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50099098A - 생분해성 실을 이용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준비한 대목(scion)을 절단한 후, 상기 대목의 절단 부위에 준비한 접수(rootstock)의 형성층 부위가 일치하도록 접목하는 단계, 및 상기 접목 부위를 생분해성 실로 결속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생분해성 실을 이용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에 관한 것이다.

Description

생분해성 실을 이용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Method of root grafting of Morus alba L. using biodegradable thread}

본 발명은 생분해성 실을 이용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준비한 대목(scion)을 절단한 후, 상기 대목의 절단 부위에 준비한 접수(rootstock)의 형성층 부위가 일치하도록 접목하는 단계, 및 상기 접목 부위를 생분해성 실로 결속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생분해성 실을 이용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에 관한 것이다.

현재 건강식품으로 뽕나무 잎이나 열매가 각광을 받고 있어 열매가 크고 당도가 높은 개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열매가 크고 맛이 좋은 개체를 파종하였을 때 모수의 좋은 유전형질이 그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형질이 퇴화되기 때문에, 삽목이나 접목 등 영양번식으로 묘목을 생산한다.

종래의 뽕나무(Morus alba L.) 접목방법은 뽕나무 씨앗을 채취하여 저장하지 않고 6월에 파종하여 발아된 묘목을 2년간 재배한 후 사용하고 있는데, 삽목법은 발근율이 낮고 뿌리발달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성목을 생산하는데 오랜 기간이 소요되므로, 우량 묘목을 속성으로 얻기 위하여 접목을 한다.

접목기술에 대한 연구로 수형이 뛰어난 소재의 대량생산 및 속성재배 (농림부, 1997), 수형 조절에 의한 잣나무의 경제 작물화 연구로서 관상용 수형 연구(농림부, 2003), 유대 접목을 이용하여 재 유령화한 고령 은행나무를 삽수로 하여 발근율 향상시킨 연구(윤택승, 1994) 등이 수행되었다.

종자에서 돋아난 유경의 줄기를 자르고 호두나무, 은행나무를 접목하는 유경접목(박교수, 1968)을 시도하여 활착률을 높일 수 있었다. 유경접목법은 바이러스 등의 2차 감염 우려와 대목에 따른 접목친화성 및 생육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대목의 종류와 접목 방법이 신중하게 검토, 선택되어야 한다.

뽕나무 파종묘를 대목으로 이용한 접목법은 뽕나무뿌리 접목에 비해 활착이 낮고, 대목에서 맹아지가 매년 돋아나 정리하지 않으면 맹아지의 세력이 강하게 생장하여 접수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활착을 떨어뜨리게 되며, 대목을 양성하는데 2년여의 시간이 필요한 문제점이 있다.

또한, 접목 후 대목과 접수의 결속을 비닐 끈으로 묶어 주는데 (한국공개특허 제1999-010552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밤나무 재배 신기술, 국립산림과학원, 2007), 접목이 활착되면 접목부위에 비대생장이 이루어져 접목 끈을 풀어주지 않으면 목질부를 파고들어 잘록하게 되어 바람에 접목부위가 쉽게 부러지므로, 9월경에 반드시 제거하여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한편, 접목한 대목에서 맹아지가 계속 돋아나 이를 방치하면 접수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접수를 고사시키므로, 발생하는 즉시 정리하여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종래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 본 발명의 목적은 접목활착률이 높아 실용적이며, 접수와 대목을 결속하였던 접목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땅속에서 자연 분해되는 무명실과 같은 생분해성 실을 사용함으로써, 이를 제거할 필요가 없는 뽕나무의 생분해성 실을 이용한 뿌리접목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굴취한 뽕나무 성숙목의 뿌리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대목을 준비하는 단계, 눈이 1~2개 달린 뽕나무 성숙목의 줄기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접수를 준비하는 단계, 상기 대목을 절단한 후, 상기 대목의 절단 부위에 상기 접수의 형성층 부위가 일치하도록 접목하는 단계, 및 상기 접목 부위를 생분해성 실로 결속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생분해성 실을 이용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본 발명은 눈이 달린 뽕나무 성숙목의 줄기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접수를 준비하는 단계, 굴취한 뽕나무 성숙목의 뿌리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대목을 준비하는 단계, 상기 대목을 절단한 후, 상기 대목의 절단 부위에 상기 접수의 형성층 부위가 일치하도록 접목하는 단계, 및 상기 접목 부위를 생분해성 실로 결속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생분해성 실을 이용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의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은 무명실과 같은 생분해성 실로 결속하므로 땅속에서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별도로 결속끈을 제거할 필요가 없고, 또한 일반 성숙 뽕나무의 뿌리를 대목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대목의 양성 기간을 요하지 않고 접목할 수 있어 접목묘 생산을 앞당길 수 있는 효과를 지닌다.

또한, 접목 후에 대목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맹아지를 제거하지 않아도 되므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 1은 10cm 내외로 조제한 뽕나무 뿌리를 나타낸 사진이다.
도 2는 눈이 1∼2개 포함되도록 조제한 접수를 나타낸 사진이다.
도 3은 뿌리 대목과의 접목 후에 무명실로 결속해 준 접목묘를 나타낸 사진이다.
도 4는 접목 활착 후의 뿌리모습을 나타낸 사진이다.
도 5는 접목상 광경을 나타낸 사진이다.

본 발명은 굴취한 뽕나무 성숙목의 뿌리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대목을 준비하는 단계, 눈이 1~2개 달린 뽕나무 성숙목의 줄기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접수를 준비하는 단계, 상기 대목을 절단한 후, 상기 대목의 절단 부위에 상기 접수의 형성층 부위가 일치하도록 접목하는 단계, 및 상기 절목 부위를 생분해성 실로 결속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생분해성 실을 이용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에 관한 것이다.

또한, 본 발명은 눈이 달린 뽕나무 성숙목의 줄기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접수를 준비하는 단계, 굴취한 뽕나무 성숙목의 뿌리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대목을 준비하는 단계, 상기 대목을 절단한 후, 상기 대목의 절단 부위에 상기 접수의 형성층 부위가 일치하도록 접목하는 단계, 및 상기 접목 부위를 생분해성 실로 결속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생분해성 실을 이용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상기 방법에서, 상기 대목은 1~2년생의 뽕나무 뿌리를 7~12cm, 바람직하게는 9~11cm의 크기로 절단한 것을 사용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상기 방법에서, 상기 접수는 1~2개의 눈이 달린 1~2년생, 바람직하게는 2년생의 뽕나무 줄기를 7~8cm의 크기로 절단한 것을 사용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상기 방법에서, 상기 생분해성 실(biodegradable thread)은 무명실, 삼베실, 모시실, 마닐라삼 등을 사용할 수 있으나, 땅속에서 자연분해 될 수 있는 실이라면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상기 방법에서, 상기 준비된 접수의 상단부에 증산 억제제를 도포하는 단계를 더 포함할 수 있다,

상기 증산 억제제는 접수와 대목이 결속된 부분에서 수분이나 영양분의 유입이 원만하지 않은 상태에서 접수의 윗부분인 절단부위에서 많은 수분이 증발되므로 이를 막기 위한 것으로서, 접밀, 밀납, 양초 등을 가열하여 붓으로 도포하거나 톱신 페스터, 기요나루 등의 약제를 사용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상기 방법에서, 상기 접목 시기는 2월 하순에서 3월 중순까지 가능하며, 접목 후 이랑을 만들고 접목묘를 식재한다. 이때 접수의 끝이 보일정도로 복토를 한 다음, 검정 비닐을 씌우고 눈이 빠져나올 수 있을 정도로 구멍을 뚫어준다.

상기 검정 비닐을 씌우면 제초작업을 하지 않아 경제적이며, 검정빛이 태양열을 흡수하여 지열을 높이므로, 토양내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하고 내부 수분함량이 다습하여 뿌리가 활성화되므로, 생장을 촉진하게 된다.

본 발명은 또한 상기 방법에 의해 뿌리 접목된 뽕나무 접목묘에 관한 것이다.

종래의 접목 방법에 의해 접목된 뽕나무 접목묘는 일반 뽕나무 대목에 비닐 끈으로 접목하고 있고, 접목 활착률이 낮은 편이고, 또한 접수와 대목간의 결속을 비닐 끈으로 처리하면 접목 부위의 비대 생장시 접목 끈을 풀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본 발명의 상기 방법은 무명실로 결속함으로써 이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

또한, 종래의 접목 방법에 의해 접목된 뽕나무 접목묘는 접목 후에 대목에서 돋아나는 순(맹아지)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하나, 본 발명의 상기 방법에 의해 접목된 뽕나무 접목묘는 뿌리에 접목하므로 맹아지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

또한, 종래의 일반 방법에 의해 접목된 뽕나무 접목묘는 1 그루의 나무로 1개의 대목만 접목할 수 있으나, 본 발명에 의한 뽕나무 접목묘는 3∼5개를 동시에 접목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한편, 본 발명의 상기 뽕나무 접목묘는 뿌리 접목 후 멀칭 처리를 해주면 제초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경제적이고 접목묘의 생장이 좋으며, 일정하게 자라 품질이 좋은 묘목을 제공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을 실시예를 통하여 보다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러나 이들 실시예는 본 발명을 예시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본 발명의 범위가 이들 실시예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무명실을 이용한 뽕나무의 뿌리 접목)

뽕나무 뿌리를 굴취하여 7~12cm 길이로 조제하여 대목으로 사용하였다. 접수는 충실한 눈 1~2개를 남기고 7~8cm 길이로 절단하였다.

접수와 대목이 건조되지 않도록 바람과 햇빛이 차단되고 습기가 많은 상자나 비닐 봉지에 저장하였다. 대목의 굵기에 따라 접목 방법을 결정하는데 절접이나 활접 등의 방법으로 대목에 칼집을 내었다.

쐐기꼴로 다듬은 접수를 칼집을 낸 대목의 홈에 꽂아 형성층이 서로 맞대도록 끼워 준 후, 생분해성 무명실 등으로 대목과 접수 사이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단단하게 묶어 주었다.

이때, 접수의 상단부에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절단 부위에 증산 억제제로 밀납을 가열하여 붓으로 도포하고, 대목과 접수의 결속된 부위가 땅에 완전히 묻히도록 흙을 덮어 주었다.

<비교예> (종래의 비닐끈을 이용한 뽕나무의 일반 접목)

씨앗으로 파종한 묘목이 자라 2년생이 되었을 때 지면 5~7cm 높이에서 줄기를 전정 가위를 이용하여 수평으로 잘라주고, 중력 방향으로 칼집을 내어 건강한 눈이 1~2개 달리게 7~8cm로 자른 후, 접수를 쐐기꼴로 다듬어 칼집에 끼운 다음, 접목용 비닐테이프(두께 0.03cm, 폭 2~3cm 폭)로 대목과 접수가 단단하게 밀착되도록 묶어 주고, 접수의 상단부에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증산 억제제로 톱신 페스터를 발라 주었다.

접목이 활착하면 비대 생장이 점점 이루어지는데 9월 중·하순경 결속된 비닐 테이프를 잘라 주었다. 이때, 상기 비닐 테이프를 잘라주지 않으면 비닐로 결속한 부위가 잘록하게 되어 바람 등에 의해 부러지게 된다.

<시험예>

접목 방법별 뽕나무 접목묘의 활착률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기 실시예 및 비교예에서 접목한 뽕나무 접목묘의 근원경, 묘고, 활착률를 측정하였는 바, 그 결과를 표 1에 나타내었다.

접목 방법별 뽕나무 접목묘의 활착률

접목방법	근원경 (mm)	묘고 (cm)	활착률 (%)
뿌리 접목 (실시예)	11.2/8.6~13.5	152/105~185	85
일반 접목 (비교예)	10.3/7.2~14.2	147/95~190	73

상기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본 발명에 의한 뿌리 접목 방법에 의한 뽕나무 접목묘의 활착률이 종래의 접목 방법에 의한 뽕나무 접목묘의 활착률보다 우수함을 알 수 있다.

상기 표 1의 근원경 및 묘고의 수치, 예컨대 "11.2/8.6~13.5"는 평균치/최소치~최대치의 범위를 나타낸다.

본 발명에 의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은 무명실과 같은 생분해성 실로 결속하므로 땅속에서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별도로 결속끈을 제거할 필요가 없고, 또한 일반 성숙 뽕나무의 뿌리를 대목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대목의 양성 기간을 요하지 않고 접목할 수 있어 접목묘 생산을 앞당길 수 있는 효과를 지닌다.

또한, 접목 후에 대목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맹아지를 제거하지 않아도 되므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의 산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Claims (7)

1. 굴취한 뽕나무 성숙목의 뿌리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대목을 준비하는 단계;
   눈이 1~2개 달린 뽕나무 성숙목의 줄기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접수를 준비하는 단계;
   상기 대목을 절단한 후, 상기 대목의 절단 부위에 상기 접수의 형성층 부위가 일치하도록 접목하는 단계; 및
   상기 접목 부위를 생분해성 실로 결속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생분해성 실을 이용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
2. 눈이 달린 뽕나무 성숙목의 줄기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접수를 준비하는 단계;
   굴취한 뽕나무 성숙목의 뿌리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대목을 준비하는 단계;
   상기 대목을 절단한 후, 상기 대목의 절단 부위에 상기 접수의 형성층 부위가 일치하도록 접목하는 단계; 및
   상기 접목부위를 생분해성 실로 결속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생분해성 실을 이용한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
3.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대목은 1~2년생의 뽕나무 뿌리를 7~12cm의 크기로 절단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
4.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접수는 1~2개의 눈이 달린 1~2년생의 뽕나무 줄기를 7~8cm의 크기로 절단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
5.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생분해성 실이 무명실, 모시실, 삼베실 및 마닐라삼 등으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1 종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
6.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준비된 접수의 상단부에 증산 억제제를 도포하는 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뽕나무의 뿌리접목 방법.
7. 제1항 또는 제2항의 방법에 의해 뿌리 접목된 뽕나무 접목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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