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식물성유 20-60중량%, 식물성지방 20-60중량% 및 왁스 4-20중량%로 이루어진 젤리용 코팅오일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따른 젤리용 코팅오일 조성물은 해바라기유 20-60중량%, 코코넛유 20-60중량% 및 비즈 왁스 4-20중량%로 이루어진 조성물인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젤리용 코팅오일 조성물에는 MCT유 40중량% 이하가 추가로 첨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하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한다.
젤리의 표면에 코팅된 코팅오일이 안정하지 못하면 오일이 젤리내로 스며들어가 젤리의 이형성이 감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젤리끼리 엉겨붙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수분의 손실을 막지 못해 젤리의 표면이 건조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시킨, 식물성유(vegetable oil), 식물성지방(vegetable fat) 및 왁스(wax)로 이루어진 젤리용 코팅오일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식물성유로만 이루어진 코팅오일은 건조가 쉽게 일어나고 왁스와 혼합시 상온에서 상분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레시틴과 같은 유화제를 사용하여 특별히 유화를 시켜야 하며, 유화가 불완정한 경우 상분리가 재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식물성지방으로만 이루어진 코팅오일은 상온에서 쉽게 굳어 코팅이 균일하게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와 같이 식물성유와 식물성지방을 혼합하여 코팅오일을 제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 따른 젤리용 코팅오일 조성물에 있어서, 상기 식물성유는 해바라기유(sunflower oil), 목화씨유(cotton seed oil), 옥수수유(corn oil), 올리브유(olive oil), 야자유(palm oil), 야자종자유(palm kernel oil), 피넛유(peanut oil), 대두유(soy bean oil), 평지씨유(rapeseed oil), 잇꽃유(safflower oil), 참깨유(sesame oil) 및 카놀라유(canola oil)로 이루어진 군으로부터 선택되어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고, 구체적으로 해바라기유를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해바라기유는 무미, 무취하고 산화에 안정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본 발명에 따른 젤리용 코팅오일 제조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바람직하게는 20-60중량%로, 가장 바람직하게는 38.3중량%로 첨가한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젤리용 코팅오일 조성물에 있어서, 상기 식물성지방은 코코넛유(coconut oil) 또는 코코아 버터(cocoa butter)가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으로 코코넛유를 20-60중량%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35.1중량%로 첨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상기에서 코코넛유의 함량이 20중량% 미만이면 코팅오일의 흐름성이 증가되어 코팅오일이 쉽게 젤리에 스며들어 코팅효과가 감소하게 된다. 또한, 함량이 60중량%를 초과하게 되면 코코넛유의 고점도로 인해 코팅오일의 흐름성이 감소하여 젤리코팅시 코팅이 고르지 않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상기 범위의 함량으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본 발명에 따른 젤리용 코팅오일 조성물에 있어서, 젤리 표면에 광택을 내기 위해 왁스가 첨가된다. 상기 왁스로는 칸데릴라왁스(candelilla wax), 카나우바왁스(carnauba wax), 세레지네스왁스(ceresines wax), 오렌지필왁스(orange peel wax) 또는 비즈왁스(bees wax) 등이 사용될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며, 구체적으로 비즈왁스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비즈왁스는 4-20중량%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7.4중량%로 첨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비즈왁스의 함량이 4중량% 미만이면 광택효과와 코팅 후 오일의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며, 20중량%를 초과하게 되면 코팅작업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상기 범위의 함량으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젤리용 코팅오일 조성물에는, 상기 식물성유와 식물성지방 그리고 왁스외에 코팅오일의 흐름성을 조절하기 위하여 MCT유가 추가로 첨가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MCT유는 40중량% 이하의 함량으로 첨가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구체적으로 19.0중량%로 첨가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상기 MCT유의 함량이 40중량%를 초과할 경우에는 코팅오일의 흐름성이 크게 증가되어 젤리내로 쉽게 스며들며, 따라서, 젤리의 표면이 쉽게 건조되어 이형성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발생하므로 40중량%를 초과하지 않도록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 따른 젤리용 코팅오일 조성물은, 상기 식물성유, 식물성지방, 왁스 및 MCT유 외에 코팅오일의 산화를 억제하기 위한 항산화제가 추가로 첨가되어 제조될 수 있다. 항산화제로는 α-토코페롤(α-tocopherol)이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며, 바람직하게는 0.1-0.5중량%로, 가장 바람직하게는 0.2중량%의 함량으로 첨가된다.
이하, 본 발명을 실시예에 의해 상세히 설명한다.
단, 하기 실시예는 본 발명을 예시하는 것일 뿐, 본 발명의 내용이 하기 실시예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젤리용 코팅오일의 제조
해바라기유(상품명 "Trisun", SVO Enterprise, USA), 코코넛유(삼립유지), MCT유(상품명 "SEFOL", 삼립유지), 비즈왁스(Koster Kuenen, USA) 및 α-토코페롤(Sigma, USA)을 하기 표 1의 조성과 같은 함량으로 사용하여 코팅오일 혼합물을 제조하였다. 상기 오일 혼합물을 왁스의 융점 온도인 65℃로 가열하여 완전히 녹인 후, 냉수로 급냉시킴으로써 상기 성분들이 균일하게 혼합된 젤리용 코팅오일을 제조하였다.
코팅오일조성(중량%) |
실시예 1 |
해바라기유 |
38.3 |
코코넛유 |
35.1 |
MCT유 |
19.0 |
비즈왁스 |
7.4 |
α-토코페롤 |
0.2 |
합계 |
100 |
<비교예 1>
MCT유, 카나우바왁스를 하기 표 2의 조성과 같은 함량으로 사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상기 실시예 1에서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여 젤리용 코팅오일을 제조하였다.
코팅오일조성(중량%) |
비교예 1 |
MCT유 |
92 |
카나우바왁스 |
8 |
합계 |
100 |
<실시예 2>
코팅오일에 대한 관능 검사
30명의 관능요원을 대상으로 상기 실시예 1 및 비교예 1에서 제조한 코팅오일에 대한 왁스향미, 화학적 향미 정도를 조사하였고, 각 코팅오일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하기 표 3에 나타내었다.
여기에서 조사방법은 15cm선 척도를 사용하여 15점을 만점으로 하여 평가하게 하였다. 결과분석은 미니탭(minitab)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한 t-test를 이용하였으며, 각 특성에 대해 5% 유의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
왁스 향미* |
화학적 향미* |
선호도* |
실시예 1 |
7.9 |
7.8 |
23 |
비교예 1 |
10.9 |
9.5 |
7 |
* 0.05 > p-value
상기 표 3에 나타낸 바와 같이, 종래의 방법과 같이 제조한 코팅오일(비교예 1)에 비해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코팅오일 조성물(실시예 1)에서 왁스 향미와 화학적 향미가 적게 발생되었다. 또한, 관능요원 중 23명이 본 발명에 따른 코팅오일 조성물을 선호함을 확인하였다.
<실시예 3>
코팅오일로 코팅한 젤리에 대한 관능검사
실시예 1에서 제조한 코팅오일과 비교예 1에서 제조한 코팅오일을 사용하여 젤리를 코팅하였다. 코팅 방법은 상기 각 코팅오일을 65℃에서 완전히 녹인후, 지퍼백에 오일과 젤리를 넣고 손으로 비비는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코팅오일의 중량이 전체 젤리 중량의 0.1%가 되도록 하였다.
관능요원 30명을 대상으로 상기 실시예 1 및 비교예 1에서 제조한 코팅오일로 코팅한 젤리에 대한 표면 광택 검사를 수행하였고, 그 결과를 하기 표 4에 나타내었다. 광택비교는 코팅 직후와 3일 숙성 후의 젤리를 사용하여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분석은 실시예 2에서와 같은 통계처리방법을 이용하였다.
|
코팅 직후 광택* |
3일 숙성 후 광택* |
실시예 1 |
9.0 |
8.2 |
비교예 1 |
7.3 |
4.0 |
* 0.05 > p-value
상기 표 4에 나타난 바와 같이, 젤리의 표면 광택 검사를 수행한 결과, 종래 코팅오일로 코팅한 젤리는 7.3점을 얻은 반면, 본 발명의 코팅오일로 코팅한 젤리의 경우 9.0점을 얻었다. 또한, 3일 숙성 기간이 지난 후, 종래 코팅오일로 코팅한 젤리는 4.0점, 본 발명의 코팅오일로 코팅한 젤리는 8.2점을 얻었다. 이는 본 발명의 코팅오일로 젤리를 코팅하였을 경우 광택의 효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도 1에 도시된 바와 같이, 코팅 직후, 본 발명의 코팅오일로 코팅된 젤리의 투명도와 광택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였으며, 특히, 도 2에 도시된 바와 같이, 3일이 경과한 후에 종래 코팅오일로 코팅된 젤리는 표면 광택이 많이 감소한 반면, 본 발명의 코팅오일로 코팅된 젤리는 광택의 감소가 미미하였다.
<실시예 4>
코팅오일에 의한 코팅 후 젤리의 건조도 측정
상기 비교예 1 및 실시예 1의 방법으로 제조한 코팅오일로 코팅된 젤리 30g 씩(1.95-2.05g 젤리 15개)을 염(K(C2H3O2)H2O, CaCl2)을 이용하여 상대습도(RH)가 22.5%, 35%, 60%로 조절된 데시케이터(desicator)(각각 RH22.5, RH35, RH60)에 넣고 중량변화를 관찰하였고, 그 결과를 하기 표 6에 나타내었다. 상기에서 RH22.5는 K(C2H3O2)H2O가 100중량%로 함유된 것이며, RH35 및 RH60은 CaCl2가 각각 41.8중량% 및 31.7중량% 함유된 것이다(표 5 참조).
|
RH22.5(중량%) |
RH35(중량%) |
RH60(중량%) |
K(C2H3O2)H2O |
100 |
58.2 |
68.3 |
CaCl2
|
0 |
41.8 |
31.7 |
|
비교예 1의 코팅오일로 코팅된 젤리 |
실시예 1의 코팅오일로 코팅된 젤리 |
RH22.5 |
RH35 |
RH60 |
RH22.5 |
RH35 |
RH60 |
1일 후 |
0.175 |
0.133 |
0.041 |
0.160 |
0.131 |
0.040 |
2일 후 |
0.354 |
0.282 |
0.093 |
0.320 |
0.270 |
0.082 |
3일 후 |
0.510 |
0.420 |
0.144 |
0.473 |
0.403 |
0.134 |
상기 표 6에 나타낸 바와 같이, RH22.5를 사용하여 3일 후에 젤리의 중량변화를 측정한 것을 기준으로 하면, 비교예 1의 코팅오일로 코팅된 젤리의 중량은 처음에 비해 0.510g 감소하였으나, 실시예 1의 코팅오일로 코팅한 젤리의 경우 중량이 처음에 비해 0.473g 감소하였다.
또한, 코팅전과 후의 젤리의 수분함량 변화를 계산한 결과, 종래 코팅오일로 코팅된 젤리는 7.7%, 본 발명의 코팅오일로 코팅된 젤리는 7.1%의 수분이 감소하였다. 즉, 본 발명의 코팅오일로 코팅된 젤리의 표면 건조가 종래 코팅오일로 코팅된 젤리의 표면 건조보다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본 발명에 따른 코팅오일에 의해 젤리 표면의 건조가 억제됨으로써 코팅의 안정성을 유지시킬 수 있었으며, 오일이 젤리 중으로 스며들어가 이형성이 감소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