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0122774Y1 - 폐타이어 어초 - Google Patents

폐타이어 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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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차량의 폐타이어를 이용하여 인공적인 어초를 제공하므로써, 어패류나 양식등에 매우 유용하게 한 페타이어 어초에 관한 것으로, 다수개의 폐타이어(40) 및 폐타이어 튜브(44)를 횡으로 적절하게 배치하여 폐타이어군(10),(20),(30)을 이루고, 상기 폐타이어군(10),(20),(30) 사이에 배치한 수직 폐타이어(42)와, 상기 각 폐타이어군(10),(20),(30)은 적어도 1개의 폐타이어튜브(44)를 가지며 상기 폐타이어 튜브(44)는 융기형성되는 지지부(54)와 양측부가 확개한 확개부(56)와, 공기 주입구(52)로 구성되는 림(50)을 포함하며, 상기 폐타이어군(10),(20),(30)을 결속하는 결속 로우프(42)와, 상기 폐타이어군(10),(20),(30) 중 맨 위에 배치된 폐타이어 튜브(44)는 상기 림(50)의 내측부에 십자형으로 배열되는 4개의 고리(58)를 가지며, 이 고리(58)에 고정되는 고정 로우프(70)에 의하여 4개의 통과구멍(82)을 가지는 세트 파이프(80)가 고정되며, 주 로우프(90)는 상기 세트 파이프(80)와 수직 타이어(42)를 통과하여 앵커(100)의 고리(102)에서 턴하여 상기 세트 파이프(80)내를 다시 통과하여 묶음부(92)에서 결속되며, 상기 폐타이어(40)중 맨 하단의 폐타이어(40)의 내측에 설치된 고리부(46)와, 이 고리부(46)에 상기 주 로우프(90)의 일측이 고정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폐기될 운명의 폐타이어를 합성고무의 조성과 타이어의 형태에 아무 변화를 주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폐타이어 어초를 제공하는 것이어서 재활용에 따른 경제성이 크고 폐기물 처리 및 환경보호에 유용하다.

Description

폐타이어 어초
제1도는 본 고안의 폐타이어 어초의 설치상태를 나타낸 사시도
제2도 (a)는 본 고안의 폐타이어 튜브에 사용되는 림(rim)의 사시도
제2도 (b)는 본 고안의 폐타이어와 주 로우프의 결속관계를 나타내는 사시도
제3도는 본 고안의 폐타이어 어초를 구성하는 폐타이어군 중, 맨 상부에 위치하는 폐타이어를 나타낸 평면도
제4도는 본 고안의 세트 파이프를 나타낸 사시도
본 고안은 폐타이어 어초에 관한 것으로, 더욱 자세하게는 차량의 폐타이어를 이용하여 인공적인 어초를 제공하므로써 어패류나 양식 등에 매우 유용하게 한 폐타이어 어초에 관한 것이다.
폐타이어란 각종의 자동차, 기타 수송기구 또는 건설기계 장비나 농업용 장비 등으로부터 사용수명이 다해 교체된 것이고, 폐기물 운명의 물품을 말한다. 이 폐타이어는 바로 어제까지는 도로를 질주하거나 땅위에서 굴러다니던 것들이다. 타이어에는 지면과 접지한다는 의미에서 접지면이라고 불리우는 부분이 있다. 이 접지면은 지면과의 마찰에 의하여 마모되는 데 운전자는 이 접지면의 마모상태를 항상 파악하여 안전운행을 도모하고 있다. 만약 접지면이 마모된 타이어를 장착하고 운행한다고 하면, 도로상황의 악화나 적재물의 과중 또는 도로상의 못 등의 날카로운 돌출물로 인하여 약화된 접지면에서 펑크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 이것은 차속(車速)에 관계없이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은 쉽게 예상되는 것이며, 따라서 차량이나 장비의 안전운행상 접지면이 닿아진 타이어는 수명(물적 가치)이 다한 것으로 판단하여 이를 새로운 타이어로 교체하고 있다.
상기 교체된 타이어는 폐타이어라고 부르며 오늘날에는 타이어의 물적 특성상 목적 변경되어 다른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더욱더 많은 분야로의 개척을 시도하고 있다. 다시 말하여 폐타이어는 제 1 목적으로 사용된 후에는 다종다양한 제 2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며, 그 수명은 경우에 따라 반영구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폐타이어는 고가의 대형 소각로에서 유독가스가 포함된 매연을 발생시키며 소각 처리되는 것이지만, 이하 폐타이어가 제 2 목적으로 용도변경되는 경우의 일반적인 처리과정 및 용도에 대하여 설명한다.
먼저 초저온 분해, 기계식 파쇄공정을 거쳐 분할 또는 슬러지로 만든 다음 고형제 등을 혼합, 타일, 메트 등을 제조하거나 아스팔트에 섞어 골재 대신으로 사용한다.
또 폐타이어를 화학처리하지 않고 1차 가공된 폐타이어 그대로의 상태에서 절단 가공하여 로우프나 박편을 만든다.
또 재생 타이어의 재료가 되거나 재생목적으로 일부 수출되며 군 진지구축용, 노변의 가드레일 등 교통안전시설에 이용된다.
최근에는 시멘트 공장의 크링커 소성로 연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상기한 바와 같은 갖가지 용도로 재사용되는 폐타이어의 소비는 전체 폐타이어 발생량의 15%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무단 투기되거나 폐기되어 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일 뿐이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본 고안이 주목한 것은 접지면의 수명이 다한 타이어는 차량에 장착되어 사용될 때에는 위험요소의 하나로 작용하지만 접지면으로 사용하지 아니하는 비회전 분야에 사용될 때에는 충분하게 메리트가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비회전 분야에 적용되는 폐타이어는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된다. 본 고안은 이러한 점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더구나 타이어 내부에 공기를 집어 넣어 사용할 때에는 재활용의 기여도가 더욱 크도록 하고 있다.
지구상의 연안어장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황폐화되어 가고 있다. 연안어업 퇴락의 가장 큰 원인은 어장 형성의 환경 조성에는 투자하지 않은 채 계속 채취 및 어업에만 치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계속적인 어획량의 감소추세에 기인하여 이제 어민들은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이해 가고 있고, 이에 따라 그 시설과 여러 어로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해안선의 간척사업 등으로 인해 어류의 산란, 부화, 치어 생육환경, 회유를 위한 연근해 자연어초가 없어져 가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인공어초인데 아직은 인공어초 조성에 적극적이지 못한 실정이다. 즉, 오늘날 대규모로 행해지고 있는 간척사업은 어류의 산란장을 빼앗고 치어의 생육공터를 없애며 먹이 공급마저 끊어 버린 결과를 가져왔고 해수와 담수의 교차로 인한 회유성 어족의 회귀수역마저 사라졌으며 육업은 계속적으로 황폐화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리고 치어의 남획과 해안으로 유입되는 하천 담수의 수질오염으로 인하여 어류의 회유 또는 서식 환경이 악화된 복합적인 원인에 의하여 어장은 황폐되어 가고 있다.
이를 개선하여 어업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첫째로 길고 굴곡이 많은 해안선을 따라 광범위하고 치밀하게 인공어초를 투하하여 많은 고기 집을 만들어 주는 일이다.
인공어초를 설치하면 미역, 다시마 갈조류 녹조류 등 해초가 그 주위에 부착하여 수중에서 울창한 숲이 조성되며 먹이가 풍부해지고 쉽게 몸을 숨길 수 있는 공간이 되며 산란부하 치어의 생육공간등 이상적인 어소(고기집)가 된다.
항로 해저에 위치한 인공어초는 저인세망(속칭 고데구리) 어선의 무자비한 치어까지의 남획을 방지해 준다. 일부 국가에서는 수명이 다한 선박을 침몰시켜 어소를 제공하는 방법도 이용하고 있다.
이하, 인공어초에 대하여 살펴본다.
현재 제안되어 있는 인공어초는 저면이 개방된 반구형상으로 된 철근을 넣은 콘크리트이다. 이것은 상부가 반구의 곡면을 이루며(이른 바 돔형상을 이루고 있음) 측면에 여러개의 원형 창(통로)이 형성되어 있다. 직경은 3m내외이며 콘크리트의 양생이 끝나면 기중기 선(船)으로 운반하여 돔 형태의 자세가 되도록 하여 해저에 투하하는 방식이다.
이 콘크리트 인공어초의 제조 공장은 여러가지 이유, 예를 들면 골재 채취용이성과 선석 용이성, 설치장소 인접등의 이유에서 대부분이 공장이 도서의 해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리적 여건상 세척을 위한 담수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해수에 노출되어 녹이 슨 철근 및 해사(海沙)를 그대로 사용한 콘크리트 어초는, 많은 문제점을 원래부터 갖고 있었다. 즉, 해수중에서 상기 콘크리트가 쉽게 부스러지기 때문에 제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자동폐기되는 것이며, 철근이 노출되어 수중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본 고안자가 조사한 결과, 5~6년전에 설치한 어초를 잠수하여 관찰해 보니 콘크리트 돔은 거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해수에 용해되어 없어졌고, 녹슨 철근은 여기저기 흩어져서 해저 경관을 해치고 있을 뿐이였다. 그러나 이와 같이 기능상실된 인공어초는 그 설치장소가 해수중이기 때문에 수거가 어렵고 따라서 부작용을 안고 있는 인공어초여서 이것의 계속 사용여부는 원점에서 다시 검토를 해야 할 입장에 와 있다.
그리고 상기 콘크리트 인공어초는 시멘트 독성 때문에 1년이상 어떤 어종은 2년이 지나서야 그 안에 들어가 살며 어초에 형성한 원형창은 너무 커서 치어의 은폐, 수면에 적합치 않으며 콘크리트와 철근은 유독성 용해 물질을 배출하고 환경 공해를 일으켜 어류서식 환경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무거운 중량때문에 운반, 투척이 어렵고 모래, 뻘 속에 쉽게 묻히며 조수의 이동때문에 얼마 후에는 해저에 해몰되어 그 형체를 찾아볼 수 없게 되는 사례도 많아 소기의 어초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지상이나 해상에서 육안으로 그 상태를 파악할 수 없어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폐타이어 어초란, 폐타이어의 독특한 형상을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종/횡으로 적절하게 연결하여 형성되는 구조의 어초를 말한다.
이 폐타이어 어초는 그 형상특성상 공간성이 있기 때문에 다수개의 폐타이어 엘레멘트를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에 의하여 갖가지 형태의 공간, 즉 어소(魚巢)를 매우 이상적으로 형성할 수 있다.
본 고안의 목적은 폐타이어를 이용하여 인공어초를 제공하므로써 폐타이어 처리 및 환경보호 등 갖가지 효과를 가지는 폐타이어 어초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고안의 폐타이어 어초는 다수개의 폐타이어 및 폐타이어 튜브를 횡으로 배열하여 폐타이어군을 이루고 상기 폐타이어군 사이에 배치한 수직 폐타이어와 상기 각 폐타이어군은 적어도 1개의 폐타이어 튜브를 가지며 상기 폐타이어군을 결속하는 결속 로우프와 상기 폐타이어군 중 맨 위에 배치된 폐타이어 튜브는 상기 림의 내측부에 십자형으로 배열되는 4개의 고리를 가지며, 이 고리에 고정되는 고정 로우프에 이하여 4개의 통과구멍을 가지는 세트 파이프가 고정되며 주 로우프는 상기 세트 파이프와 수직 타이어를 통과하여 앵커의 고리에서 턴하여 상기 세트 파이프 내를 다시 통과하여 묶음부에서 결속되며 상기 폐타이어 중 맨 하단의 폐타이어의 내측에 설치된 고리부와, 이 고리부에 상기 주 로우프의 일측이 고정되어 이루는 구조이다.
따라서 상기 구조의 폐타이어 어초는 양식물의 수거시 폐타이어군을 수평상태로 변화시켜서 양식 또는 부착 어패류, 해초 등을 잠수하지 않고도 뱃전에서 폐타이어군을 굴려 가며 쉽게 채취할 수 있다.
또 폐기될 운명의 폐타이어를 합성고무의 조성과 타이어의 형태에 아무 변화를 주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폐타이어 어초를 제공하는 것이어서 재활용에 따른 경제성이 크고 폐기물 처리 및 환경보호에 유용하다.
어초의 재질로는 폐타이어의 원료인 합성고무가 가장 이상적이며 그 형태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 시험결과 해초는 해저, 수중 암초 또는 콘크리트면 보다 합성고무의 표면에서 부착이 더 용이하고 성장 속도 또한 더 활발한 것을 알 수 있다. 그 일례로 미역과 다시마는 타이어를 자른 고무줄에 부착시켜 양식하고 있다.
또한 패류, 성게, 갑각류, 강장동물, 연체 동물도 해초와 같이 수중 암초나 해저면 보다 합성고무 표면을 더 선호하여 이곳을 집으로 알고 딴 물체로 옮겨가지 않는 탄력 표면에 대한 기호성이 강하다. 또한 암흑색에 더 잘 부착하는 습성이 있다.
[실시예]
이하, 첨부도면을 참조하여 본 고안의 폐타이어 어초에 대하여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폐타이어 어초는 고정어초와 유동어초로 나누어진다. 고정어초는 해안을 따라 천해 어느 것에나 설치할 수 있는 해저 고정 방식이다. 유동어초란 선박의 통행이 제한된 지역 특히 양식장 주위에 설치하여 어초의 기능과 함께 양식공간을 갖춘 양식장을 겸한 수중 부유성, 이동 가능 양식어초를 말한다. 유동어초는 웨이트나 앵커를 해저에 설치하여 이를 일정 위치에 고정해야 하나 고정어초는 조수 이동이 크고 유속이 빠른 곳에만 웨이트나 앵커를 사용한다. 폐타이어 끼리의 연결은 타이어 로우프, 나일론 로우프와 합성수지제 보울트, 너트를 사용한다. 본 고안은 이 유동어초에 관한 것이다.
제 1 도는 본 고안의 폐타이어 어초의 설치상태를 나타낸 사시도이고, 제 2 도 (가)는 본 고안의 폐타이어 튜브에 사용되는 림(rim)의 사시도이다. 본 고안의 어초는 수중에서 반 부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공기가 들어 있는 폐타이어 튜브를 이용하고 있다. 이것은 폐타이어 림(차공판)을 끼워 공기를 주입하여 완성한 도너츠 형상의 튜브를 여러개의 폐타이어 사이에 간헐적으로 배치한 타이어군을 수중에 수직으로 투하하여 해저와 해수면에 중간 위치에 있도록 한 후, 최상부 타이어에서 해수면 위까지의 길이보다 긴 PVC 파이프를 설치하고 해저에 박은 고리가 달린 앵커에 낀 두가닥의 로우프가 타이어 중심을 통과하여 상기 파이프 상단까지 오도록 한 후 이를 묶어 완성한 것이다.
더욱 자세하게 설명하면, 본 고안의 어초는 도시예에서는 3개의 폐타이어(40)를 횡으로 배치하여 1조의 폐타이어군(10)을 이루고, 같은 형식으로 다른 폐타이어(20),(30)도 수직 폐타이어(42)를 사이에 두고 배치하고 있다.
여기에서 상기 폐타이어군(10),(20),(30)은 각각 3개의 폐타이어(40)를 배치한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반드시 이러한 형식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고 4개1조, 5개1조 또는 2개1조의 형식으로 구성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상기 폐타이어군(10),(20),(30) 사이에는 수직방향으로 세워지는 수직 폐타이어(42)가 배치된다. 이것은 적절한 공간(어소) 형성을 위하여 상기 각 폐타이어군(10),(20),(30) 사이에 간격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상기 각 폐타이어군(10),(20),(30)은 적어도 1개의 폐타이어 튜브(44)로 구성된다. 이것은 수중에 들어간 폐타이어(40)가 자중에 의하여 해저로 가라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제 1 도에 도시한 바와 같이 폐타이어 어초는 수면이하 약 1m에 맨 위쪽의 폐타이어(40)가 위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상기 폐타이어군(10),(20),(30) 중의 폐타이어 튜브(44)는, 이 폐타이어 튜브(44)가 가지는 부력에 대응하는 폐타이어로 1군의 폐타이어군을 형성한다. 또 제 1 도에서 부호 42는 상기 폐타이어군(10),(20),(30)을 결속하는 결속 로우프, 100은 고리(102)가 형성된 앵커, 200은 부표이다.
상기 주 로우프(90)는 상기 세트파이프(80)내를 통과하여 하강하다가 2개의 수직 타이어(42)를 통과하고 앵커(100)의 고리(102)에서 턴하여 다시 상승한 후 상기 세트 파이프(80)내를 다시 통과하여 묶음부(92)에서 결속된다. 이 때 제 2 도 (나)에 도시한 바와 같이, 상기 폐타이어어(40)중 맨 하단의 폐타이어(40)의 내측에는 고리부(46)가 설치되어 있어 이 고리부(46)에 상기 주 로우프(90)를 고정한다. 그 고정방식은 특멸하게 한정되지 않는다.
상기 주 로우프(90)의 길이는 간만의 차와 생육 적정 심도, 수온 등을 고려한 길이로 한다. 상기 폐타이어군(10),(20),(30)의 길이보다 길면 되는 것이지만, 바람직하게는 폐타이어군(10),(20),(30)의 길이의 3배로 설정하면 좋다. 이는 양식물의 수거시 폐타이어군(10),(20),(30)을 수평상태로 유지하여 용이하게 수거하기 위함이다. 즉, 주 로우프(90)를 풀면 폐타이어 튜브(44)의 부력에 의하여 수직 자세로 떠 있는 본 고안의 어초가 수평자세로 바뀌어 해수면에 부양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양식 또는 부착 어패류, 해초 등을 잠수하지 않고도 뱃전에서 폐타이어군(10),(20),(30)을 굴려 가며 쉽게 채취할 수 있게 된다.
폐타이어 튜브에 사용되는 상기 림(50)은 내부에 공기를 충전할 때에 새어나오지 않는 형상이라면 어느 것이라도 좋다. 본 고안에서는 제 2 도 (가)에 도시한 것을 사용하고 있는 데, 전체적으로 대략 도너츠 형상을 이루고 있으며, 중앙부가 폐타이어 끝단(고무피복 비드: rubber-coated bead)을 지지하도록 융기 형성되는 지지부(54)를 가지며 양측부가 확개한 확개부(56)를 일체로 형성하고 있고, 적당한 부위에 공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공기 주입구(52)를 설치하고 있다. 이 공기 주입구(52)는 일반적인 타이어의 것을 채택하고 있으며, 주입에 있어서도 통상의 동력을 이용한 에어탱크에 연결된 공기 주입기를 사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제 3 도는 본 고안의 폐타이어 어초를 구성하는 폐타이어군(10),(20),(30) 중, 맨 상부에 위치하는 폐타이어(40)를 나타낸 평면도이다. 이 도면에서는 특수형상의 상기 림(50)이 도시되어 있다. 즉, 림(50)의 내측부에는 십자형으로 고정되는 고정 로우프(70)를 고정할 수 있도록 4개의 고리(58)가 형성된 것이다.
제 4 도는 본 고안의 세트파이프(80)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여기에서 부호 82는 상기 세트 파이프(80)의 하단부에 형성된 4개의 통과구멍이다. 이 통과구멍(82)을 통하여 상기 고정 로우프(70)가 통과하는 것에 의하여 상기 세트 파이프(80)가 맨 위쪽의 폐타이어(40)에 고정된다.
본 고안의 폐타이어(40)의 만곡 내부에는 각종 패류, 해삼, 낙지, 문어등을 양식하고 외부에 성게, 우렁쉥이, 굴, 홍합 등의 부착 어류를 양식하는 것이 좋다.
이는 해수의 이동에 따라 어초가 자유롭게 유동하기 때문에 해초나 어패류에게 먹이와 산소가 풍부하게 공급되어 좋은 서식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유동어초가 설치된 곳, 각종 양식장, 또는 소형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부두 부근에 선박이 왕래하거나 파도가 심하게 칠 때에는 어선이나 시설물들이 많이 흔들려 간혹 파손되거나 선상에서의 어로 작업이 어려울 때도 많고 양식물의 생육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거나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폐타이어 튜브(44)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시설물을 설치하면 효과적이다.
폐타이어 튜브에 로우프를 묶어 해저에 내려 앵커로 고정한다. 이때 로우프의 길이는 만조 때를 기준으로 하여 해저와 해수면까지로 한다. 이렇게 일정간격으로 띄운 폐타이어 튜브들 사이도 로우프도 수평 방향으로 연결해 놓으면 폐타이어 튜브는 간만의 차에 따라 자유롭게 부상하기도 하고 침하하기도 한다. 선박의 통행이나 거센 파도로 물결이 밀려오면 해수면에 떠 있는 폐타이어 튜브는 울타리(펜스)가 되어 그 물결에 저항하기 때문에 설치물 안쪽에 위치한 내만의 해수는 크게 요동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쾌적한 수중 상태를 확보할 수 있다.
상술한 바와 같이, 폐타이어를 이용하여 어초를 형성하면 우선 어소 주위는 울창한 해초 숲이 조성되어 여기에 기생하는 소형 동,식물은 어류의 먹이가 될 뿐 아니라, 해초 사이 연결된 폐타이어 사이의 좁은 간격, 타이어 내면 원통형 만곡부 등은 물고기들의 아주 이상적인 산란, 부하, 치어생육, 은폐, 수면 공간이 되기에 충분하다. 연결된 폐타이어와의 사이에 형성된 많은 공간중, 폐타이어 중앙부의 뚫린 곳은 빠른 조수의 흐름을 쉽게 통과시켜 콘크리트 어초보다 조수 이동에 대한 저항이 적어 수중 안정성이 우수하며, 폐타이어 고무가 갖는 탄력 특성은 간혹 발생하는 선저와의 충돌에 있어서 완충효과를 갖는다.
또 어초 자체가 원형이고 부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초 설치 장소를 변경시키기 위한 이동도 용이하다.
또 폐기될 운명의 폐타이어를 합성고무의 조성과 타이어의 형태에 아무 변화를 주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폐타이어 어초와 폐타이어 튜브는 재활용에 따른 경제성이 아주 클 뿐 아니라 폐기물 처리에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Claims (1)

  1. 다수개의 폐타이어(40) 및 폐타이어 튜브(44)를 횡으로 적절하게 배치하여 폐타이어군(10),(20),(30)을 이루고, 상기 폐타이어군(10),(20),(30) 사이에 배치한 수직 폐타이어(42)와, 상기 각 폐타이어군(10),(20),(30)은 적어도 1개의 폐타이어 튜브(44)를 가지며, 상기 폐타이어 튜브(44)는 융기 형성되는 지지부(54)와, 양측부가 확개한 확개부(56)와, 공기 주입구(52)로 구성되는 림(50)을 포함하며, 상기 폐타이어군(10),(20),(30)을 결속하는 결속 로우프(42)와, 상기 폐타이어군(10),(20),(30) 중 맨 위에 배치된 폐타이어 튜브(44)는, 상기 림(50)의 내측부에 십자형으로 배열되는 4개의 고리(58)를 가지며, 이 고리(58)에 고정되는 고정 로우프(70)에 의하여 4개의 통과구멍(82)을 가지는 세트 파이프(80)가 고정되며, 주 로우프(90)는 상기 세트 파이프(80)와 수직 타이어(42)를 통과하여 앵커(100)의 고리(102)에서 턴하여 상기 세트 파이프(80) 내를 다시 통과하여 묶음부(92)에서 결속되며, 상기 폐타이어(40) 중 맨 하단의 폐타이어(40)의 내측에 설치된 고리부(46)와, 이 고리부(46)에 상기 주 로우프(90)의 일측이 고정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폐타이어 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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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by examiner, † Cited by third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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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100842398B1 (ko) * 2007-02-21 2008-07-01 유용호 폐타이어를 이용한 수상 부력 결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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