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60132067A

KR20060132067A -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및 그 제조방법에 의해제조된 퇴비

Info

Publication number: KR20060132067A
Application number: KR20050052161A
Authority: KR
Inventors: 김창호
Original assignee: 김창호
Priority date: 2005-06-17
Filing date: 2005-06-17
Publication date: 2006-12-21
Also published as: KR100698388B1

Abstract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및 그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퇴비가 개시된다. 본 발명의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은, 미립자의 분말로 형성된 폐목, 돼지의 배설물인 돈분 및 마사토를 소정의 비율로 혼합하는 재료혼합단계; 혼합된 재료들을 40℃~70℃의 온도 조건으로 10시간~24시간 정도 발효시키는 발효단계; 발효된 재료들을 상온의 온도 조건에서 10일~15일 동안 후숙하는 후숙단계; 및 후숙된 재료들을 소정 크기의 단위입자로 가공하여 퇴비로 형성하는 퇴비형성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톱밥, 왕겨, 제오라이트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폐목과 돈분을 주원료로 하여 퇴비를 제조함으로써 제조비용은 낮추면서도 오히려 기능이 뛰어난 퇴비를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

퇴비, 돈분, 폐목, 제오라이트

Description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및 그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퇴비{Method for manufacturing compost using pig dung and compost manufactured thereof}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의 순서도,

도 2는 도 1의 퇴비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퇴비를 분석한 결과통지서이다.

본 발명은,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및 그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퇴비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톱밥, 왕겨, 제오라이트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폐목과 돈분을 주원료로 하여 퇴비를 제조함으로써 제조비용은 낮추면서도 오히려 기능이 뛰어난 퇴비를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한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및 그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퇴비에 관한 것이다.

퇴비(Compost)는 오래전부터 이용되고 있는 거름 등의 자급비료로서 볏짚, 보릿짚, 낙엽 등의 식물찌꺼기를 퇴적하여 발효시켜서 만든다. 식물찌꺼기를 그대로 농지에 뿌리지 않고 일부러 발효시키는 이유는 식물찌꺼기가 탄소분이 많고 질소분이 적으므로 흙 속에서 분해할 때 질소분을 소비, 작물이 질소를 흡수 이용할 수 없어 질소결핍장애가 생기며, 분해하기 쉬운 유기물을 많이 함유하므로 흙 속에서 급격한 분해를 일으켜 유해한 유기물을 일시적으로 많이 생성하거나 흙의 산소를 소비하여 작물의 뿌리를 해치기 때문이다. 식물찌꺼기를 퇴적시켜 발효시키면 이러한 문제는 해소됨과 동시에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효열에 의해 60 ℃ 이상으로 온도가 높아져 유해한 병원균, 해충의 알, 잡초의 종자 등을 사멸시킬 수 있다.

가축분뇨와 깔개를 퇴적 흡수시킨 두엄과 흔히 혼동되는데, 퇴비는 가축의 분뇨의 힘을 빌지 않고 생산되는 것으로 구별된다. 그러나 퇴비는 실제로 두엄과 비슷하여 그 생산의 과정에서 명확히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퇴비의 원료로는 동물질, 식물질, 광물질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농가에서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두엄이다.

참고로 두엄이란 자급비료의 하나이다. 웅덩이를 파고 짚, 잡초, 낙엽, 바닷말, 쓰레기와 동식물의 폐물 등을 모아서 썩힌 것으로, 여러 요소가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들어 있어 시비의 효과가 크며 지력을 증대시킨다. 두엄은 대개 짚과 같은 식물질재료를 외양간에 깔아서 배설물을 흡수시켜 만든다. 퇴비의 비료성분은 두엄을 만든 가축이나 재료에 따라 일정하지 않지만 질소 이외에도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질소질비료라고 할 수 있다. 미숙한 퇴비보다는 완숙한 퇴비가 비료성분이 많다. 잘 썩은 퇴비의 질소는 속효성이고, 효과도 지속적이다. 퇴비 중의 인산은 작물에 이용되기 쉬우므로 그 이용률은 화학비료의 1.5배이며, 칼륨은 대부분 약산이나 물에 잘 녹는 형태로 속효성이고 효과는 황산칼륨, 염화칼륨과 같 다. 퇴비는 흙의 보수성을 증가시키고 흙의 물리성을 좋게 하며 흡비력을 증가시키고 흙의 산성화를 저지하는 등 흙의 화학적 개량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퇴비에는 두엄 외에도 인분뇨퇴비, 버섯퇴비 등이 있다.

한편, 축산농가에서 양산되는 가축분뇨가 산천에 버려질 경우 토양과 하천을 심각하게 오염시킨다. 따라서 근자에 들어서는 가축분뇨와 수분 조절제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는 톱밥 등을 혼합 및 발효하여 퇴비를 제조하는 방법이 제안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위와 같이 가축분뇨와 톱밥을 이용하여 퇴비를 제조할 경우, 생산적인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이 야기된다. 즉, 축산농가에서 양산되는 가축분뇨를 별도로 수거 처리한 후, 이를 양질의 퇴비로 제조하기까지에는 톱밥과 혼합된 상태에서 약 6개월 정도로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가축분뇨를 수거하여 처리하는 기간에 비해 가축분뇨가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양이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따라서 대부분의 축산농가에서는 과잉 공급되는 가축분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완전히 숙성이 되지 않은 미숙성된 퇴비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 미숙성된 퇴비는 농작물에 살포되는 동안에 발효가 되며, 발효 과정 중에 발생하는 가스에 의해 오히려 농작물이 죽거나 생육에 장애를 입히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한민국특허청 등록특허공보 등록번호 10-466363호에 가축분뇨를 이용한 퇴비가 개시되어 있다. 개시된 기술은, 농가에서 버려지는 왕겨와 가축의 분뇨만을 이용하여 퇴비를 빠른 기간 내에 제조함으로써 산림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 것을 그 요지로 하고 있다.

그런데, 개시된 기술을 포함하여 통상의 가축분뇨를 이용하여 퇴비를 제조하 는 방법의 경우, 주로 톱밥이나 왕겨의 분말, 가축분뇨 등을 주 원료로 이용하되, 이에 더하여 발효 미생물이나 인공의 제오라이트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참고로, 제오라이트란 알칼리 및 알칼리토금속의 규산알루미늄 수화물인 광물의 총칭으로 소위, 지력증진법에 정해진 대로 보비력을 높이는 토양개량제이다. 토양개량제라는 것은 비료와 같이 작물의 생육에 직접 흡수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토양의 성질을 개선하여 간접적으로 작물의 증수나 고품질화를 도모하는 보조 수단에 불과하므로 다량으로 함유하더라도 나쁘지는 않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 부담을 감수해야만 한다.

그러나 앞서도 기술한 것처럼 가축분뇨를 이용하여 퇴비를 제조하는 종래기술의 경우에는 실제로 왕겨의 분말, 제오라이트 등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제조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그만큼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본 발명의 목적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톱밥, 왕겨, 제오라이트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폐목과 돈분을 주원료로 하여 퇴비를 제조함으로써 제조비용은 낮추면서도 오히려 기능이 뛰어난 퇴비를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한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및 그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퇴비를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 목적은, 본 발명에 따라, 미립자의 분말로 형성된 폐목, 돼지의 배설물인 돈분 및 마사토를 소정의 비율로 혼합하는 재료혼합단계; 혼합된 재료들을 40℃ ~70℃의 온도 조건으로 10시간~24시간 정도 발효시키는 발효단계; 발효된 재료들을 상온의 온도 조건에서 10일~15일 동안 후숙하는 후숙단계; 및 후숙된 재료들을 소정 크기의 단위입자로 가공하여 퇴비로 형성하는 퇴비형성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에 의해 달성된다.

여기서, 상기 재료혼합단계에서 사용되는 폐목은 소정의 접착제가 함유되어 소정의 가구 재료로 사용되는 엠디에프(MDF)를 포함할 수 있다.

상기 가구 재료로 사용되는 엠디에프(MDF)에 상기 접착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을 경우, 상기 재료혼합단계에서 상기 접착제를 소정량만큼 혼합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상기 폐목과 상기 돈분의 혼합비율은 1:1인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폐목, 상기 돈분 및 상기 마사토는 각각 40 중량%, 40 중량%, 20 중량% 가 혼합될 수 있다.

상기 분말로 형성된 폐목은 지름 0.01 mm 내지 1 mm 의 미립자인 것이 유리하다.

상기 재료혼합단계에서 혼합되는 볏짚을 더 포함할 수도 있다.

상기 퇴비형성단계는, 후숙된 재료들을 펠렛으로 제조하는 펠렛제조단계; 및 상기 펠렛제조단계에서 제조된 펠렛을 구 형상으로 가공하여 퇴비로 형성하는 가공단계를 포함한다.

한편, 본 발명의 다른 분야에 따르면, 상기 목적은, 제1항 내지 제7항 중 어느 한 항의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돈분을 이용한 퇴비에 의해서도 달성된다.

이하, 첨부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이하에서 설명하는 폐목이란, 접착제(본드)가 일정량 함유된 버려진 목자재를 지칭하는 용어이나 일반적으로 버려진 일반 가구, 싱크대, 사무용(OA) 가구 등으로부터 얻어진 목자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한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의 순서도이다. 이 도면에 도시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돈분을 이용한 퇴비는, 재료혼합단계(S11), 발효단계(S12), 후숙단계(S13) 및 퇴비형성단계(미도시)를 통해 제조된다. 퇴비형성단계에서는 펠렛제조단계(S14) 및 가공단계(S15)를 차례로 거친다. 순서별로 각 단계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재료혼합단계(S11)에서는 퇴비에 사용되는 재료가 혼합된다. 앞서도 기술한 바와 같이, 종래기술에서는 톱밥, 왕겨, 제오라이트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값비싼 재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퇴비의 제조비용이 상승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인공적으로 제조된 제오라이트를 사용함에 따른 비용 상승의 문제를 야기시켰다. 그러나 본 발명에서는 이들의 재료 대신, 폐목, 돈분 및 마사토를 이용하고 있다.

폐목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가구들, 예를 들어 싱크대나 장롱, 책상 등에 사용되던 목재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가구 제조시, 합판이나 원목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소위, 엠디에프(Medium Density Fiberboard)를 주로 사용한다. 엠디에프(MDF)란 목재의 작은 조각이나 섬유질을 압축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공학 목재를 가리키는데, 상대적으로 가벼우면서도 원하는 강도를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엠디에프(MDF)는 소정의 접착제(예를 들어, 호르마린 등)를 이용하여 상호 겹치거나 포개어 가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싱크대나 책상 등으로 제조되는데, 본 발명에서는 폐목의 일 예로 이러한 엠디에프(MDF)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엠디에프(MDF)를 사용할 경우, 적어도 지름 0.01 mm 내지 1 mm 의 미립자의 분말로 가공하여 사용하게 된다. 이 때, 전술한 바와 같이, 가구의 재료로 사용되던 엠디에프(MDF)에는 이미 접착제가 도포되어 있기 때문에 추후, 접착제가 돈분과 화학적으로 반응하여 천연의 제오라이트를 생성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굳이 재료에 제오라이트를 넣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만일, 엠디에프(MDF)에 접착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다면, 재료혼합단계(S11)에서 접착제를 소정량만큼 혼합시켜야 할 것이다.

앞서도 기술한 바와 같이, 제오라이트란 토양의 성질을 개선하여 간접적으로 작물의 증수나 고품질화를 도모하는 토양개량제이다. 이러한 천연 제오라이트는 양이온을 흡착 보존하는 능력으로서 양이온치환용량(CEC)이 매우 높다. 대한민국 토양의 양이온치환용량(CEC)은 대략 20meq/100g으로 세계에서 가장 좋은 토양인 러시아 흑토(체르노젬)의 40~60에 비하면 매우 적은 편이며 해안 사구지 등의 모래땅에서는 더욱 작아 5 이하의 것도 적지 않다. 그런데 천연 제오라이트의 양이온치환용량(CEC)은 150~200에 달하기 때문에 소위, 몬모릴로나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벤트나이트 80~100의 약 2배나 크다. 이러한 양이온치환용량(CEC)은 단순히 크다는 것만이 아니라 그 효과가 지속적인 것을 의미한다. 또한 천연 제오라이트는 암모늄과 칼륨을 선택적으로 흡착하되 인산은 배제하기 때문에 지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따라서 본 발명의 경우, 이러한 천연 제오라이트가 자연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지력 을 보다 현격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것이다.

돈분은 돼지의 배설물을 말한다. 종래의 경우, 모든 가축의 분뇨를 사용하고 있지만 본 발명의 경우, 돈분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는 말이나 소 등의 초식 동물의 분뇨에는 염(소금)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폐목과 혼합되어 발효 및 후숙되는 과정에서 천연 제오라이트의 생성이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돈분은 폐목과 거의 1:1의 혼합비율로 혼합된다.

마사토는 외형은 돌이나 바위의 형상을 가지지만 힘을 가할 경우, 쉽게 부셔지는 돌을 가리킨다. 결국, 돌과 흙의 중간 단계의 흙을 가리킨다. 마사토는 각종 암석의 풍화작용에 의해 생성된다. 화성암이 풍화되어 마사토가 되기도 하고 퇴적암, 변성암이 풍화되어 마사토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마사토는 입자가 굵고 세균이 거의 없기 때문에 종자의 파종시 발아에 유리하고 배수가 잘 되기 때문에 객토시에도 많이 사용된다. 이러한 마사토는 폐목과 돈분의 대략 1/2 정도가 재료로서 혼합된다.

한편, 재료혼합단계(S11)에서 폐목과 돈분, 그리고 마사토를 혼합하고 있지만, 필요시 볏짚이 더 사용될 수도 있다. 볏짚에는 소정의 균(미생물)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볏짚을 재료의 한 요소로 더 넣으면, 볏짚에 함유된 균에 의해 발효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볏짚을 넣어야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발효단계(S12)에서는 재료혼합단계(S12)에서 혼합된 상기의 재료들을 발효시킨다. 발효시 예를 들어, 발효 탱크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발효 탱크를 통해 발효시킬 경우, 40℃~70℃의 온도 조건으로 10시간~24시간 정도 발효시키는 것이 바 람직하다. 상기의 온도 및 시간 조건 외에도 수분의 함유율은 60%~68%의 범위 내에서 유지하고 PH는 6~9의 범위를 유지시킬 수 있다. 또한 발효시킴과 동시에 혼합물에서 생성되는 균사의 발생정도를 관찰하며 발효의 시간과 온도 등을 조절할 수도 있다.

후숙단계(S13)에서는 발효가 완료된 재료들을 상온의 온도 조건에서 10일~15일 동안 후숙하는 단계를 밟는다. 이 때는 통상의 후숙 창고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후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재료들을 뒤섞는 과정을 병행할 수 있다.

펠렛제조단계(S14)에서는 후숙이 완료되어 고운 입자로 분쇄된 재료들을 펠렛기를 통해 가늘고 긴 재료로 압출하고, 압출하는 과정에서 펠렛기의 출구 측에 설치된 커터를 통해서 설정된 크기, 예를 들어 직경 2㎜~7㎜, 길이 2㎜~7㎜ 정도의 원통형 펠렛으로 절단된다. 이 때의 직경과 길이는 적절하게 조절될 수 있다.

가공단계(S15)에서는 펠렛 형상을 갖는 재료들을 가공기를 통해 동그란 구 형상으로 가공한다. 즉, 가공기는 다량의 펠렛이 투입된 상태에서 외체가 회전되며 다단으로 형성된 그 내부를 펠렛이 통과할 때마다 적정량의 수분을 분사시키고 동시에 탈취기능을 갖는 탄소 또는 석회 등의 분말을 분사시킴으로써 구 형상으로 제조된다. 구 형상으로 가공된 재료들은 강제적인 열풍에 의해 건조되거나 혹은 상온에서 건조됨으로써 악취의 발생을 차단한다. 건조 후에는 포장된 후, 상품으로 출시된다.

이러한 구성에 의해 돈분을 이용한 퇴비를 제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폐목을 모아 지름 0.01 mm 내지 1 mm 의 미립자의 분말로 형성한다. 다음, 돈분과 적당량의 마사토를 준비한다. 필요시 볏짚이 더 사용될 수도 있다. 재료들이 준비되면, 폐목, 돈분 및 마사토를 각각 40 중량%, 40 중량%, 20 중량%으로 혼합한다. 이 때, 폐목에 접착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다면, 소정의 접착제를 더 첨가한다.

교반기 등을 이용하여 재료들을 혼합하고 난 후, 혼합된 재료들을 발효 탱크 내로 투입한다. 그런 다음, 40℃~70℃의 온도 조건으로 10시간~24시간 정도 발효한다. 발효가 완료되면, 발효 완료된 재료들을 후숙 창고 등으로 옮긴 후, 상온의 온도 조건에서 10일~15일 동안 후숙한다.

후숙이 완료되면, 재료들을 고운 입자로 분쇄한 후, 펠렛기에 넣고 압축한다. 압출하는 과정에서 커터를 이용하여 절단함으로써 소정의 지름과 길이를 갖는 복수개의 펠렛으로 제조한다. 펠렛으로 제조한 후에는 가공기를 이용하여 구 형상으로 가공함으로써 동글동글한 퇴비를 제조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제조된 퇴비는 토양에 뿌려져 사용되는데, 천연 재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특히, 퇴비의 제조과정에서 천연 제오라이트가 생성되기 때문에 지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더욱이 본 발명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톱밥, 왕겨, 제오라이트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폐목과 돈분을 주원료로 하여 퇴비를 제조함으로써 제조비용은 낮추면서도 오히려 기능이 뛰어난 퇴비를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이점이 있게 되는 것이다.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된 퇴비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표로 요약하면 도 2와 같다.

도 2를 참조할 때, 본 발명의 퇴비에는 지력 향상에 유리하고 토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량의 유기물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토질을 산성화시키는 요소들, 예를 들어 카드뮴, 수은, 납 등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아 퇴비로서 사용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입증이 되고 있다.

이상 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지만, 본 발명은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전술한 실시예에서는 펠렛제조단계(S14) 후, 가공단계(S15)를 거치고 있지만, 굳이 가공단계(S15)를 포함할 필요는 없으며, 펠렛을 그대로 건조하여 퇴비로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상 설명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톱밥, 왕겨, 제오라이트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폐목과 돈분을 주원료로 하여 퇴비를 제조함으로써 제조비용은 낮추면서도 오히려 기능이 뛰어난 퇴비를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한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및 그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퇴비가 제공된다.

Claims

미립자의 분말로 형성된 폐목, 돼지의 배설물인 돈분 및 마사토를 소정의 비율로 혼합하는 재료혼합단계;

혼합된 재료들을 40℃~70℃의 온도 조건으로 10시간~24시간 정도 발효시키는 발효단계;

발효된 재료들을 상온의 온도 조건에서 10일~15일 동안 후숙하는 후숙단계; 및

후숙된 재료들을 소정 크기의 단위입자로 가공하여 퇴비로 형성하는 퇴비형성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재료혼합단계에서 사용되는 폐목은 소정의 접착제가 함유되어 소정의 가구 재료로 사용되는 엠디에프(MDF)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제2항에 있어서,

상기 가구 재료로 사용되는 엠디에프(MDF)에 상기 접착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을 경우, 상기 재료혼합단계에서 상기 접착제를 소정량만큼 혼합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폐목과 상기 돈분의 혼합비율은 1:1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폐목, 상기 돈분 및 상기 마사토는 각각 40 중량%, 40 중량%, 20 중량% 가 혼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분말로 형성된 폐목은 지름 0.01 mm 내지 1 mm 의 미립자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재료혼합단계에서 혼합되는 볏짚을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퇴비형성단계는,

후숙된 재료들을 펠렛으로 제조하는 펠렛제조단계; 및

상기 펠렛제조단계에서 제조된 펠렛을 구 형상으로 가공하여 퇴비로 형성하는 가공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돈분을 이용한 퇴비 제조방법.
제1항 내지 제8항 중 어느 한 항의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돈분을 이용한 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