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724104B1 - 갯벌 머드를 함유하는 친환경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천연 접착제 45 ~ 90중량%, 천연 색소 5 ~ 20중량%, 건조 갯벌 머드 5 ~ 35중량% 포함한 갯벌 머드를 함유하는 친환경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로서,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은 천연 원료들로 이루어져 있어 환경 친화적이며, 또한 갯벌 머드를 포함하고 있어 새로운 예술적인 미감을 주면서 갯벌 머드가 가지는 다양한 생리 기능성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은 천원 연료 전용 접착제를 이용하고 있어서 장시간 후에도 갯벌 머드 도막이 분리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또한 갯벌 머드 및 목재에 색소의 침투성을 향상시켜 색감이 우수한 서각 공예품의 제작이 가능하다.

Description

갯벌 머드를 함유하는 친환경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Coloring eco-friendly composition for carving handicraft comprising mud of tidal field}

본 발명은 천연 원료만으로 이루어진 친환경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천연 원료와 갯벌 머드 건조 분말을 포함하여 예술성, 기능성 등을 향상시킨 친환경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인류가 문자를 사용하기 시작한 역사는 대략 60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문자로써 지금까지 발굴된 유물 가운데 최초의 것은 중국 은상(殷商) 시대의 갑골문이다. 그러나 서각의 뿌리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면 선사시대에 이미 서각의 문화는 시작되었다(대한민국서각인 연감, 2004).

이 시대에는 문자가 발달되기 이전이므로 새기는 대상이 주로 생활 및 주술적 행위를 나타내는 그림이나 기호 등이었는데, 이것이 발전 되어 문자의 원류로 이어진다. 이때는 서각의 재료가 대부분 돌이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경상남도 울주군 언양면 대곡리와 천전리 강가에서 발견된 반구대 암각화이다. 이 반구대 암각화를 살펴보면, 이때도 이미 음각, 양각 기법을 동시에 사용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후 청동기 및 철기시대를 거쳐 오면서 다뉴세문경 및 농경문청동기와 같이 종교의식에 쓰이는 도구에다 서각을 하였다. 이후,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에는 불교문화의 유입으로 이전과는 달리 문자의 사용이 점차 보편화됨에 따라 문자와 결합한 형태로 변화하여 주로 돌에다 비문을 새기거나 불상, 탑, 종, 사리용구 등에 서각을 하였다. 이 시대의 대표적인 서각 작품으로 광개토대왕비와 남한산성비를 꼽을 수 있다.

고려시대의 서각을 살펴보면, 이전의 금석문뿐만이 아니라 불교경전 및 문집의 출판 등으로까지 이어지는 서각 문화가 확산 되어갔음을 알 수 있다. 이 시대의 대표적 서각 작품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해인사 고려대장경판을 들 수 있다.

조선시대로 넘어가서는 불교에 관련된 서각 문화는 쇠퇴하고 주로 유교와 관련된 문집용 목판과 궁궐, 향교, 서원, 누대, 정자 등의 현판, 주련을 제작하는 서각 문화가 발달 되었다. 이 시대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5대문(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창덕궁)의 현판을 들 수 있다.

근대에 와서 서각 문화는 금속 활자의 목활자 발명의 영향을 입어 주로 문집 출판용으로 발전 되어갔으며, 대표적인 것으로는 훈민정음 목판본과 대동여지도, 수선전도 등의 목판본이 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는 서각 작품은 현판이나 출판용 목판 등의 제작보다는 가정 등에서 실내 장식용으로 공예품으로 많이 사용되며, 따라서 서각 작품에 사용되는 책색용 조성물 역시 친환경 내지 다양한 기능성이 요구되고 있으나 이에 맞지 않게 포스터 물감, 페인트, 아크릴 물감 등 환경 친화적이지 않은 조성물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머드(mud)는 "물기가 있어 질척한 흙"이라는 뜻으로 보통 진흙을 함유한 점토성 물질과 동식물들의 분해산물과 토양, 염류 등이 퇴적되어 오랜 세월동안 지질학적, 화학적 작용을 받고 미생물의 분해 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을 말하며, 이와 같은 머드의 한 종류인 갯벌 머드는 세포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모세혈관 확장,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촉진, 피부 속의 각종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인체의 각 세포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해주는 원적외선과, 피부수축작용, 피부를 탄력 있고 신선하게 해주는 게르마늄(Ge)과, 화장품의 주원료로 혈액순환 촉진 작용, 신진대사 축진 노폐물 제거,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해주는 알루미늄(Al)과 삼투압을 조절하고 수분균형을 유지하는 나트륨(Na)과,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키고, 콜라겐 결합에 작용하는 마그네슘(Mg)과, 모공속의 노폐물 및 과잉 피지를 제거하는 규소(Si)와, 삼투압을 조절하고 수분균형을 이루며 진정효과가 있는 칼륨(K)과, 해독작용을 하고 스트레스 억제작용을 하는 칼슘(Ca)과, 콜라겐 결합에 작용하는 철(Fe)을 포함한다.

또한, 상기 머드는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천연 미네랄 등 각종 유효성분이 다량함유 되어 있고, 피부에 활력과 탄력을 주는 광물질이 풍부하여 젊고 싱싱한 피부를 가꾸어 주며, 모공 속의 노폐물 및 과잉 피지를 제거하며 또한, 교질성분(콜로이드)과 결정성분이 있어서 모래찜이나 사우나처럼 물리적 치료방법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항균 작용이 있다.

상기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갯벌 머드를 최근에는 화장품원료, 피부 관리, 사우나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바(대한민국 특허공개 제10-2004-0022868호, 대한민국 특허공개 제10-2004-0006376호, 대한민국 특허공개 제10-2009-0106811호, 대한민국 특허공개 제10-2013-0117314호 참조), 실내 장식품인 서각 공예품에 활용하고 있지는 않다.

1. 대한민국 특허공개 제10-2004-0022868호, 2. 대한민국 특허공개 제10-2004-0006376호, 3. 대한민국 특허공개 제10-2009-0106811호, 4. 대한민국 특허공개 제10-2013-0117314호

따라서 본 발명이 이루고자 하는 기술적 과제는 아토피, 새집 증후군 등의 문제점인 많은 현대에 실내 장식품으로 사용되는 서각 공예품이 환경 친화적이고 다양한 생리 기능성을 갖도록 천연 원료와 갯벌 머드를 함유하는 친환경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술한 바와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천연 접착제 45 ~ 90중량%, 천연 색소 5 ~ 20중량%, 건조 갯벌 머드 5 ~ 35중량%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갯벌 머드를 함유하는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에 있어서, 상기 천연 접착제로는 알파단백질, 알긴산나트륨 및 어교가 동일 중량비율로 혼합된 혼합물을 정제수에 용해시켜 제조되는 것을 사용할 수 있으며, 더욱 바람직하게는 알파단백질, 알긴산나트륨 및 어교가 동일 중량비율로 혼합된 혼합물의 농도가 30 ~ 60중량%가 되도록 제조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며, 더더욱 바람직한 것은 어교가 박대 껍질만으로 제조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다. 특징으로 하는 갯벌 머드를 함유하는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에 있어서, 상기 건조 갯벌 머드는 정제수와 머드를 9:1의 부피비로 혼합한 다음 30분 내지 1시간 동안 교반 후 정치하여 머드를 침전시킨 후 상등액 버리는 과정을 3회 반복 후에 건조하여 제조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은 천연 원료들로 이루어져 있어 환경 친화적이며, 또한 갯벌 머드를 포함하고 있어 새로운 예술적인 미감을 주면서 갯벌 머드가 가지는 다양한 생리 기능성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은 천원 연료 전용 접착제를 이용하고 있어서 장시간 후에도 갯벌 머드 도막이 분리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또한 갯벌 머드 및 목재에 색소의 침투성을 향상시켜 색감이 우수한 서각 공예품의 제작이 가능하다.

도 1은 본 발명에서 사용될 수 있는 천연 색소에 관한 사진이며,
도 2 내지 4는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채색용 조성물을 이용하여 제작한 서각 작품 사진이다.

이하 본 발명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한다.

본 발명에 따른 갯벌 머드를 함유하는 친환경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은 천연 접착제 수용액 45 ~ 90중량%, 천연 색소 5 ~ 20중량%, 건조 갯벌 머드 5 ~ 35중량% 포함한다.

상기 본 발명에서 사용하는 건조 갯벌 머드는 해안가의 갯벌에서 얻어지는 머드를 건조하여 분말한 것이라면 특별한 제한 없이 사용가능하며, 이와 같은 갯벌 머드에는 교질성분(콜로이드)과 결정성분이 있어서 다량의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이와 같은 원적외선의 방출로 세포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모세혈관 확장,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촉진, 피부속의 각종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 인체의 각 세포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해준다. 따라서 실내의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서각 공예품의 표면에 갯벌 머드로 이루어진 층을 형성하여 주면 갯벌 머드의 원적외선 방출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 단순 공예품 이상의 기능을 가지게 된다.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에 있어서, 이와 같은 상기 건조 갯벌 머드는 5 ~ 35중량% 포함되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 이유는 5중량% 미만으로 포함되었을 경우에는 원적외선 방출 효과를 나타낼 수가 없으며, 35중량%를 초과하였을 때에는 갯벌 머드의 양이 너무 많아 서각 공예를 마친 후 목재의 표면에 너무 두꺼운 두께로 층을 이루게 되어 건조 후 머드 층이 갈라지거나 이탈되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상기 건조 갯벌 머드의 분쇄 입자 크기는 다양할 수 있으며, 입자의 크기에 따라 서각 공예품이 주는 질감과 느낌이 다양해지며, 그에 따른 원적외선 방출 효과도 다양하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적절한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후술하는 본 발명의 실시예에서는 보령산 머드를 사용하였는데, 보령산 머드는 Na 1.47%, Mg 0.71%, Al 8.89%, Si 31.52%, K 3.61%, Ca 0.70%, Ti 0.54%, Fe 4.46%, O 48.10%의 성분구성을 가지고 있어, 일반 머드에 비해 뛰어난 원적외선 발생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발명에서는 갯벌 머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금 함량이 높을 수 있는데 이 소금을 제거하여 사용하는 경우 다양한 시험 결과 색소의 색상 발현이 더욱 선명하여 원하는 색상을 내기에 유리한 것으로 확인되어 염분을 어느 정도는 제거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염분 제거 방법은 본 발명에 속하는 기술 분야에 알려진 방법이라면 특별한 제한 없이 이용가능하며, 본 발명에서는 정제수와 머드를 9:1의 부피비로 혼합한 다음 30분 내지 1시간 동안 교반 후 정치하여 머드를 침전시킨 후 상등액 버리는 과정을 3회 반복 후에 건조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바람직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본 발명의 조성물에는 색을 내기 위하여 안료와 염료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의 색소를 포함하는데 특히 본 발명에서는 천연 색소를 사용한다.

본 발명에서는 천연에서 얻어지는 색소라면 특별한 제한 없이 모두 사용가능한데, 색채용어사전(2007, 도서출판 예림)에 따르면 천연색소는 다음과 같으며, 본 발명에서 사용 가능한 천연 색소의 예가 될 수 있다.

(1) 식물색소 (植物色素)

· 플라보노이드 flavonoid(황색): 식물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옛날부터 염료로 많이 사용

· 안토시안 anthocyan(붉은색): 꽃이나 단풍의 붉은 색소

· 카사민(붉은색): 잇꽃(홍화)에서 추출되는 카르타몬, 카르타민, 식용색소

· 루틴 rutin(노란색): 노란 개나리꽃, 메밀의 전초에 함유되어 있는 색소

· 퀘르세틴 quercetin(갈색): 퀘르세틴 회화나무 꽃봉오리나 양파 외피의 갈색 색소

· 타닌 tannin(적갈색): 덜 익은 열매나, 홍차, 녹차의 쓴맛에 영향을 주는 적갈색 색소

· 클로리필 chlorophyll(초록색): 엽록소, 식물 잎의 광합성 역할을 하는 초록색 색소

· 카로티노이드 carotinoid(적황색): 당근, 토마토, 호박, 은행나무 노란 잎 등에 있는 색소

· 크로신 crocin(적황색): 수용성 색소로 사프란(saffron) 암술머리는 약용으로 치자나무 열매는 식용염료로 사용

· 퀴논류 quinone(황색, 등적색): 세균로에서 고등식물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되어 있는 색소

· 시코닌 shikonin(보라색): 지치뿌리의 보라색 염료

· 알리자린 alizarin(붉은색): 꼭두서니 뿌리에 함유되어 있는 터키레드(turkey red)의 색소

· 적 양배추(적색, 적자색): 유채과 붉은 양배추의 잎으로부터 추출하여 얻어지는 색소

· 파프리카(붉은색, 주황색): 가지과 식물인 파프리카의 과실로부터 추출한 색소

· 홍국(모나스커스)(붉은색): 홍국 속의 균이 생산하는 색소

· 쪽(짙은 파랑): 쪽의 잎에서 추출하는 색소

· 플라빈(황색): 수용성 색소, 초록색의 강한 형광을 발한다.

· 치자(적홍색): 치자나무 과실로부터 황색, 청색, 적색의 3종류 색소 추출, 주로 밝은 황색이 주로 추출되며, 수용성이다.

· 오미자(홍색): 오미자에서 추출하는 홍색 색소

· 인디고(남색)

· 오배자(자갈색): 오배자 잎에서 추출하는 자갈색 색소

· 다목(홍색): 다목의 나무껍질이나 줄기에서 추출하는 색소

· 자단(적색): 자단의 나무껍질이나 줄기에서 추출

· 로그우드(홍색): 로그우드의 나무껍질이나 줄기에서 추출

· 꼭두서니(적황색): 꼭두서니 뿌리에서 추출하는 적황색 색소

(2) 동물색소 (動物色素)

· 헤모글로빈 hemoglobin(등적색): 척추동물의 적혈구 속에 함유되어 산소를 운반하는 색소 단백질

· 헤모시아닌 hemocyanine(담청색): 연체동물이나 갑각류의 호흡색소 단백질

· 카로티노이드 carotinoid(등적색): 금붕어의 적색비늘, 불가사리 등의 등적색 색소

· 멜라닌 melanin(갈색, 암흑색): 동물의 조직과 피부에 존재하는 색소

· 코치닐 cochineal(붉은색): 연지벌레 암컷에서 볼 수 있는 카민(carmine) 색소

· 세피아 sephia(암갈색): 오징어 먹물에서 추출하는 색소

· 조개(진홍색): 조개에서 추출하는 자주 혹은 진홍색의 색소

(3) 광물색소 (鑛物色素)

· 군청(진한 남색): 염기성 탄산동, 수산화동에 남동광을 미세하게 분쇄하여 제조

· 녹청 (진한 초록색): 염기성 탄산동에 공작석을 미세하게 쪼갠 것

· 대자석(붉고 푸른빛): 삼산화이철로 우리나라 각지에서 볼 수 있음

· 진사 cinnabar(진홍색): 황화수은이 주성분으로 중국 운남성에서 산출

· 계관석 realgar(홍색): 석영, 석웅황, 휘안석과 함께 광맥을 이루거나 금, 은, 구리의 금속광맥 속에서 산출

· 청금석 lapis-lazuli(담청색): 라피스라즐리라고 하며, 반투명 또는 불투명한 유리 광택을 가짐

(4) 무기안료(無機顔料)

· 백색안료: 산화아연ㅇ 산화타이타늄ㅇ 실버화이트 등

· 적색안료: 벵갈라ㅇ 버밀리온ㅇ 카드뮴레드 등

· 황색안료: 크롬옐로ㅇ 황토ㅇ 카드뮴옐로

· 녹색안료: 에메랄드녹ㅇ 산화크로뮴녹 등,

· 청색안료: 프러시안블루ㅇ 코발트청 등

· 자색안료: 망가니즈紫ㅇ mars紫 등,

· 흑색안료: 카본블랙ㅇ 철흑 등

· 투명성 백색안료(체질안료라고도 함): 실리카백ㅇ 알루미나백ㅇ 백토ㅇ 탄산칼슘 등

이와 같은 천연 색소는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 전체 중량에 대하여 5 ~ 20중량% 포함되는 것이 바람직한데, 5중량% 미만인 경우 연한 회색을 가지는 머드의 색이 의해 본연의 색상이 발현되지 않으며, 20중량%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색소 함유량이 많아져 머드 및 접착제의 함량이 감소하게 되어 머드와 접착제의 사용효과가 발휘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마지막으로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에는 목재의 표면에 머드와 색소를 접착시키기 위한 접착제가 포함된다.

접착제는 화학구조에 따라서는 천연물계와 합성고분자계 접착제로 나누며, 그 예들은 아래와 같다.

1) 천연물계 접착제: ① 녹말풀, ② 혈단백질 · 혈분[血粉] 및 소·돼지의 혈청을 포르말린 처리한 것, ③ 우유·콩의 단백질, ④ 아교, 소 · 돼지 등의 가죽 · 뼈의 수용물(水溶物), ⑤ 해초로부터 추출한 알긴산나트륨, ⑥ 석유로부터 제조되는 아스팔트, ⑦ 송진 · 아라비아고무 · 옻 등의 천연수지 등이 있다. ⑧어교, 수산물로써 만든 아교. 어류의 껍질, 뼈, 내장막 및 결체 조직이 원료가 되며 껍질로써 만든 것은 피교(皮膠)라고 하여 양질의 제품이지만, 뼈 같은 것으로 만든 것은 좋지 않으므로 많이 만들지 않음. 제법은 축산 부산물로 만든 아교와 큰 차이가 없음.

2) 합성접착제(합성고분자계): ① 페놀수지 ② 요소수지 ③ 멜라민수지 ④ 크실렌수지 ⑤ 에폭시수지(강력한 접착강도를 나타낸다) ⑥ 이소시아네이트계 ⑦ 아세트산비닐계(만능접착제) ⑧ 폴리에스테르계 ⑨ 폴리비닐알코올계 ⑩ 아크릴레이트계 ⑪ 시아노아크릴레이트계 ⑫ 합성고무계 등이 있음.

특히 본 발명에서는 상술한 접착제 중에서 갯벌 머드의 생리 활성 효과의 발휘에 일치할 수 있도록 천연 접착제만을 사용하며, 천연 접착제라면 특별한 제한 없이 가능하며, 그 함량은 조성물 전체 중량에 대하여 45 ~ 90중량%이며, 45중량% 미만인 경우에는 접착력이 발생하지 않으며, 갯벌 머드와 색소의 최소 함량이 10중량%는 되어야 하기 때문에 천연 접착제가 90중량%를 초과할 수는 없다.

이와 같은 천연 접착제 중에서 메주콩에서 분리된 단백질의 알파단백질, 해조류 추출물에서 얻을 수 있는 알긴산나트륨 및 어류의 껍질, 뼈, 내장막 및 결체 조직에서 얻어지는 어교를 동일 중량비율로 혼합된 혼합물을 정제수에 용해시켜 제조되는 천연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알파단백질, 알긴산나트륨 및 어교가 동일 중량비율로 혼합된 혼합물의 농도가 30 ~ 60중량%가 되도록 정제수에 용해시킨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데, 그 이유는 건조 후 장시간이 지나도 머드 층의 가라짐 내지 이탈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접착 효과가 우수하며, 또한 색소가 머드와 목재를 물들이는 효과를 도와주어 즉 색소의 염색성 발휘를 도와주어 색상의 발현이 우수하며 색상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상술한 바와 같은 천연 접착제에 사용되는 어교 중에서 박대 껍질만으로 제조한 어교가 그 효과 발휘에 있어서 가장 우수하다.

이하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한다.

<실시예 1>

갯벌 머드는 보령산 머드로서 평균 입자 크기가 약 100㎛인 것을 사용하였으며, 색소는 식물성 천연색소로서 도 1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제품 중에서 쪽 분말을 사용하였다.

또한 천연 접착제는 알파단백질, 알긴산나트륨 및 어교를 동일한 중량으로 포함시켜 정제수에 녹여 그 농도가 50중량%가 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조성물 전제 중량 비율은 갯벌 머드 30중량%, 천연색소 15중량%, 천연 접착제 55중량%가 되도록 최종 조성물을 제조하였다.

<실시예 2>

실시예 1에서 갯벌 버드를 정제수에 3회 세척하여 염분 제거한 것으로 사용한 것 외에는 동일하게 하여 실시예 2의 조성물을 제조하였다.

<실시예 3>

실시예 1에서 어교를 박대 껍질만을 이용하여 제조한 것을 사용한 것 외에는 동일하게 하여 실시예 3의 조성물 제조하였다.

<비교예 1>

실시예 1에서 접착제로서 포리졸(수성에멀전접착제,(주)대양화학제조) 사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동일하게 하여 비교예 1의 조성물을 제조하였다.

<시험예>

상술한 실시예와 비교예의 조성물을 이용하여 서각 공예에서 사용되는 목판에 채색을 한 후 3일 동안 자연 상태에서 건조한 후에 후술하는 시험을 실시하였다.

<접착력 테스트>

우선 채색한 목판을 10회 동안 10m의 높이에서 떨어뜨린 후 채색 층이 갈라지거나 떨어지는 목판이 있는 가를 시험을 하여 그 결과를 합성 접착제인 포리졸을 사용한 비교예 1뿐만 아니라 천연 접착제를 사용하는 본 발명의 실시예 1 내지 3 모두에서 아무런 이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추가로 비교예 1, 실시예 1, 실시예 3의 목판에 대하여 100회 정도 더 떨어뜨린 후 관찰한 결과 비교예 1과 실시예 1의 목판에서는 채색 층 일부가 갈라지거나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있었으나 실시예 3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본 발명에 따른 실시예의 조성물은 천연 접착제를 사용하여도 합성 접착제인 포리졸을 사용한 비교예 1과 동일하거나 우수한 접착력을 발휘하였다.

<색상 발현 테스트>

채색한 목판에 대하여 성인 20명에서 대하여 쪽 빛의 선명도에 대하여 점수를 매기도록 하여 그 결과를 하기 표 1에 나타냈으며, 점수는 쪽 빛의 선명도에 따라 1점부터 5점까지로 하였다.

	실시예 1	실시예 2	실시예 3	비교예 1
점수	4.8	4.5	4.8	3.2

상기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포리졸을 사용하는 비교예 1의 경우에는 머드의 회색에 의해 쪽 빛의 선명도가 잘 나타나지 않았으며, 본 발명의 실시예는 천연 접착제가 염색이 잘 되도록 하는 효과를 발휘하여 선명한 쪽 빛을 확인할 수 있었다.

<퇴색 테스트>

채색한 목판을 자외선 살균기 넣고 강한 자외선에 30일 동안 노출되도록 한 후 성인 20명에서 대하여 쪽 빛의 퇴색 정도에 대하여 점수를 매기도록 하여 그 결과를 하기 표 2에 나타냈으며, 점수는 퇴색 정도에 따라 1점부터 5점까지로 하였다.

	실시예 1	실시예 2	실시예 3	비교예 1
점수	2.1	1.2	1.0	3.5

상기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포리졸을 사용하는 비교예 1의 경우에는 쪽 빛의 선명도가 많이 퇴색된 반면에 본 발명의 실시예는 거의 퇴색되지 않았으나 염분을 제거하지 않은 실시예 1에서 약간의 퇴색을 보였으며, 염분을 제거하지 않았으나 박대 껍질의 어교를 사용한 실시예 3에서는 염분 제거한 머드를 사용한 실시예 2보다 퇴색 정도가 더 낮게 나타났다.

<결론>

갯벌 머드의 원적외선 방출에 따른 우수한 효과와 기존의 서각 공예품과는 다른 새로운 질감과 미감을 주는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회색을 가지는 갯벌 머드를 사용하더라도 색소가 가지는 색감이 잘 발휘되어야 하며, 또한 채색 층이 갈라지거나 탈락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는데,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을 이용하는 경우 이와 같은 문제를 명백하게 해결하여 갯벌 머드를 충분히 서각 공예의 채색용 조성물에 사용할 수 있으며, 더더욱 색소와 접착제를 모두 천연 재료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갯벌 머드의 우수성을 한층 더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상술한 바와 같은 본 발명에 따른 채색용 조성물을 이용하여 서각 작품을 만들어 그 사진을 도 2 내지 도 4에 나타냈다.

Claims (5)

1. 알파단백질, 알긴산나트륨 및 어교가 동일 중량비율로 혼합된 혼합물을 정제수에 용해시켜 제조되는 천연 접착제 45 ~ 90중량%, 천연 색소 5 ~ 20중량%, 건조 갯벌 머드 5 ~ 35중량%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갯벌 머드를 함유하는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천연 접착제에서 알파단백질, 알긴산나트륨 및 어교가 동일 중량비율로 혼합된 혼합물의 농도가 30 ~ 60중량%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갯벌 머드를 함유하는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
   
3. 제 1항 또는 제 2항에 있어서, 상기 어교가 박대 껍질만으로 제조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갯벌 머드를 함유하는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
   
4. 제 1항 또는 제 2항에 있어서, 상기 건조 갯벌 머드는 정제수와 머드를 9:1의 부피비로 혼합한 다음 30분 내지 1시간 동안 교반 후 정치하여 머드를 침전시킨 후 상등액 버리는 과정을 3회 반복 후에 건조하여 제조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갯벌 머드를 함유하는 서각 공예용 채색 조성물.
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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