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091768B1 - 라커형 신발 밑창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신발 밑창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구체적으로는 신발의 밑창 바닥면을 완만한 곡선 부분과 평평한 부분으로 나누어 형성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특히, 본 발명은 인체의 중력선과 인간의 보행 시 발목의 운동을 분석하고, 발목의 운동에 적합한 신발의 밑창 부분을 개시함으로써, 보행을 할 때 세 가지 라커 시스템에 의한 락킹운동(rocking motion)을 통하여 에너지 소모가 적으면서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본 발명은 지면과 닿게 되는 신발 밑창 바닥면을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와 중족골두 대응 위치를 기준으로 하여 뒷부위 바닥면과 중간부위 바닥면 및 앞부위 바닥면의 세 부분으로 구분하고, 뒷부위 바닥면 각도와 앞부위 바닥면 각도는 발목관절의 동작각도 범위를 고려하여 가장 이상적인 각도로 적용하며, 중간부위 바닥면은 지면과 평평한 면으로 형성하여 인체 중력선을 기준으로 전후방 균형감각과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본 발명에 의하면 장기간 서 있는 동안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체중의 수용을 분산시키지 못해 생기는 생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Description

라커형 신발 밑창 {ROCKER TYPE SHOE'S SOLE}

본 발명은 신발 밑창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구체적으로는 신발의 밑창 바닥면을 완만한 곡선 부분과 평평한 부분으로 나누어 형성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특히, 상기 밑창 바닥면을 평평한 부분과 완만한 곡선 부분으로 나누는 기준을 인간의 발의 구조를 기준으로 하고, 완만한 곡선 부분의 각도를 인간의 보행 시 발목관절의 동작 범위를 고려하여 형성함과 함께 신발 밑창 상면을 호형으로 형성하여 보행 시에는 충격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하지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토록 하며, 서 있는 동안에도 정상적인 내측종아치를 갖고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평발이나 요족 발을 가지는 경우에도 체중을 분산 수용시켜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인간은 선사시대 때부터 하지의 상호교대작용을 통하여 걸어 왔다. 인간이 걷는다는 것은 역학적으로는 인간의 무게 중심의 이동을 의미한다. 이러한 인간의 걸음에 대하여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덧붙여 보행 시 발에 착용하는 신발에 대한 연구와 기술개발 또한 수반되었다.

특히, 최근에 생활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여러 가지 기능성 신발들이 개발되어 소비자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그 기능 또한 다양한 운동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종래기술들에 대해 몇 가지만 살펴보면, 특허등록 제10-239854호 "건강 증진용 신발"과, 상기한 기술을 개량한 특허등록 제10-536050호 "3박자 보행용 신발의 밑창"이 개시되어 있다.

도 10 및 도 11은 상기한 종래 기술인 "3박자 보행용 신발의 밑창"에 대한 단면도와 신발을 보인 것이다.

상기한 종래 기술은 뒷굽 부분만이 지면과 2단으로 이격되어 형성되어 보행 시 뒷굽부터 착지 후 체중이 앞굽으로 이동될 때에는 통상적인 신발을 착용한 경우와 다를 바가 없어 신발의 앞굽과 뒷굽에 있어서의 운동 정도에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장식적인 면에서의 고려는 논외로 하고 신발의 밑창 부분이 가지는 각도와 인간의 보행에 따른 발목의 운동 각도를 고려하지 않음으로서 보행 시 오히려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가 있다.

한편, 또 다른 종래 기술로 특허등록 제10-377822호 "능동적으로 굴러가는 도보 장치"가 개시되어 있는데, 이 기술은 현재 "마사이신발"이라고 불리고 있다.

도 12 및 도 13은 상기한 "능동적으로 굴러가는 도보 장치"에 대한 도면과 신발을 나타낸 것이다. 이 종래 기술은 신발 바닥 밑창을 임의로 볼록하거나 궁형 또는 호형의 형상을 가지도록 하고 속 밑창을 비교적 변형이 쉽고 유연한 소재로 제작하여 능동적으로 굴러가도록 하는 것인데, 이 또한 임의의 각도로 신발의 밑창을 볼록하게 하는 것이어서 인간 보행의 특징을 고려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 또한, 유연한 소재의 재질로 밑창 재료를 선택하므로, 경도가 낮아지게 되고 물기에 접촉되는 경우에는 재료에 따라 가수분해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으며, 뒷굽을 하향 만곡지는 호형으로 형성하는 과정에서 밑창의 두께가 지나치게 두꺼워지게 되므로, 실제 뒷굽의 기능을 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착용감이 둔해지면서 넘어질 우려가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상기한 종래 기술은 보행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오히려 몸이 앞뒤로 쏠려 넘어지지 않으려고 몸의 중심을 잡는 과정에서 무릎관절과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상기 기술이 적용된 신발에 관한 올바른 착용 교육을 별도로 받지 않으면 자세를 잡는 과정에서 엉덩이 근육과 척추 근육에 힘이 들어가 허리가 긴장되기 쉽다. 다시 말해서 신발 바닥의 가운데 부분이 솟아나 있는 신발의 불안정성 때문에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기 쉽고, 그로 인해 마치 하이힐을 신고 서 있는 것과 같이 발 앞쪽에 몸의 중심을 두게 되고, 이때 무릎은 원래보다 더 많은 긴장감을 주게 되며 허리는 그로 인해 뒤로 젖혀져 척추의 자연스러운 S라인 굴곡이 흐트러지게 되어 부담을 받게 되어 있다.

한편, 상기한 종래 기술 이외에 밑창의 바닥면을 구분해 놓은 것도 개시되어있기는 한데, 밑창의 바닥면을 어떠한 점을 고려하여 구분해 놓았는지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밑창의 바닥면에서 앞 또는 뒤에서 지면과 이루는 각도에 대해서도 어떠한 이유에 의해 그러한 각도를 주었는지 확실하게 밝히고 있지도 않다.

결과적으로, 종래의 신발 밑창에 대한 접근은 인간 보행의 특징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서, 단순히 신발의 밑창 바닥면을 불룩하게 또는 호형으로 형성한(본 명세서에는 '라커(rocker)형'이라 칭한다)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인간의 보행, 특히 발목의 운동 범위를 고려하지 않은 라커형 신발은 과도한 배측굴곡이나 저측굴곡에 의해 발목 관절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한편, 인간의 보행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관찰로부터, 인간은 걷기 위하여 한쪽 발의 발뒤꿈치가 지면에 닿았다가 떨어진 후 다시 지면에 닿는 순간까지를 한주기라 할 때, 해당 발은 한주기의 60%정도 지면과 접촉하고 있으며(이를 '입각기 또는 스탠스(stance) 구간'이라 한다), 40%정도 지면과 떨어져 있다(이를 '유각기 또는 스윙(swing) 구간'이라 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입각기 구간 중 발목 관절의 운동(rocking motion)범위는 0 ∼ 10도의 배측굴곡과 0 ∼ 20도의 저측굴곡을 가진다. 여기에서 '배측굴곡(dorsiflexing)이란 발의 상방동작을, '저측굴곡(palntar flexion)은 발의 하방동작을 의미한다.

덧붙여, 인간이 걷기 위해서는 손과 머리를 사용하며, 하지를 상호교대토록 하여 추진력을 얻는다. 이렇게 진행하는 힘은 땅에 닿지 않고 앞으로 유각기 구간의 다리에 의하여 제공되며, 입각기 구간의 지면에 닿은 발은 이러한 진행을 보조하게 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지면에 닿은 발에 의한 진행의 보조를 살펴보면, 저측굴곡된 발로써 뒤꿈치를 축으로 이용하여 하지 진행이 유지되는 뒤꿈치 라커(Heel rocker)와, 전족(forefoot)이 바닥에 접촉하게 되면 발목관절은 계속되는 진행의 받침대로 사용되는 족관절 라커(Ankle rocker)와, 보행 주기 동안 체중이 발 지지면의 후방에 떨어져서 강하게 힘을 추진시켜 진행을 빠르게 하는 전족 라커(forefoot rocker)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발명의 실시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상기와 같은 발목 운동을 고려한 신발의 밑창에 대한 고려는 종래 기술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본 발명은 인간의 보행 시 발목의 운동을 분석하고, 발목의 운동 범위에 적합한 신발의 밑창 부분을 개시하고자 한다.

즉, 본 발명은 보행을 할 때 세 가지 라커 시스템에 의한 락킹운동(Rocking Motion)을 유도함으로써, 에너지 소모가 적으면서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보행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지면과 닿게 되는 바닥면을 인체 중력선 위치와 중족골두 위치를 기준으로 하여 세부분으로 구분하였고, 뒷부위 바닥면 각도와 앞부위 바닥면 각도는 발목관절의 동작각도 범위를 고려하여 가장 이상적인 각도로 적용하였으며, 인체 중력선을 기준으로 전후방 균형감각과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는 라커형 신발 밑창을 제공하는데 있다. 결과적으로, 종래 기술에서 마사이신발의 문제점인 신발 바닥면 중간부분의 볼록한 부분으로 인한 불안정성을 없앨 수 있으며, 뒷부위 바닥면 각도와 앞부위 바닥면 각도를 보행 시 발목관절이 움직이는 각도를 적용하여 걸을 때 부드럽게 락킹운동이 되도록 하는 라커형 신발 밑창을 제공하는데 있다.

또한, 밑창의 상면에서 발바닥의 내측종아치를 받쳐줄 수 있고, 보행 시 발의 압력과 신체의 자세를 고려하여 종골 조면 중심부 대응 위치와 내측종아치 중심부 대응 위치, 중족골두 대응 위치 등에서 높이 차이를 고려한 라커형 신발 밑창을 제공하는데 있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의 상면에서, 발의 골격에서 종골에 대응하는 부분과 중족골두에 대응하는 부분에 발의 압력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충격완화 깔창을 포함하여 결합할 수 있는 라커형 신발 밑창을 제공하는데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은 지면에 닿는 부위인 바닥면이 뒷부위 바닥면, 중간부위 바닥면, 앞부위 바닥면으로 구분되면서 이어지며, 상기 뒷부위 바닥면과 앞부위 바닥면은 각각 지면과 일정한 각도를 이루는 라커형 신발 밑창에 있어서, 상기 뒷부위 바닥면과 중간부위 바닥면은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를 기준으로 하여 구분되며, 상기 중간부위 바닥면과 앞부위 바닥면은 중족골두 대응 위치를 기준으로 하여 구분되어 상기 뒷부위 바닥면과 앞부위 바닥면은 완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지고 중간부위 바닥면은 지면과 평평한 면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라커형 신발 밑창을 개시한다.

또한, 상기 라커형 신발 밑창의 상면에는 발바닥의 내측종아치를 받쳐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완만한 곡면으로 볼록한 호형상의 내측종아치에 대향하는 면이 형성되며, 상기 내측종아치에 대향하는 면의 내측종아치 중심부 대응 위치와 종골 조면 중심부 대응 위치의 높이차는 1 ∼ 3mm이며, 상기 종골 조면 중심부 대응 위치와, 중족골두 대응하는 위치의 높이 차이는 2 ∼ 4mm인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상기 종골 조면의 중심부 대응 위치에서부터 종골 조면의 앞쪽에 대응하는 위치까지는 수평을 이루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으며, 충격완화 소재인 폴리우레탄(PU)으로 이루어진 충격완화 깔창을 더 포함하되, 상기 충격완화 깔창은 종골에 대응하는 부분과 중족골두에 대응하는 부분에 집중되는 압력을 분산시키기 위하여 해당 부분을 두껍게 하고 내측종아치 중심부에 대응하는 부분을 얇게 하며, 그 상부면과 하부면이 라커형 신발 밑창의 상부 곡선과 대응하여 동일하게 형성된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상기 충격완화 깔창은 상기 라커형 신발 밑창의 상면에 형성된 오목부가 이루는 외형과 깊이에 맞게 외형과 두께를 가지면서 상기 오목부에 안착시켜 결합될 수도 있다.

본 발명에 의하면, 지면과 닿게 되는 바닥면을 인체 중력선 위치와 중족골두 위치를 기준으로 하여 세 부분으로 구분하였고, 뒷부위 바닥면 각도는 발목관절의 배측굴곡 동작각도 범위, 앞부위 바닥면 각도는 발목관절의 저측굴곡 동작각도 범위를 고려하여 가장 이상적인 각도로 산정하여, 인체 중력선을 기준으로 전후방 균형감각과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다.

특히, 인체 중력선을 기준으로 뒷부위 바닥면 각도를 주었기 때문에, 족부와 무릎, 허리에 체중의 수용을 분산시켜 편안한 느낌이 들며, 체중의 수용을 분산시키지 못해 생기는 생활질환(족저근막염, 무릎관절염, 척추 디스크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보행을 하면서 보행주기 중, 입각기 단계에 맞추어 발목 관절의 세 가지 라커 모션(rocker motion)이 일어나게 되도록 함으로써, 걸을 때 자연스러운 락킹운동과 정상보행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락킹운동과 정상보행을 하게 되면 인체가 걸을 때 받는 충격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하지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여 근육량을 늘여주는 효과를 비롯하여, 골반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여 척추를 운동시켜주는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정상 보행으로 걷는 운동을 하게 되면 신체의 좌우 밸런스를 좋게 해서 생활질환(무지외반증, 관절염, 척추측만증, 디스크 등)을 재활치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서 있는 동안 족부의 내부를 보면 체중을 수용하는 정상적인 내측종아치를 갖고 있다면 체중은 저측근막을 통해 수용되고 분산된다. 만약 평발이나 요족 발처럼 비정상적으로 하강되거나 상승된 내측종아치를 갖고 있다면 과신장되거나 과굴곡 되어 약화되거나 긴장된 저측근막은 적절하게 체중을 수용하고 분산시킬 수 없게 된다. 본 발명에 의하면, 뒷부위 바닥면 각도에 의해서 요족 발의 경우 과굴곡되어 있는 저측근막을 이완시키며, 평발의 경우에는 과신장되어 약하되어 있는 저측근막을 내측종아치 중심부를 중심으로 일정한 높이를 주어 보완시켜 주어서 서 있을 때 체중을 수용하고 분산시킬 수 있어 하루 종일 서있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충격완화 깔창에 의해서는 입각기의 첫 번째 단계인 발뒤꿈치 닿기 때의 충격완화와 인체의 앞 기울기를 방지하고 인체 중력선을 맞추기 위해 인체 중력선에서 종골 끝부위 대응 위치까지 5 ∼ 10도의 완만한 곡선으로 뒷부위 바닥면 각도를 주었고, 입각기 중 체중부하시기인 발바닥 닿기 단계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에서 중족골두 대응 위치까지는 지면과 평평한 중간부위 바닥면이 이루어지며, 중간입각기 단계의 발의 내측종아치를 잡아주기 위해 내측종아치 대향면의 높이를 2mm 정도 볼록하게 형성하였으며, 마지막 입각기 단계인 발뒤꿈치 들어올리기와 발끝 밀기 때에 부드러운 저측굴곡을 유도하여 힘이 방향이 발가락까지 가지 않고 중족골두에서 멈추게 하기 위하여 중족골두 위치에서 밑창 앞부분까지 10 ∼ 15도의 완만한 곡선으로 앞부위 바닥면 각도를 주었기 때문에, 부드러운 세 단계 락킹운동을 함으로써 생활 질환을 예방해주며 근피로도를 줄여 안전한 보행을 해 주는 신발 밑창을 제공할 수 있다.

도 1은 보행의 한주기에 있어서 입각기 동안 앞으로 전진함에 따라 발목관절에서 발생되는 압박력을 나타내 보인 그래프.
도 2는 발목관절(ankle joint)의 세 가지 라커(Rocker) 시스템의 연속된 흐름을 보인 것으로, (가)는 뒤꿈치 라커(Heel Rocker) (나)는 발목관절 라커(Ankle Rocker) (다)는 전족 라커(Forefoot Rocker)를 표현한 도면.
도 3은 보행주기 동안에 나타나는 발목관절의 동작을 설명하기 위해 보인 사진으로, (가)는 발목의 중립위치 상태 (나)는 발목의 배측굴곡 상태 (다)는 발목의 저측굴곡 상태를 보인 것.
도 4는 보행주기 동안의 발목관절 동작의 범위를 보인 그래프
도 5는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을 발 골격과 관련지어 설명하기 위한 도면으로, (가)도면은 발 골격의 평면도, (나)도면은 발 골격의 측면도, (다)도면은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의 측면도를 보인 것.
도 6은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의 측면도.
도 7은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의 실시예를 보인 측단면도로서, 충격완화 깔창을 결합하는 모습을 보인 도면.
도 8은 도 7의 결합상태를 보인 측단면도.
도 9는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의 설계도.
도 10 내지 도 13은 종래기술을 보인 도면이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첨부한 도면을 참조로 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은 이하에서 개시되는 실시예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다양한 형태로 구현될 수 있으며, 단지 본 실시예는 본 발명의 개시가 완전하도록 하며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발명의 범주를 완전하게 알려주기 위하여 제공되는 것이다.

인간의 하체는 크게 다리와 발로 구성되는데, 이를 연결하는 관절을 발목관절(ankle joint; '족관절' 또는 '거퇴관절' 이라고도 함.)이라 한다. 즉, 발목관절은 정강이뼈와 발의 연결 부위를 말한다. 도 1은 보행의 한주기에 있어서 입각기 동안 앞으로 전진함에 따라 발목관절에서 발생되는 압박력을 나타내 보인 그래프이다.

정상적인 보행주기는 입각기(Stance Phase)와 유각기(Swing period)로 나누어지는데, 입각기는 발이 지면에 닿아있는 시기로서 도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정상 보행주기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상기 입각기는 발뒤꿈치 닿기(Heel strike), 발바닥 닿기(Foot flat), 중간입각기(Mid stance), 발뒤꿈치 들어올리기(Heel off), 발끝 밀기(Toe off) 단계로 이루어진다. 입각기를 통한 추진력은 후술하는 발과 발목에 의해 만들어진 발목관절의 세 가지 라커(rocker) 시스템에 의한다.

정상보행에서 우리 몸의 족부 운동은 흔들의자의 밑바닥(rocker bottom)처럼 구르는 작용에서 가장 큰 편안함을 찾게 되는데, 도 2는 발목관절(ankle joint)의 세 가지 라커(Rocker) 시스템의 연속된 흐름을 보인 것으로, (가)는 뒤꿈치 라커(Heel Rocker) (나)는 발목관절 라커(Ankle Rocker) (다)는 전족 라커(Forefoot Rocker)를 보인 것이다.

라커 시스템의 연속된 흐름에서 뒤꿈치, 발목, 전족은 무릎의 신전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신체를 앞으로 나아가게 허용하는 라커(rocker)가 보조를 해주게 되는데, 상기한 세 가지 라커 시스템은 마치 흔들의자의 밑바닥(Rocker Bottom)처럼 구르는 작용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에 따라 본 발명은 보행 시 흔들의자의 밑바닥(Rocker Bottom)과 같이 라커 시스템에 의한 락킹운동(Rocking Motion)을 유도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보행을 도모고, 다양한 운동효과를 얻고자 하는 것이다.

이하, 입각기의 단계와 라커 시스템에 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도면을 통하여 보행에 따른 발목의 운동 범위를 검토하고자 한다. 도 3은 보행주기 동안에 나타나는 발목관절의 동작을 설명하기 위해 보인 사진으로, (가)는 발목의 중립위치 상태 (나)는 발목의 배측굴곡 상태 (다)는 발목의 저측굴곡 상태를 보인 것이며, 도 4는 보행주기 동안의 발목관절 동작의 범위를 보인 그래프이다.

입각기의 첫 번째 단계인 발뒤꿈치 닿기(Heel strike)는 발뒤꿈치가 지면에 닿는 동작을 가리킨다. 이때에는 엉덩이관절(고관절)이 구부려지고(굴곡), 무릎관절(슬관절)은 펴지며(신전), 발목관절은 약간 발등을 위쪽으로 끌어당긴 상태(배측굴곡; dorsiflexion; 도 3의 (나)도면 참조.)로 발뒤꿈치가 지면에 닿게 된다. 이는 양 발이 동시에 닿는 동시 입각기로써 반대쪽 발에서는 입각기 말기 상태이다.

두 번째 단계인 발바닥 닿기(Foot flat)는 발뒤꿈치가 지면에 닿은 후 바로 발바닥 닿기가 발생되는데, 이때 체중은 전방에 배치된 하지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체중이 과도하게 전방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잠금 기능으로써 뒤꿈치를 이용하게 되고 무릎관절은 전방으로 이동된 체중에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무릎관절을 약간 구부리게(굴곡) 된다. 또한, 발목을 아래쪽으로 펴는 동작(저측굴곡; plantar flexion; 도 3의 (다)도면 참조.)은 도 2의 (가)도면에 나타나 있듯이 발목의 세 가지 라커 시스템에서 뒤꿈치 라커(Heel Rocker) 기능을 제한한다. 그 대신 반대쪽 발에서는 발끝 밀기(Toe off) 동작이 이루어진다.

세 번째 단계인 중간입각기(Mid stance)는 발바닥 닿기 동작이 이루어진 후, 인체의 무게 중심이 발바닥의 중심을 지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체중을 한쪽 하지로 지지하게 되고, 엉덩이관절은 구부려진 상태(굴곡 상태)에서 펴지는 상태(신전 상태)로 변화된다. 이때 발목관절은 발등을 위쪽으로 끌어올리는 동작(배측굴곡)을 수행하는데, 이는 도 2의 (나)도면에서와 같이 발목의 세 가지 라커 시스템에서 발목관절 라커(Ankle Rocker)에 해당한다. 반대쪽 발에서는 유각기 중기 동작이 발생한다.

네 번째 단계인 발뒤꿈치 들어올리기(Heel off)는 중간입각기 이후에 발뒤꿈치가 지면에서 떨어지는 시기로서, 엉덩이관절과 무릎관절은 점차 펴지는 상태(신전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게 되고, 발목관절이 점차 발등은 아래로 쭉 펴면서(저측굴곡) 인체의 무게 중심이 전방으로 과도하게 이동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도 2의 (다)도면에서와 같이 발목의 세 가지 라커 시스템에서 전족 라커(Forefoot Rocker)가 이루어진다. 반대쪽 발은 발뒤꿈치 닿기를 준비하게 된다.

다섯 번째 단계인 발끝 밀기(Toe off)는 입각기의 마지막 단계로 발가락이 지면에서 떨어지는 시기로서, 이 시기는 발뒤꿈치 닿기와 같이 양 발이 지면에 닿는 시기로 동시 입각기이다. 엉덩이관절과 무릎관절이 점차적으로 구부려지는 동작(굴곡 동작)을 수행하게 되고, 발목관절은 발등이 아래쪽으로 쭉 펴지는 동작(저측굴곡)을 수행하게 된다. 반대쪽 발은 발바닥 닿기가 진행된다.

여기서, 발목관절 동작의 호(arc)는 크지는 않지만 입각기 동안의 충격의 흡수와 진행을 위해서 중요하다. 각 보행주기 동안에 발목은 배측굴곡(dorsi flexion)과 저측굴곡(plantar flexion)을 교대로 한다. 도 1의 그래프에서 X축 방향은 보행주기의 백분율(%)인데, 보행주기의 백분율(%)은 보행주기에서 각 시기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에 따라 퍼센트로 나타낸 것이다.

도 1을 참조하면, 입각기의 첫 번째 단계인 발뒤꿈치 닿기는 보행주기의 대략 0 ∼ 10% 범위, 두 번째 단계인 발바닥 닿기는 보행주기의 대략 10 ∼ 20% 범위, 세 번째 단계인 중간입각기는 보행주기의 대략 20 ∼ 30% 범위, 네 번째 단계인 발뒤꿈치 들어올리기는 대략 30 ∼ 50% 범위, 다섯 번째 단계인 발끝 밀기는 60% 정도에서 일어난다. 도 3에서 음영으로 된 영역은 보행의 말기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도 4를 참조하여 보행주기 동안의 발목관절 동작의 범위를 살펴본다. 그래프내의 진한 실선은 발목관절 동작 보행 중 정상 각도의 평균점을 연결한 선이고, 진한 실선의 위와 아래에 있는 점선은 표준 변화에 따른 것이다.

입각기의 첫 번째 단계인 발뒤꿈치 닿기(보행주기의 0 ∼ 10% 범위)는 발목관절의 저측굴곡 동작에 의해서 일어난다. 이후, 발바닥 닿기가 시작되면서 배측굴곡으로 방향이 바뀐다. 이때는 발목관절은 고정되어지는데, 이러한 발목관절의 중립위치(도 3의 (가)도면 참조.) 상태는 보행주기에서 20%에 이른다. 배측굴곡은 중간입각기와 발뒤꿈치 들어올리기의 처음 반 정도를 통해서 계속되고, 보행주기의 약 48% 지점에서 최대 10도(표준 변화를 고려하면 5도에서 15도)에 도달하게 된다. 이 자세는 발뒤꿈치 들어올리기 직전의 상태이며, 발뒤꿈치 들어올리기를 함에 따라 발은 빠르게 하방운동을 시작하게 되고, 입각기의 마지막 단계인 발끝 밀기는 배측굴곡의 마지막(보행주기의 55% 정도 지점)에서 시작되어, 저측굴곡은 보행주기의 62% 지점에서 최대 20도(표준 변화를 고려하면 15도에서 25도)에 도달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보행 중 발의 뒤꿈치가 지면에 처음 접촉한 이후, 보행주기에 따른 발목 동작 각도에 대하여 도 4의 그래프를 분석하여 정리해 보면, 보행주기의 0 ∼ 12%에서 저측굴곡 최대치 7도, 보행주기의 12 ∼ 48% 범위에서 배측굴곡 최대치는 10도 정도, 보행주기의 48 ∼ 62% 범위에서는 저측굴곡 최대치 20도 정도임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평균 속력의 보행을 위해서는 발목관절에서 배측굴곡 약 10도, 저측굴곡 약 20도 정도가 요구되는데, 도 4에 나타낸 그래프는 맨발 상태에서 측정한 것인데, 본 출원인의 실험 결과 다양한 신발을 신었을 때에는 신발 무게로 인하여 배측굴곡의 동작 각도는 최대 배측굴곡시를 기준으로 약 5도 정도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힐 라커(heel rocker)시에 지면에 닿게 되는 신발 밑창의 뒷부위 바닥면(1)은 5도에서 10도의 각도 범위 내에서 완만한 형상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저측굴곡이 발생하는 전족 라커(forefoot rocker) 시에 지면에 닿게 되는 신발 밑창의 앞부위 바닥면(3)은 10도에서 15도의 각도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데, 이는 상기 신발 밑창의 뒷부위 바닥면(1)이 이루는 각도(a)가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D)에서 시작되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이와 같이, 본 발명은 발목관절의 저측굴곡 및 배측굴곡의 동작 각도가 중요한 보행의 변수임을 고려하여 신발 밑창(10)의 뒷부위 바닥면(1)과 앞부위 바닥면(3)이 지면과 이루는 각도를 발목 관절의 각도에 대응하도록 하면서 바닥면을 완만히 하여 3가지 라커시스템에 의한 락킹운동(rocking motion)이 에너지 소모가 적으면서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한 것이다.

도 5은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을 발 골격과 관련지어 설명하기 위한 도면으로, (가)도면은 발 골격의 평면도, (나)도면은 발 골격의 측면도, (다)도면은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의 측면도를 보인 것이다.

도 5의 (다)도면에 표기된 도면부호 (D)는 신발 밑창 바닥면의 '인체 중력선'에 대응하는 위치(이하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라 한다)이다. 인체의 중력선은 일반적으로 발 골격에서 거골(일명 '복사뼈')의 약간 앞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체의 전후방 균형감각과 안정성을 유지시키는데 중요하다. 즉, '바르게 선 자세'란 인체의 중력선(Gravity Line; 중력 중심을 통과하는 수직선)을 기준으로 체중이 잘 분산되고 각 관절이 안정된 위치에 있는 것으로서, 이론적으로 균형과 안정성이 유지된 바른 자세라 할 수 있다.

도 5의 도면부호 (A)는 신발 밑창 바닥면의 종골의 끝부위에 대응하는 위치를 말하며, 도면부호 (H)는 신발 밑창 바닥면의 중족골의 전방 선단에 대응하는 위치를 말한다. 한편, 종골 조면(踵骨 粗面; Calcaneus Tuberosity)은 종골의 후방 하부면으로 약간의 융기체를 갖는 부위이다.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10)은 도 5의 (다)도면에 나타나 있듯이, 지면에 닿는 부위인 바닥면이 뒷부위 바닥면(1), 중간부위 바닥면(2), 앞부위 바닥면(3)으로 구분되면서 이어져 있다.

상기 뒷부위 바닥면(1)과 중간부위 바닥면(2)은 상기 인체 중력선 위치(D)를 기준으로 하여 구분되고, 중간부위 바닥면(2)과 앞부위 바닥면(3)은 상기 중족골두 위치(H)를 기준으로 하여 구분된다.

상기 뒷부위 바닥면(1)과 앞부위 바닥면(3)은 지면과 일정한 각도를 이루어서 완만한 곡선으로 형성되며, 중간부위 바닥면(2)은 지면과 평평하게 이루어져 있다.

도 6은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의 측면도를 도시한 것이다.

도 6을 참조하면,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10)은 일정두께를 가지면서 지면에 닿는 부위인 바닥면이 뒷부위 바닥면(1), 중간부위 바닥면(2), 앞부위 바닥면(3)으로 구분되어 이루어진다.

상기 뒷부위 바닥면(1)은 보행 시 가장 먼저 지면과 접하게 되는 부위로서,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D)를 기준으로 하여 종골 끝부위에 대응하는 위치(A)까지 지면과 일정한 각도를 이루어서 완만한 곡선으로 형성되어 있다.

여기서, 뒷부위 바닥면(1)이 지면과 이루는 각도인 뒷부위 바닥면 각도(a)는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D)를 기준으로 5 ∼ 10도를 주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는 입각기 중에서 발뒤꿈치 닿기 때 일차적인 충격완화 기능을 가지면서 흔들의자의 락킹운동과 같은 발목관절의 세 가지 라커(Rocker) 시스템 중에서 첫 번째인 뒤꿈치 라커(Heel Rocker) 기능을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상기한 뒤꿈치 라커는 정상보행을 유도하는 첫 기능으로서 발뒤꿈치의 충격완화와 골반을 측방이동시켜 척추운동을 도와주며 무릎을 굽히지 않고 발뒤꿈치 닿기를 하게 해서 대퇴사두근(quadrieps)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여 무릎이 아픈 분들의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서 있을 때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D)를 벗어나 앞으로 쏠리는 것을 자연스럽게 방지하도록 했다.

즉, 입각기에서 발뒤꿈치 닿기 때에는 발목관절에서는 약 10도의 배측굴곡이 요구되므로 이를 고려하여 보행의 첫 발을 내딛을 때의 이상적인 배측굴곡 각도 5 ∼ 10도를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

다음으로, 상기 중간부위 바닥면(2)은 지면과 평평하게 이루어져 있는데,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D)에서부터 중족골두 대응 위치(H)까지의 범위에 해당한다.

상기 평평한 중간부위 바닥면(2)은 입각기의 두 번째 단계인 발바닥 닿기 시기에서 인체의 중심을 흔들림 없이 잡아주기 위해서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D)에서 중족골두 대응 위치(H)까지 지면과 평평하게 하였다. 또한, 입각기의 두 번째 단계인 발바닥 닿기 시기는 흔들의자의 락킹운동과 같은 발목관절의 세 가지 라커(Rocker) 시스템 중 두 번째인 발목관절 라커(Ankle Rocker) 기능을 가지게 해 줌으로써 편안한 보행을 할 수 있게 하고 척추의 자연스러운 S라인 굴곡을 만들어 주어서 보행 시 척추에 충격을 완화시켜 주며 허리가 펴지는 느낌을 갖게 만들어 주도록 했다.

또한, 앞부위 바닥면(3)은 보행 시 마지막에 지면과 접하게 되는 부위로서, 중족골두 대응 위치(H)에서 시작하여 신발 밑창(10)의 앞쪽 끝까지 지면과 일정한 각도를 이루어서 완만한 곡선으로 형성되어 있다.

여기서, 앞부위 바닥면(3)이 지면과 이루는 각도인 앞부위 바닥면 각도(b)는 중족골두 대응 위치(H)를 기준으로 10 ∼ 15도를 주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는 입각기의 네 번째 단계인 발뒤꿈치 들어올리기(heel off)와 다섯 번째 단계인 발끝 밀기(toe off)를 할 때, 힘의 방향이 상기 중족골두 대응 위치(H)의 바깥쪽에 위치하는 발가락 끝까지 가지 않도록 하면서 부드러운 저측굴곡을 유도하여 발의 질환을 예방하도록 했다. 또한, 이러한 시기에서는 흔들의자의 락킹운동과 같은 발목관절의 세 가지 라커(Rocker) 시스템 중 세 번째인 전족 라커(Forefoot Rocker) 기능을 해줌으로써 보행 중 힘의 방향을 발 외측에서 내측으로 부드럽게 보내 발 앞쪽의 충격완화와 압력을 분산시켜 편안함을 유지함과 함께, 속도를 내는 추진력을 더 크게 일어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즉, 입각기의 마지막 단계인 발끝 밀기에서 첫 단계인 발뒤꿈치 닿기로 자연스럽게 힘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부위 바닥면 각도(b)를 10 ∼ 15도로 하였다.

이상 설명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10)은 지면과 닿게 되는 바닥면을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D)와 중족골두 대응 위치(H)를 기준으로 하여 뒷부위 바닥면(1), 중간부위 바닥면(2), 앞부위 바닥면(3)으로 구분하였으며, 뒷부위 바닥면 각도(a)는 발목관절의 배측굴곡 동작각도 범위, 앞부위 바닥면 각도(b)는 발목관절의 저측굴곡 동작각도 범위를 고려하였다.

[신발 밑창의 상면]

한편, 발이 직접 닿게 되는 신발 내부 바닥면 또는 신발 밑창의 상면의 형태는 보행 시 뿐만 아니라 서 있는 동안에도 신체에 미치는 영항이 크다. 본 발명은 상술한 신발 밑창의 바닥면과 함께 신발 밑창 상부의 형태를 특정하여 보행 시 뿐만 아니라 서 있는 동안에도 편안함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신발 밑창의 상면은 깔창이 적용될 수도 있는바, 이하에서는 신발 밑창과 충격완화 깔창이 적용된 실시예를 통하여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즉,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10)은 충격완화 깔창(20)을 포함하여 구성할 수 있으며, 도 7은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의 실시예를 보인 측단면도로서, 충격완화 깔창을 결합하는 모습을 보인 도면이며, 도 8은 도 7의 결합상태를 보인 측단면도이다.

인체의 무게는 중간입각기에 실리게 되는데, 이 때 족부의 아치부분을 잡아줄 필요성이 있다. 내측종아치는 발바닥에서 아치 모양을 이루는 부위를 말하는데, 생체역학적으로 가장 안정되게 인체의 체중을 분산시키고,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피로감이 적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실시예는 내측종아치 중심부에 대응하는 신발 밑창 상면의 위치(이하 '내측종아치 중심부 대응 위치'라 한다)(E)를 볼록한 호형상으로 유지토록 하여 신발 밑창 상면에 내측종아치에 대향하는 면(4)을 형성토록 한다. 이는 중심부 보행에 작용하는 것으로서, 발목관절의 세가지 라커 시스템 중 두 번째인 앵클 라커 기능 시 척추의 자연스러운 S라인 굴곡을 만들어 주어서 보행 시 척추에 충격을 완화시켜 주며 허리가 펴지는 느낌을 갖게 만들어 준다.

상기 호형의 내측종아치에 대향하는 면(4)의 볼록한 정도는 신발을 착용하는 사람에게 신발 착용감이나 신체의 앞, 뒤 기울기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내측종아치 중심부 대응 위치(E)와 신발 밑창 상면의 종골 조면 중심부에 대응하는 위치(이하 '종골 조면 중심부 대응 위치' 이라 한다)(B)의 높이차(h2)를 크게 하면 평발인 가진 사람에게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상기 종골 조면 중심부 대응 위치(B)로 부터 신발 밑창 상면의 중족골두에 대응하는 위치(이하 '중족골두 대응 위치'라 한다)(H')의 높이차(h1)가 너무 크면 신체가 앞으로 기울 수 있다.

따라서 신체가 앞으로 기울지 않고, 인체의 중력선을 고려하여 기울 수 있도록 상기 종골 조면 중심부 대응 위치(B)와 상기 중족골두 대응 위치(H')의 높이차(h1)는 2 ∼ 4mm가 바람직하다. 또한, 정상 발, 요족 발과 평발을 기준으로 상기 내측종아치 중심부 대응 위치(E)와 상기 종골 조면 중심부 대응 위치의 높이차(h2)는 1 ∼ 3mm가 바람직하다. 즉, 신발 밑창 상면은 상기 내측종아치 중심부 대응 위치(E)와 상기 중족골두 대응 위치(H')의 높이 차이(h3)는 3 ∼ 7mm가 바람직하며, 오목과 볼록한 호형을 가진다.

이러한 높이차는 앞에서 설명한 신발 밑창의 뒷부위 바닥면(1)이 기능하는데 중요하다. 즉, 평발이나 요족 발처럼 비정상적으로 하강되거나 상승된 내측종아치를 갖고 있다면 상기 뒷부위 바닥면(1)의 일정한 각도에 의하여 요족 발의 경우 과굴곡되어 있는 저측근막을 이완시키며, 평발의 경우 과신장되어 약화되어 있는 저측근막을 내측종아치 중심부를 중심으로 일정한 높이를 주어 보완시켜 주게 되는 것이다.

[신발 깔창]

입각기의 발뒤꿈치 닿기 시기에서 발뒤꿈치 즉, 종골에 가장 많은 압력이 가하여 진다. 그리고 발뒤꿈치 들어올리기 시기에서 중족골두 위치(H)에서도 많은 압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2)의 상면에서 발의 골격에서 종골에 대응하는 부분과 중족골두에 대응하는 부분에 발의 압력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충격완화 깔창(20)을 포함하여 결합할 수 있다.

도 7에 도시된 바와 같이, 라커형 신발 밑창(10)의 상면에는 상기 충격완화 깔창(20)을 안착시켜서 결합할 수 있도록 오목부(11)가 형성되어 있다. 물론, 오목부(11)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상기 충격완화 깔창(20)이 신발 밑창(10)의 상면에 위치할 수 있음은 자명한 것이다.

상기 오목부(11)는 라커형 신발 밑창(10)의 상면에서 가장자리를 일정부분 남겨두고 오목하게 형성되며, 충격완화 깔창(20)은 오목부(11)가 이루는 외형과 깊이에 맞게 외형과 두께를 가지면서 충격완화 소재로 이루어지며, 바람직하게는 폴리우레탄(PU) 소재가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종골에 대응하는 부분과 중족골두에 대응하는 부분에 집중되는 압력을 분산시키기 위하여 해당 부분을 두껍게 하고 내측종아치 중심부에 대응하는 부분을 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충격완화 깔창(20)은 그 상부면과 하부면이, 위에서 설명한 밑창의 상부 곡선에 대응되게 이루어진다. 도 8에서 미설명 부호 (4a)는 충격완화 깔창(20)의 상면에 형성된 내측종아치에 대향하는 면을 지시한 것으로, 밑창의 상부 곡선에서 내측종아치에 대향하는 면(4)에 대응되게 형성되었음을 보여준 것이다. 물론, 그 외 부분도 밑창의 상부 곡선과 대응된다.

[설계 예시]

도 9는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의 실제 설계를 예시한 설계도로서, 라커형 신발 밑창의 전체 길이가 211.5mm인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것이다.

뒷부위 바닥면은 발목관절의 배측굴곡 동작각도 범위를 고려하여 5 ∼ 10도 범위 내에서 완만한 곡선을 형성토록 하였고, 앞부위 바닥면은 발목관절의 저측굴곡 동작각도 범위를 고려하여 10 ∼ 15도 범위 내에서 완만한 곡선을 형성토록 하였다.

한편, 발 사이즈가 서로 다른 여러 사람들의 인체 중력선의 위치를 살펴본 바에 의하면 인체 중력선의 위치는 발 골격에서 거골(일명 '복사뼈')의 약간 앞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대체적으로 전체 길이를 놓고 볼 때에는 16 ~ 25%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적용하였다.

그리고, 종골 조면 중심부 대응 위치와 내측종아치 중심부 대응 위치의 높이차는 1.8mm를 주었고, 종골 조면의 중심부 대응 위치와 중족골두 대응 위치의 높이 차이는 3.6mm를 주었다. 이에 따라 내측종아치 중심부 대응 위치와 중족골두 대응 위치의 높이 차이는 5.4mm가 된다.

도 9에 표기된 도면부호 (C)는 신발 밑창 상면의 종골 조면의 앞쪽에 대응하는 위치이며, 도면부호 (G)는 신발 밑창 상면 중 종골 조면의 평평한 면을 연장시킨 경우 만나게 되는 위치이고, 도면부호 (F)는 종골 조면의 중심부 대응 위치(B)와 중족골두 대응 위치(H) 사이의 중심부이다. (L1)은 27과 31.5의 합 58.5로 길이 (L2) 58.5와 동일함을 알 수 있다.

상기 종골 조면의 중심부에 대응하는 위치에서 종골 조면의 앞쪽에 대응하는 위치까지는 수평선으로 이어지며, 상기 내측종아치 대향면은 종골 조면의 앞쪽에 대응하는 위치(C)에서부터 종골 조면의 앞쪽 위치와 수평선상에서 일치하는 위치(G)까지이다.

상기 종골 조면의 중심부 위치(B)에서 내측종아치 대향면(4)이 시작되는 부위인 종골 조면의 앞쪽 위치(C)까지 수평선으로 이어지게 한 것은, 뒷부위 바닥면(1)의 범위인 종골 끝부위 위치(A)에서 인체 중력선 위치(D) 사이에서 종골 조면 의 중심부 위치(B)의 앞쪽으로 수평선이 이루어지면, 서 있을 때 뒷부위 바닥면(1) 각도(a)로 인하여 인체가 뒤쪽으로 쏠리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은 근무를 하면서 자주 이동하거나 서서 있는 경우가 매우 많은 간호사가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간호사화의 신발 밑창에 적용할 수 있고, 효도화 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상과 같이 본 발명에 따른 라커형 신발 밑창에 대해서 예시한 도면을 참조로 하여 설명하였으나, 본 명세서에 개시된 실시예와 도면에 의해 본 발명이 한정되는 것은 아니며, 본 발명의 기술사상의 범위내에서 당업자에 의해 다양한 변형이 이루어질 수 있음은 물론이다.

1 : 뒷부위 바닥면 2 : 중간부위 바닥면
3 : 앞부위 바닥면 4 : 내측종아치에 대향하는 면
A : 종골의 끝 부위에 대응하는 위치
B : 종골 조면 중심부 대응 위치
C : 종골 조면의 앞쪽에 대응하는 위치
D :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
E : 내측종아치 중심부 대응 위치
F : 종골 조면의 중심부 대응 위치와 중족골두 대응 위치까지의 중심부
G : 종골 조면의 평평한 면을 연장시킨 경우 만나게 되는 위치
H, H' : 중족골두 대응 위치
a : 뒷부위 바닥면 각도 b : 앞부위 바닥면 각도

Claims (6)

1. 지면에 닿는 부위인 바닥면이 뒷부위 바닥면(1), 중간부위 바닥면(2), 앞부위 바닥면(3)으로 구분되면서 이어지며, 상기 뒷부위 바닥면과 앞부위 바닥면은 각각 지면과 일정한 각도를 이루는 라커형 신발 밑창에 있어서,
   상기 뒷부위 바닥면(1)과 중간부위 바닥면(2)은 거골 앞부분에 위치하는 인체 중력선 대응 위치(D)를 기준으로 하여 구분되며,
   상기 중간부위 바닥면(2)과 앞부위 바닥면(3)은 바닥면의 중족골두 대응 위치(H)를 기준으로 하여 구분되어
   상기 뒷부위 바닥면(1)과 앞부위 바닥면(3)은 완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지고 중간부위 바닥면(2)은 지면과 평평한 면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라커형 신발 밑창.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라커형 신발 밑창의 상면에는 발바닥의 내측종아치를 받쳐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완만한 곡면으로 볼록한 호형상의 내측종아치에 대향하는 면(4)이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라커형 신발 밑창.
   
3. 제 2 항에 있어서,
   상면의 종골 조면 중심부 대응 위치(B)와, 상면의 중족골두 대응하는 위치(H')의 높이 차이(h1)는 2 ∼ 4mm이며, 상기 내측종아치에 대향하는 면(4)의 내측종아치 중심부 대응 위치(E)와 종골 조면 중심부 대응 위치(B)의 높이차(h2)는 1 ∼ 3mm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라커형 신발 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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