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10044746A - 피부 미용용 루이보스 보습제 - Google Patents

Abstract

루이보스와 규산염을 일정 분량 부직포에 포장하고 뜨거운 물에 침출시켜 세안용이나 목욕용으로 사용하면 여드름, 아토피성 피부염,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

Description

피부 미용용 루이보스 보습제{Moisturizing Rooibos for Skin Care}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는 크게 피부노화 방지와 피부염의 치료, 그리고 보습효과 등의 세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피부노화 방지의 기술에 관하여 논해보기로 하자.

얼굴의 주근깨나 기미 등은 멜라닌 색소가 피부에 침착하여 생기는데 이 멜라닌 생성은 활성산소에 의해서 촉진된다. 활성산소가 증가하는 생활환경, 특히 나이가 40세를 넘으면서 SOD활성이 떨어지고 피부보호 작용을 하는 물질인 히알우론산이 적어져서 기미, 주근깨, 주름살 등이 증가한다. 그러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SOD활성이 강력하기만 하다면 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또 이러한 SOD제제가 개발되어 있기는 하지만, 복용하였을 때 위에서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주사제로 밖에 쓸 수 없다. 한편, 녹차잎, 무의 어린 싹, 보리의 싹 등에도 이러한 활성을 가진 물질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잘 흡수가 안된다. 이들 식물체나 곡류에는 SOD이외에 플라보노이드, 카로틴, 비타민 C, 토코페롤, 탄닌, 폴리페놀류 등이 SOD 유사 활성을 나타낸다. 루이보스 차에는 플라보노이드가 녹차에 비해서 월등하게 많고 비타민 C의 함량도 높아서 강력한 SOD유사 활성을 나타낸다. 따라서 루이보스 차는 피부의 검은 주근깨나 기미, 노화 등 각종의 증상을 가져오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피부노화 방지의 종래 기술들은 각종 화학 약품을 첨가한 화장품이나 목욕용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본 발명과 유사한 종래 기술은 태평양에서 출시된 바 있는

'녹차미인'이라는 제품으로서 단순히 부직포에 녹차를 포장하여 뜨거운 물에 침출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나, 이는 녹차의 침출성(약효가 우러나오는 성질)과 효능의 검증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둘째, 피부염 치료의 기술에 관하여 논해보기로 하자.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 비듬, 무좀 등의 피부질환은 쉽게 낫지 않는다. 특히 산업의 고도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패스트푸드의 출현은 불치의 아토피성 피부염을 낳게 하였다. 6,70년대만 하더라도 아토피성 피부염은 초등학교에 가기 전까지 모두 치유되었고 증상도 팔이나 다리의 굴곡부위에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던 것이 최근에는 초, 중, 고등학생 뿐만이 아니라 2, 30대의 청장년에게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어 가고 있다. 또한 예전에는 피진(皮疹 : 일반적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모든 부스럼(뾰루지))과 낙설(落屑 : 껍질이 벗겨져 가루 상태의 것이 표면에 뜨는 경우. 두발부위에 나타나면 비듬이 됨) 정도 였던 것이 근래에는 결절성양진(結節性痒疹 : 벌레에 물린 것처럼 피부 표면이 부풀어 오르고 뿌리가 깊은 상태)화, 비후(肥厚 : 부스럼이 단독으로 또는 결합해서 오랫동안 악화되면 매우 두꺼워지는 데 그 두꺼워진 상태)화, 태선(苔癬 : 피부 이상의 말기적 상태로 비후보다 좀더 피부가 부풀어 올라 마치 코끼리의 피부처럼 딱딱해지는 상태)화하는 증상으로까지 발달되고 있다. 또한, 옛날의 아토피성 피부염은 겨울에 악화되고 그 이외의 계절에는 가벼워지거나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 호전되는 계절의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오염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일년 내내 나쁜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심해지고 있는 피부병들에 대해서 현대 의학은 스테로이드(Steroid)만을 유일한 대안으로 내놓고 있다. 물론 30년 전 이 스테로이드제가 개발될 당시에는 홍반성 낭창이나 결절성동맥주위염 같은 무서운 교원병으로부터 젊은 목숨을 건져내었다. 하지만 이 스테로이드제는 증상을 억제할 뿐이기 때문에 복용을 중지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또한, 이 약은 신체의 모든 반응을 억제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부작용이 생긴다. 예를 들어 신체에 해를 주는 반응(열, 부기, 통증, 발진, 가려움, 천식)을 억제해 주는 것은 좋으나 신체에 필요한 반응들 즉, 근육과 뼈의 발육, 세균이나 곰팡이가 침입했을 때 이것을 없애는 반응 같은 것도 억제해 버린다. 결과 장기간 복용하고 있으면 뼈와 근육이 흐물흐물해지고 위궤양이나 당뇨병도 발생하며, 세균에 대한 저항력도 약해져서 항생물질도 듣지 않게 된다. 또 하나 곤란한 부작용은 스테로이드의 투여를 중지하면 원래 증상이 폭발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는 마치 마약과도 같은 금단증상이 나타나 심한 두통이나 현기증, 귀가 울리고 때로는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스테로이드를 외용제로 쓸 경우 1개월에 300g 이상 사용하게 되면 새로 생긴 섬유아세포 (纖維

牙細胞, Fibroblast)의 억제로 인한 피부위축 작용이 일어난다. 그래서 피부가 얇아지거나 혈관이 피부 표층에 뜨게 되거나 약간의 외부자극에도 터지기 쉽고 상처받기 쉬워진다. 요컨데 피부의 새로운 세포가 감소하기 때문에 피부가 노화되는 것이다.

셋째, 보습효과의 기술에 관하여 논하여 보자.

건조피부란 피부의 가장 표면에 있는 각질층의 보습기능이 정상적인 사람과 비교해 볼때 체질적으로 현저히 저하되어 있는 피부를 말한다. 피부의 최상층인 각질층이 제 기능을 유지하면 그 밑의 피부에서 수분이 밖으로 증발해 날아가지 않도록 피부의 습도를 유지해 주는데 이것을 각질층의 보습기능이라 한다 이러한 보습기능이 저하되면 각종 피부병을 유발하게 되는데 초기 단계의 무좀, 비듬부터 심한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으로까지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각종 화장품이나 피부 보습제 등은 단지 피부 외피에 도포하도록 하여 일시적인 보습효과만을 가지게 한다. 피부의 구조를 보면 각질층〈표피〈기저층〈진피〈지방조직의 순으로 되어 있는데, 가장 밑의 지방 조직이 환경오염으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을 형성하게 되고 이 과산화지질은 각질층에까지 영향을 미쳐 더욱 보습기능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근복적인 피부체질의 개선이 없인 어떠한 화장품이나 보습제로도 피부의 보습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과다하게 생성된 활성산소가 체내에서 지질과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 과산화지질이 각종 병을 유발시킨다. 이 과산화 지질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의 억제를 최소화 하는 것이 본 발명의 기술적 과제이다. 활성산소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이 체내에 침입하게 되면 식세포가 동원되어 이물질들을 먹어 버리게 된다. 일단 배가 부른 식세포가 다시 식욕이 왕성해지려며나 앞서 먹은 이물질을 용해시켜야 하는데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활성산소이다. 따라서 활성산소 자체는 인간에게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며, 활성산소가 생성되지 않으면 CGD(만성육아종증)이라는 무서운 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체내에 지나치게 많아지면 위에서 설명한 대로 마침내 지질과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을 생성하고 자신의 몸을 공략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여기서 지질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기름이나 지방을 일컫는 말인데 신체 내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식품이나 화장품 속에 들어있는 소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먹고 바르는 기름류의 이중 삼중으로 결합된 불포화지방산을 말한다.

앞서 말한대로 지질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쉽게 먹고, 바르는 것이기에 식생활의 획기적인 개선(예로 채식이라던지 과일만으로 생명을 연명하는 따위의)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제어할 수 없다. 그러나 활성산소의 경우 우리 몸 안에서 생성되는 SOD (Super Oxide Dismutase)성분이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패스트푸드의 대중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몸안에서 생성되는 SOD성분 만으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에 힘든 시점에 와있다.

1. 루이보스(Rooibos) :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 희망봉의 세다르버그(Cedar Berg)

고원지대에서만 자라고 있는 침엽수이다. 아스파라투스 리네아리스(Asparathus Li

-nearis)라는 학명을 가진 이 나무는 높이 1-2m, 뿌리 8-10m, 바늘 모양의 잎은 2-

6cm, 그리고 꼬투리에 열매를 맺는 콩과에 속하는 관목이다. 이 나무는 낮에는 작열하는 태양열을 받고 밤에는 세찬 냉풍을 받으며, 강산성을 띤 메마른 땅에서 자란다. 이렇듯 혹심한 환경에서 자라기 위해서 계속 땅속 깊이 뿌리를 내려 각종 미네랄을 흡수하면서 강인하게 성장하는 식물이다. 현재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루이보스는 18개월간 자란 이 식물을 베어서 그 잎을 물에 적셔 띄운 다음 햇볕에 말려 정제한 것이다. 루이보스의 효능은 각종 피부질활 개선, 알레르기 증상(아토피성 피부염 등), 혈압의 정상화 작용, 당뇨병 개선, 변비해소와 정장작용, 노화 억제, 정신안정, 이뇨작용, 간기능이 개선, 항균, 살균 작용 등이 있다 또한, 루이보스에는 SOD성분이 130,000unit/g으로 녹차의 50배, 보리차의 119배가 들어있고, 커피나 다른 음료처럼 카페인이 첨가되어 있지않아 건강차로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피부미용제로서도 제품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 규산염(SiO3) : 규산염은 수질의 유기성 물질을 분해하는 자정능력을 가진 무공해 규석을 주체로 하는 청정제로서 반도체 산업 및 BIO산업 등 최첨단 산업에서 식품용기의 방식제에 이르기까지 사용되는 무한한 능력을 가진 신소재이다. 또한 까다롭기 정평이 높은 F.D.A에서 식품첨가제로 승인을 받은 데에서도 그 무해성을 인정받고 있다. 규산염은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에서 방청제로 개발되어 음용수 배관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규산염의 화학식은 Na₂SiO₃- 10H₂O로서 발명동기는 미 국방성에서 야전군 수통의 물이 상하지 않고 몸에 더 좋은 상태로 보존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지금도 미군들의 수통 속에는 조그마한 무색 무취의 덩어리가 한개씩 들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규산염덩어리이다. 우리 조상들이 전하는 말로 '냇가에서 빨래돌은 차돌을 골라하라'라고 했다. 그 이유는 차돌은 원래 강알카리성을 띠기 때문에 자정 및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목욕탕이나 세안용으로 사용할 경우 지하수나 수돗물에 함유된 광물질을 흡착ㆍ분해시켜 온천수와 같은 연수로 변화시켜 피부손상이 없이 목욕이 잘되게 하고 피부를 탄력있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또한, 보습효과를 유지시켜 기초화장이 잘되게 한다.

3. 부직포 (Non-Woven Fabrics) : 본 발명 자체가 '침출'이 기본 원리이기에 반드시 부직포나 티백지(Tea-Bag Paper)를 사용하여야만 하였다. 그러나 티백지의 경우 쉽게 찢어지는 현상을 보여 사용할 수가 없었고, 부직포 또한 열에 의한 접착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어려웠다. 그리하여 기존 PP부직포에 접착제를 도포하여 침출성과 접착성을 동시에 해결하였다.

본 발명은 루이보스와 규산염을 혼합하여 부직포에 포장하고 이것을 뜨거운 물에 침출시켜 사용하는 것이다. 루이보스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근본적인 피부질활을 치유하고 피부를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규산염은 피부에 보습을 주어 피부가 각질화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규산염은 루이보스의 좋은 성분을 빠르게 우러나게 하여 효능을 극대화 시킨다.

루이보스와 규산염을 우려낸 물로 아토피성 피부염(결절성양진)을 가진 소아와 성인에게 각각 실험한 결과, 소아는 3일에서 7일, 성인은 7일에서 10일 간에 구진(丘疹 : 점상 또는 반점과 같이 톡톡 불거지는 것이 피부에 나 있는 상태)으로 까지 상태가 호전되었으며, 루이보스차를 겸용하여 복용시켰더니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보였다.

Claims (1)

1) 세안용 루이보스 보습제 : 루이보스와 규산염을 부직포에 포장하고 이를 침출시켜 사용함. 여성의 취향에 맞추어 향을 첨가하기도 함.

2) 목욕탕용 루이보스 보습제 : 루이보스와 규산염을 부직포에 포장하고 이를 침출시켜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