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호미는 주로 밭농사에 이용되는 농기구로서, 작물과 함께 성장하는 잡초를 파내어 제거하는데 이용하는 쇠로 만든 농기구로서, 이러한 호미는 자루와 일체로 형성된 쇠날과, 자루와 결합된 손잡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쇠날의 모양은 사용되는 지방의 자연적인 조건과 토질, 농작물에 따라 형태가 약간씩 다르고,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쇠날은 끝이 뾰족한 삽날형상의 기구에 짧은 손잡이를 부착하여 밭의 김을 메도록 만든 것으로 앉아서 작업을 하도록된 기구이므로 장시간 작업시 허리나 다리에 무리가 오게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작업 능률이 오르지 않는 등의 결점이 있었다.
이러한 호미는 오랜 시간동안 큰 개선 없이 사용되고 있는데, 비교적 토질이 무른 농경지에서는 잡초가 크게 자라기 전에 쇠날의 한쪽 측단으로 흙을 뒤엎거나 긁어서 잡초를 파내 제거하기에 적합하고, 비교적 토질이 딱딱한 농경지에서 잡초의 뿌리가 깊고 굵을 경우에는 쇠날의 뾰족한 끝단 부분으로 잡초를 파내서 제거하게 된다.
그러나, 농촌인력이 젊은 사람은 농촌을 떠나 도시로 일터를 찾아가는 것으로 점점 젊은 사람이 줄면서 농촌에는 노인분들이 농촌을 살리고 있는 실정이므로 토질이 딱딱한 농경지에서 잡초의 뿌리가 깊고, 굵을 경우에는 쇠날의 끝 부분으로 크게 성장한 잡초를 파내서 제거하기에는 많은 힘과 체력을 요구하므로 노인분들에게는 많은 시간을 소요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은 도 1,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원형의 몸체(10) 내부에 손잡이홈(12)을 형성하여 손잡이(2)를 삽입하여 몸체(10)의 일측에 통공(11)을 형성하여 외부에서 고정볼트(16)와 고정너트(17)로 고정가능케 하고 상기 손잡이홈(12)의 일측에는 마개(13)를 형성하고 마개(13)와 연결하는 가로연결봉(14)를 외부로 연장시키고, 몸체(10) 하부에는 외부면 상,하측에 날부(22)를 형성한 유선형의 띠 형태인 유선판(20) 양측에 경사판(21)을 일체형으로 형성하되 상기 경사판(21)의 양끝단에는 유선형의 유선연결봉(15)을 연결하여 상기 가로 연결봉(14)과 일체로 형성하는 것이다.
상기 몸체(10)와 경사판(21)을 연결하는 가로연결봉(14)와 유선연결봉(15)은 직선방향으로 형성하거나 또는 가로연결봉(14)과 일체로 연결하는 유선연결봉(15)의 각도를 경사지게 형성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도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기 유선연결봉(15)과 경사지게 형성하는 경사판(21)의 각도(A)는 1 ~ 60°로 경사지게 형성할 수 있지만 경사판(21)의 각도(A)는 30 ~ 50°가 가장 바람직한 것이다.
상기 몸체(10)의 손잡이홈(12)에 삽입하는 손잡이(2)는 몸체(10)의 일측에 형성한 통공(11)과 연결하는 연결공(3)을 형성한 손잡이(2)를 삽입하고 외부에서 고정볼트(16)와 고정너트(17)에 의해 고정하게 하는 것으로, 이때 호미작업의 작업자 또는 작업환경과 조건에 따라 길이를 변경할 수 있도록 길이별로 마련한 손잡이(2)를 선택하여 교체를 용이하도록 고정너트(17)는 손으로 탈착을 용이한 나비너트 등으로 결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와 같이 구성된 본 발명은 작업자가 농경지에서 잡초를 파내거나 농작물을 베기 위해서 먼저 작업자가 앉거나 또는 서서 작업을 할 것인가를 정한 다음 그 작업에 따른 호미(1)의 몸체(10)와 결합하는 손잡이(2)의 길이를 선택하여 몸 체(10)의 손잡이홈(12)에 길이별 손잡이(2)를 삽입시켜 상기 손잡이(2)의 일측에 형성한 연결공(3)을 몸체(10)의 통공(11)과 일선상으로 맞춰 외부에서 통공(11)을 통해 고정볼트(16)를 삽입시켜 몸체(10)의 외부로 돌출시켜 고정너트(17)를 결합하여 고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호미(1)의 길이를 결정한 후 도 7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작업자가 농경지에서 호미(1)의 손잡이(2)를 잡고 농경지에 잡초를 파내기 위해 경사판(21)의 외부에 형성한 날부(22)를 잡초의 근거리에 파거나 긁어내면서 잡초를 제거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낫의 기능인 곡식, 나무, 풀 따위(이하, 잡초라 함.)를 베기 위해서는 도 8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기 유선형의 띠 형태인 유선판(20)과 경사판(21)의 상,하부에 형성한 날부(22)를 잡초와 직각방향으로 위치시켜 잡아당기면서 날부(22)에 의해 잡초가 베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호미(1)의 유선판(20)과 경사판(21)으로 잡초와 흙을 파내기 시작하면서 유선형의 띠 형태인 유선판(20)의 경사진 내면을 따라 흙과 잡초 등이 이동하여 유선판(20)의 상부로 자연스럽게 배출하여 다시 호미(1)가 지나온 자리로 낙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호미(1)를 잡고 농경지를 파고 긁을때 작업자가 힘과 체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본 발명의 호미(1)는 유선형의 띠 형태인 유선판(20)의 상부로 잡초 또는 흙이 배출하여 띠 형태인 유선판(20)에 의해 흙의 저항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유선형의 띠 형태인 유선판(20)으로 흙을 파고 긁는 작업을 하더라도 띠 형태인 유선판(20)의 내면이 굴곡이 없는 판형으로 형성되어 종래의 문제점이었던 쇠날의 형상이 일체형의 굴곡진 삽형으로 형성되어 굴곡진 삽형의 쇠날에 흙이 달라붙어 굳어버리는 일이 허다하여 작업자가 호미작업을 마친후 호미(1)를 보관하는 장소 주위에 흙이 털어지게 되면 지저분하게 되는 원인과 호미(1)의 쇠날에 흙이 달라붙어 굳어버리면 흙을 파기가 용이하지 않아 일일이 달라붙은 흙을 털어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어 불편하였다.
또한, 유선형의 띠 형태인 유선판(20)의 양측과 연결하는 경사판(21)을 직각방향으로 형성한 유선판(20)과 경사판(21)으로 딱딱한 농경지를 파내기 위해서는 먼저 호미(1)의 유선판(20)과 경사판(21)의 직각방향에 형성한 날부(22)를 세로방향 또는 경사지게 세워 직각방향의 날부(22)를 이용하여 파내기 시작하고 난 후 어느정도 딱딱한 농경지가 파내어 지면 다시 호미(1)의 유선형의 띠 형태인 유선판(20)의 날부가 농경지를 긁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