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70113453A - 피난 유도등 겸용 점자블록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화재등의 비상시에 사람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하는 피난 유도장치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투명 또는 반투명 합성수지 패널로 이루어지고 상면과 저면에 돌출부(11)와 요홈(12)이 형성된 점자 보도블록(10)과;

상기 점자 보도블록(10) 저부에 다수의 LED(13)와 태양정지판(14), 센서(16), 마이크로 칩(15)이 설치된 회로기판(17) 및 축전지(18)로 비상유도장치를 구성한 것으로서, 본 발명은 시각장애인들의 길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고, 비상시 내부의 LED가 점멸되도록 함으로서 화재발생 등의 비상시 대피 방향의 식별이 용이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 피난 유도등 겸용 점자블록에 관한 것이다.

점자보도블록, LED, 돌출부, 축전지, 태양전지

Description

피난 유도등 겸용 점자블록{The raised block combined with induce lamp for evacuation}

도 1은 본 발명의 점자 보도블록이 설치된 내부에 피난 유도등이 설치된 상태의 단면도.

도 2는 본 발명의 점자 보도블록 내부에 설치되는 피난 유도등의 회로 구성도.

도 3은 본 발명에 따른 다른 실시 예로서 점자보도블록 내부에 음향발생부를 설치한 상태의 피난 유도등의 회로구성도.

도 4는 본 발명의 점자 보도블록이 설치된 상태의 예시도.

도 5a, 5b, 5c, 5d는 본 발명의 점자 보도블록 상면에 형성된 돌출부를 나타낸 예시도.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 설명>

10:점자 보도블록 11:돌출부

12:요홈 13:LED

14:태양전지판 15:마이크로칩

16:센서 17:회로기판

18:축전지 19:케이스

20:음향발생부

본 발명은 화재등의 비상시에 사람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하는 피난 유도장치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대형건물 바닥, 지하철 바닥, 공공건물바닥에 설치되는 장애인용 점자 보도블록에 피난 유도등을 설치하여 시각장애인은 물론 비 시각장애인 등이 화재발생으로 인하여 건물에 정전시 유도등 기능을 갖는 점자 보도블록을 따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유도등의 등부재를 LED로 형성하고 전원을 태양전지판으로 공급하도록 한 것으로 평상시에는 통상의 비상등과 같이 점등되고 비상시에는 센서의 신호에 의해 마이크로 칩이 축전지의 전원을 1초에 5회씩 반복 점멸되도록 하여 사람들의 대피방향의 판별이 쉽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 피난 유도등 겸용 점자블록에 관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형건물, 지하철, 공공건물 등에 설치된 비상구 유도등이나 시각장애인 시설 등은 형식상으로 설치된 경우가 많아 화재발생시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일 예로 대구 지하철 화재가 발생된 후 사회적인 여론과 자성하는 목소리에 의해 관계기관 등에서 심혈을 기울여 지하철 또는 공공장소의 대피시설과 화재위험시설을 화재에 강한 것으로 대체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연구부족과 경제적인 이유 로 인하여 미봉책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즉, 현재의 지하철에 설치되고 있는 화재대피 시설을 보면, 피난 유도등으로 야광테이프 및 야광 도료를 바닥이나 벽에 설치하는 경우와, 또한 벽의 하단이나 중간부분에 통상의 비상구 유도등을 설치하고 있으나, 이는 불이 나지 않고 어두운 경우에는 어느 정도 피난유도 식별장치로서 실효를 거둘 수 있으나 화재가 발생하여 위급한 상황일 경우 사람의 심리는 급하고 당황하게 됨으로 야광 표시장치로는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으며, 또한 스크린 도어의 경우 전철이 들어올 때 사람이 다치지 않게 하는 데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으나. 전철에서 화재발생시 모든 전원장치가 무용지물이 된 상황에서는 승객들이 수동으로 지하철 문을 열고 다시 스크린 도어를 수동으로 개방한다는 것은 급박한 상황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따라서 스크린 도어가 설치된 경우에는 화재가 발생한 터널에 승객이 모여있는 것과 마찬가지로서 급박한 상황에서 승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연구와 대책이 시급한 상황에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종래에는 지하철, 대형건물, 공공건물 등에 화재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설치되는 유도등은 벽, 천장, 문 등에 설치되고,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안내하기 위해 바닥에 점자 보도블록이 설치되고 있으나, 이러한 선행기술을 살펴보면,

실용신안등록 제245132호의 유도형 돌출선 및 유도형 돌출점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자유로운 통행을 가능하게 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것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유도블록에 있어서, 점자유도블록은, 중앙부가 돌출되어 평면부가 형성되고, 평면부의 가장자리에서 절곡되어 경사 부가 형성되어 외형을 형성하는 판형재질의 본체와; 평면부의 하면에 대응되는 형상으로 평면부의 하면에 부착 고정되어 본체의 강도를 강화시키는 소정의 두께의 보강판과; 평면부의 하면에 부착된 보강판의 측면과, 본체의 경사면의 내면으로 형성되는 충전부가 마련되어 충전부에 충전되어 본체의 하면 및 보강판의 외면과 바닥면을 접착 고정하는 접착제가 구비된 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접착형 점자유도블록"과,

실용신안등록출원 제2003-0020317호의 자기질 점자블록의 상층면 전체에 촉광유액이 도포 경화된 촉광면층을 가지는바, 상기 촉광유액은 85%의 유약과 15%의 야광안료를 혼합함에 의해 형성된 야광안료 혼합유약 20%에 물 80%을 혼합함에 의해 조성되고, 상기 촉광면층은 상면 전체에 촉광유액 도포되어진 자기질 점자블록을 200-1200℃ 온도에서 2-8시간동안 경화시킴에 따라 형성된 "촉광형 자기질 점자블록"과,

실용신안등록 제297394호의 점자돌기를 형성한 상판과 통기공을 형성한 하판을 열가소성 합성수지재로 형성하되, 상판과 하판의 내부에는 상호 대응하는 다수의 리브 및 체결돌기와 체결공을 형성하고, 상기 상판과 하판을 초음파 융착에 의하여 일체로 형성함으로써, 탈색이 쉽게 되지않고 재활용시 별도의 탈리 및 선별작업이 필요치 않아 재활용이 간편하며, 점자블록의 내부에 상당한 공간부가 형성되어 과중량을 방지함에 따라 점자블록의 생산, 운송, 시공이 효율적인 한편 상기 상판과 하판의 내부에 상호 대응하는 다수의 리브가 형성되어 내구성이 뛰어남과 아울러 통기공이 하판에 형성되어 점자블록의 내부공기 팽창에 따른 변형을 방지하는 효가가 있는 합성수지제 점자블록과,

실용신안등록 제351459호의 기존의 점자블록이 단순히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돕기 위한 기능밖에 발휘하지 못했던 것에 비해 본 고안은 이러한 기본적인 기능에 부가하여 정상인들을 대상으로 공익적인 또는 상업적인 광고나 안내, 계도 등을 위한 시각적 효과와 더불어 정전이나 화재시 축광안료를 포함하는 형광판에 의해 안전유도 및 대피기능을 갖도록 한 것으로, 점자블록을 바닥에 매립되는 하판과 이 하판에 결합되는 상판으로 분리제작하고, 상판과 하판사이에 형광증백제와 축광안료를 수지와 혼합하여 성형한 형광판을 끼움 설치하되, 상,하판사이를 통해 물기나 먼지 등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상판의 하면 둘레와 하판의 상면 둘레에는 요철형으로 대응되는 결합돌기 및 결합홈을 2중으로 형성한 광고 또는 안전유도가 가능한 점자블록에 관한 것들이 개시되어 있다.

이러한 상기의 선행기술들은 모두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유도하기 위한 점자블록으로서 상면에 돌출부를 갖거나 또는 형광시트, 형광안료를 사용하여 대피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상기와 같은 구성의 점자 보도블록은 통상의 보도블록과 같이 시각장애인들이 출입구 또는 지하철 등을 탈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것은 가능하나 화재발생시 정전이 되었을 경우에는 전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즉, 점자보도블록에 형광안료도색 또는 형광 안료시트를 사용할 경우 비상시에 사람들이 서로 탈출하려고 몰리면서 발로 밟으면 형광도색은 무용지물이 된다. 특히, 연기가 발생되고, 유독가스가 발생되면 그으름과 오물이 보도블록에 묻어 비 상시 대피유도장치로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본 발명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감안하여 발명한 것으로서, 투명합성수지로 이루어진 점자 보도블록 내부에 LED, 태양전지판, 센서, 축전지, 마이크로 칩을 설치하여 비상시 LED가 점멸되도록 하여 대피자들이 용이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고, 실내의 조명등 빛을 축적 저장하여 비상시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서 건물에 인입된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의 전원으로 장시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며,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보도블록의 돌출부를 감지하여 대피하거나 또는 음향을 듣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갖는 본 발명은 투명 또는 반투명 합성수지 패널로 이루어지며 상면과 저면에 돌출부와 요홈을 형성하고, 요홈부에 다수의 LED와 태양전지판, 센서, 마이크로 칩이 설치된 회로기판과 축전지로 비상유도장치를 구성하여 비상시 센서의 신호에 의해 마이크로 칩이 축전지의 전원을 1초에 5회씩 반복 점멸되도록 함으로서 사람들이 대피방향의 판별이 쉽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 피난 유도등 겸용 점자 도보블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된 것이다.

이하 본 발명의 실시 예를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화재발생시 대피를 유도할 수 있도록 된 유도등과 시각장애인의 길을 안내할수 있도록 설치되는 점자 보도블록에 있어서,

투명 또는 반투명 합성수지 패널로 이루어지고 상면과 저면에 돌출부(11)와 요홈(12)이 형성된 점자 보도블록(10)과;

상기 점자 보도블록(10) 저부에 다수의 LED(13)와 태양전지판(14), 센서(16), 마이크로 칩(15)이 설치된 회로기판(17) 및 축전지(18)로 비상유도장치가 구성된다.

상기 LED는 점자 보도블록(10) 저부의 요홈(12)이 기호 또는 문자형태로 설치되고 다른 요홈(12)에는 태양전지판(14)이 설치된다.

상기 점자 보도블록(10) 저면 일측에는 음향발생부(20)가 설치되어 비상시 마이크로 칩(15)에 메모리된 음향을 발생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점자 보도블록 저부에는 케이스(19)를 설치하여 회로기판과 축전지를 내장할 수 있도록 한다. 상기 케이스는 점자보도블록 설치장소의 환경에 따라서 설치할 수도 있고 설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이 구성된 본 발명은 평상시에는 투명 또는 반투명 패널로 이루어진 점자 보도블록(10) 저면 요홈(12)에 다수설치된 태양전지의 태양전지판(14)에 의하여 빛을 모아 전원으로 바꿔 축전지(18)에 전원을 공급하는 동시에 축전한다.

상기 LED(13)는 점자 보도블록(10) 저면의 요홈(12)에 문자 또는 기호형태로 배열설치되어 축전지(18)의 전원을 공급받아 발광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상기와 같이 평상시에는 실내에 설치된 조명등 빛을 태양전지판(14)이 전지에 전원을 축전시키는 동시에 LED(13)를 발광시키고 있다가 화재 또는 정전시 실내의 조명등이 소등되면 마이크로 칩(15)과 연결되어 점자 보도블록(10) 저면 일측 설치된 센서(16)에 의해 정전을 감지하여 축전지(18)의 전원에 의해 LED(13)가 점등된다.

이때 센서(16)의 신호에 의해 마이크로 칩(15)이 전원을 LED(13)에 공급하게 되는데 전원의 공급을 1초당 5회를 점멸시켜 공급하게 됨으로서 LED(13)의 불빛이 점멸하여 피난구 또는 나가는 길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축전지(18)는 태양전지판(14)에 의해 실내 조명등의 불빛을 저장하고 있다가 화재등에 의하여 전원공급이 않되거나 또는 정전되었을 경우 전원을 10시간 정도 사용할 전원을 저장한 상태이다.

본 발명은 비상 유도등을 LED(13)로 사용함으로서 일반 형광등과 달리 소량의 전원을 사용함으로 3V의 축전지 이면 LED(13) 10개를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전원이 된다.

또한 LED(13)는 형광등과 달리 전원을 초당 5번정도 점멸되도록 공급하더라도 LED(13)의 수명 단축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본 발명은 보도 블록을 투명 또는 반투명 합성수지재로 형성함으로서 빛의 투시가 잘 이루어져 사람들로 하여금 식별이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상부면에 돌출부(11)가 형성되어 시각장애인들의 길 안내를 유도를 할 수 있도록 된 것이다.

도 1은 본 발명의 점자 보도블록이 설치된 내부에 피난 유도등이 설치된 상태의 단면도로서, 투명 또는 반투명 합성수지로 이루어진 점자 보도블록(10)을 형성하되 점자 보도블록 상부에는 다수의 돌출부(11)를 형성하여 시각장애인의 길을 안내할 수 있도록 바닥재와 함께 설치한다.

즉, 지하철, 대형건물, 공공건물 등은 화재시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구 유도등을 설치해야할 의무가 있고 또한 시각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의 입 출입이 가능하도록 장애인 시설치를 설치해야한다.

그러나 현재의 건물에 설치되는 비상구 유도등과 장애인의 길안내 장치는 따로따로 설치된 관계로 시공시 각각 작업해야하는 불편과 공사비용 및 관리비용이 과다하게 소용되는 것을 감안하여 본원 발명에서는 비상구 유도등과 시각장애인의 길안내 시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창안하고, 더불어서 기존의 형광등 대신에 LED(13)를 사용하고 전원은 건물에 공급되는 전원 대신에 태양 빛 또는 실내 조명등의 불빛을 이용하여 전원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축전될 수 있도록 하여 비상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발명에서 사용하는 발광다이오드(LED : Light Emitting Diode)는 전기를 통해 주면 전자가 에너지 레벨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며 특정한 파장의 빛을 내는 반도체 소자를 말한다.

LED는 기존 전구와는 달리 전력 소비량이 1/12 수준으로 매우 적으며 수명은 전구의 100배 이상, 전기에 대한 반응 속도도 1000배 이상 빨라 새로운 발광체로 주목받고 있으며 저전력에서 고휘도의 빛을 내기 때문에 전광판과 같은 디스플레이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다시 말해서 LED는 반도체에 전압을 가할 때 생기는 발광현상은 전기 루미네선스[전기장발광]라고 하며, 1923년 탄화규소 결정의 발광 관측에서 비롯되는데, 1923년에 비소화갈륨 p-n 접합에서의 고발광효율이 발견되면서부터 그 연구가 활발 하게 진행되었다. 1960년대 말에는 이들이 실용화되기에 이르렀다.

발광다이오드에 적합한 재료로는 ① 발광파장이 가시(可視) 또는 근적외영역(近赤外領域)에 존재할 것, ② 발광효율이 높을 것, ③ p-n접합의 제작이 가능할 것 등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으로서 주로 비소화갈륨 GaAs, 인화갈륨 GaP, 갈륨-비소-인 GaAs1-x Px, 갈륨-알루미늄-비소 Ga1-xAlxAs, 인화인듐 InP, 인듐-갈륨-인 ln1-xGaxP 등 3 B 및 5 B족인 2원소 또는 3원소 화합물 반도체가 사용되고 있는데, 2 B, 6 B족이나 4 A, 4 B족인 것에 대하여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LED는 어떤 화합물 반도체(GaP, GaAs)를 쓰느냐에 따라 빛의 색깔이 틀려 지는데 적색 이나 녹색 빛을 내는 LED는 수십 년 전에 개발되어 각종 다양한 산업 및 생활 가전 등에 폭 넓게 쓰이고 있다.

인간은 빛의 파장이 400~700nm(나노미터 : 10억분의 1미터)사이의 가시광선 범위에 있을 때 빛의 색을 볼 수 있다. 적색 같은 경우는 700nm대, 녹색은 565nm대의 비교적 긴 파장일 때 보여지게 되나 청색 같은 경우는 400~450nm대의 짧은 파장일 때 보이게 된다.

LED는 적색-녹색-청색 순으로 개발되었는데 이는 파장이 짧을수록 빛을 만들어 내는 화합물 반도체의 개발이 어렵기 때문이다.

청색을 만들어 내기 위해 세계의 주요 연구기관에서 셀렌(Se)이나 실리콘탄화물(SiC)을 이용해 500nm 이상의 장파장 녹-청색 소자의 개발은 성공하였으나 450nm 이하 고휘도 청색 LED 개발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수많은 연구 기관에서 도전한 끝에 1990년 일본의 니치아화학공업의 나카무라 연구팀에서 질화갈 륨(GaN)을 이용한 450nm 이하의 짧은 파장을 가진 고휘도 청색 LED 개발에 성공하게 되었다.

청색 LED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LED를 통해 총천연색을 구현하지 못했다. 총천연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색, 녹색, 청색의 세 가지 빛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색 LED가 나오기 이전의 전광판들을 보면 사람이 노랗거나 빨갛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적색 LED와 녹색 LED로만 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색 LED가 개발된 이후로는 모든 색깔의 빛을 만들어 낼 수 있는 RGB(Red/Green/Blue :TV나 모니터에 사용) 방식을 통해 완벽한 컬러 전광판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짧고 안정적인 파장을 요구하는 광 메모리 장치나 가전 제품 등 여러 LED를 응용하여 산업분야에서 청색 LED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LED 산업의 전망을 살펴보면, LED의 개발은 적색, 녹색, 청색을 이용한 총천연색 전광판이나 기존 신호등에 비해 선명하고 반사도 적은 LED 신호등과 같은 새로운 용도의 개발을 가져왔다.

특히 기존 전등 기구인 백열 전구의 경우 전기에너지의 90%를, 형광등은 70%를 열에너지로 낭비해 전력 소모가 심했지만, 발광다이오드의 경우 전기 에너지의 거의 100%를 빛 에너지로 변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전구를 대체할 새로운 발광체로 떠오르고 있다

발광기구는 크게 나누어 자유 캐리어의 재결합에 의한 것과, 불순물 발광중심에서의 재결합에 의한 것이 있다. 자유 캐리어의 재결합에 의한 것은 발광파장은 대략 ch/Eg(c는 광속, h는 플랑크 상수, Eg는 금지띠의 에너지폭)와 같으며, 비소화갈륨의 경우에는 약 900nm인 근적외광이 된다. 갈륨-비소-인에서는 인의 함유량 증가에 따라 Eg가 증가하므로 가시발광 다이오드가 된다.

발광 다이오드는 종래의 광원(光源)에 비해 소형이고, 수명은 길며, 전기에너지가 빛에너지로 직접 변환하기 때문에 전력이 적게 들고 효율(?率)이 좋다.

또한 고속응답이라 자동차 계기류의 표시소자, 광통신용광원 등 각종 전자기기의 표시용 램프, 숫자표시 장치나 계산기의 카드 판독기 등에 쓰이고 있다. 또, 주입형 반도체 레이저는 주입 밀도가 매우 높은 발광 다이오드의 일종이며, 반전분포(反轉分布)가 발생하여 간섭성(干涉性) 빛을 생기게 할 수 있다.

본 발명은 이러한 LED의 장점을 착안하여 수명을 길게하면서 비상시 대피자들이 급박한 상황에서보다 용이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발생시 연기가 상부로 올라가는 반면 사람들은 연기를 피하기 위해 허리를 구부려 낮은 자세를 취하는 점을 감안하여 보도블록에 적용하였다.

따라서 지하철 바닥에 설치된 기존의 시각장애인 유도 점자 보도블록을 2개 또는 3개 마다 1개씩 설치하여 평소에는 시각장애인의 길 안내 블록으로 사용하고 비상에는 피난 유도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같이 된 본 발명은 투명 또는 반투명 합성수지로 된 점자 보도블록 상면에 돌출부(11)를 형성하여 시각장애인들이 길안내 점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내부 저면에는 상부 돌출부(11)와 대응되는 부분에 다수의 요홈(12)을 형성하여 LED(13)와 태양전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빛을 수신하여 전류로 변환하는 태양전 지판(14)을 설치한다.

상기 LED(13)와 태양전지판(14)은 하부의 회로기판(17)에 설치 및 연결되며 이의 통제는 회로기판(17) 일측에 설치된 마이크로 칩(15)에 의해 명령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상기 회로기판에 다수의 LED(13)와 태양전지판(14)이 설치되어 전기 및 전자적으로 동작 될 수 있도록 하는 구성은 통상적인 연결 구성에 의한 것이다.

또한 마이크로 칩(15)에는 센서(16)가 연결되어 정전시 빛이 없는 것을 감지하여 마이크로 칩(15)에 신호를 보내고 마이크로 칩(15)은 다시 축전지(18)의 전원을 LED(13)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되 마이크로 칩(15)은 전원공급 방식을 통제하여 초당 5회정도 점멸할 수 있도록 전원 공급을 끈었다 공급하였다 함으로서 LED(13)는 점멸하여 대피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도 2는 본 발명의 점자 보도블록 내부에 설치되는 피난 유도등의 회로 구성도로서, 마이크로 칩(15)을 중심으로 LED(13), 태양전지판(14), 축전지(18), 센서(16)가 연결되어 각각의 소자를 제어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이다.

특히 축전지(18)는 태양전지판(14)에 의하여 전원을 축전하여 저장하는 동시에 LED(13)에 전류를 공급하여 발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LED(13)는 점멸되지 않고 점등된 상태를 유지하며, 센서는 조명등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태양전지판(14)은 실내의 조명빛을 전류로 변환하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이는 통상적인 기술이나 실내의 비상유도등에는 적용한 사례는 전무한 상태이 다.

또한 점자보도블록 저면의 요홈(12)에 설치되는 태양전지판(14)은 소형이므로 전류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개 설치한다.

본 발명에서 사용되는 축전지는 3V를 사용하며, 축전된 3V는 점자 보도블록 1개를 10시간 점등시킬 수 있는 용량이 된다.

도 3은 본 발명에 따른 다른 실시 예로서 점자보도블록 내부에 음향발생부를 설치한 상태의 피난 유도등 회로구성도로서, 화재로 인한 정전 또는 단전으로 인한 정전 등이 발생되면 센서(16)가 이를 감지하여 마이크로 칩(15)으로 신호를 인가하면 마이크로 칩(15)은 전류를 LED(13)측으로 점멸상태로 전류를 공급하는 동시에 음향발생부(20)에 신호를 출력하여 음향이 발생되도록 함으로서 피난자들이 음향과 LED불빛을 따라 대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상기 음향발생부(20)의 소리는 사람음성, 멜로디, 경고음 등을 선택적으로 저장하여 센서(16)의 신호에 의해 발생되도록 한다.

도 4는 본 발명의 점자 보도블록이 설치된 상태의 예시도로서, 통상적으로 설치되는 시각장애인용 보도블록 또는 타일 2개 내지 4개 마다 하나씩 본 발명의 점자보도블록을 설치하여 비상시에 사람을 대피시키도록 하고, 평상시에는 시각장애인들의 길 안내 보도블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 5a, 5b, 5c, 5d는 본 발명의 점자 보도블록 상면에 형성된 돌출부를 나타낸 예시도로서, 본 발명의 투명 또는 반투명 점자 보도블록의 상면에 형성되는 돌출부(11)를 제작시 긴 스틱형상 또는 원형, 삼각, 사각 형상중 하나를 선택하여 제 작할 수 있게 된다.

본 발명의 점자 보도블록 상면에 형성되는 돌출부(11)의 형상 모양은 어느 하나의 형상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발바닥으로 식별할 수 있는 정도의 돌출부면 족하다.

이와 같이 된 본 발명은 비상유도장치를 투명 합성수지재로 이루어진 점자보도블록으로 형성하여 상부에 돌출부를 형성하여 시각장애인들의 길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고, 비상시 내부의 LED가 점멸되도록 함으로서 화재발생 등의 비상시 대피 방향의 식별이 용이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Claims (4)

1. 화재발생시 대피를 유도할 수 있도록 된 유도등과 시각장애인의 길을 안내할수 있도록 설치되는 점자 보도블록에 있어서,

   투명 또는 반투명 합성수지 패널로 이루어지고 상면과 저면에 돌출부(11)와 요홈(12)이 형성된 점자 보도블록(10)과;

   상기 점자 보도블록(10) 저부에 다수의 LED(13)와 태양전지판(14), 센서(16), 마이크로 칩(15)이 설치된 회로기판(17) 및 축전지(18)로 비상유도장치가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난 유도등 겸용 점자블록.
2. 제1항에 있어서,

   LED는 점자 보도블록(10) 저부의 요홈(12)이 기호, 문자중 어느 하나의 형태로 설치되고 다른 요홈(12)에는 태양전지판(14)이 설치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난 유도등 겸용 점자블록.
3. 제1항에 있어서

   마이크로 칩은 일측에 음향발생부(20)가 설치되어 비상시 마이크로 칩(15)에 메모리된 음향을 발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난 유도등 겸용 점자블록.
4. 제1항 내지 제3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점자블록은 저부에 케이스(19)가 설치되어 회로기판과 축전지를 내장할 수 있도록 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난 유도등 겸용 점자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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