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460941B1 - 가재해삼어초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해저면에 설치되어 가재나 해삼의 서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인공어초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가재나 해삼의 서식공간이 내부에 제공되도록 직육면체 형상의 케이스 구조물이 되는 콘크리트 어초본체를 제작하고, 상기 어초본체상에 가재나 해삼의 출입과 이동 및 해수의 소통을 위한 통로구조를 형성시키며, 상기 어초본체의 내부서식공간에 다공성 콘크리트 재질의 포러스식생판을 배치하되, 상기 포러스식생판이 해당 서식공간을 상,하 2개의 공간으로 구획시키도록 함으로서, 해삼이 용이하게 부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모서리 공간과 거친 표면 및 가재의 먹이활동과 해삼의 하면(夏眠) 등에 필요한 어두운 음영공간이 어초본체의 내부에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칸막이 형태의 포러스식생판을 내부서식공간에 추가로 배치하여 모서리 공간과 부착표면 및 음영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토록 함은 물론, 어린 가재나 해삼의 먹이가 되는 각종 유기물이나 부유물 등이 포러스식생판에 대량으로 흡착 및 농축되도록 하여 어초의 내부공간에 매우 우수한 먹이장을 조성토록 하며, 어초본체의 내,외측 표면과 그 주변으로는 성숙한 가재의 먹이가 되는 치어나 패류 등이 효과적으로 위집될 수 있도록 하고, 어초본체상에 안착다리를 추가로 제공하여 사니질(沙泥質)이나 니질(泥質)과 같은 연약지반에도 어초의 시설이 가능토록 한 가재해삼어초에 관한 것이다.

Description

가재해삼어초{Habitat reef for lobster and sea-cucumber}

본 발명은 가재나 해삼의 서식공간이 내부에 제공되도록 직육면체 형상의 케이스 구조물이 되는 콘크리트 어초본체를 제작하고, 상기 어초본체상에 가재나 해삼의 출입과 이동 및 해수의 소통을 위한 통로구조를 형성시키며, 상기 어초본체의 내부서식공간에 다공성 콘크리트 재질의 포러스식생판을 배치하되, 상기 포러스식생판이 해당 서식공간을 상,하 2개의 공간으로 구획시키도록 함으로서, 해삼이 용이하게 부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모서리 공간과 거친 표면 및 가재의 먹이활동과 해삼의 하면(夏眠) 등에 필요한 어두운 음영공간이 어초본체의 내부에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포러스식생판을 기초로 하여 어초의 내부공간에 매우 우수한 먹이장을 조성시킬 수 있도록 한 가재해삼어초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해삼은 국내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국민들(약 12억 명)이 가장 선호하는 수산물로서 매년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에는 4억불, 2020년에는 10억불의 수출을 목표로 해삼방류사업과 양식사업을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삼은 극피동물 스티코프스과에 속하며 10~20m 정도의 수심에서 서식하고, 낮에는 주로 바위 같은 곳에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바닷쥐라는 의미의 해서(海鼠)라고도 불리우며, 오이와 유사한 생김새로 인하여 서양에서는 바다오이(Sea-cucumber)라고 불리운다.

또한, 해삼은 10~20m의 수심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수온이 20℃ 이상으로 상승하면 깊은 바다속으로 들어가거나 해저로 깊이 파고 들어가 그 속에서 여름잠(하면:夏眠)을 자는 습성이 있고, 해수중에서 조류를 타고 떠다니는 유기성 부유물(해조류 조각이나 어패류 찌꺼기 또는 뻘 등)을 먹이로 하며, 해저의 표층에 엷게 쌓인 퇴적물을 섭취하여 살아가기도 한다.

그리고,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산란을 하고, 산란 직후 하면에 들어가므로, 해삼의 어획시기는 4~6월이 적기이지만, 산란 직전인 6월달은 해삼의 금어기간으로 지정되어 채취가 금지되어 있는 바, 이와 같은 생태적인 특성과 더불어 무분별한 채취와 연안해역의 환경오염 등으로 말미암아 자연상태에서의 해삼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하여, 최근에 들어서는 해삼을 인공적으로 양식 및 육성코자 하는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서 채롱에 의한 수하양식이나 가두리양식 또는 인공어초의 설치 등을 들 수 있으나, 인공어초를 설치한 수역(水域)에 해삼종묘를 대량으로 방류하여 일정 기간동안 자연상태에서 육성시키는 것이 우수한 상품성을 가지는 해삼을 얻어낼 수 있는 방식이 된다.

상기와 같이 해삼의 양식에 사용되는 인공어초는, 구석이나 모서리 등을 선호하는 해삼의 서식생태를 고려하여 이에 적합한 서식공간 및 하면에 필요한 어두운 음영공간이 충분히 제공되어야 하고, 어초를 통한 해수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해삼의 먹이가 되는 각종 유기물이나 부유물 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종래의 일반적인 해삼어초는 그물망이나 로프 또는 프레임이나 판형구조물 등을 매우 복잡한 형태로 혼용 배치하여 해삼의 서식공간 및 하면공간을 제공토록 함으로서, 해수의 원활한 소통 및 이를 기초로 한 먹이의 확보 측면을 고려할 경우 바람직하지 못한 문제점을 야기시키는 것이었고, 어초의 제작비용 또한 비교적 고가인 문제점이 있었다.

다른 한편으로,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은 고가의 고급어종인 바닷가재(Lobster)는 캐나다 Novascotia 지역의 북대서양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이며, 차갑고 맑은 물에서 물고기(치어)나 게, 조개, 홍합 등을 먹이로 하여 살아 가는 야행성 어종으로서, 국내에서는 양식이 거의 시도되지 않고 캐나다나 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상기와 같이 국내에서 바닷가재의 양식이 거의 시도되지 않은 이유는, 바닷가재의 양식에 적합한 어초의 개발이나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으나, 바닷가재가 1Kg정도 성장하기 위해서는 8년 정도의 긴 시간이 필요하므로 양식에 따른 생산성이나 경제성 및 수지타산성이 매우 낮은 것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그러나, 날로 침체되고 있는 양식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고부가가치의 고급어종인 바닷가재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국내 연안의 해양환경에 적합한 바닷가재의 어종 선별 및 유전형질의 확보와 더불어, 바닷가재의 양식에 적합한 인공어초의 개발이 머지 않은 장래에 요구될 것이며, 이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미래의 수산자원을 확보하는 관점에서도 필요한 사항이라 볼 수 있다.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 10-1017161호(공고일자: 2011년 02월 25일) 대한민국 공개특허 제 10-2013-0039160호(공개일자: 2013년 04월 19일)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서, 본 발명에 따른 가재해삼어초는 가재나 해삼의 서식공간이 내부에 제공되도록 직육면체 형상의 케이스 구조물이 되는 콘크리트 어초본체를 제작하고, 상기 어초본체상에 가재나 해삼의 출입과 이동 및 해수의 소통을 위한 통로구조를 형성시키며, 상기 어초본체의 내부서식공간에 다공성 콘크리트 재질의 포러스식생판을 배치하되, 상기 포러스식생판이 해당 서식공간을 상,하 2개의 공간으로 구획시키도록 함으로서, 해삼이 용이하게 부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모서리 공간과 거친 표면 및 가재의 먹이활동과 해삼의 하면 등에 필요한 어두운 음영공간이 어초본체의 내부에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칸막이 형태의 포러스식생판을 내부서식공간에 추가로 배치하여 모서리 공간과 부착표면 및 음영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토록 함은 물론, 어린 가재나 해삼의 먹이가 되는 각종 유기물이나 부유물 등이 포러스식생판에 대량으로 흡착 및 농축되도록 하여 어초의 내부공간에 매우 우수한 먹이장을 조성토록 하며, 어초본체의 내,외측 표면과 그 주변으로는 성숙한 가재의 먹이가 되는 치어나 패류 등이 효과적으로 위집될 수 있도록 하고, 어초본체상에 안착다리를 추가로 제공하여 사니질(沙泥質: 모래와 뻘의 혼합층)이나 니질(泥質: 뻘층)과 같이 어초의 침하가 예상되는 연약지반에도 가재해삼어초를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그 기술적인 과제로 한다.

상기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본 발명의 가재해삼어초는, 콘크리트의 타설 및 경화 방식을 이용하여 직육면체 케이스 형상의 몸통을 가지도록 제작되고 해당 몸통의 내부에는 빈 공간으로서의 내부서식공간이 제공되는 어초본체와, 상기 어초본체의 내부서식공간을 통한 가재나 해삼의 출입과 해수의 소통을 위하여 어초본체의 전방측과 후방측 몸통 부분에서 내부서식공간과 연통되도록 형성되는 메인통로와, 상기 어초본체의 상부측과 하부측 몸통 부분에 형성되고 메인통로의 보조기능을 수행하도록 내부서식공간과 연통되는 최소 2개 이상의 보조통로를 포함하여서 이루어지며, 상기 어초본체의 내부 중앙에는 내부서식공간을 상,하 2개의 공간으로 구획하는 다공성 콘크리트 재질의 포러스식생판이 삽입 설치되고, 상기 포러스식생판에는 가재나 해삼이 내부서식공간을 따라 이동할 수 있도록 최소 1개 이상의 개구부식 이동통로가 형성되며, 상기 어초본체의 내측면에는 포러스식생판을 지지하는 식생판지지대가 돌출 형성되고, 상기 어초본체의 하부면 가장자리측에는 안착다리가 돌출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상기 어초본체의 후방면을 제외한 어초본체의 가장자리 중심 부분을 따라서는 요홈부가 연이어져 형성되고, 상기 어초본체의 전방측 메인통로는 요홈부가 형성된 표면으로부터 내부서식공간에 이르기까지 수평 방향의 사다리꼴 통로를 이루며, 상기 어초본체의 상부면과 하부면 중앙측에도 어초본체의 길이 방향을 따라 요홈부가 형성되고, 상기 각각의 보조통로는 해당 요홈부상에 원형의 통로로 형성되며, 상기 어초본체의 후방측 메인통로는 어초본체의 후방측 몸통 중앙부를 높이 방향으로 절개시킨 형태의 사다리꼴 통로가 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상기 어초본체의 좌,우 측면부를 따라 형성된 요홈부에도 원형의 보조통로가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와 같은 본 발명에 따르면, 해삼이 용이하게 부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모서리 공간과 거친 표면 및 가재의 먹이활동과 해삼의 하면 등에 필요한 어두운 음영공간을 어초본체의 내부에 충분히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포러스식생판을 적용시킨 경우는 이러한 모서리 공간과 부착표면 및 음영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토록 함은 물론이고, 어린 가재나 해삼의 먹이가 되는 각종 유기물이나 부유물 등이 다공질 소재의 콘크리트판인 포러스식생판에 대량으로 흡착 및 농축되도록 함에 따라, 어초본체의 내부서식공간에 매우 우수하고 안전한 양질의 먹이장을 조성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어초본체의 전,후방측에 수평 방향의 사다리꼴 통로와 수직 방향의 사다리꼴 통로를 메인통로로서 각각 제공하고, 어초본체의 상,하부측과 좌,우 측면에는 원형의 보조통로를 제공함으로서, 가재나 해삼의 크기 또는 습성별로 적합한 통로를 따라 내부서식공간으로 드나들 수 있도록 하며, 어초본체의 가장자리와 상,하부면에 요홈부를 추가로 형성시켜 어초본체의 시각적인 유인기능과 모서리 공간을 극대화시킴으로서, 어초본체의 내,외측 표면과 그 주변으로 성숙한 가재의 먹이가 되는 치어나 패류가 많은 개체수로 위집되도록 하는 등, 가재와 해삼의 생태를 고려한 최적의 인공어초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어초본체상에 제공된 안착다리를 이용하여 사니질이나 니질과 같이 어초본체의 침하가 예상되는 연약지반에도 가재해삼어초를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가재해삼어초를 적용할 수 있는 수역의 범위 역시 보다 더 광범위하게 확보토록 하는 효과를 제공하며, 이러한 각각의 잇점들을 통하여 해삼을 자연적인 조건하에서 보다 대규모로 안전하게 성장시킬 수 있고, 국내에서 양식이 거의 시도되지 못한 고급어종인 바닷가재의 국가적인 육성과 자원확보 측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등의 매우 유용한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 1은 본 발명의 제 1실시예에 따른 가재해삼어초의 외관사시도.
도 2는 도 1의 일부 절개 및 분리 사시도.
도 3은 어초본체에 포러스식생판이 삽입된 제 2실시예의 일부 절개 및 분리 사시도.
도 4는 도 3에서 포러스식생판을 분리한 상태의 사시도.
도 5는 본 발명의 제 2실시예에 따른 가재해삼어초의 일부 절개 사시도.
도 6은 본 발명의 제 2실시예에 따른 가재해삼어초의 측단면도.
도 7은 본 발명의 제 3실시예에 따른 가재해삼어초의 저면사시도.

이하,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을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의 제 1실시예에 따른 가재해삼어초(10)는 도 1 및 도 2에 도시된 바와 같이, 콘크리트의 타설 및 경화 방식을 이용하여 직육면체 케이스 형상의 몸통을 가지도록 제작되고 해당 몸통의 내부에는 빈 공간으로서의 내부서식공간(7)이 제공되는 어초본체(1)와, 상기 어초본체(1)의 내부서식공간(7)을 통한 가재나 해삼의 출입과 해수의 소통을 위하여 어초본체(1)의 전방측과 후방측 몸통 부분에서 내부서식공간(7)과 연통되도록 형성되는 메인통로(2)(2a)와, 상기 어초본체(1)의 상부측과 하부측 몸통 부분에 형성되고 메인통로(2)(2a)의 보조기능을 수행하도록 내부서식공간(7)과 연통되는 최소 2개 이상의 보조통로(3)를 포함하여서 이루어진다.

상기 제 1실시예의 구성을 모태로 하는 본 발명의 제 2실시예에 따른 가재해삼어초(10)는 도 3 내지 도 6에 걸쳐 도시된 바와 같이, 상기 어초본체(1)의 내부 중앙에 다공성(多孔性) 콘크리트 재질의 포러스식생판(Porous eco-plate)(6)을 삽입 설치하되, 도 6에 보다 명확하게 도시된 바와 같이, 상기 포러스식생판(6)이 내부서식공간(7)을 상,하 2개의 공간으로 구획시키는 격실용 칸막이판의 기능을 수행토록 하는 것이다.

상기와 같이 직육면체 케이스형 구조물이 되는 어초본체(1)의 내부서식공간(7)에 포러스식생판(6)을 배치시키는 방식은 도 3 및 도 4에서와 같이 어초본체(1)를 이루는 메인바디(1a) 부분을 콘크리트 타설 및 경화 방식으로 1차 제작한 다음, 포러스식생판(6)을 메인바디(1a)의 내부서식공간(7)으로 삽입시켜 놓은 상태에서, 메인바디(1a)의 선단측으로 돌출되는 보강철근(8)을 기초로 하여 나머지 부분에 맞춘 거푸집을 제작한 다음, 해당 거푸집으로 콘크리트를 타설 및 경화시킴에 따라 어초본체(1)의 선단측 커버체(1b)를 최종적으로 성형시키는 방식이 적용된다.

상기와 같이 어초본체(1)의 선단측 커버체(1b)를 성형시키기 위한 거푸집을 제작할 시, 외측에 적용되는 거푸집 부분은 성형이 완료된 커버체(1b)로부터 분리가 가능하지만, 내측에 적용되는 거푸집 부분은 성형이 완료된 커버체(1b)로부터 분리할 수 없게 되므로, 내측 거푸집 부분은 비교적 빠른 기간내에 해수중에서 부식 및 소멸이 가능하도록, 1mm 정도의 얇은 두께를 가지는 철판으로 제작하여 커버체(1b)의 내측에 부착시켜 놓게 되며, 이러한 제작방식은 도 2에서와 같이 포러스식생판(6)이 삽입되지 아니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상기 포러스식생판(6)은 일명 포러스 콘크리트(Porous concrete)라고도 불리우는 친환경 소재로서, 물과 공기가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도록 연속적인 공극을 균일하게 형성시킨 다공질성 콘크리트가 되며, 수질정화재나 흡음재 또는 녹화기반재 등으로 이용되는 것이지만, 본 발명에서는 포러스식생판(6)의 다공질 특성을 이용하여 어린 가재나 해삼의 먹이가 되는 각종 유기물이나 부유물 등이 대량으로 흡착 및 농축되도록 하는 한편, 해삼이 부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거친 표면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적용된다.

상기 포러스식생판(6) 즉, 포러스 콘크리트는 고로시멘트나 조강포틀래드 시멘트를 주재료로 한 상태에서, 5~20mm 정도의 굵은 골재와, 해당 골재의 1/4~10 정도가 되는 잔골재와, 고성능 AE감수제 또는 전용 특수혼화재 등을 혼합하여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본 발명에서는 약 5~10cm 정도의 두께를 가지는 사각판 형태로 제작하여 어초본체(1)의 내부서식공간(7) 중앙측에 상,하 격실 구획용 격자판의 형태로 설치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도 4에서와 같이 상기 어초본체(1)의 좌,우 내측면 중앙에는 포러스식생판(6)의 끼움식 삽입을 위한 장착홈부(7b)가 형성되는 한편, 통상의 콘크리트판과 비교하여 구조적 강도가 다소 취약한 포러스식생판(6)을 어초본체(1)의 내부서식공간(7)에 안전하게 배치시킬 수 있도록, 도 5 및 도 6에서와 같이 어초본체(1)의 상,하부 내측면에는 포러스식생판(6)을 지지하는 식생판지지대(6b)가 돌출 형성되어 있다.

상기 식생판지지대(6b)는 어초본체(1)의 성형을 위한 콘크리트의 타설 및 경화시 어초본체(1)와 일체로 형성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필요시 식생판지지대(6b) 자체를 포러스식생판(6)에 일체로 고정시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포러스식생판(6)에 의하여 어초본체(1)의 내부에서 상,하로 구획된 내부서식공간(7)을 따라 가재나 해삼이 용이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구부 형태의 이동통로(6a)를 포러스식생판(6)에 제공토록 한다.

도면상 포러스식생판(6)의 상,하측에 각각 1개씩의 식생판지지대(6b)가 적용되어 있고, 상기 이동통로(6a)는 사각형 개구부로 하여 포러스식생판(6)상에 2개로 형성되어 있으나, 식생판지지대(6b)와 이동통로(6a)의 적용갯수 및 배치형태 등은 도면에 도시된 형태로 한정되지 아니하며, 포러스 콘크리트 이외에도 이와 유사한 물성을 가지는 다른 소재를 포러스식생판(6)으로 적용시키는 것도 가능함을 밝혀두는 바이다.

상기와 같이 직육면체 케이스형 구조물이 되는 어초본체(1)의 내부서식공간(7)에 포러스식생판(6)을 배치시키는 것과 더불어, 어초본체(1)의 전방측과 후방측 몸통 부분에는 가재나 해삼의 출입과 해수의 소통을 위하여 내부서식공간(7)과 연통되는 메인통로(2)(2a)가 각각 관통 형성되고, 상기 어초본체(1)의 상부측과 하부측 몸통 부분에는 메인통로(2)(2a)의 보조기능을 수행하는 최소 2개 이상(도면상 3개)의 보조통로(3)가 각각 관통 형성된다.

보다 더 바람직하게는, 상기 어초본체(1)의 후방면을 제외한 어초본체(1)의 가장자리 중심 부분을 따라 요홈부(5)를 연이어 형성시키고, 어초본체(1)의 전방측 메인통로(2)는 요홈부(5)가 형성된 표면으로부터 내부서식공간(7)에 이르기까지 수평 방향의 사다리꼴 통로를 이루도록 하며, 어초본체(1)의 후방측 메인통로(2a)는 어초본체(1)의 후방측 몸통 중앙부를 높이 방향으로 절개시킨 형태의 사다리꼴 통로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상기 어초본체(1)의 상부면과 하부면 중앙측에도 어초본체(1)의 길이 방향을 따라 요홈부(5a)를 형성시키고, 상기 각각의 보조통로(3)는 해당 요홈부(5a)상에 원형의 구멍으로 형성시키는 것이며, 이로 인하여 본 발명의 가재해삼어초(10)를 이루는 어초본체(1)의 외관은 직육면체 케이스 형상을 기초로 하되, 외측 모서리 부분의 라운딩(Rounding) 성형 및 각각의 요홈부(5)(5a)와 통로구조 등에 의하여 보다 더 입체적이고 미려한 외관을 제공하게 된다.

도면상 각각의 메인통로(2)(2a)는 포러스식생판(6)의 이탈을 방지하도록 어초본체(1)의 내부서식공간(7)이 제공하는 폭보다 좁은 폭으로 형성되는 한편, 전방측 메인통로(2)는 입구가 좁고 출구가 넓은 수평형 사다리꼴 통로가 되며, 후방측 메인통로(2a)는 입구가 넓고 출구가 좁은 수직형 사다리꼴 통로가 되며, 상기 보조통로(3)는 해삼의 양식을 목적으로 할 경우 10~15cm 직경의 구멍으로 하고, 바닷가재의 양식을 목적으로 할 경우 5~10cm 직경의 구멍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필요시 어초본체(1)의 좌,우 측면에 형성된 요홈부(5)에도 원형의 보조통로(3a)를 추가로 형성시킬 수 있다.

상기와 같이 어초본체(1)의 전,후방측에 수평 방향의 사다리꼴 통로와 수직 방향의 사다리꼴 통로를 메인통로(2)(2a)로서 각각 제공하고, 어초본체(1)의 상,하부와 좌,우 측면에 원형의 보조통로(3)(3a)를 각각 제공하는 이유는, 가재나 해삼의 크기 또는 습성별로 적합한 통로를 따라 내부서식공간(7)으로 드나들 수 있도록 함이며, 이러한 기능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라면 메인통로(2)(2a)와 보조통로(3) (3a)의 배치형태나 치수 등은 임의대로 변경이 가능함은 물론이다.

그리고, 도면상 보조통로(3)의 좌,우측에 형성된 보조구멍(4)은 5cm 내외의 직경을 가지는 구멍으로서, 그 주된 목적은 해조류의 활착에 있으나, 가재나 해삼 이외에 다른 저서생물이나 부화 직후의 치어 등과 같이 이동능력이나 유영능력이 있는 작은 생물을 어초본체(1)의 내부서식공간(7)으로 유도하는 기능도 수행하며, 경우에 따라 각각의 보조구멍(4)은 어초본체(1)상에 형성되지 아니할 수도 있다.

추가적인 사항으로서, 어초본체(1)의 상,하부면에 요홈부(5a)를 형성시킨 상태에서 어초본체(1)의 메인바디(1a)가 일정한 두께를 가지도록 콘크리트를 타설시키게 되면, 어초본체(1)의 내부서식공간(7) 중 어초본체(1)의 내측 모서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따라 어린 가재나 해삼의 은신 또는 치어나 치패 등의 유인과 부착에 적합한 모서리홈부(7a)를 형성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모서리홈부(7a)는 포러스식생판(6)과 함께 어초본체(1)의 내부에 보다 더 우수한 서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제 3실시예에 따른 가재해삼어초(10)는 도 7에 도시된 바와 같이, 상기 어초본체(1)의 하부면 가장자리측에 총 4개의 안착다리(9)를 돌출 형성시킨 것으로서, 상기 각각의 안착다리(9)는 사니질(沙泥質: 모래와 뻘의 혼합층)이나 니질(泥質: 뻘층)과 같이 어초의 침하가 예상되는 연약지반상에 어초본체(1)를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며, 안착다리(9)의 돌출길이는 30~50cm 정도가 가장 바람직하다.

상기와 같은 본 발명에 따르면, 해삼이 용이하게 부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모서리 공간과 거친 표면 및 가재의 먹이활동과 해삼의 하면 등에 필요한 어두운 음영공간을 어초본체(1)의 내부에 충분히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포러스식생판(6)을 적용시킨 경우는 이러한 모서리 공간과 부착표면 및 음영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토록 함은 물론이고, 어린 가재나 해삼의 먹이가 되는 각종 유기물이나 부유물 등이 다공질 소재의 콘크리트판인 포러스식생판(6)에 대량으로 흡착 및 농축되도록 함에 따라, 어초본체(1)의 내부서식공간(7)에 매우 우수하고 안전한 양질의 먹이장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어초본체(1)의 전,후방측에 수평 방향의 사다리꼴 통로와 수직 방향의 사다리꼴 통로를 메인통로(2)(2a)로서 각각 제공하고, 어초본체(1)의 상,하부측과 좌,우 측면에는 원형의 보조통로(3)(3a)를 제공함으로서, 가재나 해삼의 크기 또는 습성별로 적합한 통로를 따라 내부서식공간(7)으로 드나들 수 있도록 하며, 어초본체(1)의 가장자리와 상,하부면에 요홈부(5)(5a)를 추가로 형성시켜 어초본체(1)의 시각적인 유인기능과 모서리 공간을 극대화시킴으로서, 어초본체(1)의 내,외측 표면과 그 주변으로 성숙한 가재의 먹이가 되는 치어나 패류가 많은 개체수로 위집되도록 하는 등, 가재와 해삼의 생태를 고려한 최적의 인공어초를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초본체(1)상에 제공된 안착다리(9)를 이용하여 사니질이나 니질과 같이 어초본체(1)의 침하가 예상되는 연약지반에도 가재해삼어초(10)를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가재해삼어초(10)를 적용할 수 있는 수역의 범위 역시 보다 더 광범위하게 확보토록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각각의 잇점들을 통하여 해삼을 자연적인 조건하에서 보다 대규모로 안전하게 성장시킬 수 있고, 국내에서 양식이 거의 시도되지 못한 고급어종인 바닷가재의 국가적인 육성과 자원확보 측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가재해삼어초(10)의 또 다른 설치방식으로서, 해저면이 모래층으로 이루어진 수역에 본 발명의 가재해삼어초(10)를 바닷가재 양식용으로 설치코자 할 경우, 해저면에 사석(크기 30~50cm)을 포설하고 어초들의 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으로 사석을 시설한 후, 각각의 메인통로(2)(2a)가 노출되도록 어초의 상부에 사석을 쌓아 두면, 바닷가재들이 안락한 서식공간을 제공하는 어초본체(1)의 내부로 들어와서 은신하고 번식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도 해삼의 양식을 위하여 대량의 사석을 해저면으로 투입하는 작업이 종종 수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석의 투입작업에 상당한 예산이 소진됨에도 불구하고 해삼의 실질적인 수확량은 미진하였는 바, 해삼의 양식을 위한 사석의 투입시에도 위에서 설명되어진 것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방식으로 본 발명의 가재해삼어초(10)를 일정 비율로 사석과 섞어서 해저면으로 투입하게 되면, 사석만을 투입시킨 경우와 비교하여 그 효과는 배가될 것이다.

1 : 어초본체 1a : 메인바디 1b : 커버체
2,2a : 메인통로 3,3a : 보조통로 4 : 보조구멍
5,5a : 요홈부 6 : 포러스식생판 6a : 이동통로
6b : 식생판지지대 7 : 내부서식공간 7a : 모서리홈부
7b : 장착홈부 8 : 보강철근 9 : 안착다리
10 : 가재해삼어초

Claims (7)

1. 연안해역의 해저면에 설치되어 가재나 해삼의 서식공간을 제공토록 한 인공어초에 있어서,
   콘크리트의 타설 및 경화 방식을 이용하여 직육면체 케이스 형상의 몸통을 가지도록 제작되고 해당 몸통의 내부에는 빈 공간으로서의 내부서식공간(7)이 제공되는 어초본체(1)와, 상기 어초본체(1)의 내부서식공간(7)을 통한 가재나 해삼의 출입과 해수의 소통을 위하여 어초본체(1)의 전방측과 후방측 몸통 중앙 부분에서 내부서식공간(7)과 연통되도록 형성되는 메인통로(2)(2a)와, 상기 어초본체(1)의 상부측과 하부측 몸통 부분에 형성되고 메인통로(2)(2a)의 보조기능을 수행하도록 내부서식공간(7)과 연통되는 최소 2개 이상의 보조통로(3)를 포함하여서 이루어지며,
   상기 어초본체(1)의 내부 중앙에는 내부서식공간(7)을 상,하 2개의 공간으로 구획하는 다공성 콘크리트 재질의 포러스식생판(6)이 삽입 설치되고, 상기 포러스식생판(6)에는 가재나 해삼이 내부서식공간(7)을 따라 이동할 수 있도록 최소 1개 이상의 개구부식 이동통로(6a)가 형성되며, 상기 어초본체(1)의 내측면에는 포러스식생판(6)을 지지하는 식생판지지대(6b)가 돌출 형성되고, 상기 어초본체(1)의 하부면 가장자리측에는 안착다리(9)가 돌출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가재해삼어초.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어초본체(1)의 후방면을 제외한 어초본체(1)의 가장자리 중심 부분을 따라서는 요홈부(5)가 연이어져 형성되고, 상기 어초본체(1)의 전방측 메인통로(2)는 요홈부(5)가 형성된 표면으로부터 내부서식공간(7)에 이르기까지 수평 방향의 사다리꼴 통로를 이루며,
   상기 어초본체(1)의 상부면과 하부면 중앙측에도 어초본체(1)의 길이 방향을 따라 요홈부(5a)가 형성되고, 상기 각각의 보조통로(3)는 해당 요홈부(5a)상에 원형의 통로로 형성되며,
   상기 어초본체(1)의 후방측 메인통로(2a)는 어초본체(1)의 후방측 몸통 중앙부를 높이 방향으로 절개시킨 형태의 사다리꼴 통로가 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가재해삼어초.
3. 제 2항에 있어서, 상기 어초본체(1)의 좌,우 측면부를 따라 형성된 요홈부(5)에도 원형의 보조통로(3a)가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가재해삼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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