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656195B1 - 개량국궁 및 그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발명은 국궁(각궁)의 성능 및 내구성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개량한 개량국궁의 제조방법 및 상기 방법으로 제조된 개량국궁에 관한 것이다.

종래의 일반적 국궁 제작공정은 내측에서 외측으로 물소 뿔, 대나무, 뽕나무, 미 건조된 소심판을 차례로 접착하여 제작 되어왔으나 소심판이 건조되면서 허리힘(강도)이 약한 대나무가 종횡(縱,橫)으로 오그라들게 되어 이로 인해 연쇄적으로 뿔에도 같은 영향을 주어 뿔에 선절(작은 금이 생기는것)이 생기고 또한 활의 축이 되는 대나무가 뒤틀리는 현상이 발생하여 활의 사용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점이 있어왔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한 것으로 뿔과 기존의 대나무 사이에 얇게 가공된 대나무를 한쪽 더 포개어 같은 방향으로 접착시켜 제작함으로써 뿔의 선절을 극소화하고 뒤틀리는 틔위스트 현상을 억제하여 활의 탄성을 높여주고 사용수명을 오래 유지 시킬수 있도록 개량한 개량국궁의 제조방법 및 상기 제조방법으로 만들어진 개량국궁에 관한 것이다.

물소 뿔, 대나무, 뽕나무, 소심판, 선절, 활고자, 도고자

Description

개량국궁 및 그 제조방법 {improved bow and it's method }

도 1 : 종래 국궁의 재료구성 예시도

도 2 : 본원 발명의 재료구성 예시도.

도 3 : 본원 개량각궁의 측면도

도 4 : 본원에서 이용 가능한 곡면성형장치 예시도.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설명*

10 : 소뿔각 20 : 국궁 중간층

21 : 짧은 대나무절편 22 : 뽕나무절편

23 : 장축의 대나무절편 30 : 소심판

40 : 활줄 41 : 활고자

42 : 도고자 43 : 선절

50 : 종래 궁체 60 : 곡면성형장치

61 : 작업테이블 62 : 유압실린더

63 : 램 64 : 압착퓨셔

65 : 열선 100 : 본원 궁체

본 발명은 국궁의 성능 및 내구성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개량한 개량국궁에 관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통 활은 그 크기가 대략 1.2m 정도 되는 단궁으로 물소뿔과 소힘줄, 대나무, 뽕나무, 벚나무껍질, 민어부레풀 등을 이용해 만들어 왔으며 이들을각궁이라 부르며 대부분 만곡궁이다.

양궁과 국궁은 활을 쏜다는 것만 같을 뿐, 활모양에서부터 과녁거리, 자세, 시위를 당기는 방법 등 거의 모든 점에서 다르며, 양궁에서는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안전장치와 조준기, 무게조절기 등을 활에 부착하는 데 비해 국궁에는 아무 것도 달지 않고 단지 오랜 훈련으로 쌓은 감에 의지하여 시위를 당긴다.

각궁이란 조선시대에 소와 양의 뿔로 장식한 전통활로서, 국궁(國弓)이라고도 불리우며 흑각(黑角)이라는 통칭을 가진 수우각(水牛角) 즉, 물소뿔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온 명칭이다.

각궁은 활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우리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전수되어 온 제조공정을 찾아보면 필요한 재료는 참나무ㆍ대나무, 뽕나무ㆍ물소뿔ㆍ소의 힘줄ㆍ민어ㆍ풀 등이다.

활의 제조공정에 가중 중요한 재료는 물소뿔로서 세종이 1428년 10월에 "활을 만드는 데 물소뿔 만한 것이 없다."고 말한 바와 같이 물소뿔은 활의 생명인 탄력을 증가시켜 주며, 특히 활의 시위가 끊어지거나 빠져나가더라도 활이 부러지지 않게 해 주는 특성을 갖는다.

전통적으로 전수되어 내려온 재래식 각궁의 제조공정을 살펴보면, 대나무와 뽕나무를 화로 불에 쪼여서 적당히 구부린 다음 활 손잡이 부분을 부레풀로 붙이고 외쪽으로는 수우각을 잘 다듬어서 붙이고, 안쪽으로는 소힘줄(실올 같은 것)을 어교에 침적시켜 보통 4 ~ 7겹으로 올려 붙인 다음 다 마르면 활끝을 다듬고 시위를 걸기 위한 '도고자'를 만들어 붙이게 되며, 시위는 밀랍(密臘)을 먹인 면사 100여겹을 꼬아 길이가 1m정도 되도록 만들며 한 개의 활을 제작 완성하려면 보통 약 3 ~ 4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상기에서 어교는 민어(民魚)의 부레를 끓여서 만들었다 하여 부레풀 이라고도 하는데 어교는 아교에 비해 접착력이 강하여 각궁과 같은 합성궁(合成弓)의 제조에 접착제로도 이용되어 왔다.

상기와 같은 재래의 국궁제조 공정에서는 대나무와 뽕나무를 화로 불에 쪼여서 적당히 구부린 다음 외쪽으로는 수우각을 우선 접착시키고 내쪽으로는 미 건조된 소심판을 여려겹 접착시켜 만들어지는 국궁은 하나의 활을 제작 완성하는데 약 3 ~ 4개월의 시간을 거처서 수공예 형식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제작단가를 높이고 산업적 공정으로 생산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갖는 것이었다.

또한 활의 내부쪽 소심판이 대기의 변화에 따라 온도, 습도에 민감한 영향을 받으면서 종횡(縱橫)으로 오그라들거나 퍼지는 수축 또는 팽창현상이 발생하고, 이러한 현상이 중간재인 대나무의 강도(허리힘)에 영향을 주고 이에 따라 물소뿔에도 같은 영향을 미쳐 뿔에 선절(뿔에 잔금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따라서 상기와 같이 온도, 습도에 민감한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활을 방치하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활 시위를 당겨 발시(발시發矢)를 하게 되면 활 후임의 축이 고정되지 않아 뒤틀리는(트위스트)현상이 생겨 활의 현(弦)이 도고자를 벗어나 활에 심한 충격이 주게되고 그충격으로 인해 절각(切角)이 되어 활을 사용치 못 하게 되는 문제점이 늘 발생되어 왔으므로 각궁의 애호가들은 눅눅한 절기에는 30℃ 정도가 유지되는 점마(건조)통에 넣어 각궁에 습기를 제거해 주거나 더운 날에는 음습한 장소에 보관하면서 각궁의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본원의 기술사상은 종래의 국궁 제조방법에서 대나무와 뽕나무를 불에 구워 활의 각도를 조절하여 사용하고자 함은 강한 탄성력을 갖는 대나무만을 이용하여 활에서 요구하는 휨각을 확보하기가 불가능하므로 불에 구워가면서 각도를 조절할 수있는 뽕나무를 개재시켜 휨각을 부여하고자 함이 아니었을까 하는 판단을 하였으며, 예전에는 대나무 가공기계가 없이 단순히 수공업에 의해 활에서 요구하는 휨각을 부여하기 위해 대나무와 뽕나무 의 연결구조를 취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출발하여 현대의 기술문명 시대에는 다양한 성형장치들을 이용하여 원하는 각도로 절곡 성형시키기 위한 기계들이 이미 많이 개발되어 있는바, 이러한 문명의 이기들을 이용하여 국궁의 제조방법도 현대적 생산방법을 접목시켜 대량공급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아보고자 하였으며, 따라서 산업적 대량 생산규모를 갖추고 저렴하게 각궁을 공급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무예인 궁도인구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이바지 하여 보고자 하는 기술적 과제를 갖고 연구를 시작한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종래 국궁이 갖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한 것으로 기존의 국궁제조 공정에서 사용하는 대나무와 뽕나무를 적당한 온도의 불에 구워 활의 각도를 조절하여 대나무와 뽕나무를 상호 연결시키고 그 상,하 면에 일측으로는 물소뿔을 접착시키고 타측으로는 소심판을 여려겹 접착시켜 국궁 제조하였던 난해한 제조공정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종래의 대나무와 뽕나무를 불에 구워 활의 각도를 조절하여 대나무와 뽕나무를 상호 연결시키는 공정대신에 대나무를 정밀 칫수의 금형기계를 통하여 일정한 두께로 죽편을 만들어 얻고, 이들 죽편의 양면에 어교나 에폭시 접착제, 또는 아크릴접착제를 이용하여 먼저 죽편끼리 이중으로 접합시키면서 각궁에서 필요로 요구하는 곡면각도를 성형장치를 이용하여 제공해 주고, 그 상,하 면에 일측으로는 물소뿔을 접착시키고 타측으로는 소심판을 여려겹 접착시켜 국궁을 제조하므로서 전통 국궁의 제조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제작단가를 대폭 낮추어서 산업적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하는 발명의 목적을 갖는다.

또한 본원 국궁은 기후의 변화에 따라 온도, 습도에 민감한 영향을 받으면서 종횡(縱橫)으로 오그라들거나 퍼지는 수축 또는 팽창현상을 적게 하여 궁극적으로 뿔에 잔금(선절)이 생기는 것과 활의 뒤틀림을 극소화 시키고, 탄성률, 복원성, 내구성을 증가시켜 사용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개량국궁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에 발명의 2차적 목적을 갖는다.

본원은 개량각궁의 제조방법으로서, 늦가을에서 구정 설 전에 3 ~ 5년생 대나무를 채취하여 보관하는 단계, 대나무의 폭을 3±1 ㎝, 길이 120±20 ㎝ 정도로 재단하여 두께 1.0 ~ 2.5 ㎜ 정도의 대나무절편으로 가공하는 단계, 상기 방법으로가공된 대나무절편끼리 또는 대나무절편과 뿔각을 어교나 에폭시수지 또는 아크릴계 수지로 접합시키는 단계, 상기 단계를 통하여 얻어진 뿔각 + 대나무절편1 + 대나무절편2 접합구조에 소심판을 3 ~ 5회 침적시키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개량각궁의 제조방법을 제공하고, 또한 개량각궁의 결합구조로서, 대나무절편을 2중으로 각궁의 중앙부에 위치시키고 대나무절편 일측에 뿔각이 접착되며 타측으로 소심판을 접합시키는 결합구조를 이루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개량각궁을 제공한다.

본 발명은 종래의 가술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실험을 하는 도중에 종래 국궁 제조공정을 개선시키는 방법으로서, 종래의 대나무와 뽕나무를 불에 구워 활의 각도를 조절하여 대나무와 뽕나무를 상호 연결시키는 공정 대신에 대나무를 정밀 칫수의 금형을 통하여 일정두께의 죽편을 만들어 가공하고, 이들 죽편의 양면에 어교나 에폭시 접착제, 아크릴 접착제를 이용하여 먼저 죽편끼리 이중으로 접합시킨 후, 그 상,하 면에 일측으로는 물소뿔을 접착시키고 타측으로는 소심판을 여려겹 접착시켜 국궁을 제조하여본 결과, 기후의 변화에 따라 온도, 습도에 민감한 영향을 받으면서 종횡(縱橫)으로 오그라들거나 퍼지는 수축 또는 팽창되는 현상이 현저히 개선되고 궁극적으로 뿔에 잔금(선절)이 생기는 것과 활의 뒤틀림을 극소화 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고, 따라서 활의 탄성률, 복원성, 내구성을 증가시켜 사용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국궁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발명을 완 성하였다.

본원에서 사용하는 대나무는 늦가을에서 구정 설 전에 3년 내지 5년생 대나무를 채취하여 폭 3 ㎝ 길이 130 ㎝로 재단하여 두께 1.0 ~ 2.5 ㎜ 정도로 가공을 하게 된다.

3년생 미만의 대나무는 탄성력 및 내밀도 구조에서 활 부품으로 사용하기에 부적합 하였으며 6년생 이상의 것은 탄성력 및 내밀도 구조에서 활 부품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강하여 3년 내지 5년생 대나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이하 본 발명의 기술사상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첨부도면을 참조하여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 1은 종래의 국궁(50)을 이루는 재료구조를 대비하기 위해 도시한 것으로, 종래의 재료를 대별하여 보면, 중간층(20)으로 짧은 대나무절편(21)과 짧은 뽕나무절편(22)가 연결되어 중간층을 이루고, 중간층(20) 내측으로 소뿔각(10)과 접합되고, 중간층(20) 외측으로 소심판(30)이 차례로 어교로 접착되어 이루어지는 종래 궁체(50)의 재료구조를 나타내 보이고 있다.

상기의 도면에서 소심판(30)은 실제로 도면과 같은 모양이 아닌 것이나 소힘줄(실올 같은 것)을 어교에 침적시켜 3 ~ 5회 침적시킨 것을 가상한 모양으로 나타내고 있음에 이해를 필요로 한다.

도 2는 본원의 제조방법에 의해 제공되는 국궁(100)의 재료구조를 나타내 보여주고 있는바, 본원의 국궁은 짧은 대나무절편(21)과 짧은 뽕나무절편(22)으로 중간층(20)을 이루던 종래방식과 달리, 중간층(20)을 장축의 대나무절편(23)과 또 다 른 장축의 대나무절편(23')을 이중 겹치는 구조로 중간층을 이루도록 접착시키고 중간층 내측으로 소뿔각(10)이 배치되고 외측으로 소심판(30)이 접합되는 구조로 이루어 접착되는 재료구조를 나타내 보이고 있다.

도 3은 도 2의 재료구조를 갖고 이루어진 본원의 개량각궁(100)의 측면도를 나타내고 있다. 도 3의 개량각궁은 궁간을 이루는 중간층(20)에 대나무절편(23,23')을 2중으로 접착한 구조를 형성하였기 때문에 활 후임의 축이 변하지 않아 활의 뒤틀림 현상을 방지하고 탄성률과 복원성 및 완충성이 양호히 발휘됨은 물론, 종래 궁에 비하여 소심판의 건조 과정에서 대나무절편이 횡으로 오그라드는 현상을 억제하여 소뿔각(10)의 선절을 극소화 할수 있다.

또한, 도 3의 저부에서는 도고자(42)부분을 중심으로 개량각궁의 정면 중앙단면도를 나타내고자 활줄을 중심으로 나타낸 확대 예시도 인바, 활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며 운행되는 실시양태를 보여주기 위해 활(100)의 내면부에 위치하는 뿔(10)과 활줄(40)을 받쳐주는 두꺼운 가죽으로 이루어지는 도고자(42), 활줄을 걸기 위한 장치인 활고자(41)의 정 중앙위치로 활줄이 위치되어야 정상적으로 활로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는 예시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활줄이 뿔이나, 도고자나 활고자의 중앙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활에 튀위스트 현상이 생기게 되어 과녘을 맞추기 어렵게 되며 활에 뒤틀린(튀위스트된)상태에서 활을 사용하면 활이 금새 망가지는 원인이 되는 활의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도 4는 본 발명의 제조공정에 이용될 수 있는 곡면각을 형성할 수 있는 바람직한 실시예 인 곡면성형장치(60)의 정면도를 도시한 것으로, 곡면성형장치(60)는 하부로는 성형하고자 하는 곡면형상을 갖고 성형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 작업테이블(61)이 마련되고 상부에는 실린더(62)가 고정되어 있으며 상기 실린더의 하부에 장착된 램(63)이 수직으로 왕복 이동을 하면서 램에 장착된 다수의 푸셔(64)가 작업테이블 위에 안치되는 있는 금형 형상대로 가공물의 상부를 눌러주면서 곡면성형을 실시하게 된다.

상기의 성형장치를 본원의 대나무절편(23,24)을 가공하기 위한 일 실시예를 겸하여 설명하여 보면, 먼저 국궁에 사용하기 위하여 폭 3 ㎝ 길이 130 ㎝로 재단되어 두께 1.0 ~ 2.5 ㎜ 정도로 얇게 가공된 대나무절편(23) 및 대나무절편(23') 각각에 접착제를 도포하여 4 a 상태로 가공대상물(예를들면 23, 23')을 작업테이블 (61) 상부로 올려지게 되면 실린더(62)가 내려와 고정시키게 되며 4 b 상태로 실린더의 하부에 장착된 램(63)이 수직으로 왕복 이동하며 원하는 곡면각을 형성하게 된다. 상기 램에는 다수의 푸셔(64)가 장착되어 있고 푸셔(64)의 하부에는 열선 (65)이 끼워저 각 푸셔를 가열하면서 작업테이블 위에 안치되어 있는 금형 및 대나무절편의 상면을 눌러주며 원하는 각으로 성형을 이룰 수 있는 장치구조를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

이후 상기의 성형장치를 이용하여 대나무절편(23,23') 내측으로 소뿔각(10)을 접합시키고 외측으로 소심판(30)을 접합시켜 국궁구조를 이룰 수 있음은 당업계의 사람들에겐 자명한 사항이므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하겠다.

본원에서는 도 4의 곡면성형장치를 이용하는 실시예를 기재하고 있는 것이나, 이는 본원 기술사상의 일 실시예를 기재하고 있는 것이고 본원의 기술사상, 즉 ,종래의 국궁 제조공정이 대나무와 뽕나무를 불에 구워 활의 각도를 조절하여 대나무와 뽕나무를 상호 연결시키는 공정 대신에, 대나무를 정밀 칫수의 금형을 통하여 일정두께의 죽편을 만들어 가공하고, 이들 죽편의 양면에 접착제를 이용하여 먼저 죽편끼리 이중으로 접합시킨 후, 그 상,하 면에 일측으로는 물소뿔을 접착시키고 타측으로는 소심판을 접착시켜 국궁을 제조하고자 하는 기술사상은 다양하게 변형되어 실시될 수 있음은 자명하다 할 것이다.

상기와 같은 본 발명은 궁체의 내면에 탄성과 복원력이 한층 높고 활후임의 축 변화가 적은 대나무절편을 2중으로 접착 하였으므로 종래의 궁에 비하여 성능을 향상 시킬수 있음과 동시에 내구성의 향상으로 사용수명을 오래 유지 시킬수 있는 국궁을 제공하는 효과를 갖는다.

또한 종래의 대나무와 뽕나무를 가열하여 각도를 잡고 접합시키는 공정이 생략되고 죽편끼지 양면에 어교나 에폭시 접착제를 이용하여 먼저 죽편끼리 이중으로 접합시키고, 그 상,하 면에 일측으로는 물소뿔을 접착시키고 타측으로는 소심판을 여려겹 접착시키며 원하는 각을 형성시켜 국궁을 제조하므로서 전통 국궁의 제작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제작단가를 낮추어서 궁도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고 또한 활을 산업적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효과를 갖는다.

Claims (2)

1. 개량각궁의 제조방법에 있어서,

   늦가을에서 구정 설 전에 3 ~ 5년생 대나무를 채취하여 보관하는 단계,

   대나무의 폭을 3±1 ㎝, 길이 120±20 ㎝ 정도로 재단하여 두께 1.0 ~ 2.5 ㎜ 정도의 대나무절편으로 가공하는 단계,

   상기 대나무절편끼리 또는 대나무절편과 뿔각을 어교나 에폭시수지 또는 아크릴계 수지로 접합시키는 단계,

   상기 단계를 통하여 얻어진 뿔각 + 대나무절편1 + 대나무절편2 접합구조에 소심판을 3 ~ 5회 침적 및 접합시키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개량각궁의 제조방법.
2. 제1항의 제조방법에 의해 제공되는 개량국궁으로서,

   대나무절편1, 2를 이중으로 겹쳐 각궁의 중앙부에 위치시키고 대나무절편 1측으로는 뿔각이 접착되며 대나무절편 2측으로는 소심판을 접합시키는 구성을 포함하여 제공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개량국궁.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