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30008446A - 생강을 주성분으로 하는 입덧완화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생강을 주성분으로 하는 입덧완화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이러한 조성물은 전체중량의 60% 이상이 생강분말(生薑粉末)로 이루어지고, 상기 조성물에 비타민 비식스(Vitamin B₆)가 전체중량의 3 ~5%, 매실분말이 10 ~ 15%, 모과분말이 10 ~ 15%가 추가되어 혼합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생강을 주성분으로 하는 입덧완화 조성물은 임신중인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정성이 확보되면서도, 임산부의 입덧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할 수 있으며, 기존의 구토억제제는 뇌와 연관이 되었으나, 본 발명에 의한 입덧완화제는 장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인 효과가 발생한다.

Description

생강을 주성분으로 하는 입덧완화 조성물{morning sickness relief compositions of which chief ingredient is ginger}

본 발명은 임산부의 입덧을 완화하는 조성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입덧을 완화시키는 생강을 주성분으로 하는 입덧완화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입덧(morning sickness)은 임신초인 4~8주에 시작하여 16주 정도가 지나면 없어지고, 또한 사람마다 증상의 차이가 커서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을 일으키기도 한다. 입덧은 임신 초기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경험하는 증상 중의 하나로 갑자기 특정 음식냄새가 싫어지거나 식욕이 없어지며, 구토증상을 느끼며 토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입덧으로 인하여 토하게 되면 수분이나 미네랄을 잃게 되고, 심한 구토와 식욕부진이 겹치면, 때에 따라서 탈수상태가 되는 수가 있다. 그리고,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심한 경우에는 토하는 일이 계속되고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하여 몸이 쇠약해지는 중증의 입덧증을 겪게 되는데, 이 때에는 음식뿐 아니라 물조차 마시지 못하게 되어서,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이 오고 지독한 쇠약상태에 빠져 입원해야 되는경우도 있다.

이러한 입덧의 정확한 원인은, 정자라는 이종단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라는 설, 자율신경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설, 태반의 융모에서 분비되는 성선자극 호르몬이 구토중추에 자극한다는 설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확실히 규명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입덧은 임산부가 당연히 겪어야 할 과정으로 생각하여서 입덧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현재까지 별로 알려진 것이 없으며, 특히 기존의 입덧 방지제인 탈리도마이드가 영국에서 기형아 출산의 원인으로 밝혀진 바와 같이, 임신초기에는 약물복용을 억제하고 있으므로 입덧을 치료하는 방법이 아주 제한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상술한 바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창안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목적은 임신중인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정성이 확보되면서도, 임산부의 입덧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할 수 있는 조성물을 제공하는데 있다.

이러한 상기 목적은 본 발명에 의하여 달성되며, 본 발명의 일면에 따라, 이러한 입덧완화 조성물은, 전체중량의 60% 이상이 생강분말(生薑粉末)로 이루어지고, 상기 조성물에 비타민 비식스(Vitamin B₆)가 전체중량의 3 ~5%가 추가되어 혼합된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다른 일면에 따라, 상기 생강 분말에 전체중량의 10 ~ 15%의 매실분말이 추가되어 혼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전체중량의 10 ~ 15%의 모과분말이 추가되어 혼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하, 본 발명의 일실시예를 상술한다.

본 발명의 조성물은 생강분말을 주성분으로 하여 비타민 비식스(Vitamin B₆)를 일정량 혼합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매실분말과 모과분말을 첨가 할 수 있다.

상기 조성물에 사용되는 생강은, 다년초 식물로 번식은 뿌리줄기로 하며 우리가 이용하는 부위도 근경을 주로 이용한다. 잎은 대잎과 비슷하며 꽃은 8~9월에 핀다. 생강은 전분이 전체의 40~60%를 차지하고 방향 신미성분, 수지 단백질, 섬유소, 펜토산, 무기질 등이 있으며, 생강의 매운 맛은 진저롤(Gingerol), 진저론(Gingerone), 쇼가올(Shogaol), 디하이드로진저롤(Dihydrogingerol), 방향성분은 시트랄(Citral), 캄펜(Camphene) 등의 40여종이 알려져 있다.

생강의 한방, 민간 또는 현대 의학적으로 밝혀진 효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식욕을 돋워준다. 생강에는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식욕을 좋게 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둘째, 속이 거북하거나 메스꺼움, 딸꾹질 등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흔히 사용하는 멀미약 드라마민(Dramamin)보다 생강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특히 생강은 뇌에 작용하지 않고 장에 작용하기 때문에 상기 드라마빈 처럼 졸음을 수반하지 않는다.

셋째,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체내의 수분조절이 잘되지 않아서 얼굴이 푸석하게 붓는데 생강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부기를 빼준다.

넷째, 생강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에 대해 살균, 항균 작용이 있다. 생강의 맵싸한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향기 성분은 여러 가지 정유(精油) 성분인데 이정유물은 메운 성분과 어울려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진저롤과 쇼가올은 여러가지 병원성 균에 대한 강한 살균작용이 있다.

상기 비타민 비식스(Vitamin B₆)는 뛰어난 천연 안정제로서 신경계통 안정과 안락하게 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하며, 평화감과 숙면(sound sleep)을 취할 수 있게 한다. 불면증, 신경과민, 손 떠는 증세, 무도병, 중풍 및 간질 환자에게 비타민 B₆를 복용시키면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 아동병원 스베틀라나 에멜리아노 박사 연구팀은 최근 열린 캐나다 왕립대 주최 학술회의에서 비타민 B₆가 임산부의 입덧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비타민 B₆가 결핍된 음식으로 식사를 하게 하였을 경우에는, 정신적 의기소침, 입안, 입술 및 혀 등이 헐고(sore), 때에 따라서는 불면증, 극심한 허약, 신경과민, 현기증, 메스꺼움 및 구토증이 초래되었다.

또한, 상기 조성물에 사용되는 매실은, 장미과의 낙엽활엽수인 매화나무가 이른 봄에 백색 또는 연분홍의 꽃을 피우고 난 후에 맺은 열매이다. 매실을 먹어보면, 신맛이 있어 산성식품 같지만 알칼리성의 미네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매실은 다른 과일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다량의 유기산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인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체내에 소화 흡수된 글리코겐은 혈액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젖산과 탄산가스를 생성하는데 이 두 가지 노폐물은 근육활동을 방해하여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매실의 유기산은 이러한 젖산을 빨리 분해시켜 피로를 회복시킨다. 특히, 매실은 위장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작용을 하고, 멀미, 두통, 입덧에도 매실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그리고, 본 발명에 사용되는 모과는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과 비타민 C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타닌산이 약간 있어서 텁텁한 맛, 신맛, 향기로운 맛 등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준다. 모과는 기침과 천식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위를 편안하게 하고, 민간요법으로 임산부가 입덧을 할 때 상기 매실과 함께 모과 즙을 복용하였다.

본 발명의 생강을 주성분으로 하는 입덧완화 조성물은 선별된 생강을 분말화 하고 상기 비타민 비식스(Vitamin B₆)를 첨가하고 혼합하여 정제(錠劑)로 제조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의 일실시예와 실험예를 상술한다.

신선한 생강을 골라서 세척한 후 1차로 작게 자른다. 이와 같이 작게 자른 생강은 60℃의 건조실에서 24시간 동안 건조를 시킨 후 분쇄기로 미분화하여 분말 가루로 만든 후 살균 처리한다, 이와 같이 만들어진 생강분말 250㎎과 비타민 비식스(Vitamin B₆) 15㎎,과 매실분말 30㎎ 및 모과분말 30㎎을 연질캡슐에 넣었다.

상기와 같이 제조된 입덧완화 조성물이 함유된 캡슐을 임산부에게 복용하여 입덧이 완화되는 것을 다음과 같은 실험에 의하여 확인하였다.

구토와 같이 입덧이 진행중인 임신9주에서 15주되는 임산부 중에서, 메스꺼움과 구토를 동반하는 간염이나 위장질병과 같은 병이 있는 자와, 철분약제나 구토 억제제와 같은 메스꺼움과 구토를 약화시키거나 완화시킬 수 있는 약을 복용하는 자는 제외하고, 20명의 임산부에게 생강분말을 넣은 캡슐과 위약을 복용하게 하였다.

20명의 임산부를 10명씩 (갑)그룹과 (을)그룹으로 무작위로 나누고, 처음 일주일간은 (갑)그룹에는 상기와 같이 제조된 생강이 함유된 캡슐을 복용하게 하고, (을)그룹에는 위약을 복용하게 하였다. 다음 일주일 동안에는 생강이 함유된 캡슐을 복용한 (갑)그룹에 위약을 복용하게 하고, 위약을 복용한 (을)그룹에는 생강이 함유된 캡슐을 복용하게 하였다, 한 사람의 임산부가 일주일 간격으로 생강이 함유된 캡슐과 위약을 교대로 복용하게 하였는데, 처음 일주일 동안 생강캡슐을 복용한 임산부는 그 다음 일주일간은 생강캡슐이나 위약을 복용하지 아니하고, 세번째 주에 위약을 일주일간 복용하게 된다. 이렇게 생강캡슐과 위약을 복용하는 기간은 각각 일주일간이 되고, 중간 일주일은 생강캡슐이나 위약을 복용하지 않아서 생강캡슐의 효과가 위약을 복용하는 기간에 영향이 미치는 것을 가급적 피하도록 하여, 실험의 정확성을 높였다.

복용방법은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잠들기 전에 각각 하나의 캡슐을 복용한다. 따라서 임산부들이 하루에 복용하는 생강분말은 1g(=250㎎ x 4회), 비타민 비식스는 60㎎(=15㎎ x 4회), 매실분말 120㎎(=30㎎ x 4회), 모과분말 120㎎(=30㎎ x 4회) 이다. 그리고, 캡슐의 복용전후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메스꺼움의 정도를 표1과 같이 정하였다.

표1. 메스꺼움의 등급표

메스꺼움과 구토의 정도	점 수
훨씬 좋아짐	5
좋아짐	4
같음	3
나빠짐	2
훨씬 나빠짐	1

처음 일주일간은 (갑)그룹에는 상기와 같이 제조된 생강이 함유된 캡슐을 복용하게 하고, (을)그룹에는 위약을 복용하게 하여 메스꺼움과 구토에 대하여 설문 조사한 결과를 비교예1에 도시되어 있다.

비교예1

구 분	(갑)그룹-생강캡슐복용	(을)그룹-위약복용
훨씬 좋아짐(5점)	2 명
좋아짐(4점)	5 명	3 명
같음(3점)	2 명	4 명
나빠짐(2점)	1 명	2 명
훨씬 나빠짐(1점)		1 명

세번째주 일주일간은 생강캡슐을 복용한 (갑)그룹에는 위약을 복용하게 하고, 위약을 복용한 (을)그룹에는 생강캡슐을 복용한 후 설문 결과는 비교예2에 도시되었다.

비교예2.

구 분	(갑)그룹-위약복용	(을)그룹-생강캡슐복용
훨씬 좋아짐(5점)		3 명
좋아짐(4점)	2 명	5 명
같음(3점)	3 명	1 명
나빠짐(2점)	3 명	1 명
훨씬 나빠짐(1점)	2 명

위와 같은 비교실험은 3주간 동시에 실시한 것이 아니고, 임산부 한 사람이 연속하여 처음 1주일간은 생강캡슐이나 위약을 복용하고, 두번째 일주일간은 생강캡슐이나 위약을 복용하지 않고, 세번째 일주일간은 위약이나 생강캡슐을 복용하였다. 따라서 임산부 한 사람이 실험에 참가하는 기간은 총3주간이 소요되고, 상기 실험에 응한 임산부 20명 모두에게 실험을 하는 데에는 7주가 소요되었다.

처음 일주일간의 생강캡슐을 복용한 (갑)그룹의 임산부들이 느낀 메스꺼움과 구토의 정도를 평균점수로 환산하면 3.8이고, 위약을 복용한 (을)그룹의 임산부들의 평균점수는 2.6점이다. 위와 같이 본 발명에 의한 생강캡슐을 복용한 (갑)그룹의 임산부들이 메스꺼움과 구토의 증상이 완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다음 세번째주의 실험에 있어서도, 생강캡슐을 복용한 (을)그룹의 임산부들의 평균점수는 4.0으로 나타났고, 위약을 복용한 (갑)그룹의 임산부들의 평균점수는 2.5점으로 나타났다.

세번째 주에 생강캡슐을 복용한 그룹과 위약을 복용한 그룹의 평균점수의 격차가 벌어진 것은 각각의 임산부가 처음 일주일간에 겪었던 입덧을 비교하면서 설문에 응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구성에 따라, 임신중인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에 의해서 입덧을 완화하는 것이 아니고, 천연생강을 주성분으로 하여 안정성이 확보되면서도, 임산부의 입덧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 할 수 있는 입덧 완화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본 발명을 특정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관련하여 설명하였지만, 이하의 특허청구범위에 의하여 마련되는 본 발명의 정신이나 분야를 이탈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본 발명이 다양하게 개조 및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당 업계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는 용이하게 알 수 있다.

Claims (4)

1. 임산부의 입덧완화 조성물에 있어서, 전체중량의 60% 이상이 생강분말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강을 주성분으로 하는 입덧 완화 조성물.
2. 제1항에 있어서, 전체중량의 2 ~ 8%의 비타민 비식스(Vitamin B₆)가 추가되어 혼합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강을 주성분으로 하는 입덧 완화 조성물.
3.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전체중량의 10 ~ 15%의 매실분말이 추가되어 혼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강을 주성분으로 하는 입덧 완화 조성물.
4.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전체중량의 10 ~ 15%의 모과분말이 추가되어 혼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강을 주성분으로 하는 입덧 완화 조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