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879051B1 - 무좀 치료용 약학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무좀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무좀 원인균에 대해 항균활성을 갖는 마늘즙과 양파즙을 이용하여 무좀치료에 효과적일 뿐만아니라 천연식물을 이용하여 부작용이 없는 약학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무좀 치료용 약학 조성물은 마늘즙 100중량부에 대하여 양파즙 30 내지 40 중량부와, 쑥즙 또는 참나무액 중 어느 하나를 10 내지 20 중량부를 포함한다.

이러한 약학 조성물에 의하면 마늘과 양파를 포함하는 식물즙에 함유된 유효성분으로 인해 무좀의 주요원인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하며, 마늘이나 양파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여 사용자들이 거부감없이 사용이 용이하다.

무좀, 식물즙, 마늘, 양파

Description

무좀 치료용 약학 조성물{Pharmaceutical composition for treating athlete's foot}

본 발명은 무좀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무좀 원인균에 대해 항균활성을 갖는 마늘즙과 양파즙을 이용하여 무좀치료에 효과적일 뿐만아니라 천연식물을 이용하여 부작용이 없는 약학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무좀이란 곰팡이의 일종인 백선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서 피부의 각질을 녹여 영양분으로 삼아 발, 드물게는 털의 피부, 손에 기생, 번식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각질이 풍부하고 축축하며 따뜻한 발 부위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곰팡이균이 주로 발에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는 신발이 곰팡이가 좋아하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무좀의 증상을 분류하면 3가지 형태가 있는데, 첫 번째는 땀띠형으로 발등이나 발바닥에 수포가 부글부글 생기고 대부분의 경우 가려움도 동반한다. 수포가 터지며 분비액이 나오기도 하고 피부 주위가 빨갛게 된다.

두 번째는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타입으로 발가락 대퇴부가 부어 하얗게 되기도 하고 짓무르기도 한다. 초기에는 약간 피부가 벗겨지는 정도이지만 제대로 조치하지 않으면 분비물이 나옵니다. 상당히 가려운 것이 특징으로 곪으면 상처 주위 가 부어 증세가 심해지고 통증이 발생되며, 림프관과 림프션이 붓기 때문에 다리를 절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곪아 있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각질 증식형이 있는데 이런 형태는 분비물은 그다지 나오지 않지만 가려움을 동반하고 발바닥이 두꺼워지며 박피가 벗겨진다. 이 증상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발톱에 침투하기 쉽고 조백선을 병행하여 유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무좀은 대표적인 피부진균증의 일종이다.

피부진균증이란 진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을 통틀어 지칭한다. 즉, 곰팡이가 인체의 피부에 발생하면 피부진균증이라고 말하는 것이고, 이러한 곰팡이가 손이나 발에 발생하는 경우를 일반적으로 무좀이라 일컫는다.

피부진균증은 투명한 죽은 세포로 구성되며 외부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피부의 각질층에서 일어나는 질환인데, 대부분의 세균은 각질층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진균은 각질을 소화하는 효소(Keratinase)가 있어 각질층을 파괴, 영양분으로 이용한다.

실제로 진균은 세균보다 인체면역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약하므로 감염증의 종류는 세균보다 작다. 그러나 곰팡이가 침투하여 각질층을 약화시키면,다른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2차 세균감염)을 일으켜 무좀이 잘 낫지 않는 원인이 된다.

무좀원인균은 피부진균의 일종인 피부사상균(Dermatophytes) 중 백선균속(Trichophyton)으로 분류되고, 보다 구체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무좀원인균은 T.mentagrophytes과 T.rubrum이며, 이 외에도 효모균(Candoda. Spp)와 몰드(Aspergillus) 등이 원인균이다.

이러한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 식초 또는 마늘을 사용하거나 목초액을 사용하는 다양한 민간요법이 공지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무좀치료 방법은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고 다시 재발하여 완치율이 극히 낮고, 식초나 마늘에서 풍기는 특유의 냄새로 인해 사용자들이 거부감을 가져 문제가 된다.

대한민국 특허출원 제 1993-0015171호에는 알코올에 식초를 적당히 섞고 시판정로환을 넣어 발을 담그는 방법이 개시되어 있다.

하지만 상기 개시된 무좀치료방법은 재료의 성분 비율이 정확하게 설정되지 않아 그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대한민국 특허 공개 제 2004-0092677호에는 알코올과 목초액 혹은/와 유기산의 혼합물을 이용한 무좀치료제 조성물이 개시되어 있다.

하지만 상기 개시된 무좀치료제 조성물은 pH 3.0 내지 3.6으로 강산성이어서 무좀균을 살균하는 효과는 다소 있으나 피부에 자극이 심하고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어 문제가 된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창출된 것으로서, 천연식물을 이용하여 무좀의 주요 원인균을 살균할 수 있으면서도 부작용이 없고 사용시 거부감을 일으키는 냄새가 없어 효과적으로 무좀을 치료하고 사용이 용이한 무좀치료를 위한 약학조성물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상기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본 발명의 무좀 치료용 약학 조성물은 마늘즙 100중량부에 대하여 양파즙 30 내지 40 중량부와, 쑥즙 또는 참나무 추출액 중 어느 하나를 10 내지 20 중량부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마늘즙 100중량부를 기준으로 하여, 녹차즙 5 내지 10중량부와 당근즙 5 내지 10중량부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마늘즙 100중량부를 기준으로 하여, 쇠비름즙 10중량부와 석산즙 5중량부와 소리쟁이즙 5중량부와 허브즙 10중량부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무좀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의하면 마늘과 양파를 포함하는 식물즙에 함유된 유효성분으로 인해 무좀의 주요원인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피부손상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없이 효과적으로 무좀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천연식물을 이용하여 마늘이나 양파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냄새을 제거하여 사용자들이 거부감없이 사용이 용이한 무좀 치료용 약학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 예에 따른 무좀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한다.

본 발명의 무좀 치료용 약학 조성물은 마늘, 양파 및 쑥을 이용하여 제조한다. 또한, 쑥대신 참나무액과 마늘 및 양파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마늘과 양파 및 쑥에 녹차와 당근을 혼합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늘과 양파 및 쑥에 쇠비름, 석산, 소리쟁이, 허브를 혼합하여 이용할 수 있다.

먼저, 본 발명의 실시 예에 따른 마늘과 양파 및 쑥을 이용한 약학 조성물에 대해 설명한다.

마늘(Allium scorodorpasum var . viviparum )은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한방에서는 대산이라 하여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돋구며 상균, 소종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 위장의 냉통, 수종, 이질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의 유효성분 중 알리신은 마늘의 독특한 냄새를 내는 물질로, 마늘이 가지고 있는 약효의 주된 성분이다. 마늘의 대표적 성분은 유기유황(有機硫黃) 성분인 알린(Allin)인데, 이 알린이라는 성분은 마늘을 자르거나 빻을 때 세포가 파괴되면서 알리나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에 의해 매운 맛과 냄새가 나는 알리신으로 변한다. 알리신에는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 항균작용이있다. 12만배로묽게해 도 결핵균이나 디프테리아균, 질균, 티푸스균, 임균 등에 대해 항균력이 있다. 생마늘은 페니실린이나 테트라마이신보다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다. 알리신은 최근에는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마늘을 익히면 냄새가 없어지면서 알리신도 파괴되어 위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마늘은 굽거나 익히지 않고 생마늘을 절구에 찧어 즙을 내어 사용하거나,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믹서나 생즙기를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양파(Allium cepa )는 백합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서, 생리적으로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흥분, 발한, 이뇨 등의 호과가 있다. 또한, 비늘 줄기에는 각종 비타민과 함께 칼슘, 인산 등의 무기질이 들어 있어, 혈액 중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다. 특히, 양파는 살균력이 뛰어나 항패혈증약이라고도 불리는데 세균 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 항균효과를 낸다.

이러한 양파의 살균효과는 생양파에 함유된 자극적인 성분에 의한 것이다. 생양파의 향기 성분은 황화수소, 메르캅탄, 디설파이드류, 트리설파이드루, 알데히드, 황화아릴 등 매우 복잡한 성분으로 되어있다. 이들 성분은 대부분이 휘발성이며 그 성분이 유황화합물이다. 향기성분의 하나인 황화아릴은 양파를 찧으면 알리나제라는 효소의 작용으로 가수분해되어 알리신이라는 물질로 된다.

이 알리신은 비타민 B1 과 결합해서 알리티아민으로 변하게 된다. 이 알리티아민은 장내 세균에 의해서도 파괴되지 않고 흡수가 잘되게 하므로 지속성 비타민 B1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양파의 유효성분은 마늘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 무좀균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양파가 크면 수분이 많고 또한 양파의 밀도가 약하므로 크기가 작은 양파를 선별하여 절구에서 찧거나 강판에 갈아 생즙을 낸다.

쑥(Artemisia princeps var . orientalis)은 약쑥·사재발쑥·모기태쑥 등으로 불리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쑥에는 0.27%정도의 기름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속에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이와 같은 쑥은 열을 내리고, 간기능 개선 및 해독 효과가 뚜렷하며, 가려운 부스럼과 옴 등의 피부질환에 바르면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부기를 빠지게 하며 인체에 흡수가 잘되는 특징이 있다.

쑥은 유효성분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본 발명의 식물즙의 색상을 내기 위한 것이다. 쑥은 절구에 찧어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상기와 같이 마늘즙과 양파즙을 주성분으로 하여 쑥즙을 혼합하여 약학조성물을 제조한다.

이 경우 마늘즙 100중량부에 대하여 바람직하게는 양파즙 30 내지 40 중량부와 쑥즙 10 내지 20 중량부의 조성비로 혼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바람직하게는 양파즙 35중량부를 혼합하고 쑥즙은 15중량부를 혼합한다.

양파즙이 30중량부 미만이면 그 효과가 미미하고 40중량부를 초과하면 그 냄새가 너무 강하고 피부에 자극이나 손상을 줄 염려가 있다. 또한, 양파즙이 너무 많이 혼합되면 마늘즙의 유효성분의 효과를 오히려 감소시킬 수 있다.

그리고 쑥즙은 10중량부 미만이면 약학 조성물의 색상효과가 미미하고 20중량부를 초과하면 색상이 너무 강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본 발명의 다른 실시 예로서 마늘즙 100중량부에 대하여 양파즙 30 내지 40 중량부와 참나무액 10 내지 20중량부의 조성비로 혼합한다.

참나무액은 참나무(Quercus)를 350 내지 435 ℃로 태워서 나오는 연기를 액화시켜 얻는다. 참나무액은 유기산 성분을 포함하여 약 200여가지에 이르는 각종 에너지가 함유되어 있고 살균, 해독, 세포활성화 기능 및 제취제로서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참나무액은 시판 중인 액을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쑥대신 참나무액을 사용하는 경우 참나무액의 유효성분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늘 및 양파에서 나오는 강한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마늘즙 및 양파즙에 혼합되는 참나무액은 10중량부 미만이면 마늘 및 양파의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낮고 20중량부를 초과하면 마늘 및 양파의 효과가 저하된다.

그리고 상기 마늘즙과 양파즙 및 쑥즙이 혼합된 즙에 마늘즙 100중량부를 기준으로 하여, 녹차즙 5 내지 10중량부와 당근즙 5 내지 10중량부를 더 포함할 수 있다.

녹차즙은 식물즙의 강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함이고 당근즙은 색상을 내기 위함이다. 녹차즙과 당근즙은 10중량부를 초과하면 마늘이나 양파의 유효성분의 효과를 감소시키므로 10중량부 이하로 혼합하도록 한다.

녹차즙과 당근즙 역시 절구로 찧어서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녹차즙의 경우 말린 녹차잎을 물에 우려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생즙에 비해서 효과가 낮다.

그리고 마늘즙 100중량부를 기준으로 하여 쇠비름즙 10중량부와, 석산즙 5중량부와, 소리쟁이즙 5중량부와, 허브즙 10중량부를 더 포함할 수 있다.

쇠비름(Portulaca oleracea)은 오행초(五行草), 마치채(馬齒菜), 마식채, 산산채(酸酸菜), 장명채(長命菜), 돼지풀, 도둑풀, 말비름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데, 한해살이풀로서 여리고 붉은 빛을 띤 줄기는 다육질이며 한 해 동안 네 번의 세대교체를 할 수 있으며, 재생력이 뛰어난 식물이다. 잎과 줄기에는‘도파민’이라는 성분이 있어 벌레에 물린 경우 생풀을 찧어서 붙이거나 말려서 가루 낸 것을 기름에 개어 바르며 효과가 있고, 고약의 주재료이기도 하다.

이러한 쇠비름은 잎과 줄기를 잘게 썰어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석산(Lycoris radiata)은 꽃무릇이라고도 불리는 데,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비늘줄기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지름이 2.5∼3.5 cm이며 겉껍질이 검은 색이다. 비늘줄기는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여 독성이 있지만 이것을 제거하면 좋은 녹말을 얻을 수 있다. 꽃은 9∼10월에 붉은 색으로 피고 잎이 없는 비늘줄기에서 나온 길이 30∼5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이러한 석산은 비늘줄기만을 선별하여 찧어서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소리쟁이(Rumex crispus)는 습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30~80 cm로 줄기가 곧게 서고 세로에 줄이 많으며 녹색 바탕에 흔히 자줏빛이 돌며, 뿌리가 비대해진다. 소리쟁이는 염증을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탁월하여 모든 염증이나 항암치료에 쓰이기도 한다.

이러한 소리쟁이는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물에 씻은 다음 잘게 썰어서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허브(herb)는 허브란 라틴어의 "푸른 풀"을 의미하는 Herba에서 출발하며 "잎, 줄기와 뿌리 등이 식용, 약용에 쓰이거나 향기나 향미가 이용되는 식물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즉, 잎, 줄기, 뿌리, 꽃 등을 허브의 의미에 포함하며 그 성분이 식품이나 음료 속에 보존용 향신료 또는 건강증진제로서 첨가되는 식물과 식품, 음료 외에 제품에 향수, 화장, 세정, 항균의 효과를 기대하여 이용되는 식물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허브는 꽃과 종자, 줄기, 잎, 뿌리 등이 인간에게 유용하게 사용되는 초본식물로, 예로부터 진통·진정 등의 치료나 방부 및 살충을 위한 약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오늘날에는 인체에 대한 화학물질의 독성,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 및 그 뛰어난 효능으로 인하여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천연소재이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허브는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애플민트, 라벤더, 로즈마리, 라임블라섬, 세이지, 레몬그라스, 레몬버베나, 로즈힙, 시나몬, 자크로, 스위트펜넬, 진저, 샤프란, 에키나세아, 쟈스민, 캐러웨이, 히비스커스, 마리골드, 타임, 바실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적어도 어느 하나의 잎, 꽃 또는 줄기를 이용한다.

이 중에서도 항균효과가 큰 세이지, 페퍼민트나 스피아민트 등의 민트계, 타임, 바실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이지는 지중해연안, 남유럽이 원산지이며 로마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만병 통치약으로 이용되었다. 세이지는 차, 향수원료, 약용, 목욕제, 화장품(린스,로숀) 포프리, 염색, 비네거, 밀원식물, 육류가공 부황제(고기냄새를 없애고 지방분 분해작용)로 맛을 좋게 하는데에도 쓰인다. 약효에는 강장효과, 방부, 항균, 소화기 계통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민트는 꿀풀과의 다년초로 크게 서양종과 동양종으로 나뉘는데 허브로 쓰이는 것은 서양종이다.

그 중 스피아민트는 유럽원산의 서양 박하 중 하나로 페파민트와 함께 수요가 가장 많으며 달콤하고 강하며 상쾌한 향기가 난다.스피아민트는 신경근육의 이완작용, 진정진통 효과가 크고 딸국질을 멎게 하며 소화불량, 배멀미의 진정효과가 있고 방충,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타임은 로즈마리 라벤더 등과 더불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허브로 지중해가 원산지이다. 타임에는 살균, 방부, 강장, 소화촉진, 항균작용이 있으며 차는 수면효과와 두통,우울증, 빈혈, 피로에 좋고 또 감기, 기침의 진해제와 함수제로, 외과 소독약으로도 이용된다.

바실은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흰두교의 가장 신성시하는 허브이다. 잎에서 엣센셜 오일채취, 향수, 약용, 실내공기 정화에 쓰이고 잎과 꽃은 차, 향낭, 포프리, 절화로 꽃다발, 요리에 사용한다. 약효로는 두통, 신경과민, 구내염, 강장효과, 건위, 진정, 살균, 불면증과 젖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고, 졸림을 방지하여 늦게까지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좋다.또한 신장의 활동을 촉진시키며 벌레 물린데의 살균효과가 있다.

상기의 허브는 잎, 줄기, 꽃을 찧어서 생즙을 내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허브의 경우 그 추출물을 이용할 수 있다.

허브추출물은 페퍼민트나 스피아민트 등의 향이 진한 허브의 잎, 꽃 또는 줄기를 채취하여 세척한 후 그늘에서 1-2일 정도 말린 다음 분쇄기로 분쇄하여 허브와 증류수를 1:1의 비율로 추출기에 넣고 가열하여 추출물을 얻은 후 다시 5배의 증류수를 가한 후 2~4시간 동안 90℃의 열수에서 가열하여 농축된 추출물을 얻는다. 또한, 물 또는 에틸알코올 등의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통상적인 추출법에 의해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허브즙을 더 첨가하여 혼합함으로써 허브가 가지고 있는 살균 및 진정효과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늘 및 양파의 냄새를 제거하는 한편 허브향이 가미되어 본 발명의 약학 조성물을 사용하기가 용이하도록 한다.

이하, 실시 예 및 비교 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더욱 상세히 설명한다.

다만, 본 발명에 따른 실시 예는 여러 가지 다른 형태로 변형될 수 있으며, 본 발명의 범위가 후술하는 실시 예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1)

먼저, 마늘즙은 통마늘의 껍질을 벗겨 깨끗한 물로 세척한 다음 절구에 찧어 생즙을 내었다. 그리고 양파는 무안에서 재배한 양파 중 작은 크기의 양파를 선별하여 겉껍질을 벗긴 후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절구에 찧어 생즙을 내었다. 쑥도 역시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절구에 찧어 생즙을 내었다.

그리고 마늘즙 100중량부에 대하여 양파즙 35중량부와, 쑥 15중량부를 혼합 하여 식물즙을 제조하였다.

(실시예2)

실시예1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하되 쑥대신 참나무액 15중량부를 혼합하여 식물즙을 제조하였다. 참나무액은 참나무(Quercus)를 400℃로 태워서 나오는 연기를 액화시켜 얻었다.

(실시예3)

실시예 1의 식물즙에 녹차즙 7.5중량부와 당근즙 7.5중량부를 더 혼합하여 식물즙을 제조하였다.

(실시예 4)

실시예 1의 식물즙에 쇠비름즙 10중량부와, 석산즙 5중량부와, 소리쟁이즙 5중량부와, 허브즙 10중량부를 더 혼합하여 식물즙을 제조하였다.

(비교예1)

통마늘의 껍질을 벗겨 깨끗한 물로 세척한 다음 절구에 찧어 마늘 생즙을 내어 식물즙을 제조하였다.

(비교예2)

실시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하되, 양파즙 25중량부, 쑥즙 15중량부르 혼합하여 식물즙을 제조하였다.

(비교예3)

실시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하되, 양파즙 45중량부, 쑥즙 15중량부를 혼합하여 식물즙을 제조하였다.

(비교예 4)

실시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하되, 양파즙 35 중량부를 혼합하여 식물즙을 제조하였다.

이상의 실시 예 1 내지 4와 비교예1 내지 4의 성분과 비율을 하기 표 1에 정리하였다.

구분	성분과 비율(wt%)
실시예1	마늘100, 양파 35, 쑥15
실시예2	마늘100, 양파 35, 참나무액 15
실시예3	마늘 100, 양파 35, 쑥15, 녹차7.5,당근 7.5
실시예4	마늘100,양파 35, 쑥 15, 쇠비름10, 석산 5, 소리쟁이5, 허브 10
비교예1	마늘
비교예2	마늘 100, 양파 25, 쑥 15
비교예3	마늘 100, 양파 45, 쑥 15
비교예4	마늘 100, 양파 45

<실험예1: 무좀균에 대한 항균실험>

상기 실시예 1과 실시예 2 및 실시예 4에 따른 식물즙을 이용하여 무좀의 주요 원인균인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파이트에 대한 항균능력을 하기와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도 1 에 나타내었다.

한국미생물보존센터로부터 분양받은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파이트를 SDB(Sabouraud's Broth) 배지에 32℃, 쉐이킹 인큐베이터(Shaking incubator)에서 72시간 배양하여 활성화시켰다. 이 배양액을 실시예 1과 실시예 2 및 실시예 4의 식물즙을 함유한 것과 비교예 1 내지 3의 식물즙을 함유한 SDB에 각각 분주하여 3일간 상기와 동일한 조건 하에서 배양하였다. 그리고 이로부터 얻은 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기의 실험을 3회 반복하였으며 역시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도 1의 (a)는 무처리한 대조구이고, (b)는 비교예1, (c)는 비교예2, (d)는 비교예3, (e)는 실시예1, (f)는 실시예 2, (g)는 실시예 4의 식물즙을 처리한 실험구이다.

도 1에 도시된 바와 같이 실시예 1의 (e)와 실시예 2의 (f) 및 실시예 4의(g) 실험구의 경우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파이트 무좀균은 대조구의(a)에 비해 10%이내로 생육이 억제됨을 알 수 있다.

특히, 실시예 4의(g) 경우 무좀균의 생육을 육안으로 거의 관찰할 수 없을 정도로 항균효과가 우수하였다. 이는 실시 예 4의 경우 마늘즙과 양파즙 및 쑥즙 이외에도 쇠비름, 석산, 소리쟁이, 허브에 함유된 유효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무좀균에 대한 항균력이 더욱 상승된 결과이다.

그리고 비교예 1의 (b)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이는 마늘즙의 경우 무좀균에 대하여 그 효과가 미미함을 알 수 있다. 또한 비교예 2의(c) 및 비교 예 3의(d) 경우 무좀균을 억제하는 효과는 있으나 실시예 1의 (e)경우와 비교해 볼 때 무좀균의 생균수에 있어서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이는 마늘즙에 양파즙을 25중량부로 혼합한 비교예 2의 (c)경우는 양파즙의 유효성분이 무좀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할 정도의 효과를 가지지 못하고, 양파즙을 45중량부로 혼합한 비교예 3의(d) 경우 양파즙이 마늘즙의 유효성분의 효과를 오히려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트리코피톤 루브룸 균주에 대하여도 상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였는 데, 그 결과 역시 상기의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파이트 균주를 이용하여 실험한 경우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로부터 실시예 1과 실시예 2 및 실시예 4의 식물즙의 경우 무좀균에 대한 향균력이 우수하고 마늘과 양파가 가지는 특유의 냄새도 제거할 수 있어 사용자가 거부감을 갖지 않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실험예 2: 냄새에 대한 관능검사>

본 발명의 실시예 1 내지 실시예 4에 의해 제조된 식물즙에서 마늘과 양파의 특유의 거부감 있는 냄새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비교 예 4로 제조된 식물즙과 함께 관능 검사를 하였다. 각각의 식물즙은 5개의 시험관에 3ml를 각각 주입하여 검사하였다.

패널은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 10명을 선정하여 1회에 2가지의 식물즙을 제시하고 10회에 걸쳐 반복횟수는 3번으로 하여 식물즙의 냄새 여부를 다음과 같은 9점척도법에 의해 평가하도록 하였다. 결과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를 이용하여 ANOVA test후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시료 간의 유의성은 5% 수준에서 최소 유의 차 검정(least significant difference test)으로 조사하였다.

이상의 식물즙에 대한 관능 검사 결과는 하기의 표 2에 나타내었다.

[표2]

구분	냄새
실시예1	7.85
실시예2	7.92
실시예3	8.52
실시예4	8.65
비교예4	5.34

상기 표 2의 결과에서 실시 예 1 내지 실시 예 4의 경우 비교예 4의 경우와 비교하여 볼 때, 실시예 1 내지 4의 경우 마늘과 양파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가 쑥, 참나무액, 녹차, 허브를 첨가함으로써 상당히 개선됨을 알 수 있다.

특히, 비교예 4의 경우 양파와 마늘만을 사용하여 식물즙을 사용하는 경우 무좀균에 대한 항균효과는 있으나 특유의 냄새로 인한 거부감에 의해 식물즙의 사용이 용이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실시예 1 과 실시예 2의 경우 쑥이나 참나무액을 첨가한 경우 냄새제거의 효과가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실시예 3과 실시예 4의 경우 실시예 1과 실시예 2보다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는 데 이는 녹차나 허브가 더 첨가되는 경우 마늘과 양파의 특유의 냄새제거에 상당히 효과적임을 나타낸다.

<실험예3: 무좀치료효과 실험>

보통무좀과 아주 심한 무좀이 있는 무좀환자 35명을 선정하여 7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각 그룹은 보통무좀환자 3명과 아주 심한 무좀환자 2명으로 묶어서 실험을 하여 그 결과를 하기의 표 3에 나타내었다.

하루에 아침과 저녁 두번씩 한 달 동안 발을 깨끗이 씻은 다음 건조시켜 환부에 실시 예 1내지 실시예 4 및 비교예 1과 비교예 3의 식물즙을 도포하여 치료효과를 살펴보았다. 제 1그룹에는 실시예 1의 식물즙을, 제 2그룹에는 실시예 2의 식물즙을, 제 3그룹에는 실시예 3의 식물즙을, 제 4그룹에는 실시예 4의 식물즙을, 제 5그룹에는 비교예 1의 식물즙을, 제 6그룹에는 비교예 2의 식물즙을, 제 7그룹에는 비교예 3의 식물즙을 각각 도포하였다.

무좀치료효과는 실험전과 실험 후의 무좀평균치료율로 수치화하였고, 완치여 부는 상기의 방법으로 두달간 실시한 후 한달이 지나 무좀의 완치여부를 실험하였다.

무좀의 상태는 0: 무좀이 전혀 없음, 1: 아주 약간 있음, 2: 약간 있음, 3: 보통무좀, 4: 심한 무좀, 5: 아주 심한 무좀으로 총 6단계로 등급을 분류하여 하기와 같이 무좀평균치료율을 수치화하였다.

무좀평균치료율= (그룹의 실험전 무좀등급- 그룹의 실험후 무좀등급)/5

여기서 (그룹의 실험전 무좀등급- 그룹의 실험후 무좀등급)은 각 그룹에 해당하는 5명의 무좀환자들의 (실험전 무좀등급- 실험후 무좀등급)을 모두 더한 값이다. 따라서 무좀평균치료율이 0일 경우는 무좀이 전혀 치료가 되지 않음을 의미하고 3.8일 경우는 무좀이 완치됨을 의미한다.

[표3]

구분	제1그룹	제2그룹	제 3그룹	제4그룹	제5그룹	제6그룹	제7그룹
무좀평균치료율	3.2	3.2	3.4	3.6	0.8	2.0	2.5
무좀완치여부	60%	60%	60%	80%	0	0	20%

상기 표 3의 결과로부터 실시예 1 및 실시예 2의 식물즙으로 무좀치료를 한 제 1그룹 및 제 2그룹의 무좀평균치료율은 3.2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또한 무좀의 완치여부도 총 35명의 무좀환자 중 21명이 완치되어 완치율이 60%였다. 이러한 결과는 마늘즙과 양파즙에 쑥즙이나 참나무액을 혼합한 경우 효과에 있어서 거의 동일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실시예 3의 식물즙으로 무좀치료를 한 제 3그룹의 경우도 제 1 및 제 2그룹과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다만 무좀평균치료율은 3.4로 제 1 및 제 2그룹 보다는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는 냄새제거와 색상을 위한 녹차와 당근을 더 첨가하여도 무좀치료 효과에는 영향이 없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실시예 4의 식물즙으로 무좀치료를 한 제 4그룹의 경우 실시예 1 내지 3의 경우보다 무좀평균치료율과 무좀완치율에서 높게 나타나 실시 예 4의 식물즙이 무좀 치료에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마늘,양파, 쑥의 유효성분에 쇠비름, 석산, 소리쟁이, 허브즙의 유효성분이 더해 약효가 더 상승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 5내지 제 7그룹의 경우 제 1내지 제 4그룹의 경우와 비교해볼때 무좀치료율이 0.8~2.5로 현저히 낮고 완치율 또한 비교예 3의 식물즙으로 무좀치료를 한 제 7그룹의 경우에서만 20%로 나타났다.

한편, 실험을 마친 후 각 무좀환자들에 대하여 상기의 식물즙을 바른 피부에 자극이나 손상 정도를 살펴보았으나 제 5그룹에서 3명, 제 7그룹에서는 2명의 무좀환자에게 약간의 피부의 자극이 있었다.

이상 상기의 결과들로부터 본 발명의 실시예들에 따른 무좀 치료용 약학 조성물의 무좀균에 대한 항균효과가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이상, 본 발명은 도면에 도시된 일 실시 예를 참고로 설명되었으나 이는 예시적인 것에 불과하며, 당해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이로부터 다양한 변형 및 균등한 실시 예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할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의 진정한 보호 범위는 첨부된 청구범위에 의해서만 정해져야 할 것이다.

도 1은 본 발명의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파이트 무좀균에 대한 항균 실험 결과를 나타낸것이다.

Claims (3)

1. 마늘즙 100중량부에 대하여 양파즙 30 내지 40 중량부와, 쑥즙 또는 참나무액 중 어느 하나를 10 내지 20 중량부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며,

   상기 마늘즙 100중량부를 기준으로 하여 쇠비름즙 10중량부와, 석산즙 5중량부와, 소리쟁이즙 5중량부와, 허브즙 10중량부를 유효성분으로 더 포함하며,

   상기 허브즙의 허브는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애플민트, 라벤더, 로즈마리, 라임블라섬, 세이지, 레몬그라스, 레몬버베나, 로즈힙, 시나몬, 자크로, 스위트펜넬, 진저, 샤프란, 에키나세아, 쟈스민, 캐러웨이, 히비스커스, 마리골드, 타임, 바실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적어도 어느 하나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무좀 치료용 약학 조성물.
2. 삭제
3. 삭제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