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에 따른 손톱미용줄판의 제조방법은,
증류수 1ℓ에 설파민산니켈 300∼600g을 첨가하여 전해질 용액을 조성하고, 상기 전해질 용액의 온도를 40∼60℃로 유지하는 단계;
표면에 손톱미용 줄판무늬의 요철이 형성된 원판 및 니켈판을 일정 간격을 두고 상기 전해질 용액에 담근 뒤, 상기 원판에 부(-)전압을 인가하고 상기 니켈판에 정(+)전압을 소정 시간 인가하여 니켈 이온을 상기 원판의 요철면 표면에 소정 두께로 석출한 뒤 이를 상기 원판에서 분리하여 니켈 기판을 제조하는 단계;
상기 기판과 니켈판을 일정 간격을 두고 상기 전해질 용액에 담근 뒤, 상기 기판에 부(-) 전압을 인가하고 상기 니켈판에 정(+) 전압을 소정 시간 인가하여 상기 기판의 요철면 표면에 니켈 이온을 소정 두께로 석출한 뒤 이를 상기 기판에서 분리함으로써, 표면에 요철이 형성된 니켈도금판을 제조하는 단계;를 포함하고,
상기 니켈도금판 제조 단계를 반복함으로써 니켈로 구성된 손톱미용줄판을 반복 생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하, 본 발명에 의한 제조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본 발명을 적용하기 위한 전해질 용액을 제조한다. 본 발명에 적용되는 전해질은 전기분해 초기에 니켈이온의 주공급원으로서 증류수에 설파민산니켈을 첨가하여 형성한다. 이때, 일반적으로 니켈이온의 석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첨가되는 설파민산니켈의 양은 증류수 1ℓ당 300~600g이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류수 1ℓ당 설파민산니켈이 300g 미만일 때는 전기분해 초기에 충분한 양의 니켈이 석출되지 않아 핀홀이 발생하며 600g이 넘는 경우에는 니켈이온 석출량이 과다하여 표면에 요철이 형성되는 문제가 있다. 필요에 따라 상기 전해질 용액에 촉매제로서 소정량의 염화니켈을, 안정제로서 소정량의 붕산, 또는 광택제를 첨가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상기 전해질을 소정의 용기에 담은 뒤, 표면에 요철이 형성된 스테인레스 손톱미용줄판(이하, '원판'이라 한다)과 니켈판을 일정 간격으로 상기 전해질 용액내에 고정시킨 후 상기 원판에 부(-) 전압을 인가하고 상기 니켈판에는 정(+) 전압을 소정시간 인가하여 적정 전류가 흐르도록 한다. 이 때 본 발명자의 실험에 의하면 상기 전해질 용액의 온도는 40∼60℃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이유는, 만일 전해질 용액의 온도가 40℃ 미만인 경우에는 전해질에 포함되는 성분들이 고화되어 석출될 가능성이 크며 60℃를 넘는 경우에는 도금부위가 검게 그을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이렇게 소정 시간 전해질 용액에 원판과 니켈판을 담가 전기를 통하게 하면 원판 표면에 니켈이온이 소정 두께로 석출되면서 원판 표면의 요철에 대응되는 요철이 형성된 니켈 도금판이 소정두께로 형성된다.한편, 상기 원판과 니켈판 사이의 간격, 전류밀도, 니켈도금판의 두께, 작업시간은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설정될 수 있는 것으로서 이러한 구체적인 작업조건 자체에 본 발명의 특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상기 원판과 니켈판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으면 니켈도금판이 검게 그을릴 우려가 있으며 그 간격이 너무 넓으면 도금효율이 저하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100~300mm 범위 내에서 설정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도금분야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전기분해 시간 및 전류밀도를 조정하면 원판 표면에 형성되는 니켈도금판의 두께를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다. 즉, 전기분해시간 및 전류밀도를 높게 설정하면 도금두께가 두꺼워지고 전기분해시간 및 전류밀도를 낮게 설정하면 도금두께는 얇아지게 되므로, 예컨대 3-6A/dm2정도의 전류밀도로 전기분해작업을 하여 니켈도금판의 두께를 0.5~2mm 정도로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대략 1~2일 정도 소요될 것이다.
이렇게 원판 표면에 니켈도금판이 원하는 두께로 형성되면, 원판에서 니켈도금판을 분리한다. 한편, 원판에서 니켈도금판을 분리할 때 그 니켈도금판이 쉽게 분리되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 사용될 수도 있는데, 이와 같이 니켈도금판을 쉽게 분리하기 위한 방법은, 예컨대, 대한민국 특허공보(등록번호 특1989-5182호)에 개시된 바와 같이 전해액에 붕산 등을 첨가하여 전해액을 강한 산성으로 유지시킴으로써 도금판의 분리를 쉽게 하는 방법이나, 대한민국 특허공보(등록번호 특1996-6385호)에 개시된 바와 같이, 도금막이 형성될 원판에 미리 소정의 이형처리를 행한 후 도금을 행함으로써 추후에 원판으로부터 도금판이 쉽게 분리되도록 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 방식의 것이 이미 도금분야에서 널리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원판으로부터 도금판이 쉽게 분리되도록 하는 방법 자체는 본 발명의 특징적인 사항은 아니므로, 더 이상의 상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본 발명에서는 상기 원판에서 분리한 상기 1차 니켈도금판(이하, '기판'이라 한다)을 이용하여 최종 원하는 제품을 형성한다.이후, 상기 분리된 기판을 전술한 방식과 동일하게 전해질 용액에 담근채 부(-) 전압을 인가하고, 상기 기판에서 일정 간격 이격하여 다른 니켈판을 전해질 용액에 담근채 정(+) 전압을 인가하여 소정 시간 적정 전류가 흐르도록 한다. 이 때, 상기 기판과 니켈판 사이의 간격 등은 상술한 바와 같은 1차도금단계 즉 원판에 니켈도금하는 단계에서 설명한 내용에 기초하여 적절히 설정하면 된다.이렇게 되면 니켈기판 표면에 니켈이온이 소정의 두께로 석출되어 2차 니켈도금판이 형성된다. 2차 니켈도금판에는 니켈기판에 대응되는 요철무늬가 형성되고, 이 2차 니켈도금판을 분리하면 원하는 손톱미용줄판이 된다.
이때, 전해질용액의 유지온도는 상술한 바와 마찬가지의 이유에 의해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또한 2차 니켈도금판이 상기 니켈 기판으로부터 쉽게 분리되도록 하기 위해 상술한 1차 니켈도금단계에서 설명한 바와 마찬가지의 방법이 사용되는 것도 바람직하다. 2차 니켈도금판을 형성하기 위한 도금작업에서의 전류밀도, 시간 등은 상술한 바와 같은 1차도금단계 즉 원판에 니켈도금하는 단계에서 설명한 내용에 기초하여 적절히 설정하면 되는데, 만일 니켈 기판으로부터 분리되는 상기 2차 니켈도금판을 별도의 물체에 고정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경우에는 그 2차 니켈도금판의 두께가 예를 들어 0.05~0.2mm 정도로 얇아도 되며 이러한 경우에는 3-6A/dm2정도의 전류밀도로 대략 1시간 전후로 작업하면 된다.상술한 바와 같이 하여 최종적으로 형성된 2차 니켈도금판을 필요한 형상대로 절단하면 원하는 형상의 손톱미용줄판이 얻어진다.
또한, 1차 전기도금에서 형성된 니켈원판을 계속 반복사용하면서 니켈판을 전기분해하여 전술한 2차 전기도금을 반복 실시하면 원하는 손톱미용줄판을 계속 제조할 수 있다.
본 발명에서는 손톱미용줄판의 가장 바람직한 재료로서 니켈을 이용하였지만, 전해질 용액의 성분을 황산구리 등으로 조성하면 니켈 대신 동판을 이용하여 동으로 형성되는 손톱미용줄판을 제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손톱다듬질에 필요한 강도를 얻기 위해서는 동 보다는 니켈을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명세서는 단지 본 발명의 예시적인 것으로서, 이는 단지 본 발명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사용된 것이지 의미한정이나 청구범위에 기재된 본 발명의 범위를 제한하기 위하여 사용된 것은 아니다. 전기분해 도금에 의해 손톱다듬줄판을 형성하는 방법은 모두 본 발명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