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발명은 유용성 천연 색소를 포함하는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이하,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의 유용성 천연 색소는 식물의 꽃, 잎, 열매 또는 뿌리에서 추출한 것이다. 상기 유용성 천연 색소를 추출하는 식물은 구체적인 예를 들어, 한련초, 님, 코치니아 인디카, 로소니아 이너미스, 툴라시, 바질, 울금 및 가지 등을 포함한다.
상기 한련초(학명: Eclipta Prostrata)는 지혈, 양혈, 진정, 향균 작용, 모발성장촉진작용 및 모발을 검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상기 님(Neem, 학명: Awadirachta indiac/Melica Awadirachta)은 여드름 치료 효능이 있어 기초제품 및 샴푸 등에 사용되고 있다.
상기 코치니아 인디카(학명: Coccinia Indica)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조절하는 생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상기 로소니아 이너미스(학명: Lawsonia inermis)는 모발의 회복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고 트리트먼트 효과가 있어 헤어 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붉은 계열의 헤나로도 사용되고 있다.
상기 툴라시(Thulasi, 학명: Ocimum sanctum)는 아유르베다 허브로써 종교적 목적이나 항균제 등의 의학적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상기 바질(basil, 학명: Ocimum Basilicum)로 머리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관상용, 식용 또는 향료로 사용되고 있다.
상기 울금(학명: Curcuma Longa)은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어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노란색 색소로 견, 면 염색이나 식품의 착색제로 사용되고 있다.
상기 가지(학명: Solanum Melongena)는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쌍떡잎 식물이며 주로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본 발명의 유용성 천연 색소는 당업계에 공지된 방법으로 제조될 수 있으며, 그 방법은 특별히 한정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씻어서 건조한 후 잘게 부순 식물을 용매에 넣어 추출 및 여과하고 얻어진 추출액에서 색소 성분을 분리한 후, 감압 농축하고 건조하여 천연 색소를 제조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유용성 천연 색소는 조성물 총 중량에 대하여 0.001 내지 10중량%로 함유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함량이 0.001중량% 미만일 경우에는 색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10중량%를 초과할 경우에는 색이 너무 진하게 발현되어 메이크업 화장료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본 발명의 조성물은 오일을 조성물 총 중량에 대하여 5 내지 95중량%, 보다 바람직하게는 10 내지 40중량%로 함유한다. 그 함량이 5중량% 미만일 경우에는 오일 함량이 적어 색소의 용해성이 좋지 않으며, 95중량%를 초과할 경우에는 오일 함량이 너무 많아 제형의 안정도가 나빠지고 피부 도포시 오일감이 많이 남아 사용감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본 발명에 의한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은 색소를 함유한 유중수형 메이크업 베이스, 수중유형 메이크업 베이스 및 파운데이션 등으로 제형화될 수 있지만, 이 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하,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하지만, 본 발명이 이들 예로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3 및 비교예 1]
하기 표 1에 기재된 조성으로 실시예 1~3 및 비교예 1의 유중수형 메이크업 화장료를 제조하였다. 한련초, 님, 코치니아 인디카, 로소니아 이너미스, 툴라시, 바질, 울금 및 가지 색소는 캄포 코스메틱사(CAMPO COSMETICS Pte. Ltd)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본 발명의 실시예 1~3은 착색제로 유용성 천연 색소를 사용하였고, 비교예 1은 무기 색소인 산화철을 사용하여 제조되었다.
성분 |
원료명 |
비교예1 |
실시예1 |
실시예2 |
실시예3 |
유상성분 |
데카메칠사이클로펜타실록산 |
15.00 |
15.00 |
15.00 |
15.00 |
디카프릴릴카보네이트 |
10.00 |
10.00 |
10.00 |
10.00 |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
10.00 |
10.00 |
10.00 |
10.00 |
세틸 디메치콘 코폴리올 (계면활성제) |
1.00 |
1.00 |
1.00 |
1.00 |
다이스테아르모니움헥토라이트 |
1.00 |
1.00 |
1.00 |
1.00 |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 |
적량 |
적량 |
적량 |
적량 |
착색제 |
산화티타늄(titanium oxide) |
7.00 |
7.00 |
7.00 |
7.00 |
산화철(iron oxide) |
2.00 |
- |
- |
- |
한련초 |
- |
2.00 |
- |
1.00 |
님 |
- |
- |
1.60 |
0.66 |
코치니카 인디카 |
- |
- |
0.40 |
0.10 |
로소니아 이너미스 |
- |
- |
- |
0.03 |
툴라시 |
- |
- |
- |
0.01 |
바질 |
- |
- |
- |
0.02 |
울금 |
- |
- |
- |
0.16 |
가지 |
- |
- |
- |
0.02 |
수상성분 |
정제수 |
To 100 |
To 100 |
To 100 |
To 100 |
디소듐이디티에이 |
0.05 |
0.05 |
0.05 |
0.05 |
소듐클로라이드 |
1.00 |
1.00 |
1.00 |
1.00 |
페녹시에탄올 |
적량 |
적량 |
적량 |
적량 |
<실시예 1~3 및 비교예 1의 제조방법>
1) 상기 유상성분 및 착색제를 혼합하여 분산시킨다.
2) 수상성분을 모두 혼합한다.
3) 상기 1)에 상기 2)를 서서히 첨가하여 혼합한 후, 완전 탈기시켜 유중수형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한다.
상기 실시예 1~3 및 비교예 1에서 제조한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의 제형 안정도, 도포 균일성, 지속성 및 입자감에 대한 평가를 하기와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시험예 1] 안정도 비교
본 발명의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의 제형 안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비교예 1 및 실시예 1~3를 각각 10g씩 취해 55℃ 항온조와 -10~45℃의 사이클 챔버에 시료를 각각 넣은 후 일주일간의 안정도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하기 표 2에 나타내었다.
|
비교예 1 |
실시예 1 |
실시예 2 |
실시예 3 |
고온 안정도 |
△ |
○ |
○ |
○ |
사이클 안정도 |
X |
○ |
○ |
△ |
<안정도 평가 기준> X: 매우 안 좋음, △: 약간 안 좋음, ○: 좋음 |
상기 표 2로부터 알 수 있듯이, 무기색소를 포함하는 비교예 1과 비교하여 본 발명의 유용성 천연 색소를 포함하는 실시예 1~3의 안정도가 더욱 우수하였다. 이는 본 발명의 유용성 천연 색소가 유상에 완전히 용해되어 안정화됨으로써 열이나 빛에 의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유용성 천연 색소의 모든 종류를 함유하는 실시예 3의 사이클 안정도가 낮게 나타난 이유는 여러 종의 천연색소를 함유하고 있어 단일 색소나 2종을 함유한 실시예 1~2보다 각 색상별 친화도가 떨어지고, 그에 따라 유화 입자가 불안해지기 때문이다.
[시험예 2] 도포 균일성 비교
본 발명의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의 도포 균일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하박 부위(5x5cm2)에 비교예 1 및 실시예 1~3의 50㎎을 각각 도포하고 3분간 방치한 후 도포 부위 중 5곳을 임의로 선택하여 색차계(Spectrophotometer)로 측정하였다. 이어서, 명도(L)와 채도(a,b)값의 표준 편차를 계산하고, 그 결과를 하기 표 3에 나타내었다.
|
비교예 1 |
실시예 1 |
실시예 2 |
실시예 3 |
L |
1.34 |
0.41 |
0.49 |
0.72 |
a |
0.65 |
0.33 |
0.36 |
0.42 |
b |
0.77 |
0.21 |
0.15 |
0.31 |
상기 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본 발명의 유용성 천연 색소를 함유하는 실시예 1~3은 무기색소를 함유하는 비교예 1보다 명도 및 채도 값의 편차가 작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본 발명의 유용성 천연 색소가 오일에 완전히 용해되어 균일한 단일상을 이룸으로써 색의 차이가 적고 색상이 더욱 균일하게 도포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실시예 3은 여러 종의 천연 색소를 함유하고 있어 색소별로 용해도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무기색소보다는 균일성이 우수하지만 천연색소를 1종 또는 2종 함유하는 실시예 1~2보다는 메이크업의 균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예 3] 지속성 비교
본 발명의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의 화장 지속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비교예 1 및 실시예 1~3의 도포 초기와 4시간 경과 후의 피부 표면 색 변화도(ΔE)를 색차계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하기 표 4에 나타내었다.
|
비교예 1 |
실시예 1 |
실시예 2 |
실시예 3 |
ΔE |
3.35 |
0.98 |
1.09 |
1.27 |
상기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본 발명의 유용성 천연 색소를 함유하는 실시예 1~3을 도포한 부위의 색 변화도는 무기 색소를 함유하는 비교예 1에 비해 더 낮았다. 무기색소를 포함하는 비교예 1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무기색소가 피지 등의 오일을 흡수하여 색이 칙칙해지는 다크닝 현상이 발생하지만, 본 발명의 유용성 천연 색소를 포함하는 실시예 1~3에서는 유용성 천연 색소가 오일에 완전히 용해되어 다크닝 현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화장의 지속성이 뛰어났다. 또한, 상기 실시예 1~3는 동일한 함량의 천연 색소를 함유하지만, 색소의 종류가 증가할수록 색 변화도도 약간 증가하였다. 이는 색소의 종류가 증가할수록 각 색상별의 색 변화 차이가 조합되면서 전체적인 색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시험예 4] 입자감 비교
본 발명의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의 도포시 입자감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문패널을 대상으로 실시예 1~3 및 비교예 1의 사용감 관능평가를 실시하고, 평가된 값(5점 척도)의 평균값을 하기 표 5에 나타내었다.
|
비교예 1 |
실시예 1 |
실시예 2 |
실시예 3 |
입자감 |
3.2 |
1.1 |
1.3 |
1.8 |
<입자감 평가기준> 5점: 매우 느껴진다, 4점: 느껴진다, 3점: 보통이다 2점: 느껴지지 않는다, 1점: 매우 느껴지지 않는다 |
상기 표 5에서 알 수 있듯이, 본 발명의 유용성 천연 색소를 함유하는 실시예 1~3은 무기 색소를 함유하는 비교예 1보다 도포시 입자감이 느껴지지 않아 우수한 사용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상기 실시예 1~3는 동일한 함량의 천연 색소를 함유하지만, 색소의 종류가 증가할수록 도포시 입자감도 증가하였다. 이는 색소의 종류가 증가할수록 각 색소별 용해도에 차이가 있어서 완전히 용해되지 않는 색소 입자가 도포시 입자감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본 발명의 실시예 3에서 사용한 유용성 천연색소를 사용하고, 무기색소로 산화철을 사용하여 각각을 유상에 분산시킨 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그 결과를 하기 도 1에 나타내었다.
하기 도 1의 현미경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천연 색소를 포함하는 시료(a)는 유상에 색소가 용해되어 뭉침이 없고 고르게 분산되어 입자가 보이지 않지만, 무기색소를 포함하는 시료(b)는 입자들이 뭉쳐져 있다. 따라서, 무기 색소를 함유하는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은 뭉쳐진 입자로 인하여 피부에 도포시 입자감이 느껴지고 균일한 발림이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