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833465B1 - 지렁이 점액 추출장치 및 이를 이용한 지렁이 점액추출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지렁이 점액 추출장치 및 이를 이용한 지렁이 점액 추출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본 발명에서는 지렁이를 물에 침지하여 점액이 배출된 상태에서 분상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용이하게 점액을 추출할 할 수 있는 지렁이의 점액 추출장치와, 이 점액 추출장치를 사용하여 지렁이로부터 용이하게 액상의 점액을 추출할 수 있는 지렁이 점액 추출방법을 제공한다.

Description

지렁이 점액 추출장치 및 이를 이용한 지렁이 점액 추출방법{Extracting device of earthworm mucus and extracting method of earthworm mucus using the device}

도 1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점액 추출장치의 분해사시도.

도 2는 도 1에 도시된 점액 추출장치의 결합단면도.

도 3은 도 1에 도시된 점액 추출장치의 사용상태도.

도 4는 지렁이 회복기의 분해사시도.

도 5는 도 4에 도시된 지렁이 회복기의 결합단면도.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30 : 몸체

31 : 입구 32 : 수납공간

33 : 삽입홈 34 : 연결구

40 : 오링

50 : 분리부재

51 : 걸림단 52 : 거름망

본 발명은 지렁이 점액 추출장치 및 이를 이용한 지렁이 점액 추출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지렁이를 물에 침지하여 점액이 배출된 상태에서 용이하게 점액을 추출할 수 있는 점액 추출장치와, 이를 이용하여 지렁이로부터 용이하게 액상의 점액을 추출할 수 있는 지렁이의 점액 추출방법에 관한 것이다.

지렁이는 일명 토룡, 지룡 또는 백경구인으로 불리우는 빈모류의 환형동물로한 몸에 자성기관과 웅성기관을 가지고 있는 자웅동체이면서 각지의 비옥한 습지대의 토양속에서 부시된 유기물을 섭취하며 살아간다. 이러한 지렁이는 세계적으로 약 2700여종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는 약 60여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의 의학서에 의하면 지렁이는 약용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용혈, 해열 등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장내 기생충의 살충, 해열작용, 발광, 황달, 계절성전염병, 인후염 등에 효과적이라고 기재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의약분야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지렁이 추출물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상기한 약리효과와 이외에도 지렁이 점액(체내 추출물이나 점액 분비물 등)에는 프로테아제(Protease)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여기서 프로테아제는 파파인, 트립신 등의 단백질 가수분해 활성을 갖는 단백질 분해효소의 총칭이다. 이들 프로테아제 물질이 피부의 표피에 적용될 경우 박리된 표피의 각질을 이루는 케라틴 등의 단백질을 분해하고 유도단백질의 일종으로 소화 흡수가 용이한 영양성분인 펩톤을 생성하는 등의 작용을 수행하게 되며, 그에 따라 표피 신진대사의 원활화를 기하고 피부 기능의 정상화를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습첨가제로서 탁월한 수분조절작용을 나타내게 된다. 이러한 효과에 기인하여 지렁이로부터 얻어지는 점액은 화장품용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지렁이로부터 유효성분을 함유하는 체액을 추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공지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특허등록 제390760호에서는 지렁이를 건조, 분쇄, 용해 후 원심분리를 하는 방법을 개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특허등록 301306호에서는 지렁이가 싫어하는 용매에 지렁이를 침지시켜 체액과 점액을 동시에 추출하는 방법이 개시되어 있고, 대한민국 특허등록 제557892호에서는 약재로 사용되는 약초의 뿌리와 황토에 지렁이를 함께 분쇄하는 방법 등이 개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지렁이로부터 유효성분을 얻기 위한 다수의 추출방법이 개시되어 있다.

그러나, 상기한 추출방법들은 대부분 지렁이를 죽이면서 점액을 추출하거나 또는 죽인상태에서 점액을 추출하게 된다. 그에 따라 지렁이의 활용도에 있어서 일회성으로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지렁이 생체 자체를 이용하고 있어 추출물에 지렁이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함유되어 있어 화장료나 의약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이를 없애는 공정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대한민국 특허등록 제216024호에 개시된 바 있으며, 상기 등록특허에는 건조한 분상물질을 지렁이 위에 살포하여 분상물질에 점액이 흡착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점액을 추출하는 기술이 개시되어 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지렁이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포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렁이를 죽이지 않고도 지렁이로부터 유효성분이 함유된 점액을 효과적으 로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때, 지렁이에서 점액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사전 단계로 지렁이를 체에 올려놓고 3∼4일 정도 방치하여 체내에 있는 변을 모두 배설하게 한 다음 물로 세척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지렁이는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원기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며, 특히 지렁이는 피부호흡을 하는 관계로 세척하는 과정에서 점액을 다량 배출하게 되어 원기가 저하되게 된다.

그에 따라 상기와 같은 사전단계를 거친 지렁이로부터 점액을 추출하게 되면, 얻어지는 점액의 량이 극히 적을 뿐만 아니라 지렁이가 죽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지렁이로부터 점액을 추출하고 난 뒤의 지렁이 역시 점액추출과정에서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기력이 매우 쇠약해진 상태가 되는데, 이러한 상태의 지렁이로부터 점액을 재추출하게 되면 얻어지는 점액의 량이 극히 적을 뿐만 아니라 지렁이가 죽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기력이 떨어진 지렁이로부터 다량의 점액을 얻기 위해서는 호흡의 안정화를 도모하여 원기를 회복시키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필요성에 기인하여 본 발명자는 대한민국 특허출원번호 제2006-116274호에서 지렁이 원기 회복기와 이를 이용하여 점액을 추출하는 방법에 관한 기술을 개시한 바 있다.

상기한 본 발명자에 의해 선출원된 대한민국 특허출원번호 제2006-116274호에서 제시한 추출방법에 따라 지렁이에서 점액을 추출하게 되면, 양질의 점액을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상기와 같은 방법을 거치면 점 액이 함유된 분상물질이 얻어지는데, 이 경우 점액이 흡착된 분상물질을 그대로 사용하는 화장료 등에서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나, 점액만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점액이 흡착된 분상물질에서 점액만을 분리 정제하는 추가적인 공정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본 발명은 상기한 종래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렁이를 물에 침지하여 점액이 배출된 상태에서 분상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용이하게 점액을 추출할 할 수 있는 지렁이의 점액 추출장치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지렁이로부터 용이하게 액상의 점액을 추출할 수 있도록 한 점액 추출방법을 제공하는데 다른 목적이 있다.

상기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상부에 입구가 형성되고, 내부에는 수납공간이 구비되며, 상기 입구의 상단 주연으로 삽입홈이 형성되고, 측면에는 감압펌프 연결되어 내부의 감압을 유도하는 연결구가 구비된 몸체와; 상기 몸체의 삽입홈에 삽입되는 오링과; 상단부가 상기 몸체의 입구에 걸쳐지면서 하부가 상기 몸체의 수납공간으로 삽입되고, 저면 바닥에는 거름망이 구비되어 있어 내부에 유입되는 지렁이와 점액을 포함한 용액에서 액상만을 하부로 통과시켜 분리하는 분리부재;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렁이의 점액 추출장치를 제공한다.

또한 본 발명은 지렁이를 3∼4일간 방치하여 체내에 있는 변을 모두 배설하게 한 다음 물로 세척하는 전처리 단계와; 전처리한 지렁이를 지렁이 원기 회복기 에 넣고 5∼20℃의 공기를 2∼10분간 30∼60분 간격으로 1∼3일간 공급하여 지렁이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원기회복 단계와; 원기가 회복된 지렁이를 물이 담겨진 용기에 넣고 20∼60분간 침지시켜 지렁이로부터 점액이 배출되도록 하는 점액추출단계와; 전기한 구조의 지렁이 점액 추출장치의 연결구를 감압펌프와 연결한 후 감압펌프를 가동시키면서 상기 점액추출단계에서 얻은 지렁이와 점액이 포함된 용액을 분리부재 내부에 부어서 용액만 거름망을 통과하여 분리되도록 하는 분리단계와; 분리단계에서 얻은 용액을 원심분리하여 하등액만을 취하여 지렁이 점액질을 회수하는 점액 회수단계;로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하는 지렁이 점액 추출방법을 제공한다.

이하 본 발명에 따른 지렁이 점액 추출 장치와 지렁이 점액 추출방법을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 1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점액 추출장치의 분해사시도이고, 도 2는 도 1에 도시된 점액 추출장치의 결합단면도이며, 도 3은 도 1에 도시된 점액 추출장치의 사용상태도이다.

상기 도 1 내지 도 3에 도시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지렁이 점액 추출장치는 크게 별도의 감압펌프(도면에 도시하지 않음)와 연결되어 내부의 감압을 유도하는 몸체(30), 몸체(30)에 삽입되어 내부에 유입되는 지렁이와 점액을 포함하는 용액에서 액상만을 분리해내기 위한 분리부재(50) 및 상기 몸체(30)와 분리부재(50) 사이에 놓여져 몸체(30) 내부의 감압을 보다 원활하게 유도하기 위한 오링(40)으로 이루어진다.

좀 더 구체적으로 몸체(30)는 상부에 입구(31)가 형성되고, 내부에는 수납공 간(32)이 구비되며, 상기 입구(31)의 상단 주연으로 삽입홈(33)이 형성되고, 측면에는 감압펌프와 연결되어 내부의 감압을 유도하는 연결구(34)가 구비된다.

여기서, 입구(31)는 분리부재(50)가 걸쳐지는 곳으로서 상기 입구(31)의 상단 주연에는 분리부재(50)와의 결합시 내부 감압을 좀 더 원활하게 유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링(40)이 안착되는 삽입홈(33)이 형성된다. 수납공간(32)은 내부에 삽입된 분리부재(50)로부터 떨어지는 액상을 보관하는 곳이며, 연결구(34)는 별도로 형성된 감압펌프와 연결되는 곳으로서 지렁이와 점액을 포함한 용액에서 액상을 분리해내는 과정에서 몸체(30) 내부의 감압을 유도하여 액상이 용이하게 분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형성된 것이다. 감압펌프는 일반적으로서 사용되는 것을 구입하여 사용하면 되고, 연결은 도면에 도시된 바와 같이 튜브(61)로 연결하면 된다.

오링(40)은 상기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몸체(30)의 삽입홈(33)에 삽입되는 것으로서, 분리부재(50)를 몸체(30)에 결합시 몸체(30) 내부의 원활한 감압을 유도하기 위하여 형성된 것이다.

분리부재(50)는 상단부가 상기 몸체(30)의 입구(31)에 걸쳐지면서 하부가 상기 몸체(30)의 수납공간(32)으로 삽입되고, 저면 바닥에는 거름망(52)이 구비되어 있어 내부에 유입되는 지렁이와 점액을 포함한 용액에서 액상만을 하부로 통과시켜 분리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거름망(52)은 도면에 도시된 바와 같이 저면 바닥에만 형성되어 있으며, 따라서 분리분재 내부에 지렁이와 점액을 포함한 용액을 넣으면 액상만 거름망(52)을 통과하여 하부로 이송되게 된다. 이때, 몸체(30) 내부에 감압이 걸리면 지렁이 몸체(30)에 붙어 있는 점액도 용이하게 거름망(52)을 통해 하부로 이송되게 되어 좀더 용이하게 지렁이 점액을 분리할 수 있게 된다.

거름망(52)의 망의 입경은 반드시 제한할 필요는 없으나 지렁이를 포함한 이물질을 걸러낼 수 있는 정도의 크기를 만족해야 하므로 0.05∼0.5mm정도의 크기를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분리부재(50)에 거름망(52)을 형성하는 것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바닥에 무수한 구멍을 뚫어 형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구멍의 형성은 공지기술을 적용하면 용이하게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필요에 따라서는 일정두께를 갖는 거름망(52)을 형성한 후 이를 분리부재(50)에 내장시키는 기술도 접목될 수 있으며, 이는 공지기술을 적용하면 용이하게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상기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분리부재(50)는 몸체(30)의 입구(31)에 상단부를 걸쳐 놓으면 몸체(30)와의 결합이 완료되는데, 몸체(30)의 연결구(34)를 감압펌프와 연결시킨 상태에서 감압펌프를 구동시키면서 분리부재(50) 내부로 지렁이와 점액을 포함한 용액을 넣으면 지렁이를 제외한 액상만이 하부로 이송되어 보관되게 된다. 분리된 액상은 공지된 원심분리 방법에 따라 원심분리하고, 원심분리 후 하등액을 취하면 원하는 지렁이 점액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때 분리부재(50)는 몸체(30)와의 결합시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면에 도시된 바와 같이 상단부에 몸체(30) 입구(31)의 외측으로 걸쳐지는 걸림단(51)이 구비되는 것이 좋으며, 이는 선택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르면 상기한 지렁이 점액 추출장치를 사용하여 보다 원활하게 지렁이로부터 점액을 추출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한다. 도 1 내지 도 3을 참조하여 지렁이 점액 추출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에 따른 지렁이 점액 추출방법은 지렁이를 3∼4일간 방치하여 체내에 있는 변을 모두 배설하게 한 다음 물로 세척하는 전처리 단계와, 전처리한 지렁이를 지렁이 원기 회복기에 넣고 5∼20℃의 공기를 2∼10분간 30∼60분 간격으로 1∼3일간 공급하여 지렁이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원기회복 단계와, 원기가 회복된 지렁이를 물이 담겨진 용기에 넣고 20∼60분간 침지시켜 지렁이로부터 점액이 배출되도록 하는 점액추출단계와, 전술한 본 발명에 따른 지렁이 점액 추출장치의 연결구(34)를 감압펌프와 연결한 후 감압펌프를 가동시키면서 상기 점액추출단계에 얻은 지렁이와 점액이 포함된 용액을 분리부재(50) 내부에 부어서 용액만이 거름망(52)을 통과하여 분리되도록 하는 분리단계와, 분리단계에서 얻은 용액을 원심분리하여 하등액만을 취하여 지렁이 점액질을 회수하는 점액 회수단계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전처리 단계는 지렁이를 3∼4일간 방치하여 체내에 있는 변을 모두 배설하게 한 다음 물로 세척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지렁이를 체에 올려놓고 실시하면 되는데, 바람직하게는 본 발명에 따른 지렁이 원기 회복기의 상단구조체의 몸체(30) 내부에 넣고 지렁이를 방치한 다음 물로 세척하여 실시할 수도 있다.

상기한 전처리 단계를 거치면 지렁이는 기력을 잃고 몸이 매우 쇠약한 상태가 되며, 따라서 지렁이의 기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단계를 거치게 된다. 지렁이 원기회복 단계는 전처리한 지렁이를 지렁이 원기 회복기에 넣고 5∼20℃의 공기를 2∼10분간 30∼60분 간격으로 1∼3일간 공급하여 지렁이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것이 다.

상기 지렁이 원기회복 단계에서 사용되는 지렁이 원기 회복기는 본 발명자에 의해 선출원된 대한민국 특허출원번호 제2006-116274호에 개시된 것을 사용하면 된다. 즉, 도 4 및 도 5에 도시된 바와 같이 상단부 내측 주연으로 안착홈(111)이 구비됨과 아울러 하단부의 외측 주연으로 안착단(112)이 구비된 사각의 본체(11)와, 상기 본체(11)의 내부 바닥에 고정되어 지렁이가 놓이는 망체(12)로 이루어진 상단몸체(10)와, 상기 상단몸체(10)의 하부에 놓이는 것으로서 상단부 내측 주연으로 상기 본체(11)의 안착단(112)이 놓이는 제2안착홈(211)이 형성되고, 하단부의 내측 좌우에는 슬라이딩홈(212)이 구비된 케이스(21)와, 상기 케이스(21)의 슬라이딩홈(212)을 통해 케이스(21)와 착탈되는 바닥판(22)과, 상기 케이스(21) 내부에 지그재그로 설치되며 외부의 블로아에서 공급된 공기를 상기 본체(11)에 놓인 지렁이에게 공급하기 위한 다수의 노즐(231)이 구비된 산기관(23) 및 케이스(21) 내부에 채워지는 스펀지(24)를 포함하는 하단몸체(20)로 이루어진 구조를 갖는 지렁이 원기회복기를 사용하면 된다. 상기 지렁이 원기회복기의 구조와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특허출원번호 제2006-116274호에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지렁이는 상기 원기회복 단계를 거치면 지렁이의 호흡활동이 원활해져 충분한 원기회복 이 가능해진다. 원기가 회복된 지렁이는 점액추출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상기 점액추출단계는 원기가 회복된 지렁이를 물이 담겨진 용기에 넣고 20∼60분간 침지시켜 지렁이로부터 점액이 배출되도록 하는 것이다.

지렁이를 물이 담겨진 용기에 넣고 침지시키면, 지렁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서 자기방어기작의 하나로 다량의 점액을 배출하게 된다. 지렁이와 물의 비율은 대략 1:1.5 전후의 비율로 넣으면 충분하다. 지렁이는 물에 오래 담가둘수록 많은 량의 점액이 배출되게 되나, 일정시간 이상 물에 지렁이를 침지하게 되면 지렁이는 표피호흡을 하는 관계로 죽게 된다. 따라서 지렁이의 침지시간은 6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바람직하게는 20분 내지 60분간 침지시키는 것이 좋다. 아울러 물의 온도는 지렁이가 생육에 적합한 온도범위 즉, 10∼30℃의 범위 내의 것을 사용하면 된다.

지렁이의 점액이 충분히 추출되면 전술한 구조의 본 발명에 따른 지렁이 점액 추출장치의 연결구(34)를 감압펌프와 연결한 후 감압펌프를 가동시키면서 상기 점액추출단계에서 얻은 지렁이와 점액이 포함된 용액을 분리부재(50) 내부에 부어서 용액만 거름망(52)을 통과하여 분리되도록 하는 분리단계를 거치게 된다.

감압펌프를 구동시키면 외부의 공기는 거름망(52)을 통해 하부로 이송되는데, 이때 분리부재(50) 내부에 지렁이와 점액이 포함된 용액을 부으면 용액이 거름망(52)을 통과하여 하부로 이송되며, 지렁이에 묻은 점액질도 용이하게 하부로 이송되게 된다.

좀더 원활한 점액질 분리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분리부재(50) 내부로 공기를 추가로 불어 넣어 줄 수도 있다. 공기는 공지된 블로아(blower) 등을 통해 불어넣어 줄 수 있으며, 이와 같이 공기를 불어넣어주면 지렁이의 표면에 묻은 점액질이 쉽게 떨어져 나가면서 용이하게 하부로 이송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분리단계가 완료되면 상기 분리단계에서 얻은 용액을 원심분리하여 하등액만을 취하여 지렁이 점액질을 회수하는 점액 회수단계를 거치게 된다. 원심분리는 당해분야에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는 것에 해당된다.

회수된 점액은 그 용도에 맞게 원하는 성분만을 추출하여 의약용 용도로 사용하거나, 또는 화장품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분리단계에서 거름망(52)에 남겨진 지렁이들은 기력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전술한 원기회복단계를 추가적으로 실시한 후 충분히 기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좋다. 이후 바로 점액추출단계와 분리단계 및 점액 회수단계를 거쳐 반복적으로 지렁이로부터 점액질을 추출할 수 있다. 그러나 바람직하게는 지렁이를 사육장으로 옮겨 기력을 충분히 더 회복시킨 후 본 발명에 따른 점액추출방법으로 점액을 추출하는 것이 좋다.

이하 본 발명을 하기 실시예를 통하여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하나, 이는 본 발명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제시된 것으로서, 본 발명이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지렁이를 3일간 방치하여 체내에 있는 변을 모두 배설하게 한 다음 물로 세척한 지렁이 1Kg을 도 4 및 도 5에 도시된 지렁이 원기 회복기의 상단몸체(10)의 본체(11) 내부에 넣고 산기관(23)의 노즐(231)을 통해 15±2℃의 공기를 5분간 40분 간격으로 2일간 분출시켜 지렁이의 원기를 회복시켰다. 이후 상기 지렁이를 물 1.5Kg이 담겨진 용기에 넣고 40분간 침지시켜 지렁이로부터 점액이 배출되도록 하 였다.

도 3에 도시된 바와 같이 몸체(30)의 연결구(34)에 감압펌프와 연결된 튜브(61)를 삽입한 후 감압펌프를 가동시키고, 분리부재(50) 내부에 위에서 얻어진 지렁이와 점액이 포함된 용액을 부었다. 액상만이 거름망(52)을 통과하여 하부로 이송되었으며, 하부로 이송된 액은 주지된 원심분리방법에 따라 원심분리하여 점액질 53g을 수거하였다.

<비교예 1>

지렁이를 3일간 방치하여 체내에 있는 변을 모두 배설하게 한 다음 물로 세척한 지렁이 1Kg을 도 4 및 도 5에 도시된 지렁이 원기 회복기의 상단몸체(10)의 본체(11) 내부에 넣고 산기관(23)의 노즐(231)을 통해 15±2℃의 공기를 5분간 40분 간격으로 2일간 분출시켜 지렁의 원기를 회복시켰다. 이후 상기 지렁이를 물 1.5Kg이 담겨진 용기에 넣고 40분간 침지시켜 지렁이로부터 점액이 배출되도록 하였다.

상기 지렁이와 점액이 포함된 용액을 거름종이로 걸러내어 하부로 이송된 용액만을 취하였다. 취한 액상은 주지된 원심분리방법에 따라 원심분리하여 점액질 28g을 수거하였다.

상기 실시예 1 및 비교예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라 지렁이 점액을 추출한 실시예 1의 경우 일반 필터링을 사용한 비교예 1에 비하여 25g 정도 추출량이 현저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기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은 지렁이를 물에 침지하여 점액이 배출된 상태에서 분상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용이하게 점액을 추출할 할 수 있는 지렁이의 점액 추출장치를 제공하는데 유용한 효과가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지렁이로부터 용이하게 액상의 점액을 추출할 수 있도록 한 점액 추출방법을 제공하는 유용한 효과가 있다.

이상에서 본 발명은 도면에 도시된 바람직한 실시예를 참조로 하여 설명되었으나, 이는 본 발명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예시된 것에 불과한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은 당해 기술분야의 통상의 지식을 지닌 자라면 자명하게 도출 가능한 다양한 변형 및 균등한 다른 실시예를 포괄하도록 의도된 청구범위에 의하여 해석되어져야 할 것이다.

Claims (5)

1. 상부에 입구가 형성되고, 내부에는 수납공간이 구비되며, 상기 입구의 상단 주연으로 삽입홈이 형성되고, 측면에는 감압펌프 연결되어 내부의 감압을 유도하는 연결구가 구비된 몸체와;

   상기 몸체의 삽입홈에 삽입되는 오링과;

   상단부가 상기 몸체의 입구에 걸쳐지면서 하부가 상기 몸체의 수납공간으로 삽입되고, 저면 바닥에는 거름망이 구비되어 있어 내부에 유입되는 지렁이와 점액을 포함한 용액에서 액상만을 하부로 통과시켜 분리하는 분리부재;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렁이 점액 추출장치.
2.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분리부재의 상단부에는 상기 몸체 입구의 외측으로 걸쳐지는 걸림단이 구비됨을 특징으로 하는 지렁이 점액 추출장치.
3. 청구항 1 또는 2에 있어서,

   상기 거름망은 입경 0.05∼0.5mm 크기의 망을 갖는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지렁이 점액 추출장치.
4. 지렁이를 3∼4일간 방치하여 체내에 있는 변을 모두 배설하게 한 다음 물로 세척하는 전처리 단계와;

   전처리한 지렁이를 지렁이 원기 회복기에 넣고 5∼20℃의 공기를 2∼10분간 30∼60분 간격으로 1∼3일간 공급하여 지렁이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원기회복 단계와;

   원기가 회복된 지렁이를 물이 담겨진 용기에 넣고 20∼60분간 침지시켜 지렁이로부터 점액이 배출되도록 하는 점액추출단계와;

   상기 청구항 1의 추출장치의 연결구를 감압펌프와 연결한 후 감압펌프를 가동시키면서 상기 점액추출단계의 점액이 배출된 용액을 지렁이와 함께 분리부재 내부에 부어서 용액만이 거름망을 통과하여 분리되도록 하는 분리단계와;

   분리단계에서 얻은 용액을 원심분리하여 하등액만을 취하여 지렁이 점액질을 회수하는 점액 회수단계;로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하는 지렁이 점액 추출방법.
5. 청구항 4에 있어서,

   상기 원기 회복기는 상단부 내측 주연으로 안착홈이 구비됨과 아울러 하단부의 외측 주연으로 안착단이 구비된 사각의 본체와, 상기 본체의 내부 바닥에 고정되어 지렁이가 놓이는 망체로 이루어진 상단몸체와, 상기 상단몸체의 하부에 놓이는 것으로서, 상단부 내측 주연으로 상기 본체의 안착단이 놓이는 제2안착홈이 구비된 케이스와, 상기 케이스의 바닥에 착탈되는 바닥판과, 상기 케이스 내부에 지그재그로 설치되며 외부의 블로아에서 공급된 공기를 상기 본체에 놓인 지렁이에게 공급하기 위한 다수의 노즐이 구비된 산기관 및 케이스 내부에 채워지는 스펀지를 포함하는 하단몸체로 이루어진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지렁이 점액 추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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