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의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용 SAC(Synergy Activating Concentrate)조성물은 규산나트륨, 피마자유, 염화칼슘, 황산마그네슘 및 정제수로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한다.
이하, 본 발명의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의 조성물은 규산나트륨, 피마자유, 염화칼슘 및 황산마그네슘을 함유한다. 상기에서 조성물은 바람직하게 0.1~0.3중량%의 규산나트륨, 0.02~0.05중량%의 피마자유, 0.01~0.03중량%의 염화칼슘, 0.1~0.3중량%의 황산마그네슘을 함유하며, 상기의 각 성분들은 함께 마이셀(micelle)이라는 복합체를 형성하여 약리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본 발명의 아토피성 피부염을 개선시키는 조성물은 15.0~20.0중량%의 함량으로 외용제 조성물에 함유될 수 있다. 또한, 상기의 외용제 조성물의 형상 및 제형에 있어서 특별히 한정적이지 않으며, 액상의 크림, 젤 또는 점착타입 등의 외용제 조성물을 가질 수 있다.
이하, 시험예를 들어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하지만, 본 발명이 이들 예로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시험예 1]
하기 표 1의 조성을 갖는 SAC를 피부세포와 관련된 질병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지를 판단하기 위해, 주요 표피세포인 Human Skin Keratinocyte Cells(이하, 'HSK'라 지칭함)과 진피세포인 Human Skin Fibroblast Cells(이하, 'HSF'라 지칭함)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MTT Assay(세포의 대사 활성을 측정하는 방법)을 통 해 조사하였다.
우선, HSK 및 HSF Cells을 10% Fetal Bovine Serum을 함유하는 D-MEM배지로 CO2 Incubator(37℃, 5% CO2)에서 4일 동안 배양시킨 후, MTT assay하였다. 이때, 대조군은 배지 조제시 증류수를 사용하였으며, 처리군은 본 발명의 SAC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를 하기 도 1에 나타내었으며, 도 1의 결과는 대조군 대비 처리군의 상대값으로 나타낸 것이다.
성분 |
함량(중량%) |
규산나트륨 |
0.1750 |
피마자유 |
0.0234 |
염화칼슘 |
0.0254 |
황산마그네슘 |
0.1762 |
정제수 |
99.60 |
하기 도 1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본 발명의 SAC의 경우는 2종의 인간 피부세포의 대사활성이 표피세포 및 진피세포의 경우 각각 41.5% 및 75.8%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AC가 생활세포(Living cells)가 살아가기 위한 대사 즉 세포가 필요로 하는 생체에너지(ATP: adenosin triphosphate)합성, 생체구성 성분이나 생리조절 물질의 생합성(Biosynthesis) 및 방어기작(Defense mechanism)에 활성인자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써, 본 발명의 SAC가 피부세포와 관련된 질병의 치료에 적용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시험에 2]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 요인 중 하나로써, 인간 피부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Staphylococcus aureus (포도상구균)이 알려져 있는데, 이는 상기의 포도상구균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병변 부위에 상재하여 여러 가지 외독소(Exotoxin)들을 분비하고 이들 외독소가 초항원(Superantigen)으로 작용하여 환자의 피부 병변과 혈액내의 염증세포를 자극함으로써 염증을 유발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발명의 SAC의 포도상구균에 대한 향균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환자의 병변 부위에서 직접 분리, 동정하여 원광대학교 응용미생물학 교실 보관중인 Staphylococcus aureus을 분양 받아 Manitol Salt Broth (MSB, Difco, USA)에 3회 계대배양한 후, Vegetative Cells을 회수하였다. 다음, PBS(Phosphate Buffer Solution)로 3회 세척하고 SAC로 처리한 후, 경시적인 균수를 Manitol Salt Agar을 이용하여 시간별로 측정하였다. 상기에서 대조군으로는 배지 조제시 증류수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를 하기 도 2에 나타내었다.
인간의 피부에 존재하면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Staphylococcus aureus의 균수는 하기 도 2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SAC에 의해서 크게 감소하여 본 발명의 SAC가 Staphylococcus aureus에 살균효과 (Bactericidal Activity)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SAC가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하는 피부세포의 대사활성을 향상시켜 세포의 질병 방어기작에 도움을 부여할 뿐 아니라, 2차 감염에 의한 염증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시 염증발생을 억제하여 항생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줄여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실시예 1~2]
상기 표 1의 조성을 갖는 본 발명의 SAC를 함유하는 제형들을 하기 표 2의 조성으로 제조하였다.
|
성분 |
함량(중량%) |
형태 |
실시예 1 |
SAC |
18.5 |
스프레이 (액상) |
Aloe vera Gel(농도 (20×1)) |
0.1 |
세라마이드 |
0.5 |
정제수 |
80.9 |
실시예 2 |
SAC |
18.5 |
젤상 |
Aloe vera Gel(FD) |
0.10 |
세라마이드 |
0.50 |
정제수 |
80.65 |
글리세린 |
0.10 |
알란토인 |
0.10 |
비타민 E(항산화제) |
0.05 |
[시험예 3]
상기 실시예 1~2의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02년 4월~5월까지 아토피 진단기준에 적합하고 항히스타민, 전신 및 국소 또는 국소 부신피질 호르몬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았으며 최근 치료병력이 없는 20명을 선발하였다. 다음, 선발대상 모두에서 상기 실시예 1~2를 보급하고 실시예 1은 수시로, 실시예 2는 아침 1회, 저녁 1~2회를 도포하도록 하였다. 그 후, 하기와 같이 임상확인 효과를 측정하였다.
① 아토피 피부염의 경중도
아토피 피부염의 경중도 판정은 하기 표 3에 기재된 6개 항목(홍반, 경화, 찰상, 태선화, 건조 및 삼출)을 각각 심한정도에 따라 0~3점까지 점수를 주어 합산 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를 하기 도 3에 나타내었다.
항 목 |
점 수 |
홍 반 경 화 찰 상 태 선 화 건 조 삼 출 |
없음 : 0 경증(Mild) : 1 중간증(Moderate) : 2 중증(Severe) : 3 |
하기 도 3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6개 항목으로 측정한 임상 중증도는 치료전 12.48 ±0.43에서 치료 1, 2, 4주에서 각각 7.09 ±0.59, 3.15 ±0.31, 2.09 ±0.55로 상당히 감소하여, 4주 후에는 외관상의 상처가 모두 치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② 아토피 피부염의 체표면적의 침범범위
아토피 피부염의 체표면적 침범범위는 하기 표 4와 같이 각각의 신체 부위를 10으로 나눠 각 부위별로 아토피 피부염이 피부 표면의 몇 %를 차지하는지 0~3의 척도로 등급을 정해 각 부위의 점수를 합산하여 신체 부위별 항목의 전체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를 하기 도 4에 나타내었다.
신체부위 |
병변부위(%): 점수 |
두피 얼굴 전면체간 후면체간 팔(손목이상) 손(손목이하) 둔부 다리(무릎과 발 제외) 무릎 발(발목이하) |
0% : 0 10%이하 : 1 10∼30% : 2 30%이상 : 3 |
하기 도 4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병변의 체표면적 침범 범위도 21.98 ±0.98에서 치료 1, 2, 4주 후에 각각 3.07 ±0.84, 2.45 ±0.76, 1.16 ±0.90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효과가 매우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③ 소양감과 수면 박탈
아토피 피부염의 주관적인 증상으로는 나타나는 소양감과 수면박탈을 평가하였다. 본 발명의 임상실험에서는 모집단이 주관적인 소양감을 정확히 표현할 수 없는 소아들이므로, 소양감의 정도를 환자들의 수면박탈 횟수와 연관지어 표 5에 기재된 기준으로 0~3까지의 척도로 평가하여 그 결과를 하기 도 5에 나타내었다.
항 목 |
점 수 |
전혀 긁지 않음 긁으나 수면장애 없음 소양감으로 수면장애가 가끔 있음 소양감으로 하루에 2번이상 수면장애 있음 |
0 1 2 3 |
하기 도 5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소양감 역시 2.74 ±0.14에서 각각 0.21±0.01, 0.03 ±0.01, 0.03 ±0.01로 현저히 감소하여 4주 후에는 가려움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