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392974B1

KR101392974B1 - 다공질 해삼전복초

Info

Publication number: KR101392974B1
Application number: KR1020130105573A
Authority: KR
Inventors: 이상민
Original assignee: 에스비비 주식회사; 이상민
Priority date: 2013-09-03
Filing date: 2013-09-03
Publication date: 2014-05-13

Abstract

본 발명은 다공성 해삼전복초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다공성 해삼전복초는, 중앙에 수직하방으로 조류소통 홀을 갖는 다공성의 어초몸체가 구형(球形)에 가까운 다각기둥형상으로 마련되며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낮아지는 상측경사면과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높아지는 하측경사면에 방사상으로 배열된 다수개의 쐐기형상 홈을 마련함으로써 해삼과 전복이 좋아하는 쐐기형상 홈을 제공함은 물론 조류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해저바닥과 하측경사면 사이에 쐐기형상의 공간을 제공하여 해삼, 전복 등의 도피장(逃避場)과 하면장(夏眠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다공질 해삼전복초{sea cucumber and abalone fish haven with porous}

본 발명은 다공질 해삼전복초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다공성의 어초몸체가 구형(球形)에 가까운 다각기둥형상으로 마련되고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낮아지는 상측경사면과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높아지는 하측경사면에 방사상으로 다수개의 쇄기형상 홈이 마련되어 해삼과 전복이 좋아하는 홈을 제공함은 물론 해조류의 착생에 유리하게 되는 다공질 해삼전복초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심이 낮은 연안바다에는 해양생물들에게 서식처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해조류 엽상체를 먹잇감으로 삼는 초식성 어류와 전복, 고둥, 군소 등 연체동물과 해삼, 성게 등의 극피동물에게 훌륭한 먹잇감인 해조류가 서식한다.

최근에 들어서, 연안을 따라 발생하고 있는 백화현상으로 해조류의 서식환경이 점점 줄어들면서 바다가 황폐화되고 있다. 이러한 바다의 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해조류를 군락으로 번식시켜 바다의 숲인 해중림을 조성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해중림은 육상 식물과 마찬가지로 녹색의 엽록소로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수심 20m이내의 해저바닥에 어초를 투하 시공함으로써 조성한다.

이러한 해중림의 조성을 위한 기존의 어초들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들 중에서 특허문헌1을 발췌하였고 이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한다.

특허문헌1은 피라미드형상의 다공성 콘크리트로 이루어지되 하측에 조류가 용이하게 드나들도록 하는 다수의 수로가 형성되고 피라미드형의 외측표면인 경사면에 수평방향으로 패류나 전복류 및 해삼류 등의 서식처인 다수의 홈들이 계단과 같이 다단으로 형성된 것이었다.

상기한 바와 같은 특허문헌의 어초에 있어서는, 다공성 콘크리트의 작은 틈새로 해조류의 부착이 용이하게 이루어진다는 장점을 갖고 이로 인하여 피라미드형의 외측표면마다 전복류, 굴 성게 등은 외측표면의 경사면에 형성된 홈에 서식처나 은신처로 이용하여 생장할 수 있으나, 해저바닥으로 기어 다니는 해삼이 가장 좋아하는 저면의 쐐기형상인 서식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해삼의 서식여건에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어초가 다공성 콘크리트로 마련되기 때문에 골재가 작을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하여 골재와 골재와의 간극(공극)이 작아서 이러한 작은 공극엔 해삼, 전복이 서식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특히, 피라미드형의 외측표면인 경사면에 계단과 같이 다수의 홈을 형성하여야 하므로 구조적인 특성상 어초 자체가 대형으로 제작될 수밖에 없고, 밑바닥이 사각형이어서 점유면적을 많이 차지하며, 다수의 어초가 군락을 이루도록 묶기 위한 수단이나 구조가 마련되지 않아서 넓은 면적으로 균일하게 배열 시공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KR

100606590

B1

본 발명은 상기한 바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연구개발한 것으로, 그 목적은, 중앙에 수직하방으로 조류소통 홀을 갖는 다공성의 어초몸체가 구형(球形)에 가까운 다각기둥형상으로 마련되며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낮아지는 상측경사면과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높아지는 하측경사면에 방사상으로 배열된 다수개의 쐐기형상 홈을 마련함으로써 해삼과 전복이 좋아하는 쐐기형상 홈을 제공함은 물론 조류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해저바닥과 하측경사면 사이에 쐐기형상의 공간을 제공하여 해삼, 전복 등의 도피장(逃避場)과 하면장(夏眠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다공질 해삼전복초를 제공하는데 있다.

또한, 본 발명의 목적은 자연골재에 의해 다공성의 어초몸체로 마련하고 상면에 방사상으로 배열된 다수의 쐐기형상 홈을 마련함으로써 해조류 모근의 부착기질로 매우 양호하고 어린 유엽일 때 초식동물이 모근까지 먹음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해중림의 조성을 보다 확실하게 도모할 수 있도록 한 다공질 해삼전복초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발명의 또 다른 목적은 상측경사면의 쐐기형상 홈에 하방으로 경사져 있으므로 전복, 굴 및 패류 등의 배설물이 어초몸체의 외측하방으로 침적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어초몸체의 저면인 해저바닥에는 패류의 배설물을 좋아하는 해삼이 모여들어 해삼의 성육장이 됨은 물론 해양환경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 다공질 해삼전복초를 제공하는데 있다.

상기한 바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다공질 해삼전복초는, 다공성의 어초몸체가 구형(球形)에 가까운 다각기둥형상으로 마련되며, 상면은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낮아지는 상측경사면이 마련되고, 하면은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높아지는 하측경사면이 마련되며, 상기 상측경사면 및 하측경사면에는 방사상으로 다수개의 쐐기형상 홈이 마련되고, 하면의 외측가장자리엔 중앙하면보다 하방으로 돌출된 복수의 지지다리가 마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따른 다공질 해삼전복초에 있어서, 상기 어초몸체의 상측경사면 및 하측경사면에 형성되는 쐐기형상 홈들은 굴은 물론 전복, 조개 등의 치패에서 성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패류가 서식할 수 있도록 크기가 다른 2종류 이상으로 마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어초몸체는 제작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상하로 분리된 2개의 상부 및 하부어초몸체로 구성될 수 있고, 이렇게 분할된 상부 및 하부어초몸체는 복수개의 체결부재에 의해 결합 고정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상기 어초몸체의 중앙에는 수직방향으로 조류소통 홀이 마련되고, 상기 조류소통 홀을 바라보는 각각의 지지다리 측면에는 쐐기형상 홈이 마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상기 어초몸체는 입자크기가 5~10㎜정도인 다량의 자연골재에 식물성 폴리우레탄 접착제를 부어 혼합 도포하고, 이를 형틀에 부어 20~40%의 공극을 갖도록 성형되며, 이렇게 성형된 어초몸체는 자연골재들 간의 점접촉으로 큰 공극이 형성되고 이 공극에는 해조류의 부착은 물론 치삼 등과 같은 소형생물이 들어가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이다.

본 발명의 다공질 해삼전복초에 따르면, 중앙에 수직하방으로 조류소통 홀을 갖는 다공성의 어초몸체가 구형에 가까운 다각기둥형상으로 마련되며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낮아지는 상측경사면과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높아지는 하측경사면에 방사상으로 배열된 다수개의 쐐기형상 홈을 마련함으로써 해삼과 전복이 좋아하는 쐐기형상 홈을 제공함은 물론 조류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해저바닥과 하측경사면 사이에 쐐기형상의 공간을 제공하여 해삼, 전복 등의 도피장(逃避場)과 하면장(夏眠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효과를 갖는다.

또한, 본 발명은 자연골재에 의해 다공성의 어초몸체로 마련하고 상면에 방사상으로 배열된 다수의 쐐기형상 홈을 마련함으로써 해조류 모근의 부착기질로 매우 양호하고 어린 유엽일 때 초식동물이 모근까지 먹음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해중림의 조성을 보다 확실하게 도모할 수 있는 효과를 갖는다.

또한, 본 발명은 상측경사면의 쐐기형상 홈에 하방으로 경사져 있으므로 전복, 굴 및 패류 등의 배설물이 어초몸체의 외측하방으로 침적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어초몸체의 저면인 해저바닥에는 패류의 배설물을 좋아하는 해삼이 모여들어 해삼의 성육장이 됨은 물론 해양환경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유용한 효과를 갖는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바람직한 일실시예의 다공성 해삼전복초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다공성 해삼전복초를 하부에서 바라본 상태의 사시도이다.
도 3은 본 발명에 따른 다공성 해삼전복초를 나타낸 종단면도이다.
도 4는 본 발명에 따른 다공성 해삼전복초를 나타낸 정면도이다.
도 5는 본 발명에 따른 다공성 해삼전복초를 나타낸 측면도이다.
도 6은 본 발명에 따른 다공성 해삼전복초를 나타낸 평면도이다.
도 7은 도 1의 저면도이다.
도 8은 본 발명에 따른 다른 실시예의 다공성 해삼전복초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도 9는 도 8의 다공성 해삼전복초에 대한 종단면도이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 예에 의거하여 첨부된 도면을 따라 상세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참고로, 본 발명을 설명하는데 참조하는 도면에 도시된 구성요소의 크기, 선의 두께 등은 이해의 편의상 다소 과장되게 표현되어 있을 수 있고, 본 발명의 설명에 사용되는 용어들은 본 발명에서의 기능을 고려하여 정의한 것인바, 사용자나 운용자 의도 및 관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 용어에 대한 정의는 본 명세서의 전반에 걸친 내용을 토대로 내림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도 1 내지 도 7은 본 발명에 따른 바람직한 일실시예의 다공질 해삼전복초를 설명하기 위하여 나타낸 도면들이다.

도면에 나타낸 바와 같이, 어초몸체(10)는 구형(球形)에 가까운 다각기둥형상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상면은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낮아지는 상측경사면(12)이 마련되고, 하면은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높아지는 하측경사면(14)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기 상측경사면(12) 및 하측경사면(14)에는 방사상으로 다수개의 쐐기형상 홈(16,26)이 마련되어 있고, 하면의 외측가장자리엔 중앙하면보다 하방으로 돌출된 복수의 지지다리(18)가 마련되어 있다.

상기 어초몸체(10)의 상측경사면(12) 및 하측경사면(14)에 형성되는 쐐기형상 홈(16,26)들은 굴은 물론 전복, 조개 등의 치패에서 성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패류가 서식할 수 있도록 각각 크기가 다른 2종류 이상의 쐐기형상 홈(16,26)으로 마련됨이 바람직하다.

일예를 들어, 상측경사면(12)의 쐐기형상 홈(16)을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1종류의 쐐기형상 홈(16)은 상기 어초몸체(10)의 상단수평면을 기준으로 하여 상측경사면(12b)인 산각도(α₁)가 40°정도이고 그 골각도(β₁)가 53°정도로 골의 깊이가 낮게 형성되어 있고, 다른 1종류의 쐐기형상 홈(16)은 상기 어초몸체(10)의 상단수평면을 기준으로 하여 상측경사면(12a)인 산각도(α₂)가 29°정도이고 그 골각도(β₂)가 53°정도로 골의 깊이가 깊게 형성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크기가 다른 2종류의 쐐기형상 홈(16)은 상기 상측경사면(12a,12b)인 쐐기형상 홈(16)의 산 높이를 상이하게 마련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상기 하측경사면(14)의 쐐기형상 홈(26) 또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상측경사면(12a,12b)의 쐐기형상 홈(16)과 마찬가지로 하측경사면(14a,14b)의 산 높이에 따라 크기가 다른 2종류의 쐐기형상 홈(26)을 얻는 것이며, 상기 하측경사면(14a,14b)의 산각도는 물론 쐐기형상 홈(26)의 골각도가 상측경사면(12a,12b)의 쐐기형상 홈(16)과 상이할 뿐이다.

또한, 상기 어초몸체(10)의 중앙에는 수직방향으로 조류소통 홀(20)이 천공되어 있고, 상기 조류소통 홀(20)을 바라보는 각각의 지지다리(18) 측면에는 다른 쐐기형상 홈(22)이 마련되어 있다. 상기 어초몸체(10) 저면의 지지다리(18)는 어초몸체(10)의 하면중앙보다 하방으로 돌출되게 등각으로 분할된 위치에 마련되어 있으므로 어초몸체(10)가 넘어지지 않아 안정적이며, 특히 지지다리(18)가 해저바닥의 파고들어가더라도 어초몸체(10)의 중앙부분에 의해 지지되어 어초몸체(10)의 침하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상기 어초몸체(10)는 다공성 콘크리트로 마련할 수 있으나, 다량의 자연골재(23)에 식물성 폴리우레탄 접착제(24)를 부어 혼합 도포하고 이렇게 혼합 도포된 자연골재(23)를 형틀에 부어 20~40%의 공극을 갖도록 가압 성형하여 마련함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자연골재(23)를 접착제로 접착시켜 성형하면 자연골재(23)들 간의 점접촉으로 형성된 큰 공극이 형성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자연골재(23)들 간의 공극에는 해조류의 부착 내지 뿌리내림은 물론 치삼 등과 같은 소형생물이 들어가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때, 공극은 자연골재(23)의 입자크기 및 가압정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될 수 있으나, 자연골재(23)의 입자크기를 5~100㎜ 정도로 마련함이 바람직하다. 상기 자연골재(23)의 입자가 100㎜ 초과하면 공극률은 커지나 자연골재(23)들 간의 접촉 면적이 상대적으로 작아져 어초몸체의 강도가 낮아질 수 있으며, 상기 자연골재(23)의 입자크기가 5㎜미만이면 공극률이 낮아져 해조류의 착생이 덜어진다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이렇게 어초몸체(10)의 주요소재인 골재를 친환경 다공질 어초에 사용되는 자연골재(23)로 채택하고 자연골재(23)의 입자크기를 5~100mm정도의 다양한 사이즈로 채택하여 사용할 수 있어 자연골재와 자연골재간의 틈이 크고 다양하며, 이로 인하여 해삼, 전복과 같이 틈을 좋아하는 수산생물의 은신처로 이용하기에 매우 적합하게 마련될 수 있는 이점을 갖는다.

상기 어초몸체(10)는 평면상 육각기둥형상의 각 모서리를 평면으로 깎아내어 다각기둥형상으로 도시하고 설명하였으나 사각기둥형상이나 팔각기둥형상의 각 모서리를 깎아낸 기둥형상으로 마련할 수도 있다.

또한, 상기 어초몸체(10)는 도 8과 도 9에 나타낸 바와 같이, 제작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상하로 분리된 2개의 상부 및 하부어초몸체(10a,10b)로 구성하되, 이렇게 분할된 상부 및 하부어초몸체(10a,10b)의 가장자리에는 이들을 3개의 체결부재(24)인 볼트와 너트로 결합시켜 고정할 수도 있다. 상기 상부 및 하부어초몸체(10a,10b)의 가장자리에는 체결부재(24)인 볼트를 관통시켜 너트로 체결하기 위한 3개의 볼트구멍(25)이 마련되고 상기 볼트구멍(25)은 상부 및 하부어초몸체(10a,10b)를 적층시켜 올려놓았을 때 평면상 일치되는 위치, 즉 120ㅀ 간격으로 천공되어 있다.

상기와 같이 구성된 본 발명에 따른 다공성 해삼전복초를 성형하는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한다.

먼저, 일정량의 자연골재(23)에 식물성 폴리우레탄 접착제(24)를 붓되, 상기 접착제(24)의 양은 자연골재(23)의 표면에 코팅될 만큼만 부은 다음, 골고루 혼합하여 형틀(일명, 거푸집)에 투입한다.

이러한 상태에서 형틀에 투입된 자연골재(23)을 가압 성형하되, 자연골재(23)의 접촉표면 만으로 접착되어 어초몸체(10)의 형상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강도를 가질 수 있으면 된다. 이렇게 가압 성형된 어초몸체(10)는 자연골재(23)들 간의 점접촉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20~40% 가량의 공극이 생기게 된다.

위와 같이, 형틀에서 가압 성형된 어초몸체(10)를 꺼냄으로써 완제품인 다공성 해삼블록을 얻게 된다.

상기와 같이 제조된 본 발명의 다공성 해삼전복초는, 연안바다의 해저바닥에 지지다리(18)가 안착되게 시공된다. 이때, 어초몸체(10) 저면의 중앙에 천공된 조류소통 홀(20)은 해저바닥과 이격되게 되므로 조류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이와 같이 어초몸체(10)가 해저바닥위에 놓여 시공되면 해저바닥과 어초몸체(10)의 하면 사이에는 어초몸체(10)의 하측경사면(14a,14b)은 물론 지지다리(18)에 의해 쐐기형상 홈(22)이 마련됨은 물론 하측경사면(14)에도 수개의 쐐기형상 홈(26)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해저바닥을 기어 다니는 해삼, 전복 및 패류 등의 서식처 내지 은신처를 제공한다. 다시 말해서, 해삼, 전복 등의 도피장(逃避場)과 하면장(夏眠場)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상기 어초몸체(10)의 상측경사면(12a,12b)에도 다수의 쐐기형상 홈(16)이 방사상으로 마련되어 있으므로 전복, 굴 등이 좋아할 수 있는 충분한 틈새를 제공하며, 특히 상측경사면(12a,12b)의 쐐기형상 홈(16)에 서식하는 전복, 굴 등 패류의 배설물이 어초몸체(10)의 외측가장자리로 자연스럽게 미끄러져 하방으로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해저바닥인 어초몸체(10)의 가장자리하부에 쌓이게 되어 패류의 배설물을 좋아하는 해삼이 모여들어 해삼의 성육장이 됨은 물론 해양환경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상기 어초몸체(10)가 자연골재(23)들 간의 점접촉으로 20~40% 가량의 공극이 생기는데, 상기 공극은 해류의 흐름을 흡수할 수 있으므로 저항성이 뛰어나며, 상기 공극인 틈새로 해조류의 포자나 뿌리가 용이하게 부착 내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해중림의 조성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어린 유엽일 때 초식동물이 모근까지 먹음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어초몸체(10)를 이루는 자연골재(23)가 식물성 폴리우레탄 접착제(24)에 의해 접착되므로 시멘트와 같은 강알카리성 물질과 다르게 중성적이며, 이로 인하여 유해물질이 유출되지 않아 해조류의 부착에 악영향(부담)을 주지 않게 되는 것이다.

또한, 상기 어초몸체(10)를 상하로 분리된 상부 및 하부어초몸체(10a,10b)로 마련하였기 때문에 제작 및 운반이 편리한 크기로 마련되고, 이로 인하여 작업 및 운반의 편의성은 물론 작업능률의 향상을 꾀할 수도 있는 것이다.

위에서 본 발명의 구체적인 실시 예를 들어 설명하였으나, 본 발명은 이 명세서에 개시된 실시예 및 첨부된 도면에 의하여 한정되지 않음은 물론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당업자에 의하여 다양하게 변형될 수 있는 것이다.

본 발명의 다공성 해삼블록은 바다의 숲인 해중림을 조성하고 이러한 해중림의 조성에 따른 해조류를 먹고사는 초식성 어류와 전복, 고둥, 군소 등 연체동물과 해삼, 성게 등의 극피동물은 물론 어류가 다양하게 서식할 수 있는 어초분야에 유용하게 이용가능하다.

10: 어초몸체 10a: 상부어초몸체
10b: 하부어초몸체 12a,12b: 상측경사면
14a,14b: 하측경사면 16,22,26: 쐐기형상 홈
18: 지지다리 20: 조류소통 홀
23: 자연골재 24: 접착제

Claims

다공성의 어초몸체가 구형(球形)에 가까운 다각기둥형상으로 마련되며, 상면은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낮아지는 상측경사면이 마련되고, 하면은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높아지는 하측경사면이 마련되며, 상기 상측경사면 및 하측경사면에는 방사상으로 다수개의 쐐기형상 홈이 마련되고, 하면의 외측가장자리엔 중앙하면보다 하방으로 돌출된 복수의 지지다리가 마련되며,
상기 어초몸체는 입자크기가 5~100㎜인 다량의 자연골재에 식물성 폴리우레탄 접착제를 부어 혼합 도포하고 이를 형틀에 부어 20~40%의 공극을 갖도록 가압 성형되는 특징으로 하는 다공성 해삼전복초.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쐐기형상 홈들은 굴은 물론 전복, 조개 등의 치패에서 성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패류가 서식할 수 있도록 크기가 다른 2종류 이상으로 마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다공성 해삼전복초.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어초몸체의 중앙에는 수직방향으로 조류소통 홀이 마련되고, 상기 조류소통 홀을 바라보는 각각의 지지다리 측면에는 쐐기형상 홈이 마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다공성 해삼전복초.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어초몸체는 제작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상하로 분리된 2개의 상부 및 하부어초몸체로 구성되고, 상기 상부 및 하부어초몸체는 복수개의 체결부재에 의해 결합 고정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다공성 해삼전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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