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본 발명은 첨부된 도면을 참고로 하여 하기의 설명에 의하여 달성할 수 있다.
도 1은 본 발명에 있어서 천연 가죽의 가공 공정의 염색 과정에서 투입되는 기능성 파우더를 제조하기 위한 개략적인 공정을 도시하는 공정도이다.
상기 도면에 도시된 공정의 기본적인 순서는 국내특허번호 제366979호에 개략적으로 개시되어 있는 바, 상기 특허는 본 발명의 참고자료로 포함된다.
기능성 파우더를 제조하기 위하여, 먼저 페그마타이트 광석을 파쇄(crushing) 또는 조분쇄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상기 과정을 위하여, 바람직하게는 당업계에 알려진 패쇄기를 특별한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예를 들면 조 크러셔(jaw crusher)를 사용할 수 있다. 그 다음, 상기 파쇄된 페그마타이트를 적당한 입자 크기로 추가 분쇄하는데, 바람직하게는 임팩트 크러셔(impact crusher)를 사용하여 약 300∼400 메쉬가 되도록 한다.
상기와 같이, 분쇄된 페그마타이트는 보다 미세하고 균등한 입자 크기를 갖도록 미분쇄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를 위하여 사용하는 대표적인 장치로 에어 제트 밀(air jet mill)을 들 수 있다. 상기 미분쇄 과정의 경우, 전형적으로 약 5∼10 ㎏/㎠, 바람직하게는 약 6∼8㎏/㎠의 컴프레서 에어를 이용함으로써 이물질의 혼입 및 미분쇄 과정에서 마찰 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광물질의 성분 변화를 억제할 수 있다. 상기 미분쇄 과정의 결과로 얻어지는 미분쇄물은 약 0.35∼1㎛의 입자크기를 갖는데, 만약 상기 입자크기 수준에 미달할 경우에는 예를 들면 2단 체를 이용한 선별 과정을 통하여 분리되어 다시 미분쇄 과정으로 리사이클되며, 상기 미분쇄된 파우더는 구상 형상을 갖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술한 바와 같이 얻어진 페그마타이트 미분쇄물은 미량의 보조 금속 성분과 혼합할 수 있는 바, 이를 통하여 페그마타이트 내에 함유된 각종 유효 금속 성분의 함량을 추가함으로써 원적외선 방사, 항균 성능 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상기 보조 금속 성분은 혼합물 전체를 기준으로 약 0.1 중량% 이내, 바람직하게는 0.05 중량% 이내의 범위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지나치게 많은 량을 혼합할 경우에는 추가되는 효과에 비하여 경제성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보조 금속 성분의 예로는 Ca, Ge, Se, Ho, Ce, Zr, La, Y 등이 있으며, 이로부터 1 또는 2 이상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페그마타이트 미분쇄물과 보조 무기금속의 혼합에 적합한 장치로서 에어 블렌더가 사용될 수 있으며, 약 20∼40분, 전형적으로는 약 30분 동안 고속 블렌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이 제조된 혼합물 파우더는 모두 천연 성분인 만큼, 인체에 무자극성을 나타내며, 구체적인 조성을 하기 표 1에 나타내었다.
원소 |
함량(%) |
SiO2 |
65.52 |
Al2O3 |
22.81 |
Fe2O3 |
3.20 |
CaO |
1.69 |
MgO |
1.40 |
Na2O |
1.92 |
TiO2 |
0.79 |
K2O |
2.16 |
Ge |
0.014 |
Se |
0.032 |
Zr |
0.0113 |
Ca |
0.045 |
Ho |
<0.0001 |
Y |
0.0015 |
La |
0.0076 |
Ce |
0.011 |
기타 |
0.3875 |
상기와 같이 제조된 페그마타이트-함유 파우더는 바실러스 균주(Bacillus species SSA3)의 존재 하에서 숙성된다. 이러한 바실러스 균주는 전형적으로 일반 가정에서 재래식 방법으로 담근 숙성된 간장으로부터 분리되는 바, 본 발명에서는 수탁번호 KCTC 8488(1990. 5. 23.)로 기탁된 균주를 사용하였다. 상기 바실러스 균주는 단일균 발효로 장류를 제조할 수 있는 특성을 나타내며, 종래에는 이로부터 색소를 분리하여 의약품 또는 식품에 적용된 바 있다. 예를 들면, 국내특허번호 제371387호에서는 Bacillus species SSA3에 의하여 생성된 색소를 원심분리-양이온 컬럼 크로마토그래피-용출-감압농축-건조의 순으로 분리하여 항돌연변이성 색소를 정제하는 방법이 개시되어 있다.
이때, 숙성 과정은 약 35∼45℃, 바람직하게는 약 38∼42℃의 온도 조건에서 약 10∼20일, 바람직하게는 약 14∼16일 동안 수행되며, 또한 공기의 입출입이 가능하도록 전통적인 옹기 내의 공간과 유사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숙성 과정이 예측치 못한 기능성을 발휘하는 이유는 과학적으로 명확히 규명된 것은 아니나, 균주에 의한 생물원자극소의 원리로 추측된다.
상술한 숙성 과정이 완료된 후에는 보관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건조 과정을 거치게 되는 바, 인위적인 조작보다는 자연 상태에서 건조하되, 암냉 환경(어둡고 서늘한 환경)에서 수분이 0.5% 이하가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건조된 파우더를 재차 숙성하여 건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술한 방법에 따라 제조된 기능성 파우더는 가죽의 가공 공정 중의 염색 단계에 적용되어 천연 가죽에 침투된다.
통상의 천연 가죽의 가공 공정은 당업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바, 이를 개략적으로 설명하면, 하기와 같다.
먼저, 건피나 염장으로 인하여 수축되고 오염된 원피를 초기 상태로 환원시키고 원피의 주름진 부위를 펴주기 위하여 수적 과정 및 재수적 과정을 수행한 후에, 석회처리(liming)한다. 상기 석회처리는 원피의 털을 제거하고, 원피에 석회를 투입하여 필요없는 기름 성분을 제거하면서 털을 용이하게 제거하기 위한 공정인 바, 통상적으로 Na2SO3, NaHSO3, 계면활성제 등이 투입된 석회 용액을 이용한다. 이후, 황산암모늄 등을 이용하여 원피 내에 함유된 석회로 제거하여 유연하게 하고, 원피에 효소를 투입하여 불필요한 단백질을 제거한 다음(탈회 공정), 침산(원피에 산을 투입하여 제혁을 용이하게 함)을 거쳐 탄닝(유성) 공정을 수행한다. 탄닝 공정은 진피층의 섬유조직을 다양한 유제로 처리, 고정시켜 내수성을 부여함으로써 상호 간의 접착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섬유 간의 결합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공정이다. 탄닝 공정을 거친 후에는 재탄닝(크롬 제혁)을 수행하고 염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중화시킨 다음, 염색-건조-코팅의 순으로 후속 공정을 진행한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구체예에 따르면, 염색 전단계까지 가공 처리된 천연 가죽에 물을 투입한 다음, 상기 기능성 파우더를 회전 조건(예를 들면, 회전 드럼) 하에서 투입하여 천연 가죽에 침투시킨다. 이때, 기능성 파우더는 일거에 투입하기 보다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분할 투입하는 것이 파우더의 침투 효과 면에서 바람직하다. 예를 들면, 기능성 파우더의 총 투입량이 가죽 100 중량부에 대하여 2.0 중량부인 경우, 5회에 걸쳐 분할하여 투입할 수 있다. 또한, 투입되는 기능성 파우더의 총량은 천연 가죽의 두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는 바, 본 발명에 있어서는 천연 가죽 100 중량부 당 약 0.5∼5 중량부, 바람직하게는 2∼3 중량부의 범위이다. 만약, 0.5 중량부에 미달할 경우에는 투입 효과가 미흡하기 때문에 의도하는 기능성을 달성할 수 없으며, 5 중량부를 초과할 경우에는 더 이상의 상승 효과가 미약할 뿐만 아니라, 염색에 곤란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때, 사용되는 물의 량은 특별히 제한되는 것은 아니나, 전형적으로는 피적용물인 가죽과 동등한 중량으로 사용한다. 또한, 염색 공정에서 기능성 파우더가 가죽에 용이하게 침투하도록 pH를 조절할 필요가 있는데, 바람직하게는 약 5.5∼6.5, 보다 바람직하게는 약 5.8∼6.2 범위이다. 이를 위하여, 일정량의 암모니아수를 기능성 파우더의 투입 과정 중에 투입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기능성 파우더를 투입한 후에는 당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알려져 있는 염료(예를 들면, 산성 염료)를 투입하여 염색을 수행한다. 이때, 염색 과정은 약 50∼60℃로 유지하면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염료를 투입한 후에 통상적으로 알려진 가지제(fat liquor)를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가지제로는 천연유지, 합성유, 광물유 등의 성분 등이 있으며, 수용성을 나타내도록 친수기를 도입하거나,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상술한 바와 같이, 페그마타이트-함유 파우더를 바실러스 균주(Bacillus species SSA3)로 숙성시켜 제조된 기능성 파우더를 천연 가죽의 가공 공정 중 염색 과정에서 처리하여 제조된 천연가죽은 다양한 가죽 소재 사용 분야에 널리 이용될 수 있으며, 특히 원적외선 방사, 항균 기능 등이 우수하기 때문에 신발, 신발창 등과 같이 균에 의한 오염이 용이한 부위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고, 더욱이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문제시되어 왔던 각종 전자기파, 수맥파 등에 있어서도 우수한 차폐 효과를 갖고 있어 인체의 혈액순환에 유리하다.
이하,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지만 하기 실시예에 본 발명의 범주가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기능성 파우더를 함유하는 천연가죽의 제조
페그마타이트 광석을 조 크래셔로 파쇄한 후에 임팩트 크래셔를 이용하여 325 메쉬가 되도록 추가적으로 분쇄하였다. 그 다음, 에어 제트 밀을 사용하여 약 7 ㎏/㎠의 컴프레서 에어 하에서 미분쇄하여 0.35∼1㎛의 입자크기로 조절된 페그마타이트 미분쇄물을 함유하는 파우더를 제조하였다. 상기 페그마타이트 파우더에 보조 금속 성분(혼합물 기준으로, Ge: 0.000345 중량%, Ho: 0.0001 중량%, Ce: 0.022 중량%, Zr: 0.0115 중량%, La: 0.0077 중량%, Y: 0.0025 중량%)를 혼합한 다음, Bacillus species SSA3 균주를 투입하여 숙성을 수행하였다. 이때, 숙성은 약 40℃에서 15일 동안 옹기 내에서 수행하였다. 상기 숙성된 파우더 내의 수분이 0.5%가 되도록 암냉 조건 하에서 건조시켜 보관하였다.
하기와 같이 염색 공정을 수행한 것을 제외하고는 공지의 방법에 따라 천연가죽을 가공하였다.
회전 드럼에 천연 가죽 10 ㎏을 투입한 다음, 물 10 ㎏을 넣고 회전 조건(15 rpm) 하에서 상기 파우더를 5회에 걸쳐 40g씩 20분의 시간 간격을 두고 투입하였으며, 2회 투입 후에 암모니아수 20g을 첨가하여 pH를 6.1로 조절하였다. 그 후, 염료(진웅산업사의 제품명: 베이지 GLE 25g 및 하바나 R 10g)을 투입하여 약 90분 동안 염색을 수행한 다음, 통상적인 가지제 1800g을 투입하여 80분 동안 회전드럼을 회전시켰다.
실시예 2
실시예 1에 따라 가공처리된 천연 가죽에 대하여 원적외선 방출량을 한국 건자재 시험 연구원에 의뢰하여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하기 표 2에 나타내었다.
시험항목 |
시험결과 |
시험방법 |
원적외선 방출량 (40℃) |
방사율(5∼20㎛) |
0.909 |
KICM-1005 |
방사에너지(W/㎡) |
3.67×102 |
상기 시험 결과는 FT-IR 스펙트로메터를 이용한 블랙바디 대비 측정결과임.
상기 표 2에서 알 수 있듯이, 본 발명에 따라 기능성 파우더가 적용된 천연 가죽은 인체가 흡수할 수 있는 유효원적외선 파장대인 5∼20㎛에서의 방사율이 높고, 방사 에너지 역시 월등히 우수함을 알 수 있다.
실시예 3
실시예 1에 따라 가공처리된 천연 가죽에 대하여 항국 원적외선 응용평가 연구원에 의뢰하여 항균 성능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를 하기 표 3에 나타내었다.
시험항목 |
시료구분 |
초기농도 |
18시간 후 농도 |
정균감소율(%) |
S. aureus에 의한 항균시험 |
표준포 |
2.2×104 |
1.2×106 |
- |
실시예 1의 가죽 |
<2.0×102 |
99.9 |
K. pneumoniae에 의한 항균시험 |
표준포 |
3.8×104 |
2.8×106 |
- |
실시예 1의 가죽 |
<2.0×102 |
99.9 |
1) 시험방법: KS K 0693-2001
2) 사용균주: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Klebsiella pneumoniae (ATCC 4352)
3) 비이온계면활성제: 접종균에 0.05% 비이온 계면활성제 사용(Snogen)
4) 표준포 사용: KS K 0905 염색견뢰도용 첨부 백포(cotton)
상기 표 3에 비추어, 본 발명에 따라 기능성 파우더를 침투시킨 천연가죽은 18시간 후에 거의 100%에 근접한 정균 감소율을 나타내어, 항균 효과가 월등히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실시예 4
실시예 1에 따라 가공된 천연가죽에 대하여 전자파 인체장해 방지 유무 테스트를 수행하였는 바, 상기 테스트는 휴대폰, 무전기 등으로부터 방출되는 전자파에 기인하는 좌회전 에너지(음성에너지)를 우회전 에너지(양성에너지)로 제거하는 정도를 평가한 것이다. 그 결과를 도 2(a) 내지 도 2(c)에 나타내었는 바, 상기 도면으로부터 알 수 있듯이, 전자파 인체장해방지 성능이 양호함을 확인하였다.
실시예 5
실시예 1에 따라 가공된 천연가죽에 대하여 신진대사 촉진능 유무 테스트를 수행하였는 바, 상기 테스트는 측정 시료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에 기인하는 좌회전 에너지(음성에너지) 및 우회전 에너지(양성에너지)의 교차적인 진동상태를 확인하여 인체 에너지의 진동상태와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를 도 3에 나타내었는 바, 상기 도면으로부터 알 수 있듯이 신진대사 촉진 성능이 양호함을 확인하였다.
실시예 6
실시예 1에 따라 가공된 천연가죽에 대하여 수맥인체장해 방지 유무 테스트를 수행하였는 바, 상기 테스트는 수액으로부터 방출되는 좌회전 에너지(음성에너지)를 우회전 에너지(양성에너지)로 제거하는 정도를 평가한 것이다. 그 결과를 도 4(a) 내지 도 4(c)에 나타내었는 바, 상기 도면으로부터 알 수 있듯이, 수맥인체장해 방지 성능이 양호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