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882954B1

KR101882954B1 - 갯지렁이용 습지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갯지렁이의 장기 보관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101882954B1
Application number: KR1020170109093A
Authority: KR
Inventors: 안창용
Original assignee: 안창용
Priority date: 2017-08-29
Filing date: 2017-08-29
Publication date: 2018-07-27

Abstract

본 발명은 갯지렁이의 습지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갯지렁이의 장기 보관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화장지용 펄프, 질석, 염수를 포함하는 습지 조성물을 조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의하면, 갯지렁이의 생존 기간을 3주 이상으로 연장함으로써, 갯지렁이의 소매점 또는 도매점들이 보다 안심하고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갯지렁이의 이른 폐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Description

갯지렁이용 습지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갯지렁이의 장기 보관방법{Storage method for keeping live lugworms fresh in long-term with utilizing shredded moist paper composition}

본 발명은 갯지렁이용 습지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갯지렁이의 장기 보관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화장지용 펄프, 질석, 염수를 이용하여 갯지렁이의 습지 조성물을 제조함으로써, 갯지렁이의 장기 생존이 가능하도록 하는 갯지렁이용 습지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갯지렁이의 장기 보관방법에 관한 것이다.

갯지렁이는 바다 속 갯벌에서 사는 환형동물로서 유재류와 정재류가 있다. 유재류는 밤에 수중을 유영하면서 먹이활동을 하다가 낮에는 갯벌 속에 굴을 파고 들어가 은신하면서 갯벌 속의 산소를 공급받아 생활하는 반면에, 정재류는 집을 만들어 몸을 보호하면서 머리만 내 놓고 먹이 사냥을 하는 것으로 일명 집갯지렁이라 한다. 이 갯지렁이는 환경의 지표가 되는데 원통의 소화관으로 갯벌 속의 유기물을 섭취하고 플랑크톤을 먹으며 무기물질을 분해시켜 갯벌 환경을 개선하는 유익 수생생물이다.

갯지렁이는 오래전부터 일본, 미국, 유럽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산채로 낚싯밥으로 애용되어 왔는데,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갯지렁이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전량 중국에서 수입, 유통되고 있다. 중국에는 서쪽의 해안선을 따라 갯지렁이 양식장이 산재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계절과 갯지렁이의 산란 시기에 따라 다양한 갯지렁이 양식장으로부터 갯지렁이를 수입한다. 갯지렁이의 생존을 좌우하는 요소로는 온도, 산란시기, 운송 방법, 축양방식 등 다양하며, 어느 한가지라도 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쉽게 폐사하다. 중국에서 수입되는 갯지렁이는 살아있는 벌크(1kg 단위)상태이며, 최단시간에 운송해야 생존 기간을 보장하므로 전량 항공운송되고, 수입되는 즉시 전국 각지로 일정한 온도의 냉장 상태로 운송되며, 각 소매점은 이러한 갯지렁이를 소분(약 50~100g), 판매하게 된다.

그러나 갯지렁이의 생존 기간이 길지 않은 관계로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갯지렁이는 3~4일이 경과하면 대부분 생존 상태가 현저히 나빠지거나 혹은 대부분 폐사하곤 하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갯지렁이를 보관하기 위한 습지로서 질석, 폐종이 박스 등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질석 속에는 산소와 영양분이 부족하며, 갯지렁이의 피부를 손상시키고, 폐종이 박스를 이용한 습지 또는 질석은 피부에 쉽게 달라붙어 갯지렁이의 피부 호흡을 곤란하게 하는 단점이 있어 갯지렁이의 생존기간을 더욱 단축시켰다.

KR 10-0337853 B1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질석, 폐종이 박스 등이 아닌, 화장지용 펄프, 질석, 염수를 이용하여 갯지렁이의 습지 조성물을 제조함으로써, 갯지렁이의 생존 기간을 현저히 연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상기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갯지렁이의 습지 조성물은, 화장지용 펄프, 질석, 염수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화장지용 펄프 45~65중량%, 질석 5~15중량%, 염수 30~40중량%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염수의 염도는 2.2~2.8%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그 습지 조성물을 이용한 갯지렁이의 장기 보관방법은, 상기한 갯지렁이의 습지 조성물을 조성하는 단계와, 상기 조성된 습지 조성물을 습지용 용기에 용기 높이의 50~80%까지 투입하는 단계와, 상기 습지 조성물이 투입된 용기에 갯지렁이를 투입하는 단계와, 상기 갯지렁이가 투입된 용기를 12~14℃로 보관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의하면, 갯지렁이의 생존 기간을 3주 이상으로 연장함으로써, 갯지렁이의 소매점 또는 도매점들이 보다 안심하고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갯지렁이의 이른 폐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발명에 의한 갯지렁이의 보관방법을 개략적으로 나타낸 도면.

이하,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한다.

종래 갯지렁이용 습지는 단순히 질석, 폐종이 박스만을 이용하여 조성하여 왔다. 그러나 이러한 습지는 갯지렁이의 피부 호흡을 방해하고, 갯지렁이에게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이러한 종래의 갯지렁이용 습지의 단점을 개선하여, 갯지렁이의 저장 기간, 즉 생존 기간을 현저히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본 발명의 습지 조성물은, 화장지용 펄프, 질석, 염수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먼저, 상기 화장지용 펄프란 일반적으로 화장지의 제조시 사용되는 천연펄프를 의미하는바, 화장지용 펄프를 10~300mesh 정도로 파쇄하여 사용하는 정도면 족하다. 아울러, 화장지를 그대로 파쇄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기 화장지용 펄프는 염수에 잘 풀어질 뿐 아니라, 염수를 잘 흡수한다. 또한, 표백 시 ClO₂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 갯지렁이에게도 무해하다. 즉, 이러한 화장지용 펄프를 습지 조성물로 적용시 갯지렁이의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 물에 풀어져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갯지렁이의 피부 호흡을 방해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적절한 습도를 계속적으로 유지시킴으로써, 갯지렁이의 생존을 돕는다. 다만, 냅킨, 키친타올, 미용용 화장지 등에 적용되는 펄프보다는 물에 잘 풀어지는 일반 화장지용 천연펄프를 적용함이 바람직하나, 이를 반드시 제한하는 것은 아니며, 일반 화장지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천연펄프라면 그 종류를 제한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상기 화장지용 펄프는 습지 조성물 100중량%에 대하여, 45~65중량%로 포함됨이 바람직한데, 상기 화장지용 펄프가 45중량% 미만이면 상대적으로 질석의 함량이 높아져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62중량%를 초과하면 수분이 부족하여 습지로서 기능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기 질석은 습지 조성물 내 과도한 습기를 흡수함으로써, 습지 용기 안의 적당한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약질석, 강질석, 약실버, 강실버 등 그 종류와 무관하게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때, 상기 질석 역시 10~300mesh 정도의 입도의 것을 사용함이 바람직하나, 이를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

상기 질석은 습지 조성물 100중량%에 대하여, 5~15중량%로 포함됨이 바람직한데, 상기 질석이 5중량% 미만이면 적당한 수분의 유지가 어렵고, 15중량%를 초과하면 갯지렁이의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부 호흡이 용이하지 못하게 된다.

상기 염수는 습지의 염도를 조절하여 갯지렁이의 원래 생존환경인 바다와 가장 가까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염수는 수돗물, 생수, 정제수 등에 천일염, 정제염 등을 투입하여 조성할 수 있으며, 해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상기 염수의 조성시 천일염을 이용하거나, 해수를 이용할 경우, 천일염, 해수 등에 포함된 각종 미네랄과 영양성분들로 인해 갯지렁이의 생존을 더욱 도울 수 있다.

본 발명에서 상기 염수의 염도는 2.2~2.8% 정도임이 바람직한바, 해수를 사용할 경우 민물을 이용하여 염도를 맞춰주어야 함은 당연하다. 본 발명에서 상기 염도 범위를 벗어난 염수를 사용할 경우 갯지렁이의 폐사율이 급격히 늘어난다.

상기 염수는 습지 조성물 100중량%에 대하여, 30~40중량%로 포함됨이 바람직한데, 상기 염수가 30중량% 미만이거나 40중량%를 초과하면 바다환경과 유사하지 못해 폐사율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상기와 같이 화장지용 펄프, 질석 및 염수로 조성된 습지 조성물은, 갯지렁이의 원래 생존환경과 유사한 수준의 환경으로, 갯지렁이의 피부 호흡을 전혀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생존을 도와, 갯지렁이의 생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상기한 조성물을 이용하여 갯지렁이를 장기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본 발명에 따른 갯지렁이를 장기 저장하는 방법은, 첨부된 도 1에서와같이, 갯지렁이용 습지 조성물을 조성하는 단계와, 상기 조성된 습지 조성물을 습지용 용기에 용기 높이의 50~80%까지 투입하는 단계와, 상기 습지 조성물이 투입된 용기에 갯지렁이를 투입하는 단계와, 상기 갯지렁이가 투입된 용기를 12~14℃로 보관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상기한 갯지렁이용 습지 조성물을 조성하는 단계.

먼저, 갯지렁이용 습지 조성물을 조성한다.

여기서, 상기 갯지렁이용 습지 조성물은 화장지용 펄프, 질석 및 염수를 포함하는 것으로, 이에 대해서는 앞에서 충분히 설명되었으므로 상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상기 조성된 습지 조성물을 습지용 용기에 용기 높이의 50~80%까지 투입하는 단계.

다음으로, 상기 조성된 습지 조성물을 습지용 용기에 투입하여 습지를 조성한다. 이때, 그 투입량은 용기 높이의 50~80% 정도까지 투입하는 정도면 족하다.

상기 습지 조성물이 투입된 용기에 갯지렁이를 투입하는 단계.

다음으로, 상기 습지 조성물이 투입된 용기, 즉 습지에 살아있는 갯지렁이를 투입한다. 여기서, 상기 갯지렁이는 그 종류와 관계없이 투입 가능하며, 그 개체수 역시 무관하다.

상기 갯지렁이가 투입된 용기를 12~14℃로 보관하는 단계.

다음으로, 상기 갯지렁이가 투입된 용기를 12~14℃의 온도로 보관한다.

상기와 같이 조성된 습지에 갯지렁이를 투입하여 두면 1~2일 후에는 갯지렁이로부터 분비된 분비물과 상기 습지 조성물이 섞여 갯벌과 비슷한 상태로 변하게 되고, 이때부터 갯지렁이는 안정적인 생존 상태로 접어들게 된다.

이때, 상기 보관 온도는 갯지렁이의 생존 기간을 최대한 연장할 수 있는 온도 범위이나, 이 범위를 벗어나 실온에서 보관하더라도 평균 15일 이상 갯지렁이의 생존을 담보할 수 있다.

상기와 같은 보관방법에 따르면, 갯지렁이의 생존을 최소 3주 이상 담보할 수 있으므로, 갯지렁이의 폐사로 인한 도, 소매점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하, 본 발명을 하기의 실시예를 통해 더욱 상세히 설명한다.

(실시예 1)

화장지용 펄프를 50~100mesh 정도로 파쇄하고, 약질석 역시 50~100mesh의 입도로 준비하였다. 그리고 해수에 생수를 첨가하여 염도가 2.5%가 되도록 조절하여 준비하였다.

그리고 상기 준비한 화장지용 펄프, 약질석, 해수를 6:1:3 중량비로 충분히 혼합하여 습지 조성물을 조성하였다.

다음으로, 상기 습지용 용기(30cm×30cm×10cm)에 높이가 7cm에 달하도록 상기 습지 조성물을 투입한 후, 서해안 갯벌에서 채집한 갯지렁이 50마리를 투입하고, 13℃에 보관하였다.

(실시예 2)

실시예 1과 동일하게 실시하되, 해수를 대신하여 생수에 천일염을 첨가하여 염도가 2.5%가 되도록 제조한 염수를 사용하였다.

(실시예 3)

실시예 1과 동일하게 실시하되, 보관 온도를 20℃로 하였다.

(비교예 1)

실시예 1과 동일하게 실시하되, 습지 조성물로서 질석과 물을 8:2 중량비로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비교예 2)

실시예 1과 동일하게 실시하되, 습지 조성물로서 종이 박스 폐지를 50~100mesh로 분쇄하고, 상기 폐지와 물을 8:2 중량비로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비교예 3)

실시예 1과 동일하게 실시하되, 해수를 대신하여 생수를 이용하였다.

(비교예 4)

실시예 1과 동일하게 실시하되, 화장지용 펄프를 사용하지 않고, 질석과 해수만을 8:2으로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시험예 1)

상기와 같이 보관된 실시예들과 비교예들의 갯지렁이의 생존기간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하기 표 1에 나타내었다.

시험예 1의 결과(단위: 생존 지렁이 수)

구분	실시예 1	실시예 2	실시예 3	비교예 1	비교예 2	비교예 3	비교예 4
1일	50	50	50	50	50	50	50
3일	50	50	50	35	33	45	41
5일	50	50	50	14	12	28	21
7일	50	50	50	3	2	14	9
10일	50	50	50	-	-	1	-
13일	50	50	50	-	-	-	-
16일	50	50	41	-	-	-	-
20일	50	50	28	-	-	-	-
25일	48	45	15	-	-	-	-
30일	43	39	5	-	-	-	-

상기 표 1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실시예 1, 2는 20일까지 50마리 모두 생존하였으며, 30일경과 시점까지도 43마리, 39마리가 생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보관 온도를 높인 실시예 3은 10일까지는 50마리 모두 생존하였으며, 20일경과 시점까지 28마리가 생존함을 확인하였다. 이에 반하여, 비교예 1 내지 4는 모두 3일 후부터 폐사가 시작되어 7일 이후 거의 폐사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발명에 따른 보관방법은 갯지렁이의 생존 기간을 현저히 늘릴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설명은 본 발명의 기술 사상을 예시적으로 설명한 것으로서,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본 발명의 본질적인 특성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다양한 수정 및 변형이 가능할 것이다.

Claims

화장지용 펄프 45~65중량%, 질석 5~15중량% 및 염수 30~40중량%를 포함하며,
상기 화장지용 펄프의 입도는 10~300mesh이고,
상기 염수의 염도는 2.2~2.8%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갯지렁이용 습지 조성물.
삭제
삭제
제 1항의 갯지렁이용 습지 조성물을 조성하는 단계와,
상기 조성된 습지 조성물을 습지용 용기에 용기 높이의 50~80%까지 투입하는 단계와,
상기 습지 조성물이 투입된 용기에 갯지렁이를 투입하는 단계와,
상기 갯지렁이가 투입된 용기를 12~14℃로 보관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갯지렁이의 장기 보관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