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817043B1 - 생태모델숲 조성공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골프장, 도로 및 택지개발, 공단 개발 등으로 훼손되는 산림을 빠른 시간에 복원시킬 수 있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을 개시한다. 본 발명에 따른 생태모델숲 조성공법은,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지표에 적층된 낙엽 및 표토를 수집한 후 낙엽 및 표토 를 유기물 토양개량제와 혼합한 후 부숙시켜 생태복원지역의 토양과 혼합하여 식물 이식용 표토를 조성하고,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상기 이식용 표토를 복토하는 단계와;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주로 서식하는 식물들의 종을 조사하고, 상기 조사된 식물들의 종자를 채취하고, 상기 종자를 이용하여 수고 0.7m ~ 3m가 되도록 포트 묘목을 재배하는 단계와;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2

당 상기 포트 묘목을 1그루 이상을 식재하는 식재단계와; 상기 묘목들이 식재된 상기 생태복원지역의 표토에 수분유지 및 잡초의 생육을 억제할 수 있도록 낙엽을 덮어주는 멀칭단계와; 상기 과정들을 통하여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이식된 묘목들을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교목과 아교목 및 관목이 일정비율로 자생할 수 있도록 상기 묘목들을 간벌 및 보식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조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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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생태모델숲 조성공법{Method of Eco-model forest}

본 발명은 택지개발로 훼손되는 산림을 빠른 시간에 복원시킬 수 있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골프장, 택지개발이나 도로 등의 공사로 인하여 훼손되는 산림지역의 표토 및 종자를 채취하고, 그 채취한 표토 및 종자를 이용하여 숲을 조성하여 보다 빨리 생물의 종을 다양화함은 물론 빠른 시간에 안정적인 숲을 구성시킬 수 있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에 관한 것이다.

최근 각종 주택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그린벨트로 묶여있던 많은 산림지에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불가피하게 산림지역이 훼손이 점차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리고 택지개발이 끝난 지역에서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주거지역 또는 그 주변에 또 다시 공원을 조성하거나 훼손된 숲을 가꾸는 일이 다시 반복되고 있다.

통상 수목을 이식하는 과정은 뿌리돌림작업, 굴취작업, 수송작업, 식재작업, 식재 후 관리작업 등으로 구성된다. 그런데, 이식과정에서 교목 이식의 경우 뿌리 돌림시 주근의 과도한 제거작업, 굴취시 분의 미형성, 수송시 건조현상, 식재작업시 식재깊이 및 관수 불량, 관리작업시 배수의 불량 등의 문제로 고사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활착 후 생장불량 등의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특히 대경목의 이식은 이식에 투입되는 비용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비용에 대한 조성효과의 면에서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공원이나 훼손된 숲을 복원하면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장이 빠른 식물들만이 주를 이루게 되는 생태불균형이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생태복원지역의 조기녹화 및 식물의 다양화를 이루기 어려운 실정이다. 더욱이, 생태복원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의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면 생태복원지역이 일정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서서히 황폐해져 가는 문제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종래에는 생태복원지역의 종구성을 다양화하고 조기에 녹화시키기 위하여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5003789호에는 훼손지역의 자생수목 그루터기를 굴취/이식하거나 자생종 포트수목을 이용하여 녹화하는 방법이 개시되어 있다.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5003789호에 개시된 에코녹화공법은 산림이 훼손되어 복원하고자 하는 산림복원 대상지역에서 발생하는 표토를 재활용하여 식생복원을 위해 조성한 토공기반층에 포설하는 표토포설 단계와, 상기 산림복원 대상지역의 생육기반환경 조성을 위해 표토유실방지책과 고정말뚝을 설치하는 단계와, 상기 산림복원 대상지역에서 맹아 발생종의 자생수목그루터기를 굴취, 이식하거나 현지에서 자생포트수목을 수고 70cm-130cm로 재배하여 포트수목을 혼합식재하여 녹화하는 식재 단계와, 상기 산림복원 대상지역에서 폐기되는 기존 수목을 활용하여 핀칩형 의 우드칩을 만들어 표토층위에 멀칭하는 멀칭 단계를 거쳐서 이루어진다.

상기와 같이 이루어지는 종래의 생태모델숲 조성공법은 산림 훼손지역에 자생하는 그루터기나 자생종을 포트형태로 이식하여야 하는데, 보통 나무의 그루터기나 자생종을 굴취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 및 인원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그루터기나 자생종을 이식하는 과정에서 잔뿌리들이 모두 잘려나가게 되어 이를 이식하여도 말라죽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기존의 산림 훼손지에 자생하는 그루터기나 자생종은 그 크기가 크고 이에 따라 굴취해야하는 뿌리의 크기도 커지게 되어 그 그루터기나 자생종을 이식할 경우에는 수목 1개체를 이식하기 위하여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하여야 하므로, 생태복원지역에 공간효율성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문제점도 함께 내포되어 있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종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 훼손되는 산림지역의 표토 및 종자를 채취하고, 그 채취한 표토 및 종자를 이용하여 생태복원지역에 숲을 조성하여 보다 자연스러운 숲의 조성과 종 다양성의 증진 및 생태복원지역에 공간효율성을 높여 식재된 식물들의 생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기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에 따른 생태모델숲 조성공법은,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지표에 적층된 낙엽 및 표토를 수집한 후 낙엽 및 표토 를 유기물 토양개량제와 혼합한 후 부숙시켜 생태복원지역의 토양과 혼합하여 식물 이식용 표토를 조성하고,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상기 이식용 표토를 복토하는 단계와;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주로 서식하는 식물들의 종을 조사하고, 상기 조사된 식물들의 종자를 채취하고, 상기 종자를 이용하여 수고 0.7m ~ 3m가 되도록 포트 묘목을 재배하는 단계와;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2

당 상기 포트 묘목을 1그루 이상을 식재하는 식재단계와; 상기 묘목들이 식재된 상기 생태복원지역의 표토에 수분유지 및 잡초의 생육을 억제할 수 있도록 낙엽을 덮어주는 멀칭단계와; 상기 과정들을 통하여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이식된 묘목들을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교목과 아교목 및 관목이 일정비율로 자생할 수 있도록 상기 묘목들을 간벌 및 보식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조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서, 상기 포트 묘목을 재배하는 단계에서는, 훼손되는 산림지에 생육하는 식물을 채취할 때 식물의 크기에 따라 교목류, 아교목류 및 관목류로 분류하여 종자를 각각 채취하고, 상기 종자를 이용하여 상기 교목류, 아교목류 및 관목류의 포트묘목을 각각재배하며, 상기 교목류 묘목은 수고가 1m ~ 3m가 되도록 하고, 상기 아교목류 묘목은 수고가 1m ~ 2m가 되도록 하고, 상기 관목류 묘목은 수고가 0.7m ~ 1m가 되도록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교목류는, 신갈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및 갈참나무이고, 상기 아교목류는, 당단풍, 팥배나무, 쇠물푸레, 때죽나무, 물개암나무 및 야광나무이고, 상기 관목류는, 참회나무, 철쭉꽃, 노린재나무, 생강나무, 병꽃나무, 조록싸리 및 작살나무이며; 상기 식재단계에서는, 생태복원지역을 다양한 나무종을 가지는 생태숲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상기 교목류 중 상기 신갈나무를 포함하도록 하여 선택된 1종 이상을 식재하고, 상기 아교목류 중 선택된 2종 이상을 식재하고, 상기 관목류 중 선택된 3종 이상을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교목류는, 소나무 및 곰솔나무이고, 상기 아교목류는, 쪽동배나무, 당단풍, 노간주나무, 때죽나무, 팥배나무 및 때죽나무이고, 상기 관목류는, 싸리나무, 개옻나무, 털진달래, 산초나무, 작살나무, 산철쭉 및 생강나무이며; 상기 식재단계에서는, 생태복원지역을 다양한 나무종을 가지는 생태숲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상기 교목류 중 상기 소나무를 포함하도록 하여 선택된 1종 이상을 식재하고, 상기 아교목류 중 선택된 2종 이상을 식재하고, 상기 관목류 중 선택된 3종 이상을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교목류는, 서어나무, 물푸레나무, 말채나무, 고로쇠나무 및 다릅나무이고, 상기 아교목류는, 함박꽃나무, 층층나무, 복자기, 산뽕나무, 까치박달 및 자귀나무이고, 상기 관목류는, 고추나무, 고광나무, 참회나무, 괴불나무, 덜꿩나무, 물참대 및 신나무이며; 상기 식재단계에서는, 생태복원지역을 다양한 나무종을 가지는 생태숲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상기 교목류 중 상기 서어나무를 포함하도록 하여 선택된 1종 이상을 식재하고, 상기 아교목류 중 선택된 2종 이상을 식재하고, 상기 관목류 중 선택된 3종 이상을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묘목을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이식하는 단계에서는, 상기 생태복원지역을 1

단위로 구획하고, 상기 교목류 묘목이 이식된 지역을 기준으로 상기 교목류 묘목 주위에 아교목류 묘목을 이식하고, 상기 아교목류 묘목 주위에 상기 관목류 묘목을 이식하여 상기 교목류, 아교목류 및 관목류 묘목을 나무군락을 형성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상기 이식용 표토를 복토하는 단계에서는,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채취한 상기 낙엽 및 표토에 코크피트, 우드칩, 부엽 및 톱밥 중 선택된 어느 하나 이상을 혼합하여 부숙(腐熟)시킨 후, 생태복원지역의 토양과 혼합하여 복토용 표토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삭제

삭제

삭제

또한, 상기 복원용 표토는,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채취한 상기 낙엽 및 표토 100중량부에 대하여 상기 코크피트 500~1,000중량부, 상기 우드칩 200~400중량부, 상기 부엽 100~200중량부 및 상기 톱밥 100~300중량부를 홉합한 후 30일 이상 부숙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멀칭단계에서는, 상기 묘목들이 식재된 상기 생태복원지역의 표토에 볏짚, 우드칩, 코이어네트 및 매트 중 선택된 어느 하나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생태모델숲 조성공법에 의하면, 훼손되는 산림지역의 표토 및 종자를 채취하고, 그 채취한 표토 및 종자를 이용하여 생태복원지역에 묘목을 이식하여 숲을 조성하여 훼손 산림지와 유사한 식물군락의 형태를 성립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태복원지역을 일정한 단위로 구획하고 그 구획된 지역에 일정 수량 이상의 묘목을 이식시킴으로써, 생태복원지역의 공간효율성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이식된 묘목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자라게 되어 묘목들의 생장이 촉진되는 효과도 있다.

본 발명의 특징 및 이점들은 첨부도면에 의거한 다음의 상세한 설명으로 더욱 명백해질 것이다. 이에 앞서, 본 명세서 및 청구범위에 사용된 용어나 단어는 발명자가 그 자신의 발명을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설명하기 위해 용어의 개념을 적절하게 정의할 수 있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에 부합하는 의미와 개념으로 해석되어야만 한다.

이하,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생태모델숲 조성공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본 발명에 따른 생태모델숲 조성공법은, 생태복원지역을 녹화할 때 생태복원지역의 식물종이 보다 빠른 시간내에 다양화되고 훼손되는 산림지와 유사해지도록 훼손되는 산림지의 종자, 낙엽층 및 표토층을 이용한다.

구체적으로, 생태모델숲 조성공법은, 녹화하고자 하는 생태복원지역에 표토를 일정두께로 복토하는 단계 단계와, 훼손되는 산림지의 종자를 포트 묘목으로 재배하는 단계와, 재배된 포트 묘목을 생태복원지역에 이식하는 단계와, 이식시 자연군락의 식생조사자료를 토대로 추출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숲의 모델을 종조성적 인 측면에서 개발한 종을 토대로 일정 비율로 식재하는 단계와; 묘목이 이식된 생태복원지역의 표토를 멀칭하는 단계와, 일정기간이 경과된 후 자라난 묘목을 간벌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생태복원지역의 복토 단계에서는,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낙엽 및 표토을 채취한 후, 코크피트, 우드칩, 부엽 및 톱밥 중 선택된 어느 하나 이상을 혼합하여 일정기간 동안 부숙(腐熟)시킨 후 생태복원 대상지역에서 채취한 토양을 각각 채취하여 혼합한 후, 생태복원지역을 일정두께로 복토할 표토를 만든다. 이때, 복원용 표토에 더욱 많은 영양분이 함유될 수 있도록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채취한 낙엽 및 표토에 토양개량제인 코크피트, 우드칩, 부엽 및 톱밥 중 선택된 어느 하나 이상을 혼합하여 일정기간 동안 부숙(腐熟)시켜 퇴비화 시킨 미생물토양을 조성한다. 그리고 이 미생물토양을 생태복원지역의 표토 1

당 50ℓ- 150ℓ의 비율로 혼합하여 복원용 표토에 미생물이 보다 많이 포함되도록 하여 묘목의 생장을 촉진시킨다. 그리고 복토되는 표토의 두께는 20~30cm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복원용 표토에 사용되는 상기 미생물토양은,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채취한 상기 낙엽 및 표토 100중량부에 대하여 상기 코크피트 500~1,000중량부, 상기 우드칩 200~400중량부, 상기 부엽 100~200중량부 및 상기 톱밥 100~300중량부를 혼합한 후 30일 이상 부숙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처럼, 훼손되는 산림지의 토양 및 낙엽을 채취하여 미생물토양을 조성하는 것은 매번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낙엽 및 토양을 채취하지 않고 이미 조성되어진 미생물토양을 생태복원지역의 토양과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매번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낙엽 및 토양을 채취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줄여 생태복원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함이다. 또한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내의 숲의 경우 훼손되는 지역이 없으므로 산림지의 낙엽 및 토양을 채취할 수 없으므로, 따로 준비한 미생물 토양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한편,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수집하는 낙엽은 낙엽층의 표면에서 지표면 5cm이하 까지의 낙엽과 표토를 수집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는 낙엽층 중 상측보다는 아래에 위치하는 낙엽과 표토에 더 많은 미생물이 포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묘목을 재배하는 단계에서는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주로 서식하는 식물들의 종을 조사하고, 상기 조사된 식물들의 종자를 채취하고, 상기 종자를 이용하여 표트 묘목을 재배한다. 포트 묘목의 재배 기간은 묘목의 수고 0.7m ~ 3m가 될 때까지 재배한 후, 생태복원지역에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람직하게는 훼손되는 산림지에 서식하는 식물을 채취할 때 식물의 크기에 따라 교목류, 아교목류 및 관목류로 분류하여 종자를 각각 채취하고, 상기 종자를 이용하여 상기 교목류 묘목, 아교목류 묘목 및 관목류 묘목을 각각 재배한다. 그리고 상기 교목류 묘목은 수고가 1m ~ 3m에서 이식하고, 상기 아교목류 묘목은 수고가 1m ~ 2m에서 이식하며, 상기 관목류 묘목은 수고가 0.7m ~ 1m에서 이식한다.

묘목을 이식할 때 묘목의 수고가 적어도 70cm이상 까지 자랐을 때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는 단년생 식물인 잡초들이 자라면서 다년생 식물인 묘목을 덮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즉, 여름철 잡초들이 자라면서 다년생 식물인 묘목 보다 더 크게 자라 빛의 차단(피압)으로 인하여 묘목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한편, 복원에 적용되는 숲의 모델은 기존의 산림지의 지형을 토대로 선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훼손되는 산림지가 구릉이나 사면의 형태를 띠고 있다면 참나무가 주를 이루는 숲을 조성하고, 훼손되는 산림지가 계곡지형이었다면 서어나무를 주로하는 숲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 이용자 혹은 지역주민에 의한 식생경관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소나무숲을 조성할 수 있다.

묘목을 생태복원지역에 식재하는 단계에서는, 상기 생태복원지역을 1

단위로 구획하고, 상기 생태복원지역 2

당 묘목을 1그루 이상 식재한다. 이때,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식재되는 모든 묘목은 포트형태로 식재하며, 포트의 크기 즉, 이식할 묘목의 뿌리 넓이는 좌우 10 - 30cm가 되도록 포트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상기 생태복원지역 1

당 묘목을 식재할 때 보다 많은 묘목을 식재하여 땅의 공간활용을 증대하기 위함은 물론, 일정구역 내에 묘목들을 밀집시켜 식재함으로써, 묘목들이 생장할 때 서로 경쟁을 유도하여 생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또한, 1

단위로 구획된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상기 교목류 묘목, 아교목류 묘목 및 관목류 묘목을 식재할 때, 서로 혼재하여 식재함으로써, 묘목이 식재되는 상기 생태복원지역이 자연 산림지와 유사해지도록 한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교목류 묘목이 이식된 지역을 기준으로 상기 교목류 묘목 주위에 아교목류 묘목을 이식하고, 상기 아교목류 묘목 주위에 상기 관목류 묘목을 이식하여 상기 교목류, 아교목류 및 관목류 묘목이 일정한 단위로 군락이 형성되도록 한다.

아래의 [그림 1]을 참조하여 이를 더욱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림 1] 생태복원숲의 밀식 식재모형

그림 1에 나타낸 것과 같이, 좌우가 각각 5m인 최초 25

의 지역에 수고가 가장 큰 상기 교목류 묘목을 2개체를 구획화된 1

단위의 대각선으로 밀식(密植)하고, 상기 교목류 묘목이 밀식된 1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그 다음 각각의 1

지역에 상기 교목류 묘목보다 수고가 작은 상기 아교목류 묘목을 각각 밀식시키며, 상기 아교목류 묘목이 밀식된 대각선 방향의 1

에 관목류 묘목을 밀식한다. 즉, 그 수고가 각기 다른 상기 교목류, 아교목류 및 관목류 묘목이 일정한 단위로 군락을 이루게 함으로써, 상기 생태복원지역이 조기에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숲과 유사한 생태환경으로 발달하게 된다.

더욱이, 1

의 지역으로 구획되어 밀식된 상기 묘목들이 생장하면서 서로 경쟁하게 되어 묘목들의 생장이 촉진된다. 너무 간격을 넓게 하여 식재하였을시는 잡초가 번성하여 식재된 수종이 생육에 제약을 받게 되며 식재간격이 1m이하로 너 무 조밀하게 식재시에는 생육은 양호하나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이 모두 고르게 자라는 것이 아니라 교목층에 의한 단일 생육현상을 초래하며 관목층의 고사율이 현저히 증가하는 현상을 가져오게 되므로 교목류의 식재밀도는 2㎡ 당 1주 이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표 1]은 묘목의 밀식에 따른 생장 및 고사율의 차이에 대해 나타낸 것이다.

[표 2]는 자연군락의 식생조사자료를 토대로 추출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숲의 모델을 종조성적인 측면에서 개발한 것이다.

구분	참나무숲	소나무숲	서어나무숲
교목	신갈나무(주종 )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소나무(주종) 곰솔	서어나무(주종) 물푸레나무 말채나무 고로쇠나무 다릅나무
아교목	당단풍 팥배나무 쇠물푸레 때죽나무 물개암나무 야광나무	쪽동배나무 당단풍 노간주나무 때죽나무 팥배나무 때죽나무	함박꽃나무 층층나무 복자기 산뽕나무 까치박달 자귀나무
관목	참회나무 철쭉꽃 노린재나무 생강나무 병꽃나무 조록싸리 작살나무	싸리 개옻나무 털진달래 산초나무 작살나무 산철쭉 생강나무	고추나무 고광나무 참회나무 괴불나무 덜꿩나무 물참대 신나무
임연식생	붉은병꽃나무	조팝나무	국수나무

[표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숲을 조성할 때 어떠한 종을 주종으로 하느냐에 따라 교목, 아교목 및 관목의 종류를 다르게 하여 숲을 조성하는 것이 보다 종다양성이 높은 숲을 조성할 수 있으며 보다 자연스러운 숲을 조성할 수 있다.

여기서, 교목을 이식할 때에는 주종을 반드시 포함하여 최소한 1종 이상을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아교목을 이식할 때에도 2종 이상 포함되도록 하여 식재하며, 관목을 이식할 때에는 3종 이상 포함되도록 하여 식재한다. 그리고 임연식생은 숲을 보다 건강하고 빠른 시간 내에 종 다양화를 이루기 위해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멀칭단계에서는, 상기 묘목들이 식재된 상기 생태복원지역의 표토에 수분유지 및 잡초의 생육을 억제할 수 있도록 볏짚, 우드칩, 코이어네트 및 매트 중 선택된 어느 하나를 포설한다. 이때,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채취한 낙엽을 덮어줄 수도 있다. 멀칭단계에서 포설되는 볏짚, 우드칩, 코이어네트, 매트 및 낙엽은 3 - 5cm의 두께를 가지도록 포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면, 표토의 상측에 형성되는 멀칭층에 의하여 표토의 온도가 상승하여 표토 및 멀칭층에서 미생물의 활동이 증가하게 되어 표토가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묘목의 생장이 촉진된다.

끝으로, 묘목들 중 일부를 간벌하는 단계에서는, 상기 단계들을 통하여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교목들의 이식이 완료되면, 일정한 시간(2 - 3년)이 경과된 후 1회에 한하여 과도하게 생육하는 수종에 대해 벌목작업을 시행하며 과도하게 고사한 수종에 대해 보식을 실시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교목과 아교목이 일정비율로 자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교목, 아교목, 관목이 3: 2: 1의 비율로 우점하도록 우점도를 조정하여 간벌 및 보식을 수행하도록 한다.

아래의 [그림 2] 내지 [그림 4]는 위의 [표 2]에 따라 숲 모델을 토대로 하여 주종인 나무종류에 생태숲을 조성하기 위한 묘목의 식재형태를 각각 나타낸 것이다. 여기서, 묘목이 식재되는 구역을 좌우가 각각 20m인 400

의 지역에 생태숲을 조성하는 예를 보인 것이다.

[그림 2]는 복원하고자 하는 지역에 묘목 주종을 서어나무로 하여 서어나무숲을 복원녹화하는 예시이다.

[그림 3]은 복원하고자 하는 지역에 묘목 주종을 신갈나무로 하여 신갈나무 숲을 복원녹화하는 예시이다.

[그림 4]는 복원하고자 하는 지역에 묘목 주종을 소나무로 하여 소나무숲을 복원녹화하는 예시이다.

이상에서 설명한 것은 본 발명을 실시하기 위한 하나의 실시예에 불과한 것으로서, 본 발명은 상기한 실시예에 한정되지 않고, 이하의 특허청구범위에서 청구하는 바와같이 본 발명의 요지를 벗어남이 없이 당해 발명이 속하는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누구든지 다양한 변경 실시가 가능한 범위까지 본 발명의 기술적 정신이 있다고 할 것이다.

Claims (9)

1.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지표에 적층된 낙엽 및 표토를 수집한 후 낙엽 및 표토 를 유기물 토양개량제와 혼합한 후 부숙시켜 생태복원지역의 토양과 혼합하여 식물 이식용 표토를 조성하고,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상기 이식용 표토를 복토하는 단계와;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주로 서식하는 식물들의 종을 조사하고, 상기 조사된 식물들의 종자를 채취하고, 상기 종자를 이용하여 수고 0.7m ~ 3m가 되도록 포트 묘목을 재배하는 단계와;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2

   

   당 상기 포트 묘목을 1그루 이상을 식재하는 식재단계와;

   상기 묘목들이 식재된 상기 생태복원지역의 표토에 수분유지 및 잡초의 생육을 억제할 수 있도록 낙엽을 덮어주는 멀칭단계와;

   상기 과정들을 통하여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이식된 묘목들을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교목과 아교목 및 관목이 일정비율로 자생할 수 있도록 상기 묘목들을 간벌 및 보식하는 단계;

   를 포함하여 조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포트 묘목을 재배하는 단계에서는, 훼손되는 산림지에 생육하는 식물을 채취할 때 식물의 크기에 따라 교목류, 아교목류 및 관목류로 분류하여 종자를 각각 채취하고, 상기 종자를 이용하여 상기 교목류, 아교목류 및 관목류의 포트묘목을 각각재배하며, 상기 교목류 묘목은 수고가 1m ~ 3m가 되도록 하고, 상기 아교목류 묘목은 수고가 1m ~ 2m가 되도록 하고, 상기 관목류 묘목은 수고가 0.7m ~ 1m가 되도록 재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
3.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교목류는, 신갈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및 갈참나무이고, 상기 아교목류는, 당단풍, 팥배나무, 쇠물푸레, 때죽나무, 물개암나무 및 야광나무이고, 상기 관목류는, 참회나무, 철쭉꽃, 노린재나무, 생강나무, 병꽃나무, 조록싸리 및 작살나무이며;

   상기 식재단계에서는, 생태복원지역을 다양한 나무종을 가지는 생태숲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상기 교목류 중 상기 신갈나무를 포함하도록 하여 선택된 1종 이상을 식재하고, 상기 아교목류 중 선택된 2종 이상을 식재하고, 상기 관목류 중 선택된 3종 이상을 식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
4.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교목류는, 소나무 및 곰솔나무이고, 상기 아교목류는, 쪽동배나무, 당단풍, 노간주나무, 때죽나무, 팥배나무 및 때죽나무이고, 상기 관목류는, 싸리나무, 개옻나무, 털진달래, 산초나무, 작살나무, 산철쭉 및 생강나무이며;

   상기 식재단계에서는, 생태복원지역을 다양한 나무종을 가지는 생태숲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상기 교목류 중 상기 소나무를 포함하도록 하여 선택된 1종 이상을 식재하고, 상기 아교목류 중 선택된 2종 이상을 식재하고, 상기 관목류 중 선택된 3종 이상을 식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
5.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교목류는, 서어나무, 물푸레나무, 말채나무, 고로쇠나무 및 다릅나무이고, 상기 아교목류는, 함박꽃나무, 층층나무, 복자기, 산뽕나무, 까치박달 및 자귀나무이고, 상기 관목류는, 고추나무, 고광나무, 참회나무, 괴불나무, 덜꿩나무, 물참대 및 신나무이며;

   상기 식재단계에서는, 생태복원지역을 다양한 나무종을 가지는 생태숲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상기 교목류 중 상기 서어나무를 포함하도록 하여 선택된 1종 이상을 식재하고, 상기 아교목류 중 선택된 2종 이상을 식재하고, 상기 관목류 중 선택된 3종 이상을 식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
6. 제 2 항 내지 제 5 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묘목을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이식하는 단계에서는, 상기 생태복원지역을 1

   

   단위로 구획하고, 상기 교목류 묘목이 이식된 지역을 기준으로 상기 교목류 묘목 주위에 아교목류 묘목을 이식하고, 상기 아교목류 묘목 주위에 상기 관목류 묘목을 이식하여 상기 교목류, 아교목류 및 관목류 묘목을 나무군락을 형성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
7.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생태복원지역에 상기 이식용 표토를 복토하는 단계에서는,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채취한 상기 낙엽 및 표토에 코크피트, 우드칩, 부엽 및 톱밥 중 선택된 어느 하나 이상을 혼합하여 부숙(腐熟)시킨 후, 생태복원지역의 토양과 혼합하여 복토용 표토를 만드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
8. 제 7 항에 있어서,

   상기 이식용 표토는, 훼손되는 산림지에서 채취한 상기 낙엽 및 표토 100중량부에 대하여 상기 코크피트 500~1,000중량부, 상기 우드칩 200~400중량부, 상기 부엽 100~200중량부 및 상기 톱밥 100~300중량부를 혼합한 후 30일 이상 부숙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
9.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멀칭단계에서는, 상기 묘목들이 식재된 상기 생태복원지역의 표토에 볏짚, 우드칩, 코이어네트 및 매트 중 선택된 어느 하나를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태모델숲 조성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