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282888Y1 - 개량산조대금 - Google Pa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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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200282888Y1 KR2020020013344U KR20020013344U KR200282888Y1 KR 200282888 Y1 KR200282888 Y1 KR 200282888Y1 KR 2020020013344 U KR2020020013344 U KR 2020020013344U KR 20020013344 U KR20020013344 U KR 20020013344U KR 200282888 Y1 KR200282888 Y1 KR 200282888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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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고안은,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주하기 위하여 전통적인 시김새와 연주법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2개)의 개폐보조키를 부착하는 개량방법을 택하여 서양음악과 전통음악을 자유로이 연주할 수 있는 개량산조대금을 제공한다.
그 개량산조대금은, 상부로부터 취구(28), 청공(29), 1번지공(21), 2번지공(22), 3번지공(23), 4번지공(24), 5번지공(25), 6번지공(26) 및 칠성공(27)을 지니는 산조대금에 있어서: 전통음악을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음과 동시에 서양의 7음계를 연주할 수 있도록 6번지공(26)과 칠성공(27)사이에 6번지공(26)으로부터 한 음정을 이루는 위치에 제2칠성공(30)을 형성하고, 3번지공(23)과 4번지공(24)사이 및 6번지공(26)과 제2칠성공(30)사이에 개폐보조키(41,42)에 의해 개폐가능한 상부반음공(31) 및 하부반음공(32)을 각각 형성함으로써 상기 제2칠성공(30)을 개방시킨 때에 서양의 7음계의 연주가 가능하며, 개폐보조키의 사용과 반규법 및 가지공운지법의 활용으로 12반음까지도 구사할 수 있고, 또한, 그 제2칠성공(30)을 테이프, 고무박킹 등으로 폐쇄시킨 때에 산조 또는 시나위 등의 남도음악과 민속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개량산조대금{improved cross flute of a SANJO type}
본 고안은, 개량산조대금에 관한 것으로, 더 상세하게는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주하기 위하여 전통적인 시김새와 연주법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2개)의 개폐보조키를 부착하는 개량방법을 택하여 서양음악과 전통음악을 자유로이 연주할 수 있는 개량산조대금에 관한 것이다.
대금은 음색이 맑고 청아하면서도 애절하여 예로부터 독주나 합주음악에서 중요하게 많이 사용되어 왔다. 신라 삼죽의 하나인 대금이 언제부터 만들어져 연주되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신라시대 이전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대금은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옥적으로 국립 경주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그 옥적의 구조를 살펴보면 한 개의 취구와 청공, 6개의 지공 그리고 칠성공 등 현재의 대금과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신라시대의 옥적은 현재의 대금에 비해 전체적인 길이가 짧고, 취구· 내경· 지공 등의 크기가 작다.
이처럼 대금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의 그 모습 그대로 현재까지 전해진 것은 아니며, 음악의 변천에 따라 조금씩 보완되는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맹사성(1380∼1438)이 직접 만들어 불었다고 전해오는 백옥적과 성종 24년(1493)에 쓰여진 악학궤범에 나타난 대금을 현재의 대금과 비교해 보아도 그 변화된 차이를 알 수 있다. 신라시대의 옥적에서 현재의 대금으로 전해지는 동안 취구· 청공·지공 등이 훨씬 커지고 악기의 길이도 길어졌다. 그리고 19세기에 산조라는 음악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남도 계면조의 시김새를 연주하기 편리하도록 산조대금이라는 것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이와 같이 대금개량의 역사는 대금이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지속적으로 있어왔던 일이며, 오늘날 갑자기 대두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다만 과거의 대금개량이 주로 취구·내경의 크기 및 지공간의 간격 등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조금씩 점진적으로 보완되고 수정되어 온 것이라면, 요즈음 논의되는 대금의 개량은 좀더 급격하게 변화된 음악 환경에 영향을 받아 과거의 개량보다는 급진적인 개량이라고 볼 수 있다.
전통대금(정악, 산조대금)은, 도 1에 도시된 바와 같이, 한 개의 취구와 한 개의 청공 그리고 음을 만들어내는 여섯 개의 지공과 칠성공을 가지고 있다. 관악기에 있어 음의 높낮이를 결정짓는 부분은 취구에서 지공까지의 거리·지공의 크기·내경의 크기·지공간의 간격 등이다. 그 중에서도 결정적이고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취구에서 지공까지의 거리와 지공간의 간격이다. 그리고 청공은 대금의 음정과는 관계가 없고 음색에만 관계한다.
현재 많은 사람들에 의해 대금이 제작되어지고 있으나, 악기 제작에 대한 표준이 없는 상태로 제작자마다 조금씩 다른 치수로 대금을 만들고 있으며, 몇몇 제작자들의 악기치수를 살펴보면, 도 2에 도시된 표와 같다. 일반적으로 산조대금에서 C 또는 C#본청인 악기를 6관청대금이라 말한다.
도 2의 표를 살펴보면 악기들의 치수는 조금씩 다르지만 만들어지는 음정들은 대략적으로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악기들의 치수로 만들어지는 음정구조를 평균율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평균율에 정확히 맞지 않는 근사치의 음정임).
정악대금의 음정은, 1) 지공을 모두 막은 전폐음은 Bb이고, 2) 5번지공까지 막았을 때 C음이며, 3) 4번지공까지 막았을 때 D∼Db사이의 음이고, 4) 3번지공까지 막았을 때는 Eb음이며, 5) 2번지공까지 막았을 때 F음이고, 6) 1번지공까지 막았을 때 G∼Gb사이의 음이며, 7) 지공을 모두 연 전개음은 Ab음에 가깝다.
또한, 산조대금의 음정은, 1) 지공을 모두 막은 전폐음은 C음, 2) 5번지공까지 막았을 때 Eb음, 3) 4번지공까지 막았을 때 F∼E사이의 음, 4) 3번지공까지 막았을 때는 Gb음, 5) 2번지공까지 막았을 때 Ab음, 6) 1번지공까지 막았을 때 Bb∼A사이의 음이고, 7) 지공을 모두 연 전개음은 C음에 가깝다.
위에서 보여지는바와 같이 정악과 산조대금 모두 지공의 배열이 정확한 7음 음계의 구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전통음악은 서양의 평균율과는 다른 음정간의 간격과 음렬의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악곡에 따라 음의 높낮이가 변화되는 유동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전통음악을 연주할 때 시김새(악상)에 따라 대금의 한 지공에서 2음을 내야하는 경우와 어떤 음을 제 지공에서 나오는 음보다 낮게 또는 높게 내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따라 전통대금은 지공간격이 2 음을 모두 내기에 편리하도록 절충되어 있다. 특히 산조대금의 경우 정악대금과 달리 6번지공과 칠성공의 사이가 넓어 음정의 간격이 1음정 반(C본청 산조대금의 경우 Eb와 C)에 가깝게 되어 있다. 이렇게 다른 음에 비해 음의 간격이 넓은 이유는, 산조에서 주로 사용되는 남도계면조의 특징인 깊은 요성과 꺽는 음의 연주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산조를 연주할 때 본청을 제외한 음들은 산조대금으로 자연스럽게 낼 수 있는 제 음보다 조금 숙여서 불어야 음정이 맞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남도계면조의 여러 가지 농음들(요성·추성·퇴성 등)과 원활한 변청의 연주를 하기 위함으로 여겨진다.
이와 같은 대금의 문제점은, 대금의 제작이 과학적인 근거 없이 제작자의 경험에만 의존하여 발생되는 문제로, 악기제작에 있어 기존의 되는 치수가 없어 제작자들마다 악기의 치수가 조금씩 달라 음열 및 음정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 또, 소리가 잘 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소리가 작다는 것(특히 저음은 고음에 비해 지나치게 작다)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빠른 패세지의 음악을 연주하기가 어렵다는 것과 반음의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들은 전통음악의 연주에서는 그다지 크게 나타나지 않으며 오히려 대금의 맛과 멋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대금의 이러한 점들이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대금의 개량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을 서양7음계의 영향을 받아 작곡된 창작국악공이 등장하면서부터이다. 우리 음악에 서양음악 형식의 창작 국악곡이 등장하면서 보다 정확한 음정(서양음악의 평균율에 의한 음정)을 요구받게 되었다. 그러나, 전통대금은 악곡에 따라 음의높낮이가 조금씩 변화되는 유동적인 전통음악의 연주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이러한 음정구조를 가진 음정구조를 가진 대금으로는 서양 7음 음계의 연주가 매우 까다롭다. 음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은 악기로 고정된 7음계를 연주한다는 것은 연주자의 정확한 음감과 숙달된 훈련이 없이는 어려운 일인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량된 대금으로는 북한의 저대나 서양의 플륫처럼 여러 개의 금속키를 장착한 것과, 음계별로 여러 개의 대금을 사용하도록 한 것들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방법들중 금속키를 장착한 개량대금은 전통음악어법으로 작곡된 창작곡 보다는 서양 음악적이고 현대적인 악곡에서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지만, 전통음악의 연주에 한계가 있어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의 연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 음계별로 여러 개의 대금을 사용하도록 한 것은, 같은 운지에서 악기마다 음정의 위치가 달라 악보를 읽는데 혼동을 일으키기 쉽고, 하나의 악기로 연주할 수 있는 조성이 대략 4개정도로 한계가 있어 다양한 전조가 어려우며, 반음의 구사가 부정확할 뿐만 아니라 빠른 연주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대금의 개량함에 있어 가장 우선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 것은 개량된 대금이 전통음악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으며, 서양음악의 어법으로 작곡된 곡은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으나, 전통적인 시김새의 구사가 어렵다면 그 악기의 개량은 잘못 되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우리의 맛과 색깔을 표현할 수 없는악기는 이미 우리의 악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 산조대금의 6번지공과 칠성공 사이가 한 음정 반(1+1/2)으로 남도계면도의 연주에 편리한 구조이나, 서양의 7음 음계의 구사에는 음의 거리가 멀어 어려웠다.
따라서, 본 고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주하기 위하여 전통적인 시김새와 연주법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서양악기에 사용되고 있는 최소한(2개)의 개폐보조키를 부착하는 개량방법을 택하여 서양음악과 전통음악을 자유로이 연주할 수 있는 개량산조대금을 제공하는 데에 그 주된 목적이 있다.
도 1은 종래의 전형적인 대금의 구성을 도시한 정면도,
도 2는 종래의 전형적인 산조대금의 제조자별 지공의 칫수를 나타내는 표,
도 3은 본 고안의 일실시예에 따른 개량산조대금의 구성을 도시한 정면도,
도 4는 상부반음공과 하부반음공 및 그 개폐보조키(금속키, 단보)를 도시한 부분정면도.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 설명>
20: 개량산조대금 21: 1번지공
22: 2번지공 23: 3번지공
24: 4번지공 25: 5번지공
26: 6번지공 27: 칠성공
28: 취구 29: 청공
30: 제2칠성공 31: 상부반음공
32: 하부반음공 41,42: 개폐보조키(금속키, 단보)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고안의 일실시예에 따른 개량산조대금은, 상부로부터 취구, 청공, 1번지공, 2번지공, 3번지공, 4번지공, 5번지공, 6번지공 및 칠성공을 지니는 산조대금에 있어서: 전통음악을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음과 동시에 서양의 7음계를 연주할 수 있도록 6번지공과 칠성공사이에 6번지공으로부터 한 음정을 이루는 위치에 제2칠성공을 형성하고, 3번지공과 4번지공사이 및 6번지공과 제2칠성공사이에 개폐보조키에 의해 개폐가능한 상부반음공 및 하부반음공을 각각 형성함으로써 상기 제2칠성공을 개방시킨 때에 서양의 7음계의 연주가 가능하며, 개폐보조키의 사용과 반규법 및 가지공운지법의 활용으로 12반음까지도 구사할 수 있고, 또한, 그 제2칠성공을 테이프, 고무박킹 등으로 폐쇄시킨 때에 산조 또는 시나위 등의 남도음악과 민속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하,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본 고안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서양음악에는 b(플랫)조(b의 가감에 의함) 계통의 조성과 #(올림)조(#의 가감에 의함) 계통의 조성이 있으며 이 두 계통이 조성은 서로 다른 음렬의 진행을 보인다. 이렇게 서로 다른 음렬의 조성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다른 악기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한 이유로 서로 다른 조 계통의 음악을 각각 연주하기에 편리하도록 두 가지의 조성으로 대금을 만들었다. 그 중 하나는 오관반청(D본청)산조대금을 개량한 것으로 b조 계통의 음악을 연주하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었으며, 또 다른 하나는 육관청(C#본청)산조대금을 개량한 것으로, #조 계통의 음악을 연주하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었다.
두 악기의 기본음계구조는 모두 전폐음을 중심으로 7음 음계를 쌓았으며, 전개음의 음정을 조금 낮게 맞추어 전통 음악을 연주하기에 적합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3번지공과 4번지공사이, 6번지공과 칠성공 사이를 뚫어 플륫에서 사용되고 있는 보조 지공장치인 단보를 설치하여 반음정들을 낼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산조대금의 경우 6번지공과 칠성공 사이가 한 음정 반(1+1/2)으로 남도계면도의 연주에 편리한 구조로 되어 있어 서양의 7음 음계의 연주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개량된 산조대금에서는 6번지공과 한 음정이 이루어지는 제2의 칠성공을 뚫어 서양의 7음 음계의 연주를 쉽게 할 수 있게 하였다.
또, 이 두 악기는 모두 전통음악을 기존의 시김새와 연주법대로 연주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조표계통에서의 전조가 가능하다. 또한 두 악기는 각각 단보(개폐보조키)를 이용하거나 반규법 또는 가지공 운지법을 활용하여 12반음을 모두 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같은 두 종류의 악기만 있으면 12음계의 모든 연주를 해결 할 수 있다.
도 3에는 본 고안의 일실시예에 따른 개량산조대금(20)의 구성이 정면도로 도시되며, 도 4에는 상부반음공과 하부반음공 및 그 개폐보조키를 도시한 부분정면도가 도시된다.
도 3에서, 상부로부터 종래의 산조대금과 같이 취구(28), 청공(29), 1번지공(21), 2번지공(22), 3번지공(23), 4번지공(24), 5번지공(25), 6번지공(26) 및 칠성공(27)을 지닌다.
또, 본 고안의 일실시예에 따라, 전통음악을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음과 동시에 서양의 7음계를 연주할 수 있도록 6번지공(26)과 칠성공(27)사이에 6번지공(26)으로부터 한 음정을 이루는 위치에 제2칠성공(30)이 형성되고, 3번지공(23)과 4번지공(24)사이 및 6번지공(26)과 제2칠성공(30)사이에 개폐보조키(41,42)에 의해 개폐가능한 상부반음공(31) 및 하부반음공(32)이 각각 형성된다.
이에 따라 상기 제2칠성공(30)을 개방시킨 때에 서양의 7음계의 연주가 가능하게 되며, 그 제2칠성공(30)을 테이프, 고무박킹 등으로 폐쇄시킨 때에 산조 또는 시나위 등의 남도음악과 민속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된다.
그 구체적인 구성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즉, 개량 오관반 산조대금(D본청)의 경우, b조용 개량산조대금(20)을 형성하기 위한 각 지공의 칫수는, 취구(28)로부터 1번지공(21)까지 224mm, 2번지공(22)까지는 260mm, 3번지공(23)까지는 298mm, 상부반음공(31)까지는 319mm, 4번지공(24)까지는 342mm, 5번지공(25)까지는 372mm, 6번지공(26)까지는 417mm, 하부반음공(32)까지는 445mm, 제2칠성공(30)까지는 482mm, 칠성공(27)까지는 518mm로 하고, 취구(28)로부터 하단까지 555mm전후로 하여 제작될 수 있다.
이러한 구조의 개량산조대금(20)은, b조용으로 창작곡을 연주할 때에는 제2칠성공(30)을 항상 열어두어야 하며, 전통음악 중 산조를 연주할 때에는 제2칠성공(30)을 테이프, 고무박킹 등으로 막고 연주하면 된다.
위의 구성에 따른 음계는, 1) 지공을 모두 막았을 때(전폐음) 발생되는 Eb음과, 2) 5번지공(25)까지를 막았을 때의 F음과, 3) 4번지공(24)까지 막았을 때의 G음과, 4) 3번지공(23)까지 막았을 때의 Ab음과, 5) 2번지공(22)까지 막았을 때의 Bb음과, 6) 1번지공(21)까지 막았을 때의 C음과, 6) 지공을 모두 열었을 때(전개음) D음으로 구성된다.
이와 같이 개량오관반청대금의 기본적인 튜닝은 Eb음을 기준으로 하는 7음 음계로 구성되어 있다. 위의 7음 이외의 반음들은 금속키인 개폐보조키(41,42)와 반규법·가지공 운지법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 개폐보조키(41,42)에 의해 얻어지는 반음은 E음과 A음이며, 반규법에 의해 얻어지는 반음은 Gb음이고, 가지공 운지법에 의해 얻어지는 반음은 Cb(B)음과 Db음이다. 이 대금으로는 전통음악 중 오관반청(D본청)으로 산조 등 남도계면조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산조나 시나위를 연주할 때에는 제2칠성공(30)을 항상 막아준다, 또한 창작곡의 연주에서는 주로 플렛(b)조의 음악을 연주하기에 편리하며, 연주 가능한 음계는 Ab·Eb·Db·Gb(F#)·Bb·Cb(B)·F·C조 등이다.
또, 개량 육관(C# 본청)산조대금인 #조 계통의 음악을 위한 개량산조대금(20)은, 상기 b용 개량산조대금(20)에서 취구(28)로부터 하단까지 약 37mm를 증가시키고, 각 지공들사이의 간격도 b조용의 경우보다 비례적으로 증가하여 길어지게 함으로써 제조된다.
이와 같은 구성에 따른 개량산조대금의 음계는, 1) 지공을 모두 막았을 때(전폐음)의 D음과, 2) 5번지공(25)까지를 막았을 때의 E음과, 3) 4번지공(24)까지 막았을 때의 F#음과, 4) 3번지공(23)까지 막았을 때의 G음과, 5) 2번지공(22)까지 막았을 때의 A음과, 6) 1번지공(21)까지 막았을 때의 B음과, 7) 지공을 모두 열었을 때(전개음)의 C#음으로 구성된다.
위 개량육관청대금의 기본적인 튜닝은 D음을 기준으로 하는 7음 음계로 구성되어 있다. 위의 7음 이외의 반음들은 금속키인 개폐보조키(41,42)와 반규법·가지공 운지법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 그 개폐보조키(41,42)에 의해 얻어지는 반음은 D#(Eb)음과 G#(Ab)음이며, 반규법에 의해 얻어지는 반음은 F음이고, 가지공 운지법에 의해 얻어지는 반음은 A#(Bb)음과 C음이다. 이 대금으로는 전통음악 중육관청(C#본청)으로 산조 등 남도계면조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산조나 시나위를 연주할 때에는 제2칠성공(30)을 항상 막아둔다. 또한 창작곡의 연주에서는 주로 올림(#)조의 음악을 연주하기에 편리하며, 연주 가능한 음계는 G·D·C·F·A·Bb·E·B(Cb)조 등이다.
상술한 개량된 산조대금(20)은, 전통음악을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양의 12음계를 연주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위의 개량한 대금의 특징을 다시 요약하면 1) 전통 음악의 연주를 기존의 연주법대로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으며, 2) 지공의 간격을 조정하여 7음계의 음악을 정확하게 연주할 수 있고, 3) 서로 다른 조성체계를 연주할 수 있는 두 개의 악기에 각각 두 개의 단보를 달아 소리내기 어려웠던 반음 연주상의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12개의 조성에 따라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상에서 설명한 본 고안의 실시예에 따른 개량산조대금의 구성과 작용에 의하면,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주하기 위하여 전통적인 시김새와 연주법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2개)의 개폐보조키를 부착하는 개량방법을 택하여 서양음악과 전통음악을 자유로이 연주할 수 있는 등의 효과가 있다.

Claims (2)

  1. 상부로부터 취구(28), 청공(29), 1번지공(21), 2번지공(22), 3번지공(23), 4번지공(24), 5번지공(25), 6번지공(26) 및 칠성공(27)을 지니는 산조대금에 있어서:
    전통음악을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음과 동시에 서양의 7음계를 연주할 수 있도록 6번지공(26)과 칠성공(27)사이에 6번지공(26)으로부터 한 음정을 이루는 위치에 제2칠성공(30)을 형성하고, 3번지공(23)과 4번지공(24)사이 및 6번지공(26)과 제2칠성공(30)사이에 개폐보조키(41,42)에 의해 개폐가능한 상부반음공(31) 및 하부반음공(32)을 각각 형성함으로써 상기 제2칠성공(30)을 개방시킨 때에 서양의 7음계의 연주가 가능하며, 개폐보조키의 사용과 반규법 및 가지공운지법의 활용으로 12반음까지도 구사할 수 있고, 또한, 그 제2칠성공(30)을 테이프, 고무박킹 등으로 폐쇄시킨 때에 산조 또는 시나위 등의 남도음악과 민속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개량산조대금.
  2. 제 1 항에 있어서, b조용 개량산조대금(20)을 형성하기 위한 각 지공의 칫수는, 취구(28)로부터 1번지공(21)까지 224mm, 2번지공(22)까지는 260mm, 3번지공(23)까지는 298mm, 상부반음공(31)까지는 319mm, 4번지공(24)까지는 342mm, 5번지공(25)까지는 372mm, 6번지공(26)까지는 417mm, 하부반음공(32)까지는 445mm, 제2칠성공(30)까지는 482mm, 칠성공(27)까지는 518mm로 하고, 취구(28)로부터 하단까지 555mm전후로 하며, #조용 개량산조대금(20)은, 취구(28)로부터 하단까지 약 37mm를 증가시키고, 각 지공들사이의 간격도 b조용의 경우보다 비례적으로 증가하여 길어지게 함으로써 2개의 개량산조대금에 의해 서양의 12음계를 연주할 수 있게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개량산조대금.
KR2020020013344U 2002-05-01 2002-05-01 개량산조대금 KR200282888Y1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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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by examiner, † Cited by third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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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20040036211A (ko) * 2002-10-24 2004-04-30 임재원 개량된 정악대금
KR20210125228A (ko) * 2020-04-08 2021-10-18 송경호 개량 전통 관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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