전장 60cm 이상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대를 포함한 서대류의 어업생산량은 2007년 1,979톤(전남 1,555톤)을 정점으로 2009년 1,430톤(전남 725톤)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획 및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자원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자원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많은 지역에서 박대는 서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탕, 찜, 회무침 등으로 유명한 수산물이다. 현재 활어 유통량은 미미하지만, 선어 가격도 15,000원/kg 선에 이를 정도로 고가로 유통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200元(34,000원)/kg에 이르고 있어 대중국 수출 전략품종으로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고급어종이다.
근래 우리나라의 어류양식 산업은 극히 일부 어종에 편중되어 양식품종의 다양화를 통한 산업구조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육상수조식양식의 경우 넙치양식이 주를 이루고 있어 대체 품종 개발을 통한 품종간 경쟁력 제고 노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다양한 어종의 양식을 시도해왔던 축제식 양식은 겨울철 동해 피해로 인한 장기간의 어류양식 침체로 인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품종 개발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시점에 있다.
새로운 양식대상종의 양식산업 적용을 위해서는 야생으로부터 확보한 대상종을 인위적 양식환경에 적응시켜 수정란 생산 등 일련의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져야 하며, 야생으로부터 대상어종의 확보 및 인위적 양성관리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어류양식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친어관리부터 수정란 및 종묘 생산, 양성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완전양식기술이 확립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박대의 번식 생태 이해, 자연산 박대의 육상 수조 순치 및 양성관리를 통한 친어 확보, 수정란 및 종묘생산을 통해 완전양식의 기틀을 마련해야할 필요가 있다.
본 발명에서는 박대 어종의 자원회복 및 어류양식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토종 박대 친어를 확보하여 펠렛 형태의 호르몬을 등근육에 삽입하여 생식소 성숙을 유도시킴으로서 자연스러운 방란 및 방정을 유도하여 양질의 수정란 생산을 통한 종묘생산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국내 등록공보 제10-0990103호에는 민어 수정란 생산방법으로 성체 민어 암컷과 수컷을 수온은 5~30℃ 범위 내에서 점차 상향되도록 조절하고, 광주기는 10~15시간 범위 내에서 점차 상향되도록 조절하여, 85~95일 동안 사육하여 성성숙을 유도하는 사육단계, 상기 사육단계에서 사육이 완료되어 민어의 암컷과 수컷에 황체형성호르몬-방출호르몬(LHRH)을 투여하는 호르몬투여단계, 상기 황체형성호르몬-방출호르몬(LHRH)이 투여된 민어를 수온은 25~28℃을 유지하도록 하고, 광주기는 13~14시간을 유지하면서 암컷과 수컷의 방란과 방정이 이루어져 자연적으로 수정되어 수정란을 형성하도록 하는 구성이 개시되어있다. 국내 등록공보 제10-0990094호에는 군평선이 수정란 생산방법에 관한 것으로 성체 군평선이 암컷과 수컷을 수온은 5~26℃ 범위 내에서 점차 상향되도록 조절하고, 광주기는 10시간 내지 16시간 범위 내에서 점차 상향되도록 조절하여 75~85일 동안 사육하여 성성숙을 유도하는 사육단계, 사육단계에서 사육이 완료되어 군평선이의 암컷과 수컷에 황체형성호르몬-방출호르몬(LHRH)을 투여하는 호르몬투여단계, 상기 황체형성호르몬-방출호르몬(LHRH)이 투여된 군평선이를 수온은 23~25℃을 유지하도록 하고, 광주기는 14~15시간을 유지하면서 암컷과 수컷의 방란과 방정이 이루어져 자연적으로 수정되어 수정란을 형성하도록 하는 구성이 개시되어 있다. 국내 등록공보 제10-0990093호에는 가숭어 수정란 생산방법에 관한 것으로 성체 가숭어 암컷과 수컷을 수온은 3~19℃ 범위 내에서 점차 상향되도록 조절하고, 광주기는 9~16시간 범위 내에서 점차 상향되도록 조절하여, 65~75일 동안 사육하여 성성숙을 유도하는 사육단계; 상기 사육단계에서 사육이 완료되어 가숭어의 암컷과 수컷에 황체형성호르몬-방출호르몬(LHRH)을 투여하는 호르몬투여단계; 상기 황체형성호르몬-방출호르몬(LHRH)이 투여된 가숭어를 수온은 16~18℃을 유지하도록 하고, 광주기는 14~15시간을 유지하면서 암컷과 수컷의 방란과 방정이 이루어져 자연적으로 수정되어 수정란을 형성하도록 하는 구성이 개시되어있다. 그러나 상기 선행발명은 어종과 환경구성에서 차이를 보이고, 또한 투여하는 호르몬이 황체형성호르몬-방출호르몬(LHRH)이 아니고, 황체형성호르몬 방출호르몬 유사체(Luteinizing hormone realeasing hormone-analogue, LHRH-a)인 des Gly10[D-Ala6]-LHRH ethylamide LHRH-a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또한, 호르몬 투여방법 역시 기존의 주사투여 방법이 아닌 펠렛 형태의 호르몬을 등근육에 삽입하여 천천히 근육으로 녹아 들어가 생식소 성숙을 유도시킴으로서 자연스러운 방란 및 방정을 유도하여 양질의 수정란 생산을 통해 종묘를 생산하는 방법은 개시되지 않은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인위적 양식환경 하에서 어류의 자연 산란은 단기간의 적응만으로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호르몬 투여 등의 방법이 이용되고 있으나, 박대 성어의 경우 자연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아 성숙유도를 위해 호르몬은 황체형성호르몬 방출호르몬 유사체(Luteinizing hormone realeasing hormone-analogue, LHRH-a)인 des Gly10[D-Ala6]-LHRH ethylamide LHRH-a를 복강에 주사하였으나 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바, 이를 개선한 방법으로 펠렛 형태의 호르몬을 등근육에 삽입하여 천천히 근육으로 녹아 들어가 생식소 성숙을 유도시킴으로서 자연스러운 방란 및 방정을 유도하여 양질의 수정란 생산을 통한 종묘생산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발명에 따른 박대의 성숙유도 및 종묘 생산방법은 자연산 어미를 채포하여 수온과 먹이를 급이하여 육상수조식양식장에 적응시켜, 어미가 일정크기로 성장하여 생식소 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호르몬을 펠렛 형태로 만들어 암컷과 수컷의 등근육에 삽입하여 호르몬의 체내 흡수를 통해 생식소의 성숙을 유도하는 단계, 방란된 난과 방정된 정자로부터 수정란을 발생시켜 자어로 부화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서 펠렛 형태로 제작되는 호르몬은 황체형성호르몬-방출호르몬 유사체(LHRH-a)를 50% 에탄올에 녹여 콜레스테롤과 혼합시켜, 30℃에서 건조시킨 후, 코코아 버터를 첨가하여 몰드에 넣어 원주상으로 제조하는 것으로 본 발명의 목적을 달성시킬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른 LHRH-a를 펠렛의 형태로 제조하여 등근육에 삽입하는 방법으로 호르몬을 투여한 결과, 투여 후 2일째부터 산란이 이루어져 9일간 2,890㎖를 채란하였으며, 이중 수정란은 920㎖로 수정율은 32%를 나타낸 결과로부터 박대는 자연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복강주사에 의한 호르몬 투여보다 호르몬을 펠렛 형태로 만들어 어체의 등근육에 삽입하는 것이 적절한 방법으로, 성숙 및 산란이 유도되는 효과가 있다.
도 1은 목포 연안 및 시험어장 수온 변화를 나타낸다.
도 2는 박대 친어 호르몬 투여과정을 나타낸 사진이다.
도 3은 호르몬 투여 후 박대 산란 결과를 나타낸다.
도 4는 박대 산란 수조 및 수정란을 나타낸 사진이다.
도 5는 박대 수정난 발생 과정을 나타낸다.
도 6은 박대 자, 치어 형태발달과정을 나타낸다.
도 7은 어장 연안 환경 수온으로 목포구 측정자료를 조사하고 종묘 생산시 사육 수온을 측정하여 비교하한 결과를 나타낸다.
도 8은 자, 치어의 사육 과정을 나타낸다.
도 9는 자, 치어의 성장 변화를 나타낸다.
본 발명에 따른 박대의 성숙유도를 통한 종묘생산방법은 자연산 어미를 채포하여 수온과 먹이를 급이하여 육상수조식 양식장에 적응시키는 단계; 어미가 일정크기로 성장하여 생식소 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호르몬을 펠렛 형태로 만들어 암컷과 수컷의 등근육에 삽입하여 호르몬의 체내 흡수를 통해 생식소의 성숙을 유도하는 단계; 방란된 난과 방정된 정자로부터 수정란을 발생시켜 자어로 부화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호르몬 삽입 후 암컷과 수컷을 1 : 3 내지 4의 비율로 수조에 수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펠렛 형태로 제작되는 호르몬은 황체형성호르몬-방출호르몬 유사체(LHRH-a)를 50% 에탄올에 녹여 콜레스테롤과 혼합시켜, 30℃에서 건조시킨 후, 코코아 버터를 첨가하여 몰드에 넣어 원주 형태로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펠렛 형태로 등근육에 삽입되는 호르몬의 양은 200 내지 300㎍/어체kg인 것을 특징으로 하고 삽입 위치는 등지느러미와 척추 사이의 등근육을 인젝터로 절개하여 펠렛을 삽입한 후 소독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호르몬 투여를 위한 성어의 일정 크기는 암컷이 전장 53±5cm이고, 체중 1,072±379g이며, 수컷은 전장 30±6cm, 체중 241±116g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하, 본 발명의 박대의 성숙유도를 통한 종묘생산방법과 관련한 실시예 및 결과를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어장 수온 환경 조사
어장 수온 환경을 알아보기 위해 목포연안 수온은 목포구 측정 자료를 조사하고 시험어장 수온은 직접 측정하였다. 도 1은 목포 연안 및 시험어장 수온 변화를 나타낸다. 박대 채포 어장의 수온변화 자료는 목포지방해양함안청의 목포구 관측자료(http://mokpo.mltm.go.kr)를 활용하였으며, 시험어장 수온은 다항목수질측정기(YSI 556MPS, USA)를 사용하여 직접 측정하였다.
연안 해수온은 1월과 2월의 평균 수온이 3.1~3.7℃로 연중 최저 수온을 유지한 후 3월에 6.0℃로 차츰 상승하기 시작하여 8월에 23.5℃로 최고 월평균 수온을 나타내었다. 이 후 9월에는 22.7℃로 하강하기 시작하여 12월에는 10.2℃까지 낮아졌다. 연중 1일 최저 수온은 2.0℃, 최고 수온은 23.9℃였다.
시험어장의 사육수온은 가온 관리로 1월과 3월에 월평균 11.9~13.7℃를 유지하였으며, 이 후 수심이 낮고 간석지가 발달한 시험어장 위치의 특성으로 4월에 15.6℃로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하여 7월에 26.0℃에 이르렀으며 8월에는 26.4℃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 후 수온은 9월에 24.3℃로 급격히 하강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18.3℃에 이르렀다. 이 후에는 가온관리를 통해 11월에는 연안 해수온과 비슷한 15.0℃를 나타내었으며, 12월에는 12.5℃로 높은 수온을 유지하였다. 연중 1일 최저 수온은 11.0℃ 최고 수온은 28.2℃였다.
2. 친어 확보
국내 토종 박대 친어 확보는 전남 신안군 연안에서 조업하는 개량 안강망어법과 전남 영광군 백수읍 지선에서 조업하는 개막이 어법 및 통발어법에 의해 채포된 개체 중 상처가 적고 활력이 양호한 개체들만을 선별하여, 산소 비닐 포장 또는 활어차를 이용하여 시험어장으로 수송하였다.
친어 확보는 총 19회에 59마리를 확보하였으며, 이 중 35마리가 육상수조식 시험어장에 적응과정 중에 폐사하여 최종 24마리가 생존하여 41%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표 1).
어법별로는 개량 안강망어법이 15회에 42마리를 확보하였으나 생존량은 16마리로 38%의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며, 개막이어업은 2회에 걸쳐 7마리가 확보되었으나 5마리가 시험어장 적응과정 중 폐사하여 2마리가 생존하여 29%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통발어법은 2회에 10마리가 확보되어 6마리가 생존하여 60%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르면, 박대 친어 확보에는 통발어법이 효과적인 것으로 보이나 해황 및 기상조건에 의한 조업 여건의 한계, 확보 시기의 수온과 어체상태 등 여러 제약 조건이 있어 어법별 친어 확보 효율성의 단순 비교는 곤란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발명의 과년도 연구에서 친어 확보를 위해 다양한 어법을 활용한 결과, 24마리의 새로운 어미를 관리 중인 친어주에 가입시킬 수가 있었다. 과년도의 친어 확보시에는 개량안강망어법과 개막이어법을 통해 84마리를 확보한 반면, 본 발명의 연구에서는 통발어법을 추가하였음에도 24마리를 확보하는데 그쳤다. 또한 과년도에 포획어의 생존율이 87%에 이르렀던 개막이 어법은 29%에 그치고 말았다.
또한, 본 발명의 연구에 새롭게 시도했던 통발어법은 생존율이 60%였으나, 당초 확보할 수 있었던 개체수가 10마리에 그쳐 큰 효용성은 나타내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야생으로부터 어류의 확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단순히 어획 기술에 그치지 않고, 어장 형성시의 일기와 해황, 조류의 흐름 등 다양하며, 포획어법 또한 해상에서 필요에 맞춰 변경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어법별 박대 확보 및 생존율
채포어법 채포기간 확보량
(회/마리)
폐사량
(마리)
생존량
(마리)
생존율
(%)
19/59 35 24 41
개량안강망어법 6월~9월 15/42 26 16 38
개막이어법 7월 2/7 5 2 29
통발어법 8월~11월 2/10 4 6 60
3. 육상수조 순치 및 양성관리
시험어장으로 수송한 자연산 박대는 ∮8m 육상 원형수조에 수용하여 상처 치료 등을 위해 항생제(Oxytetracyclin) 등의 약욕을 실시하였다. 상처 치료 및 육상 수조 적응을 완료한 개체는 전년도부터 관리해온 친어 사육수조에 옮겨 함께 갯지렁이 및 크릴새우를 급이하며 관리하였다. 사육수온은 시험어장 사육수의 수온 변화에 따랐으며, 다만, 수온이 낮은 월동기에는 인위적 가온을 통해 12℃ 이상을 유지하면서 지수식으로 관리하였다.
4. 성숙유도
본 발명의 과년도 실험에서 성어 채포 후 관리해온 친어 중 육안으로 생식소 발달이 확인된 전장 21cm 이상의 80마리(암컷 19마리, 수컷 61마리)를 수정란 생산을 위한 성숙유도에 사용하였다. 난소발달로 복부 팽만이 확연히 구분된 개체는 암컷, 복부 팽만이 미약하거나 생식공 압박을 통해 정액이 확인된 개체는 수컷으로 구분하였다.
도 2는 박대 친어 호르몬 투여과정을 나타낸 사진이다. 성숙유도를 위해 사용된 호르몬은 황체형성호르몬 방출호르몬 유사체(Luteinizing hormone realeasing hormone-analogue, LHRH-a)인 des Gly10[D-Ala6]-LHRH ethylamide(Sigma Co.)로써 펠렛 형태로 제조하여 어체의 등근육에 투여하였다.
호르몬 펠렛의 제조방법은 LHRH-a를 50% 에탄올에 녹여 콜레스테롤과 혼합시키고, 30℃에서 건조시켜 코코아 버터를 첨가한 후 일정형태의 몰드에 넣어 길이 6mm, 직경 2mm 크기의 원주상으로 제조하여 실험시까지 -30℃에서 보관하였다. 각 펠렛의 LHRH-a 함유량은 75, 150, 250㎍ 3가지로 제작하고, 어체내 LHRH-a 투여 농도는 3가지 종류의 펠렛을 조합하여 조절하였다.
펠렛에 함유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호르몬의 투여 농도 함유량과 제조개수를 정하면 호르몬 펠렛 형태로 제조될 펠렛의 개당 크기에 맞춰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결정하며, 코코아버터 역시 콜레스테롤의 양이 정해지면 그에 따른 비율로 정한다. 코코아버터는 콜레스테롤의 점성을 좋게 하기 위해서 투여되며 콜레스테롤의 5 내지 6 중량%의 비율로 혼합한다.
호르몬 투여를 위해 친어는 마취제(AQUI-S)로 활력을 저하시킨 후 개략적으로 200 ~ 300㎍/어체kg이 되도록 펠렛을 제조하여 삽입하였으며, 실질적인 호르몬 투여 농도 환산을 위해 매 개체마다 체중과 투여량을 기록하였다. 수컷으로 추정되는 일부 소형 개체는 HCG(human chorionic gonadotropin, Sigma Co.)을 어체 kg 당 10,000IU 농도로 주사하였다.
박대 성숙유도를 위한 LHRH-a 투여는 펠렛 형태로 제조하여 어체 등근육에 삽입하는 방법으로 하였다(표 2, 도2). 등근육에 펠렛을 삽입하는 방법은 등지느러미와 척추사이를 기준으로하여 어체의 심장에 근접한 부분을 인젝터로 등근육에 구멍을 내고 펠렛을 구멍에 밀어 넣어 삽입하였다. 삽입후 어류용 소독약으로 상처부위를 소독하였다.
박대 성숙유도를 위한 호르몬 투여량(수온 : 24℃)
성별 마릿수 전장(cm) 체중(g) 투여량(㎍/어체㎏)
80마리
암컷 19마리 47.0~62.0
(52.7±5.3)
640.0~2,200.0
(1,072.4±379.5)
150.0~291.7
(222.6±37.9)
수컷 61마리 21.0~42.0
(29.8±5.8)
100.0~530.0
(241.3±115.6)
142.9~365.9
(248.7±45.8)
성숙유도를 위한 친어는 80마리를 사용하였다. 이 중 암컷은 19마리로 평균 전장과 체중이 각각 53±5cm, 1,072±379g였으며, 최종 호르몬 투여 농도는 평균 249±46㎍/어체㎏였다. 수컷은 61마리로 평균 전장과 체중이 각각 30±6cm, 241±116g였으며, 최종 호르몬 투여 농도는 249±46㎍/어체㎏였다. 본 시험에 사용된 박대의 암수 성비는 약 1 : 3이었다.
5. 채란
도 3은 호르몬 투여 후 박대 산란 결과를 나타내고, 도 4는 박대 산란 수조 및 수정란을 나타낸 사진이다. 박대 친어의 성숙유도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호르몬 투여 후 일간 산란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성숙유도는 2011년 9월 10일에 호르몬을 투여하였으며, 매일 오전 6시에 산란된 알들을 수거하였다.
최초 산란은 호르몬투여 후 2일만인 9월 12일에 시작되어 9월 20일까지 9일간 지속되었으며, 이 기간 중 산란량은 2,890㎖였으며, 이중 수정란은 920㎖로 수정율은 32%였다.
일별 변화를 보면, 최초 산란일인 9월 12일에 1,100㎖로 가장 많이 산란되었으며 이 중 500㎖가 수정되어 45%의 수정률은 나타내었다. 이 후 산란량과 수정율은 감소하여 9월 17일에 산란량 300㎖ 중 200㎖가 수정되어 67%의 수정율을 보인 후 수정난은 생산되지 않았다. 9월 18일부터는 소량씩 산란된 알 중에는 수정된 알은 없었으며, 9월 21일부터는 산란이 중지되었다.
산란한 알은 분리 부성란의 특성을 이용한 overflow 방식을 이용하여 매일 오전 6시에 나일론 천(망목 500㎛)으로 수거하였다. 수거한 알은 3회 이상 깨끗한 해수로 세란한 후 해수와 함께 비이커에 넣어 약 20분간 방치하여 수정란의 양을 측정하였다. 수정란 중 일부는 형태 및 크기를 측정한 후 비이커에 옮겨 24℃에서 배양하여 정상 부화 개체 및 부화 중 죽은 개체를 계수하여 부화율을 계산하고 부화 시간을 측정하였다. 나머지 수정란은 ∮8m 원형 부화수조에 옮겨 수정란 부화 및 자, 치어 생산에 활용하였다.
박대의 수정란의 형태는 구형이고, 난황은 무색이었으며, 수정란은 투명한 분리 부성란으로 다수의 유구를 가지고 있었다. 난의 크기는 1.14~1.24㎜(평균 1.16±0.03㎜)로 고등어 평균 1.209와 비슷하며, 민어 0.96~1.08㎜보다는 크고, 한국산 농어 1.33~1.46㎜보다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대 수정란의 부화 소요시간은 30~35시간으로 대서양고등어 56시간(18.4℃) 등과 비교했을 때 무척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화시 수온이 24℃ 전후로 수온의 영향으로 발생이 빠른 것으로 사료된다. 부화 직후 자어의 크기는 2.92~3.83㎜로 참돔 2.35~2.50㎜, 돌돔 1.59~1.82㎜보다는 비교적 크며, 농어 3.79~3.97㎜보다는 다소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6. 난 발생과정 및 수정난 발생 과정
박대 난의 발생과정은 부화 수조에 부유하는 수정란을 매시간 50여개씩 무작위로 채집하여 실시하였다. 수정 후 발생단계별 소요시간은 각 발생단계가 70% 이상 이루어졌을 때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난 발생 과정은 매시간 실체 현미경(JP/SZ1245, Olympus)을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도 5는 박대 수정난 발생 과정을 나타낸다. 박대의 난발생 과정을 관찰한 결과, 수정 후 1시간 7분이 경과하면서 동물극쪽으로 배반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도 5-A). 수정 후 1시간 39분이 경과하면서 난할의 시작으로 2세포기(도 1B)가 되었으며, 2시간 04분 후에 4세포기(도 5-C), 2시간 26분에 8세포기(도 5-D), 2시간 42분에 16세포기(도 5-E), 2시간 58분에 32세포기(도 5-F), 3시간 19분에 64세포기에 이르렀다(도 5-G). 세포분열이 계속 진행되어 수정 후 3시간 55분에 상실기에 이르렀으며(도 5-H), 5시간 26분만에 포배기가 시작되었다(도 5-I). 수정 후 6시간 52분에 배환이 식물극 쪽으로 확장되면서 난황의 1/3 정도를 덮어 내려와 낭배 전기로 진행되었다(도 5-J).
수정 후 8시간 13분에 배체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도 5-K), 수정 후 17시간 10분에 배반이 2/3이상 덮었으며, 안포 및 쿠퍼씨포가 형성되었고, 근절이 중앙부분에 시작하여 7~8개가 형성되었다(도 5-L). 수정 후 18시간 25분에 이포가 형성되었고, 중앙에서 앞쪽으로 근절이 12~15개가 나타났다. 또한 머리부터 꼬리부분까지 등쪽에 흑색색소포와 난황 표면에 전체적으로 깨알모양의 흑색소포가 형성되었으며 안포에 렌즈가 형성되었다(도 5-M).
24시간 22분에 쿠퍼씨포가 사라졌으며, 막지느러미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심장이 생성되었으며 난황 주위 나뭇가지 모양으로 흑색 소포가 바뀌었고, 근절수는 33~37개로 증가하였다(도 5-N). 수정 후 26시간 37분에 근절수는 40~45개로 증가하였고, 이때 심장박동은 분당 70~80회로 뛰고, 간헐적으로 배체가 움직이기 시작하였으며, 꼬리부분이 난황에서 분리되기 시작하였다(도 5-O). 수정 후 30시간이 되면 꿈틀거리면서 꼬리 부분이 먼저 난황을 뚫고 밖으로 돌출하면서 부화가 시작되었다(도 5-P). 수정란의 부화에는 30~35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부화율은 59.8±5.7%였다.
7. 자, 치어의 형태 발달 과정
자, 치어의 발육단계에 따른 형태변화와 성장조사를 위해서는 성숙유도를 통해 확보한 수정란을 ∮8m 원형수조에 부화시킨 후 사육하면서 무작위로 채집하여 실시하였다. 부화 직후부터 부화 수조에서 1일 평균 10마리 이상 무작위로 채집하여 얼음으로 저온 마취시킨 후 실체현미경과 만능투영기(Nikon V-12B)를 이용하여 개체 크기를 측정하고 형태 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도 6은 박대 자, 치어 형태발달과정을 나타낸다. 사육기간 동안 수온은 25.2~10.8℃였으며, 11월부터는 보일러 및 전기히터를 사용하여 수온을 10.8℃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부화 직후 박대 자어의 전장은 2.92∼3.83 ㎜(평균 3.16±0.26 ㎜, n=10)이며 근절은 55~60개로 항문과 입은 열려 있지 않았다. 항문의 위치는 전장의 약 1/3로 몸의 중앙에서 앞쪽에 위치하였고,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는 막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흑색소포는 머리에서부터 꼬리 및 난황까지 분포하였으며, 색소포는 머리부분에서 꼬리부분까지 6~7개의 띠모양으로 분포하였다(도 6-A).
부화 2일째 자어는 전장 4.65∼5.15 ㎜(평균 4.89±0.14 ㎜)로 입과 항문이 개구 되어, 로티퍼 섭이를 시작하였고, 뇌가 발달하여 분화하였으며, 활발한 장의 연동운동을 보였다. 등지느러미 앞 부분에 돌기가 형성되었고, 색소포는 머리부분과 몸통부분에 3~4개 띠가 형성되었으며, 흑색소포는 아랫부분에 일직선상으로 나타났다(도 6-B).
부화 5일째의 전장은 5.34∼6.13 ㎜(평균 5.77±0.29 ㎜, n=10)로 두부와 윗턱, 아래턱이 더욱 발달하였고, 돌기는 전장의 1/3정도 크기로 커졌으며, 막지느러미가 앞 단계보다 상당히 넓게 발달하였다. 돌기부부분에 흑색소포와 색소포가 나뭇가지 모양으로 퍼져있었고, 흑색소포는 두정부와 난황 아랫부분, 눈 뒤쪽부터 꼬리부분까지 몸통 위, 아래로 나타났고, 색소포는 2~3개의 띠로 형성되었다(도 6-C).
부화 7일째의 전장은 6.09∼7.26 ㎜(평균 6.81±0.37 ㎜, n=10)로 흑색소포는 두정부와 눈앞에서 항문에 걸쳐 몸통 아랫부분 끝까지 나타났고, 색소포는 몸통 중앙 부분에 나뭇가지 모양으로 형성되었으며, 몸통 중앙 뒤쪽과 꼬리부분에 2개의 띠로 나타났다. 돌기부분의 크기는 전장의 약 1/2의 크기로 커졌으며 이때에 장 운동이 활발하여 클로렐라와 로티퍼 급이가 증가하였다(도 6-D).
부화 9일째에는 7.29∼8.05 ㎜(평균 7.65±0.32 ㎜, n=10)로 부레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등지느러미 줄기가 112~118개 형성, 뒷지느러미 줄기가 85~90개가 형성되었다. 돌기부분에 색소포가 증가하였고, 몸통 항문 뒷부분에 더욱 색소포가 더욱 많이 나타났으며, 꼬리말단 부분이 휘어지기 시작하였다(도 6-E).
부화 11일째에는 8.83∼9.58 ㎜(평균 9.12± 0.22 ㎜, n=10)로 몸통부분 색소포는 감소하였지만 등지느러미 첫 번째 줄기가 가시로 변하였고 꼬리지느러미 줄기가 형성되었으며, 꼬리 말단인 미부봉상골이 약 25ㅀ정도 휘어졌다(도 6-F). 15일째의 크기는 9.99∼11.34 ㎜(평균 10.08±0.36 ㎜, n=10)로 두부와 몸통 체고가 높게 형성되었고, 두부 윗부분에서 분리되고, 몸의 형태는 좌우상칭을 상실하여 오른쪽 눈이 등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여 한쪽으로 돌아가는 변태과정이 나타났다.
돌기는 퇴색이 시작되어 구부려 졌고, 가슴지느러미 줄기가 4~5개 나타났으며, 아가미 역시 현저하게 발달하였다. 흑색소포는 각 지느러미 줄기에 전체적으로 산재되었으나 꼬리부분 쪽에 더욱 많이 나타났으며, 꼬리 말단 부분이 45ㅀ로 휘어졌다(도 6-G).
19일째의 크기는 11.40∼12.98 ㎜(평균 12.09±0.45 ㎜, n=10)로 체고가 더욱 높아졌고, 눈이 등쪽으로 돌아 오른쪽이 왼쪽과 같이 형성되었다. 몸 전체적으로 흑색소포가 산재되었으며, 돌기부분이 퇴색되어 흔적만 나타났다(도 6-H). 31일째에의 크기는 14.38∼16.64 ㎜(평균 18.24±0.96 ㎜, n=10)로 몸의 형태와 반문이 완전하게 성어와 닮아 있고 치어기에 도달하였다(도 6-I).
8. 종묘 생산 관리
도 7은 어장 연안 환경 수온으로 목포구 측정자료를 조사하고 종묘 생산시 사육 수온을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를 나타낸다. 도 8은 자, 치어의 사육 과정을 나타내며, 도 9는 자, 치어의 성장 변화를 나타낸다.
가. 사육 환경
어장 연안 환경 수온은 목포구 측정자료를 조사하고 종묘 생산시 사육 수온은 직접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박대 산란유도가 이루어진 연안의 9월의 평균 수온은 22.7℃를 나타내었으며, 이 후 10월 18.7℃, 11월 15.5℃, 12월에는 10.2℃까지 낮아졌다. 일간 수온은 9월 1일에 23.4℃로 가장 높았으며, 12월 26일에 7.0℃로 최저치를 나타내었다.
박대 수정란이 부화한 9월 14일 이 후, 9월 평균 사육수온은 22.3℃였으며, 이 후 10월 19.0℃, 11월 15.4℃, 12월에는 12.5℃까지 낮아졌다. 이 기간 중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는 주야 일교차에 의한 심한 수온 변화로 인하여 보일러 가동을 통한 사육수 가온을 실시하여 일간 수온 변화폭을 줄이는데 주력하였다. 이 후 11월 24일부터는 시험 여건상 지속적인 보일러 가동은 중지하고, 사육수 주수를 최소화하면서 전기히터가온으로 12℃ 내외를 유지하였다.
나. 사육 관리
1) 수질관리
수정란의 부화 및 유영력이 낮은 자, 치어 시기에는 사육수의 환수가 곤란하여 배설물 및 사료찌꺼기 등에 의한 수질오염이 야기될 수 있음으로 부화 후 4일째부터 광합성세균 및 바실러스균 제제를 일간 환수율이 100% 이상일 때까지 매일 처리하였다. 사육수 환수는 수정란 입식부터 자어 초기까지 지수상태를 유지하다가, 유영력이 수류를 버틸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 부화 후 13일째에 소량 환수 시작하여 유영 상태를 관찰하여 차츰 환수량을 증가 시켰다.
2) 클로렐라 공급
수색 조절을 통한 부화자어의 안정 및 사육수 내에서 로티퍼 유지 등을 위하여 부화 직후부터 해산 클로렐라를 30만~50만 cells/㎖ 농도가 유지되도록 23일간 사육해수에 공급하였다.
3) 로티퍼 급이
부화 자어의 초기 먹이로써 로티퍼를 부화 후 2일째부터 14일째까지 사육수에 공급하였다. 공급량은 사육수에 15~20개체/㎖가 유지되도록 매일 2~3회 공급하였다. 공급 전에는 클로렐라와 DHA가 함유된 영양제로 로티퍼의 충분한 영양강화를 실시하였다.
4) 알테미아 급이
부화자어가 성장함에 로티퍼보다 대형인 알테미아를 먹이기 위해 부화 후 13일째부터 35일째까지 사육수에 공급하였다. 28~30℃에서 부화시킨 알테미아는 충분한 영양강화 단계를 거쳐 사육수에 공급하였다.
5) 배합사료 급이
배합사료 순치를 위하여 부화 후 10일째부터 250㎛ 이하의 초기사료를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이때의 사료공급은 섭이 보다는 배합사료에 대한 향을 맡고 차츰 섭이할 수 있도록 적응시키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 후 섭이 상태를 확인하면서 부화 후 13일째부터 400㎛, 53일째부터 500㎛, 89일째부터 700㎛ 내외의 사료를 순차적으로 중복 후 단독 급이하였다. 사료급이 후에는 수시로 수면에 떠있는 유막을 제거하였다.
다. 자, 치어 성장
부화 직후 자어는 3.16±0.26㎜였으며, 부화 후 5일째 5.78±0.29㎜, 13일째에 10.07±0.36㎜, 44일째에 20.20±2.41㎜, 72일째에 31.35±4.53㎜, 96일째에는 36.00±2.92㎜에 이르렀다(도 9).
인위적 양식환경 하에서 어류의 자연 산란은 단기간의 적응만으로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호르몬 투여 등의 방법이 이용되고 있으나 박대의 경우, 호르몬 복강 주사에 의한 투여방법으로는 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아 호르몬을 펠렛의 형태로 제조하여 등근육에 삽입하는 방법으로 투여한 결과, 투여 후 2일째부터 산란이 이루어졌다. 이로부터 박대는 자연 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복강주사에 의한 호르몬 투여보다 호르몬을 펠렛 형태로 만들어 어체의 등근육에 삽입하는 것이 적절한 방법으로, 성숙 및 산란이 유도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를 이용한 수정란 생산 및 종묘생산의 산업적 이용이 가능하다.

Claims (5)

  1. a) 자연산 어미를 채포하여 수온과 먹이를 급이하여 육상수조식양식장에 적응시키는 단계;
    b) 어미가 일정크기로 성장하여 생식소 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호르몬을 펠렛 형태로 제조하는 단계;
    c) 제조된 호르몬 펠렛을 암컷과 수컷의 등근육에 삽입하여 호르몬의 체내 흡수를 통해 생식소의 성숙을 유도하여 방란, 방정시키는 단계;
    d) 방란된 난과 방정된 정자로부터 수정란을 발생시켜 자어로 부화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박대의 성숙유도를 통한 종묘생산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b) 단계의 호르몬 투여를 위한 일정의 크기는 암컷이 전장 53±5cm이고, 체중 1,072±379g이며 수컷은 전장 30±6cm, 체중 241±116g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박대의 성숙유도를 통한 종묘생산방법
  3. 제2항에 있어서 c) 단계에서 펠렛 호르몬 삽입 후, 암컷과 수컷을 1 : 3 내지 4의 비율로 수조에 수용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박대의 성숙유도를 통한 종묘생산방법
  4. 제3항에 있어서 펠렛형태로 제작되는 호르몬은 황체형성호르몬-방출호르몬 유사체(LHRH-a)를 50% 에탄올에 녹여 콜레스테롤과 혼합시켜, 30℃에서 건조시킨 후, 코코아 버터를 첨가하여 몰드에 넣어 일정형태로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박대의 성숙유도를 통한 종묘생산방법
  5. 제4항에 있어서 펠렛 형태로 등근육에 삽입되는 호르몬의 양은 200 내지 300㎍/어체kg인 것을 특징으로 하고 삽입 위치는 등지느러미와 척추 사이의 등근육을 인젝터로 절개하여 펠렛을 삽입한 후 소독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박대의 성숙유도를 통한 종묘생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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