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784282B1 -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과 이를 이용한 지중관로 형성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은 설치 방향으로 배향된 철심, 케이블 보호관, 케이블 보호관 내의 선로용 케이블이 콘크리트 본체 내부에 매몰된 상태를 이루고, 콘크리트 본체의 설치 방향 양단 표면에는 본체에 오목부가 있어서 오목부를 통해 케이블 및 케이블 보호관, 물리적(혹은 기계적) 연결을 위한 강체가 노출되고, 콘크리트 본체 양단에는 일단과 타단이 서로 맞물리거나 수용-삽입되어 가결합상태를 이룰 수 있는 결합구조가 형성되고, 가결합상태에서 콘크리트 등 결합재료가 주입되는 주입구 및 내부의 빈 공간이 형성되도록, 마치 결합재료의 거푸집이 형성되도록,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따르면 지중관로 설치에 따른 종래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즉, 견고한 지중관로를 설치하면서도 그 형성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견고한 지중관로 형성에 의해 선로사고의 우려가 적고 그에 따라 유지 보수를 위한 노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Description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과 이를 이용한 지중관로 형성방법{precast module for underground conduit and method of making underground conduit using the same}

본 발명은 전력선이나 통신선 등의 지중관로 형성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프리캐스트 모듈을 이용하여 지중관로를 형성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전력선이나 통신선은 다양한 방식으로 가령, 공중 가설을 통하거나 지중 매설을 통해 설치될 수 있다.

특히 도심과 같은 복잡한 환경에서는 미관과 외부 손상방지를 위해 지중 매설을 하는 경향이 크고, 용량이 큰 전력선의 경우,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보존을 위해 지중 매설을 많이 하고 있다.

전력선 등의 지중선로를 매설할 때에는 짧은 거리에 임시적인 설치를 위해 케이블 자체를 별다른 보호수단 없이 매설할 수도 있지만, 케이블 직접 매설의 경우 케이블에 대한 외부 요인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기 어렵다.

따라서, 지중에 PVC 등의 재질로 케이블 보호관을 매립 설치하고, 케이블 보호관 내에 케이블을 설치하면서 케이블 보호관의 중간중간 지점에 지중관로 관리용 맨홀을 설치하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기존 시설물을 위한 콘크리트 관거나 지중관로용 관거를 설치하고, 그 내부에 케이블을 설치하거나, 관거 내에 케이블 보호관을 설치하고 보호관 내에 케이블을 설치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이런 지중관로용 관거를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과 같은 견고한 재료로 형성하는 것은 빗물이나 습기가 케이블 내로 침투하거나, 외부 압력에 의해 지반이 일부 침하 변형되면서 케이블에 압력이 작용하고 케이블을 훼손시키는 등의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부터 케이블을 보호하기에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지중에 관거를 설치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이 매우 증가하게 된다. 특히, 관거 위에 도로나 기타 다른 시설물이 존재할 경우, 관거를 설치하기 위한 콘크리트 양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시설물의 이용을 제약할 수 있으므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이런 부분에 견고한 보호수단 없이 지중관로를 설치하면 빈번히 지중관로에 문제가 생기기 쉽고, 이를 유지보수하기 위한 작업시 다시 시설의 이용을 장시간 제약할 수 있어 문제가 된다.

특허출원번호 제10-2016-0159672호 : 항공 등화용 램프가 설치된 활주로 구조물 보수용 프리캐스트 대체모듈 및 프리캐스트 대체모듈의 시공방법. 특허등록번호 제10-1665526호 : 항공등용 줄기초 프리캐스트 모듈.

본 발명은 상술한 지중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에 적합한 구성을 가지는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 및 이를 이용한 지중관로 형성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발명은 그 연결부 구성을 통해 견고하면서도 그 지중 관로 설치를 위한 노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 및 이를 이용한 지중관로 형성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은 설치 방향으로 배향된 철심 및 케이블 보호관이 콘크리트 본체 내부에 매몰된 상태를 이루고, 콘크리트 본체의 설치 방향 양단 표면에는 본체에 오목부가 있어서 오목부를 통해 케이블 보호관 및 물리적(혹은 기계적) 연결을 위한 강체가 노출되고, 콘크리트 본체 양단에는 일단과 타단이 서로 맞물리거나 수용-삽입되어 가결합상태를 이룰 수 있는 결합구조가 형성되고, 가결합상태에서 콘크리트 등 결합재료가 주입되는 주입구 및 내부의 빈 공간이 형성되도록, 마치 결합재료의 거푸집이 형성되도록,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즉, 본 발명은 일 방향으로 배향된 철심, 케이블 보호관, 철심 및 케이블 보호관을 매설된 상태로 내장하며, 상기 일 방향의 양단 표면에는 물리적 연결을 위한 강체 및 케이블 보호관의 단부를 노출시키면서 상측으로 적어도 일부가 개방되는 오목부를 가지는 콘크리트 본체를 구비하여 이루어지며, 콘크리트 본체의 양단 표면에서 오목부의 주변을 둘러싸되 상측의 적어도 일부를 개방하는 주변부에는 서로 맞물리거나 수용-삽입되는 결합구조가 형성되어, 두 개의 콘크리트 본체 가운데 하나의 양단 가운데 제1단의 결합구조가 다른 하나의 양단 가운데 제2단의 결합구조와 밀착되고 정합되어 가결합상태가 될 때, 마주보는 제1단의 오목부와 제2단의 오목부는 일 방향으로 볼 때 제1단의 결합구조와 제2단의 결합구조에 의해 좌우측 및 하측이 폐쇄되고 상측은 주입구를 겸하는 개구를 통해 개방된 공간을 형성하여, 개구를 통해 공간에서 노출된 강체 및 케이블 보호관을 연결하는 작업을 할 수 있고 작업 후 결합물질을 주입하여 공간을 채울 수 있도록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에서 양단의 오목부에 나사산이 설치된 인장 강봉 혹은 턴버클 나사봉이 노출되어, 직결되는 두 프리캐스트 모듈이 가결합상태에서 거푸집에 콘크리트 타설(결합부재 공급) 전에 인장 강봉의 나사 체결에 의해 혹은 턴버클 체결에 의해 기계적 결합상태가 되도록 이루어질 수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방법은

사전 제작된 두 프리캐스트 모듈을 직렬로 배열하여 한 모듈의 일 단을 다른 모듈의 타단과 접근시키고, 케이블이 양 측(두 프리캐스트 모듈)의 케이블 보호관을 통과하면서 양 측 사이의 구간에서 케이블이 연결 상태를 이루도록 케이블 작업을 실시하고, 케이블 작업 후 양 측 케이블 보호관을 연결관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양측 단부에 드러난 강체를 이용한 물리적 연결 작업을 실시하고, 두 모듈의 일단과 타단을 가결합하여 거푸집과 같이 빈 공간 및 주입구를 형성한 상태에서 주입구로 속경 콘크리트나 초속경 콘크리트와 같은 결합부재를 공급하여 빈 공간 속에서 굳히는 과정을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서 모듈의 일단과 타단에 나사산이 설치된 인장 강봉 혹은 턴버클 나사봉이 설치된 경우라면 양 측을 가결합하는 과정은 이들을 나사결합시키기 위해 나사를 죄는 과정과 동시에 혹은 연속하여 이루어지는 것일 수 있다.

본 발명에서 주입구로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전에 두 프리캐스트 모듈의 인접한 양단에 드러난 철근을 커플러나 용접이나 철사를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서로 결합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

본 발명에서 인접 프리캐스트 모듈의 케이블 사이의 연결작업이 이루어진 후 양 측 케이블 보호관을 연결관 혹은 연결 보조관을 이용하여 연결하는 작업은 외부에 대해 케이블이 설치된 케이블 보호관 내부 공간을 연속적으로 차폐하고 타설되는 콘크리트가 게이블 보호관 내부로 스며들지 못하게 하는 구조를 이룰 수 있다. 이때, 케이블 보호관과 연결관 혹은 연결 보조관 사이의 연결은 마찰면을 이용한 슬리브 방식이나 나사 형성면을 이용한 스레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본 발명에서 케이블 작업, 케이블 연결관 설치 작업과 강체를 이용한 물리적 연결 작업은 두 콘크리트 본체(혹은 두 프리캐스트 모듈)의 가결합상태 이후에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가결합상태 이전에 일정한 작업공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먼저 일차적으로 이루어진 후, 가결합 상태 진행과 함께 조정되어 완결될 수도 있다.

가령, 연결관을 슬리브 방식으로 형성하면 연결관이 두 단부의 케이블 보호관과 일부씩 겹치게 한 후, 가결합상태를 이루기 위해 두 단부를 밀착시키면서 자연히 연결관과 케이블 보호관 사이의 겹치는 구간이 증가하도록 하고, 가결합상태에서 양 측의 겹치는 구간의 길이를 다시 조정할 수도 있다. 또한, 물리적 결합 수단으로 나사봉과 턴버클을 이용하는 경우, 턴버클을 일측으로 돌려 한쪽 나사봉과 결합시킨 후 가결합상태 이후 턴버클을 반대측으로 돌려 한쪽 나사봉과 결합 구간을 줄이면서 다른 나사봉과의 결합을 형성하는 방법, 오른나사 왼나사 결합을 이용하여 턴버클이 양쪽 나사봉과 작은 구간 결합되도록 하고, 가결합상태를 위해 두 프리캐스트 모듈이 접근하면 그에 따라 턴버클을 죄어 나사봉과 턴버클의 결합구간을 증가시키는 방법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르면 지중관로 설치에 따른 종래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즉, 견고한 지중관로를 설치하면서도 그 형성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견고한 지중관로 형성에 의해 선로사고의 우려가 적고 그에 따라 유지 보수를 위한 노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도1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 사이의 연결 형태를 개략적으로 나타내는 사시도,
도2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의 일 단인 돌출부단을 나타내는 사시도,
도3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의 타 단인 홈단을 나타내는 사시도,
도4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서 반원통 부분을 결합시킨 연결관을 이용하여 서로 인접한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의 케이블 보호관을 연결하는 형태를 나타내는 개념적 사시도,
도5 및 도6은 본 발명의 다른 실시예에서 인장강봉 및 커플러를 이용하여 서로 인접한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 사이의 기계적 결합을 실시하는 일 양상을 나타내는 평면도 및 정면도,
도7은 본 발명의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과 결합될 수 있는 맨홀용 프리캐스트 모듈의 개략적 구성을 나타내는 분해사시도,
도8은 본 발명의 지중관로 형성방법의 일 실시예를 나타내는 진행도이다.

이하 도면을 참조하면서 본 발명의 실시예를 통해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도1 내지 도3을 참조하여 설명하면, 본 발명의 프리캐스트 모듈(1)은 지중관로 형성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다. 길이 방향으로 적절한 수의 철근(철심: 19) 및 케이블 보호관(17)이 콘크리트 본체(10) 내에 매설되어 있고, 본체 양단(11, 13)은 폭이 조금 넓어진 상태이고, 본체의 길이 방향에 수직한 단면은 대략 이등변 사다리꼴 혹은 직사각형의 형태를 이룬다. 본체 양단 표면(111, 131)에는 중앙부에서 상측면에 이르는 직사각형 오목부(홈: 15)가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양단 가운데 일단(11)에는 주변부 측벽이 일정 길이 일정 두께로 표면돌출되어 돌기부(113)를 이루고, 타단(13)에는 주변부 측벽이 일정 길이 일정 두께로 제거되어 측벽홈(133)을 이루어, 서로 인접한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1) 가운데 하나의 일 단의 돌기부(113)가 다른 하나의 타단의 측벽홈(133)에 끼워져 정합되도록 형성된다.

이런 경우, 돌기부가 측벽홈에 끼워져 인접한 두 프리캐스트 모듈(1)이 가결합된 상태에서 두 모듈의 대향하는 오목부(15) 사이에는 빈 공간이 형성되고, 이 빈 공간은 가결합 상태의 두 프리캐스트 모듈의 연결부 상측면에 형성되는 주입구와 연결된다. 물론, 두 프리캐스트 모듈을 지중에 설치할 때에는 이 주입구가 위쪽으로 오도록 설치한다. 향후 이 주입구를 통해 초속경 콘크리트와 같은 결합용 재료(모르타르)를 채워넣고 굳히면 두 프리캐스트 모듈 사이의 완전결합을 이루게 된다.

도2 및 도3의 사시도를 보면, 프리캐스트 모듈의 길이 방향 양단 표면(111, 131)의 오목부(15)를 통해 모듈 내의 케이블 보호관(17) 일부와 철근(19 일부, 턴버클용 나사봉(31)이 드러나 있지만 그들의 드러난 단부는 콘크리트 본체(10)의 양단(11, 13) 표면(111, 131)까지 이르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는 길이 방향으로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의 양단 표면의 오목부에는 2행 2열의 케이블 보호관(17)과, 3행 3열의 철근(19)과, 2행 2열의 턴버클용 나사봉(31)이 드러나 있다. 이때 나사봉(31)의 머리는 콘크리트 본체에 매몰된 상태를 이룬다.

물론, 두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을 완전결합하기 전에 이들 사이의 케이블(미도시) 연결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예를 들면,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을 제작할 때 케이블 보호관에 케이블이 설치된 상태인 경우, 먼저 설치용 구거(도랑)에서 두 프리캐스트 모듈을 케이블 작업이 가능한 정도의 공간을 남기도록 접근시킨다. 케이블 보호관(17) 내의 케이블은 케이블 보호관(17)에 비해 좀 더 길게 설치되어 여유가 있으므로 케이블 보호관(17)에서 여분의 길이를 갖는 케이블을 당겨 양측 케이블을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테이핑 등으로 전기적 연결부를 보호한다.

두 프리캐스트 모듈을 더 접근시키고 프리캐스트 모듈을 이루는 콘크리트 본체(10) 사이에 서로 마주보는 측벽홈(133)과 돌기부(131)를 밀착시키고 정합시켜 가결합 상태를 만든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두 케이블 보호관(17) 사이의 구간에 드러난 이 전기적 연결부를 연결관 혹은 연결 보조관으로 감싸 외부로부터 차폐되도록 한다.

한 실시예에서 연결관(27)은 도4에서 보이듯이 두 개의 반원통 부분(27a, 27b)으로 이루어지고, 각 반원통 부분의 측벽 단부에는 플랜지(271a, 271b)가 형성되어 이루어질 수 있다. 두 반원통 부분의 이들 플랜지를 서로 겹치도록 한 상태에서 접착제나 공통 볼트 너트 등을 이용하여 두 반원통 부분(27a, 27b)을 결합시켜 원통 형태의 연결관(27)을 만든다. 연결관(27)은 케이블 보호관(17)과 겹치는 구간에서 케이블 보호관(17)과 서로 밀착되어 외부의 공기나 물이 케이블 보호관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며, 전기적 연결부를 감싸면서 두 프리캐스트 모듈의 케이블 보호관(17)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연결관을 두 반원통 부분으로 형성하는 대신에 도1에서 보이듯이 두 케이블 보호관 사이의 간격보다 긴 하나의 원통형 관(27')으로 형성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연결관을 일 측 케이블 보호관과 겹치게 위치시키고, 이 상태로 두 프리캐스트 모듈을 접근시키고, 케이블을 연결시킨 연결부를 만들고, 이 상태에서 두 모듈을 더 근접시켜 서로 체결되는 가결합 상태를 만들고, 연결관을 타측 케이블 보호관쪽으로 이동시켜 일부 구간에서 연결관이 타측 케이블 보호관과도 겹치도록 한다.

연결관의 다른 예로서, 연결관을 탄성 변형이 잘되는 재료로 형성하고, 측벽에 분리부를 두어 케이블 작업에 의해 전기적 연결부가 만들어지면 이 분리부를 스프링과 같이 벌려 케이블의 전기적 연결부 및 양 측 케이블 보호관을 감싸도록 체결하는 예를 들 수 있다. 물론, 체결된 상태에서는 탄성에 의해 연결관은 원래의 원통형으로 복귀하여 분리부의 틈새는 없어지면서 양 쪽의 케이블 보호관과 밀착 상태를 이루게 된다.

이상의 어느 경우나 연결관이 전기적 연결부 주변 공간을 외부로부터 차폐하면서 양 측 케이블 보호관과 일부씩 겹쳐 이들 케이블 보호관을 연결시키게 된다.

이상에서는 각 모듈에 이미 케이블이 설치된 상태에서 케이블을 연결하는 경우를 위주로 언급하였지만, 공장에서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을 제작할 때에는 케이블을 설치하지 않고, 지중관로 작업을 하면서 비로소 케이블을 모듈 본체 내의 케이블 보호관을 통과하도록 설치하는 경우, 모듈을 하나씩 연결하면서 이미 케이블이 통과된 모듈의 단부에서 케이블 끝단을 당겨 구슬을 꿰듯이 새로 연결하는 모듈의 케이블 보호관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케이블 작업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도 케이블 작업 후의 연결관의 설치는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한편, 도1과 같은 턴버클(33)을 이용한 체결작업은 콘크리트 본체에 기초볼트를 설치하듯이 나사봉(31)을 설치하고, 두 모듈의 노출된 나사봉(31)을 턴버클(33)의 양단에 각각 나사결합시키고, 나사를 죄어 두 모듈의 가결합 상태에서 두 나사봉이 충분한 기계적 강도를 가지고 체결되도록 하는 것이다.

턴버클(33)을 이용하여 두 나사봉(31)을 결합시키고, 그럼으로써 두 나사봉이 속하는 두 물체를 기계적으로 견고하게 결합시키는 것은 통상적인 기술이므로 결합 방법에 대한 더 구체적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한편, 턴버클용 나사봉 대신에 콘크리트 본체를 길이 방향으로 관통하는 철근과 비슷하게 양 단에 나사산이 형성된 인장 강봉을 설치하고, 턴버클이나 이와 비슷한 나사수단을 이용하여 두 모듈에서 노출된 인장 강봉을 기계적으로 견고하게 결합시키는 방법이 사용될 수도 있다.

도5 및 도6을 참조하면, 두 모듈의 물리적 결합을 위해 각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의 양단(11, 13)의 오목부(홈: 15)에는 나사산이 형성된 나사봉 혹은 인장 강봉 없이 콘크리트 본체(10)를 관통하는 인장용 철근(19)만 단순히 드러나는 예가 개시된다. 이런 경우, 한 모듈의 일단(11)에 드러난 인장용 철근(19)과 대향하는 다른 모듈의 타단(13)에 드러난 인장용 철근(19) 사이에 철근 커플러를 설치하여 정렬을 한 뒤 두 모듈을 접근시키면 드러난 철근이 철근 커플러(35)의 양 측에서 홀에 압입되면서 양 측 철근 사이의 물리적 결합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한 모듈의 일단에 드러난 인장용 철근을 대향하는 다른 모듈의 타단에 드러난 인장용 철근과 일정 구간 겹쳐서 철사로 묶거나 용접 등을 이용하여 체결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이런 방법은 인장용 철근 체결작업은 철근콘크리트 건물에서 층과 층 사이의 벽체 연결을 위해 하부층 벽체를 이루는 철근 상단을 드러내고, 이 상단에 상부층 벽체를 이룰 철근 하단을 일부 구간 겹치고, 철사 등으로 묶어 결합시키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두 모듈의 가결합 상태에서 철근이 오목부 밖으로 충분히 연장되게 형성하여 두 모듈의 노출된 철근 사이에 겹치는 부분이 있도록 하거나, 중간에 연결용으로 별도의 철근을 준비하여 양 측에 드러난 철근과 서로 겹치도록 한 후 체결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상의 본 발명 구성에서는 양단의 오목부(홈) 주변의 콘크리트 벽체가 두 모듈을 결합시키기 위해 공급될 속경 콘크리트의 타설을 위한 거푸집의 역할을 하므로 두 모듈을 결합시키기 위한 별도의 거푸집 설치 및 제거 작업이 필요하지 않고, 이로써 지중관로 연결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도7은 본 발명과 같은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을 이용하여 연속적인 지중관로를 형성하는 방법의 각 단계를 전체적, 순차적으로 나타내는 개념적 진행도이다.

이 진행도에 따르면, 먼저, 일정 구간에서 지중선로를 만들기 위해 지면에 측량을 하고, 터파기를 통해 구거를 형성하고, 구거의 바닥을 평평하게 다지고 정리하고, 미리 공장에서 형성된 다수의 프리캐스트 모듈을 차량에 싣고 운송하여, 구거에 직렬로 차례로 놓고,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차례로 혹은 중간중간의 기점에서 다발적으로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프리캐스트 모듈을 결합시켜 가면 전체 구간에 걸쳐 짧은 시간 내에 지중선로를 형성할 수 있다. 연속적으로 결합시켜 가는 과정은 먼저, 추가 공급된 프리캐스트 모듈을 기존에 설치된 프리캐스트 모듈에 가결합시키고, 가결합된 연결부의 주입구를 통해 초속경 콘크리트나 속경 콘크리트와 같은 결합재료를 부어넣고, 결합재료가 굳어진 부분부터 차례로 구거의 남은 공간에 흙을 채워 메우고, 지면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결합이 이루어진 부분에는 주입구를 통해 두 모듈 사이의 빈 공간에 속경 콘크리트를 부어넣고, 이 것이 굳기 전에도 이 부분은 고정된 채로 다른 쪽으로 계속 프리캐스트 모듈을 더 결합시켜 나갈 수 있고, 속경 콘크리트가 굳은 부분부터 구거의 남은 공간에 흙을 매우는 작업과, 매워진 곳의 지표면 정리 작업을 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작업의 연속성 및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다.

공장에서 프리캐스트 모듈을 형성하는 것은 여러 기술분야에서 프리캐스트 모듈을 형성하듯이 일정 형태를 이루기 위한 거푸집을 먼저 형성하고, 내부의 적절한 위치에 시설물을, 여기서는 케이블이 채워진 케이블 보호관을 배치하고, 모듈의 뼈대를 형성할 철근 등 뼈대를 배치하고, 그 상태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공급한 뒤 굳혀서 거푸집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도8은 본 발명의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과 결합될 수 있는 맨홀용 프리캐스트 모듈의 개략적 구성을 나타내는 분해사시도이다.

지중관로에서 방향의 전환이나 분기가 필요한 곳, 지중관로에서 관리를 위한 중간 지점들에서는 역시 도8과 같은 프리캐스프 모듈 형태의 맨홀(50)을 형성할 수 있다.

여기서 프리캐스트 모듈 형태의 맨홀(50)은 맨홀 뚜껑(511)을 가진 상층부(51), 중간에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과 연결되는 연결부(531)를 가지는 중층부(53) 및 바닥과 배수로가 형성된 하층부(55)를 상하로 결합하여 이루어진다.

이런 경우, 필요에 따라 그 위치가 미리 설계되고 만들어진 맨홀의 연결부(55)에 본 발명의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1)의 일 단이 결속되도록 하고, 맨홀 내부의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케이블 연결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맨홀 내부 공간은 견고하게 형성된 프리캐스트 모듈형 맨홀 벽체에 의해 보호되며, 필요에 따라 내부 케이블은 부분적인 보호관 등으로 보호될 수 있다.

이상, 본 발명의 특정 실시예에 대하여 상술하였다. 그러나, 본 발명의 사상 및 범위는 이러한 특정 실시예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본 발명의 요지를 변경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양하게 수정 및 변형 가능하다는 것을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이해할 것이다.

따라서, 이상에서 기술한 실시예들은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발명의 범주를 완전하게 알려주기 위해 제공되는 것이므로, 모든 면에서 예시적인 것이며 한정적이 아닌 것으로 이해해야만 하며, 본 발명은 청구항의 범주에 의해 정의될 뿐이다.

1: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 10: 콘크리트 본체
15: 오목부(홈) 17: 케이블 보호관
19: 철근(철심) 27, 27': 연결관
31: 나사봉 33: 턴버클
35: 철근 커플러 50: 맨홀(프리캐스트 모듈 형태의 맨홀)
111, 131: 양단 표면 113: 돌기부
133: 측벽홈

Claims (8)

1. 일 방향으로 배향된 철심, 케이블 보호관,
   상기 철심 및 상기 케이블 보호관을 매설된 상태로 내장하며, 상기 일 방향의 양단 표면에는 물리적 연결을 위한 강체 및 상기 케이블 보호관의 단부를 노출시키면서 상측으로 적어도 일부가 개방되는 오목부를 가지는 콘크리트 본체를 구비하여 이루어지며,
   상기 콘크리트 본체의 상기 양단 표면에서 상기 오목부의 주변을 둘러싸되 상측의 적어도 일부를 개방하는 주변부에는 서로 맞물리거나 수용-삽입되는 결합구조가 형성되어, 두 개의 콘크리트 본체 가운데 하나의 양단 가운데 제1단의 결합구조가 다른 하나의 양단 가운데 제2단의 결합구조와 밀착되고 정합되어 가결합상태가 될 때, 마주보는 상기 제1단의 오목부와 상기 제2단의 오목부는 상기 일 방향으로 볼 때 상기 제1단의 결합구조와 상기 제2단의 결합구조에 의해 좌우측 및 하측이 폐쇄되고 상측은 주입구를 겸하는 개구를 통해 개방된 공간을 형성하여, 상기 개구를 통해 상기 공간에서 노출된 상기 강체 및 상기 케이블 보호관을 연결하는 작업을 할 수 있고 작업 후 결합물질을 주입하여 상기 공간을 채울 수 있도록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양단 표면의 상기 오목부에는 상기 물리적 연결을 위한 강체로서 나사산이 설치된 인장 강봉 혹은 턴버클용 나사봉이 노출되어, 두 개의 콘크리트 본체가 상기 가결합상태가 될 때 턴버클 혹은 다른 나사체결수단을 통해 기계적 결합상태를 형성하도록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
3.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오목부에 상기 물리적 연결을 위한 강체로서 상기 철심이 노출되면서 상기 철심은 상기 두 개의 콘크리트 본체가 상기 가결합상태가 될 때 상기 제1 단의 철심은 상기 제2 단의 철심은 커플링으로 서로 결합되거나 혹은 일정 구간에서 인접하게 겹쳐서 용접이나 철사 엮음으로 기계적으로 결합상태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
4. 제 1 항의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 복수 개를 연결하여 지중관로를 형성하는 지중관로 형성방법으로서,
   하나의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에 대해 다른 하나의 지중관로용 프리캐스트 모듈을 직렬로 배열하되 상기 제1 단을 상기 제2 단에 접근시켜 상기 가결합상태를 형성하는 단계,
   상기 개구를 통해 상기 제1 단의 드러난 케이블 보호관과 상기 제2 단의 드러난 케이블 보호관을 연결하는 연결관을 설치하는 단계,
   상기 개구를 통해 상기 제1 단 및 상기 제2 단에 드러난 상기 강체를 물리적으로 서로 결합시키는 강체 결합 단계,
   상기 제1 단과 상기 제2 단의 가결합상태에서 상기 개구로 결합물질을 공급하여 상기 공간에서 굳히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중관로 형성방법.
5. 제 4 항에 있어서,
   상기 연결관을 설치하는 단계는 상기 제1 단과 상기 제2 단 사이에서 상기 케이블을 감싸면서 상기 제1 단과 상기 제2 단의 상기 케이블 보호관의 일부 구간을 감싸 겹치도록 두 개의 반원통형 부재를 설치하고 상기 두 개의 반원통형 부재를 결합시켜 원통형 연결관을 형성하는 단계를 구비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중관로 형성방법.
6. 제 4 항에 있어서,
   상기 강체 결합 단계는 상기 제1 단과 상기 제2 단에 나사산이 설치된 인장 강봉 혹은 턴버클용 나사봉이 설치된 상태에서 나사결합용 부재 혹은 턴버클을 이용하여 상기 제1 단과 상기 제2 단의 상기 인장 강봉 혹은 상기 턴버클용 나사봉을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중관로 형성방법.
7. 제 4 항에 있어서,
   상기 강체 결합 단계는 상기 제1 단과 상기 제2 단의 상기 오목부에 드러난 철심을 상기 가결합상태에서 커플러로 서로 결합시키거나 서로 겹치도록 하여 용접하거나 철사로 묶어 물리적으로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중관로 형성방법.
8. 제 4 항에 있어서,
   상기 결합물질로 속경 콘크리트 혹은 초속경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중관로 형성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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