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469582B1 - 콜라겐 및 식초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개선용 식이 조성물 - Google Patents

콜라겐 및 식초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개선용 식이 조성물 Download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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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발명은 콜라겐 및 식초를 복합식이함으로써 피부를 개선하는 식이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식이 조성물은 초산농도가 6~7%(W/V)인 식초 45mL에 대해 콜라겐을 1g~20g 첨가하여 섭취하는 것임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상세하게는 상기 피부는 10대~60대 여성의 피부인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나아가 상기 피부의 개선은 혈중 콜라겐 농도의 증가에 의한 것임을 특징으로 할 수 있고, 혈중 알부민의 농도를 증가에 의한 것임을 특징으로 할 수 있으며, 혈중 페리틴의 농도를 증가에 의한 것임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Description

콜라겐 및 식초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개선용 식이 조성물{Dietary composition for improving quality of skin comprising Collagen and Vinegar}
본 발명은 피부의 상태를 개선하는 식이 조성물에 관한 기술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콜라겐 및 식초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개선용 식이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다.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50~60대 여성의 피부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 위하여, 우선 나이에 따른 여성의 피부 문제점과 식이관계 및 대처에 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하기와 같다.
가. 서론
현대에는 과학의 발달, 지식수준의 향상, 다양한 정보,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으로 기존의 미용에 대한 개념도 바뀌고 욕망 또한 커지고 있다. 화장품의 성분이 피부에 도달하여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고, 먹는 식품으로 장내 건강을 향상시키고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피부미용 증진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피부미용증진과 피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품소재들을 찾아내고 이를 이용한 미용목적의 식품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소승호 등, 2008).
피부는 신체의 외부 표면을 덮고 있는 조직으로 물리·화학적, 외계의 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기관이며,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윤여성, 1995). 표피는 외부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조절, 보습유지 작용을 하며, 진피는 섬유성분, 기질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유성분으로 존재하는 콜라겐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주요 단백질로써 피부 연결조직을 유지하여, 피부에 강도와 장력을 준다. 진피층은 피부의 물리, 화학적 성질을 결정하고, 진피층의 모세혈관과 신경이 표피에 영양분을 보충해 주어 피부 건강과 노화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노화는 나이의 증가와 외부 인자들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나이가 증가하면 주로 섬유아세포의 작용과 세포수가 감소하여 섬유성분의 합성양이 줄어들어 피부 세포내 수분이 손실되며, 각질층의 구조가 변화된다. 또한, 콜라겐아제(collagenase)의 작용이 증가하여 콜라겐의 가교된 형태가 감소함으로써 매끄러움, 보습, 팽팽함이 감소된다(Kim et al ., 2007; Matsumura & Ananthaswamy, 2004). 따라서 피부의 노화는 피부의 색조변화, 피부결이나 탄력의 변화, 피부 두께의 변화, 혈관의 확장 및 주름의 생성 등의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Bouwstra et al ., 2002).
피부유형은 피부표면의 유분과 수분함량에 따라 건성, 지성, 중성, 복합성으로 나눌 수 있다(김복희와 남칠현, 1995; 김수정, 2001; 오덕자 등, 1982; 최정숙과 곽형심, 1997).
강호정(1993); 강호정과 함정희(1996)의 연구에 의하면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과 흡습성은 인체 부위별로 다르며, 피지생성정도는 피부상태에 영향을 미쳐 피부유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피부 거칠기는 피부 수분상태 뿐 아니라 표피 지질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피부 표면의 수분양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며(강호정, 1993; Obata & Tagami, 1989), 연령에 따라서는 20-40대에서 최고값을 나타내고, 이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Obata & Tagami, 1989; 김광옥과 이정란, 1998). Conti et al.(1995)에 의하면 신체의 수분양과 수분 손실량은 부위에 따라 그 측정값이 다르며, 연령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나나 현저하게 감소되는 피지량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하였다.
피부노화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내인성 노화와 외적요인에 의한 외인성 노화로 구분할 수 있으며 외인성 노화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광노화이다(조희령 등, 2008).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침착이 일어나고, 특히 표피의 각질층이 두꺼워진다(성수광과 大中忠勝, 1997). 멜라닌은 자외선에 대해 방어 역할을 하나 비정상적인 멜라닌의 과잉생성은 기미 등의 과색소침착 질환으로 나타난다(김진환 등, 1994). 색소침착은 조사광량이나 조사기간, 조사 전 피부의 기본 멜라닌색소 정도에 따라 다르다. 또한 홍반의 정도는 피폭된 자외선에 의존하며, 보다 강한 자외선에 쬐이면 홍반이 생길 뿐 아니라, 통증, 부종, 수포가 형성하게 된다(성수광과 大中忠勝, 1997). 또한 Chung et al. (2001)의 연구에 의하면 자외선에 만성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수분감소와 주름이 생기며, 피부의 형태 및 기능적인 변형을 가져온다고 보고하였다.
식이와 노화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와 관련된 퇴행성 질환의 진전에는 식습관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었고(손숙미 등, 1996), 노화는 미각과 식욕의 감퇴, 저작기능과 소화기능의 약화 등 신체적·생리적 기능의 약화와 면역능력의 저하를 초래하여 노인들의 건강유지를 더욱 어렵게 한다(모수미 등, 1994; 유형준, 1994; Morley et al ., 1986). 식욕감퇴와 소화기능의 저하는 소화 흡수율을 감소시켜 단백질 영양불량(protein energy malnutrition, PEM)을 일으키게 한다(Exton-smith, 1980).
단백질의 소화효소제인 펩신은 pH 2인 위산에서 최고의 활성을 나타낸다. 위산 부족은 단백질 분해를 어렵게 하여 소화기장애를 일으키며 이런 현상은 나이가 들수록 심해진다. 약간의 레몬주스나 물에 탄 식초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위 점막 세포를 자극하여 많은 양의 염산을 만들어주며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기능을 좋게 해준다(Klaus, 1999). Ostman et al . (2005)에 의하면 식초를 보충식이 시 혈당과 인슐린을 낮추고, 위에서 소화속도를 높인다고 보고하였다.
*이와 같이 피부 문제점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연령별 식이와 피부 상태를 연관시킨 조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나이에 따른 여성들의 피부문제점이 무엇이며, 어떠한 피부문제에 관심이 있는지, 그리고 식이 및 소화와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나. 연구대상 및 방법
1. 조사대상 및 기간
본 연구는 여성들의 피부문제점이 무엇이며, 어떤 피부문제에 관심이 있는지, 그리고 식이 및 소화와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대상자는 서울, 경기, 대전에 거주하는 20대에서 60대의 여성들이며, 설문조사는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하였다. 전체 450부의 배포 설문 중 430부를 수거하여 회수율은 96%이었으며, 이 중 설문에 성실하게 답한 400부 만을 적용하였다.
2. 조사내용
설문지의 내용을 일반적인 특성 10문항, 식생활 및 영양상태 10문항, 생활습관 4문항, 안면 피부상태 7문항, 목 피부상태 5문항, 피부상태에 따른 대처실태 5문항, 연령별 피부 관심도 및 소화정도 9문항 총 5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3. 자료처리 및 분석방법
본 연구의 통계적 자료의 분석모두 유의수준 p<0.05 검증하였으며, 일원변량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통계 처리는 SPSS for window version 17.0을 이용하였으며 연구의 목적에 맞추어 결과를 분석하였다.
다. 결과 및 고찰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총 400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으며 이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표 1과 같다. 설문자의 25.5%는 50대로 가장 많았으며, 30대는 24.0%, 20대는 20.0%, 40대는 17.5%, 60대는 13.0%로 가장 적었다. 학력은 전문대졸이 46.7%로 가장 많았으며, 고졸이 23.2%, 대졸이상이 13.2%, 중졸이 9.9%, 초졸이 7.4%였다. 대상자의 거주지는 서울이 51.3%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가 41.7%, 인천이 2.8%, 대전이 1.8%, 기타지역이 2.5%였다. 종교는 기독교가 40.5%로 가장 많았고, 무교 38.2%, 천주교 11.1%, 불교 10.3%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직업은 직장인이 36.5%로 가장 많았고, 전업주부가 28.1%, 전문직이 25.8%, 기타 및 자영업은 각각 5.3%, 4.3%였다. 한 달 수입은 100-200만원이 29.5%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미만이 27.8%, 200-300만원이 21.8%, 300-400만원이 13.0%, 400만원 이상이 7.9%였다. 결혼 상태는 기혼이 58.4%로 가장 많았고, 미혼이 38.2%, 사별과 이혼은 각각 3.8%, 0.5%였다. 출산 자녀수는 2명이 48.3%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1명, 없음, 3명, 4명이상이 각각 25.8%, 15.4%, 9.7%, 0.7%였다. 성장기의 영양상태는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48.2%로 가장 많았고, 좋은 편이 35.1%, 아주 좋은 편과 나쁜 편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각각 8.3%로 같았다. 하기 표 1은 설문 대상자에 대한 일반적인 특성을 나타낸 것이다.
Variable Number %
Age 20s 80 20.0
30s 96 24.0
40s 70 17.5
50s 102 25.5
60s 52 13.0
Education level ≤Elementary school 29 7.2
≤Middle school 39 9.7
≤High school 93 23.25
≤College 187 46.7
≥University 52 13.0
Residential area Seoul 20.3 50.7
Gyeonggi 165 41.2
Incheon 11 2.7
Daejeon 7 1.7
Others 14 3.5

Religion
Irreligion 152 38
Buddhism 41 10.2
Christianity 161 40.2
Catholicism 44 11
Others 2 0.5
Employment status Housewife 111 27.7
Teacher 102 25.5
Salesperson 17 4.2
Office worker 144 36
Others 26 6.5
Income <1 million won 131 32.7
1∼2 million won 128 32
2∼3 million won 72 18
3∼4 million won 43 10.7
≥4 million won 26 6.5
Marital
status
Single 150 37.5
Married 229 57.2
Bereaved 15 3.7
Divorced 2 0.5
Limited divorced 4 1
Wedding period <10 years 55(250) 22
10∼15 years 45(250) 18
16∼20 years 16(250) 6.4
21∼25 years 27(250) 10.8
≥26 years 107(250) 42.8

Children
Have no 129 32.2
One 69 17.2
Two 174 43.5
Three 26 6.5
Four more 2 0.5
Nutrition
status
in youth
Very good 33 8.2
Good 139 34.7
Normal 191 47.7
Bad 33 8.2
Very bad 4 1
2. 식생활 및 영양 상태에 관한 조사
설문 대상자들의 식생활과 영양 상태에 관한 조사는 하기 표에 나타내었다. 규칙적인 식사는 81.5%로 절반이상이 보통(51.2%), 규칙적(30.3%)이였다. 1일 단백질 섭취량은 1일 권장량과 비슷이 41.7%, 1일 권장량보다 적게가 43.5%로 절반이상을 차지하였다. 1일 탄수화물 섭취량은 1일 권장량과 비슷(44.2%)하거나 1일 권장량보다 많이(32%)가 절반이상이었으며, 1일 우유 섭취량도 100 mL이하가 58.7%, 200 mL가 33%로 나타났다. 평소 즐겨먹는 식품으로는 빵류가 33.2%로 가장 많았으며, 고기류가 26.7%, 생선류가 24%, 인스턴트류가 12.5%, 기타류가 3.5%였다. 육식 및 고 지방식을 가끔 섭취하는 경우가 57.7%로 가장 많았으며, 거의 매일이 31%, 거의 먹지 않는다가 9.5%, 전혀 먹지 않는다가 1.7%였다. 단음식도 가끔 섭취하는 경우가 31.7%로 가장 많았으며, 거의 먹지 않거나(29.5%) 전혀 먹지 않는(24.5%)경우가 거의 대다수였다.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 섭취는 51.5%가 거의 매일 섭취하고 있었으며, 가끔 섭취하는 경우가 31.7%, 거의 먹지 않는 경우가 12.2%, 전혀 먹지 않는 경우가 4.5%였다. 커피는 거의 매일 마시는 경우가 52.7%로 가장 많았으며, 가끔 마시는 경우가 26%, 거의 마시지 않는 경우가 12.2%, 전혀 마시지 않는다가 8%였다. 술은 가끔 마시는 경우가 61.2%로 가장 많았으며, 거의 마시지 않는다가 26.7%, 거의 매일 마시는 경우가 6.7%, 전혀 마시지 않는다가 5.2%로 나타났다. 하기 표는 설문 대상자의 Dietary life 및 nutritive condition을 정리한 것이다.
Figure 112014082223219-pat00001
Figure 112014082223219-pat00002

3. 생활습관에 관한 조사
설문 대상자들의 생활습관에 관한 조사는 하기 표에 나타내었다. 수면시간은 7-8시간이 58.7%로 가장 많았으며, 5-6시간이 24%, 9시간이상이 12%, 3-4시간이 5.2%로 나타났다. 운동 횟수는 전혀 안한다가 44.2%로 가장 많았으며, 가끔이 34%, 주 4-5회 이상이 12.5%, 주 2-3회가 7.5%, 주 1회가 1.7%로 나타났다. 배변습관은 2일에 한번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3일에 한번이 22%, 거의 매일이 18%, 5일에 한번이 12.5%, 6일 이사에 한번이 6.5%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보통으로 받는 경우가 51.2%로 가장 많았으며, 많이 받는 편이 29.5%, 적게 받는 편이 11.5%, 매우 많이 받는다가 5.7%, 전혀 안 받는 경우가 2%로 나타났다. 하기 표는 설문 대상자의 일반적인 생활습관을 정리한 것이다.
Figure 112014082223219-pat00003

4. 안면 피부상태에 관한 조사
설문 대상자들의 안면 피부상태에 관한 조사는 하기 표에 나타내었다. 피부타입은 복합성이 33.2%로 가장 많았고, 건성이 28%, 중성이 19.7%, 민감성이 10.2%, 지성이 8.7%였다. 탄력은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37%로 가장 많았으며, 약간 부족하다고 대답한 사람이 34.5%, 약간 탄력적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17.5%, 매우 부족과 매우 탄력적이 각각 7%와 4%였다. 주름은 많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54%로 가장 많았으며, 약간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23.5%, 보통이 13%, 매우 많이 있다와 전혀 없다가 각각 5%, 4.5%였다. 색소침착(기미, 주근깨)정도는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43.5%로 가장 많았으며, 약간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27.5%, 많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14.2%, 없는 편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10.5%, 매우 많다고 대답한 사람이 4.2%였다. 홍반은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50.7%로 절반정도를 차지했고, 약간 붉다, 전혀 없다, 매우 붉다가 각각 25.7%, 21.2%, 2.2%였다. 수분정도는 약간 건조하다고 대답한 사람이 46.7%로 가장 많았으며,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30.5%, 약간 촉촉하다고 대답한 사람이 13.7%, 매우 촉촉하다와 매우 건조하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각각 5.7%, 3.2%였다. 유분(피지)분비 정도는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33%로 가장 많았고, 약간 번들거린다고 대답한 사람이 29.5%, 약간 부족하다고 대답한 사람이 24.5%, 매우 번들거린다와 매우 부족하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각각 7%, 5.7%였다. 하기 표는 설문대상자의 Facial skin condition을 정리한 것이다.
Figure 112014082223219-pat00004
5. 목 피부상태에 관한 조사
설문 대상자들의 목 피부상태에 관한 조사는 하기 표에 나타내었다. 목 피부 톤은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33.2%로 가장 많았으며, 약간 어두운편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31.5%, 약간 흰 편이 18.5%, 매우 어두운편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12.5%, 매우 흰 편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4.2%였다. 목 탄력정도는 약간 부족하다고 대답한 사람이 33.5%로 가장 많았으며,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25.5%, 매우 부족하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17.5%, 약간 탄력적과 매우 탄력적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각각 14%, 9.5%로 나타났다. 목 주름상태는 많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33%로 가장 많았으며,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31.5%, 매우 많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20%, 약간 있다와 전혀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각각 14.7%, 0.7%로 나타났다. 목 색소침착정도는 많이 있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39.2%로 가장 많았으며,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31.5%, 매우 많이 있다가 12.5%, 약간 있다와 없는 편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각각 7.5%, 3.2%로 나타났다. 홍반정도는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44.7%로 가장 많았으며, 약간 붉다, 전혀 없다, 매우 붉다가 각각 33.5%, 21%, 0.7%로 나타났다. 하기 표 는 설문대상자의 목피부의 condition을 정리한 것이다.
Figure 112014082223219-pat00005
6. 피부상태에 따른 대처실태에 관한 조사
설문 대상자들의 피부상태에 따른 대처실태에 관한 조사는 하기 표에 나타내었다. 얼굴이나 목 피부상태에 따른 대처실태로 홈케어를 하는 경우가 32.2%로 가장 많았으며, 식이를 이용하는 경우가 25.2%, 아무것도 안한다가 17.5%, 피부 관리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16.7%, 병원치료를 받는 경우가 8.2%로 나타났다. 이전 콜라겐 섭취 경험이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92.2%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31명으로 7.7%였다. 이 31명 중 콜라겐을 섭취경로는 콜라겐 업체광고가 32.2%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 신문 등 매스컴이 25.8%, 지인추천이 22.5%, 의사 처방이나 피부관리사 추천이 9.68%로 나타났다. 피부개선을 위한 식초 섭취 경험이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93.7%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25명으로 6.2%였다. 이 25명 중 식초 섭취경로는 인터넷, 신문 등 매스컴이 60%로 가장 많았으며, 지인추천, 피부관리사 추천, 업체광고가 각각 20%, 16%, 4%였으며, 의사처방은 0%로 나타났다. 하기 표는 설문대상자의 피부치료에 대한 사항을 정리한 것이다.
Figure 112014082223219-pat00006

7. 연령별 피부 관심도 및 소화에 관한 조사
설문 대상자들의 피부 관심도에 관한 조사는 각 문항 당 5점 만점으로 점수화하여 평균점수로 비교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하기 표에 나타내었다.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탄력이다”는 문항에서 40대가 3.2점으로 30대의 3.4점보다 적었으며,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주름이다”는 문항에서도 50대가 3.8점으로 40대 3.9점보다 적었다.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색소침착이다”는 문항에서는 40대와 50대가 3.5점으로 같았다.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피부건조이다”는 문항에서 30대가 2.2점으로 20대의 2.5점보다 적었다. 이 4문항에서 언급한 나이대만 제외하고 모든 문항에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문항별 점수도 증가하였다. 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탄력, 주름, 색소침착, 피부건조, 홍반 모두가 나빠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피부유분(여드름)이다”라는 문항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문항별 점수가 감소하였다. 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유분양이 감소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탄력이다”(p=0.004),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주름이다”(p=0.000),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색소침착이다”(p=0.004),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피부유분(여드름)이다”(p=0.000),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피부건조이다”(p=0.017),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홍반이다”(p=0.035)는 모든 문항에서 평균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피부주름과 피부유분(여드름)문제가 p=0.000으로 가장 높은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Figure 112014082223219-pat00007
p-value by Scheffe's multiple range test(이하 같음.); *p<0.05, **p<0.01, ***p<0.001
설문 대상자들의 소화기능에 관한 조사는 각 문항 당 5점 만점으로 점수화하여 평균점수로 비교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하기 표에 나타내었다.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문항에서 60대가 3.7점으로 20대 2.1점보다 1.76배나 높았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 섭취 시 소화기능이 떨어진다”는 문항에서는 20대에서 60대까지 3.2점에서 3.4점정도로 점수 차이가 없어 나이와 탄수화물 섭취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고기류) 섭취 시 소화기능이 떨어진다”는 문항에서는 60대가 4.2점으로 20대의 2.4점보다 1.75배나 높았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단백질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소화기능에 문제가 없다”(p=0.032), “단백질 섭취 시 소화기능이 떨어진다”(p=0.001)는 두 문항의 평균점수에 유의성이 있었다. 반면 “탄수화물 섭취 시 소화기능이 떨어진다”(p=994)는 문항에서는 유의성 없었다.
Figure 112014082223219-pat00008

*p<0.05, **p<0.01, ***p<0.001
라. 고찰
본 연구는 2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자각하는 피부문제와 식이 및 소화와 관련된 변인을 분석하였다. Nay & Hodgkinson (2005)의 연구에 의하면 노화피부에서는 표피층 세포의 교체가 감소하고, 피하지방 두께의 감소와 피지선의 피지분비가 줄어들게 되어 피부 장벽의 문제와 염증의 발생, 수분조절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그리고 Moschella et al . (1985)과 Cunliffe (1988)의 보고에 의하면 여드름은 사춘기 청소년에게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라 하였으며, 김미라(2006)의 보고에 의하면 청소년기의 피부상태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피지분비가 과다해지고, 각질이 두터워지는 전형적인 지성피부의 특징을 가지며, 여드름 등 피부질환이 동반되기 쉬워진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연령의 증가에 따라 피부 거칠기가 증가한다는 선행연구(Lee et al ., 2006)와 반대로 연령대가 감소할수록 피지분비 증가로 여드름이 생긴다는 선행연구(이태숙, 2005; 차영애, 1999; 김지은, 1991; 한선경 등, 2008)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각하는 피부문제를 연령대별 분석한 결과 표 1g에서 주름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주름도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피부유분(여드름)은 연령이 감소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런 결과로 보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수분과 유분이 줄어들어 피부 보호막의 역할이 상실되고, 또한 피부 세포 간 지질 물질인 세라마이드가 감소되어 피부 주름을 증가시켰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Barbara (1989)의 보고에 의하면 소화불량증은 소화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발생하는 증상군으로 상부 위장관에 관련하여 일어나는 지속적이고, 산발적인 소화기증상을 의미하는 의학용어로 널이 사용되어 왔다. Austic (1985)과 안홍석 등(2002)에 의하면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해도 위장운동이 저하되고 위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혈관수축으로 인한 혈류량 감소는 소화불량을 초래하여 소화흡수율을 떨어지게 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화기능에 따른 연령대별 분석한 결과 표 1h에서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다”에서 60대가 20대보다 1.76배나 높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겨 소화력이 떨어졌으며, 특히 “단백질(고기류)섭취 시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다”에서는 60대가 20대보다 1.75배나 높아 단백질 식이 시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겨 소화력이 더 떨어졌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탄수화물(밥, 빵 등)식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런 결과로 보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저작기능의 저하로 단단한 단백질(고기류)식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위장운동이 저하되고 위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혈관 수축으로 인한 혈류량 감소로 소화불량을 일으킨 것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피부문제점과 식이와의 관계를 연관지어 50~60대 여성의 피부문제점 개선에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마. 소론
한편 여성들의 피부문제점이 무엇이며, 어떤 피부문제에 관심이 있는지, 그리고 식이 및 소화와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서울, 경기, 대전에 거주하는 20대에서 60대의 여성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 일반적 특성
설문자의 25.5%는 50대로 가장 많았으며, 30대는 24.0%, 20대는 20.0%, 40대는 17.5%, 60대는 13.0%로 가장 적었다. 학력은 전문대졸이상이 59.9%이였으며, 대상자의 거주지는 93%가 서울·경기였다. 결혼 상태는 기혼이 58.4%로 가장 많았고, 미혼이 38.2%였으며, 기혼자 중 출산 자녀수는 1-2명이 가장 높은 74.1%였으며, 성장기의 영양 상태는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높은 48.2%였으며, 좋은 편이 35.1%였다.
2. 식생활 및 영양 상태
설문 대상자들의 식사는 81.5%로 절반이상이 보통과 규칙적이라고 대답하였다. 1일 단백질 섭취량은 1일 권장량과 비슷하거나 적게 섭취가 절반이상을 차지하였으며, 1일 탄수화물 섭취량은 1일 권장량과 비슷하거나 많게 섭취가 절반이상 차지하였다. 평소 즐겨먹는 식품으로는 빵류가 가장 높은 33.2%였으며, 고기류가 26.7%였다.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 섭취는 51.5%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거의 매일 섭취한다고 하였다.
3. 생활습관
설문 대상자들의 수면시간은 7-8시간이 가장 높은 58.7%였으며, 운동 횟수는 전혀 안한다가 가장 높은 44.2%였다. 배변습관은 2일에 한번이 가장 높은 41%였으며, 스트레스는 보통으로 받는 경우가 가장 높은 51.2%였다.
4. 안면피부상태
설문 대상자들의 피부타입은 복합성이 33.2%, 건성이 28%로 거의 대다수였다. 주름은 많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54%였다. 색소침착(기미, 주근깨)정도는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43.5%였으며, 홍반은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50.7%였다. 수분정도는 약간 건조하다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46.7%였고, 유분(피지)분비 정도는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33%였다.
5. 목 피부상태
설문 대상자들의 목 피부 톤은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33.2%였으며, 목 탄력정도는 약간 부족하다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33.5%였다. 목 주름상태는 많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33%였고, 목 색소침착정도는 많이 있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39.2%였으며, 홍반정도는 보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44.7%였다.
6. 대처실태
설문 대상자들의 얼굴이나 목 피부상태에 따른 대처실태로 홈 케어를 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32.2%였다. 피부 개선을 위해 콜라겐 섭취 경험이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대다수인 92.2%였으며, 이 중 콜라겐을 섭취경로는 콜라겐 업체광고가 가장 많은 32.2%였다. 피부개선을 위해 식초 섭취 경험이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대다수인 93.7%였으며, 이 중 식초 섭취경로는 인터넷, 신문 등 매스컴이 가장 많은 60%였다.
7. 연령별 피부 관심도와 소화
연령별 피부 관심도 조사는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탄력이다”(p=0.004),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주름이다”(p=0.000),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색소침착이다”(p=0.004),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피부유분(여드름)이다”(p=0.000),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피부건조이다”(p=0.017), “피부문제 중 가장 관심분야는 홍반이다”(p=0.035)라는 모든 문항에서 평균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피부주름과 피부유분(여드름)문제가 p=0.000으로 가장 큰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소화관련 문항에서는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다”(p=0.032), “단백질 섭취 시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다”(p=0.001)는 두 문항에서 평균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탄수화물 섭취 시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다”(p=994)는 문항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피부는 외부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수분과 온도를 보존하여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피부는 여러 가지 위험한 환경 요소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대표적인 위험 인자로는 ultraviolet (UV), free radicals, 독성 및 알러지 유발물질 그리고 물리적 자극 등이 있으며, 그 외 염증, 면역기능 억제, 표피 항상성의 불균형 및 기타 피부질환 등도 피부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Fuchs et al ., 1989; Scharffetter-Kochanek et al ., 2000). 특히, 피부가 태양광이나 UV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구성의 변화(Kligman, 1969; Ulitto et al ., 1989; Taylor et al ., 1990)와 표피조직의 즉각적인 손상이 유발될 수 있다(Epstein, 1983).
노화란 세포와 신체조직 전 기관에 걸쳐 일어나는 기능적, 구조적, 생화학적 변화라 할 수 있다(Gilchrest, 1990). 인간의 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체 구성 단백질들의 생합성이 줄어들게 되어 생기는 내인성 노화(intrinsic aging)와 피부가 얇아지며, 주름이 증가되고, 기미, 주근깨 및 검버섯 등 색소침착이 증가하게 되는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photo aging)로 나뉠 수 있다(Jean, 1995). Laure & Fisher (2002); Jean (1995)의 보고에 의하면 내인성 노화의 임상적 특징은 비교적 경미하며, 잔주름, 피부건조증, 탄력감소 등을 들 수 있고, 광노화로 인한 피부의 변화는 잔주름 및 굵은 주름이 생하며 자외선에 노출된 부위에 불규칙한 색소침착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Fisher et al. (1997)은 광노화의 주요한 원인은 자외선이며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tumor necrosis factor-α, tumor necrosis factor (TNF)-γ, nitric oxide, 인터루킨 등은 피부에서 콜라겐의 합성을 억제하며,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들의 발현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특징적인 변화들은 광노화를 유도하며 피부홍반, 거칠기, 주름 및 흑화를 만든다고 하였다.
피부노화에 따른 문제, 주름을 개선시키기 위한 연구방향은 각질층 형성세포의 증식과 분화, 활성산소에 의한 노화, 세포 외 기질(extra cellular matrix, ECM)의 손상 개선, 표피 진피 연결부(dermal-epidermal junction, DEJ)의 활성 촉진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되고 있다. 수년 전까지 피부문제의 예방과 관리는 미용적인 측면에서 주로 이루어져 왔으나(이미영 등, 2004) 최근에는 식품이나 특정 식품성분으로 장내건강을 향상시키면서 피부 손상이나 노화의 위험을 감소시켜 피부 건강은 개선할 수 있는 식품소재를 찾아내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Lee et al ., 2005; Park et al ., 2008; So et al ., 2008). 최근의 여러 논문(권민철 등, 2007; Koyama et al ., 2006)을 통하여 단백질 가수 분해물로부터 얻어진 펩티드가 주름 개선, 보습 증진, 탄력 증가와 특정 피부 효능을 나타낼 수 있는 잠재적인 소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콜라겐이다(Moskowit, 2000; Lee, 2008).
Jerome et al . (1998)의 보고에 의하면 콜라겐은 세포 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피부의 섬유아세포에서 생성되는 주요 기질 단백질이다. 또한 생체 단백질 총 중량의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단백질로서 견고한 3중 나선구조를 가지고 있다(Jerome et al., 1998). 현재까지 19 types의 콜라겐이 밝혀져 있으며, 성인 피부에는 type Ⅰ이 85%로 가장 많고, type Ⅲ가 10% 그리고 나머지 type Ⅱ, type Ⅳ 등이 미량을 차지하고 있다(Bailly et al., 1990). 그리고 피부에 존재하는 콜라겐은 진피 건조중량의 70-80%를 차지하며, 콜라겐의 주된 기능으로 피부의 기계적 견고성, 결합조직의 저항력과 조직의 결합력, 세포 접착의 지탱, 세포 분할과 분화를 유도를 한다고 보고(Jerome et al., 1998)하였다. Balin & Pratt (1989)의 보고에 의하면 일반적인 노화에 있어서 80세에는 20세에 비해 약 65% 정도의 콜라겐이 감소한다고 하였다. Matin et al . (1990)에 의하면 노년기에는 제 Ⅰ형 콜라겐 mRNA 발현이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으며, Furth (1991)도 노화 피부의 섬유모세포에서 제Ⅰ형 콜라겐 mRNA의 전사활동이 유의하게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다.
Koch & Chedekel (1987); 박성민(2007)은 콜라겐이 젤라틴(gelatin)형태로 식용되어 왔으며, 콜라겐은 소화관 내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대부분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 되는데 섭취된 콜라겐은 면역기능을 향상, 세포의 재생작용을 촉진하고,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며, 피부의 신진대사 활성화 및 보습력 유지를 통하여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ikarinen (1994)에 의하면 인간의 체내에는 항상 콜라겐의 분해와 합성이 반복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의 합성은 감소하고 콜라겐을 분해하는 MMPs의 합성은 증가한다. 피부 내 콜라겐의 감소는 특히 성인에 있어서 1년에 약 1% 정도 감소(Shuster & Black, 1975)하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Cui et al . 2005), 고분자 단백질인 콜라겐 섭취에 대한 생체 흡수 여부가 주요한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다(Zague, 2008). 그러나 Austic (1985)과 안홍석 등(2002)에 의하면 나이가 들면 콜라겐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해도 위장운동이 저하되고 위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혈관이 수축되어 혈류량을 감소시켜 소화불량을 초래하여 소화흡수율이 떨어진다고 보고하였으며, 콜라겐의 대사과정은 위장의 펩신, 췌장의 트립신, 키모트립신에 의해 식이 콜라겐이 분해되어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되기도 하지만 펩티드 형태로 흡수된다고 하였다.
우리는 음식을 통해 필요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데 위는 제일 먼저 위산을 분비하여 음식물을 이루고 있는 성분을 분해한다(Klaus, 2003). 위산도의 검사는 위와 위축성 위염의 진단에 있어서 중요한 임상병리 소견이 된다(심인수 등, 1996). Yoon (1996)에 의하면 연령 증가에 의한 위의 변화로는 분비와 운동기능의 감소, 점막위축의 진행 등이 있으며 무산증의 빈도는 60대에 23.1%로 가장 높다고 하였다. 그리고 위산도의 변화는 인종, 질병, 환경적인 요인 등 많은 요인들에 의해 발생되며 많은 위 장관질환에서 위산분비 이상이 동반되며, 노인의 경우 저위산증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Derendorf & Vandermaelen, 2005).
Kawamura & Ishimori(1989)의 보고에 의하면 위산 분비능은 남성, 여성 모두 노화와 더불어 저하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펩신 분비능도 산과 거의 같은 형태의 경향을 보인다고 하였다. Feldman et al . (1996)은 위산과 펩신생산량은 청 장년기(18-34세)와 중년(35-64세) 그룹 사이에는 유사하였으나 노년(65-98세)에서는 자극으로 분비되는 위산 생산량은 30% 줄었으며, 특히 펩신생산량은 노년에서 거의 40% 줄었다고 하였다. 1984년에 10~50세 사이의 일본인의 위산분포도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저위산증은 연령증가와 함께 증가되었으며, 50세에 이르면 저위산증이 60%이상인 것으로 보고되었다(Russell et al., 1994). 또한 Barberi et al. (1991)에 의하면 1989년부터 10년간 비침습검사법을 이용하여 18∼80세의 4184명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위산도 분포도를 1984년도 결과와의 비교에서는 노인에서 저위산증의 비율은 감소되었으나 연령증가에 따른 저위산증의 증가경향을 나타내었다고 하였다. 강주섭(2007)은 우리나라에서의 저위산증 빈도는 10대는 11.11%, 20대는 11.32%, 30대는 17.28%, 40대는 21.37%, 50대는 24.24%, 60대는 36.36%로 나이가 듦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여 연령증가와 저위산증 증가와의 상관성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70대 이후는 25%로 약간 감소하였으나 40대 이전 청장년층보다는 50대 이후의 연령층에서 저위산증이 훨씬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 반면에 미국의 경우 저위산증 비율이 훨씬 낮으며, 단지 노인의 10%미만이 저위산증을 나타내었다(Arafat et al., 1989). 이러한 현상은 일본인 대상 연구에서 나이에 비례하여 저위산증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여 60∼70대에는 거의 70%에 이른다는 Morihara(2001)의 보고와는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인종별로 나이에 따른 위산도 분포가 다르므로 위산도 분포에는 인종, 환경적, 식이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강주섭, 2007).
식초는 동서양의 대표적 발효식품(식품공정, 2007)으로 주요성분은 유기산인 acetic acid이며, 체내에서 무기질의 흡수를 도와주고, 체내에서 대사과정을 돕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그리고 TCA 회로에 관여하여, 젖산의 분해를 가속화시켜 과격한 운동에 의한 피로회복에 좋다(Lee, 1999). 그리고 동맥경화 및 고혈압의 예방, 방사능의 제거효과, 식품의 부패방지에 관여하는 방부제로 쓰이며, 특히 소화흡수 촉진효과가 인정되어 많은 식품과 함께 이용되고 있다(최 등, 1995; 차, 1984). 조 등(2010)은 식초에 7일 동안 담금한 초콩 단백질의 체내소화율은 84%로 생콩 단백질의 체내소화율 62%보다 높았으며, 이는 초콩의 in vitro 단백질 소화율이 식초의 산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소화율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보고하였다. 그리고 최근 건강지향형 식초에 대한 요구와 더불어 체내대사 촉진 효과가 있는 감식초 등 천연발효식초를 약용으로 식이 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최남순, 2007). 최근 일본에서는 식초의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효과, 식중독 균의 살균효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체지방 감소 및 피로회복효과 등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용도의 식초제품이 개발(Entani, 2001)되고 있으며, Nakanc (1988) & Wolin (2001)의 보고는 과실주와 과일식초로 대표되는 발효음료의 적절한 음용은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단백질의 소화효소제인 펩신은 pH 2인 위산에서 최고의 활성을 가진다. 위산 부족은 영양분이 되는 단백질을 잘 분해하지 못하여 소화기장애를 일으키며 이런 현상은 나이가 들수록 심해진다. 약간의 레몬주스나 물에 탄 식초를 마시는 것만으로 위산의 양을 늘릴 수 있고, 이런 음료는 위 점막의 세포를 자극하여 많은 양의 염산을 생성시켜 위산을 증가시켜 소화기능을 좋게 해준다(Klaus, 1999). Ostman et al . (2005)은 식초를 보충식이 시 혈당과 인슐린을 낮추고, 위에서 소화속도를 높인다는 결과도 보고하였다.
독일의 Bickel은 물에 포도 식초 희석액을 개에게 투여하여 위액의 분비정도를 조사한 결과 포도 식초 희석액이 물보다 2배의 위액을 분비시켜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보고(1929)하였으며 동일 산도로 한 일정량의 레몬 쥬스와 포도초 및 물을 애완견에게 먹인 후 위액의 분비상태를 비교한 바 실험에 사용된 포도초는 레몬 쥬스보다도 위산분비를 촉진한다는 결과도 얻었다(1930). 식초가 들어간 음식물이 생리적으로 식욕을 증진하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소화흡수를 좋게 함은 초를 생각할 때나 초를 먹을 때 입에 침이 도는 현상으로도 알 수 있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위산과 펩신의 양은 점차 줄어들어 양질의 단백질을 식품으로 섭취한다거나 콜라겐 보충식이를 하더라도 체내 소화흡수율이 떨어질 것으로 사료되며 식초가 단백질 체내 소화흡수율을 증가시키는지 임상을 통한 연구는 아직까지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식초와 콜라겐의 복합식이를 통하여 50-6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혈액 성분의 변화와 안면 및 목 피부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본 발명이 이루고자 하는 기술적 과제들은 이상에서 언급한 기술적 과제들로 제한되지 않으며, 언급되지 않은 또 다른 기술적 과제들은 본 발명의 기재로부터 당해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명확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상기 종래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 발명에서는 콜라겐 및 식초를 복합식이함으로써 피부를 개선하는 식이 조성물을 제공한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식이 조성물은 초산농도가 6~7%(W/V)인 식초 45mL에 대해 콜라겐을 1g~20g 첨가하여 섭취하는 것임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상세하게는 상기 피부는 10대~60대 여성의 피부인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나아가 상기 피부의 개선은 혈중 콜라겐 농도의 증가에 의한 것임을 특징으로 할 수 있고, 혈중 알부민의 농도를 증가에 의한 것임을 특징으로 할 수 있으며, 혈중 페리틴의 농도를 증가에 의한 것임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10~60대 여성의 혈액조성의 변화 및 안면, 목 피부개선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먼저 20-60대 여성에게 자가 피부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하며, 피부문제점과 소화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총 4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배포된 설문지 중 430부를 수거하여 성실하게 답한 400부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설문결과 피부문제점인 탄력(p=0.004), 주름(p=0.000), 색소침착(p=0.004), 피부건조(p=0.017), 홍반(p=0.035)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자가 피부문제점으로 느꼈고, 피부유분(p=0.000)은 반대로 나이가 어릴수록 자가 피부문제점으로 느꼈으며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단백질을 식이 할 경우 유의적으로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설문을 바탕으로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5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콜라겐과 식초 식이 후 소화기능 개선 효과를 조사하였다. 연구 참여 대상자는 총 60명으로 그 중 실험 그룹은 총 3그룹으로 각 군 당 15명씩으로 선정하였고 각기 연령을 골고루 분포시켰으며, 그 외 실험군과 비슷한 일반적 특성을 지닌 대조군(Cont) 15명을 선정하였다. 콜라겐 실험군에게 1일 총 6 g의 콜라겐을 식이 하도록 하였고, 식초 실험군에게 1일 식후 총 45 mL의 식초를 식이 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콜라겐+식초군(C+V)은 콜라겐과 식초를 함께 식이 하도록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식사섭취상태를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고 그 결과 식이 전과 후 각 집단 간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나지 않아 동질성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었다. 혈액 지표로는 혈중 콜라겐(collagen), 알부민(albumin), 요산(uric acid), 조혈인자로 페리틴(ferritin), 철분 결합 능력(total iron binding capacity, TIBC), 철분 불결합 능력(unsaturated iron binding capacity, UIBC)의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안면과 목 피부의 변화를 보기 위해 피부 거칠기, 피부색, 멜라닌과 홍반수치를 측정하여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혈액성분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혈 중 콜라겐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혈 중 콜라겐 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2.4배(p<0.01), 알부민은 1.9배, 페리틴은 2.9배 더 증가되는 변화를 보였다(p<0.001). 안면 피부 거칠기와 피부색 평균 변화량을 증가율을 알아본 결과 콜라겐+식초군에서 피부 거칠기는 18.01%(p=0.099), 피부색은 8.44%(p=0.672)의 변화를 보였다. 안면 멜라닌 수치의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이마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2.9배 더 감소(p=0.074), 좌측 눈 옆은 1.1배 감소(p=0.073), 우측 눈 옆은 1.1배 감소(p=0.379), 좌측 볼은 1.17배 감소(p=0.962), 우측 볼과 턱은 콜라겐+식초군이 식초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각각 1.5배(p=0.982), 1.13배(p=0.792) 감소되는 변화를 보였다. 안면 홍반수치의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이마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홍반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3배 감소(p=0.916)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 좌측 눈 옆은 1.4배 감소(p=0.925), 우측 눈 옆은 1.3배 감소(p=0.985), 좌측 볼은 1.3배 감소(p=0.358), 턱은 1.2배 감소(p=0.536), 우측 볼은 콜라겐+식초군이 식초군의 홍반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2배 더 감소되는 변화를 보였다(p=0.660). 목 피부 거칠기와 피부색 평균 변화량을 증가율을 알아본 결과 콜라겐+식초군에서 피부 거칠기는 19.7%(p=0.989), 피부색은 4.6%(p=0.672)의 변화를 보였다. 목 멜라닌 수치의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유의적이지는 않았으나 목 중앙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3배 감소(p=0.950), 좌측 목옆부위는 1.1배 감소(p=0.793), 우측 목옆부위는 1.3배 감소(p=0.727), 목 뒤 중앙부위는 1.3배 감소(p=0.998)하였다. 목 홍반 수치의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목 중앙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5배 감소(p=0.968), 좌측 목옆부위는 1.04배 감소(p=0.948), 우측 목옆부위는 1.2배 감소(p=0.932), 목 뒤 중앙부위 1.1배(p=0.963)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콜라겐과 식초 복합식이가 각각 단독 식이보다 혈중 콜라겐 및 단백질 증가에 영향을 미쳤으며, 실험 전보다 실험 후에 실험군의 모든 측정부위에서 10~60대 안면, 목 피부 거칠기, 피부색, 멜라닌 지수, 홍반지수 등의 모든 연구도구에서 거칠기 완화, 색소침착 및 홍반 등의 완화로 안면 및 목 피부색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실험군 간의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콜라겐과 식초 복합식이가 각각 단독 식이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콜라겐과 식초 각각의 단독식이와 복합식이를 이용하여 혈액 및 안면과 목 피부 거칠기, 피부색, 멜라닌 지수, 홍반지수 등 총 9가지 지표를 함께 측정하고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혈액 및 안면, 목 피부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러한 방법은 임상결과가 전무한 식초가 단백질 흡수를 도와 안면과 목 피부개선의 효과를 보고자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 식이를 이용한 것으로 임상분석과 같은 좋은 평가지표로 활용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도 1은 Serum collagen levels of the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도 2는 Serum albumin levels of the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 p〈0.001)
도 3은 Serum uric acid levels of the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도 4는 Serum ferritin levels of the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01)
도 5는 Serum UIBC levels of the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도 6은 Serum TIBC levels of the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도 7은 Comparison with the roughness changes of the skin between the eyebrows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 p〈0.01)
도 8은 Comparison with the roughness changes of the skin around left eye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 p〈0.01)
도 9는 Comparison with the roughness changes of the skin around right eye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 p〈0.01)
도 10은 Comparison with the roughness changes of the skin of left Palja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 p〈0.01)
도 11은 Comparison with the roughness changes of the skin of right Palja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 p〈0.01)
도 12는 Comparison with the average skin roughness of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 p〈0.01, *** p〈0.001)
도 13은 Comparison with the average of changing amount of skin roughness in the all group에 관한 것이다.
도 14는 Comparison with the average of changing amount of SCE L*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1, ** p〈0.001)
도 15는 Comparison with the average of changing amount of SCE a*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01)
도 16은 Comparison with the average of changing amount of SCE b*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1, ** p〈0.001)
도 17은 Comparison with the average of changing amount of skin color in the all group에 관한 것이다.
도 18은 Comparison with the changes of measurement parts in melanin index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 significant different from group, p〈0.01; ** significant different from group, p〈0.001.)
도 19는 Comparison with the changes of MI in the all group에 관한 것이다.(* p〈0.05, ** p〈0.001)
도 20은 Comparison with the changes of measurement parts in erythema index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1, ** p〈0.001)
도 21은 Comparison with the changes of EI in the all group에 관한 것이다.(* p〈0.05, ** p〈0.01, *** p〈0.001)
도 22는 Comparison with the roughness changes of the skin in the center of front neck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도 23은 Comparison with the roughness changes of the skin in the left neck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도 24는 Comparison with the roughness changes of the skin in the right neck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도 25는 Comparison with the average neck skin roughness of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 p〈0.01)
도 26은 Comparison with the average of changing amount of neck skin roughness in the all group에 관한 것이다.
도 27은 Comparison with the average of changing amount of SCE L*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p〈0.05)
도 28은 Comparison with the average of changing amount of SCE a*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도 29는 Comparison with the average of changing amount of SCE b* in the group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도 30은 Comparison with the average of changing amount of neck skin color in the all group에 관한 것이다.
도 31은 Comparison with the changes of measurement parts in melanin index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도 32는 Comparison with the changes of MI in the all group에 관한 것이다.(* was significant different from group, p〈0.05)
도 33은 Comparison with the changes of measurement parts in erythema index before and after experiment에 관한 것이다.
도 34는 Comparison with the changes of EI in the all group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콜라겐 및 식초를 복합식이함으로써 피부를 개선하는 식이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식이 조성물은 초산농도가 6~7%(W/V)인 식초 45mL에 대해 콜라겐을 1g~20g 첨가하여 섭취하는 것임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상세하게는 상기 피부는 10대~60대 여성의 피부인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나아가 상기 피부의 개선은 혈중 콜라겐 농도의 증가에 의한 것임을 특징으로 할 수 있고, 혈중 알부민의 농도를 증가에 의한 것임을 특징으로 할 수 있으며, 혈중 페리틴의 농도를 증가에 의한 것임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에 대해 도면을 참조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가. 실험재료 및 방법
1. 연구대상 및 기간
예비시험(대상자 14명, 12주간)을 거쳐 본 연구는 2009년 06월부터 2009년 09월까지 총 12주간 임상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50~60대 여성 60명으로 현재 어떤 질병치료도 받지 않고 최근 6개월 이내에 특정약물이나 특별한 식이요법을 하지 않았으며, 실험 기간 동안 항산화제를 비롯한 건강 보조식품 및 기타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주름개선이나 피부 관리 등을 받지 않기로 동의한 사람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총 60명으로 그 중 실험 그룹은 총 3그룹으로 콜라겐을 섭취한 콜라겐군(C), 식초를 섭취한 식초군(V), 콜라겐+식초를 복합으로 섭취한 콜라겐+식초군(C+V)으로 각 군 당 15명씩 선정하였고 각기 연령을 골고루 분포시켰다. 그리고 그 외 실험군과 비슷한 일반적 특성을 지닌 대조군(Cont) 15명을 선정하였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하기 전 모든 대상자에게 이 실험의 목적, 내용, 배경 및 준수사항 등을 전달하고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반드시 12주간의 연구 참여에 동의하고 보충식이를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서면 동의를 받았다.
2. 실험재료
2.1. 콜라겐 식이
본 실험에 사용된 콜라겐은 첨부 4의 성분증명서와 같이 독일 Deutsche Gelatine Fabriken St사에서 돈피에서 추출한 것을 직수입한 것으로 국내의 K제약에서 2 g씩 1회 분량 1포로 가공포장한 것을 사용하였다. 콜라겐 실험군에게 2009년 06월부터 2009년 09월까지 총 12주간 1일 3회 3포로 매일 총 6 g의 콜라겐을 섭취하도록 하였다.
2.2. 식초식이
본 실험에 사용된 식초는 시중에 시판되는 O사 현미식초로 식초 실험군에게 2009년 06월부터 2009년 09월까지 총 12주간 1일 3회 식후 매일 15 mL씩 총 45 mL의 식초를 섭취하도록 하였다.
2.3. 콜라겐과 식초 식이
콜라겐과 식초식이는 위와 같은 조건의 식이를 사용하였고 콜라겐과 식초 실험군에게 2009년 06월부터 2009년 09월까지 총 12주간 매일 1일 3회 3포 총 6 g의 콜라겐과 15 mL씩 총 45 mL의 식초를 식후 섭취하도록 하였다.
3. 혈액성분 측정
혈액검사를 위해 검사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하도록 하고 당일 오전 8∼10시 사이 공복상태에서 서울 K대학에서 간호사를 불러 6 mL씩 진공 채혈관을 사용하여 채혈하였다. 채혈한 혈액은 silica particles (응고촉진제)로 처리된 SST (serum separating tube)에 각각 3 mL씩 나누어 3000 rpm에서 5분간 원심분리한 후 2∼8℃의 저온에 보관하여 분석의뢰 기관에 당일 의뢰하였다. 이 측정 방법을 12주 동안 식이 섭취 전, 식이 섭취 후 총 2회를 측정하였다.
3.1. 콜라겐 측정
혈액의 콜라겐 분석은 라텍스 입자를 이용하여 항원항체 반응을 측정하는 라텍스 응집면역측정법(latex agglutination immunoassay) (한국임상화학연구회 등, 2005)을 사용하였다.
3.2. 알부민과 요산의 측정
콜라겐을 제외한 혈액 단백질인 알부민과 요산의 분석은 각각 BCG-Donmas법과 uricase colorimetry법(한국임상화학연구회 등, 2005)으로 분석하였다. 알부민의 농도측정에는 측정용 kit (Bayer, USA)를 사용하여 ADVIA (Bayer, USA)으로 분석하였다. 요산의 농도측정은 측정용 kit (Bayer, USA)를 사용하여 ADVIA 1650 (Bayer, Japan)로 분석하였다.
3.3. 조혈인자의 측정
혈청 철분의 분석은 Guanidine법, 페리틴은 CLIA (화학발광면역측정법)(한국임상화학연구회 등, 2005), TIBC는 Fe+UIBC 계산법(한국임상화학연구회 등, 2005)으로 측정하였다. 페리틴의 농도측정에는 측정용 kit (Bayer, USA)를 사용하여 Advia center (Bayer, USA)로 분석하였다. UIBC의 측정에는 측정용 kit (Roche, Germany)를 사용하여 Integra (Roche, Germany)으로 분석하였다. TIBC의 측정에는 측정용 kit (Roche, Germany)를 사용하여 Integra (Roche, Germany)로 분석하였다.
4. 식사 섭취상태 조사
실험대상자들의 식사섭취량을 위해 24시간 회상법에 의거해 실험 전 3일치 식사섭취량을 작성하고 실험 기간 마지막 주의 3일(주중 2일, 주말 1일) 식사섭취량조사표를 작성하도록 하였고, 실험 전체 대상자들에게 섭취량의 정확한 기입을 위해 식품모형과 양의 단위(계량스푼 등) 및 사진으로 식품군별 식품 교환표를 보여주고 식품마다 WHO 1일 권장량의 칼로리 등의 눈 대중량을 이용해 1일 식단표를 조사하였다. 각 영양소 섭취량은 CAN Pro 3.0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for Professionals ver 3.0, 2006)에 입력하여 분석하였다.
5. 안면 피부측정
5.1. 안면 주름 측정
주름 측정기 Skin visiometer (SV600)(Courage+Khazaka electronic GmbH, Cologne, Germany)을 이용하여 임상실험 전과 후에 각각 측정하여 레플리카(replica)를 제작하여 피부의 거칠기를 분석하였고(Lee et al ., 2004; Fischer et al ., 1999; De paepe et al ., 2000),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측정하였다. SV600의 측정원리는 푸른색의 실리콘 레플리카로 얻은 피부주름 형틀을 표준 카트리지에 끼우고 특별한 광원을 통과시켜 레플리카의 두께에 따라 음화적인 피부로 재생되는 light source의 흡수율을 반대편에 설치된 비디오 센서 CCD 카메라에 의해 받아들여지게 되고, 화면상의 특정부위를 선택하여 주름의 깊이와 형태를 알 수 있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Energy”, “Variance”, “Contrast”, 평균주름의 높이(R1-R5)를 분석하였다(소병화, 2004).
“Energy”는 NRJ로 표시되며, “Energy”값이 높다는 것은 울퉁불퉁한 피부조건이 일정한 피부결로 호전되어 간다는 의미로 젊고 탄력있는 피부일수록 그 값이 높다.
“Variance”는 VAR로 표시되며, 이미지에 대한 미세 인접 피부결의 pixel 값의 차이에 따른 피부결의 톤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실제 pixel값들이 평균값과 비교되어 진다. 거칠기(roughness)가 높은 피부 조건은 VAR값을 증가시킨다. 값이 낮을수록 피부 결이 부드러운 tone을 유지한다는 의미이다.
“Contrast”는 CONT로 표시되며, 이미지 안에서 근접한 pixel들이 gray level간의 차이를 계산하여 피부결의 대조성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Contrast”값이 높을수록 두 개의 이웃한 값의 차이가 높다는 것이며, 좋은 피부조건일수록 “Contrast”의 값은 낮다.
Skin roughness parameter는 화면상에서 라인을 수평, 수직 또는 원형으로 선택하게 되면 거칠기 요소들이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의해 1초안에 R1∼R5로 계산된다. 본 연구에서는 주름의 정도를 자세히 살펴보고자 수평과 수직 라인의 평균 주름의 높이(MR1∼MR5)를 분석하였다.
R1(skin roughness)은 선택된 이미지 안에서 최고 봉우리의 값과 가장 낮은 골 값과의 차이를 나타내는 값이다.
R2(average roughness)는 동일한 길이로 5등분한 이미지 조각들의 R1값 중 가장 높은 값이다.
R3(maximum roughness)은 동일한 길이로 5등분된 각 이미지 조각들의 R1값에 대한 평균값이다.
R4(smoothness dept)는 최고 봉우리까지 선을 그었을 때 중앙라인을 형성하여 최고 봉우리 값과 중앙선과의 차이 값이다.
R5(arithmetic average roughness)는 평균 거칠기이며, R4에 대한 reference profile의 중앙 표준편차이다.
따라서 젊고 탄력 있는 피부일수록 수평과 수직 라인의 평균 주름의 높이(MR1∼MR5)의 값이 낮다.
주름 측정방법은 온도 20∼25℃, 습도 45∼50%의 실내 환경이 조절된 방에서 연구대상자는 세안을 하고 30분 동안 휴식을 취하게 한 후 레플리카 제작을 하였다. 레플리카를 조제할 때 미세공기가 섞이지 않도록 진공음압 펌프로 미세공기를 제거시키고, 20초 내에 조제된 액상의 실리콘을 측정부위(미간, 왼쪽눈가(왼쪽 눈 꼬리에서 2 cm지점), 오른쪽 눈가(오른쪽 눈 꼬리에서 2 cm지점), 왼쪽 팔자(왼쪽 콧볼에서 1.5 cm), 오른쪽 팔자(오른쪽 콧볼에서 1.5 cm))에 붙인 후 5분간 굳게 하여 떼어내어 종이 프레임에 붙인 후 SV600으로 주름의 깊이를 분석하였다. 오차의 범위를 줄이기 위해 3번을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고, 동일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측정하였으며, 이 측정 방법을 12주 동안 식이 전, 식이 후 총 2회를 측정하였다.
*5.2. 멜라닌 지수 및 홍반지수(melanin index and erythema index)측정
Mexameter MX 18 (courage+khazaka electronic GmbH, cologne, germany)을 이용하여 임상실험 전과 후에 피부의 멜라닌지수(melanin index, MI)와 홍반지수(erythema index, EI)를 각각 측정하였다. 측정방법은 온도 20∼25℃, 습도 45∼50%의 실내 환경이 조절된 방에서 연구대상자는 세안을 하고 30분 동안 휴식을 취하게 한 후, 측정부위(이마(미간 위 3 cm지점), 왼쪽 눈가(왼쪽 눈 꼬리 옆 2 cm지점), 오른쪽 눈가(오른쪽 눈 꼬리 옆 2 cm지점), 왼쪽 볼(왼쪽 코볼 옆 3 cm지점), 오른쪽 볼(오른쪽 코볼 옆 3 cm지점), 턱(아랫입술 중앙 아래 1.5 cm지점))를 측정하였다. 오차의 범위를 줄이기 위해 3번을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고, 동일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측정하였으며 이 측정 방법을 12주 동안 식이 전, 식이 후 총 2회를 측정하였다.
5.3. 피부색 측정
피부의 색을 명도(lightness)를 나타내는 SCE L*값, 적색도(redness)를 나타내는 SCE a*값과 황색도(yellowness)를 나타내는 SCE b* 값으로 피부색의 수치를 제시해 주는 분광측색계(chromameter CM-2500d, minolta Co., Japan)를 이용하여(Wei et al ., 2007; Ambroisine et al., 2007; Kim et al ., 2005) 측정하였다. 측정방법은 온도 20∼25℃, 습도 45∼50%의 실내 환경이 조절된 방에서 연구대상자는 세안을 하고 30분 동안 휴식을 취하게 한 후, 측정부위 (이마(미간 위 3 cm지점), 왼쪽 눈가(왼쪽 눈 꼬리 옆 2 cm지점), 오른쪽 눈가(오른쪽 눈 꼬리 옆 2 cm지점), 왼쪽 볼(왼쪽 콧 볼 옆 3 cm지점), 오른쪽 볼(오른쪽 콧 볼 옆 3 cm지점), 턱(아랫입술 중앙 아래 1.5 cm지점))를 측정하였다. 오차의 범위를 줄이기 위해 3번을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고, 동일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측정하였으며 이 측정 방법을 12주 동안 식이 전, 식이 후 총 2회를 측정하였다.
5.4. 실험 후 만족도 검사
설문에 대한 연구대상자는 실험 후 만족도 검사이므로 실험에 참가한 실험군(콜라겐군, 식초군, 콜라겐+식초군) 총 45명으로 구성하였다. 본 검사는 총 7문항으로 되어있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으로 점수화하여 평균점수로 비교분석하였다.
6. 목 피부측정
6.1. 목 주름 측정
주름 측정기 SV600을 이용해 임상실험 전과 후에 안면 피부주름측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부위(앞 목 중앙(천돌혈 위 5 cm지점), 좌측 목(앞 목 중앙 부위 옆 8 cm지점), 우측 목(앞 목 중앙 부위 옆 8 cm지점))를 측정하였다.
6.2. 목 멜라닌 지수 및 홍반지수(melanin index and erythema index)측정
Mexameter MX 18을 이용하여 임상실험 전과 후에 안면부위 측정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부위(앞 목 중앙(천돌혈 위 5 cm지점), 왼쪽 목(앞 목 중앙 부위 옆 8 cm지점), 오른쪽 목(앞 목 중앙 부위 옆 8 cm지점), 뒷목 중앙(제7경추 위 5 cm지점))를 측정하였다.
6.3. 목 피부색 측정
목 피부의 색을 명도(lightness)를 나타내는 SCE L*값, 적색도(redness)를 나타내는 SCE a*값과 황색도(yellowness)를 나타내는 SCE b* 값으로 피부색의 수치를 제시해 주는 분광 측색계를 이용하여 안면 피부색 측정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부위(앞 목 중앙(천돌혈 위 5 cm지점), 좌측 목(앞 목 중앙 부위 옆 8 cm지점), 우측 목(앞 목 중앙 부위 옆 8 cm지점), 뒷목 중앙(제7경추 위 5 cm지점))를 측정하였다.
6.4. 실험 후 만족도 검사
설문에 대한 연구대상자는 실험 후 만족도 검사이므로 실험에 참가한 실험군(콜라겐군, 식초군, 콜라겐+식초군) 총 45명으로 구성하였다. 본 검사는 총 6문항으로 되어있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으로 점수화하여 평균점수로 비교분석하였다.
7. 통계분석
본 연구를 위해 실시된 실증분석은 모두 유의수준 p<0.05에서 검증하였으며, 일원변량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통계 처리는 SPSS for Window Version 17.0을 이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맞추어 결과를 분석하였다.
나.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표 2와 같다. 각 군마다 50대가 8명(53.3%), 60대가 7명(46.6%)이였고, 결혼 여부는 미혼자가 0명(0%), 기혼자 15명(100%)로 하여 실험군의 동질성 여부를 타당하게 하였다. 직업은 콜라겐군 12명(80%)을 제외하고 나머지 군에서는 13명(86.6%)이 주부였으며, 출산자녀 수는 2명이 식초 군과 대조군이 13명(86.6%), 콜라겐군과 콜라겐+식초군이 12명(80%)이였다. 성장기 영양 상태는 식초군과 대조군에서 보통이 8명(53.3%), 콜라겐 군과 콜라겐+식초군이 7명(46.6%)이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비교해 본 결과 각 집단 간의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나지 않아 동질성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었다.
Variable Cont
(n=15)
n(%)
C
(n=15)
n(%)
V
(n=15)
n(%)
C+V
(n=15)
n(%)
Total
(n=60)
n(%)
Age 50∼54 years 3(20) 1(6.6) 2(13.3) 3(20) 9(15)
55∼59 years 5(33.3) 7(46.6) 6(40) 5(33.3) 23(38.3)
60∼64 years 5(33.3) 6(40) 6(40) 6(40) 23(38.3)
65∼69 years 2(13.3) 1(6.6) 1(6.6) 1(6.6) 5(8.33)
Maritol
status
Single - - - - -
Married 14(93.3) 14(93.3) 13(86.6) 14(93.3) 55(91.66)
Bereaved 1(6.6) 1(6.6) - - 2(3.3)
Divorced - - 2(13.3) 1(6.6) 3((5)
Job Housewife 13(86.6) 12(80) 13(86.6) 13(86.6) 51(85)
Office worker - 1(6.6) 1(6.6) 1(6.6) 3(5)
Professional - - 1(6.6) - 1(1.6)
Selfemployed 2(13.3) 1(6.6) - - 3(5)
Others - 1(6.6) - 1(6.6) 2(3.3)

Children
Have no - - - - -
One 1(6.6) 1(6.6) - 2(13.3) 4(6.6)
Two 13(86.6) 12(80) 13(86.6) 12(80) 50(83.3)
Three more 1(6.6) 2(13.3) 2(13.3) 1(6.6) 6(10)
Nutrition
status
in youth
Very good - - - 1(6.6) 1(1.6)
Good 4(26.6) 6(40) 4(26.6) 5(33.3) 19(31.6)
Normal 8(53.3) 7(46.6) 8(53.3) 7(46.6) 30(50)
Bad 1(6.6) 1(6.6) 1(6.6) - 3(5)
Very bad 2(13.3) 1(6.6) 2(13.3) 2(13.3) 7(11.6)
C : collagen groups; V : vineger groups; C+V : collagen+vineger groups; Cont : control groups.
2. 식사섭취상태 비교
실험 대상자들의 식이 전과 후의 24시간 식사일기를 비교한 결과는 하기 표3과 같다. 식이 기간 중 섭취한 열량은 대조군, 콜라겐군, 식초군, 콜라겐+식초군은 50-60대 1일 권장량의 열량(1900 kcal)보다 대조군 16%, 콜라겐군 16%, 식초군 13%, 콜라겐+식초군 13%로 낮게 나타났으며, 대조군(p=0.345), 콜라겐군(p=0.439), 식초군(p=0.102), 콜라겐+식초군(p=0.234)으로 식이 전과 식이 후의 차이가 95%에서 유의하지 않았으며, 혈중 콜라겐 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이 단백질 섭취의 경우도 대조군(p=0.113), 콜라겐군(p=0.322), 식초군(p=0.576), 콜라겐+식초군(p=0.594)으로 식이 전과 식이 후의 차이가 95%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 Ca, P, Na, vitamin B1, vitamin B2, vitamin B6, vitamin E, Fe, Zn, vitamin A, vitamin C 모든 영역에서 4 그룹의 차이는 없었으며, 시험 후 역시 모든 영역에서 4 그룹의 차이는 유의수준 95%에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원인은 콜라겐, 식초식이의 시험기간 동안 실험대상자들이 평상시 식사습관과 섭취량을 유지하도록 하였으므로 대조군과 실험군 간의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Group Energy( Kcal ) Protein (g) Fat (g) Carbohydrate (g) Fiber (g)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Cont (n=15) 1593.19
± 84.041)
1608.31
± 80.68
53.22
± 1.97
53.88
± 2.48
33.19
± 4.76
33.35
± 4.84
236.08± 14.67 244.63± 12.61 16.33
± 1.13
16.59
± 1.07
T-value -0.978 -1.691 -1.027 -2.037 -1.743
P-value 0.345 0.113 0.322 0.134 0.103
C(n=15) 1594.62
± 77.39
1606.89± 66.01 52.89
± 1.42
53.35
± 2.12
33.52
± 4.72
33.28
± 3.78
248.44
± 13.66
253.89
± 8.27
16.46
± 1.04
16.45
± 0.96
T-value -0.796 -1.026 0.215 -1.466 0.040
P-value 0.439 0.322 0.833 0.239 0.968
V (n=14) 1646.52
± 65.94
1690.33± 95.65 56.55
± 4.52
56.88
± 5.06
34.99
± 3.53
36.95
± 2.89
270.92
± 58.0
263.79
± 21.99
17.39
± 1.05
17.79
± 1.36
T-value -1.750 -0.573 -1.625 0.393 -1.401
P-value 0.102 0.576 0.127 0.721 0.183
C+V (n=15) 1646.52
± 80.43
1668.31
± 74.57
57.22
± 6.65
57.55
± 6.08
34.32
± 4.63
33.36
± 4.84
290.75
± 43.89
321.36
± 64.40
17.73
± 1.42
18.05
± 1.17
T-value -1.243 -0.545 1.071 -1.838 -1.270
P-value 0.234 0.594 0.302 0.163 0.225
Figure 112014082223219-pat00009
Figure 112014082223219-pat00010
1) : Mean ± S.D.(Measured paired t-test within group)
3. 혈액 성분의 변화량 측정
3.1. 혈중 콜라겐 농도
콜라겐은 피부탄력을 유지시키고, 잔주름을 예방하며, 특히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Jerome et al., 1998). 또한 콜라겐은 인체 결합조직에 분포하는 중요한 단백질로 피부 진피의 70%를 차지하고 외부의 자극이나 힘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Cui et al ., 2005).
따라서 피부 노화의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는 콜라겐역할과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50~60대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 효과를 측정하기위하여 식이 전과 후의 혈청을 채취하여 혈청 중 콜라겐의 함량을 응집면역측정법으로 측정하였다. 도 1은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콜라겐의 농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도 1의 혈중 콜라겐 농도는 식이 전 대조군, 콜라겐군, 식초군 그리고 콜라겐+식초군의 4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어 동질성이 검증되었다(p=0.590).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 효과를 보기 위하여 혈 중 콜라겐의 농도변화를 보면, 대조군에서 콜라겐의 농도는 식이 전 129.00 ± 23.433 ng/mL에서 식이 후 128.60 ± 21.480 ng/mL로 0.3% 감소(p=0.788), 식초군은 식이 전 132.4 ± 16.851 ng/mL에서 식이 후 133.80 ± 19.146 ng/mL로 1.05% 증가(p=0.220) 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콜라겐군은 식이 전 134.01 ± 18.252 ng/mL에서 식이 후 136.86 ± 20.770 ng/mL로 2.1%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40),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124.30 ± 20.336 ng/mL에서 식이 후 134.61 ± 18.905 ng/mL로 16%(p=0.011)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3.2. 혈중 알부민 농도
알부민은 간에서 생성되며 간의 단백질 합성 능력과 합성에 이용되는 기질의 상태를 잘 반영하기 때문에 영양상태 및 염증지표로 사용되고 있다(Merli et al ., 1978; Frisancho, 1984). 혈중 알부민의 부족은 위내 음식물 이동속도 저하, 소장의 운동성과 흡수의 감소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Parmentier et al., 2008; Stevens et al., 2004). 정상적인 혈중 알부민 함량은 3.5∼5.0 g/dL이다.
본 연구에서는 50~60대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 효과를 측정하기위하여 식이 전과 후의 혈청을 채취하여 혈청 중 알부민의 함량을 BCG-Donmas법(한국임상화학연구회 등, 2005)으로 측정하였다. 도 2는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알부민의 농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도 2의 혈중 알부민 농도는 식이 전 대조군, 콜라겐군, 식초군 그리고 콜라겐+식초군의 4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어 동질성이 검증되었다(p=0.063).
도 2의 혈 중 알부민의 농도변화를 보면, 대조군에서 알부민의 농도는 식이 전 4.36 ± 0.241 g/dL에서 식이 후 4.3 ± 0.226 g/dL로 1.3% 감소(p=0.082), 식초군은 식이 전 4.44 ± 0.140 g/dL에서 식이 후 4.52 ± 0.280 g/dL로 1.8%(p=0.183)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콜라겐군은 식이 전 4.32 ± 0.148 g/dL에서 식이 후 4.54 ± 0.180 g/dL로 5.0% 유의적(p=0.001)으로 증가하였고(p<0.05),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4.28 ± 0.077 g/dL에서 식이 후 4.68 ± 0.189 g/dL로 9.3%(p=0.000)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1).
3.3. 혈중 요산의 농도
요산은 신장 질환 등의 지표(Lee et al., 2008)로 사용되며, 최근 심혈관계 질환과의 연관성이 높다는 결과가 발표(Leyva et al., 1998)되면서 그 임상적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혈중 요산의 함량은 여성의 경우 2.4∼5.7 mg/dL를 정상범위로 본다.
본 연구에서는 50~60대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 효과를 측정하기위하여 식이 전과 후의 혈청을 채취하여 혈청 중 요산의 함량을 uricase colorimetry법(한국임상화학연구회 등, 2005)으로 측정하였다. 도 3은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요산의 농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도 3의 혈중 요산 농도는 식이 전 대조군, 콜라겐군, 식초군 그리고 콜라겐+식초군의 4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어 동질성이 검증되었다(p=0.589).
도 3의 혈중 요산의 농도변화를 보면, 대조군에서 요산의 농도는 식이 전 4.66 ± 0.779 mg/dL에서 식이 후 4.68 ± 0.770 mg/dL로 0.4%(p=0.589)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식초군은 식이 전 4.82 ± 1.033 mg/dL에서 식이 후 4.7 ± 1.022 mg/dL로 3.1% 감소(p=0.054), 콜라겐군도 식이 전 4.5 ± 0.485 mg/dL에서 식이 후 4.36 ± 0.602 mg/dL로 3.1% 감소(p=0.103)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4.48 ± 0.611 mg/dL에서 식이 후 4.22 ± 0.514 mg/dL로 5.8%(p=0.035)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3.4. 혈중 조혈인자
페리틴은 포유동물의 간장, 비장, 골수 등에 함유되어 있는 생체 내 활성물질로 혈청 페리틴 1 ng/mL에 대해서 8∼10 mg의 저장 철 양을 추정할 수 있다(Burits et al., 1994). 철은 혈액의 주요 단백질로 면역체계, 콜라겐 합성, 간에서의 해독 작용 등 여러 가지 역할을 한다(정숙희, 2001). 여자의 정상 페리틴의 범위는 20∼70 ng/mL이고, UIBC는 불포화 철 결합능으로 정상범위는 285∼459 μg/dL이며(Burits et al., 1994), TIBC는 혈청 내에 존재하는 transferrin과 결합할 수 있는 철의 양으로 혈청 철과 결합하지 않는 transferrin의 철 결합능을 합한 것(Haven, 1974)으로 정상범위는 250∼450 μg/dL이다(Burits et al., 1994).
본 연구에서는 50~60대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 효과를 측정하기위하여 식이 전과 후의 혈청을 채취하여 혈중 조혈인자의 함량을 CLIA(화학발광면역측정법)과 Fe+UIBC 계산법으로 측정하였다(한국임상화학연구회 등, 2005). 도 4는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페리틴의 농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도 4의 혈중 페리틴 농도는 식이 전 대조군, 콜라겐군, 식초군 그리고 콜라겐+식초군의 4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어 동질성이 검증되었다(p=0.971).
도 4의 혈중 페리틴의 농도변화를 보면, 대조군에서 페리틴의 농도는 식이 전 44.46 ± 20.881 ng/mL에서 식이 후 44.66 ± 22.104 ng/mL로 0.4%(p=0.745)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반면 콜라겐군은 식이 전 43.12 ± 18.327 ng/mL에서 식이 후 48.64 ± 19.388 ng/mL로 12.8%(p=0.000)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식초군은 식이 전 43.2 ± 18.370 ng/mL에서 식이 후 55.36 ± 19.874 ng/mL로 28.1%(p=0.000)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41.2 ± 16.266 ng/mL에서 식이 후 57.1 ± 27.450 ng/mL로 38.5%(p=0.000)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1).
도 5는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UIBC의 농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도 5의 혈중 UIBC 농도는 식이 전 대조군, 콜라겐군, 식초군 그리고 콜라겐+식초군의 4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어 동질성이 검증되었다(p=0.999).
도 5의 혈중 UIBC의 농도변화를 보면, 대조군에서 UIBC의 농도는 식이 전 304.86 ± 28.767 μg/dL에서 식이 후 302.7 ± 25.877 μg/dL로 0.7% 감소(p=0.448), 콜라겐군은 식이 전 304.6 ± 54.452 μg/dL에서 식이 후 295.0 ± 63.377 μg/dL로 3.1% 감소(p=0.495),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303.06 ± 59.880 μg/dL에서 식이 후 288.13 ± 39.304 μg/dL로 4.9%(p=0.328)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식초군은 식이 전 303.46 ± 32.832 μg/dL에서 식이 후 310.0 ± 41.718 μg/dL로 2.1%(p=0.688)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도 6은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TIBC의 농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도 6의 혈중 TIBC 농도는 식이 전 대조군, 콜라겐군, 식초군 그리고 콜라겐+식초군의 4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어 동질성이 검증되었다(p=0.995).
도 6의 혈중 TIBC의 농도변화를 보면, 대조군에서 TIBC의 농도는 식이 전 349.32 ± 35.855 μg/dL에서 식이 후 347.39 ± 32.694 μg/dL로 0.5% 감소(p=0.447), 콜라겐군은 식이 전 347.72 ± 67.538 μg/dL에서 식이 후 343.64 ± 60.972 μg/dL로 1.17%(p=0.765)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344.26 ± 64.446 μg/dL에서 식이 후 345.23 ± 54.613 μg/dL로 0.28%(p=0.950) 증가, 식초군도 식이 전 346.66 ± 26.887 μg/dL에서 식이 후 365.36 ± 44.907 μg/dL로 5.39%(p=0.270)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3.5. 그룹별 유의성 검증
그룹 간의 유의성을 분석하기 위해 식이 후 변화된 평균량 일원배치분산분석 사용 후 샤페(Scheffe′s)로 사후 검증하였다. 표 4는 식이 후에서 식이 전의 평균 변화량을 통해 그룹 간의 증가 척도를 나타낸 결과이다. 콜라겐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혈 중 콜라겐 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2.4배 더 증가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p<0.01), 알부민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혈 중 알부민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1.9배 더 증가되는 변화량을 보였다(p<0.001). 페리틴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혈 중 페리틴 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2.9배, 식초군의 혈 중 f페리틴 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1.3배 더 증가되는 변화량을 보였다(p<0.001). 요산, UIBC, TIBC는 그룹 간의 평균 변화량이 증가 감소하였으나 그룹간의 유의성이 없었다.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Collagen
(ng/mL)
-0.40
± 5.654
4.20
± 6.189
1.40
± 4.222
10.3
± 11.183
5.258 0.003**
Albumin
(g/dL)
-0.06
± 0.124
0.21
± 0.195
0.08
± 0.221
0.40
± 0.196
16.318 0.000***
Uric acid
(mg/dL)
0.02
± 0.186
-0.14
± 0.311
-0.12
± 0.221
-0.26
± 0.441
2.305 0.087
Ferritin
(ng/mL)
0.20
± 2.331
5.52
± 4.437
12.16
± 3.391
15.90
± 11.292
17.778 0.000***
UIBC
(μg/dL)
-2.13
± 10.595
-9.60
± 53.011
6.53
± 61.787
-14.93
± 57.013
0.523 0.669
TIBC
(μg/dL)
-1.93
± 9.569
-4.08
± 51.747
18.69
± 62.984
0.96
± 58.492
0.638 0.593
p-value by Scheffe's multiple range test *p<0.05, **p<0.01, ***p<0.001
4. 안면 피부의 변화
4.1. 안면 피부 거칠기의 비교
본 연구에서는 50-60대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피부 거칠기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기위하여 얼굴전체 피부 거칠기 수치를 제시해주는 SV600를 이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을 비교하였다.
4.1.1. 측정부위에 대한 동질성 검정
각 집단 간의 실험 전에 측정한 데이터에 대한 동질성이 타당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미간(표 5), 왼쪽 눈가(표 6), 오른쪽 눈가(표 7), 왼쪽 팔자(표 8), 오른쪽 팔자(표 9)의 측정부위에 대한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모든 측정부위에서 집단 간의 평균값이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었다.(p<0.05)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0.2
± 0.032
0.21
± 0.041
0.22
± 0.057
0.18
± 0.043
0.602 0.623
CONT 0.45
± 0.052
0.52
± 0.033
0.49
± 0.030
0.47
± 0.044
2.981 0.063
VAR 1.49
± 0.048
1.53
± 0.033
1.55
± 0.050
1.56
± 0.048
2.287 0.118
MR1 0.48
± 0.051
0.54
± 0.078
0.51
± 0.063
0.56
± 0.052
1.585 0.232
MR2 0.35
± 0.054
0.31
± 0.054
0.36
± 0.048
0.38
± 0.080
1.188 0.346
MR3 0.19
± 0.050
0.22
± 0.063
0.24
± 0.051
0.25
± 0.050
1.148 0.360
MR4 0.18
± 0.046
0.20
± 0.057
0.22
± 0.038
0.24
± 0.041
1.315 0.304
MR5 0.06
± 0.026
0.08
± 0.031
0.07
± 0.030
0.08
± 0.019
0.556 0.652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0.18
± 0.031
0.20
± 0.034
0.21
± 0.050
0.17
± 0.032
0.949 0.441
CONT 0.46
± 0.034
0.53
± 0.032
0.50
± 0.046
0.49
± 0.034
2.315 0.115
VAR 1.47
± 0.062
1.53
± 0.034
1.55
± 0.052
1.58
± 0.023
0.459 0.357
MR1 0.50
± 0.043
0.54
± 0.078
0.55
± 0.063
0.60
± 0.059
2.049 0.147
MR2 0.37
± 0.079
0.35
± 0.104
0.32
± 0.077
0.38
± 0.082
0.451 0.720
MR3 0.21
± 0.048
0.24
± 0.096
0.26
± 0.064
0.27
± 0.061
0.681 0.576
MR4 0.26
± 0.034
0.22
± 0.064
0.23
± 0.035
0.20
± 0.048
1.131 0.366
MR5 0.06
± 0.023
0.08
± 0.028
0.08
± 0.029
0.08
± 0.031
0.662 0.587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0.19
± 0.028
0.22
± 0.039
0.21
± 0.051
0.17
± 0.031
1.659 0.216
CONT 0.48
± 0.028
0.51
± 0.023
0.52
± 0.054
0.49
± 0.034
0.910 0.458
VAR 1.47
± 0.061
1.52
± 0.036
1.54
± 0.041
1.54
± 0.064
2.231 0.124
MR1 0.50
± 0.043
0.54
± 0.077
0.55
± 0.063
0.58
± 0.064
1.255 0.323
MR2 0.39
± 0.065
0.37
± 0.089
0.34
± 0.066
0.38
± 0.059
0.449 0.721
MR3 0.22
± 0.056
0.26
± 0.082
0.24
± 0.051
0.25
± 0.063
0.370 0.776
MR4 0.24
± 0.058
0.23
± 0.056
0.25
± 0.024
0.20
± 0.061
0.994 0.421
MR5 0.06
± 0.018
0.07
± 0.020
0.07
± 0.036
0.07
± 0.025
0.317 0.813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0.20
± 0.040
0.19
± 0.037
0.20
± 0.064
0.16
± 0.047
0.691 0.571
CONT 0.47
± 0.035
0.54
± 0.036
0.51
± 0.028
0.52
± 0.043
0.618 0.549
VAR 1.51
± 0.025
1.49
± 0.057
1.53
± 0.050
1.56
± 0.057
1.967 0.160
MR1 0.50
± 0.049
0.56
± 0.091
0.53
± 0.063
0.54
± 0.037
0.819 0.502
MR2 0.37
± 0.043
0.33
± 0.044
0.38
± 0.027
0.36
± 0.063
1.176 0.350
MR3 0.21
± 0.049
0.24
± 0.048
0.26
± 0.025
0.27
± 0.028
2.169 0.132
MR4 0.20
± 0.048
0.18
± 0.055
0.22
± 0.037
0.24
± 0.051
1.634 0.221
MR5 0.06
± 0.024
0.07
± 0.031
0.08
± 0.029
0.08
± 0.023
0.592 0.629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0.21
± 0.039
0.20
± 0.034
0.22
± 0.057
0.17
± 0.040
1.135 0.365
CONT 0.46
± 0.034
0.52
± 0.033
0.49
± 0.030
0.50
± 0.067
1.826 0.183
VAR 1.49
± 0.028
1.51
± 0.056
1.53
± 0.067
1.55
± 0.060
0.938 0.445
MR1 0.49
± 0.043
0.54
± 0.085
0.51
± 0.054
0.54
± 0.042
1.028 0.407
MR2 0.39
± 0.069
0.35
± 0.031
0.36
± 0.048
0.38
± 0.058
0.598 0.626
MR3 0.19
± 0.050
0.22
± 0.044
0.26
± 0.028
0.23
± 0.072
1.684 0.210
MR4 0.22
± 0.050
0.18
± 0.061
0.23
± 0.036
0.24
± 0.041
1.632 0.222
MR5 0.06
± 0.020
0.08
± 0.033
0.09
± 0.018
0.08
± 0.026
1.118 0.810
4.1.2. 실험 후 측정부위에 대한 피부 거칠기 변화
4.1.2.1. 미간부위의 피부 거칠기 변화
*표 10은 실험 전과 후의 미간 거칠기 변화 값을 나타낸 표이다. 미간부위 거칠기 변화 정도는 식이 전 NRJ(p=0.623), CONT(p=0.063), VAR(p=0.118), MR1(p=0.232), MR2(p=0.346), MR3(p=0.360), MR4(p=0.304) 그리고 MR5(p=0.652)의 모든 수치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p<0.05)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before 0.2 ± 0.032 0.21 ± 0.041 0.22 ± 0.057 0.18 ± 0.043 -1.661 0.113
after 0.2 ± 0.587 0.23 ± 0.029 0.23 ± 0.040 0.22 ± 0.058
CONT before 0.45 ± 0.052 0.52 ± 0.033 0.49 ± 0.030 0.47 ± 0.044 2.606 0.017*
after 0.44 ± 0.068 0.44 ± 0.126 0.45 ± 0.058 0.37 ± 0.113
VAR before 1.49 ± 0.048 1.53 ± 0.033 1.55 ± 0.050 1.56 ± 0.048 3.255 0.004**
after 1.48 ± 0.060 1.44 ± 0.115 1.47 ± 0.091 1.44 ± 0.121
MR1 before 0.48 ± 0.051 0.54 ± 0.078 0.51 ± 0.063 0.56 ± 0.052 1.793 0.089
after 0.49 ± 0.021 0.50 ± 0.076 0.47 ± 0.086 0.50 ± 0.048
MR2 before 0.35 ± 0.054 0.31 ± 0.054 0.36 ± 0.048 0.38 ± 0.080 2.300 0.033
after 0.35 ± 0.045 0.26 ± 0.069 0.30 ± 0.048 0.30 ± 0.083
MR3 before 0.19 ± 0.050 0.22 ± 0.063 0.24 ± 0.051 0.25 ± 0.050 1.264 0.222
after 0.19 ± 0.028 0.19 ± 0.066 0.22 ± 0.021 0.22 ± 0.089
MR4 before 0.18 ± 0.046 0.20 ± 0.057 0.22 ± 0.038 0.24 ± 0.041 0.972 0.343
after 0.18 ± 0.019 0.18 ± 0.055 0.21 ± 0.031 0.21 ± 0.558
MR5 before 0.06 ± 0.026 0.08 ± 0.031 0.07 ± 0.030 0.08 ± 0.019 0.946 0.356
after 0.05 ± 0.016 0.07 ± 0.046 0.07 ± 0.058 0.06 ± 0.064
*p<0.05, **p<0.01
위 결과를 토대로 미간부위 거칠기 전체 값으로 그룹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7은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미간부위 거칠기 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미간 거칠기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427 ± 0.432에서 식이 후 0.426 ± 0.428로 0.2%(p=0.793)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0.454 ± 0.442에서 식이 후 0.418 ± 0.419로 7.9%(p=0.015)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식초군은 식이 전 0.460 ± 0.441에서 식이 후 0.431 ± 0.422로 6.3%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08), 콜라겐 +식초군도 식이 전 0.468 ± 0.447에서 식이 후 0.419 ± 0.416로 10.4%(p=0.003)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미간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미간 거칠기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1.2.2. 왼쪽 눈가 부위의 피부 거칠기 변화
표 11은 실험 전과 후의 왼쪽 눈가 거칠기 변화 값을 나타낸 표이다. 왼쪽 눈가 부위 거칠기 변화 정도는 식이 전 NRJ(p=0.441), CONT(p=0.115), VAR(p=0.357), MR1(p=0.147), MR2(p=0.720), MR3(p=0.576), MR4(p=0.366) 그리고 MR5(p=0.587)의 모든 수치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p<0.05).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before 0.18 ± 0.031 0.20 ± 0.034 0.21 ± 0.050 0.17 ± 0.032 -1.673 0.111
after 0.18 ± 0.060 0.23 ± 0.032 0.22 ± 0.038 0.20 ± 0.051
CONT before 0.46 ± 0.034 0.53 ± 0.032 0.50 ± 0.046 0.49 ± 0.034 2.521 0.021*
after 0.45 ± 0.059 0.46 ± 0.105 0.45 ± 0.058 0.41 ± 0.078
VAR before 1.47 ± 0.062 1.53 ± 0.034 1.55 ± 0.052 1.58 ± 0.023 2.837 0.011*
after 1.45 ± 0.100 1.42 ± 0.183 1.45 ± 0.113 1.45 ± 0.142
MR1 before 0.50 ± 0.043 0.54 ± 0.078 0.55 ± 0.063 0.60 ± 0.059 2.189 0.041*
after 0.50 ± 0.037 0.49 ± 0.087 0.50 ± 0.117 0.53 ± 0.054
MR2 before 0.37 ± 0.079 0.35 ± 0.104 0.32 ± 0.077 0.38 ± 0.082 2.076 0.052
after 0.35 ± 0.046 0.30 ± 0.105 0.28 ± 0.064 0.30 ± 0.082
MR3 before 0.21 ± 0.048 0.24 ± 0.096 0.26 ± 0.064 0.27 ± 0.061 1.798 0.088
after 0.21 ± 0.055 0.19 ± 0.066 0.22 ± 0.023 0.22 ± 0.087
MR4 before 0.26 ± 0.034 0.22 ± 0.064 0.23 ± 0.035 0.20 ± 0.048 1.425 0.171
after 0.26 ± 0.040 0.19 ± 0.046 0.21 ± 0.032 0.16 ± 0.083
MR5 before 0.06 ± 0.023 0.08 ± 0.028 0.08 ± 0.029 0.08 ± 0.031 1.138 0.269
after 0.05 ± 0.015 0.07 ± 0.046 0.07 ± 0.057 0.06 ± 0.063
*p<0.05, **p<0.01, ***p<0.001
위 결과를 토대로 왼쪽 눈가 거칠기 전체 값으로 그룹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8은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왼쪽 눈가 부위 거칠기 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왼쪽 눈가 거칠기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442 ± 0.419에서 식이 후 0.437 ± 0.417로 1.1% (p=0.578)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0.464 ± 0.440에서 식이 후 0.422 ± 0.414로 9.0%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15), 식초군은 식이 전 0.463 ± 0.443에서 식이 후 0.429 ± 0.419로 7.3%(p=0.017)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0.476 ± 0.456에서 식이 후 0.420 ± 0.427로 11.7%(p=0.001)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왼쪽 눈가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왼쪽 눈가 거칠기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1.2.3. 오른쪽 눈가 부위의 피부 거칠기 변화
표 12는 실험 전과 후의 오른쪽 눈가 거칠기 변화 값을 나타낸 표이다. 오른쪽 눈가 부위 거칠기 변화 정도는 식이 전 NRJ(p=0.216), CONT(p=0.458), VAR(p=0.124), MR1(p=0.323), MR2(p=0.721), MR3(p=0.776), MR4(p=0.421) 그리고 MR5(p=0.813)의 모든 수치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p<0.05)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before 0.19 ± 0.028 0.22 ± 0.039 0.21 ± 0.051 0.17 ± 0.031 -1.587 0.129
after 0.18 ± 0.061 0.24 ± 0.038 0.22 ± 0.039 0.21 ± 0.042
CONT before 0.48 ± 0.028 0.51 ± 0.023 0.52 ± 0.054 0.49 ± 0.034 2.094 0.050
after 0.47 ± 0.024 0.46 ± 0.105 0.49 ± 0.045 0.44 ± 0.070
VAR before 1.47 ± 0.061 1.52 ± 0.036 1.54 ± 0.041 1.54 ± 0.064 1.987 0.062
after 1.45 ± 0.102 1.44 ± 0.166 1.47 ± 0.075 1.45 ± 0.144
MR1 before 0.50 ± 0.043 0.54 ± 0.077 0.55 ± 0.063 0.58 ± 0.064 2.469 0.023*
after 0.50 ± 0.037 0.49 ± 0.084 0.50 ± 0.094 0.52 ± 0.051
MR2 before 0.39 ± 0.065 0.37 ± 0.089 0.34 ± 0.066 0.38 ± 0.059 2.202 0.040*
after 0.36 ± 0.043 0.32 ± 0.079 0.30 ± 0.091 0.30 ± 0.081
MR3 before 0.22 ± 0.056 0.26 ± 0.082 0.24 ± 0.051 0.25 ± 0.063 1.568 0.133
after 0.21 ± 0.055 0.22 ± 0.086 0.22 ± 0.021 0.20 ± 0.047
MR4 before 0.24 ± 0.058 0.23 ± 0.056 0.25 ± 0.024 0.20 ± 0.061 1.958 0.065
after 0.24 ± 0.055 0.19 ± 0.042 0.22 ± 0.027 0.16 ± 0.086
MR5 before 0.06 ± 0.018 0.07 ± 0.020 0.07 ± 0.036 0.07 ± 0.025 1.627 0.120
after 0.05 ± 0.016 0.05 ± 0.047 0.06 ± 0.059 0.04 ± 0.056
*p<0.05, **p<0.01, ***p<0.001
위 결과를 토대로 오른쪽 눈가 거칠기 전체 값으로 그룹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9는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오른쪽 눈가 부위 거칠기 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오른쪽 눈가 거칠기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446 ± 0.419에서 식이 후 0.438 ± 0.418로 1.7%(p=0.378)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0.468 ± 0.434에서 식이 후 0.432 ± 0.417로 7.6%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16), 식초군은 식이 전 0.466 ± 0.441에서 식이 후 0.440 ± 0.424로 5.5%(p=0.014)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0.463 ± 0.447에서 식이 후 0.418 ± 0.429로 9.7%(p=0.009)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오른쪽 눈가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오른쪽 눈가 거칠기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1.2.4. 왼쪽 팔자 부위의 피부 거칠기 변화
표 13은 실험 전과 후의 왼쪽 팔자 거칠기 변화 값을 나타낸 표이다. 왼쪽 팔자 부위 거칠기 변화 정도는 식이 전 NRJ(p=0.571), CONT(p=0.549), VAR(p=0.160), MR1(p=0.502), MR2(p=0.350), MR3(p=0.132), MR4(p=0.221) 그리고 MR5(p=0.629)의 모든 수치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p<0.05)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before 0.20 ± 0.040 0.19 ± 0.037 0.20 ± 0.064 0.16 ± 0.047 -2.446 0.024*
after 0.20 ± 0.058 0.23 ± 0.029 0.23 ± 0.040 0.21 ± 0.073
CONT before 0.47 ± 0.035 0.54 ± 0.036 0.51 ± 0.028 0.52 ± 0.043 3.107 0.006**
after 0.46 ± 0.059 0.46 ± 0.128 0.45 ± 0.059 0.42 ± 0.122
VAR before 1.51 ± 0.025 1.49 ± 0.057 1.53 ± 0.050 1.56 ± 0.057 2.182 0.042*
after 1.49 ± 0.078 1.44 ± 0.115 1.48 ± 0.110 1.44 ± 0.121
MR1 before 0.50 ± 0.049 0.56 ± 0.091 0.53 ± 0.063 0.54 ± 0.037 2.579 0.018*
after 0.49 ± 0.021 0.50 ± 0.076 0.48 ± 0.079 0.47 ± 0.063
MR2 before 0.37 ± 0.043 0.33 ± 0.044 0.38 ± 0.027 0.36 ± 0.063 3.217 0.005**
after 0.35 ± 0.045 0.26 ± 0.069 0.32 ± 0.060 0.28 ± 0.094
MR3 before 0.21 ± 0.049 0.24 ± 0.048 0.26 ± 0.025 0.27 ± 0.028 2.015 0.058
after 0.20 ± 0.035 0.21 ± 0.048 0.24 ± 0.043 0.22 ± 0.089
MR4 before 0.20 ± 0.048 0.18 ± 0.055 0.22 ± 0.037 0.24 ± 0.051 1.310 0.206
after 0.19 ± 0.025 0.16 ± 0.087 0.21 ± 0.031 0.21 ± 0.055
MR5 before 0.06 ± 0.024 0.07 ± 0.031 0.08 ± 0.029 0.08 ± 0.023 1.125 0.275
after 0.05 ± 0.016 0.06 ± 0.054 0.07 ± 0.058 0.06 ± 0.064
*p<0.05, **p<0.01, ***p<0.001
위 결과를 토대로 왼쪽 팔자 거칠기 전체 값으로 그룹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10은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왼쪽 팔자 부위 거칠기 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왼쪽 팔자 거칠기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443 ± 0.434에서 식이 후 0.433 ± 0.432로 2.2%(p=0.130)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0.454 ± 0.432에서 식이 후 0.418 ± 0.421로 7.9%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22), 식초군은 식이 전 0.466 ± 0.434에서 식이 후 0.438 ± 0.424로 6.0%(p=0.012)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0.471 ± 0.447에서 식이 후 0.416 ± 0.418로 11.6%(p=0.002)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왼쪽 팔자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왼쪽 팔자 거칠기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1.2.5. 오른쪽 팔자 부위의 피부 거칠기 변화
표 14는 실험 전과 후의 오른쪽 팔자 거칠기 변화 값을 나타낸 표이다. 오른쪽 팔자 부위 거칠기 변화 정도는 식이 전 NRJ(p=0.365), CONT(p=0.183), VAR(p=0.445), MR1(p=0.407), MR2(p=0.626), MR3(p=0.210), MR4(p=0.222) 그리고 MR5(p=0.810)의 모든 수치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p<0.05)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before 0.21 ± 0.039 0.20 ± 0.034 0.22 ± 0.057 0.17 ± 0.040 -2.127 0.047*
after 0.20 ± 0.058 0.23 ± 0.029 0.24 ± 0.040 0.22 ± 0.073
CONT before 0.46 ± 0.034 0.52 ± 0.033 0.49 ± 0.030 0.50 ± 0.067 2.838 0.011*
after 0.45 ± 0.058 0.44 ± 0.112 0.43 ± 0.052 0.42 ± 0.122
VAR before 1.49 ± 0.028 1.51 ± 0.056 1.53 ± 0.067 1.55 ± 0.060 2.182 0.042*
after 1.47 ± 0.058 1.44 ± 0.115 1.48 ± 0.110 1.44 ± 0.121
MR1 before 0.49 ± 0.043 0.54 ± 0.085 0.51 ± 0.054 0.54 ± 0.042 1.503 0.149
after 0.49 ± 0.021 0.50 ± 0.076 0.48 ± 0.079 0.49 ± 0.057
MR2 before 0.39 ± 0.069 0.35 ± 0.031 0.36 ± 0.048 0.38 ± 0.058 2.702 0.014*
after 0.37 ± 0.053 0.28 ± 0.086 0.32 ± 0.060 0.30 ± 0.083
MR3 before 0.19 ± 0.050 0.22 ± 0.044 0.26 ± 0.028 0.23 ± 0.072 1.782 0.091
after 0.18 ± 0.032 0.20 ± 0.055 0.25 ± 0.039 0.18 ± 0.020
MR4 before 0.22 ± 0.050 0.18 ± 0.061 0.23 ± 0.036 0.24 ± 0.041 1.724 0.101
after 0.20 ± 0.045 0.16 ± 0.087 0.21 ± 0.031 0.20 ± 0.044
MR5 before 0.06 ± 0.020 0.08 ± 0.033 0.09 ± 0.018 0.08 ± 0.026 1.369 0.187
after 0.05 ± 0.016 0.06 ± 0.054 0.08 ± 0.054 0.05 ± 0.053
*p<0.05, **p<0.01, ***p<0.001
위 결과를 토대로 오른쪽 팔자 거칠기 전체 값으로 그룹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11은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오른쪽 팔자 부위 거칠기 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오른쪽 팔자 거칠기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441 ± 0.428에서 식이 후 0.431 ± 0.425로 2.2%(p=0.146)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0.452 ± 0.437에서 식이 후 0.416 ± 0.421로 7.9%(p=0.024)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식초군은 식이 전 0.464 ± 0.431에서 식이 후 0.440±0.422로 5.1%(p=0.053)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0.464 ± 0.444에서 식이 후 0.416 ± 0.419로 10.3%(p=0.003)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오른쪽 팔자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오른쪽 팔자 거칠기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4.1.3. 안면 전체 피부 거칠기 변화
앞서 모든 부위 값을 결과적으로 비교해보면 실험군에서는 “Energy”를 의미하는 NRJ값은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피부결의 대조성을 의미하는 CONT, 피부결의 톤을 의미하는 VAR, 평균 수직과 수평의 피부결을 의미하는 R1-R5는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에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대조군에서는 그 변화량이 일정하지 않았다. 도 12-a∼2-12-h는 각 그룹별로 실험 전과 실험 후의 값을 합한 결과이다.
도 12 NRJ의 “Energy”를 의미하며 일정한 피부결을 나타내는 NRJ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198 ± 0.033에서 식이 후 0.193 ± 0.054로 2%(p=0.475)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반면 콜라겐군은 식이 전 0.21 ± 0.035에서 식이 후 0.238 ± 0.027로 13.3%(p=0.012) 증가, 식초군은 식이 전 0.215 ± 0.051에서 식이 후 0.232 ± 0.037로 7.9%(p=0.028)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17 ± 0.036에서 식이 후 0.21 ± 0.056로 23.5%(p=0.001)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도 12 CONT의 피부결의 대조성을 의미하는 CONT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46 ± 0.03에서 식이 후 0.45 ± 0.052로 2.1%(p=0.102)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반면 콜라겐군은 식이 전 0.52 ± 0.031에서 식이 후 0.45 ± 0.106로 13.4%(p=0.004) 감소, 식초군은 식이 전 0.50 ± 0.038에서 식이 후 0.46 ± 0.053로 8%(p=0.005)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49 ± 0.045에서 식이 후 0.41 ± 0.097로 16.3%(p=0.000)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도 12 VAR의 피부결의 톤을 의미하는 VAR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1.48 ± 0.046에서 식이 후 1.47 ± 0.076로 0.6%(p=0.295)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반면 콜라겐군은 식이 전 1.51 ± 0.043에서 식이 후 1.43 ± 0.130로 5.2%(p=0.008) 감소, 식초군은 식이 전 1.54 ± 0.049에서 식이 후 1.47 ± 0.093로 4.5%(p=0.008) 감소,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1.56 ± 0.050에서 식이 후 1.44 ± 0.119로 7.6%(p=0.001)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도 12 MR1의 평균 수직과 수평의 피부결을 의미하는 MR1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49 ± 0.043에서 식이 후 0.50 ± 0.026로 2%(p=0.692)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반면 콜라겐군은 식이 전 0.55 ± 0.076에서 식이 후 0.50 ± 0.074로 9%(p=0.013) 감소, 식초군은 식이 전 0.53 ± 0.059에서 식이 후 0.49 ± 0.085로 7.5%(p=0.021)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56 ± 0.052에서 식이 후 0.50 ± 0.054로 10.7%(p=0.000)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도 12 MR2의 평균 수직과 수평의 피부결을 의미하는 MR2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37 ± 0.060에서 식이 후 0.36 ± 0.043로 2.7%(p=0.272)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반면 콜라겐군은 식이 전 0.34 ± 0.067에서 식이 후 0.29 ± 0.079로 14.7%(p=0.005) 감소, 식초군은 식이 전 0.35 ± 0.055에서 식이 후 0.31 ± 0.062로 11.4%(p=0.009)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37 ± 0.063에서 식이 후 0.30 ± 0.078로 18.9%(p=0.000)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도 12 MR3의 평균 수직과 수평의 피부결을 의미하는 MR3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207 ± 0.047에서 식이 후 0.203 ± 0.040로 1.9%(p=0.685) 감소, 콜라겐군도 식이 전 0.23 ± 0.065에서 식이 후 0.20 ± 0.061로 13%(p=0.064)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식초군은 식이 전 0.25 ± 0.044에서 식이 후 0.23 ± 0.030로 8%(p=0.040)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25 ± 0.054에서 식이 후 0.21 ± 0.068로 16%(p=0.008)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도 12 MR4의 평균 수직과 수평의 피부 결을 의미하는 MR4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225 ± 0.051에서 식이 후 0.220 ± 0.048로 2.2%(p=0.556) 감소, 콜라겐군은 식이 전 0.20 ± 0.057에서 식이 후 0.17 ± 0.063로 15%(p=0.113) 감소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반면 식초군은 식이 전 0.23 ± 0.033에서 식이 후 0.21 ± 0.028로 8.6%(p=0.042) 감소,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22 ± 0.049에서 식이 후 0.19 ± 0.067로 13.6%(p=0.041)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도 12 MR5의 평균 수직과 수평의 피부 결을 의미하는 MR5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06 ± 0.020에서 식이 후 0.05 ± 0.015로 16.6%(p=0.278) 감소, 콜라겐군은 식이 전 0.07 ± 0.027에서 식이 후 0.06 ± 0.045로 14.2%(p=0.151) 감소, 식초군은 식이 전 0.079 ± 0.027에서 식이 후 0.070 ± 0.053로 11.3%(p=0.306) 감소,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08 ± 0.023에서 식이 후 0.05 ± 0.055로 37.5%(p=0.070)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도 13은 도 12의 총 변화량을 %로 나타낸 결과이다. 위 내용을 토대로 각 그룹별 피부 거칠기의 식이 전후 변화량과 증가 %로 알아보면 대조군은 NRJ, CONT, VAR, MR1, MR2, MR3, MR4, MR5 각각 -0.00, 0.00, 0.01, -0.00, 0.01, 0.00, 0.00, 0.00으로 총 0.005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2%, 2.1%, 0.6%, -2%, 2.7%, 1.9%, 2.2%, 16.6%로 총 2.76%(p=0.933)변화했다. 콜라겐군은 NRJ, CONT, VAR, MR1, MR2, MR3, MR4, MR5 각각 0.02, 0.07, 0.08, 0.05, 0.05, 0.03, 0.02, 0.01로 총 0.044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13.3%, 13.4%, 5.2%, 9%, 14.7%, 13%, 15%, 14.2%로 총 12.2%(p=0.420)변화했으며, 식초군은 NRJ, CONT, VAR, MR1, MR2, MR3, MR4, MR5 각각 0.01, 0.04, 0.06, 0.04, 0.04, 0.02, 0.02 0.00로 총 0.032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7.9%, 8%, 4.5%, 7.5%, 11.4%, 8%, 8.6%, 11.3%로 총 8.4%(p=0.328)변화했다. 콜라겐+식초군은 NRJ, CONT, VAR, MR1, MR2, MR3, MR4, MR5 각각 0.03, 0.08, 0.11, 0.06, 0.07, 0.04, 0.03, 0.02로 총 0.059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23.5%, 16.3%, 7.6%, 10.7%, 18.9%, 16%, 13.6%, 37.5%로 총 18.01%(p=0.099)변화했다.
따라서 각 군별로 피부 거칠기의 감소 효과를 보면 콜라겐+식초군이 총 18.01%, 콜라겐군이 총 12.2%, 식초군이 총 8.4% 변하여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과 식초군의 거의 합한 값 정도에서 피부 거칠기의 감소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것으로 콜라겐+식초의 복합식이가 각각의 단독식이보다 피부 결에 있어 더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4.2. 안면 피부색 변화량의 비교
피부색은 명도(lightness)를 나타내는 SCE L*값, 적색도(redness)를 나타내는 SCE a*값과 황색도(yellowness)를 나타내는 SCE b* 값으로 나타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50~60대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피부색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기위하여 얼굴전체 피부색 수치를 제시해주는 분광측색계를 이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을 비교하였다.
4.2.1. 명도(lightness)를 나타내는 SCE L*값
표 15는 실험 전과 후의 SCE L*값을 나타낸 표이다. 명도(lightness)를 나타내는 SCE L*값의 변화 정도는 식이 전 이마부위(p=0.411), 좌측 눈 옆 부위(p=0.462), 우측 눈 옆 부위(p=0.721), 좌측 볼 부위(p=0.607), 우측 볼 부위(p=0.798) 그리고 턱 부위(p=0.294)의 모든 측정부위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p<0.05)
Group F
Mean ± SD
ES (l)
Mean ± SD
ES (r)
Mean ± SD
C(l)
Mean ± SD
C(r)
Mean ± SD
Ch
Mean ± SD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Cont (n=15) 59.86
± 3.86
59.89
± 3.85
62.16
± 1.84
62.85
± 1.91
62.48
± 2.86
62.27
± 2.18
64.26
± 3.23
64.41
± 3.28
64.17
± 3.15
64.26
± 3.12
64.16
± 3.44
63.08
± 2.94
T-value -1.096 1.226 0.938 -0.226 -1.315 1.395
P-value 0.291 0.241 0.364 0.824 0.210 0.185
C (n=15) 61.90
± 1.47
62.51
± 2.14
60.91
± 0.47
61.29
± 0.57
60.89
± 0.81
61.08
± 0.83
62.53
± 0.45
62.76
± 0.66
62.45
± 0.84
62.64
± 0.63
62.21
± 0.89
62.61
± 0.92
T-value -0.994 -5.437 -0.845 -2.441 -1.123 -1.927
P-value 0.337 0.000*** 0.412 0.029* 0.280 0.075
V (n=15) 62.04
± 1.87
62.55
± 1.94
61.83
± 1.19
62.09
± 1.12
61.76
± 1.32
61.98
± 1.14
63.24 ± 0.87 63.47
± 1.12
63.51
± 0.54
63.67
± 0.65
63.31
± 0.72
63.53
± 0.9
T-value -1.650 -4.667 -2.065 -2.300 -1.736 -2.327
P-value 0.121 0.000*** 0.058 0.037* 0.104 0.035*
C+V (n=15) 60.75
± 2.22
61.48
± 2.31
61.29
± 0.86
61.83
± 1.13
61.31
± 0.89
61.78
± 0.78
61.63
± 0.92
62.14
± 1.11
61.88
± 0.69
62.36
± 0.66
62.00
± 0.95
62.60
± 1.11
T-value -1.314 -3.747 -2.857 -3.764 -4.345 -5.065
P-value 0.210 0.002** 0.013* 0.002** 0.001** 0.000***
상기 표 15에서 F는 forehead를, ES(l)은 side of eyes(left)를, ES(r)는 side of eyes(right)를, C(l)는 cheek(l)를, C(r)는 cheek(r)를, Ch는 chin을 나타낸다.(*p<0.05, **p<0.01, ***p<0.001)
위 결과를 토대로 SCE L* 전체 값으로 얼굴전체 명도와 그룹별 명도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14는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SCE L*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SCE L*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62.85 ± 3.432에서 식이 후 62.63 ± 3.264로 0.35%(p=0.221)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61.81 ± 1.101에서 식이 후 62.15 ± 1.276로 0.55%(p=0.005)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식초군은 식이 전 62.62 ± 1.366에서 식이 후 62.89 ± 1.378로 0.43%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00),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61.48 ± 1.244에서 식이 후 62.03 ± 1.323로 0.89%(p=0.000)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SCE L*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2.2. 적색도(redness)를 나타내는 SCE a*값
표 16은 실험 전과 후의 SCE a*값을 나타낸 표이다. 적색도(redness)를 나타내는 SCE a*값의 변화 정도는 식이 전 이마부위(p=0.873), 좌측 눈 옆 부위(p=0.170), 우측 눈 옆 부위(p=0.078), 좌측 볼 부위(p=0.483), 우측 볼 부위(p=0.312) 그리고 턱 부위(p=0.098)의 모든 측정부위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p<0.05).
Group F
Mean ± SD
ES (l)
Mean ± SD
ES (r)
Mean ± SD
C(l)
Mean ± SD
C(r)
Mean ± SD
Ch
Mean ± SD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Cont (n=15) 12.00
± 1.91
12.23
± 1.91
10.77
± 0.80
10.75
± 0.80
10.86
± 0.81
10.71
± 0.99
12.08
± 1.14
11.94
± 1.04
11.08
± 1.14
11.10
± 1.16
12.73
± 2.25
12.61
± 2.13
T-value -1.515 2.824 1.677 0.482 -1.305 0.916
P-value 0.152 0.014* 0.116 0.637 0.213 0.375
C (n=15) 11.29
± 1.77
10.86
± 1.71
11.43
± 0.39
11.25
± 0.70
11.28
± 0.57
11.03
± 0.70
11.47
± 0.67
11.04
± 0.96
12.00
± 1.20
11.68
± 0.97
12.99
± 0.68
12.63
± 1.20
T-value 1.355 1.501 2.124 1.889 2.131 1.412
P-value 0.197 0.156 0.052 0.080 0.051 0.108
V (n=15) 10.34
± 0.96
10.11
± 1.01
9.96
± 0.10
9.85
± 0.45
9.78
± 0.38
9.43
± 0.74
10.99
± 0.89
10.72
± 1.06
10.14
± 0.19
10.00
± 0.83
11.03
± 1.52
10.84
± 1.49
T-value 1.359 0.984 2.007 2.998 0.726 1.698
P-value 0.196 0.342 0.064 0.010* 0.480 0.112
C+V (n=15) 10.94
± 1.20
10.42
± 1.26
10.44
± 0.72
9.95
± 1.27
10.65
± 0.55
10.22
± 0.83
10.71
± 1.60
10.25
± 1.32
10.53
± 1.25
9.99
± 1.54
10.93
± 1.55
10.44
± 1.81
T-value 2.725 2.513 2.381 2.438 3.357 3.033
P-value 0.016* 0.025* 0.032* 0.029* 0.005** 0.009**
*p<0.05, **p<0.01, ***p<0.001
위 결과를 토대로 SCE a* 전체 값으로 얼굴전체 적색도와 그룹별 적색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15는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SCE a*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SCE a*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11.59 ± 1.588에서 식이 후 11.56 ± 1.580로 0.25%(p=0.643)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11.74 ± 1.148에서 식이 후 11.42 ± 1.225로 2.72%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00), 식초군은 식이 전 10.37 ± 1.005에서 식이 후 10.16 ± 1.078로 2.02%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00),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10.70 ± 1.195에서 식이 후 10.21 ± 1.349로 4.57%(p=0.000)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SCE a*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더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2.3. 황색도(yellowness)를 나타내는 SCE b* 값
표 17은 실험 전과 후의 SCE b*값을 나타낸 표이다. 황색도(yellowness)를 나타내는 SCE b* 값의 변화 정도는 식이 전 이마부위(p=0.588), 좌측 눈 옆 부위(p=0.149), 우측 눈 옆 부위(p=0.793), 좌측 볼 부위(p=0.405), 우측 볼 부위(p=0.426) 그리고 턱 부위(p=0.366)의 모든 측정부위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p<0.05).
Group F
Mean ± SD
ES (l)
Mean ± SD
ES (r)
Mean ± SD
C(l)
Mean ± SD
C(r)
Mean ± SD
Ch
Mean ± SD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Cont (n=15) 19.35
± 2.06
19.32
± 1.96
20.82
± 2.51
20.90
± 2.50
20.90
± 2.60
20.93
± 2.61
17.35
± 1.78
17.49
± 1.89
17.70
± 2.03
17.78
± 2.04
18.04
± 1.21
17.98
± 1.23
T-value 0.290 -1.186 -4.092 -0.699 -2.541 0.480
P-value 0.776 0.256 0.001** 0.496 0.024* 0.639
C (n=15) 21.29
± 3.40
21.63
± 3.53
22.46
± 3.14
23.05
± 2.81
22.35
± 3.44
22.94
± 3.64
19.54
± 2.59
19.95
± 2.93
18.93
± 2.99
19.29
± 2.99
19.85
± 2.63
20.20
± 2.80
T-value -1.493 -1.268 -1.035 -2.198 -0.623 -2.529
P-value 0.158 0.226 0.318 0.045* 0.543 0.024*
V (n=15) 20.47
± 2.01
20.69
± 1.89
20.14
± 0.72
20.34
± 1.14
19.98
± 0.80
20.42
± 0.92
18.65
± 0.96
19.01
± 0.88
19.92
± 1.16
20.08
± 1.31
20.01
± 1.22
20.16
± 1.20
T-value -1.677 -0.926 -6.145 -3.034 -2.082 -0.585
P-value 0.116 0.370 0.000*** 0.009** 0.056 0.568
C+V (n=15) 20.28
± 1.52
20.84
± 1.33
19.86
± 0.92
20.53
± 1.11
19.99
± 0.95
20.66
± 1.19
19.26
± 2.20
19.88
± 2.30
19.23
± 1.79
19.67
± 1.73
19.94
± 1.62
20.49
± 1.85
T-value -3.515 -3.830 -4.710 -4.006 -2.054 -3.654
P-value 0.003** 0.002** 0.000*** 0.001** 0.059 0.003**
*p<0.05, **p<0.01, ***p<0.001
위 결과를 토대로 SCE b* 전체 값으로 그룹별 황색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16은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SCE b*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SCE b*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19.03 ± 2.492에서 식이 후 19.06 ± 2.488로 0.15%(p=0.374)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20.74 ± 3.275에서 식이 후 21.18 ± 3.387로 2.12%(p=0.008)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식초군은 식이 전 19.86 ± 1.323에서 식이 후 20.12 ± 1.346로 1.3%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00),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19.76±1.576에서 식이 후 20.35±1.651로 2.98%(p=0.000)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SCE b*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더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2.4. 피부 혈색의 변화
앞서 명도를 나타내는 SCE L*값, 적색도를 나타내는 SCE a*값, 황색도를 나타내는 SCE b* 값을 결과적으로 실험군 간의 변화량으로 비교해보면 SCE L*값은 각 군에서 거의 모두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되어 효과를 보였고, SCE a*값은 각 군에서 거의 모두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감소되어 효과를 보였으며 SCE b* 값은 각 군에서 거의 모두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되어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식 전에 비하여 식이 후 각 그룹별 SCE L*, SCE a*, SCE b*값의 변화된 값만을 더하여 그룹별 피부색의 변화를 나타내고자하였다. 표 18은 각 그룹별 식이 전으로부터 식이 후의 안면 피부색 총 변화량을 합한 값이다.
표 18의 각 그룹별 총 피부색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보다 식이 후 평균 0.05로 감소(p=0.181)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보다 식이 후 평균 0.36로 증가하였으나(p=0.771)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식초군은 식이 전보다 식이 후 평균 0.24로 증가하였으나(p=0.801)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보다 식이 후 평균 0.54로 증가하였으나(p=0.672)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하지만 콜라겐+식초군은 식초군의 변화량보다 2.25배, 콜라겐군의 변화량보다 1.5배 더 증가되는 변화량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피부색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CE L*
Mean
± SD
SCE a*
Mean
± SD
SCE b*
Mean
± SD
Total T- value P- value
Cont 0.22
± 1.70
-0.02
± 0.57
-0.03
± 0.41
0.05
± 1.06
1.721 0.181
C -0.33
± 1.11
-0.32
± 0.79
-0.44
± 1.53
-0.36
± 1.18
0.260 0.771
V -0.27
± 0.58
-0.21
± 0.55
-0.25
± 0.62
-0.24
± 0.58
0.223 0.801
C+V -0.55
± 0.97
-0.48
± 0.67
-0.58
± 0.63
-0.54
± 0.77
0.399 0.672
도 17은 각 그룹별 피부색의 변화량을 %로 나타낸 결과이다. 위 내용을 토대로 각 그룹별 피부색의 식이 전후 변화량과 증가 %로 알아보면 대조군은 SCE L*, SCE a*, SCE b* 각각 -0.22, 0.02, 0.03으로 총 0.05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0.35%, 0.25%, 0.15%로 총 0.05%변화했다. 콜라겐군은 SCE L*, SCE a*, SCE b* 각각 0.33, 0.32, 0.44로 총 0.36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0.55%, 2.72%, 2.12%로 총 5.39%변화했다. 식초군은 SCE L*, SCE a*, SCE b* 각각 0.27, 0.21, 0.25로 총 0.24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0.43%, 2.02%, 1.3%로 총 3.75%변화했다. 콜라겐+식초군은 SCE L*, SCE a*, SCE b* 각각 0.55, 0.48, 0.58로 총 0.54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0.89%, 4.57%, 2.98%로 총 8.44%변화했다. 따라서 위 결과와 마찬가지로 콜라겐+식초군에서 피부색의 변화량이 가장 많아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3. 멜라닌 지수의 변화
12주간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피부 색에 미치는 효과를 보기 위하여 실험 전과 후에 피부의 멜라닌 지수(melanin index, MI)를 각각 측정하였다.
4.3.1. 각 부위별 멜라닌 지수 변화
도 18은 식이 전과 후 모든 그룹의 부위별 멜라닌 지수 총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도 18의 멜라닌 지수의 변화정도는 식이 전 이마 부위(p=0.995), 좌측 눈 옆 부위(p=0.993), 우측 눈 옆 부위(p=0.986), 좌측 볼 부위(p=0.992), 우측 볼 부위(p=0.976) 그리고 턱 부위(p=0.972)의 모든 측정부위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피부색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기 위하여 모든 그룹에서 각 부위별 멜라닌 지수 전체 변화량을 보면, 이마부위는 식이 전 205.82 ± 29.662 MI에서 식이 후 202.68 ± 29.294 MI로 1.5%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07), 우측 눈 옆 부위도 식이 전 185.28 ± 24.199 MI에서 식이 후 183.0 ± 24.339 MI로 1.2%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02), 턱 부위는 식이 전 208.08 ± 19.344 MI에서 식이 후 203.78 ± 21.811 MI로 2.06%(p=0.007)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그리고 좌측 눈 옆 부위는 식이 전 185.9±23.809 MI에서 식이 후 184.0±24.399 MI로 1.02%(p=0.011)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반면, 좌측 볼 부위는 식이 전 167.92 ± 26.246 MI에서 식이 후 165.12 ± 27.709 MI로 1.6%(p=0.215) 감소, 우측 볼 부위도 식이 전 168.62 ± 23.060 MI에서 식이 후 166.48 ± 25.391 MI로 1.2%(p=0.349) 감소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4.3.2. 그룹별 멜라닌 지수 변화
12주간 실험한 각 그룹 간 멜라닌 지수 평균 총합의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실험 전보다 실험 후에 각 집단 모두 멜라닌 지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도 19는 각 그룹 간 멜라닌지수의 총합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피부색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기 위하여 각 그룹 간 멜라닌 지수 전체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188.02 ± 27.317 MI에서 식이 후 187.7 ± 28.489 MI로 0.1%(p=0.784) 감소, 식초군도 식이 전 186.04 ± 27.943 MI에서 식이 후 183.09 ± 27.599 MI로 1.5%(p=0.083)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반면, 콜라겐군는 식이 전 186.88 ± 28.774 MI에서 식이 후 183.77 ± 29.567 MI로 1.6%(p=0.017)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186.8 ± 32.588 MI에서 식이 후 182.16 ± 33.005 MI로 2.4%(p=0.000)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멜라닌지수 정도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멜라닌지수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복용했을 경우보다 복합 복용하였을 때 피부색이 밝아져 피부멜라닌 정도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3.3. 그룹별 유의성 검증
12주간 실험 전과 후에 측정부위 피부의 멜라닌 지수를 각각 측정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 평균 값-실험 후 평균값인 평균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그룹 간의 유의성을 분석하기 위해 식이 후 변화된 평균량 일원배치분산분석 사용 후 샤페(Scheffe′s)로 사후 검증하였다. 표 19는 식이 후에서 식이 전의 평균 변화량을 통해 그룹 간 의 증가 척도를 나타낸 결과이다.
12주간 실험한 멜라닌지수의 평균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유의적이지는 않았으나 실험 전보다 실험 후에 거의 모두 멜라닌 지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 결과를 비교해보면 이마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2.9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p=0.074), 좌측 눈 옆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1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p=0.073), 우측 눈 옆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1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다(p=0.379). 좌측 볼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17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고(p=0.962), 우측 볼은 콜라겐+식초군이 식초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5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p=0.982), 볼은 콜라겐+식초군이 식초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13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다(p=0.792). 이처럼 그룹 간의 평균 변화량이 이마, 좌측 눈 옆 대조군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하였으나 그룹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멜라닌지수 정도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멜라닌지수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복용 했을 경우보다 복합 복용하였을 때 피부색이 밝아져 피부 색소침착 정도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ont
Mean ± SD
C
Mean ± SD
V
Mean ± SD
C+V
Mean ± SD
F p
F -0.20
± 0.41
2.67
± 9.10
2.27
± 11.54
7.80
± 7.85
2.436 0.074
ES (l) -1.33
± 3.43
3.00
± 4.69
2.47
± 7.07
3.40
± 5.80
2.448 0.073
ES (r) 0.02
± 4.60
2.93
± 7.33
2.73
± 4.41
3.27
± 4.35
1.047 0.379
C (l) 0.80
± 5.49
3.47
± 11.26
2.87
± 32.17
4.07
± 7.83
0.097 0.962
C (r) 0.87
± 24.20
1.87
± 17.91
2.27
± 17.33
3.53
± 9.06
0.057 0.982
Ch 1.60
± 11.33
4.67
± 17.92
5.13
± 8.72
5.80
± 8.48
0.347 0.792
4.4. 홍반 지수의 변화
12주간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피부색에 미치는 효과를 보기 위하여 실험 전과 후에 피부의 홍반 지수(Erythema index, EI)를 각각 측정하였다.
*4.4.1. 각 부위별 홍반 지수 변화
도 20은 식이 전과 후 모든 그룹의 부위별 홍반 지수 총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피부색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기 위하여 모든 그룹에서 각 부위별 홍반 지수 전체 변화량을 보면, 이마부위는 식이 전 316.07 ± 31.946 EI에서 식이 후 314.2 5± 26.236 EI로 0.5%(p=0.397)감소, 좌측 눈 옆 부위는 식이 전 298.43 ± 29.768 EI에서 식이 후 295.58 ± 31.846 EI로 0.9%(p=0.115) 감소, 우측 눈 옆 부위도 식이 전 297.27 ± 29.291 EI에서 식이 후 295.02 ± 32.007 EI로 0.7%(p=0.238)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반면, 좌측 볼 부위는 식이 전 269.95 ± 35.636 EI에서 식이 후 265.13 ± 33.515 EI로 1.7%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00), 우측 볼 부위도 식이 전 270.78 ± 35.841 EI에서 식이 후 266.22 ± 33.701 EI로 1.6%(p=0.000)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또한 턱 부위는 식이 전 342.33 ± 20.680 EI에서 식이 후 337.82 ± 20.960 EI로 1.3%(p=0.002)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4.4.2. 그룹별 홍반 지수 변화
12주간 실험한 각 그룹 간 홍반지수 평균 총합의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실험 전보다 실험 후에 각 집단 모두 홍반지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도 21은 각 그룹 간 홍반지수의 총합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도 21의 홍반 지수의 변화정도는 식이 전 대조군, 콜라겐군, 식초군 그리고 콜라겐+식초군의 4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어 동질성이 검증되었다(p=0.996).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피부색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기 위하여 각 그룹 간 홍반 지수 전체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298.37 ± 37.179 EI에서 식이 후 297.46 ± 38.263 EI로 0.3%(p=0.289)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식초군은 식이 전 299.07 ± 41.867 EI에서 식이 후 295.50 ± 42.029 EI로 1.1%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13), 콜라겐군는 식이 전 299.27 ± 40.018 EI에서 식이 후 295.08 ± 38.057 EI로 1.4%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05),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299.82 ± 40.520 EI에서 식이 후 294.62 ± 39.457 EI로 1.7%(p=0.000)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 순으로 홍반 정도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콜라겐+식초군에서 홍반지수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밝아져 피부홍반 정도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3.3. 그룹별 유의성 검증
12주간 실험 전과 후에 측정부위 피부의 홍반 지수(Erythema index, EI)를 각각 측정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 평균 값-실험 후 평균값인 평균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그룹 간의 유의성을 분석하기 위해 식이 후 변화된 평균량 일원배치분산분석 사용 후 샤페(Scheffe′s)로 사후 검증하였다. 표 20는 식이 후에서 식이 전의 평균 변화량을 통해 그룹 간의 증가 척도를 나타낸 결과이다.
12주간 실험한 홍반지수의 평균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실험 전보다 실험 후에 거의 모두 홍반지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 결과를 비교해보면 유의적이지는 않았으나 이마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홍반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3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p=0.916), 좌측 눈 옆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홍반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4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p=0.925), 우측 눈 옆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홍반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3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다(p=0.985). 좌측 볼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홍반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3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고(p=0.358), 우측 볼은 콜라겐+식초군이 식초군의 홍반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2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p=0.660), 턱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홍반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2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다(p=0.536). 이처럼 그룹 간의 평균 변화량이 이마 대조군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하였으나 그룹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홍반지수 정도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홍반지수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밝아져 홍반정도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ont
Mean ± SD
C
Mean ± SD
V
Mean ± SD
C+V
Mean ± SD
F p
F -1.06
± 7.96
2.66
± 9.58
2.33
± 16.41
3.33
± 26.67
0.204 0.916
ES (l) 1.00
± 7.76
3.2
± 20.16
2.66
± 16.47
4.5
± 7.5
0.161 0.925
ES (r) 1.06
± 9.57
2.53
± 20.71
2.2
± 18.26
3.2
± 6.66
0.053 0.985
C (l) 1.8
± 7.72
5.5
± 9.03
4.6
± 8.26
7.2
± 9.1
1.149 0.358
C (r) 1.6
± 7.65
2.6
± 13.24
4.8
± 11.48
6.06
± 7.8
0.661 0.660
Ch 1.0
± 8.83
5.4
± 10.19
4.8
± 11.48
6.8
± 12.0
0.811 0.536
4.5. 실험 후 만족도 평균 비교
실험 후의 실험군 간의 만족도는 5점 만점으로 점수화하여 평균 점수로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표 21에 나타내었다. “피부가 부드러워졌다”는 문항에서 식초군이 3.5점으로 콜라겐의 3.4점보다 높게 나왔고, “홍반이 좋아졌다”는 문항에서는 콜라겐과 식초군의 만족도 평균점수가 3.2점으로 같게 나왔다. 이 두 문항만 제외하고 모든 문항의 만족도 평균점수가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이를 이용한 임상결과에서는 단일식이보다 복합식이를 한 콜라겐+식초군에서 가장 큰 효과가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주관적인 만족도 점수도 콜라겐+식초군의 만족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피부의 탄력이 좋아졌다”(p=0.019), “색소침착이 좋아졌다”(=0.005), “홍반이 좋아졌다”(p=0.040)는 문항에서는 실험군 간의 만족도 평균 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색소침착 효과의 만족도가 p=0.005로 가장 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C
Mean
± SD
V
Mean
± SD
C+V
Mean
± SD
F p
Seems to have moisten
on facial skin
3.8
± 0.78
3.4
± 0.96
4.0
± 0.94
1.145 0.333
Seems to have a good elasticity on facial skin 3.3
± 0.82
3.0
± 0.94
4.1
± 0.73
4.595 0.019*
Seems to have a good wrinkle on facial skin 3.7
± 0.67
3.6
± 0.96
4.2
± 0.78
1.541 0.232
Seems to have a good pigmentation on facial skin 3.1
± 0.56
3.0
± 0.21
4.0
± 0.25
6.349 0.005**
Seems to have softened on facial skin 3.4
± 0.84
3.5
± 0.26
4.2
± 0.24
2.773 0.080
Seems to have whitening effects on facial skin 3.4
± 1.07
3.3
± 0.82
4.1
± 0.73
2.397 0.110
Seems to have a good erythema on facial skin 3.2
± 0.91
3.2
± 0.89
4.1
± 0.72
3.627 0.040*
*p<0.05, **p<0.01
5. 목 피부의 변화
5.1. 목 피부 거칠기의 비교
본 연구에서는 50~60대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목 피부 거칠기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기위하여 목 피부 거칠기 수치를 제시해주는 skin visiometer (SV600)를 이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을 비교하였다.
5.1.1. 측정부위에 대한 동질성 검정
각 집단 간의 실험 전에 측정한 데이터에 대한 동질성이 타당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앞 목 중앙(표 22), 좌측 목(표 23), 우측 목(표 24)의 측정부위에 대한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모든 측정부위에서 집단 간의 평균값이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었다.(p<0.05)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0.19 ± 0.035 0.20 ± 0.044 0.21 ± 0.063 0.18 ± 0.043 0.376 0.772
CONT 0.49 ± 0.061 0.53 ± 0.037 0.48 ± 0.038 0.51 ± 0.062 1.183 0.347
VAR 1.87 ± 0.404 1.76 ± 0.256 1.69 ± 0.215 1.80 ± 0.285 0.336 0.800
MR1 0.48 ± 0.058 0.53 ± 0.075 0.50 ± 0.069 0.55 ± 0.068 1.087 0.383
MR2 0.29 ± 0.103 0.27 ± 0.054 0.32 ± 0.107 0.31 ± 0.093 0.311 0.817
MR3 0.21 ± 0.042 0.24 ± 0.048 0.22 ± 0.068 0.26 ± 0.058 0.982 0.426
MR4 0.19 ± 0.047 0.21 ± 0.067 0.22 ± 0.033 0.22 ± 0.054 0.358 0.784
MR5 0.06 ± 0.021 0.07 ± 0.026 0.06 ± 0.035 0.08 ± 0.022 0.298 0.826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0.19 ± 0.039 0.20 ± 0.044 0.19 ± 0.060 0.22 ± 0.074 0.261 0.852
CONT 0.45 ± 0.093 0.51 ± 0.061 0.50 ± 0.061 0.55 ± 0.115 1.310 0.306
VAR 1.85 ± 0.213 1.65 ± 0.183 1.79 ± 0.229 1.82 ± 0.355 0.623 0.610
MR1 0.40 ± 0.107 0.45 ± 0.130 0.46 ± 0.110 0.51 ± 0.073 0.885 0.470
MR2 0.28 ± 0.119 0.25 ± 0.077 0.30 ± 0.093 0.28 ± 0.075 0.284 0.836
MR3 0.17 ± 0.047 0.20 ± 0.032 0.18 ± 0.033 0.22 ± 0.040 1.961 0.161
MR4 0.17 ± 0.045 0.19 ± 0.051 0.20 ± 0.056 0.18 ± 0.046 0.246 0.863
MR5 0.07 ± 0.021 0.07 ± 0.024 0.06 ± 0.038 0.07 ± 0.015 0.181 0.908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0.19 ± 0.035 0.20 ± 0.035 0.18 ± 0.050 0.21 ± 0.066 0.366 0.778
CONT 0.43 ± 0.074 0.51 ± 0.054 0.50 ± 0.077 0.53 ± 0.081 1.656 0.216
VAR 1.86 ± 0.187 1.63 ± 0.163 1.83 ± 0.286 1.82 ± 0.355 0.850 0.487
MR1 0.39 ± 0.096 0.43 ± 0.100 0.44 ± 0.089 0.50 ± 0.057 1.254 0.323
MR2 0.29 ± 0.113 0.26 ± 0.058 0.28 ± 0.079 0.26 ± 0.055 0.175 0.912
MR3 0.20 ± 0.057 0.21 ± 0.035 0.20 ± 0.033 0.21 ± 0.039 0.127 0.943
MR4 0.18 ± 0.043 0.20 ± 0.054 0.21 ± 0.059 0.19 ± 0.029 0.340 0.797
MR5 0.06 ± 0.021 0.07 ± 0.020 0.06 ± 0.18 0.06 ± 0.015 0.093 0.963
5.1.2. 실험 후 측정부위에 대한 거칠기 변화
5.1.2.1. 목 중앙부위의 피부 거칠기 변화
표 25는 실험 전과 후의 목 중앙부위의 피부 거칠기 변화 값을 나타낸 표이다. 목 중앙부위 피부 거칠기 변화 정도는 식이 전 NRJ(p=0.772), CONT(p=0.347), VAR(p=0.800), MR1(p=0.383), MR2(p=0.817), MR3(p=0.426), MR4(p=0.784) 그리고 MR5(p=0.826)의 모든 수치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before 0.19 ± 0.035 0.20 ± 0.044 0.21 ± 0.063 0.18 ± 0.043 -1.816 0.085
after 0.18 ± 0.043 0.23 ± 0.026 0.23 ± 0.040 0.22 ± 0.058
CONT before 0.49 ± 0.061 0.53 ± 0.037 0.48 ± 0.038 0.51 ± 0.062 1.475 0.157
after 0.49 ± 0.084 0.48 ± 0.114 0.47 ± 0.058 0.44 ± 0.118
VAR before 1.87 ± 0.404 1.76 ± 0.256 1.69 ± 0.215 1.80 ± 0.285 2.042 0.055
after 1.95 ± 0.595 1.56 ± 0.079 1.55 ± 0.143 1.48 ± 0.327
MR1 before 0.48 ± 0.058 0.53 ± 0.075 0.50 ± 0.069 0.55 ± 0.068 1.514 0.147
after 0.49 ± 0.021 0.50 ± 0.076 0.47 ± 0.086 0.50 ± 0.048
MR2 before 0.29 ± 0.103 0.27 ± 0.054 0.32 ± 0.107 0.31 ± 0.093 1.557 0.136
after 0.29 ± 0.100 0.22 ± 0.035 0.30 ± 0.048 0.24 ± 0.096
MR3 before 0.21 ± 0.042 0.24 ± 0.048 0.22 ± 0.068 0.26 ± 0.058 1.428 0.169
after 0.21 ± 0.033 0.20 ± 0.098 0.20 ± 0.055 0.22 ± 0.089
MR4 before 0.19 ± 0.047 0.21 ± 0.067 0.22 ± 0.033 0.22 ± 0.054 1.001 0.329
after 0.18 ± 0.022 0.19 ± 0.049 0.21 ± 0.031 0.19 ± 0.071
MR5 before 0.06 ± 0.021 0.07 ± 0.026 0.06 ± 0.035 0.08 ± 0.022 0.722 0.479
after 0.07 ± 0.018 0.06 ± 0.049 0.06 ± 0.063 0.06 ± 0.063
위 결과를 토대로 목 중앙부위 거칠기 전체 값으로 그룹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22는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 목 중앙 부위 거칠기 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목 중앙부위 거칠기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47 ± 0.569에서 식이 후 0.48 ± 0.613로 2.1%(p=0.501)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0.48 ± 0.522에서 식이 후 0.43 ± 0.457로 10.4%(p=0.049)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식초군은 식이 전 0.46 ± 0.496에서 식이 후 0.43 ± 0.450로 6.5%(p=0.109)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0.49 ± 0.535에서 식이 후 0.42 ± 0.446로 14.2%(p=0.018)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목 중앙부위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목 중앙부위 거칠기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목 피부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1.2.2. 왼쪽 목 부위 피부 거칠기 변화
표 26은 실험 전과 후의 왼쪽 목 부위 거칠기 변화 값을 나타낸 표이다. 왼쪽 목 부위 거칠기 변화 정도는 식이 전 NRJ (p=0.852), CONT (p=0.306), VAR (p=0.610), MR1 (p=0.470), MR2 (p=0.836), MR3 (p=0.161), MR4 (p=0.863) 그리고 MR5 (p=0.908)의 모든 수치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표 23 참조).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before 0.19 ± 0.039 0.20 ± 0.044 0.19 ± 0.060 0.22 ± 0.074 -2.202 0.040*
after 0.18 ± 0.047 0.25 ± 0.027 0.22 ± 0.046 0.28 ± 0.073
CONT before 0.45 ± 0.093 0.51 ± 0.061 0.50 ± 0.061 0.55 ± 0.115 1.532 0.142
after 0.45 ± 0.096 0.46 ± 0.101 0.47 ± 0.058 0.48 ± 0.155
VAR before 1.85 ± 0.213 1.65 ± 0.183 1.79 ± 0.229 1.82 ± 0.355 2.983 0.008**
after 1.81 ± 0.307 1.44 ± 0.210 1.65 ± 0.162 1.52 ± 0.334
MR1 before 0.40 ± 0.107 0.45 ± 0.130 0.46 ± 0.110 0.51 ± 0.073 1.063 0.301
after 0.41 ± 0.102 0.42 ± 0.125 0.45 ± 0.108 0.42 ± 0.154
MR2 before 0.28 ± 0.119 0.25 ± 0.077 0.30 ± 0.093 0.28 ± 0.075 1.647 0.116
after 0.30 ± 0.105 0.19 ± 0.045 0.26 ± 0.090 0.22 ± 0.106
MR3 before 0.17 ± 0.047 0.20 ± 0.032 0.18 ± 0.033 0.22 ± 0.040 1.449 0.164
after 0.16 ± 0.034 0.16 ± 0.115 0.16 ± 0.096 0.18 ± 0.073
MR4 before 0.17 ± 0.045 0.19 ± 0.051 0.20 ± 0.056 0.18 ± 0.046 0.968 0.345
after 0.18 ± 0.020 0.17 ± 0.065 0.19 ± 0.067 0.14 ± 0.078
MR5 before 0.07 ± 0.021 0.07 ± 0.024 0.06 ± 0.038 0.07 ± 0.015 0.911 0.374
after 0.07 ± 0.032 0.05 ± 0.040 0.05 ± 0.048 0.04 ± 0.047
*p<0.05, **p<0.01
위 결과를 토대로 왼쪽 목 부위 거칠기 전체 값으로 그룹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23은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왼쪽 목 부위 거칠기 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왼쪽 목 부위 거칠기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45 ± 0.557에서 식이 후 0.45 ± 0.549로 0.2%(p=0.939)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식초군도 식이 전 0.46 ± 0.537에서 식이 후 0.43 ± 0.490로 6.5%(p=0.150)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반면 콜라겐군은 식이 전 0.44 ± 0.489에서 식이 후 0.39 ± 0.432로 11.3%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41),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48 ± 0.549에서 식이 후 0.41 ± 0.468로 14.5%(p=0.011)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왼쪽 목 부위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왼쪽 목 부위 거칠기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왼쪽 목 부위 피부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1.2.3. 오른쪽 목 부위 피부 거칠기 변화
표 27은 실험 전과 후의 오른쪽 목 부위 피부 거칠기 변화 값을 나타낸 표이다. 오른쪽 목 부위 피부 거칠기 변화 정도는 식이 전 NRJ(p=0.283), CONT(p=0.522), VAR(p=0.198), MR1(p=0.327), MR2(p=0.747), MR3(p=0.810), MR4(p=0.501) 그리고 MR5(p=0.820)의 모든 수치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Cont (n=15)
Mean ± SD
C(n=15)
Mean ± SD
V(n=15)
Mean ± SD
C+V(n=15)
Mean ± SD
F p
NRJ before 0.19 ± 0.035 0.20 ± 0.035 0.18 ± 0.050 0.21 ± 0.066 -2.150 0.045*
after 0.18 ± 0.047 0.26 ± 0.023 0.20 ± 0.064 0.27 ± 0.089
CONT before 0.43 ± 0.074 0.51 ± 0.054 0.50 ± 0.077 0.53 ± 0.081 1.427 0.170
after 0.44 ± 0.074 0.45 ± 0.117 0.47 ± 0.058 0.45 ± 0.162
VAR before 1.86 ± 0.187 1.63 ± 0.163 1.83 ± 0.286 1.82 ± 0.355 2.957 0.008**
after 1.77 ± 0.356 1.45 ± 0.216 1.69 ± 0.185 1.52 ± 0.321
MR1 before 0.39 ± 0.096 0.43 ± 0.100 0.44 ± 0.089 0.50 ± 0.057 1.074 0.296
after 0.40 ± 0.080 0.39 ± 0.157 0.42 ± 0.108 0.44 ± 0.132
MR2 before 0.29 ± 0.113 0.26 ± 0.058 0.28 ± 0.079 0.26 ± 0.055 1.619 0.122
after 0.29 ± 0.101 0.21 ± 0.047 0.26 ± 0.051 0.21 ± 0.106
MR3 before 0.20 ± 0.057 0.21 ± 0.035 0.20 ± 0.033 0.21 ± 0.039 1.882 0.075
after 0.20 ± 0.050 0.17 ± 0.119 0.16 ± 0.070 0.15 ± 0.077
MR4 before 0.18 ± 0.043 0.20 ± 0.054 0.21 ± 0.059 0.19 ± 0.029 0.405 0.176
after 0.19 ± 0.011 0.16 ± 0.069 0.19 ± 0.073 0.14 ± 0.079
MR5 before 0.06 ± 0.021 0.07 ± 0.020 0.06 ± 0.18 0.06 ± 0.015 1.060 0.302
after 0.07 ± 0.024 0.05 ± 0.035 0.06 ± 0.048 0.04 ± 0.042
*p<0.05, **p<0.01
위 결과를 토대로 오른쪽 목 부위 피부 거칠기 전체 값으로 그룹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24는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오른쪽 목 부위 피부 거칠기 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오른쪽 목 부위 피부 거칠기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45 ± 0.559에서 식이 후 0.44 ± 0.537로 2.2% 감소(p=0.576)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p<0.05), 식초군도 식이 전 0.46 ± 0.551에서 식이 후 0.43 ± 0.504로 6.5%(p=0.105)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0.44 ± 0.479에서 식이 후 0.39 ± 0.434로 11.3%(p=0.045)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0.47 ± 0.549에서 식이 후 0.40 ± 0.470로 14.8%(p=0.014)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오른쪽 목 부위 피부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오른쪽 목 부위 피부 거칠기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오른쪽 목 부위 피부 거칠기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1.3. 목 전체 피부 거칠기 변화
앞서 모든 부위 값을 결과적으로 비교해보면 실험군에서는 “Energy"를 의미하는 NRJ값은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피부결의 대조성을 의미하는 CONT, 피부결의 톤을 의미하는 VAR, 평균 수직과 수평의 피부결을 의미하는 R1-R5는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에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대조군에서는 그 변화량이 일정하지 않았다. 도 25-a∼2-25-h는 각 그룹별로 실험 전과 실험 후의 값을 합한 결과이다.
도 25 NRJ의 “Energy"를 의미하며 일정한 피부결을 나타내는 NRJ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19 ± 0.034에서 식이 후 0.18 ± 0.042로 5%(p=0.123)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반면 콜라겐군은 식이 전 0.20 ± 0.038에서 식이 후 0.25 ± 0.026로 25%(p=0.008) 증가, 식초군은 식이 전 0.19 ± 0.055에서 식이 후 0.22 ± 0.048로 15.7%(p=0.043)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20 ± 0.060에서 식이 후 0.25 ± 0.074로 25%(p=0.033)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도 25 CONT의 피부결의 대조성을 의미하는 CONT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45 ± 0.075에서 식이 후 0.46 ± 0.082로 2.2%(p=0.578)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그리고 콜라겐군은 식이 전 0.52 ± 0.049에서 식이 후 0.46 ± 0.103로 11.5%(p=0.101) 감소, 식초군은 식이 전 0.49 ± 0.057에서 식이 후 0.47 ± 0.053로 4.0%(p=0.409) 감소하였으며,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53 ± 0.084에서 식이 후 0.46 ± 0.136로 13.2%(p=0.063)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도 25 VAR의 피부결의 톤을 의미하는 VAR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1.86 ± 0.264에서 식이 후 1.85 ± 0.413로 0.5%(p=0.822)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반면 콜라겐군은 식이 전 1.68 ± 0.199에서 식이 후 1.48 ± 0.175로 11.9%(p=0.018) 감소, 식초군은 식이 전 1.77 ± 0.236에서 식이 후 1.63 ± 0.164로 7.9%(p=0.023) 감소,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1.81 ± 0.309에서 식이 후 1.51 ± 0.303로 16.5%(p=0.002)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도 25 MR1의 평균 수직과 수평의 피부결을 의미하는 MR1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43 ± 0.093에서 식이 후 0.43 ± 0.083로 1.8%(p=0.630)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0.47 ± 0.108에서 식이 후 0.44 ± 0.124로 6.3%(p=0.197) 감소, 식초군은 식이 전 0.47 ± 0.088에서 식이 후 0.45 ± 0.096로 4.2%(p=0.167) 감소,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52 ± 0.066에서 식이 후 0.46 ± 0.117로 11.5%(p=0.138)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01).
도 25 MR2의 평균 수직과 수평의 피부결을 의미하는 MR2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29 ± 0.104에서 식이 후 0.29 ± 0.095로 2.0%(p=0.663)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식초군은 식이 전 0.30 ± 0.088에서 식이 후 0.27 ± 0.065로 10%(p=0.467)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반면 콜라겐군은 식이 전 0.26 ± 0.060에서 식이 후 0.21 ± 0.042로 19.2%(p=0.013) 감소,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28 ± 0.073에서 식이 후 0.22 ± 0.096로 21.4%(p=0.014)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도 25 MR3의 평균 수직과 수평의 피부결을 의미하는 MR3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19 ± 0.049에서 식이 후 0.19 ± 0.042로 1.5%(p=0.578)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그리고 콜라겐군은 식이 전 0.21 ± 0.040에서 식이 후 0.18 ± 0.104로 14.2%(p=0.101) 감소, 식초군은 식이 전 0.20 ± 0.047에서 식이 후 0.17 ± 0.072로 15%(p=0.409) 감소하였으며,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23 ± 0.049에서 식이 후 0.18 ± 0.80로 21.7%(p=0.063)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도 25 MR4의 평균 수직과 수평의 피부결을 의미하는 MR4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18 ± 0.042에서 식이 후 0.18 ± 0.018로 2.1%(p=0.605)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그리고 콜라겐군은 식이 전 0.20 ± 0.054에서 식이 후 0.17 ± 0.059로 15%(p=0.254) 감소, 식초군은 식이 전 0.21 ± 0.048에서 식이 후 0.20 ± 0.056로 4.7%(p=0.401) 감소하였으며,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20 ± 0.045에서 식이 후 0.16 ± 0.074로 20%(p=0.130)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도 25 MR5의 평균 수직과 수평의 피부결을 의미하는 MR5값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0.06 ± 0.019에서 식이 후 0.07 ± 0.024로 16.6%(p=0.278)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0.07 ± 0.021에서 식이 후 0.05 ± 0.039로 28.5%(p=0.151) 감소, 식초군은 식이 전 0.06 ± 0.029에서 식이 후 0.06 ± 0.049로 6.25%(p=0.306) 감소,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0.07 ± 0.017에서 식이 후 0.05 ± 0.048로 28.5%(p=0.070)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도 26은 도 25의 총 변화량을 %로 나타낸 결과이다. 위 내용을 토대로 각 그룹별 목 거칠기의 식이 전후 변화량과 증가 %로 알아보면 대조군은 NRJ, CONT, VAR, MR1, MR2, MR3, MR4, MR5 각각 -0.010, -0.005, 0.014, -0.008, -0.006, 0.002, -0.004, -0.004로 총 -0.002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5%, 2.2%, 0.5%, 1.8%, 2.0%, 1.5%, 2.1%, 16.6%로 총 3.9%(p=0.558)변화했다. 콜라겐군은 NRJ, CONT, VAR, MR1, MR2, MR3, MR4, MR5 각각 0.043, 0.058, 0.194, 0.032, 0.048, 0.036, 0.022, 0.016로 총 0.056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25%, 11.5%, 11.9%, 6.3%, 19.2%, 14.2%, 15%, 28.5%로 총 16.4%(p=0.061)변화했으며, 식초군은 NRJ, CONT, VAR, MR1, MR2, MR3, MR4, MR5 각각 0.010, 0.023, 0.142, 0.020, 0.023, 0.023, 0.011 0.004로 총 0.032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15.7%, 4.0%, 7.9%, 4.2%, 10%, 15%, 4.7%, 6.25%로 총 8.4%(p=0.076)변화했다. 콜라겐+식초군은 NRJ, CONT, VAR, MR1, MR2, MR3, MR4, MR5 각각 0.015, 0.076, 0.301, 0.064, 0.059, 0.050, 0.043, 0.020로 총 0.078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25%, 13.2%, 16.5%, 11.5%, 21.4% 21.7%, 20%, 28.5%로 총 19.7%(p=0.989)변화했다.
따라서 각 군별로 목 거칠기의 감소 효과를 보면 콜라겐+식초군이 총 19.7%, 콜라겐군이 총 16.4%, 식초군이 총 8.4% 변하여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과 식초군보다 목 거칠기 감소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것으로 콜라겐+식초의 복합식이가 각각의 단독식이보다 목 피부 거칠기에 있어 더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5.2. 목 피부색의 변화량의 비교
피부색은 명도(lightness)를 나타내는 SCE L*값, 적색도(redness)를 나타내는 SCE a*값과 황색도(yellowness)를 나타내는 SCE b* 값으로 나타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50~60대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목 피부색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기위하여 목 전체 피부색 수치를 제시해주는 분광측색계를 이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을 비교하였다.
5.2.1. 명도(lightness)를 나타내는 SCE L*값
표 28은 실험 전과 후의 SCE L*값을 나타낸 표이다. 명도(lightness)를 나타내는 SCE L*값의 변화 정도는 식이 전 목 중앙부위(p=0.969), 좌측 목 옆 부위(p=0.893), 우측 목 옆 부위(p=0.938), 목 뒤 중앙 부위(p=0.933)의 모든 측정부위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p<0.05).
Group CN
Mean ± SD
LN
Mean ± SD
RN
Mean ± SD
BN
Mean ± SD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Cont (n=15) 62.66
± 4.79
62.73
± 2.39
63.93
± 5.61
62.73
± 2.39
63.73
± 5.44
63.07
± 2.81
60.00
± 5.09
59.33
± 3.65
T-value -0.031 0.494 0.281 0.367
P-value 0.977 0.647 0.792 0.732
C (n=15) 64.33
± 4.38
66.11
± 2.72
62.45
± 5.59
64.32
± 6.38
61.91
± 5.03
63.72
± 6.58
59.80
± 6.13
61.19
± 5.28
T-value -1.143 -1.118 -0.927 -0.964
P-value 0.317 0.326 0.407 0.390
V (n=15) 64.35
± 7.74
66.41
± 8.84
63.55
± 7.24
64.41
± 9.17
63.01
± 7.13
63.95
± 8.68
60.35
± 7.77
61.41
± 7.06
T-value -1.004 -0.565 -0.618 -0.473
P-value 0.372 0.603 0.570 0.661
C+V (n=15) 60.75
± 2.22
61.48
± 2.31
61.29
± 0.86
61.83
± 1.13
61.31
± 0.89
61.78
± 0.78
61.63
± 0.92
62.14
± 1.11
T-value -1.568 -1.176 -0.960 -1.411
P-value 0.192 0.305 0.391 0.231
상기 표의 CN은 center of neck을, 상기 표의 LN은 lift of neck을, 상기 표의 RN은 right of neck을, 상기 표의 BN은 back of neck을 나타낸다.
위 결과를 토대로 SCE L* 전체 값으로 목 전체 명도와 그룹별 명도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28은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SCE L*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SCE L*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62.58 ± 5.074에서 식이 후 61.96 ± 3.059로 0.9%(p=0.547)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62.12 ± 5.161에서 식이 후 63.83 ± 5.332로 2.7%(p=0.038)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식초군은 식이 전 62.81 ± 7.033에서 식이 후 64.04 ± 7.996로 1.9%(p=0.170)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61.93 ± 4.077에서 식이 후 63.94 ± 4.845로 3.2%(p=0.017)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목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SCE L*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목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2.2. 적색도(redness)를 나타내는 SCE a*값
표 29는 실험 전과 후의 SCE a*값을 나타낸 표이다. 적색도(redness)를 나타내는 SCE a*값의 변화 정도는 식이 전 목 중앙부위(p=0.979), 좌측 목 옆 부위(p=0.950), 우측 목 옆 부위(p=0.990), 목 뒤 중앙 부위(p=0.833)의 모든 측정부위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p<0.05).
Group CN
Mean ± SD
LN
Mean ± SD
RN
Mean ± SD
BN
Mean ± SD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Cont (n=15) 9.95
± 2.93
10.58
± 2.16
9.71
± 3.09
9.83
± 2.99
9.51
± 2.85
9.63
± 2.84
11.05
± 3.19
10.98
± 2.34
T-value -0.515 -0.307 -0.320 0.046
P-value 0.634 0.774 0.765 0.965
C (n=15) 9.69
± 2.22
9.20
± 1.54
10.30
± 2.80
9.83
± 1.95
9.86
± 2.72
9.53
± 1.90
12.00
± 2.90
11.07
± 2.03
T-value 0.306 0.278 0.203 0.630
P-value 0.775 0.795 0.849 0.563
V (n=15) 9.81
± 1.54
9.59
± 1.70
9.41
± 1.50
9.19
± 1.73
9.60
± 1.38
9.39
± 1.63
10.52
± 1.98
9.79
± 2.10
T-value 0.276 0.320 0.294 0.563
P-value 0.796 0.765 0.783 0.604
C+V (n=15) 10.28
± 1.44
9.60
± 1.42
10.20
± 1.76
9.60
± 1.31
10.00
± 2.03
9.56
± 1.33
11.08
± 1.64
10.02
± 1.75
T-value 1.088 0.597 0.396 0.938
P-value 0.338 0.583 0.713 0.401
위 결과를 토대로 SCE a* 전체 값으로 얼굴전체 적색도와 그룹별 적색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29는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SCE a*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SCE a*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10.05 ± 2.841에서 식이 후 10.25 ± 2.458로 1.9%(p=0.673)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10.46 ± 2.630에서 식이 후 9.91 ± 1.862로 5.2%(p=0.461)감소, 식초군은 식이 전 9.84 ± 1.549에서 식이 후 9.49 ± 1.669로 3.5%(p=0.422)감소,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10.39 ± 1.648에서 식이 후 9.70 ± 1.362로 6.6%(p=0.144)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01). 결과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대조군을 제외하고 모든 그룹에서 수치가 감소되었으며, 특히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수치가 감소되어 목 피부색이 점차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SCE a*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목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2.3. 황색도를 나타내는 SCE b* 값
표 30은 실험 전과 후의 SCE b*값을 나타낸 표이다. 황색도를 나타내는 SCE b* 값의 변화 정도는 식이 전 목 중앙부위(p=0.834), 좌측 목 옆 부위(p=0.903), 우측 목 옆 부위(p=0.926), 목 뒤 중앙 부위(p=0.971)의 모든 측정부위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p<0.05).
Group CN
Mean ± SD
LN
Mean ± SD
RN
Mean ± SD
BN
Mean ± SD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
Cont (n=15) 19.94
± 4.10
19.44
± 4.04
20.77
± 5.01
20.69
± 5.82
20.97
± 4.88
21.13
± 6.11
23.34
± 5.79
23.07
± 3.28
T-value 0.537 0.086 -0.130 0.178
P-value 0.620 0.935 0.903 0.867
C (n=15) 22.00
± 3.66
22.63
± 2.89
21.28
± 3.10
21.90
± 1.58
20.54
± 3.78
21.42
± 1.63
22.28
± 3.26
22.85
± 3.11
T-value -0.648 -0.500 -0.485 -0.566
P-value 0.552 0.643 0.653 0.602
V (n=15) 21.51
± 3.39
21.99
± 4.35
22.31
± 4.31
22.79
± 4.73
22.05
± 4.57
22.83
± 4.70
22.31
± 3.69
22.79
± 4.16
T-value -0.290 -0.297 -0.480 -0.223
P-value 0.786 0.782 0.656 0.834
C+V (n=15) 20.88
± 3.63
21.67
± 3.96
20.48
± 3.98
21.41
± 4.18
20.34
± 4.14
21.37
± 4.25
23.04
± 3.82
23.89
± 4.64
T-value -1.775 -1.010 -0.988 -0.712
P-value 0.151 0.370 0.379 0.516
위 결과를 토대로 SCE b* 전체 값으로 그룹별 황색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도 30은 각 그룹의 식이 전과 후의 SCE b*값의 변화를 측정한 후 각 그룹 값을 합한 결과이다.
각 그룹별 SCE b*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21.25 ± 4.757에서 식이 후 21.08 ± 4.746로 0.8%(p=0.754)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 21.52 ± 3.252에서 식이 후 22.20 ± 2.291로 3.1%(p=0.273)증가, 식초군은 식이 전 22.05 ± 3.708에서 식이 후 22.60 ± 4.142로 2.4%(p=0.503)증가,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 21.18 ± 3.751에서 식이 후 22.09 ± 4.064로 4.2%(p=0.051)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01). 결과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대조군을 제외하고 모든 그룹에서 수치가 감소되었으며, 특히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수치가 감소되어 목 피부색이 점차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SCE b*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5.2.4. 목 피부 혈색의 변화
앞서 명도를 나타내는 SCE L*값, 적색도를 나타내는 SCE a*값, 황색도를 나타내는 SCE b* 값을 결과적으로 실험군 간의 변화량으로 비교해보면 SCE L*값은 각 군에서 거의 모두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되어 효과를 보였고, SCE a*값은 각 군에서 거의 모두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감소되어 효과를 보였으며 SCE b* 값은 각 군에서 거의 모두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되어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식이 전에 비하여 식이 후 각 그룹별 SCE L*, SCE a*, SCE b*값의 변화된 값만을 더하여 그룹별 목 피부색의 변화를 나타내고자하였다. 표 32는 각 그룹별 식이 전으로부터 식이 후의 목 피부색 총 변화량을 합한 값이다.
표 31의 각 그룹별 총 목 피부색의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보다 식이 후 평균 0.33로 변화(p=0.886)하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군은 식이 전보다 식이 후 평균 0.98로 변화하였으나(p=0.454)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식초군은 식이 전보다 식이 후 평균 0.71로 변화하였으나(p=0.669)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콜라겐+식초군도 식이 전보다 식이 후 평균 1.20로 변화하였으나(p=0.226)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하지만 콜라겐+식초군은 식초군의 변화량보다 1.69배, 콜라겐군의 변화량보다 1.22배 더 증가되는 변화량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목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목 피부색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변화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SCE L*
Mean
± SD
SCE a*
Mean
± SD
SCE b*
Mean
± SD
Total T- value P- value
Cont 0.61
± 4.51
0.2
± 2.09
0.17
± 2.44
0.33
± 3.15
0.122 0.886
C -1.70
± 3.41
-0.55
± 3.32
-0.67
± 2.67
-0.98
± 3.14
0.801 0.454
V -1.23
± 3.85
-0.35
± 1.90
-0.55
± 3.62
-071
± 3.21
0.404 0.669
C+V -2.01
± 3.45
-0.68
± 2.01
-0.90
± 1.94
-1.20
± 2.59
1.528 0.226
도 30은 각 그룹별 목 피부색의 변화량을 %로 나타낸 결과이다. 위 내용을 토대로 각 그룹별 목 피부색의 식이 전후 변화량과 증가 %로 알아보면 대조군은 SCE L*, SCE a*, SCE b* 각각 0.61, 0.20, 0.17로 총 0.33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0.9%, 1.9%, 0.8%로 총 1.2%변화했다. 콜라겐군은 SCE L*, SCE a*, SCE b* 각각 1.70, 0.55, 0.67로 총 0.98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2.7%, 5.2%, 3.1%로 총 3.6%변화했다. 식초군은 SCE L*, SCE a*, SCE b* 각각 1.23, 0.35, 0.55로 총 0.71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1.9%, 4.0%, 2.4%로 총 2.7%변화했다. 콜라겐+식초군은 SCE L*, SCE a*, SCE b* 각각 2.01, 0.68, 0.90로 총 1.20의 변화량을 보였고 이를 %로 나타내면 3.2%, 6.6%, 4.2%로 총 4.6%변화했다. 따라서 위 결과와 마찬가지로 콜라겐+식초군에서 목 피부색의 증가량이 가장 많아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3. 멜라닌 지수의 변화
12주간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목 피부색에 미치는 효과를 보기 위하여 실험 전과 후에 피부의 멜라닌 지수(melanin index, MI)를 각각 측정하였다.
5.3.1. 각 부위별 멜라닌 지수 변화
도 31은 식이 전과 후 모든 그룹의 부위별 멜라닌 지수 총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도 31의 멜라닌 지수 변화정도는 식이 전 목 중앙 부위(p=0.918), 좌측 목 옆 부위(p=0.769), 우측 목 옆 부위(p=0.436), 목 뒤 중앙 부위(p=0.573)의 모든 측정부위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피부색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기 위하여 모든 그룹에서 각 부위별 멜라닌 지수 전체 변화량을 보면, 목 중앙부위는 식이 전 166.25 ± 39.057 MI에서 식이 후 160.70 ± 39.026 MI로 3.3% (p=0.304)감소, 좌측 목 옆 부위는 식이 전 187.60±33.459 MI에서 식이 후 179.05 ± 25.485 MI로 4.5%(p=0.155)감소, 우측 목 옆 부위도 식이 전 189.05 ± 28.71 MI에서 식이 후 181.00 ± 23.885 MI로 4.2%(p=0.142)감소, 목 뒤 중앙 부위 역시 식이 전 199.85 ± 32.08 MI에서 식이 후 196.05 ± 40.07 MI로 1.9%(p=0.464)감소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5.3.2. 그룹별 멜라닌 지수 변화
12주간 실험한 각 그룹 간 멜라닌 지수 평균 총합의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실험 전보다 실험 후에 각 집단 모두 멜라닌 지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도 32은 각 그룹 간 멜라닌지수의 총합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도 32의 멜라닌 지수 변화정도는 식이 전 대조군(p=0.269), 콜라겐군(p=0.746), 식초군 (p=0.690) 그리고 콜라겐+식초군(p=0.248)의 4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어 동질성이 검증되었다(p<0.05).
본 연구는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피부색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기 위하여 각 그룹 간 멜라닌 지수 총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185.75 ± 31.887 MI에서 식이 후 185.70 ± 41.081 MI로 0.02%(p=0.992) 감소, 콜라겐군는 식이 전 175.40 ± 43.770 ML에서 식이 후 166.15 ± 37.571 MI로 5.27%(p=0.155), 식초군도 식이 전 182.95 ± 24.345 MI에서 식이 후 178.25 ± 20.887 MI로 2.56%(p=0.271)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반면,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198.65 ± 36.085 MI에서 식이 후 186.70 ± 34.533 MI로 6.01%(p=0.039)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멜라닌지수 정도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멜라닌지수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목 피부색 정도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3.3. 그룹별 유의성 검증
12주간 실험 전과 후에 측정부위 피부의 멜라닌 지수를 각각 측정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 평균 값-실험 후 평균값인 평균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그룹 간의 유의성을 분석하기 위해 식이 후 변화된 평균량 일원배치분산분석 사용 후 샤페(Scheffe′s)로 사후 검증하였다. 표 32는 식이 후에서 식이 전의 평균 변화량을 통해 그룹 간 의 증가 척도를 나타낸 결과이다. 12주간 실험한 멜라닌지수의 평균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유의적이지는 않았으나 실험 전보다 실험 후에 거의 모두 멜라닌 지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 결과를 비교해보면 목 중앙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3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p=0.950), 좌측 목옆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1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p=0.793), 우측 목옆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3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다(p=0.727). 목 뒤 중앙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3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다(p=0.998). 이처럼 그룹 간의 평균 변화량이 대조군의 좌 우 목 부위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하였으나 그룹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멜라닌지수 정도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멜라닌지수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밝아져 피부 색소침착 정도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ont
Mean ± SD
C
Mean ± SD
V
Mean ± SD
C+V
Mean ± SD
F p
CN 0.80
± 16.14
7.60
± 23.58
3.60
± 30.63
10.20
± 28.27
0.136 0.950
LN -1.20
± 27.13
13.80
± 34.44
5.40
± 12.83
16.20
± 28.94
0.436 0.793
RN -1.40
± 22.70
12.00
± 30.82
5.20
± 13.36
16.40
± 27.40
0.509 0.727
BN 2.00
± 30.21
3.60
± 30.70
4.60
± 18.66
5.00
± 15.68
0.015 0.998
5.4. 홍반 지수의 변화
12주간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목 피부색에 미치는 효과를 보기 위하여 실험 전과 후에 피부의 홍반 지수를 각각 측정하였다.
5.4.1. 각 부위별 홍반 지수 변화
도 33는 식이 전과 후 모든 그룹의 부위별 홍반 지수 총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도 33의 홍반 지수의 변화정도는 식이 전 목 중앙 부위(p=0.918), 좌측 목 옆 부위(p=0.769), 우측 목 옆 부위(p=0.436), 목 뒤 중앙 부위(p=0.573)의 모든 측정부위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게 나타나 동질성 여부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피부색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기 위하여 모든 그룹에서 각 부위별 홍반 지수 전체 변화량을 보면, 목 중앙부위는 식이 전 286.20 ± 36.780 EI에서 식이 후 280.0 ± 38.918 EI로 2.16% (p=0.325)감소, 좌측 목 옆 부위는 식이 전 287.6 ± 40.951 EI에서 식이 후 278.15 ± 53.524 EI로 3.28%(p=0.165)감소, 우측 목 옆 부위도 식이 전 289.85 ± 42.234 EI에서 식이 후 282.55 ± 33.943 EI로 2.51%(p=0.234)감소, 목 뒤 중앙 부위 역시 식이 전 285.45 ± 49.930 EI에서 식이 후 275.95 ± 61.730 EI로 3.32%(p=0.159)감소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5.4.2. 그룹별 홍반 지수 변화
12주간 실험한 각 그룹 간 홍반지수 평균 총합의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실험 전보다 실험 후에 각 집단 모두 홍반지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도 34는 각 그룹 간 홍반지수의 총합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도 34의 홍반 지수의 변화정도는 식이 전 대조군(p=0.970), 콜라겐군(p=0.995), 식초군(p=0.910) 그리고 콜라겐+식초군(p=0.927)의 4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어 동질성이 검증되었다(p<0.05).
본 연구는 50~60대 여성 60명의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피부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그룹 간 홍반 지수 전체 변화량을 보면 대조군은 식이 전 282.25 ± 43.610 EI에서 식이 후 279.05 ± 45.546 EI로 1.13%(p=0.666) 감소, 콜라겐군는 식이 전 281.40 ± 57.625 EI에서 식이 후 270.0 ± 67.294 EI로 4.05%(p=0.107), 식초군도 식이 전 289.85 ± 36.834 EI에서 식이 후 285.60 ± 36.457 EI로 1.46%(p=0.400)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반면, 콜라겐+식초군은 식이 전 295.60 ± 24.436 EI에서 식이 후 282.0 ± 35.981 EI로 4.6%(p=0.025)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 순으로 홍반 정도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콜라겐+식초군에서 홍반지수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밝아져 피부홍반 정도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4.3. 그룹별 유의성 검증
12주간 실험 전과 후에 측정부위 피부의 홍반 지수를 각각 측정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 평균 값-실험 후 평균값인 평균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그룹 간의 유의성을 분석하기 위해 식이 후 변화된 평균량 일원배치분산분석 사용 후 샤페(Scheffe′s)로 사후 검증하였다. 표 33는 식이 후에서 식이 전의 평균 변화량을 통해 그룹 간의 증가 척도를 나타낸 결과이다.
12주간 실험한 홍반지수의 평균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실험 전보다 실험 후에 거의 모두 홍반지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 결과를 비교해보면 목 중앙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5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p=0.968), 좌측 목옆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04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p=0.948), 우측 목옆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2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다(p=0.932). 목 뒤 중앙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1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다(p=0.963). 이처럼 그룹 간의 평균 변화량이 모두 감소하였으나 그룹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이처럼 그룹 간의 평균 변화량이 이마 대조군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하였으나 그룹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홍반지수 정도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홍반지수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밝아져 홍반정도가 호전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Cont
Mean ± SD
C
Mean ± SD
V
Mean ± SD
C+V
Mean ± SD
F p
CN 3.80 ± 31.04 7.60 ± 30.76 2.0 ± 27.18 11.40 ± 29.27 0.100 0.968
LN 3.40 ± 43.33 14.6 ± 27.81 4.60 ± 19.99 15.20 ± 29.30 0.204 0.948
RN 1.40 ± 30.57 10.6 ± 34.99 4.00 ± 24.72 13.20 ± 21.61 0.188 0.932
BN 4.20 ± 35.56 12.8 ± 36.43 6.40 ± 23.54 14.60 ± 27.43 0.128 0.963
5.5. 실험 후 만족도 평균 비교
실험 후 실험군 간의 만족도는 5점 만점으로 점수화하여 평균 점수로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표 34에 나타내었다. “피부가 촉촉해졌다”는 문항에서 식초군이 3.7점으로 콜라겐의 3.5점보다 높게 나왔고, “목 피부탄력이 좋아졌다”는 문항에서는 콜라겐군이 3.5점으로 콜라겐+식초군의 3.4점보다 높게나왔다. 이 두 문항만 제외하고 모든 문항의 만족도 평균점수가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이를 이용한 임상결과에서는 단일식이보다 복합식이를 한 콜라겐+식초군에서 가장 큰 효과가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주관적인 만족도 점수도 콜라겐+식초군의 만족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목 피부가 촉촉해졌다”(p=0.030), “목 주름상태가 좋아졌다”(=0.009)는 문항에서는 실험군 간의 만족도 평균 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주름완화 효과의 만족도가 p=0.009로 가 장 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C
Mean
± SD
V
Mean
± SD
C+V
Mean
± SD
F p
Seems to have moisten
on neck skin
3.5 ± 0.85 3.7 ± 0.67 4.4 ± 0.69 4.020 0.030*
Seems to have a good elasticity on neck skin 3.5 ± 0.52 3.3 ± 0.82 3.4 ± 1.07 0.142 0.868
Seems to have a good wrinkle on neck skin 3.7 ± 0.67 3.1 ± 0.87 4.3 ± 0.82 5.684 0.009**
Seems to have softened on neck skin 3.4 ± 0.84 3.1 ± 0.99 4.0 ± 0.81 2.662 0.088
Seems to have whitening effects on neck skin 3.6 ± 0.69 3.5 ± 1.08 4.1 ± 0.87 1.280 0.294
Seems to have a good erythema on neck skin 3.0± 0.66 2.9 ± 0.73 3.7 ± 0.94 3.018 0.066
*p<0.05, **p<0.01
라. 고찰
본 연구는 위액분비 기능저하로 단백질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50-60대 여성들에게 식이 전후의 혈액 성분들 및 안면, 목 피부의 거칠기 정도, 피부색 수치, 멜라닌 지수, 홍반 지수 등을 분석하여 평소 식이에 콜라겐과 식초를 복합식이 하였을 때 콜라겐의 소화흡수율 정도를 알아보고 콜라겐과 식초 각각의 단독식이와 복합식이가 혈액 및 안면, 목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Perlish et al .(1988)의 보고에 의하면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키고, 잔주름을 예방하며, 특히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식초는 항균효과가 있으며 여름에 피로회복에 효과적이고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촉진시키고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다고 보고하였다(박홍주, 최남순, 2002). 콜라겐 보충섭취 시 혈액 및 피부 및 피부 갈라짐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선행 연구(한채정, 강상모, 2008)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콜라겐과 식초의 식이가 혈액 농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분석한 결과 도 1에서 콜라겐과 식초식이로 혈중 콜라겐의 농도가 대조군을 제외하고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도 1에서 보면 식이 후 콜라겐군은 2.1%, 콜라겐+식초군은 16%로 각각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도 2에서는 혈중 알부민 농도가 콜라겐군은 5.0%증가, 콜라겐+식초군은 9.3%증가하여 각각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도 4에서 페리틴 농도는 콜라겐군이 12%증가 식초군은 28%증가, 콜라겐+식초군은 38.5%증가로 식이 후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런 결과로 보면 단독식이군보다 콜라겐과 식초를 복합식이한 군에서 그 변화량이 뚜렷하여 복합식이의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것은 콜라겐을 식이 한 선행 연구(Walrand et al., 2008; Pei et al., 2008)에서와 마찬가지로 혈중 콜라겐 관련 아미노산의 농도가 크게 증가하여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켰으며, 여기에 식초가 위액분비를 촉진시키므로 펩신에 의한 단백질 체내소화흡수율을 도왔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이처럼 콜라겐은 단백질로써 우리 몸속에 소화과정을 통해 흡수될 때 식초가 위액분비를 촉진하므로 단백질 소화흡수율을 도와 혈중 콜라겐 농도를 정상범위 안에서 증가시키며, 단백질과 관련된 혈액 지표인 알부민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그 외 혈중 생화학인자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되었다.
Oikarinen (1994)의 보고에 의하면 노화에 따라 피부가 얇아져 탄력성이 감소하고 처지는 등의 피부 노화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는 콜라겐 및 탄력섬유의 합성능력의 감소에 기인한다고 하였다. Cho et al . (2007)와 Lee et al . (2008)에 의하면 피부 조직 내 변화는 외부 물질의 피부 흡수 및 수분증발을 조절하는 정상적인 피부장벽 기능에 손상을 입히고, 피부두께를 증가시키며 진피의 구조를 손상시켜 주름을 유발시킨다고 하였다.
콜라겐 식이 시 피부개선(전영선과 강상모, 2009; 한채정과 강상모, 2008; 권민철 등, 2007; Koyama et al ., 2006, Matsuda et al ., 2006)과 목 피부개선(전영선, 2009)의 효과가 있다. 그러나 노화가 일어난 50-60대 여성은 위산부족으로 단백질 분해를 잘 할 수 없으므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다하더라도 소화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식초는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촉진시키고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다(박홍주과 최남순, 2002). 식초를 식이 시 체내 소화율을 증가시켰다는 보고(조 등, 2010), 물보다 위액분비를 2배나 증가시켰다는 보고(Bickel, 1929), 레몬주스보다 포도초가 위산분비를 촉진하여 소화속도를 높여준다는 보고(Bickel, 1930)가 있으며, 위에서 소화속도를 빠르게 증가시켰다는 보고(Ostman et al ., 2005)도 있다.
본 연구의 안면 부위 거칠기 변화에서 도 12의 NRJ는 콜라겐군 13.3%증가, 식초군은 7.9%증가, 콜라겐+식초군은 23.5%증가하여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도 12의 CONT는 콜라겐군 13.4%감소, 식초군은 8%감소, 콜라겐+식초군은 16.3%감소하여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도 12의 VAR는 콜라겐군 5.2%감소, 식초군은 4.5%감소, 콜라겐+식초군은 7.6%감소하여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도 12의 MR1는 콜라겐군 9%감소, 식초군은 7.5%감소, 콜라겐+식초군은 10.7%감소하여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도 12의 MR2는 콜라겐군 14.7%감소, 식초군은 11.4%감소, 콜라겐+식초군은 18.9%감소하여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도 12의 MR3는 식초군이 8%감소, 콜라겐+식초군은 16%감소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도 12의 MR4는 식초군이 8.6%감소, 콜라겐+식초군은 13.6%감소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다. 이와 같이 도 12의 측정한 모든 값에서 단독 식이보다 복합식이의 효과가 훨씬 더 크게 나타나 복합식이의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 부위 거칠기 변화에서 도 25의 NRJ는 콜라겐군 25%증가, 식초군은 15.7%증가, 콜라겐+식초군은 25%증가하여 안면부위 거칠기 변화량 보다 더 증가하고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도 25의 VAR는 콜라겐군 11.9%감소, 식초군은 7.9%감소, 콜라겐+식초군은 16.5%감소하여 안면부위 거칠기 변화량 보다 더 증가하고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도 25의 MR2는 콜라겐군 19.2%감소, 식초군은 10%감소, 콜라겐+식초군은 21.4%감소하여 식초군을 제외하고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안면부위 거칠기 변화량 보다 더 증가하였다. 이와 같이 도 25의 측정한 모든 값에서 단독 식이보다 복합식이의 효과가 훨씬 더 크게 나타나 복합식이의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처럼 안면과 목 피부의 거칠기 변화량을 보면 콜라겐 식이 한 선행 연구(전영선과 강상모, 2009; 한채정과 강상모, 2008; 권민철 등, 2007; Koyama et al., 2006)와 마찬가지로 콜라겐 식이 시 피부개선효과와 피부 노화예방 효과(김 등, 2009)가 있었으며 전영선(2009)의 연구에서는 목 피부 주름개선효과가 있었다. Matsuda et al .(2006)도 콜라겐 펩티드를 보충한 새끼 돼지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피부의 섬유아세포 밀도 및 콜라겐 섬유 밀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이는 식초가 위액분비 기능이 떨어져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연구 대상자들의 콜라겐을 잘 분해하여 체내 소화흡수율을 높였으며, 이에 따라 진피 내 피부 섬유아세포(fibroblast)에 대한 주화성자극(chemotactic stimuli)을 높여 콜라겐 합성이 증가되어 콜라겐과 식초를 단독으로 식이 한 그룹들보다 콜라겐과 식초를 복합식이 시 두 식품의 상호작용으로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었다.
Costin & Hearing (2007)과 Quevedo et al . (1975)에 의하면 사람의 피부색은 유전적 소인과 지리적 위치(자외선 조사량)에 따라 구분되며, 개인차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색은 모발 색과는 달리 3가지 색소인 멜라닌, 산화/환원 헤모글로빈, 카로틴이 혼합되어 있으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멜라닌이다(Tobin & Paus, 2001). 따라서 피부색은 표피에 존재하는 색소 세포인 멜라닌세포에서 생성하는 멜라닌 색소의 양과 분포에 의해 주로 결정되며 혈색소, 카로틴 같은 색소 성분과 혈관 분포 및 혈류의 흐름, 각질층의 두께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고 보고하였다(전영선, 2009). 특히 피부의 멜라닌은 광선으로부터 피부보호(Kollias et al ., 1991; Brenner & Hearing, 2008), 활성산소 소거효과(Herrling et al ., 2008; Rozanowska et al ., 1999), 면역작용, 항미생물 작용기능이 있다(Jimbow & Sugiyama, 1998; Le Poole et al ., 1993: Mackintoshi, 2001).
본 연구의 안면 부위 피부색 변화에서 도 14의 명도를 나타내는 SCE L*값은 콜라겐군은 0.055%증가, 식초군은 1.43%증가, 콜라겐+식초군은 0.89%증가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도 15에서 적색도를 나타내는 SCE a*값은 콜라겐군이 2.72%감소, 식초군은 2.02%감소, 콜라겐+식초군은 4.57%감소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도 16에서 황색도를 나타내는 SCE b*값도 콜라겐군은 2.12%증가, 식초군은 1.3%증가, 콜라겐+식초군은 2.12%증가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목 부위 피부색 변화에서 도 28의 명도를 나타내는 SCE L*값은 콜라겐군은 2.7%증가, 콜라겐+식초군은 3.2%증가로 안면부위 피부색 변화량 보다 더 증가하였으며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도 29에서 적색도를 나타내는 SCE a*값은 콜라겐군이 5.2%감소, 식초군은 3.5%감소, 콜라겐+식초군은 6.6%감소로 안면부위 피부색 변화량 보다 더 감소하였으나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도 30에서 황색도를 나타내는 SCE b*값도 콜라겐군은 3.1%증가, 식초군은 2.4%증가, 콜라겐+식초군은 4.2%증가로 안면부위 피부색 변화량 보다 더 증가하였으나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처럼 안면과 목 피부색 변화량을 보면 콜라겐을 식이 한 선행 연구(전영선과 강상모, 2009)에서와 마찬가지로 콜라겐 식이 시 피부색개선에 효과가 있었으며 김 등(2009)의 연구에서는 콜라겐 펩타이드 경구 섭취 시 피부 광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권민철 등(2008)은 동해 오징어 껍질에서 유래한 콜라겐이 UV보호능력과 미백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Nam(2007)의 연구에서는 오징어 내피와 외피 콜라겐효소 가수분해물을 이용하여 DPPH 라디칼 소거능, 티로시나아제 저해 활성, 엘라스틴을 가수분해하는 elastase의 저해 활성의 효과를 보고하여 피부의 노화 및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하였다. 이는 식초가 위액분비 기능이 떨어져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연구 대상자들에게 콜라겐의 체내 소화흡수율이 증가, 신진대사를 촉진시하여 진피 혈류량이 증가시켜 콜라겐과 식초를 단독으로 식이 한 그룹들보다 콜라겐과 식초를 복합식이 시 두 식품의 상호작용으로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었다.
피부색의 결정요인에 대해 Szabo (1954) & Staricco (1957)는 멜라닌 수 또는 인체의 부위별 멜라닌 수라고 하였고, 그 외에 멜라노좀 막 단백질, 멜라닌의 생성량과 분포량, 멜라노좀의 크기, 케라틴 세포내에 멜라노좀의 분포에 대한 보고(Lin et al ., 2007; Thong, 2003; Alauf, 2002)가 있다. 멜라닌 합성은 멜라닌 세포의 멜라노좀에서 일어나고(Solminski et al., 2004; Cardinali et al., 2005), 이때 티로시나제, 티로시나제에 관련 단백(tyrosinase related protein) 1,2가 관련하며(Koerner, 1982), 멜라닌 세포는 표피층 구성세포의 약 1%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Fitzpatrick, 1963). 티로신으로부터 멜라닌의 생합성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티로시나제의 촉매작용을 통한 초기반응으로 이 반응 억제하게 되면 멜라닌 생합성을 억제할 수 있다. 따라서 색소침착정도는 멜라닌 지수로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콜라겐과 식초의 식이가 안면 부위 멜라닌 지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분석한 결과 도 19에서 보면 식이 후 콜라겐군은 1.6%감소, 콜라겐+식초군은 2.40%감소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목 부위 멜라닌 지수 변화는 도 33에서 콜라겐+식초군은 6.01%감소하였으며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처럼 안면과 목 피부색 변화량을 보면 콜라겐을 식이 한 선행 연구(전영선, 2009)에서와 마찬가지로 콜라겐 식이 시 색소침착 개선에 효과가 있었으며, Kwon et al.(2008)의 연구에서도 오징에 껍질에서 유래한 콜라겐에서 티로시나제 억제 효과와 UVA 처리를 이용한 MMP-1의 발현 저해 효과가 나타났다. Park et al.(2005)은 불가사리의 콜라겐 효소분해물에 대한 티로시나제 저해활성 효과, 김 등(2009)은 상어 콜라겐의 항산화능과 티로시나제 저해활성의 효과에 대해 보고하였다.
이는 자외선 노출로 인한 색소침착이나 피부 노화 등의 피부손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식초가 콜라겐의 체내 소화흡수를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진피 혈류량을 증가시켜 피부회복을 도왔을 것으로 생각되며 티로시나제의 촉매작용을 통해 일어나는 초기반응을 저해하여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콜라겐과 식초를 단독으로 식이 한 그룹들보다 콜라겐과 식초를 복합식이한 그룹의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었다.
피부의 혈액 순환 정도는 홍반지수로 평가할 수 있다(전영선, 2009). 피부질환의 초기단계인 원발진(primary lesions)은 잘못된 세안습관, 수많은 기능성 화장품의남용과, 환경오염,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미용적 목적의 침습적인 방법인 다양한 레이저치료, 박피술, 흉터치료를 통해서도 나타난다(강훈, 2007). 원발진의 대표적인 피부병변 초기 증상으로 홍반(erythema)이 나타나며, 평소에는 증세가 없다가 햇빛 또는 기타 자극 인자들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지는 증세가 나타난다(김영미, 2004; 대한피부과학회교과서 편찬위원회, 2001). 초기의 홍반 증세는 대부분 일과성의 단시간에 사라지지만 때로는 수분, 수시간, 수일씩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윤재일(1996)은 홍반은 세포 손상에 대하여 진피 내 혈관이 확장되는 반응으로 자외선 조사 후 2∼6시간 후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12∼20시간에 반응이 최고가 되며, 조사된 양에 따라 수 시간 내지 수 일 동안 지속된다고 하였다. 홍반의 정도는 피폭된 자외선에 의존하며, 보다 강한 자외선에 쬐이면 홍반이 생길 뿐만 아니라 통증, 부종, 수로가 형성되게 된다(성수광과 大中忠勝).
본 연구에서는 콜라겐과 식초의 식이가 안면 부위 홍반 지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분석한 결과 도 21에서 보면 식이 후 콜라겐군은 1.4%감소, 식초군은 1.1%감소, 콜라겐+식초군은 1.7%감소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목 부위 홍반 지수 변화는 도 35에서 콜라겐+식초군은 4.6%감소하였으며 식이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처럼 안면과 목 피부색 변화량을 보면 콜라겐을 식이 한 선행 연구(전영선, 2009)에서와 마찬가지로 콜라겐 식이 시 홍반정도의 완화에 효과가 있었다.
이는 자외선 노출로 인한 홍반이나 피부 노화 등의 피부손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식초가 콜라겐의 체내 소화흡수를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진피 혈류량이 증가되어 진피 내 콜라겐 합성이 증가되어 콜라겐과 식초를 단독으로 식이 한 그룹들보다 콜라겐과 식초를 복합 식이 하였을 때 두 식품의 상호작용으로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앞선 콜라겐 보충식이와 관련된 선행 논문 결과에서 콜라겐 펩티드 및 가수분해물 섭취가 혈액 및 안면, 목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발명에서는 50~60대 여성의 혈액 및 안면, 목 피부 개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콜라겐과 식초를 복합식이 함에 따라 혈액 및 안면, 목 피부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콜라겐과 식초를 복합식이가 혈액과 안면, 목 피부를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변화시켰다. 콜라겐과 식초식이를 하여 혈액량이 변화되어 표 4와 같이 콜라겐+식초군에서 콜라겐군의 혈 중 콜라겐 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2.4배 더 증가, 알부민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혈 중 알부민 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1.9배 더 증가, 페리틴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혈 중 페리틴 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2.9배, 식초군의 혈 중 페리틴 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1.3배 더 증가되는 변화량을 보였다. 안면 피부 거칠기는 도 13과 같이 식이 후 콜라겐군은 총 12.2%변화, 식초군은 총 8.4%변화, 콜라겐+식초군 총 18.01%변화량을 보였으며 목 피부 거칠기는 도 27과 같이 콜라겐군은 총 16.4%변화, 식초군은 총 8.4%변화, 콜라겐+식초군 총 19.7%변화량을 보였다. 안면 피부색은 도 17과 같이 식이 후 콜라겐군은 총 5.39%변화, 식초군은 총 3.75%변화, 콜라겐+식초군 총 8.44%변화량을 보였으며 목 피부색은 도 31과 같이 콜라겐군은 총 3.6%변화, 식초군은 총 2.7%변화, 콜라겐+식초군 총 4.6%변화량을 보였다. 그리고 안면부위 멜라닌 수치와 홍반수치를 나타내는 표 19와 같이 멜라닌 수치와 홍반수치는 실험 전보다 실험 후 거의 모든 부위에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목 부위 또한 멜라닌 수치와 홍반수치를 나타내는 표 32와 표 33과 같이 멜라닌 수치와 홍반수치는 실험 전보다 실험 후 거의 모든 부위에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것은 식초식이에 의해 단백질 흡수를 높여주는 위액 분비가 촉진 되어 콜라겐이 충분히 체내 흡수되어 피부 내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전구물질이 충분이 보충되어 섬유아세포의 증가로 진피 콜라겐 밀도가 높아졌을 콜라겐 섭취 시 콜라겐의 분해와 흡수로부터 각각의 단백질 아미노산의 구성성분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어 피부 거칠기 개선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리고 식초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혈류량이 증가되고 이에 진피 내 콜라겐 합성이 증가되어 피부회복을 도왔을 것으로 생각되며 티로시나제의 촉매작용을 통해 일어나는 초기반응을 저해하여 피부색에 영향을 미쳤으며 콜라겐과 식초를 단독으로 식이 한 그룹들보다 콜라겐과 식초를 복합식이를 한 그룹의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므로 임상연구에서 50~60대 여성들은 노화과정을 겪으면서 위산과 펩신의 양이 감소하여 단백질 소화 흡수력이 떨어지므로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이를 개선하여 혈액 및 안면, 목 피부 개선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 소결
본 연구에서는 노화의 진행이 가속화된 50~6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콜라겐군 15명, 식초군 15명, 콜라겐+식초군 15명, 실험군과 비슷한 일반적 특성을 지닌 대조군 15명을 선정하여 실험군에게 12주 동안 콜라겐은 매일 6 g씩, 식초군은 매일 45 mL, 콜라겐+식초군은 콜라겐 6 g과 식초 45 mL를 평소 식사에 변동 없이 섭취하도록 하여 혈액 및 안면, 목 피부 개선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식이 섭취량 조사
연구대상자의 영양소 섭취 상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영양소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실험 전, 후의 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 차이가 없게 나타나 식이와 관련된 요인을 배제하고 콜라겐과 식초섭취가 혈액 및 안면, 목 피부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혈액의 변화
콜라겐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혈 중 콜라겐 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2.4배 더 증가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p<0.01), 알부민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혈 중 알부민 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1.9배, 페리틴은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혈 중 페리틴 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2.9배, 식초군의 혈 중 페리틴 농도가 증가되는 변화량보다 1.3배 더 증가되는 변화량을 보였다(p<0.001). 따라서 콜라겐과 식초의 복합식이가 혈중 생화학인자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3. 안면 피부 거칠기의 변화
각 그룹별 피부 거칠기의 식이 전후 변화량과 증가 %로 알아보면 대조군은 총 2.76%(p=0.933)변화, 콜라겐군은 총 12.2%(p=0.420)변화, 식초군은 총 8.4%(p=0.328)변화, 콜라겐+식초군 총 18.01%(p=0.099)변화했다. 따라서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과 식초군의 거의 합한 값 정도에서 피부 거칠기의 감소 효과를 나타내었다.
4. 안면 피부색의 변화
각 그룹별 안면 피부색의 증가량을 %로 알아보면 대조군은 총 0.05%증가, 콜라겐군은 총 5.39%증가, 식초군은 총 3.75%증가, 콜라겐+식초군은 총 8.44%증가했다. 따라서 콜라겐+식초군에서 안면 피부색 증가량이 가장 많아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 안면 멜라닌 수치의 변화
멜라닌지수의 평균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이마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2.9배 더 감소(p=0.074), 좌측 눈 옆은 1.1배 감소(p=0.073), 우측 눈 옆은 1.1배 감소(p=0.379), 좌측 볼은 1.17배 감소(p=0.962), 우측 볼과 턱은 은 콜라겐+식초군이 식초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각각 1.5배(p=0.982), 1.13배(p=0.792)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다. 따라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멜라닌지수 정도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콜라겐+식초군에서 멜라닌지수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밝아져 피부 색소침착 정도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6. 안면 홍반수치의 변화
홍반지수의 평균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이마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홍반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3배 감소(p=0.916)되는 변화량을 보였으며, 좌측 눈 옆은 1.4배 감소(p=0.925), 우측 눈 옆은 1.3배 감소(p=0.985), 좌측 볼은 1.3배 감소(p=0.358), 턱은 1.2배 감소(p=0.536), 우측 볼은 콜라겐+식초군이 식초군의 홍반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2배 더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다(p=0.660). 따라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홍반지수 정도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콜라겐+식초군에서 홍반지수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밝아져 홍반정도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7. 목 피부 거칠기의 변화
각 군별로 목 거칠기의 감소 효과를 보면 콜라겐+식초군이 총 19.7%(p=0.989), 콜라겐군이 총 16.4%(p=0.061), 식초군이 총 8.4%(p=0.076) 변하여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과 식초군보다 유의하진 않지만 목 거칠기 감소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콜라겐+식초의 복합식이가 각각의 단독식이보다 목 피부 결에 있어 더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8. 목 피부색의 변화
각 그룹별 목 피부색의 증가량을 %로 나타낸 결과 대조군은 총 1.2%증가, 콜라겐군은 총 3.6%증가, 식초군은 총 2.7%증가, 콜라겐+식초군은 총 4.6%증가했다. 따라서 콜라겐+식초군에서 목 피부색 증가량이 가장 많아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 했을 경우보다 복합 식이 하였을 때 피부색이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9. 목 멜라닌 수치의 변화
목 멜라닌지수의 평균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유의적이지는 않았으나 목 중앙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3배 감소(p=0.950), 좌측 목옆부위는 1.1배 감소(p=0.793), 우측 목옆부위는 1.3배 감소(p=0.727), 목 뒤 중앙부위는 1.3배 감소(p=0.998)하였다. 따라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멜라닌지수 정도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콜라겐+식초군에서 멜라닌지수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 식이를 했을 경우보다 복합식이하였을 때 피부색이 밝아져 피부 색소침착 정도가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 목 홍반 수치의 변화
홍반지수의 평균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목 중앙부위는 콜라겐+식초군이 콜라겐군의 멜라닌수치가 감소되는 변화량보다 1.5배 감소(p=0.968), 좌측 목옆부위는 1.04배 감소(p=0.948), 우측 목옆부위는 1.2배 감소(p=0.932), 목 뒤 중앙부위 1.1배(p=0.963) 감소되는 변화량을 보였다. 따라서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순으로 홍반지수 정도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콜라겐+식초군에서 홍반지수 총 평균 변화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어 콜라겐이나 식초를 단일식이를 했을 경우보다 복합식이를 하였을 때 피부색이 밝아져 홍반정도가 호전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11. 실험 후 만족도 검사
안면부위 실험 후 만족도 검사결과 “피부가 부드러워졌다”는 문항과 “홍반이 좋아졌다”는 문항, 이 두 문항만 제외하고 모든 문항의 만족도 평균점수가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목 부위 실험 후 만족도 검사결과 역시 “목 피부가 촉촉해졌다”는 문항과 “목 피부탄력이 좋아졌다”는 문항, 이 두 문항만 제외하고 모든 문항의 만족도 평균점수가 콜라겐+식초군, 콜라겐군, 식초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이를 이용한 임상결과에서는 단일식이보다 복합식이를 한 콜라겐+식초군에서 가장 큰 효과가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주관적인 만족도 점수도 콜라겐+식초군의 만족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피부의 탄력이 좋아졌다”(p=0.019), “색소침착이 좋아졌다”(=0.005), “홍반이 좋아졌다”(p=0.040), “목 피부가 촉촉해졌다”(p=0.030), “목 주름상태가 좋아졌다”(=0.009)는 문항에서는 실험군 간의 만족도 평균 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안면부위에서는 색소침착 효과의 만족도가 p=0.005로 가장 큰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목 부위에서는 주름완화 효과의 만족도가 p=0.009로 가장 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실험 전보다 실험 후에 실험군의 혈액과 거의 모든 측정부위가 혈액 지수, 안면과 목 거칠기 지수, 안면과 목 피부색 지수, 안면과 목 멜라닌지수 및 홍반 지수 등의 모든 실험도구에서 혈 중 콜라겐, 알부민, 페리틴 증가, 안면과 목 거칠기 완화, 안면과 목 피부색 완화, 안면과 목 멜라닌지수 및 홍반지수 완화 등 안면과 목 피부상태가 호전되어 콜라겐과 식초의 식이가 50~60대 안면과 목 피부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실험군 간의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콜라겐과 식초 복합식이가 각각 단독 식이보다 더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보다 많은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그 효과를 검증해 볼 필요가 있고 좀 더 과학적인 방법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본다.
바. 관능적으로도 기호도가 높은 식초와 콜라겐의 복합식이용 최적의 조성비율의 결정
상기한 바와 같이, 식초와 콜라겐을 복합식이할 경우, 50대~60대 여성의 피부미용을 개선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알 수 있다. 다만, 산성을 띠는 식초의 특성상 음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관능적으로도 기호도가 높은 식초와 콜라겐의 복합식이용 최적의 조성비율을 결정하기 위해 하기와 같은 실험을 추가적으로 진행하였다.
1. 식초 및 콜라겐 복합식이조성물의 pH 측정실험
초산농도가 6~7%(W/V)인 식초 45mL에 대해 콜라겐을 첨가량을 달리하여 투입한 후, pH를 측정하였다.
Figure 112014082223219-pat00011

2. 식초 및 콜라겐 복합식이조성물의 식초에 녹인 콜라겐 식이량에 따른 피부미용효과 측정실험
각 그룹 당 10대에서 40대 5명씩으로 하여, 식이조건에 대한 대조군과 실험군을 하기와 같이 설정하였다([표 35] 참조). 그리고 4주간 식이하도록 하였다. 얼굴 및 목의 피부미용효과를 측정하였다.
대조군 식후 콜라겐이 함유된 식초 15mL씩 식이
실험군1 1일 식초(초산 농도 6-7%) 45mL를 식이
실험군2 1일 콜라겐만 6g 식이
실험군3 1일 콜라겐 1g이 함유된 식초 45mL를 식이
실험군4 1일 콜라겐 3g이 함유된 식초 45mL를 식이
실험군5 1일 콜라겐 6g이 함유된 식초 45mL 식이
실험군6 1일 콜라겐 15g이 함유된 식초 45mL을 식이
실험군7 1일 콜라겐 20g이 함유된 식초 45mL를 식이
2-1. 식이전후의 거칠기의 평균변화량(%) 측정
거칠기가 완화되는 방법으로 얼굴은 [도 13]의 방법으로, 목은 [도 26]과 같은 방법으로 거칠기의 평균 변화량을 계산하였다([표 36] 참조). 표 36에서 보면 얼굴과 목의 거칠기가 완화되어 피부결이 고아지는 정도가 콜라겐 함유량이 20g의 식초를 식이한 경우는 효과의 변화가 다른 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하기 [표 36]은 식이전후의 거칠기의 평균변화량을 나타낸 것이다. 높은 숫자일수록 거칠기가 많이 완화된 것이다.
그룹 얼굴(%) 목(%)
대조군 2.0 4.1
실험군1 7.0 8.4
실험군2 10.2 15.5
실험군3 9.0 12.7
실험군4 12.1 16.2
실험군5 18.3 19.6
실험군6 21.1 22.3
실험군7 22.0 23.2
2-2. 혈색의 평균변화량(%) 측정
혈색이 밝아지는 정도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얼굴은 도 17의 방법으로, 목은 도 30과 같은 방법으로 혈색의 평균 변화량을 계산하였다([표 37] 참조). 표 37에서 보면 표 36과 같이 콜라겐 20g 함유 식초를 식이한 경우는 다른 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효과의 변화가 적었다. 하기 [표 37]은 혈색의 평균변화량(%)을 나타낸 것이다. 높은 숫자일수록 혈색이 많이 밝아진 것이다.
그룹 얼굴(%) 목(%)
대조군 0.1 1.1
실험군1 3.6 2.9
실험군2 5.2 3.5
실험군3 4.5 3.3
실험군4 6.0 3.8
실험군5 9.0 4.5
실험군6 11.1 5.5
실험군7 12.0 5.9
2-3. 멜라닌지수 평균변화량(%) 측정
피부 색소침착정도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얼굴은 도 19의 방법으로, 목은 도 32의 방법으로 멜라니지수의 평균 변화량을 나타내었다([표 38] 참조). 표 38에서 보면 역시 1일 콜라겐 20g 식이 시는 색소침착이 완화되는 정도가 다른 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었다. 하기 표는 멜라닌지수 평균변화량(%)을 나타낸 것이다. 높은 숫자일수록 색소침착이 많이 적어진 것을 나타낸다.
그룹 얼굴(%) 목(%)
대조군 1.0 0.3
실험군1 3.0 2.7
실험군2 3.5 3.5
실험군3 3.3 3.2
실험군4 4.6 4.0
실험군5 6.3 5.1
실험군6 7.7 5.9
실험군7 8.1 6.2
2-4. 멜라닌지수 평균변화량(%) 측정
피부 홍반의 정도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얼굴은 도 21의 방법으로, 목은 도 34의 방법으로 홍반지수 평균변화량을 나타내었다([표 39] 참조). 표 39에서 보면 1일 콜라겐 20g 식이시는 다른 군에 비하여 피부 홍반의 완화 정도의 변화가 적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하기 표 39는 홍반지수 평균변화량(%)을 나타낸 것이다. 높은 숫자일수록 홍반 정도가 많이 적어짐을 나타낸다.
그룹 얼굴(%) 목(%)
대조군 0.2 0.5
실험군1 0.8 1.7
실험군2 0.9 2.8
실험군3 0.9 2.2
실험군4 1.0 2.9
실험군5 1.3 3.4
실험군6 1.7 4.0
실험군7 1.9 4.4
2-5. 소결
이상 콜라겐이 함유된 식초를 복용 시 얼굴과 목의 피부 상태가 전체적으로 좋아졌으나 콜라겐 15g 식이 시까지는 그 변화가 컸으나 20g 식이에서는 효과의 변화가 떨어졌다. 그리고 식초와 콜라겐 단독 식이보다는 복합식이가 좋았다.
3. 관능검사
10대~60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관능검사를 수행하였다. 보다 상세하게는 pH실험의 경우와 같은 조건인 초산농도가 6~7%(W/V)인 식초 45mL에 대해 콜라겐을 첨가량을 달리하여 맛, 향, 목넘김, 전체적인 기호도를 5점 만점으로 평가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하였고,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Figure 112014082223219-pat00012
20g 미만인 경우에는 초산의 신맛 때문에 관능검사 결과가 낮게 나타났고, 특히 목넘김에 대한 평가결과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 한편 콜라겐 투여량이 20g 초과할 경우에는 오히려 식초의 상쾌하고, 시원한 맛이 저하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4. 상기와 같이 식초에 콜라겐을 녹여 판매할 수 있고, 본 발명의 조성비율에 의할 경우 피부미용효과가 매우 우수하고, 관능적 측면 또한 기호도가 높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되었으므로, 상품화에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상 본 발명의 구체적 실시형태와 관련하여 본 발명을 설명하였으나 이는 예시에 불과하며 본 발명은 이에 제한되지 않는다. 당업자는 본 발명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설명된 실시형태를 변경 또는 변형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변경 또는 변형도 본 발명의 범위에 속한다. 또한, 본 명세서에서 설명한 각 구성요소의 물질은 당업자가 공지된 다양한 물질로부터 용이하게 선택하여 대체할 수 있다. 또한 당업자는 본 명세서에서 설명된 구성요소 중 일부를 성능의 열화 없이 생략하거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구성요소를 추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당업자는 공정 환경이나 장비에 따라 본 명세서에서 설명한 방법 단계의 순서를 변경할 수도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의 범위는 설명된 실시형태가 아니라 특허청구범위 및 그 균등물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Claims (3)

  1. 콜라겐(Collagen) 및 식초(Vinegar)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며, 멜라닌 색소 침착의 호전 또는 피부 홍반의 완화효과를 나타내는 피부 개선용 식이 조성물.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식이 조성물은 초산농도가 6∼7%(W/V)인 식초 45mL에 대해 콜라겐을 1g∼20g 첨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 개선용 식이 조성물.
  3.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피부는 10대∼60대 여성의 피부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 개선용 식이 조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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