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30137563A - 신품종 딸기 담향 및 이의 육종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신품종 딸기 담향 및 이의 육종 방법을 개시한다.
구체적으로 본 발명은 아키히메(장희)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매향 품종을 부본으로 하여 이를 교배시켜 얻어진 것으로서, 과형이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와 부본 품종인 매향이 장원추형인데 비하여 단원추형이며, 종자 또는 자묘에 의하여 번식하는 딸기 신품종 담향과 이의 육종 방법을 개시한다.

Description

신품종 딸기 담향 및 이의 육종 방법{New Strawberry Variety Damhyang and the Method for Breeding the Same}

본 발명은 신품종 딸기 담향 및 이의 육종 방법에 관한 것이다.

딸기(Fragaria × ananassa Duch.)는 장미과 딸기 속의 영년생 작물로 북아메리카 동부지역 원산의 프라가리아 비르기아나(F. virginiana)와 남아메리카 칠레에서 도입된 프라가리아 킬로엔시스(F. chiloensis)가 우연히 교잡되어 만들어지게 된 종이다.

전 세계적으로 딸기는 기본 염색체수가 7개(2n=14)인 야생종이 17종이 있으며, 이들 중 2배체가 9종, 4배체가 3종, 6배체가 1종이고 8배체가 4종이다.

딸기는 2007년 기준으로 국내 생산액이 7,997 억원에 이르고 우리나라 전체 채소 생산액(74,830억원)의 10.6%를 차지하는 중요한 원예 작물로서 고추 다음으로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 2008).

2005년 이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딸기 품종은 일본에서 도입된 '아키히메'와 '레드펄'이 국내 딸기 재배 면적의 90%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여 왔으나, 최근 국내에서 육성된 '설향', '매향', '금향' 등이 재배농가의 호응을 얻어 2009년 기준 국산 품종의 재배 비율이 5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촉성품종의 경우 설향 단일 품종의 재배 비율이 높고, 반촉성의 경우 레드펄의 의존도가 높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2002년 식물신품종보호조약(UPOV, International Union for the Protection of New Variety of Plnats)에 가입하였고, 신품종 보호 대상이 2012년 1월 7일에 딸기를 포함한 전 식물로 확대되어 딸기도 종자산업법에 의한 식물 신품종의 보호 대상이 됨에 따라 로얄티 지불에 따른 농가의 부담의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여전히 국산 품종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 발명은 이러한 배경하에서 완성된 것이다.

본 발명의 목적은 딸기 신품종 담향을 제공하는 데 있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상기 딸기 신품종 담향의 육종 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일 측면에 있어서, 본 발명은 딸기 신품종 담향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딸기 신품종 담향은 아키히메(장희)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매향 품종을 부본으로 하여 이를 교배시켜 얻어진 것으로서, 과형이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와 부본 품종인 매향이 장원추형인데 비하여 단원추형이며, 종자 또는 자묘에 의하여 번식하는 품종으로 이해될 수 있다.

상기에서 "장원추형"과 "단원추형"의 의미는 양자 모두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의 2008년 딸기에 대한 "신품종 심사를 위한 작물별 특성 조사 요령 종자 (18)-165"에 의할 때 특성 30번의 항목의 과실 모양에서 있어서 원추형을 의미하되, 장원추형은 과폭 대비 과장의 비율(과장/과폭을 말함)이 단원추형의 과폭 대비 과장의 비율보다 큰 것을 의미하며, 단원추형은 이와 반대로 과폭 대비 과장의 비율이 장원추형의 과폭 대비 과장의 비율보다 작은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과장은 길이 방향의 과실의 단면 중 가장 넓은 단면에서 가장 큰 과실의 길이를 의미하며, 과폭은 폭 방향의 과실 단면 중 가장 넓은 단면에서 가장 큰 과실의 길이를 의미한다.

본 발명의 딸기 신품종 담향이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와 부본 품종인 매향 보다 단원추형이라는 의미는 과폭 대비 과장의 비율이 0.1 이상, 바람직하게는 0.2 이상, 더 바람직하게는 0.3 이상 작은 것을 의미한다. 이때 서로 비교 대상이 되는 과실은 동일 화방 동일 위치의 과실을 기준으로 한다. 즉 이는 모든 품종에 대해서 정화방(1화방임) 2번과를 기준으로 하여 산출하든지, 또는 모든 품종에 대해서 정화방 1번과를 기준으로 하여 산출하는 것을 말한다. 통상 정화방 2번과의 비율이 정화방 1번과의 경우보다 기형과의 발생 비율이 적어, 일반적으로 품종의 과실의 특성 대비가 정화방 2번과를 가지고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정화방 2번과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래의 [표 1]에서 확인되듯이 정화방 2번과 기준, 과폭 대비 과장의 비율이 본 발명의 담향 품종은 1.10이지만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는 1.41이며 부본 품종인 매향은 1.40으로 본 발명의 담향 품종은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 보다는 0.31이 작고 부본 품종인 매향 보다는 0.3이 작다.

상기에서 "자묘"란 줄기가 뻗어가면서 지면과 접촉한 줄기가 발근되어 활착된 것을 말한다. 통상 딸기 재배 농가에서는 자묘에 의한 무성번식을 런너(Runner) 번식이라고도 한다.

보다 더 구체적으로 본 발명의 딸기 신품종 담향은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의 2008년 딸기에 대한 "신품종 심사를 위한 작물별 특성 조사 요령 종자 (18)-165"의 품종 특성표의 조사 형질의 구분에 따른 질적 형질 항목(첨부 도면의 [도 2] 내지 [도 6]에서 12번 항목 및 25번 항목을 말함)과 유사 질적 형질 항목([도 2] 내지 [도 6]에서 9번 항목, 14번 항목, 15번 항목, 27번 항목, 30번 항목, 32번 항목, 43번 항목, 44번 항목 및 48번 항목을 말함)에 있어서, 아래의 (1) 내지 (11)의 특성을 갖는 품종을 의미한다.

(1) 잎 표면의 색은 중간 녹색이다.

(2) 잎 반엽은 없다.

(3) 정단부 소엽 기부의 모양은 뾰족하다.

(4) 정단부 소엽 가장자리의 톱니모양은 예거치-둔거치이다.

*(5) 꽃 수술은 있다.

(6) 꽃잎 표면의 색은 백색이다.

(7) 과실 모양은 원추형이다.

(8) 과실 색은 중간 적색이다.

(9) 과실의 과육색은 옅은 적색이다.

(10) 과실의 과심색은 옅은 적색이다.

(11) 결실 유형은 1회 개화 결실이다.

한편 본 발명자들은 설향 품종을 본원발명의 신품종 담향과 가장 유사하다고 보아 대조품종으로서 선정하여 특성을 대조품종인 설향과 비교하여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의 2008년 딸기에 대한 "신품종 심사를 위한 작물별 특성 조사 요령 종자 (18)-165"의 품종 특성표에 따라서 작성하였으며 이를 첨부 도면의 [도 2] 내지 [도 6]에 나타내었는데, 본 발명의 딸기 신품종 담향은 상기 특성표에 의할 때 대조품종인 설향과 아래의 (1) 내지 (13)의 특성에서 차이를 보이는 딸기 품종을 의미한다(아래의 (1) 내지 (13)의 대조품종인 설향과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각각 첨부 도면의 [도 2] 내지 [도 6]의 1번 항목, 3번 항목, 4번 항목, 7번 항목, 11번 항목, 24번 항목, 29번 항목, 31번 항목, 34번 항목, 35번 항목, 37번 항목, 38번 항목 및 42번 항목임).

(1) 식물체의 생장 습성은 직립형이다(대조품종인 설향은 반개장형임).

(2) 식물체 잎에 대한 화서의 상대적 위치는 잎보다 아래이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잎과 같은 위치이다).

(3) 포복경 털의 밀도는 성기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중간이다).

(4) 잎의 광택은 없거나 매우 약하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중간이다).

(5) 꽃잎의 배열은 서로 떨어져 있다(대조품종인 설향은 맞닿아 있다).

(6) 꽃잎 전체에 대한 꽃받침의 상대적 크키는 더 작다(대조품종인 설향은 같다).

(7) 꽃잎의 너비에 대한 상대적 길이는 너비보다 약간 길다(대조품종인 설향은 너비만큼 길다).

(8) 과실의 크기는 중간이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중간과 크다의 중간이다).

(9) 과실의 정단과와 그 이외의 과실간 모양의 차이는 없거나 매우 작다와 작다의 중간이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중간이다).

(10) 과실의 광택은 강하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중간이다).

(11) 과실 표면의 고른 정도는 균등하거나 약간 고르지 못하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약간 고르지 못하다).

(12) 수과의 위치는 표면과 같은 위치이다(대조품종인 설향은 표면보다 아래이다).

(13) 과실의 경도는 단단하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중간이다).

다른 측면에 있어서, 본 발명은 딸기 신품종 담향의 육종 방법에 관한 것이다.

한편 본 발명의 육종 방법은 (a)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 품종을 파종하는 단계, (b) 부본 품종인 매향 품종을 파종하는 단계, (c) 개화 시기에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 품종과 부본 품종인 매향 품종을 인위적으로 교배시키는 단계, (d) 교배된 개체의 과실에서 종자를 채종하는 단계, (e) 종자를 발아·생육시켜 실생 개체를 얻는 단계, (f) 실생 개체 중 초세와 과실 품질을 선발 기준으로 하여 초세와 과실 품질이 우수한 4~6 계통을 선발하여 자묘에 의하여 증식시키는 단계, 및 (g) 증식된 4~6 계통 중 과형과 당산비(산도 대비 당도로 즉 당도/산도를 말함)를 선발 기준으로 하여 과형이 원추형에 가장 근접하고 당산비가 가장 높은 최종 1계통를 선발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상기 단계 (a) 및 (b)에서 모본 품종과 부본 품종의 파종은 노지에서 이루어지거나 비닐하우스 등 인위적인 시설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상기 단계 (a) 및 (b)에서 모본 품종과 부본 품종의 파종 시기는 노지 재배의 경우 우리나라의 기후 조건에서는 5월 중순 경에 이루어질 수 있다. 이때 파종 시기는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의 개화 시기와 부본 품종인 매화의 개화 시기를 맞추기 위하여 같은 시기에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단계 (c)에서 인위적 교배 단계는 아래의 실시예에서와 같이 모본의 꽃을 개화 전 봉오리 상태에서 수술을 제거한 후 부본의 꽃가루를 인공수분시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단계 (f)의 계통 선발에서 선발의 기준이 되는 특성은 바람직하게는 초세에 대해서는 생체량이고 과실 품질에 대해서는 당산비인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g) 단계의 계통 선발에서 선발의 기준이 되는 특성은 바람직하게는 과형과 당산비인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본 발명의 딸기 신품종 재배 방법은 대조품종인 설향의 재배 방법과 같다.

전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르면 딸기 신품종 담향과 그것의 육종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담향의 초형은 직립형이며 잎은 타원형으로 대조품종인 설향과 비교하여 초세는 비슷하다. 런너 발생이 왕성하여 조기 채묘가 가능하고, 개화기가 대조품종인 설향에 비하여 5일 정도 빨라 촉성재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담향의 과형은 모본 품종과 부본 품종에 비하여 단원추형이며, 기형과 발생이 적어 상품화율이 대조품종인 설향에 비하여 높다.

도 1은 본 발명의 딸기 신품종 담향의 육성 경위를 나타낸 도표이다.
도 2 내지 도 6은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의 2008년 딸기에 대한 "신품종 심사를 위한 작물별 특성 조사 요령 종자 (18)-165"의 품종 특성표에 따라 작성된 본 발명의 딸기 신품종 담향의 품종 특성표이다.
도 7은 그 좌측 사진의 경우는 품종별 과형을 비교한 것이고, 우측 사진의 경우는 담향의 과육 상태를 보여주는 길의 방향의 단면 사진이다.
도 8은 품종별 과형을 비교한 사진이다.

이하 본 발명을 실시예를 참조하여 설명한다. 그러나 본 발명의 범위가 이러한 실시예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 실시예 1> 딸기 신품종 담향의 육성 경위

과실의 당도가 높고 병해충에 강하며 조기 생산이 가능한 촉성재배용 딸기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기존 재배 품종 가운데 생육이 왕성하며 수량이 많은 아키히메(장희)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아 당산비가 높으며 식미가 뛰어난 매향 품종을 부본으로 사용하였다.

2006년 1~3월에 인공 교배시켰으며, 교배는 모본의 꽃을 개화 전 봉오리 상태에서 핀셋으로 수술을 제거한 후 부본의 꽃가루를 인공수분시켜 수분 완료한 다음 봉지를 씌운 후 완숙된 과실의 종자를 채취하여 음건한 후 사용하였다.

채종한 종자를 2007년 시판용 혼합상토에서 5월초에 발아시키고, 발아 후 32공 플러그 트레이에 가식한 후 4개월간 생육시켜 2007년 10월 정식하여 실생 우수 개체 250주(F1VO 세대, 06-06-01 ~ 06-06-250)를 예비 선발하였다.

상기 선발한 250주 중 2008년에 육안 관찰, 미각 테스트, 실측치 등으로 판별하여 초세(정식 3개월 후 기준, 개체의 평균 생체량 즉 식물체의 전체(줄기, 뿌리 및 잎)의 평균 질량을 말함)가 우수하면서 또 과실 품질(당산비를 말함, 당산비는 당도(brix)/산도(%)임)이 우수한 4개의 계통을 선발하여(250 실생 개체 중 초세가 우수한 순서대로 상위 10 계통 정도를 선발하고 그 10 계통 중 당산비가 우수한 순서대로 상위 4 계통을 선발함) 증식시켰으며(V1 세대, 06-06-01, 06-06-02, 06-06-03 및 06-06-06), 이 4 계통 중 과형이 가장 좋으면서(즉 원추형에 가장 근접함을 말함, 보다 상세하게는 길이 방향의 과실의 단면 중 가장 넓은 단면이 생성되도록 과실을 길이 방향으로 절단하였을 때 생성된 좌우 절단물이 가장 일치하는 과형을 말함) 당산비가 가장 높은 1 계통을 최종 선발하여(V1 세대, 06-06-02) "담양 1호"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09년에 생산력 검정 예비 시험을 거치고(V2 세대, 06-06-02), 2010년에 생산력 검정 본 시험을 거쳤으며(V3 세대, 06-06-02) 2011년 재배 적응성 농가 실증 시험을 거쳐(V4 세대, 06-06-02) 최종 1계통을 선발 확정하여 '담향'으로 품종명을 부여하였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에 걸친 생산력 검정 예비 실험과 본 시험 그리고 실증 실험에서 3세대를 증식시키며 각 세대 및 세대 증식 후의 이형주를 관찰하였으나(과형으로 관찰함), 각 세대와 세대 증식 후에 있어서도 이형주가 관찰되지 않아, V1세대에서 고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하였다.

[도 1]에 '담향' 품종의 육성 경위를 나타내었다. [도 1]에서 F1VO는 인공교배 후 채종한 종자에 의한 교잡 후대이며, V1 내지 V4는 자묘를 의한 제1세대부터 제4세대까지의 번식 후대를 의미한다.

< 실시예 2> 담향 품종의 특성

1. 주요 형태적 특성

담향의 특성 조사는 대조품종을 설향으로 하여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의 2008년 딸기에 대한 "신품종 심사를 위한 작물별 특성 조사 요령 종자 (18)-165"에 따랐으며, 동 요령에 따른 품종 특성표를 [도 2] 내지 [도 6]에 나타내었다. [도 2] 내지 [도 6]의 실측치는 10개 개체를 임의로 취하여 측정한 값의 평균값이다.

[도 2] 내지 [도 6]에서 확인되는 특성 중 주요 형태적 특성과 대조품종인 설향의 차이가 있는 특성을 정리하면 아래의 (1) 내지 (24)와 같다.

(1) 잎 표면의 색은 중간 녹색이다.

(2) 잎 반엽은 없다.

(3) 정단부 소엽 기부의 모양은 뾰족하다.

(4) 정단부 소엽 가장자리의 톱니모양은 예거치-둔거치이다.

(5) 꽃 수술은 있다.

(6) 꽃잎 표면의 색은 백색이다.

(7) 과실 모양은 원추형이다.

(8) 과실 색은 중간 적색이다.

(9) 과실의 과육색은 옅은 적색이다.

(10) 과실의 과심색은 옅은 적색이다.

(11) 결실 유형은 1회 개화 결실이다.

(12) 식물체의 생장 습성은 직립형이다(대조품종인 설향은 반개장형임).

(13) 식물체 잎에 대한 화서의 상대적 위치는 잎과 같은 위치이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잎보다 아래이다).

(14) 포복경 털의 밀도는 성기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중간이다).

(15) 잎의 광택은 없거나 매우 약하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중간이다).

*(16) 꽃잎의 배열은 서로 떨어져 있다(대조품종인 설향은 맞닿아 있다).

(17) 꽃잎 전체에 대한 꽃받침의 상대적 크키는 같다(대조품종인 설향은 더크다).

(18) 꽃잎의 너비에 대한 상대적 길이는 너비보다 약간 길다(대조품종인 설향은 너비만큼 길다).

(19) 과실의 크기는 중간이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중간과 크다의 중간이다).

(20) 과실의 정단과와 그 이외의 과실간 모양의 차이는 '없거나 매우 작다'와 '작다'의 중간이다(대조품종인 설향은 '더크다'이다).

(21) 과실의 광택은 강하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중간이다).

(22) 과실 표면의 고른 정도는 균등하거나 약간 고르지 못하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약간 고르지 못하다).

(23) 수과의 위치는 표면과 같은 위치이다(대조품종인 설향은 표면보다 아래이다).

(24) 과실의 경도는 단단하다(대조품종인 설향은 중간이다).

2. 담향 품종의 대조품종인 설향과 구별되는 특성

출원품종인 담향은 대조품종인 설향과 비교했을 때, 식물체의 생장습성, 식물체의 세력, 잎에 대한 화서의 상대적 위치, 포복경 털의 밀도, 잎 광택, 꽃잎의 배열, 꽃잎 전체에 대한 꽃받침의 상대적 크기, 과실 크기, 과실 정단과와 그 이외의 과실간 모양의 차이, 과실 광택, 과실 표면의 고른 정도, 과실 수과의 위치, 과실 경도 등 13개 형질에서 구별되며, 구체적으로는 [도 2] 내지 [도 6]의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의 2008년 딸기에 대한 "신품종 심사를 위한 작물별 특성 조사 요령 종자 (18)-165"에 따른 품종 특성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첨부 도면의 [도 2] 내지 [도 6]의 1번 항목, 3번 항목, 4번 항목, 7번 항목, 11번 항목, 24번 항목, 29번 항목, 31번 항목, 34번 항목, 35번 항목, 37번 항목, 38번 항목 및 42번 항목임).

3. 담향 품종의 균일성과 안정성

담향 품종은 3세대 증식 후에도 이형주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또한 각 세대에서도 이형주가 관찰되지 않았다.

4. 담향 품종의 기타 특성

(1) 담향 품종의 과실 형태적/ 품질적 특성

신품종 담향의 과형은 부본 품종인 매향과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가 장원추형인데 비하여 단원추형으로 나타났으며, 대조품종인 설향과는 비슷한 원추형이다([도 7] 및 [도 8] 참조, [도 7] 및 [도 8]에서 담양 1호가 신품종 담향을 가리킨다).

한편 정화방 2번과 기준할 때, 아래 [표 1]에서 확인되는 바와 같이, 과폭에 대한 과장의 비율은 1.10으로 설향(1.16)과 비슷하며, 모본인 아키히메(1.41)와, 부본인 매향(1.40)에 비해서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 1호의 당도는 11.2Bx으로 매향(11.3Bx)과 비슷하고 아키히메(10.8Bx)나 설향(10.7Bx)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 1호의 당산비는 30.3%으로 매향(29.7%)과 비슷하며 설향(28.9%)에 비하여 높고 아키히메(32.7%)에 비하여 낮은 경향을 보였다. 과실 경도는 237.2g/φ5mm으로 아키히메(209.8g/φ5mm)나 설향(221.9 g/φ5mm)에 비하여 높고, 매향(242.0/φ5mm)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의 향기 지수는 6으로 매향(6)과 비슷하며 아키히메(2), 설향(3)에 비하여 높은 경향을 보였다. 아래 [표 1]의 결과는 10개의 과실을 임의로 취하여 측정한 값의 평균값이며 경도는 φ5mm tip을 장착한 경도계 SD-700(Rheo Tex, Japan)를 사용하여 측정한 값이다.

(2) 내병충성

담향은 특정 병해에 대한 저항성은 없으나 흰가루병과 탄저병 그리고 진딧물과 응애에 대한 저항성은 대조품종인 설향과 비슷한 수준으로 약간 발생하는 수준이다(아래의 [표 2] 참조).

(3) 그 외의 특성

담향의 평균 과중이 15.3g/개로 대조품종인 설향의 15.9g/개보다 낮고 주당 수량도 담향이 306.3g/주로 대조품종인 설향의 338.6g/주보다 낮다. 또한 상품수량도 담향이 2,557kg/10a로 대조품종인 설향의 2,779kg/10a보다 낮다. 그러나 상품 과율은 담향이 83.5%로 대조품종인 설향의 82.1%보다 높다.

Claims (3)

1. 아키히메(장희)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매향 품종을 부본으로 하여 이를 교배시켜 얻어진 것으로서, 과형이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와 부본 품종인 매향이 모두 장원추형인데 비하여 단원추형이며, 종자 또는 자묘에 의하여 번식하는 딸기 신품종 담향.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딸기 신품종 담향이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와 부본 품종인 매향 보다 과폭 대비 과장의 비율이 0.2 이상 작은 것을 특징으로 하는 딸기 신품종 담향.
   
3. (a)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 품종을 파종하는 단계,
   (b) 부본 품종인 매향 품종을 파종하는 단계,
   (c) 개화 시기에 모본 품종인 아키히메 품종과 부본 품종인 매향 품종을 인위적으로 교배시키는 단계,
   (d) 교배된 개체의 과실에서 종자를 채종하는 단계,
   (e) 종자를 발아·생육시켜 실생 개체를 얻는 단계,
   (f) 실생 개체 중 초세와 당산비를 선발 기준으로 하여 4~6 계통을 선발하여 자묘에 의하여 증식시키는 단계, 및
   (g) 증식된 4~6 계통 중 과형과 당산비를 선발 기준으로 하여 최종 1계통를 선발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되는 딸기 신품종 담향의 육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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