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502624B1 - 섬유부산물 보온덮개를 이용한 과채류의 양액재배용 배지 - Google Patents

Abstract

섬유부산물 보온덮개를 소재로 한, 과채류의 새로운 양액재배용 배지가 제공된다. 본 발명의 배지는 기존의 암면을 소재로 한 양액배지와 달리 일정기간이 지나면 부식되고, 환경적으로도 암면에 비해 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반복 사용이 가능하고 소독이 쉬어 작업성이 우수하다. 본 발명의 배지는 보온덮개를 길이× 폭× 두께＝100× 20× 0.75cm으로 잘라, 이렇게 절단된 보온덮개 8장을 슬라브 형태로 겹쳐서 플라스틱 필름 (두께 0.1 mm)으로 포장하여 제조된 것으로 착색단고추나 토마토의 양액재배시 유용하며, 1회 공급량은 많게, 1일 공급횟수는 적게하는 다량/소관수법에 의한 양액공급방식을 이용할 경우 특히 효과가 좋다.

Description

섬유부산물 보온덮개를 이용한 과채류의 양액재배용 배지{MEDIUM FOR HYDROPONICS MADE OF FIBROUS BY-PRODUCTS WARM COVER}

본 발명은 전 세계적으로 원예산업기술을 주도해가고 있는 양액재배시 가장 기본이 되는 배지개발에 관한 것이다. 더욱 구체적으로 본 발명은 섬유부산물 또는 섬유 폐자재로부터 만들어진 보온덮개를 이용하여 만든 과채류의 양액재배용 배지 및 그의 효과적인 사용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배지는 착색단고추나 토마토와 같은 과채류의 재배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액재배는 토양환경과 수질오염을 극소화하면서 작물의 생산성 극대화, 고품질화, 연작장해 극복을 이루어 낼 수 있는 환경친화형 재배기술이다. 국내 양액재배 면적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증가를 보여 2001년 말 현재 약 700ha에 이르고 있으며, 2010년에는 2,000ha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양액재배용 배지는 전체 수경재배 면적의 약 80%가 암면과 펄라이트배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기타 코코피트나 왕겨 등의 혼합배지를 사용하고 있다.

종래 양액재배용 배지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배지는 펄라이트와 암면을 주재로 한 것이다. 펄라이트 배지는 성형화된 스티로폼 베드에 채워서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인데, 장기사용이 가능하여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근권의 적정 양수분 관리와 재배후 배지소독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반면, 암면 배지는 백 컬쳐(bag culture) 방식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재배상의 설치가 간단하고 양액관리가 용이하여 최근 그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으나, 원재료로 사용되는 현무암 등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배지가격이 비싸고, 재사용 비율이 낮으며, 사용후 폐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종래 양액재배용 배지의 문제점을 극복한, 환경오염의 우려가 적으면서 성능이 우수한, 새로운 저가의 배지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발명의 한가지 목적은 기존의 백 컬쳐 방식인 암면배지의 장점은 살리면서 배지 생산 비용의 절감이 가능하며, 재사용이 가능하면서도, 사용후 용이하게 폐기할 수 있는 새로운 양액재배용 배지를 제공하는 데 있다. 본 발명의 또 다른 목적은 섬유 제조시 대량 발생하는 섬유부산물 또는 섬유 폐자재로 만들어진 보온덮개의 새로운 용처를 제공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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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발명자들은 전술한 종래기술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집중적으로 연구한 결과, 섬유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섬유 부스러기를 이용하여 만든 보온덮개를 재료로 양액배지용 배지를 만드는데 착안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본 발명에서 양액재배용 배지의 소재로 사용되는 보온덮개는 건설현장 등에서 흔히 방음, 방진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섬유 부산물 또는 섬유 폐자재로 만든 보온덮개로서,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재료의 조달이 용이하다. 구체적으로는 본 발명 명세서에 첨부된 도 2에 도시된 바와 같은, 섬유부산물로 만들어진 보온덮개를 가리키는 것이다.이와 같은 섬유부산물로 만들어진 보온덮개를 배지재료로 사용하면, 반복하여 여러번 재사용하기 쉽고, 소독등의 작업시 취급이 용이하며, 특히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연 부식되므로 환경적 측면에서도, 암면과 같은 종래재질에 비해, 좀더 환경친화적 소재이다.본 발명에 따른 섬유부산물 보온덮개로 만든 양액재배용 배지는 배지의 항상성과 물리성을 감안하여 제조된 것으로서, 구체적으로는:섬유부산물 보온덮개를 길이× 폭× 두께＝100× 20× 0.75cm으로 절단한 후, 이와 같이 절단된 보온덮개 8장을 슬라브 형태로 적층시킨 후 이를 플라스틱 필름(두께 0.1mm)으로 포장하여 얻는 것이다.섬유부산물 보온덮개 및 보온매트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투수성을 좋게 하기 위하여 보온매트 속에 그물망을 넣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제조된 본 발명의 섬유부산물 보온덮개로 만든 양액재배용 배지는 착색단고추 및 토마토를 수경재배할 경우 슬라브의 주당 배지량이 4ℓ 정도가 되도록 만든다. 착색단고추 및 토마토를 수경재배할 경우 양액공급방법은 1회 공급량은 많게, 1일 공급횟수는 적게하는 다량/소관수 방법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이 다량/소관수 방법에 의할 경우, 근권의 통기성을 증진시켜 뿌리 생육을 좋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 따른 섬유부산물 보온덮개 배지를 이용하여 용량별로 착색단고추를 재배하고 그 결과를 수량특성면에서 정리하여 다음 표 1에 나타내었다. 상기 표 1의 결과로부터 주당 1ℓ에 비해 4ℓ의 경우 21% 증수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암면배지에 비해서도 92%수준의 수량을 확보한 것임을 나타내는 것이다.또 다른 구체예로서, 양액공급방법을 달리하여, 본 발명에 따른 섬유부산물 보온덮개 배지를 이용하여 토마토를 재배하고 그 결과 얻어진 토마토의 품질 및 수량을 정리하여 다음 표 2에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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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의 결과로부터 다량 소관수법에 의할 경우 소량 다관수법에 비해 8% 증수되었고, 기존 암면에 비해서는 98% 수준의 수량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부터, 본 발명의 배지를 이용한 양액공급방법은 1회 공급량은 많게, 1일 공급횟수는 적게하는 다량/소관수 방법이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섬유 부스러기로 만든 본 발명의 섬유부산물 보온덮개 배지는 암면 대체가 가능한 저가 국산배지로 수경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취급 및 재활용이 용이하여 친환경적인 양액재배를 가능하게 해준다. 본 발명의 섬유부산물 보온덮개 배지를 이용하여 토마토와 착색단고추의 재배실험 결과 다량/소관수법으로 양액재배할 경우, 상품수량은 암면의 90% 이상을 유지하면서 배지비용은 30% 이상 절감 가능하므로 암면 배지의 대체배지로서 새로운 상품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도 1은 길이× 폭× 두께＝100× 20× 0.75cm으로 잘라 주당 배지량이 4ℓ정도가 되도록 8장을 슬라브 형태로 겹쳐 제조한, 본 발명에 따른 섬유부산물 보온덮개로 만든 양액재배용 배지의 모형도.

도 2는 도 1에 따른 양액재배용 배지를 플라스틱 필름(두께 0.1mm)으로 포장하여 만든 과채류 수경재배용 배지 제품.

도 3은 본 발명에 따른 섬유부산물 보온덮개를 양액재배용 배지로 사용하여 토마토를 재배하는 전경을 찍은 사진.

Claims (3)

1. 섬유부산물로 만든 보온덮개를 길이× 폭× 두께＝100× 20× 0.75cm으로 절단한 후, 상기 절단된 보온덮개 8매를 슬라브 형태로 겹쳐서, 두께가 0.1 mm인 플라스틱 필름으로 포장하여 제조됨을 특징으로 하는 과채류의 양액재배용 배지.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과채류는 착색단고추 또는 토마토이고, 이 때 상기 배지는 슬라브의 주당 배지량이 4ℓ가 되도록 조성됨을 특징으로 하는 배지.
3.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