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70101115A - 태극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 및 그 방법 - Google Pa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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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발명에 따른 태극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은, a)거래를 출금, 입금, 이체출금, 이체입금 4가지로 분류한 전표유형 및 그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에 의해 입력받는 단계; b)거래내역에 대응되는 계정과목, 금액 및 기타의 거래정보 입력시 현금 입출금 전표이면 그대로 저장 종료 후 다음 입력을 대기하고, 이체거래이면 이체출금과 이체입금의 동액 여부를 판별하는 단계; c)상기 단계 b)에서 전표입력이 완료되고, 계정과목 테이블과 계정별 기초잔액 테이블을 참조하여 저장된 전표 중 사용자가 요구하는 계정과목이 입력된 전표만 추출하여 특정 계정의 잔액을 은행통장의 잔액계산처럼 입출금 방식으로 산출하고, 그 내역을 입금, 출금 및 잔액란에 표시하는 단계; d)상기 단계 c)의 잔액계산 방식으로 잔액시산표를 입출금 방식으로 작성하는 단계; 및 e)상기 잔액시산표를 토대로 하여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의 재무제표를 입출금 방식으로 작성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이와 같은 본 발명에 의하면, 전표입력시 차변.대변이 아니라 출금 및 입금 또는 이체출금 및 이체입금이라는 상식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분개 입력하고, 계정원장, 시산표 집계 및 재무제표 출력 시에도 차변 및 대변이 아니라 입금 및 출금이라는 상식적인 용어를 사용하므로, 비전문가라도 쉽게 거래를 분개 입력하고, 여기서 파생되는 계정원장 및 각종 집계장부와 재무제표를 쉽게 작성하고 해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태극부기는 존본취식의 원리에 입각한 복식부기 시스템이다. 존본취식이란 본전은 보전하고, 그 이식(순이익)으로 소비하는 경영원리이다. 차입 또는 출자로 조달입금된 사업본전은 대여 및 손실 출금의 형태로 운영되고, 그 출금의 대가로 매출 및 수입이자 등의 형태로 이익이 입금 조달된다. 이익과 손실의 차액이 이식이고, 이 이식 중 일부가 소비되고, 그 나머지는 다시 사업본전에 추가되어 다시 이식이 생성되는 순환구조라고 할 수 있다. 즉 사업본전이라는 태극이 동정하여 손익이라는 음양이 산출되고, 그 차액인 이식이 본전에 추가되어 다시 태극이 되고 이 태극이 동정하여 음양이라는 손익을 산출하는 무한 반복구조라고 할 수 있다.
태극부기는 현금이라는 태극의 동정을 입출(음양) 양변으로 분개하고, 현금 입출내역인 계정을 대차손익이라는 4괘로 분류하여 집계한다. 대차손익 각 계정잔액 중 대차계정 잔액만 추출하여 표시하면 본전의 조달과 운영 내역서 즉 대여와 차입 내역서인 대차대조표가 되고, 손익계정 잔액만 추출하여 표시하면 본전의 증식과 소멸 그리고 이식 내역서인 손익계산서가 된다. 결국 복식부기는 현금이라는 태극, 입출 음양 양괘와 대차손익 4괘로 요약되므로 태극부기라고 명명하였다. 여기서 대차손익은 대여.차입.손실.이익의 약어이며, 대차는 현행부기의 대변과 차변이라는 의미가 아님을 밝혀 둔다.
회계, 부기, 입출금, 입금, 출금, 이체출금, 이체입금, 대변, 차변
Description
도 1은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기존의 차대 회계처리 방식을 보여주는 흐름도.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의 개략적인 구성도.
도 3은 본 발명에 따른 입출금 회계처리 방법을 개략적으로 보여주는 흐름도.
도 4는 본 발명에 따른 입출금 회계처리 방법을 상세하게 보여주는 흐름도.
도 5-1은 본 발명에 따른 태극 회계도
도 5-2는 본 발명에 따른 윷놀이 태극 회계도
도 5-3은 본 발명에 따른 태극 경제도
도 5-4는 본 발명에 따른 태극 8괘표
도 5-5는 본 발명에 따른 분개시점에서의 4괘 활용원리표
도 5-6은 본 발명에 따른 집계시점에서의 4괘 활용원리표
도 6-1은 본 발명에 따른 분개장 도면
도 6-2는 본 발명에 따른 교육용 분개장 도면
도 7은 본 발명과 기존방법에 따른 분개방법 대조표
도 8은 본 발명에 따른 입출금 방식의 총계정통장
도 9는 기존의 차대변 방식의 총계정원장
도 10-1은 본 발명에 따른 입출금 방식의 시산표
도 10-2는 기존의 차대변 방식의 시산표
도 10-3은 본 발명에 따른 교육용 시산표
도 10-4는 본 발명에 따른 교육용 수정후 시산표
도 11-1은 본 발명에 따른 손익계산서
도 11-2는 기존의 차대변 방식의 손익계산서
도 12-1은 본 발명에 따른 대차대조표
도 12-2는 기존의 차대변 방식의 대차대조표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210...보조기억장치 220...출력장치
222...디스플레이 장치 224...프린터
230...입력장치 240...중앙처리장치(CPU)
본 발명은 태극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특히 종래의 회계 방식에서와 같이 이론적 근거도 취약한 차변과 대변 방식의 분개가 아니라 입금과 출금방식의 분개방법에 의하여 비전문가라도 쉽게 거래를 분개 입력하 고, 여기서 파생되는 계정원장 및 각종 집계 장부와 재무제표를 쉽게 작성 및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태극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하 태극부기라 한다.
일반적으로, 기업 경영 활동에서 거래가 발생하면, 각 기업의 회계처리 방식에 따라 그 거래를 체계화하여 분류하는 이른바 부기(book-keeping)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도 1은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종래의 회계처리 방식을 보여주는 흐름도이다. 도 1을 참조하면, 먼저 거래가 발생하면, 그것이 현금거래인지 대체거래인지 판단하고, 이 판별에서 현금거래이면 입금 또는 출금으로 구분하여 입력하고, 대체거래라고 판정되면 거래를 차변과 대변으로 구분하여 즉 분개하여 전표를 작성한다(단계 S110). 여기서, 분개는 거래의 성격이 자산.비용의 증가 및 부채.자본.수익의 감소이면 계정과목과 금액을 차면으로 할당하고, 자산·비용의 증가 및 부채·자본·수익의 증가이면 계정과목과 금액을 대변으로 할당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현금전표는 출금이든 입금이든 입력한대로 저장하되, 대체전표는 차대 금액일치를 확인 후 저장한다(단계 S130, S140, S150). 이렇게 하여 전표의 작성이 완료되면, 입력된 전표를 집계하여 계정원장 및 시산표 등의 중간 장부와, 시산표를 토대로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등의 재무제표를 작성한다(단계 S160).
그런데, 이상과 같은 종래의 회계처리 방식은 이해하기가 어려워 배우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배운 바대로 회계거래를 기록, 집계하고 이를 해석하여 경영관리에 활용하는데 많은 문제가 있다. 즉, 분개장 기록시 어느 계정을 차변에 기 록하고, 어느 계정을 대변에 기록해야 할지, 그 선택과 판단능력을 갖는데 많은 시간과 교육이 소요된다.
또한, 원장 전기시에 분개장 금액을 차대 어느 쪽에 기입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혼동이 많고, 원장의 잔액계산시 차변에서 대변을 차감해야 하는지 또는 대변에서 차변을 차감해야 하는지에 대하여도 혼동이 많다. 이는 잔액 시산표 작성 및 해석 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이러한 이유로 기업의 경리 담당자 및 관련 임직원들도 그들이 작성한 분개장, 원장, 시산표, 재무제표가 정확한 이론적 절차에 따라 작성된 것인지 아닌지 불확실한 상태에서 손익 및 재무관리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효율적인 기업경영에 중대한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본 발명은 이상과 같은 사항을 감안하여 창출된 것으로서, 종래의 회계 방식에서와 같이 이론적 근거도 취약한 차변과 대변 방식의 분개가 아니라 입금과 출금 방식의 분개방법에 의하여 비전문가라도 쉽게 거래를 분개 입력하고, 여기서 파생되는 계정원장 및 각종 집계 장부와 재무제표를 쉽게 작성 및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태극부기 즉 태극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 및 그 방법을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에 따른 태극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은, 전표 유형에 대응하는 계정과목 테이블을 저장하고 있으며, 전표 유형에 대 응하는 계정과목을 기초로 하여 회계처리를 하도록 하는 회계처리 프로그램 및 회계처리 결과를 저장하는 보조기억장치;
출금, 입금, 이체출금, 이체입금 등의 전표 유형을 화면출력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상기 유형 중의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고, 상기 선택된 전표 유형에 대응하는 계정과목을 입력하도록 하는 화면을 출력하는 출력장치;
사용자가 거래정보를 입력하는 한편 상기 출력장치로부터의 출력결과에 따라 대응하는 계정과목을 입력하기 위한 입력장치; 및
상기 보조기억장치에 저장되어 있는 회계처리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입력된 전표 유형과 계정과목 테이블을 이용하여 회계처리를 수행하는 중앙처리장치(CPU)를 포함하여 구성된 점에 그 특징이 있다.
또한,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에 따른 입출금 회계처리 방법은, 전표 유형 정보에 대응되는 계정과목 테이블을 저장하고 있으며, 입력된 전표 유형과 이에 대응하는 계정과목을 기초로 회계처리를 수행하는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을 이용하여 입출금 회계 처리를 하기 위한 방법에 있어서,
a) 거래 유형에 따라 분류되는 전표 유형 및 그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에 의해 입력받는 단계;
b) 전표 유형에 대응되는 계정과목, 금액 및 기타의 거래정보 입력시 이체거래의 경우 이체출금과 이체입금의 동액 여부를 판별하는 단계;
c) 상기 단계 b)에서 전표입력이 완료되고, 계정과목 테이블과 계정별 기초잔액 테이블을 참조하여 저장된 전표 중 사용자가 요구하는 전표만 추출하여 특정 계정의 잔액을 입출금 방식으로 계산하고, 그 내역을 입금란, 출금란 및 잔액란에 표시하는 단계;
d) 상기 단계 c)의 잔액계산 방식으로 잔액시산표를 작성하는 단계; 및
e) 상기 잔액시산표를 토대로 하여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의 재무제표를 입출금 방식으로 작성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되는 점에 그 특징이 있다.
이하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면서 본 발명의 실시 예를 상세히 설명한다.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의 구성을 개략적으로 보여주는 도면이다. 도 2를 참조하면, 본 발명에 따른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200)은 보조기억장치(210), 출력장치(220), 입력장치(230), 중앙처리장치(CPU)(240)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상기 보조기억장치(210)는 계정과목 및 기타 보조정보 테이블과, 거래전표 유형에 대응하는 계정과목을 기초로 하여 거래정보의 입력과 그 집계정보를 출력하도록 하는 회계 프로그램 및 회계입력 결과를 데이터베이스 파일 형태로 저장한다.
상기 출력장치(220)는 출금, 입금, 이체출금, 이체입금 등의 전표 유형을 출력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상기 유형 중의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고, 상기 선택된 전표 유형에 대응하는 계정과목을 입력하도록 하는 화면을 출력한다. 이와 같은 출력장치(220)는 어떤 상태나 결과물을 화상으로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장치(예컨대, 컴퓨터 모니터)(222)와, 어떠한 결과(데이터)를 인쇄물로 제공하는 프린터(224)로 구성될 수 있다.
상기 입력장치(230)는 사용자가 거래정보를 입력하는 한편 상기 출력장치 (220)로부터의 출력결과에 따라 대응하는 전표유형, 계정과목 및 금액 등의 거래정보를 입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입력장치(230)로는 키보드, 마우스, 전자펜 등이 사용될 수 있다.
상기 중앙처리장치(CPU)(240)는 상기 보조기억장치(210)에 저장되어 있는 회계처리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입력된 전표 유형과 계정과목 테이블을 이용하여 회계처리를 수행한다. 이와 같은 중앙처리장치(CPU)(240)에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기억장치인 ROM(Read Only Memory) 및 RAM(Random Access Memory)이 포함된다. 그러면, 이상과 같은 구성을 갖는 본 발명의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에 의한 입출금 회계처리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 보기로 한다.
도 3은 본 발명에 따른 입출금 회계처리 방법을 개략적으로 보여주는 흐름도이다. 도 3을 참조하면, 먼저 기업에서 구매 및 판매 등의 거래가 발생하면, 사용자는 본 발명의 상기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200)을 가동시키게 된다. 이에 따라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200)의 출력장치(220)는 특정 전표 유형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하는데, 본 발명에서 제시하는 전표 유형은 출금, 입금, 이체출금, 이체입금의 4가지로 분류된다. 출금과 입금은 실물 현금의 지급과 수취이고, 이체출금과 이체입금에서 이체입금은 전액 즉시 재지급 목적의 현금수취이고, 이체출금은 이체입금된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행부기의 대체거래가 이에 해당된다.
이상에 의해 전표 유형(출금, 입금, 이체출금, 이체입금)이 디스플레이되면, 사용자는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200)의 입력장치(230)를 통하여 상기의 전표 유 형 중 하나를 선택한다(단계 S310). 이후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200)은 계정과목 테이블을 참조하여 사용자가 선택 가능한 계정과목을 디스플레이 장치(222)를 통해 표시한다(단계 S320).
이에 따라 사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전표 유형에 대응되는 계정과목을 입력장치(230)를 통해 선택한다. 그리고 거래금액, 거래일자, 적요, 거래처 등의 부가적 데이터를 디스플레이 장치에 표시되는 바에 따라 문자 또는 숫자로 입력함으로써 회계처리를 위한 데이터 입력과정, 즉 거래전표 입력과정을 완료한다(단계 S330).
사용자가 입력장치(230)를 통해 전표 입력을 완료하면,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200)은 보조기억장치(210)에 저장된 프로그램 소스 코드에 따라 회계정보, 즉 전표를 저장한다(단계 S340).
그리고,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전표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잔액 계산처리 절차를 거쳐 계정원장 및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등의 보고서를 디스플레이장치(222)를 통해 화면상에 출력하는 한편 프린터(224)를 통해 인쇄물로 출력한다(단계 S350). 이상과 같은 본 발명에 따른 입출금 회계처리 방법에 대하여 도 4를 참조하여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 보기로 한다.
도 4는 본 발명에 따른 입출금 회계처리 방법을 상세하게 보여주는 흐름도이다. 도 4를 참조하면, 먼저 기업에서 부기상의 거래가 발생하면, 사용자는 우선 거래 전표유형을 결정입력해야 한다(단계 S410). 거래는 크게 현금거래와 이체거래로 구분된다. 또한 현금거래는 출금 및 입금거래로 양분되고, 이체거래는 이체출금 및 이체입금 거래로 양분된다. 따라서 발생가능한 전표유형 총수는 출금, 입금, 이체 출금, 이체입금 등의 4가지이다. [도 6]은 이와 같은 전표유형과 관련하여 본 발명에 의한 분개입력 방법과 화면을 보여주는 도면이다.
이상에 의해 사용자에 의해 전표유형이 결정되면, 전표유형에 대응되는 수치 값을 입력한다.즉, 현금거래이고 출금이면 1, 입금이면 2를 입력장치(230)를 통하여 입력한다. 이때, 각 숫자에 대응하는 거래유형 명칭은 보조기억장치(210)에 저장된 전표유형 테이블을 참조하여 시스템이 표시하여 주므로, 사용자는 화면상에서 사용자가 결정한 전표유형을 선택하면 그 유형에 대응되는 수치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전표유형 입력 후, 다음 단계로 그 원인 즉 입출금 원인에 해당하는 계정과목과 금액을 입력한다. 아울러 거래일자, 적요, 거래처 등의 거래정보를 입력한다(단계 S420). 역시 입력을 돕기 위하여 계정과목 테이블을 참조하여 시스템이 계정과목 코드와 명칭을 화면에 표시하여 주므로 사용자는 표시된 계정과목을 선택할 수도 있고, 직접 해당 입력 칸에 계정과목 명칭 또는 코드를 입력할 수도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입금 또는 출금 유형을 선택 입력하고, 그에 대응되는 계정과목, 금액, 일자, 적요, 거래처 등을 입력함으로써 현금 입출금 전표의 입력은 완료되며(단계 S450), 입금 또는 출금 전표 각각에 대하여 별도의 전표번호가 시스템에 의하여 부여된다. 여기서, 입출금 전표에서는 종래의 회계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전표의 차대균형 검증은 하지 않는다.
한편, 상기 단계 S410에서 현금 거래가 아닐 경우, 즉 외상거래 및 결산분개 등의 이체거래인 경우 선택가능한 전표유형은 이체출금과 이체입금 2가지 외에는 없으므로 사용자는 이체출금이면 3, 이체입금이면 4를 입력한다. 그리고, 사용자는 그에 대응되는 계정과목, 금액 및 기타 거래정보를 입력한다(단계 S420).
이체거래는 현금거래와 달리 반드시 이체출금 및 이체입금 전표의 동반 입력을 요구하므로, 이체출금 전표를 입력한 다음에는 이체입금 전표를 상기의 방식으로 입력해야 한다. 이체출금과 이체입금의 입력순서는 어느 것을 먼저 해도 무관하다. 또한 한 건의 거래에 대하여 이체출금과 이체입금 전표의 입력 건수 또한 제한이 없다. 시스템은 이체출금 합계와 이체입금 합계만을 비교하여, 즉 이체출금합계와 이체입금합계가 같은지의 여부를 판별하여(단계 S440), 차액이 발생하면 차액을 일치시키라는 에러 메시지를 표출함과 아울러 프로그램 진행을 상기 단계 S410으로 회귀시켜 사용자로 하여금 규칙에 맞는 전표를 입력하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이체출금합계와 이체입금합계가 동일하면 이체거래 입력완료로 처리함과 동시에 그 거래에 대한 이체출금 및 이체입금 전표 전부에 대하여 같은 전표번호를 부여한다(단계 S450).
이체거래는 현행부기의 대체거래와 같은 의미이고, 그 분개방법 또한 현행부기와 다르지 않다. 다만, 현행부기는 1) 자산비용의 증가 및 부채자본수익의 감소는 차변, 2) 자산비용의 감소 및 부채자본수익의 증가는 대변으로 구분 기록하는데 반하여, 태극부기는 현행부기와 달리 계정의 속성과 그 잔액의 증감 여부에 상관없이 기록자가 이체수취하면 입체입금으로, 이체지급하면 이체출금으로 구분기록하는 차이가 있다. 여기서 이체거래란 기록자가 현금을 받아서 즉시 그 금액 전부를 지급하는 거래를 의미하므로, 이체입금은 기록자가 다시 지급할 목적으로 현금을 받 은 경우이고, 이체출금은 이체입금된 현금으로 지급된 경우를 말한다. 대표적인 이체거래인 예금이체 이자 거래와 외상 거래를 분개 예시하면 아래와 같다.
1. 이체지급 거래 분개
현행부기 : (차변) 지급이자 xxx /(대변) 보통예금 xxx
태극부기 : (이체출금) 지급이자 xxx = (이체입금) 보통예금 xxx
2. 이체수취 거래 분개
현행부기 : (차변) 보통예금 xxx /(대변) 수입이자 xxx
태극부기 : (이체출금) 보통예금 xxx = (이체입금) 수입이자 xxx
3. 외상매입 거래 분개
현행부기 : (차변) 상품매입 xxx /(대변) 외상매입금 xxx
태극부기 : (이체출금) 상품매입 xxx = (이체입금) 외상매입금 xxx
4. 외상매출 거래 분개
현행부기 : (차변) 외상매출금 xxx /(대변) 상품매출 xxx
태극부기 : (이체출금) 외상매출금 xxx = (이체입금) 상품매출 xxx
태극부기에서 분개기호 '=' 은 현행부기의 '/'과 같은 의미이고, '='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체거래는 입금액과 출금액이 항상 같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호 '='의 좌우 각변을 항이라고 한다.
위의 이체지급거래부터 설명하면, (이체입금) 보통예금 xxx 항은 기록자가 이자를 지급하기 위하여 은행에서 보통예금을 인출 수취하였음을 의미하고, (이체출금) 지급이자 xxx 항은 시재현금이 아니라 이체입금액으로 이자를 지급 출금하였 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체수취거래에서 (이체입금) 수입이자 xxx 항은 기록자가 이자를 현금으로 수취하였음을 의미하고, (이체출금) 보통예금 xxx 항은 시재현금이 아니라 이체입금된 현금으로 예입출금하였음을 의미한다.
외상매입 거래에서 (이체입금) 외상매입금 xxx 항은 기록자가 이체출금용 현금을 차입하였음을 의미하고, (이체출금) 상품매입 xxx 항은 이체입금된 현금으로 상품매입 출금하였음을 의미한다.
외상매출 거래에서 (이체입금) 상품매출 xxx 항은 기록자가 상품매출 대금을 현금으로 수취하였음을 의미하고, (이체출금) 외상매출금 xxx 항은 이체입금된 현금으로 매출처에 현금대여 출금하였음을 의미한다.
외상매입금과 외상매출금의 속성은 현금채무와 현금채권이다. 외상매입금은 현금으로 상환해야 하고, 외상매출금은 현금으로 회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상매입 거래는 차입과 손실(비용) 혼합거래이고, 외상매출 거래는 대여와 이익(수익) 혼합거래로 정의된다.
부기상의 거래는 현금거래와 이체거래로 구분되고, 이체거래에는 위의 예시 외에도 감가상각비 계상분개, 미수.미지급이자 계상분개, 원가계산 분개, 대손처리 분개 등 다수 다종의 유형이 있으나, 그 유형이 어떠하든 간에 이체입금과 이체출금 원리에 의하여 간단하게 분개할 수 있고, 그 결과는 현행부기와 같다.
요약하면, 이체거래 입력시 이체입금과 이체출금의 구분은 1) 이체입금은 기록자가 현금을 이체수취하는 경우이고, 2) 이체출금은 기록자가 현금을 이체지급하 는 경우이며, 이체는 기록자가 받은 현금을 전액 도로 지급하는 특수한 경우를 의미한다. 그리고 이체거래 기호를 현행부기 기호와 비교하면, 이체출금=차변, 이체입금=대변이다.
또한 현행부기의 현금거래 분개에서 '출금 전기료 xxx' 분개는 '(차변) 전기료 xxx /(대변) 현금 xxx' 분개와 같으므로 출금 = 차변이다. 그리고 '입금 수입이자 xxx' 분개는 '(차변) 현금 xxx /(대변) 수입이자 xxx' 분개와 같으므로 입금 = 대변이다.
따라서 현금거래와 이체거래 모두의 기록법에 대한 현행부기와 태극부기의 분개기호의 일치 상등관계 전체는 아래와 같다.
대변 = 입금( = 현금입금 + 이체입금)
차변 = 출금( = 현금출금 + 이체출금)
단, 이 정의는 현금 계정을 금고 계정으로 바꾸어야 성립한다. 그 이유는 현금 계정을 사용하여 입출 방식으로 분개를 하면 아래와 같이 논리적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행부기 현금 전표의 입출 방식 분개〉
출금전표 : (출금) 전기료 xxx = (입금) 현금 xxx
입금전표 : (출금) 현금 xxx = (입금) 수입이자 xxx
현금계정을 사용하여 현금전표를 입출 방식으로 분개하면 (출금) 현금 xxx 또는 (입금) 현금 xxx 항과 같은 비논리적인 분개가 발생한다. 그러나 태극부기 방식으로 즉 현금 대신에 금고 계정을 사용하여 분개하면 이런 논리적 오류가 제거된 다.
〈현행부기 현금 전표의 태극부기 방식 분개〉
출금전표 : (출금) 전기료 xxx = (입금) 금고 xxx
입금전표 : (출금) 금고 xxx = (입금) 수입이자 xxx
상기의 태극부기 현금전표 분개를 해설하면, 출금전표에서 (입금) 금고 xxx 항은 기록자가 금고에서 현금을 인출한 것이고, (출금) 전기료 xxx 항은 이 현금으로 지급한 내역이다. 그리고 입금전표에서 (입금) 수입이자 xxx 항은 대여금 이자를 기록자가 현금으로 수취한 것이고, (출금) 금고 xxx 항은 이 현금을 회사내 금고에 예치 보관한 것이다. 여기서 금고 계정은 은행의 보통예금과 그 성격이 유사한 것으로서 언제든지 예입하고 인출하는 회사내 예치금 성격으로 간주한다. 또는 회사내 금고에 대한 대여금으로 간주한다. 금고에 보관출금은 대여이고, 금고인출은 회수입금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즉, 보통예금과 마찬가지로 금고 인출은 입금이고, 금고 예입은 출금이 된다. 현금잔액을 금고대여 잔액으로 간주하므로써 현금보유 잔액이 대여 자산에 속하게 되고 입출금 기호로 분개하여도 그 논리가 성립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태극부기에서는 현금이라는 계정을 사용하지 않고, 금고라는 계정을 현금대신에 사용한다. 다만, 현금 계정을 사용한 역사가 오래 되었고 이미 관행이 되었으므로 현금이라는 계정을 금고(대여금) 계정 대용으로 실무상으로는 계속 사용할 수는 있으나, 강학 내지는 교육에서는 가급적 현금이라는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상기의 태극부기 현금전표 분개는 입금전표든 출금전표든 모두 입출 양방으로 기록되므로 모든 현금전표가 출금전표도 되고 입금전표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용어를 정리하면 전표유형에서 입금전표는 기록자가 타인에게 현금을 지급한 전표를 출금전표, 타인에게서 현금을 수취한 전표를 입금전표라 함을 알려 두고자 한다.
그리고 출금과 입금 원리에 의한 태극분개장 양식과 그 예시가 [도 6-1]이고, 현금 및 이체전표 각 유형별로 현행부기와 태극부기 분개방법 상의 차이를 대조표시한 것이 [도 7]이다.
전표입력 완료 후, 사용자는 계정원장 등의 중간 집계장부의 화면출력 또는 프린터 출력을 요구하게 된다. 이 경우 시스템은 전표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자가 요구하는 계정과목 전표만을 추출하고, 그 추출된 각 전표를 리스트 함과 동시에 전표가 추가로 표시될 때마다 계정잔액을 계산하여 보여준다(단계 S460).
계정원장은 종래의 양식과 달리 차변과 대변방식으로 표시하지 않는다. 본 발명에서는 [도 8]과 같이 입금, 출금, 잔액 양식으로 출력한다. 이에 반해, 종래의 양식은 [도 9]에서와 같이 자산계정이든 부채계정이든 모두 차변, 대변, 잔액으로 표시되어 있어 잔액이 차변에서 대변을 차감하여 산출되는지 그 반대인지 전문가도 혼동될 때가 많을 정도이므로 비전문가들이 원장을 열람하고 해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본 발명에서는 해석의 편리를 위하여 상기 [도 8]과 같이 상식적인 용어인 입금과 출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또한 계정원장이라는 개념이 모호한 용어 대신에 계정통장(약칭 통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자 한다. 원장은 으뜸 장부 또는 최초의 장부로 해석되지만 실제는 분개장 다음의 장부이기 때문에 으뜸 장부도 아니고 최초의 장부도 아니다. 따라서 그 명칭과 기능이 일치하지 않으므로 통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계정통장은 그 양식이 입금과 출금으로 되어 있어 은행통장과 같고, 또한 잔액산출 방식도 은행통장의 개념과 일치하기 때문에 부여된 이름이고, 통이라는 한자는 입과 출 또는 거래 즉 들어오고 나감을 의미하므로 현금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기록하는 통장과 그 개념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장이라는 명칭은 입출 또는 거래장이 되고, 거기에 대여금 등의 계정명칭이 추가되면, 계정별 입출 잔액 계산장 또는 계산책이 되는 것이다.
계정통장의 양식과 그 입출 기록법 및 잔액산출 원리는 다음과 같다. 일단, 모든 통장 상부에 입금, 출금, 잔액이라는 제목을 표시한 후, 해당계정의 분개장 기록이 입금 또는 이체입금이면 통장의 입금란에, 분개장 기록이 출금 또는 이체출금이면 통장의 출금란에 그대로 전기한 후 잔액은 아래와 같이 산출 표시한다.
〈계정잔액의 종류와 계산방식〉
대여.손실 출금 계정잔액 = 출금액 - 입금액
차입.이익 입금 계정잔액 = 입금액 - 출금액
잔액계산시 대여.차입계정의 경우 그 전기이월잔액이 있으면 가산하여 준다. 계정잔액의 계산 방식은 은행의 예금통장과 같다는 것은 이미 설명한 바가 있다.
은행의 업무는 대여, 차입, 손실, 이익 4괘로 요약할 수있다. 대여는 자금대 여이고, 차입은 예금수취이고, 손실은 차입 이자 및 기타 소멸성 지출이고, 이익은 대여 이자수취 업무라고 할 수 있고, 각 업무마다 통장이 발행된다고 가정하면, 입금이 발생하면 통장의 입금란에 기록하고, 출금이 발생하면 통장의 출금란에 기록하되, 차입채무 통장잔액은 입금에서 출금을 차감하여 산출하고, 대여 통장의 잔액은 출금에서 입금을 차감하여 산출한다. 그리고 지급이자 통장의 잔액은 출금에서 입금을 차감하여 산출하고, 수입이자 통장의 잔액은 입금에서 출금을 차감하여 산출한다. 은행도 기업이고, 기업 및 가계의 업무도 대차손익 업무로 요약되므로 기업 및 가계의 계정잔액 산출도 은행의 통장잔액 산출방법과 같을 수 밖에 없다.
출금에서 입금을 차감하여 잔액을 산출하는 것을 출금기준, 출금기준으로 잔액이 산출되는 대여.손실계정을 출금계정이라 한다. 또한 입금에서 출금을 차감하여 잔액을 산출하는 것을 입금기준, 입금기준으로 잔액이 산출되는 차입.이익 계정을 입금계정이라 한다. 이를 요약하여 표시한 것이 상기의 계정잔액 계산 식이다.
통장은 원칙적으로 계정별 입출 잔액 계산책 또는 수첩이므로 각 계정별로 별도의 책자이어야 하나, 실무적 편의상 합철을 하는 것이 편리하므로 합철된 통장은 총계정통장이라 하고, 분철된 통장은 계정통장이라고 용어를 정의하고자 한다. 또한 계정통장을 거래처별로 분해하여 작성하는 것을 거래처별 통장이라고 한다. 거래처별 통장의 작성 역시 분개장의 출금과 입금 그대로 거래처 통장의 입금란과 출금란에 대응된다. 즉, 분개장의 입금은 해당통장의 입금란에, 출금은 해당통장의 출금란에 전기하고, 잔액은 그 거래처가 속한 계정의 속성에 따라 출금기준 또는 입금기준으로 산출하여 표시한다.
계정잔액이 산출되면 시산표를 작성해야 한다. 시산표 설명에 앞서 태극부기의 계정체계를 설명하고자 한다. 태극부기에서 계정은 크게 4 가지 즉 4괘로 분류되며, 그 4괘는 대여, 차입, 손실, 이익이며, 그 약칭은 대차손익이다. 이에 반하여 현행부기는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 등의 5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계정은 계정과목의 약칭이며, 입출 내역 또는 항목별 입출 잔액을 산출하기 위하여 설정되는 명칭이다. 대여금, 차입금, 지급이자, 수입이자 등이 대표적인 계정이다. 기업을 포함한 모든 경제주체의 입출 항목 즉 계정은 다양하고, 그 다양한 계정을 입출 속성에 따라 4괘로 분류한 것이 대차손익 계정이다. 대차손익에서 대여와 차입이 현행부기의 대변과 차변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의 의미임은 이미 언급한 바가 있다. 대차손익 4괘는 계정의 속성을 대표하는 그룹명칭이므로 계정과 비교하면 4괘는 집합계정 또는 대목.대괘이고, 일반계정은 요소계정, 세부계정, 세목 또는 소괘라고 할 수 있다.
태극부기와 현행부기 계정의 관계는 대여 = 자산, 차입 = 부채 및 자본, 손실 = 비용, 이익 = 수익이다. 태극부기에서는 자본을 회사가 출자자에 대하여 갖는 특수한 입금채무로 간주하므로 출자금 또는 자본금 계정은 차입계정에 속한다. 또한 이익은 순액 또는 잔액개념이 아니라 총액개념이다. 이익에서 손실을 차감해야 순이익이 산출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4괘 각각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고, 태극부기에서 사용되는 입출 4괘의 관계를 도시한 것이 [도 5-1]의 태극회계도이다.
〈태극부기의 4괘 정의〉
대여 : 대여한 것(회수가능한 출금액 : 금고잔액, 대여금, 상품.제품, 토지. 건물 등)
차입 : 차입한 것(상환필요 입금액 : 차입금, 자본금, 외상매입금금 등)
손실 : 본전의 소멸액(회수불가능 출금액 : 지급이자, 인건비, 매출원가, 경비 등)
이익 : 본전의 증식액(상환불필요 입금액 : 수입이자, 매출액, 잡수입, 채무면제이익 등)
4괘의 개념은 [도 5-5]와 [도 5-6]과 같이 분개시점과 집계시점 2 단계에서 활용된다. 분개시점에서 4괘는, 1) 대여는 출금 시점에서 그 금액을 회수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사용되고, 대여 회수시 즉 입금시에는 출금잔액의 상계를 통한 대여 잔액 산출을 위하여 사용된다. 대여에는 상식적 의미의 현금 대여 뿐만 아니라 상품구매, 유가증권 구매, 기타 토지.건물 등에 대한 구매 또는 취득 목적의 출금이 모두 포함되며, 대여로 판정하는 근거는 출금 후의 회수가능성이다. 2) 차입은 입금 시점에서 그 금액을 차후에 상환해야 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사용되고, 차입 상환 출금시점에서는 기존에 입금된 차입잔액 산출을 위하여 사용된다. 3) 손실은 출금시점에서 그 금액을 회수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사용되고, 과오납 등의 이유로 입금 시에는 그 출금잔액의 차감을 위하여 사용된다. 4) 이익은 입금시점에서 그 금액을 타인에게 상환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사용되고, 과잉수취 등의 이유로 입금자에게 환급시 즉 출금시에는 그 입금잔액 차감을 위하여 사용된다.
출금 시점에서 대여와 손실의 구분은 그 금액의 회수가능성을 기준으로 판단 한다. 즉, 회수가능하면 대여이고, 불가능하면 손실로 처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입금 시점에서 차입과 이익의 구분은 상환필요 여부이므로, 상환의무가 있으면 차입이고, 그렇지 않으면 이익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집계시점에서의 4괘 개념에 대하여는 시산표 편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그리고 손실을 본전의 소멸이라고 정의하는 이유는 회사에 순손실이 발생하면 결국 출자본전의 소멸로 귀결되기 때문이고, 순이익이 발생하면 그 순이익은 출자본전에 가산되므로 이익을 본전의 증식이라고 정의한 것이다.
본전에는 차입본전, 출자본전 그리고 양자를 합산한 총본전 등의 3 가지가 있지만, 손익의 정의에서 언급한 본전은 출자본전이다. 손익에 대한 권리는 상기와 같이 출자본전 즉 출자자에게 귀결되기 때문이다.
본전의 증식과 소멸은 본전의 증감과는 그 개념이 다르다. 차입과 출자는 본전의 원시적 증가이고, 차입상환과 출자인출은 본전의 감소이기 때문이다. 본전의 증식과 소멸은 수입이자와 지급이자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양자 모두 본전에서 파생된 것이기 때문이고, 본전에서 파생된 것 중 수입이자와 같이 출자본전을 증가시키는 요인은 이익이라 하고, 지급이자와 같이 출자본전을 감소시키는 요인은 손실이라고 하므로, 증식과 소멸 그리고 증가와 감소의 구분 기준은 본전을 직접적으로 가감시키는 것은 증감, 본전을 파생적으로 증감시키는 것은 증식과 소멸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분개단계에서 4괘의 개념은 부기 초보자나 비전문가에게 유용하다. [도 6-2]와 같이 대여 시에는 '대여 출금 외상매출금 금액' 등과 같이 기록하고, 대여 회수 시에는 '대여 입금 외상매출금 금액' 등과 같이 기록하는 방식은 초보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부기 비전문가들은 대여금 출금시 '출금 대여금'과 같이 입력하는 것은 이해를 해도, 대여금 회수시 왜 다시 '입금 대여금'이라고 대여금 계정을 또 사용해야 하는지를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차입시 '입금 차입금' 기록은 이해를 해도 차입금 상환시에 '출금 차입금'이라고 기록해야 하는 것도, '출금 전기료'는 이해를 해도 전기료 등의 과잉납부시 그 환수액을 '입금 전기료'라고 기록해야 하는 것도, 그리고 '입금 매출액' 기록은 이해를 해도 이미 수취한 매출 대금 환불시 '출금 매출액'이라고 기록해야 하는 것 등은 이해를 쉽게 하지 못한다. 은행통장 기록처럼 거래가 발생하면 그 통장을 중심으로 입출을 양방으로 기록하여 잔액을 산출하는 원리를 쉽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도 6-2]의 분개양식과 같이 분개단계에서 4괘 개념을 활용하는 것은 부기 이해도 촉진에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대여 발생시에는 '대여 출금 외상매출금 금액'으로 기록 후 외상매출금 통장의 출금란에 전기하고, 대여 회수시에는 '대여 입금 외상매출금 금액'이라고 기록 후 외상매출금 통장의 입금란에 전기하면 외상매출금 통장에는 입출 양방 금액이 기록되므로 그 차이를 비교하여 계정잔액이 은행통장처럼 쉽게 산출되는 것이 태극부기의 분개와 통장 기록원리이다. 물론 대여 뿐만 아니라 차입.손실.이익 관련 계정 모두 이 원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태극부기는 누구라도 분개하고 계정잔액을 쉽게 산출할 수 있다.
태극부기의 계정체계에 대하여 요약하면, 최대의 계정은 현금이고, 현금이 입출하여 두번째 계정인 대차손익 4괘가 생성된다. 세번째 계정은 대여금.차입금.지급이자.수입이자 등의 과목계정이며, 이는 4괘 각 괘에서 파생된 보조계정이다. 네번째 계정은 거래처 계정이며, 이는 과목계정의 보조계정이다. 계정이란 결산서에 표시될 분류집계 항목의 명칭을 의미하며, 이 체계를 표시한 것이 [도 5-3]의 태극 8괘표이며, 태극 8괘표에서는 과목계정과 거래처계정은 보조계정이므로 그 표시를 생략하고, 입출 양괘와 대차손익 4괘가 어우러져 8괘가 됨을 표시하였다. 즉 현금 입출 양괘와 대차손익 4괘가 결합하면 8괘가 되어 태극부기는 태극.음양.4괘.8괘 부기로 정의됨을 태극 8괘표는 보여주고 있다.
[도 5-1]의 태극회계도에서 태극은 현금이고, 현금이 입출하여 대차손익 4괘가 생성되는바, 중앙의 태극에서 입금은 양이므로 상부에, 출금은 음이므로 하부에 위치한다. 차입과 이익은 입금에 의하여 생성되므로 입금영역인 상부에 위치하고, 대여와 손실은 출금에 의하여 생성되므로 출금영역인 하부에 위치한다.
대차손익 4괘에 대하여 [도 5-2] 윷놀이 태극 회계도에 의하여 부연설명하면, 차입은 회사가 빌린돈이고, 대여는 빌려준 돈이고, 손실은 잃은돈이고, 이익은 딴돈이다. 보통 대차손익 중에서 대차는 이해를 쉽게 하여도, 손익은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를 도박성 윷놀이 개념으로 설명하면 누구라도 손익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도박을 시작하려면 본전입금이 필요하다. 이 본전은 외부차입에 의하여 조달할 수도 있고, 자기출자로 조달할 수도 있다. 출자금은 게이머가 자기에게 상환해 야 할 돈이므로 역시 차입에 해당된다. 조달된 본전 중의 일부를 다른 게이머에게 조달 금리 이상의 조건으로 대여출금하는 경우 그 돈이 빌려준돈 대여이다. 이것으로 대차의 개념은 쉽게 해명된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먼저 돈을 걸고, 그 다음에 승패가 결정되면 승자가 걸린 돈 모두를 가져 가는 것이 통상적인 게임방식이다. 여기서 게임마다 건돈과 딴돈의 차액인 순딴돈을 계산하여 입금으로 기록할 수도 있으나, 이는 불편한 방법이다. 한 게임에서 여러 번 돈을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일일이 집계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간편한 방법은 돈을 걸 때마다 '출금 건돈 금액' 이런 방식으로 기록하고, 게임에서 패하여 그 돈을 잃으면 아무 기록도 하지 않고, 따게 되면 '입금 딴돈 금액' 이렇게 입금과 출금을 게임마다 분리기록한다. 그리고 중간에 간식비 등을 분담출금하게 되면 '출금 간식비 금액'으로 기록하고, 대여이자를 받으면 '입금 수입이자 금액'으로, 차입이자를 지급하게 되면 '출금 지급이자 금액'으로 기록한다.
게임이 끝나고 시산표를 조회해 보면 입금잔액란에는 빌린돈, 딴돈과 수입이자의 잔액이 표시된다. 그리고 출금잔액란에는 빌려준돈, 건돈, 간식비의 잔액이 표시된다. 입금잔액을 상환필요.불필요 기준으로 분류하면 빌린돈은 상환필요하므로 차입으로, 딴돈과 수입이자는 상환불필요하므로 이익으로 분류된다. 여기서 수입이자는 그 성격이 딴돈과 유사하므로 이익을 달리 표현하면 딴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출금잔액은 회수가능.불가능 기준으로 분류하면 빌려준 돈은 회수가 능하므로 대여로, 건돈과 간식비는 회수불가능하므로 손실로 분류된다. 또한 건돈과 간식비는 회수불가능한 돈이라는 공통성이 있으므로 이를 달리 표현하면 잃은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작성된 시산표에서 손익과 대차를 분리하면, 순딴돈 내역서인 손익계산서와 본전의 조달과 운영내역서인 대차대조표가 산출되어 결산회계가 마무리되는 것이다.
회계의 대차손익 4괘를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표시한 것이 [도 5-3]의 태극 경제도이다. 태극 경제도와 태극 회계도의 관계는 투자=차입, 저축=대여, 소비=손실, 소득=이익으로 연결된다. 회사의 운전자금은 투자로 조달되고, 투자를 받는 자 입장에서 투자는 차입이 되므로 투자=차입이다. 그리고 저축은 일종의 대여이므로 저축=대여이다. 그리고 소비는 본전의 소멸이므로 소비=손실이다. 소득은 잔액 또는 순소득 개념이 아니고, 총액 개념으로서 가처분 입금액이고 본전의 증식요소이므로 소득=이익이다.
수기장부에서는 분개장, 통장, 시산표의 순서로 장부가 작성되나, 전산 회계에서는 분개장만 작성되면 통장 이하의 모든 장표를 순서에 상관없이 작성 표시할 수 있다. 여기서는 일단 수기장부 개념으로 분개장, 통장 순서로 설명을 함을 알려 둔다.
계정통장 작성 후 결산정리 분개를 실시하든 실시하지 않든 사용자는 수시로 시산표를 필요로 한다. 시산표가 요구되면 시스템은 먼저 각 계정별 최종 잔액을 산출한 후, 이를 입금과 출금 계정으로 양분하여 그 합계를 계산 비교하여 일치하 지 않는 경우에는 에러 메시지를 송출하여 기록자로 하여금 그 차이를 수정케 한다.(∼S470)
이것은 일종의 부가적인 절차이다. 이체거래 입력단계에서 이체출금과 이체입금을 항상 일치시키기 때문이다. 현금전표는 현행부기든 태극부기든 편면분개하므로 입출 또는 차대검증 대상이 되지 않으므로 입출 또는 차대검증 대상은 이체전표 뿐이다. 현금전표는 입력자는 출금 또는 입금으로 편면분개하지만 시스템 내부적으로는 양면분개를 한다. 즉 출금전표는 '(출금) 전기료 xxx' 등과 같이 입력되지만, 시스템은 '(출금) 전기료 xxx = (입금) 금고 xxx' 로 분개를 부가하여 저장한다. 입금전표는 '(입금) 수입이자 xxx' 등과 같이 입력되지만, 시스템은 '(입금) 수입이자 xxx = (출금) 보통예금 xxx' 등과 같이 분개를 부가하여 저장한다. 즉, 현금전표도 완전한 이체전표로 저장하므로 현금전표는 항상 입출이 일치하게 되므로 입출검증이 사실상 불필요한 것이다. 입출 검증이 필요한 것은 수기로 양면분개하는 경우에 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현금전표를 반드시 양면 분개하여 저장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저장단계에서 특별한 추가조치 없이 입출금 편면 분개 그대로 저장하고, 계정통장 및 시산표 작성시 입금전표든 출금전표든 그 전표를 읽으면서 양면분개 방식으로 변형하여 통장을 작성하고 잔액을 산출하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 경우 현행부기의 현금잔액은 태극부기에서는 금고잔액이 된다.
이체전표든 현금전표든 거래 입력단계에서 입출이 반드시 일치하므로 전산회계에서는 각 출력단계마다 입출 또는 차대검증이 필수적인 절차는 아니다. 수기작 업에서는 통장잔액을 시산표로 전기하는 과정에서 금액 또는 계정선택 오기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전산 시스템에서는 그러한 오기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본 시스템에서 설치된 입금합계=출금합계 검증단계는 회계적 오류 검증보다는 저장된 전표의 물리적 손상 등에 의한 오류 등을 파악하기 위한 부가적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
본 시스템의 시산표는 [도 10-1]의 양식에 의하여 출력한다. 이와 같은 본 발명에 채용되는 시산표 양식 또한 [도 10-2]에서와 같은 종래의 시산표 양식과 다르다. 즉, 종래와 같은 차변과 대변 방식이 아니라 출금과 입금이라는 상식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표시한다(단계 S480). 이체입금도 입금이고, 이체출금도 출금이므로 계정잔액의 유형은 입금 또는 출금 2 가지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여 및 손실에 속하는 계정잔액은 출금잔액이므로 시산표의 출금란에 표시되고, 차입 및 이익에 속하는 계정잔액은 입금잔액이므로 입금란에 표시된다. 시산표는 대차손익 4괘에 속하는 계정잔액 모두를 출금과 입금으로 구분하는 하나의 표에 나열하여 현금 입출 통계를 일목으로 파악하기 위한 표라고 할 수 있다.
현행부기에서 시산표 잔액 표시부의 표제는 차변과 대변이고, 그 밑에 자산.비용계정잔액과 부채.수익계정잔액을 [도 10-2]와 같이 표시하고 있으나, 이는 논리적 오류일 뿐이다. 차변과 대변이 무엇인지에 관한 정의가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차변과 대변이라는 정의도 없는 비논리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출금과 입금이라는 상식적인 용어를 사용하므로 태극부기 시산표는 비전문가라도 쉽게 시산표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도 10-3]의 시산표는 교육용 태극 시산표이다. 교육용 시산표는 계정잔액을 4괘로 재분류하는 원리를 보여 준다. 대차손익 4괘의 개념은 분개시점과 집계시점 2 군데서 사용된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입출 방식으로 분개하고 각 계정통장에서 잔액을 산출한 후, 그 잔액만을 모은 것이 시산표이다. 이 중 입금잔액에 대하여는 상환필요분과 상환불필요분으로, 출금잔액에 대하여는 회수가능분과 회수불가능분으로 재분류한다. 재분류 결과 상환필요분은 차입으로, 상환불필요분은 이익으로, 회수가능분은 대여로, 회수불가능분은 손실로 확정하는 것이다.
만일 시산표 잔액에 대하여 기말결산 시점기준으로 재검토 결과 차입금 잔액 1000원 중에 상환불필요분이 200원이라면, 차입금 잔액은 800원, 상환불필요분 200원은 이익-채무면제이익 계정으로 재분류 되어야 한다. 또한 대여금 잔액중 회수불가능한 것이 있으면 그 금액만큼 대여금 잔액을 차감하고, 회수불가능분은 손실로 재분류해야 한다. 그리고 임차료 출금잔액 중 선급 등의 사유로 회수가능분이 있으면, 그 금액만큼 임차료 잔액을 차감하고, 동시에 회수가능분은 대여-선급임차료 계정으로 재분류 되어야 한다. 매출액 잔액 역시 선수 등의 이유로 상환필요분이 포함되어 있으면 그 금액만큼 매출잔액을 차감함과 도이시에 상환필요분을 차입-매출선수금 계정으로 재분류해야 한다. 각 계정잔액을 위와 같이 재분류하게 되면 이에 따른 정리분개가 필요하다. 이것을 결산분개 또는 결산 정리분개라고 한다.
[도 10-1]의 시산표에서 결산정리 사항은 상품매입액 뿐이라고 가정하고, 기말재고액이 500원으로 조사된 경우, 이는 상품매입 잔액 900원중 회수가능분이 500원이고, 회수불가능분 즉 손실이 400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상품매입 잔액 중 회 수불가능분을 현행부기에서는 매출원가라고 한다. 상품매입 잔액 조정을 위한 결산분개는 아래와 같다.
이체입금 상품매입 400 = 이체출금 상품매출원가 400
이렇게 분개하면 상품매입 출금잔액은 회수가능분 즉 500원으로 조정 되면서 그 잔액의 성격이 회수가능분 즉 대여이므로 대차대조표로 출금란으로 전기되고, 이체출금 분개로 상품매출원가는 400원으로 계상되면서 손익계산서 출금란에 전기되는 것이다.
시산표 작성 조회 후 결산정리 분개를 실시하면 [도 10-4]의 수정후 시산표가 된다. 수정 후 시산표에서 손익계정만 추출하여 표시하면 손익계산서, 대차계정만 추출하여 표시하면 대차대조표가 된다.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등의 재무제표 역시 차변과 대변 방식이 아니라 [도 11-1] 및 [도 12-1]과 같이 출금 및 입금 방식으로 표시한다(단계 S480). 물론 종래와 같이 차변.대변 또는 자산.부채.수익.비용 방식으로 표시할 수도 있으며, 그것은 기록자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도 11-1]의 손익계산서에 대하여 설명하면, 그 양식은 출금과 입금으로 크게 구분된다. 출금영역에는 손실계정 잔액이 표시되고, 입금영역에는 이익계정 잔액이 표시된다. 순이익은 이익에서 손실을 차감하여 산출하고 그 표시는 출금과 입금영역중 적은 쪽에 표시하여 입출 합계를 일치시킨다. 시산표에서 1차로 입출 동치여부를 검증하고 다시 손익계산서에서 입출 동치를 2차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손익계산서 양식은 1)출금과 입금, 2) 손실(출금)과 이익(입금), 3) 본전의 소멸과 본전의 증식 방식으로 표시할 수도 있고, [도 11-2]의 현행부기 방식처럼 비용과 수익방식으로 표시할 수도 있다.
[도 12-1]의 대차대조표에 대하여 설명하면, 역시 그 양식은 출금과 입금으로 크게 구분되고, 출금영역에는 대여계정 잔액이 표시되고, 입금영역에는 차입계정 잔액이 표시된다. 현행부기의 현금잔액은 금고(대여금)라는 계정잔액으로 대여계정 쪽에 표시된다. 입금과 출금의 차액 즉 순이익을 산출한 후, 그 금액을 출금과 입금 중 적은 쪽에 표시하여 입금과 출금합계를 일치시켜 3번째로 입출 동치를 확인한다. 만일 일치하지 않는다면 손익계산을 재검토하여 입출을 일치시켜야 한다. 이렇게 산출된 순이익은 손익계산서에서 산출된 순이익과 같게 된다. 대차대조표 양식 역시 1) 출금과 입금, 2) (대여)출금과 (차입)입금, 3) 본전의 운영과 조달 방식으로 표시할 수도 있고, [도 12-2]의 현행부기 방식처럼 자산과 부채방식으로 표기할 수도 있다.
대차대조표에 대하여 부연하면, 자산과 부채 방식으로 표시되는 현행 방식은 비논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현행부기 방식에서는 자산 변에 창업비, 개업비 및 연구개발비 잔액 등의 이연자산이 표시되는데, 이것을 현금, 예금, 토지 등과 동격의 재산이라고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산은 곧 재산이므로 자산 변에는 현금, 예금 등의 자산항목 잔액만 표시되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고 상식이라 할 수 있다. 즉, 현재의 대차대조표 자산 변에는 자산이 아닌 것도 기록되는 비논리가 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비논리를 제거하려면, 현행부기에서 자산항목이라고 분류하는 모든 계정의 속성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 현재의 명칭 자산은 상기와 같이 모든 계정의 속성을 대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산에 속하는 모든 계정을 대표하는 명칭이 바로 대여이다.
자산을 대여라는 명칭으로 바꾸면, 예금, 토지, 건물 그리고 개업비 등의 이연자산 모두가 쉽게 해명된다. 예금은 은행에 대한 대여잔이고, 토지는 토지에 대한 대여잔액이고, 개업비는 개업에 대한 대여잔액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예금은 인명에 대한 대여이고, 토지 및 개업비 등은 비인명에 대한 대여이고, 그 공통적인 속성은 회사가 각 계정으로부터 화폐로 회수가능하다고 판정하거나 판정한 출금잔액이다. 이러한 출금잔액중 회수불가능하다고 판정되는 금액이 비용이다. 매출채권 중 회수불가능분을 대손이라는 명칭으로 소멸처리 하는 것, 투자유가증권 잔액 중 시가 하락분 즉 회수불가능분을 소멸처리 처리하는 것, 건물의 손상분을 회수불가능분으로 소멸처리하는 것 등이 현행부기의 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대차대조표의 부채 및 자본 계정 표시 또한 비논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에는 납입출자금(자본금), 이익잉여금, 당기순이익 등이 포함되나, 왜 이들 계정이 차입금 등의 부채와 같은 변에 표시되어야 하는지 논리적인 해명이 없다. 특히 이익잉여금과 당기순이익이 그렇다. 이 두 계정이 왜 부채와 같은 변에 표시되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명쾌한 논리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같은 변에 표시하려면 역시 그 속성을 대표하는 명칭을 붙여야 하는데, 부채와 자본은 그 속성을 대표하는 명칭이 아니다. 부채와 자본 변에 표시되는 모든 계정을 대표하는 명칭은 차입이다. 부채 등의 차입금은 상환의무가 있는 것이므로 문자 그대로 차입이고, 출자 자본금 등도 회사가 출자자에게 상환해야 하는 금액이므로 차입이다. 단지 그 상환 형태가 일반 차입에 비히여 특수한 방식일 뿐이다. 또한 손익계산서에서 산출된 당기순이익을 차입 변에 전기하는 이유는 그 금액이 출자자에게 상환해야할 금액이기 때문에 차입 변에 기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로 작성된 대차대조표는 대여와 차입 잔액 대조표로서, 차입은 본전의 조달이고, 대여는 조달된 본전의 운영내역을 의미한다. 또한 소멸된 잔액 명세서인 손익계산서에 대응되는 개념으로서 회수권리 또는 상환의무의 미소멸 또는 미청산 잔액을 의미한다. 대차대조표 잔액은 미청산 잔액이므로 다음 기로 이월하여 그 미청산분을 청산해 가야 한다. 대차대조표 이월은 프로그램 기술적으로는 결산완료 판단 후, 차기이월 메뉴 버튼을 클릭하면 현 기수의 장부 파일은 쓰기 금지됨과 동시에 다음 기 장부파일이 만들어지면서 전기분각 잔액이 기초잔액 테이블로 복사됨을 의미한다.
다음 기로 이월되면 이월된 잔액과 다음 기 입출 금액이 가감되어 새로운 잔액과 재무제표를 형성하게 된다. 이월된 기초잔액이 선천이라면 현재 발생하는 입출은 현천이고, 선천과 현천이 어우러져 산출되는 것은 후천 잔액이 된다. 선천과 후천이 반복되는 것이 태극부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월된 대차대조표가 태극이라면, 당기에 발생하는 입출은 음양이고, 그 결과 다시 작성되는 대차대조표는 또 다른 태극이 된다. 대차대조표는 본전 내역표이고 현금 입출내역표이므로, 결국 회계.부기는 현금이라는 태극이 음양 4괘 8괘로 분화되었다가 다시 태극으로 복귀하여 다시 입출 4괘 8괘 태극을 반복 순환하는 통계처리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의 설명에서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태극 입출금 회계처리 시스템 및 그 방법 즉 태극부기는 전표입력시 차대 분개가 아니라, 출금 및 입금, 이체출금 및 이체입금이라는 상식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분개하고, 계정통장과 시산표 그리고 재무제표 작성 및 조회출력시에도 차변 및 대변이 아니라 입금 및 출금이라는 상식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기록하고 잔액 또한 은행통장 방식으로 입출 금액 비교로 산출하므로, 비전문가라도 쉽게 거래를 분개 입력할 수 있고, 여기서 파생되는 각종 집계 장부와 재무제표를 쉽게 작성하고, 해석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이 있어 본 태극부기는 기업 뿐만 아니라 정부, 가정 및 농가, 소상인 등 모든 경제주체가 쉽게 태극 음양 4괘 8괘의 원리에 따라 입출을 기록하고 대차손익을 분류집계하여, 본전은 보전하고 그 이식 이내에서 소비한다는 존본취식의 원리에 따라 효율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므로 국민경제의 성장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Claims (1)
- 회계 데이터를 입력하고 출력할 수 있는 회계처리 프로그램과 회계 데이터베이스가 탑재된 회계처리 장치와, 이 장치를 이용한 회계처리 방법에 있어서a) 거래전표의 출금.입금.이체출금.이체입금 유형분류와 그 분개입력 방법 및 분개장 양식,b) 전표입력 후 입출 일치 검증방법,c) 계정별 통장의 작성양식과 잔액 산출방법,d) 시산표의 작성양식 및 표시방법e) 현금계정의 금고계정 표시 방법f) 손익계산서 및 대차대조표의 작성양식과 표시 방법,g) 계정의 4괘 분류방법 및 그 이해도 제고를 위한 태극 회계도면, 윷놀이 태극 회계도면, 태극 경제도면이 포함된 입출금 회계 처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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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101128195B1 (ko) * | 2010-03-12 | 2012-03-22 | 이원노 | 세무자료 매칭 처리 기능을 구비한 복식 회계 처리 방법 및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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