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253951B1 -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 - Google Pa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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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101253951B1 KR20130008463A KR20130008463A KR101253951B1 KR 101253951 B1 KR101253951 B1 KR 101253951B1 KR 20130008463 A KR20130008463 A KR 20130008463A KR 20130008463 A KR20130008463 A KR 20130008463A KR 101253951 B1 KR101253951 B1 KR 101253951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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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발명은 유지, 청피, 창출, 연교, 금은화, 행인, 목향, 도지, 마치현, 상지, 생지황, 백렴, 지실 및 석위초의 약재들을 용기에 담고, 현미유를 부어 약재 혼합물을 제조하는 약재 혼합물 제조 단계; 제조된 상기 약재 혼합물을 상기 현미유 내에서 침지시키는 약재 혼합물 침지 단계; 침지시킨 상기 약재 혼합물을 가열하고, 현미유를 가라앉혀, 약물만을 받아 취득하는 약물 취득 단계; 취득된 상기 약물을 가열하여 상기 약물이 처음 중량의 75 ~ 85%가 될 때까지 졸이는 1차 졸임 단계; 유황을 첨가한 후 졸여진 상기 약물이 처음 중량의 70 ~ 80%의 중량이 될 때까지 다시 졸이는 2차 졸임 단계; 황랍을 넣어 잘 배합한 후 상온에서 경화시키는 1차 경화 단계; 및 1차 경화된 상기 약물에 유향, 몰약을 투입하여 고루 섞어 반죽한 후, 유근피를 배합하여 경화시키는 2차 경화 단계;를 포함하는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의하면, 유지(柳枝), 청피(靑皮), 창출(蒼朮), 연교(連翹), 금은화(金銀花), 행인(杏仁), 목향(木香), 도지(桃枝), 마치현, 상지(桑枝), 생지황(生地黃), 백렴(白斂), 지실(枳實), 석위초(石葦草) 등의 이수(利水) 및 배농(排膿) 작용이 강한 약재들을 배오(配伍)하여 간편한 방법으로 배농(排膿) 효과가 우수한 고약(膏藥)을 제조할 수 있고, 뜸상처로 인한 구창(灸瘡)에 붙여 구농(灸膿)을 충분히 배출시킬 수 있어 뜸치료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줌은 물론, 연단(鉛丹)이나 황단(黃丹)을 사용하지 않아 납이 제거되어 안전성이 높은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Description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MANUFACTURING METHOD OF PLASTER FOR MOXIBUSTION SORE}
본 발명은 고약(膏藥)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약재들을 적량 혼합하여 간편한 방법으로 제조할 수 있고, 뜸상처로 인한 구창(灸瘡)에 붙여 사용되며, 구농(灸膿) 배출 효과가 우수한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예로부터 뜸요법인 구치료법(灸治療法)은 약물요법, 침요법과 함께 한의학의 중요한 치료수단이었고, 주로 한증으로 인해 생긴 만성질환에 온기를 가진 뜸으로 양기를 돋우며, 기와 혈의 순환을 정상화시키는 치료 방법으로서, 치료 부위에 뜸쑥을 올려놓고 점화시켜 경혈을 자극하고, 신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자생치유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구치료법에는 직접구법(直接灸法)과 간접구법(間接灸法)이 있는데, 직접구법은 뜸쑥을 피부 표면에 직접 놓고 점화하여 완전히 연소시키는 방법이고, 간접구법은 생강, 마늘 및 부자 등의 절편을 매개체로 피부 표면에 올려 놓고 그 위에 뜸쑥을 놓고 점화시켜 치료하는 방법이다.
명대(明代)의 침구대성(鍼灸大成)에 이르러 구창(灸瘡)을 통하여 배농(排膿)이 제대로 되어야 뿌리가 뽑힌다는 것이 인식되었고, 이에 따라 배농(排膿) 효과를 고려한 경고약(硬膏藥)이 개발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대의 신약(神藥)에 이르면 구농(灸膿)은 12뇌에 있는 병균이 뜸불이 의해 죽어서 배출되는 것이므로 구창(灸瘡)에 고약(膏藥)을 써서 배농(排膿)을 잘시키는 것이 더욱 중시되고 있다.
따라서, 직접구법 중 피부를 태워 상처를 남기는 유흔구(有痕灸)의 경우에는 뜸상처인 구창(灸瘡)을 내야만 치료 효과가 있고, 이러한 구창(灸瘡)에는 고약(膏藥)을 붙여 구농(灸膿)을 촉진시켜 외부로 충분히 배농(排膿)시켜야 병의 뿌리가 뽑히게 된다.
그러나, 시중에 제조 및 판매되고 있는 종래의 고약(膏藥)은 주로 창상(創傷)에 사용되는 것으로 구창용으로 제조된 고약(膏藥)은 찾아볼 수 없는 바, 이러한 창상(創傷)에 사용되는 종래의 고약(膏藥)은 배농(排膿) 작용이 약하여 생기(生肌) 작용이 배농(排膿) 작용보다 우수하므로, 구농(灸膿)을 충분히 외부로 배농(排膿)시키지 못하여 뜸치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또한, 종래의 고약(膏藥)은 납을 가공하여 얻은 산화납으로 이루어진 연단(鉛丹)이나 황단(黃丹)을 군약(君藥)으로 제조하는데, 보통 구창(灸瘡)이 아무는 데 4주 내지 8주가 소요되고, 구창(灸瘡)의 크기가 직경 5cm 이상이 되는 경우도 많은 바, 따라서 이 정도의 크기와 기간이면 납중독의 위험이 우려되므로 안전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본 발명은 상술된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 유지(柳枝), 청피(靑皮), 창출(蒼朮), 연교(連翹), 금은화(金銀花), 행인(杏仁), 목향(木香), 도지(桃枝), 마치현, 상지(桑枝), 생지황(生地黃), 백렴(白斂), 지실(枳實), 석위초(石葦草) 등의 이수(利水) 및 배농(排膿) 작용이 강한 약재들을 배오(配伍)하여 간편한 방법으로 배농(排膿) 효과가 우수한 고약(膏藥)을 제조할 수 있고, 뜸상처로 인한 구창(灸瘡)에 붙여 구농(灸膿)을 충분히 배출시킬 수 있어 뜸치료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줌은 물론, 연단(鉛丹)이나 황단(黃丹)을 사용하지 않아 납이 제거되어 안전성이 높은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의 제공을 그 목적으로 한다.
상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유지, 청피, 창출, 연교, 금은화, 행인, 목향, 도지, 마치현, 상지, 생지황, 백렴, 지실 및 석위초의 약재들을 용기에 담고, 현미유를 부어 약재 혼합물을 제조하는 약재 혼합물 제조 단계; 제조된 상기 약재 혼합물을 상기 현미유 내에서 침지시키는 약재 혼합물 침지 단계; 침지시킨 상기 약재 혼합물을 가열하고, 현미유를 가라앉혀, 약물만을 받아 취득하는 약물 취득 단계; 취득된 상기 약물을 가열하여 상기 약물이 처음 중량의 75 ~ 85%가 될 때까지 졸이는 1차 졸임 단계; 유황을 첨가한 후 졸여진 상기 약물이 처음 중량의 70 ~ 80%의 중량이 될 때까지 다시 졸이는 2차 졸임 단계; 황랍을 넣어 잘 배합한 후 상온에서 경화시키는 1차 경화 단계; 및 1차 경화된 상기 약물에 유향, 몰약을 투입하여 고루 섞어 반죽한 후, 유근피를 배합하여 경화시키는 2차 경화 단계;를 포함하는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을 제공한다.
이때, 상기 약재 혼합물 제조 단계는 유지 10 ~ 30g, 청피 10 ~ 30g, 창출 10 ~ 30g, 연교 10 ~ 30g, 금은화 10 ~ 30g, 행인 10 ~30g, 목향 10 ~ 30g, 도지 10 ~ 30g, 마치현 15 ~ 35g, 상지 10 ~ 30g, 생지황 10 ~ 30g, 백렴 15 ~ 35g, 지실 10 ~ 30g 및 석위초 250 ~ 300g의 약재들을 용기에 담고, 현미유 1,500 내지 2,000cc를 부어 상기 약재 혼합물을 제조하는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게다가, 상기 약재 혼합물 침지 단계는 제조된 상기 약재 혼합물을 상기 현미유 내에서 4 내지 6일 동안 침지시키는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뿐만 아니라, 상기 탕전 단계는 침지시킨 상기 약재 혼합물을 0.5 내지 1 시간 동안 가열하는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더불어, 상기 1차 졸임 단계는 취득된 상기 약물을 가열하여 20 내지 30 시간 동안 졸이는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이와 함께, 상기 2차 졸임 단계는 유황이 첨가된 상기 약물을 5 내지 10 시간 동안 졸이는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나아가, 상기 1차 경화 단계는 상기 황랍을 20 내지 40g 넣어 배합하는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또한, 상기 2차 경화 단계는 1차 경화된 상기 약물에 유향 10 내지 30g, 몰약 10 내지 30g을 투입하여 고루 섞어 반죽하고, 유근피 1,200 내지 1,300g을 배합하여 경도를 조절하는 것에도 그 특징이 있다.
본 발명에 의하면, 유지(柳枝), 청피(靑皮), 창출(蒼朮), 연교(連翹), 금은화(金銀花), 행인(杏仁), 목향(木香), 도지(桃枝), 마치현, 상지(桑枝), 생지황(生地黃), 백렴(白斂), 지실(枳實), 석위초(石葦草) 등의 이수(利水) 및 배농(排膿) 작용이 강한 약재들을 배오(配伍)하여 간편한 방법으로 배농(排膿) 효과가 우수한 고약(膏藥)을 제조할 수 있고, 뜸상처로 인한 구창(灸瘡)에 붙여 구농(灸膿)을 충분히 배출시킬 수 있어 뜸치료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줌은 물론, 연단(鉛丹)이나 황단(黃丹)을 사용하지 않아 납이 제거되어 안전성이 높은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에 관한 플로우 차트.
도 2a 내지 도 2g는 본 발명에 따른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의 각 단계를 나타낸 사진.
본 발명자는 시중에 제조 및 판매되고 있는 종래의 고약(膏藥)이 주로 창상(創傷)에 사용되는 것으로 구창용으로 제조된 고약(膏藥)은 찾아볼 수 없고, 창상(創傷)에 사용되는 종래의 고약(膏藥)은 배농(排膿) 작용이 약하여 생기(生肌) 작용이 배농(排膿) 작용보다 우수하므로, 구농(灸膿)을 충분히 외부로 배농(排膿)시키지 못하여 뜸치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으며, 납을 가공하여 얻은 산화납으로 이루어진 연단(鉛丹)이나 황단(黃丹)을 군약(君藥)으로 제조하여 납중독의 위험이 있어 안전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연구와 노력을 거듭한 결과, 유지(柳枝), 청피(靑皮), 창출(蒼朮), 연교(連翹), 금은화(金銀花), 행인(杏仁), 목향(木香), 도지(桃枝), 마치현, 상지(桑枝), 생지황(生地黃), 백렴(白斂), 지실(枳實), 석위초(石葦草) 등의 이수(利水) 및 배농(排膿) 작용이 강한 약재들을 배오(配伍)하여 간편한 방법으로 배농(排膿) 효과가 우수한 고약(膏藥)을 제조할 수 있고, 뜸상처로 인한 구창(灸瘡)에 붙여 구농(灸膿)을 충분히 배출시킬 수 있어 뜸치료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줌은 물론, 연단(鉛丹)이나 황단(黃丹)을 사용하지 않아 납이 제거되어 안전성이 높은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에 관한 본 발명을 완성시켰다.
이하, 본 발명의 실시예에 대하여 도면을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뜸상처인 구창(灸瘡)은 화상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만 치료법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먼저, 화상(火傷)에 사용되는 고약(膏藥)은 화상(火傷)에 의한 발열과 통증을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적이므로 청열진통(淸熱鎭痛)이 위주가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성질이 차고 화상(火傷)으로 인한 당김을 누그러뜨릴 수 있게 습윤(濕潤) 작용이 강해야 한다. 그리고 동시에 화기가 닿은 깊숙한 곳까지 약물이 침투할 수 있는 연고약 제형의 도포 약물이 더 유리하다.
반면에, 구창(灸瘡)은 병의 뿌리를 뽑아내기 위하여 배농(排膿)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구창(灸瘡)에 사용되는 고약(膏藥)은 성질이 차갑기보다 평한 것이 좋다. 왜냐하면 구창(灸瘡) 요법은 직접구법(直接灸法)의 열과 화기를 이용한 치료법이므로 구창(灸瘡) 부위를 급속히 차게 하는 것은 치료원리에 어긋난다고 볼 수 있지만, 몸의 자연 회복력에 의하여 직접구법(直接灸法)의 화상(火傷)이 치료되면서 충분히 배농(排膿)되도록 구창(灸瘡)이 시간을 두고 회복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구창용 고약(膏藥)은 이수(利水) 및 배농(排膿) 효과가 높아야 하고, 더불어 약재의 약물이 깊이 침투하는 것보다는 구창(灸瘡) 부위를 잘 감싸고 보호하여 습윤(濕潤) 작용을 유지하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배농(排膿)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고약(硬膏藥) 제형의 부착약물이 유리하다.
구창(灸瘡) 요법에 요구되는 약성은 습윤(濕潤) 작용, 배농(排膿) 작용, 생기(生肌) 작용, 진통(鎭痛) 작용 및 보호(保護) 작용이 있다.
먼저, 습윤(濕潤) 작용에 대해서 설명하면, 구창(灸瘡) 부위가 건조해 지면 통증이 증가하고 안에 구농(灸膿)이 들어차 있는 상태에서도 농처(農處)의 딱지가 형성되어 가피(痂皮)가 생겨나므로 구창(灸瘡)은 습윤(濕潤)하게 보호되어야 통증이 줄고, 구농(灸膿)이 이 잘 배출되며, 안으로부터 새살이 차올라 오는 것이 원활해지는 바, 따라서 습윤(濕潤) 작용은 고약(膏藥)의 효과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다른 치료 작용에 기초가 되는 것이다.
또한, 배농(排膿) 작용에 있어, 고름, 진물 및 몸의 노폐물이 구창(灸瘡)으로부터 나오는데, 때로는 피가 함께 나오기도 하고, 배농(排膿) 작용면에서는 연고약(軟膏藥)보다는 경고약(硬膏藥)이 특히 우수하다.
그리고, 생기(生肌) 작용에 있어, 구창(灸瘡)은 안으로부터 새살이 차오르고 밖에서는 피부가 형성되어야 마무리되는데, 안으로부터 새살이 나는 것을 촉진하되 표피가 너무 빠르게 형성되어 배농(排膿)이 막히지 않도록 배농(排膿) 작용과 생기 (生肌) 작용이 서로 길항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진통(鎭痛) 작용에 있어, 구창(灸瘡)은 화상(火傷)과 같은 통증이 발생하는데, 뜸 직후에 가장 심하다가 점차 줄어들고, 이때 고약(膏藥)을 이용하여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
아울러, 보호(保護) 작용에 있어, 뜸자리는 진물이나 고름이 있는 자리이므로 외부의 한기(寒氣)에 민감한데, 이를 고약(膏藥)으로 감싸 한기(寒氣)가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외부 감염으로부터 구창(灸瘡)을 보호(保護)하는 것이다.
고약(膏藥)은 외용약이므로 상술된 약성을 담기 위해서 물리적 특성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밀착성, 부착성, 유연성, 견고성 및 편의성 등이다.
먼저, 고약(膏藥)은 상처 부위에 잘 밀착되어야 상처 부위의 습윤(濕潤)이 유지되고, 배농(排膿), 생기(生肌), 진통(鎭痛) 및 보호(保護) 작용이 모두 가능해 지므로, 고약(膏藥)은 고름, 진물 등이 나오거나 땀이 나거나 움직임이 있을 때에도 상처 부위에 그대로 붙어 있을 수 있는 정도의 밀착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또한, 밀착성이 유지되려면 부착성도 좋아야 하는데, 부착성이 떨어지거나 고름, 진물이나 땀, 운동 등으로 부착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외부의 지지를 받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고약(膏藥)은 체온 정도에서 녹아서 부드럽게 되어야 피부에 밀착이 잘 되고, 운동 중에도 신축성있게 상처 부위에 잘 붙을 수 있는데, 고약(膏藥)의 유연성이 저하되면 잘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고약(膏藥) 자체가 상처 부위를 자극하여 통증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더불어, 고약(膏藥)은 유연하면서도 흘러내리지 않아야 하는데, 일단 모양을 만들어 상처에 부착했으면 그 모양을 유지하면서 밀착되어 있어야 하고, 견고성이 적당히 있어야 고약(膏藥) 제거시 깔끔하게 떨어지며, 고약(膏藥)을 만질 때 손에 쉽게 묻어나지 않게 된다.
아울러, 고약(膏藥)은 상온에서 보관하여도 일정 기간 동안 약성과 물리적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어야 하고, 휴대가 용이하여 편의성이 좋아야 한다.
이와 같이, 상술된 약성과 물리적 특성을 모두 고려한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은, 도 1의 플로우차트에 도시된 바와 같이, 크게 약재 혼합물 제조 단계(S10), 약재 혼합물 침지 단계(S20), 약물 취득 단계(S30), 1차 졸임 단계(S40), 2차 졸임 단계(S50), 1차 경화 단계(S60) 및 2차 경화 단계(S70)를 포함하여 이루어진다.
[약재 혼합물 제조 단계( S10 )]
먼저, 약재 혼합물 제조 단계(S10)는 유지(柳枝), 청피(靑皮), 창출(蒼朮), 연교(連翹), 금은화(金銀花), 행인(杏仁), 목향(木香), 도지(桃枝), 마치현, 상지(桑枝), 생지황(生地黃), 백렴(白斂), 지실(枳實) 및 석위초(石葦草)의 약재들을 용기에 담고, 현미유를 부어 약재 혼합물을 제조하는 공정이다.
이때, 상기 유지(柳枝)는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수양버들, 제주산버들, 떡버들, 호랑버들, 능수버들 등의 가지로서, 풍(風)을 제거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이뇨(利尿)작용이 있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이다.
상기 청피(靑皮)는 우리나라에서는 운향과의 귤나무의 덜 익은 과피(果皮)를 말하고, 간기(肝氣)가 맺힌 것을 흩어지게 하고, 기를 뚫어 주며, 울결(鬱結)을 풀어주고, 담을 제거하며, 항염증 등의 효능이 있는 약재이다.
상기 창출(蒼朮)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삽주와 남창출, 북창출의 뿌리줄기로 만든 것으로, 건위작용을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더불어 감기에 활용하면 땀을 내게 하고, 병원균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으면서 내성을 높여주며, 풍습성(風濕性)으로 인한 사지관절의 동통과 마비증상을 개선시키고, 비타민A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에도 활용되는 약재이다.
상기 연교(連翹)는 물푸레나무과(목서과(木犀科))에 속한 낙엽관목인 개나리 와 의성개나리의 과실을 말하고, 가을에 과실이 익기 시작할 때 또는 완전히 익었을 때 채취하여 증숙한 다음 쇄건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울결(鬱結)을 풀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항균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약재이다.
상기 금은화(金銀花)는 인동과의 인동덩굴 또는 그 변종의 꽃봉오리를 말하고, 이때 인동이란 이름은 덩굴이 살아서 추운 겨울에도 시들지 않기 때문에 생겼으며 금은화(金銀花)란 이름은 처음 피는 꽃이 흰색이지만 차차 노랗게 변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항균작용, 항염증작용 및 해열작용을 하여, 종기, 피부가 헐어 생긴 독, 장기의 염증, 농을 배출하고, 열을 내리어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있을 때 사용하는 약재이다.
상기 행인(杏仁)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인 살구나무의 과실인 살구의 씨를 말하고, 성질은 따뜻하고, 약간의 독성이 있으며, 달고 쓴맛이 있는 것으로, 담을 제거하고, 기침과 천식을 멎게 하며, 장을 매끄럽게 하여 변비에 효과가 있고, 항균 작용이 있어 감염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약재이다.
상기 목향(木香)은 국화과의 목향(木香)의 뿌리를 말하고, 향기가 꿀과 같아서 밀향이라고도 하며, 오향(五香)이라고도 하고, 태우면 온 천지에 향이 퍼진다고 하였으며,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듯한 것으로, 복부가 차서 생기는 복통, 헛배 부른 증상, 구토, 설사에 사용하며 기를 잘 통하게 해 소화기의 만성 염증, 위통에 효과가 있고, 항균작용이 있어서 이질과 고환염에 사용되는 약재이다.
상기 도지(桃枝)는 복숭아나무의 햇가지로서, 가슴과 복부의 통증을 없애주고, 벌레에 물린 것에 효능이 있으며, 해충을 제거할 수 있는 살충효과가 있는 약재이다.
상기 상기 마치현은 쇠비름과의 쇠비름의 전초(全草)를 말하고, 잎 모양이 말의 이빨(馬齒)과 비슷하게 생겼고 약재의 성질이 매끄러운 것이 비름과 유사하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며, 오행초(五行草)라고도 하고, 부드러우면서 특이한 냄새가 나고 점액성이며 맛은 짜고 성질은 찬 것으로, 해열, 해독 및 지혈효과가 있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는 약재이다.
상기 상지(桑枝)는 뽕나무과의 뽕나무의 어린 가지를 말린 약재를 말하고, 주로 봄에 잎이 나기 전에 가는 가지를 잘라 햇볕에 말린 것이며, 냄새가 거의 없고 맛은 쓰며 성질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평한 것으로, 비증으로 팔다리가 저림증, 각기 등에 사용하고, 붓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 팔다리 마비증에도 사용되고, 약리작용으로 지사작용, 항균작용, 장연동운동 억제작용, 혈압강하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재이다.
상기 생지황(生地黃)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지황(地黃) 뿌리의 생것을 말하고,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단 것 같으나 뒤에는 조금 쓴 성질이 있으며, 살충 및 항균 작용을 하고, 또한 허약 체질, 토혈, 코피, 자궁 출혈, 생리불순, 변비에 사용하는 약재이다.
상기 백렴(白斂)은 포도과에 속하는 낙엽 덩굴 줄기 식물인 가회톱의 뿌리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말하고,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약간 차고 독은 없는 것으로, 소염진통제, 종기나 피부염, 중이염 등의 염증 치료나 화상이나 동상으로 가렵고 통증이 있을 때 사용하는 약재이다.
상기 지실(枳實)은 귤과에 속하는 낙엽생의 작은키 나무인 탱자나무의 과실인 탱자를 말린 것을 말하고, 성질은 약간 차며, 기를 잘 통하게 하고, 가래를 없애며, 습진과 염증을 억제하고, 배뇨 작용과 적취(積聚)를 다스리는 데 사용되는 약재이다.
상기 석위초(石葦草)는 고란초과로서 나무줄기나 바위면에 자생을 하고, 잎 또는 식물 전체를 그늘에 말린 것이며, 무더기로 바위 위에서 자라 잎이 가죽 같기 때문에 석위라 부르고,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거나 약간 찬 것으로, 방광 등 비뇨기계의 감염, 출혈 등에 주로 많이 활용되고, 기침을 멎게 하거나 기관지염에도 사용되며, 항균 및 항염증 등의 작용을 하는 약재이다.
특히, 구창(灸瘡)의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고름이 충분히 빠져나오도록 구창(灸瘡)이 서서히 아물어야 하므로, 구창(灸瘡)에 대하여 생기(生肌) 작용 못지 않게 파적(破積) 및 이수(利水) 작용을 강하게 하여 양 작용이 서로 길항작용을 이루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석위초(石葦草)는 이수(利水) 작용을 강화시키고, 더불어 창출(蒼朮), 유근피(楡根皮)과 배오(配伍)하여 높은 이수(利水), 배농(排膿) 및 치습(治濕)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청피(靑皮), 지실(枳實) 및 유황(硫黃) 등 발근고(拔根膏)의 약재들을 일부 추가하여 파적행기(破積行氣) 작용을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유근피(楡根皮), 창출(蒼朮), 행인(杏仁), 목향(木香), 생지황(生地黃) 등을 배오(配伍)하여 생기(生肌) 작용을 증가시켰다.
여기서, 상기 약재 혼합물 제조 단계(S10)는 유지(柳枝) 10 ~ 30g, 청피(靑皮) 10 ~ 30g, 창출(蒼朮) 10 ~ 30g, 연교(連翹) 10 ~ 30g, 금은화(金銀花) 10 ~ 30g, 행인(杏仁) 10 ~30g, 목향(木香) 10 ~ 30g, 도지(桃枝) 10 ~ 30g, 마치현 15 ~ 35g, 상지(桑枝) 10 ~ 30g, 생지황(生地黃) 10 ~ 30g, 백렴(白斂) 15 ~ 35g, 지실(枳實) 10 ~ 30g 및 석위초(石葦草) 250 ~ 300g의 약재들을 용기에 담고, 현미유 1,500 내지 2,000cc를 부어 약재들이 잠길 수 있도록 하여 약재 혼합물을 제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 약재들을 소량 첨가시 상술된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각 약재들을 다량 첨가시 중독 증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약재들의 상술된 함량만큼 적량 첨가하고, 이를 현미유 1,500 내지 2,000 cc를 부어 약재 혼합물을 제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재 혼합물 침지 단계( S20 )]
상기 약제 혼합물 제조 단계(S10)를 수행한 다음, 제조된 상기 약재 혼합물을 상기 현미유 내에서 침지시키는 약재 혼합물 침지 단계(S20)를 수행한다.
이때, 상기 현미유는 영양이 풍부한 현미의 쌀눈과 미강에서 추출하여 정제한 식물성 기름으로서, 곡물향이 나며,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 지방, 비타민, 각종 미네랄 및 섬유소 등을 포함하고 있다.
상기 침지 단계는 제조된 상기 약재 혼합물을 상기 현미유 내에서 4 내지 6일 동안 침지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바, 이는 상기 현미유 내에서 혼합된 약재들의 유효성분들이 충분히 우러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4 내지 6일 정도면 충분하다.
[약물 취득 단계( S30 )]
상기 약재 혼합물 침지 단계(S20)의 수행 후, 상기 현미유 내에서 침지시킨 상기 약재 혼합물을 가열하고, 현미유를 가라앉혀 약물만을 받아 취득하는 약물 취득 단계(S30)를 수행한다.
일반적으로, 탕전으로 인하여 제조된 탕제(湯劑)는 전제(煎劑)라고도 일컬어지는 일종의 액체 제제로서, 각종 약재에 물을 넣고 일정 시간 가열하다가 찌꺼기는 버리고 그 우러나온 약물만을 받아 약으로 이용하는 것이며, 준비과정이 비교적 수월하고, 인체 흡수가 용이하며, 치료 효과도 신속한 장점이 있다.
상기 약물 취득 단계(S30)는 상기 현미유 내에서 침지시킨 상기 약재 혼합물을 약한 불로 서서히 가열하여 0.5 내지 1 시간 동안 탕전하여 현미유에 익혀진 약재들이 떠오를 정도가 되면 불을 끄고, 유효성분이 추출된 약재들을 제거한 다음, 현미유를 가라앉힌 후 맑은 약물만을 추출하여 취득한다.
[1차 졸임 단계( S40 )]
상기 약물 취득 단계(S30)의 수행 후, 취득된 상기 약물을 가열하여 상기 약물이 최초 중량의 75 ~ 85%가 될 때까지 졸이는 1차 졸임 단계(S40)를 수행한다.
이때, 현미유가 기화하면서 불이 붙지 않도록 유의하고 약한 불로 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1차 졸임 단계(S40)의 수행 전 약물의 최초 중량의 75 ~ 85%가 될 때까지 졸인 다음에 소화시키고, 바람직하게는 최초 중량의 80%가 되면 소화시키며, 이로써 약물의 점성이 점점 높아지게 된다.
또한, 상기 1차 졸임 단계(S40)는 취득된 상기 약물을 가열하여 20 내지 30 시간 동안 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2차 졸임 단계( S50 )]
상기 1차 졸임 단계(S40)의 수행 후, 황토물에서 독성을 제거하는 법제 과정을 거친 유황(硫黃)을 첨가한 후 졸여진 상기 약물 70 ~ 80%의 중량이 될 때까지 다시 졸이는 2차 졸임 단계(S50)를 수행한다.
이때, 상기 1차 졸임 단계(S40)의 수행 후 30분 정도 경과한 다음, 유황(硫黃) 10 ~ 30g을 고루 섞은 후 유황(硫黃)이 첨가된 상기 약물을 5 내지 10 시간 동안 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상기 2차 졸임 단계(S50)의 수행 전 약물의 최초 중량의 70 ~ 80%가 되었을 때까지 졸인 다음 소화시키고, 바람직하게는 최초 중량의 75%가 되면 소화시킨다.
이때, 유황(硫黃)이 첨가된 약물은 끓어 넘치기 쉬우므로 이에 유의하여 약한 불을 가하여 계속 저으면서 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상기 유황(硫黃)은 기를 더하고, 지혈하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명문(命門)을 따뜻하게 하며, 살충 및 항균 효능이 있는 약재이다.
[1차 경화 단계( S60 )]
상기 2차 졸임 단계(S50)의 수행 후, 황랍(黃蠟)을 넣어 잘 배합한 후 상온에서 경화시키는 1차 경화 단계(S60)를 수행한다.
상기 1차 경화 단계(S60)는 상기 2차 졸임 단계(S50)의 수행 후 남아 있는 약물을 저어 점성을 확인한 후, 황랍(黃蠟)을 섞어 잘 배합한 다음, 상온에서 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눌려지는 정도인 젤리와 같은 고의 상태로 굳어지면 1차 경화 단계(S60)를 완료한다.
이때, 상기 황랍(黃蠟)은 고약(膏藥)의 견고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약재이고, 약물의 졸임 정도가 높을 수록, 가루약재의 배합비율이 높을수록 견고성이 증가하게 되며, 상기 황랍(黃蠟)을 졸임 단계에서 미리 넣는 경우 졸임 단계가 장시간 동안 수행됨으로 인하여 황납이 미리 경화될 수 있기 때문에 졸임 단계의 수행 후 황랍(黃蠟)을 넣는 것이다.
여기서, 상기 1차 경화 단계(S60)는 상기 황랍(黃蠟)을 20 내지 40g 넣어 배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황랍(黃蠟)은 벌집을 만들기 위하여 꿀벌이 분비한 물질로서, 중기를 보하고, 기운을 북돋으며, 상처 부위를 빨리 낫게 하고, 해독하며, 통증을 제어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이다.
[2차 경화 단계( S70 )]
상기 1차 경화 단계(S60)의 수행 후, 1차 경화된 상기 약물에 유향(乳香), 몰약(沒藥)을 투입하여 고루 섞어 반죽한 후, 유근피(楡根皮)를 배합하여 경화시키는 2차 경화 단계(S70)을 수행한다.
이때, 상기 2차 경화 단계(S70)는 고의 상태에 가까운 약물에 유향(乳香), 몰약(沒藥)을 투입하여 골고루 섞이도록 반죽한 후, 약물의 점성의 정도를 보고 유근피(楡根皮)를 배합하여 경도를 조절하여 1차 경화 단계(S60)에서보다 경화된 고약(膏藥)을 완성시킨다.
완성된 고약(膏藥) 덩어리는 2 내지 3일 정도 숙성시킨 후 포장한다.
상기 유근피(楡根皮)는 분말 형태로 투입되어 점성을 유지하고, 유향(乳香) 및 몰약(沒藥)이 약물 속에서 잘 녹아 배합되도록 한다.
종래의 고약(膏藥)에서 군약(君藥)이 되는 것은 연단(鉛丹)이나 황단(黃丹)인데, 이들은 성질이 차고 유독할 뿐만 아니라, 납중독의 우려가 있고, 약재의 공급이 불안정하며, 구창(灸瘡)은 화열 자극에의 해 생기고, 쑥을 점화시켜 나오는 화열 자극 자체가 치료 효과의 중요한 부분이므로, 연단(鉛丹)이나 황단(黃丹)을 사용하여 직접 열을 빼는 것보다는 유근피(楡根皮)를 사용하여 구농(灸膿)이 배출되고 새살이 나면서 점차 열이 빠져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유근피(楡根皮)가 병든 곳을 제거하고 새살을 촉진하는 작용이 강하고 진통(鎭痛) 효과도 우수하며, 진액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부착시 보습성 및 밀착성이 뛰어나고, 독성도 없어 안전성이 높으며, 공급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때, 1차 경화된 상기 약물에 유향(乳香) 10 내지 30g, 몰약(沒藥) 10 내지 30g의 범위 내에서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납중독의 우려가 있는 연단(鉛丹)이나 황단(黃丹) 대신에 유근피(楡根皮)를 군약(君藥)으로 하여 1,200 내지 1,300g의 범위 내에서 배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서, 상기 유근피(楡根皮)를 1200g 미만으로 투입하게 되면 고약(膏藥)의 점성이 강해지고, 겔 상태에 머무르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1,300g 이상 투입하게 되면 투입량이 너무 많게 되어 고약(膏藥)에 작은 결정체들이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량을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약(膏藥)의 경도가 너무 단단해진 경우에는 돈지(豚脂)를 넣고 다시 가열하여 끓여 경도를 경감시켜 사용한다.
상기 유향(乳香)은 감람과에 속하는 유향나무의 수액을 건조시켜 만든 것이고, 나무에서 흐르는 회백색의 수액을 모아 건조시켰으므로 ‘유’자가 붙었고, 향기가 있어 ‘향’자를 붙여 쓰여지게 된 것으로, 약성은 온화하고 독이 없으며 약간 맵고 쓴 맛이 나고, 외상으로 인한 피부감염으로 궤양을 일으켰을 때에 분말로 만들어 환처에 바르면 육아조직의 형성을 촉진시키고 통증도 제거되며, 대개 몰약(沒藥)과 같이 배합하여 사용한다.
상기 몰약(沒藥)은 감람과에 속하는 몰약나무의 껍질에 상처를 내어 흐르는 유액을 건조시켜 만든 것으로, 약성은 평범하고 맛은 쓰며, 소염 및 진통(鎭痛) 효과가 현저하고, 피부진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으며,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면서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우수하여, 관절의 부종과 타박상으로 인한 울혈, 동통에 활용되는 약재이다.
상기 유근피(楡根皮)는 느릅나무의 뿌리껍질로서, 내장 기관을 튼튼히 하고, 각종 염증 및 종기에 효능이 있으며, 붓기를 가라앉히고, 피부질환에 활용되는 약재이다.
이하, 본 발명에 따른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에 관한 실시예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도 2a와 같이 유지(柳枝) 15g, 청피(靑皮) 15g, 창출(蒼朮) 15g, 연교(連翹) 15g, 금은화(金銀花) 15g, 행인(杏仁) 15g, 목향(木香) 15g, 도지(桃枝) 15g, 마치현 20g, 상지(桑枝) 15g, 생지황(生地黃) 15g, 백렴(白斂) 20g, 지실(枳實) 15g 및 석위초(石葦草) 275g의 약재들을 준비하여 용기에 담고, 상기 용기에 현미유 1,700cc를 전량 부어, 도 2b에서와 같이 5일간 침지하였다.
그리고, 도 2c와 같이, 침지된 약물을 약한 불로 40분 정도 가열하여 탕전한 후, 불을 끄고, 약재는 제거한 다음, 현미유를 가라앉혀 맑은 약물만을 받아 취득한다.
도 2d와 같이 취득된 약물을 가열하여 25 시간 동안 졸인 후 약물이 최초 중량의 약 80% 정도가 되었을 때 소화시키고, 도 2e와 같이 소화 30분 후에 유황(硫黃) 15g을 고루 섞은 다음 다시 7 시간 동안 졸이며, 약물이 최초 중량의 약 75%가 되었을 때 점성을 확인하면서 도 2f와 같이 황랍(黃蠟) 30g을 섞고 잘 배합한 후 상온에서 고의 상태로 경화시킨다.
도 2g와 같이, 고의 상태인 약물에 유향(乳香) 20g과 몰약(沒藥) 20g을 투입하여 고루 섞이도록 반죽한 후 약물의 점성 정도를 보고 유근피(楡根皮) 1230g을 배합하면서 경도를 조절하여 덩어리 상태의 고약(膏藥)을 제조하였다.
그 다음에, 고약(膏藥) 덩어리를 2일 정도 숙성시킨 후에 일정한 크기로 분할 및 절단하여, 약성 및 물리적 특성에 대하여 자체 평가하였고, 그 결과는 아래의 표 1과 같았다.
[표 1]
Figure 112013007319132-pat00001
*약성
최상: 효과 현저, 상: 효과 우수, 중: 효과 보통, 하: 효과 미달
*물리적 특성
최상: 특성 현저, 상: 특성 우수, 중: 특성 보통, 하: 특성 불량
상기 표 1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본 발명에 의해 제조된 구창용 고약(膏藥)은 구창(灸瘡)을 감싸 외부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보호(保護) 작용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피부에 밀착되어 습윤(濕潤) 작용이 우수하게 유지되었고, 특히 기존의 고약(膏藥)에 비하여 배농(排膿) 효과가 현저하여 고름이나 진물이 많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반면에 생기(生肌) 및 진통(鎭痛) 작용은 특이할 만한 점은 찾을 수 없었다.
또한, 본 발명에 의해 제조된 구창용 고약은 상온에서 약간만 힘을 주면 쉽게 펴져서 피부에 부착할 수 있는 정도로서 유연성이 현저한 대신에 견고성은 다소 떨어졌고, 피부에는 잘 밀착되어 달라 붙으며, 상온 및 냉장 보관시 물리적 특성의 변화가 거의 없어 편의성이 현저하였다.
반면에 부착성은 다소 떨어져 구농(灸膿)이 많이 나오거나, 땀이 차는 경우 고약(膏藥)이 떨어질 수 있어 반창고나 압박붕대로 지지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직접구법에 의한 뜸치료후 구창(灸瘡)에 대하여 본 발명의 제조 방법에 따라 제조된 구창용 고약을 부착하여 사용하게 되면, 구창(灸瘡)으로부터 구농(灸膿)이 충분히 배농(排膿)되고, 구창(灸瘡)도 상당부분 치유되어 고름의 배농(排膿)과 구창(灸瘡)의 치유상태가 우수하여 뜸치료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
결국, 본 발명에 따른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은 유지(柳枝), 청피(靑皮), 창출(蒼朮), 연교(連翹), 금은화(金銀花), 행인(杏仁), 목향(木香), 도지(桃枝), 마치현, 상지(桑枝), 생지황(生地黃), 백렴(白斂), 지실(枳實), 석위초(石葦草) 등의 이수(利水) 및 배농(排膿) 작용이 강한 약재들을 배오(配伍)하여 간편한 방법으로 배농(排膿) 효과가 우수한 고약(膏藥)을 제조할 수 있고, 뜸상처로 인한 구창(灸瘡)에 붙여 구농(灸膿)을 충분히 배출시킬 수 있어 뜸치료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줌은 물론, 연단(鉛丹)이나 황단(黃丹)을 사용하지 않아 납이 제거되어 안전성이 높은 것이다.
본 발명에서 상기 실시 형태는 하나의 예시로서 본 발명이 여기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의 특허청구범위에 기재된 기술적 사상과 실질적으로 동일한 구성을 갖고 동일한 작용효과를 이루는 것은 어떠한 것이라도 본 발명의 기술적 범위에 포함된다.

Claims (8)

  1. 유지, 청피, 창출, 연교, 금은화, 행인, 목향, 도지, 마치현, 상지, 생지황, 백렴, 지실 및 석위초의 약재들을 용기에 담고, 현미유를 부어 약재 혼합물을 제조하는 약재 혼합물 제조 단계;
    제조된 상기 약재 혼합물을 상기 현미유 내에서 침지시키는 약재 혼합물 침지 단계;
    침지시킨 상기 약재 혼합물을 가열하고, 현미유를 가라앉혀, 약물만을 받아 취득하는 약물 취득 단계;
    취득된 상기 약물을 가열하여 상기 약물이 처음 중량의 75 ~ 85%가 될 때까지 졸이는 1차 졸임 단계;
    유황을 첨가한 후 졸여진 상기 약물이 처음 중량의 70 ~ 80%의 중량이 될 때까지 다시 졸이는 2차 졸임 단계;
    황랍을 넣어 잘 배합한 후 상온에서 경화시키는 1차 경화 단계; 및
    1차 경화된 상기 약물에 유향, 몰약을 투입하여 고루 섞어 반죽한 후, 유근피를 배합하여 경화시키는 2차 경화 단계;를 포함하는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약재 혼합물 제조 단계는 유지 10 ~ 30g, 청피 10 ~ 30g, 창출 10 ~ 30g, 연교 10 ~ 30g, 금은화 10 ~ 30g, 행인 10 ~ 30g, 목향 10 ~ 30g, 도지 10 ~ 30g, 마치현 15 ~ 35g, 상지 10 ~ 30g, 생지황 10 ~ 30g, 백렴 15 ~ 35g, 지실 10 ~ 30g 및 석위초 250 ~ 300g의 약재들을 용기에 담고, 현미유 1,500 내지 2,000cc를 부어 상기 약재 혼합물을 제조하는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
  3.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약재 혼합물 침지 단계는 제조된 상기 약재 혼합물을 상기 현미유 내에서 4 내지 6일 동안 침지시키는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
  4.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약물 취득 단계는 침지시킨 상기 약재 혼합물을 0.5 내지 1 시간 동안 가열하는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
  5.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1차 졸임 단계는 취득된 상기 약물을 가열하여 20 내지 30 시간 동안 졸이는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
  6.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2차 졸임 단계는 유황 10 ~ 30g이 첨가된 상기 약물을 5 내지 10 시간 동안 졸이는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
  7. 제 2항에 있어서,
    상기 1차 경화 단계는 상기 황랍을 20 내지 40g 넣어 배합하는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
  8. 제 2항에 있어서,
    상기 2차 경화 단계는 1차 경화된 상기 약물에 유향 10 내지 30g, 몰약 10 내지 30g을 투입하여 고루 섞어 반죽하고, 유근피 1,200 내지 1,300g을 배합하여 경도를 조절하는 구창용 고약의 제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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