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959695B1 -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세정력 및 보습력이 우수하면서도 탄산이 제거된 맥주와 미생물 발효액을 이용하여 피부에 자극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세정제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물에 알칼리를 용해시킨 후 가열하는 가열단계와, 베이스 오일에 상기 알칼리 용액을 혼합하여 유화가 일어날때까지 교반시키는 교반단계와, 교반단계 완료 후 탄산이 제거된 맥주와, 미생물 발효액을 첨가하는 후첨단계를 포함한다.

본 발명의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에 의하면 탄산이 제거된 맥주와 미생물 발효액을 이용하여 보습효과가 우수하면서 피부에 자극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정제, 비누, 맥주, 미생물 발효액, 식초

Description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Manufacturing method of eco-friendly detergent composition}

본 발명은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세정력 및 보습력이 우수하면서도 탄산이 제거된 맥주와 미생물 발효액을 이용하여 피부에 자극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세정제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광의의 개념으로써의 세정제는 포화 및 불포화 고급지방산, 토르유 지방산, 수지산, 나프텐산 등의 금속염의 총칭을 말하고, 협의의 개념으로써는 주로 세정에 사용되는 고급지방산의 수용성 알칼리 금속염을 일컫는다.

이러한 세정제로는 얼굴이나 손등을 씻기 위한 액상 또는 고상의 비누나 주방에서 식기를 세척하기 위한 액상의 주방용 세제등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비누(Soap)는 각종 동물성 유지 및 식물성 유지를 수산화나트륨을 사용하여 비누화 반응을 시킨 다음, 수분12~15%정도의 니트솝(neat soap)을 만든 후, 불쾌한 취기를 제거하기 위하여 향을 첨가하고 피부의 보습성, 윤활성을 위하여 각종 유연제나 보습제 등 기타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첨가제를 추가로 배합 하여 고형으로 제조된다.

이러한 비누의 제조방법은 크게 나누어 비누기재(soap base)를 제조하는 습식공정과 제조된 비누기재에 향, 색소, 산화방지제 등을 첨가하여 균일하게 혼합한 후 압출시켜 절단, 타형을 거쳐 최종제품을 생산하는 건식공정으로 나누어 질 수 있다.

상기에서 비누기재를 제조하는 습식공정은 오일에 가성소다를 부가하여 제조하는 검화법(saponification), 지방산에 가성소다를 부가하여 제조하는 중화법(neutralization), 및 유지를 메탄올로 처리하여 메틸에스테르를 제조한 후, 메틸에스테르와 가성소다를 반응시켜 비누를 생성시키는 메틸에스테르 검화법 (methyl ester saponification) 반응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인 비누의 제조방법으로는 상기의 다양한 제조법으로 제조된 니트 비누(neat soap)를 적절한 온도와 압력조건 하에서 열 교환기를 거쳐 스프레이 건조기(spray dryer)에서 분무되어져서 건조된 후, 비누기재(soap base)로 제조되어진다. 그후, 제조된 비누 칩에 산화방지제, 증백제, 향, 색소를 혼합하고, 압출공정 및 롤밀을 거쳐 균일하게 혼합된 후 둥근 바(bar) 형태로 압출시키고 일정크기로 잘라 프레스로 성형(건식공정)한 후, 포장하여 제조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제조된 비누는 세정을 위한 고급지방산을 첨가하는 것에 불과했고, 비누는 단지 얼굴이나 몸의 피부에 묻은 오염이나 이물질을 세정하는 역할로써 만 이용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상기와 같은 종래의 비누는 거품이 잘나고 세정력은 뛰어나지만 피부 의 수분까지 동시에 빼앗아 가서 피부건조와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본 발명은 상기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창출된 것으로서, 탄산이 제거된 맥주와 미생물 발효액을 이용하여 보습효과가 우수하여 피부에 자극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세정제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은 물에 알칼리를 용해시킨 후 가열하는 가열단계와; 베이스 오일에 상기 알칼리 용액을 혼합하여 유화가 일어날때까지 교반시키는 교반단계와; 상기 교반단계 완료 후 탄산이 제거된 맥주와, 미생물 발효액을 첨가하는 후첨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후첨단계는 상기 교반단계에서 교반된 교반물을 1차 중탕한 후 상기 탄산이 제거된 맥주 및 미생물 발효액을 첨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후첨단계는 상기 탄산이 제거된 맥주 및 미생물 발효액을 첨가한 다음 2차 중탕한 후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더 첨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미생물 발효액은 고삼, 삼백초, 백선피, 석창포, 측백엽을 포함하는 한약재 100중량부에 대하여 맥아효소 8 내지 12중량부와 물 200 내지 300중량부를 혼합하여 발효시킨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한약재에는 메밀을 더 포함하며, 상기 메밀은 싹이 6 내지 10㎝의 길이를 갖도록 발아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에 의하면 탄산이 제거된 맥주와 미생물 발효액을 이용하여 보습효과가 우수하면서 피부에 자극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약재를 발효시킨 미생물 발효액이 피부에 자극없이 소염효과를 가져다주어 피부트러블을 방지하거나 개선시킬 수 있다. 특히, 발아된 메밀로부터 추출된 유효성분이 더 함유됨으로써 항산화력을 더 증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 예에 따른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본 발명의 세정제는 얼굴이나 손등을 씻기 위한 액상 또는 고상의 비누나 주방에서 식기를 세척하기 위한 액상의 주방용 세제등으로 이용될 수 있다. 이러한 세정제는 베이스 오일에 수산화칼륨 또는 수산화나트륨 등의 알칼리 용액을 혼합하여 유화시킴으로써 액상 또는 고상의 세정제로 제조될 수 있다.

먼저, 본 발명의 일 실시 예로 베이스 오일에 알칼리로서 수산화칼륨을 이용하여 액상의 세정제를 제조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본 발명에서 베이스 오일로 야자 열매에서 추출한 코코넛 오일을 이용한다. 코코넛 오일은 기포력이 우수하고 경도면에서 적절하기 때문이다. 코코넛 오일외에도 대두유, 피마자유, 올리브유 등의 다양한 종류의 오일이 사용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대두유, 피마자유, 올리브유를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코코넛 오일과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혼합시 혼합비율은 코코넛 오일 100중량부에 대하여 대두유, 피마자유, 올리브유 중에서 선택되는 적어도 어느 하나의 오일 20 내지 30중량부를 혼합한다.

상기 베이스 오일에 첨가될 알칼리 용액은 물에 수산화칼륨을 용해시켜 만든다. 이때 물로는 활성탄을 이용하여 각종 이물질을 제거한 정제수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정제수에 수산화칼륨을 중량비로 약 3:1의 비율로 혼합한 다음 수산화칼륨을 완전히 용해시킨다. 그리고 빠른 유화반응을 위해 알칼리 용액을 약 80℃로 가열하는 가열 단계를 수행한다.

가열이 완료되면 교반 단계를 수행한다. 교반과정으로 상기 알칼리 용액에 코코넛 오일을 혼합한 다음 걸죽하게 유화가 될 때까지 교반시켜 교반물을 준비한다. 이 경우 코코넛 오일을 80℃로 가열한 상태에서 교반시킬 수 있다. 코코넛 오일 100중량부에 대하여 알칼리 용액 100 내지 140중량부를 혼합한다.

유화가 충분히 진행되면 상기 교반물에 여러가지 후첨물질들을 첨가하여 후첨단계를 수행한다. 이 경우 후첨물질의 첨가량은 상기 코코넛 오일 100중량부를 기준으로 150 내지 210중량부를 첨가한다.

본 발명에서 후첨물질로는 탄산이 제거된 맥주, 미생물 발효액, 베이킹 소다, 식초가 이용된다.

탄산이 제거된 맥주는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어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피부의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미생물 발효액은 인체에 유용한 한 약재를 발효시킴으로써 유용 식물들의 유효성분들을 이용하여 피부 트러블 개선과 각종 악취를 제거하는 데 우수한 효과를 가진다.

미생물 발효액은 고삼, 삼백초, 백선피, 석창포, 측백엽으로 이루어진 한약재에 맥아효소와 물을 혼합하여 발효시킨다. 상기의 한약재들은 항산화 및 항균효과가 뛰어나다.

본 발명에 이용되는 한약재들의 성분과 효능을 문헌에 공지되어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하면 하기와 같다.

고삼(Sophora flavescens)은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서 무독하고 쓴맛이 강하며 잔류성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이뇨, 이질, 해열, 습진, 항부정맥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Kee, C.H., 1993. The pharmacology of chinese herbs. CRC Press, Inc., p.63-66; 신민교, 1986. 임상본초학, 남산당, p.314-316 ). 고삼의 성분으로는 수종의 퀴놀리지딘(quinolizidine), 알카노이드(alkaloid),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사포닌(saponin) 등이 보고 되어 있으며(Tang, W. and Eisenbrand, G., 1992. Chinese drugs of plant origin. Springer-Verlag, Berlin, p.931-943; Ryu, S.Y., Lee, H.S.,Kim, Y.K. and Kim, S.H., 1997. Determination of isoprenyl and lavanduly positions of flavonoids from Sophora flavescens by NMR experment. Arch. Pharm. Res. 20 : 491-495; Woo, E.R., Kwak, J.H., Kim, H.J. and Park, H.K.,1998. A new prenylated flavonol from the roots of Sophora flavescens. J. Nat. Prod. 61 : 1552-1554), 최근에는 고삼추출물의 항균효과 및 항산화 작용에 관한 내용이 보고 되고 있다(Lee, H.O., Lee, K.H., Park, N.K. and Jeong, S.I.,2000. Antibacterial effects of Sophora flavescens on Sterptococcus mutans. Korean J. Food & Nutr. 13(6) : 539-546; Ahn, E.Y., Shin,D.H., Baek, N.I. and Oh, J.A., 1998.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ntimicrobial active substance from Sophora flavescens Ait. Korean J. Food Sci. Technol. 30(3) : 672-679).

삼백초(Saururus chinensis)는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꽃이 피는 7~8월에 3~4개의 잎이 백색을 띠고, 삼점백, 전삼백, 백화련, 백설골, 백두옹, 백면골, 백면고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삼백초는 각기, 황달, 임탁, 대하, 옹종, 수종, 적취, 만성요도염, 전립선염, 방광염, 인질, 이질,과중한 노동으로 인한 피로, 타박상으로 인한 후유증과 근육통, 골격 및 골수의 염증에 의한 통증 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의 삼백초에 관한 연구는 지방산 및 아미노산의 성분 연구, 복강 대식 세포로부터 나이트릭 옥사이드(nitric oxide) 유리 기전에 대한 연구, 항돌연변이성 효과에 대한 연구, 항암 및 세포독성 저해 효과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 또한 삼백초는 이뇨, 항균, 해독 등의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백선피는 운향과(芸香科) 식물인 백선(白蘚:Dictamnus dasycarpus Turcz.)의 근피를 말한다. 백선피는 한방에서 간헐열, 두통, 류마티스, 척수 신경근염, 뇌막염,월경장애, 황달, 해열, 진통, 거풍, 진경, 진정, 이뇨, 습진, 사상균성 피부질환, 태선, 악창, 종창, 옴, 두드러기, 대머리 등에 사용된다. 또한 백선피의 성분 으로는 딕탐닌(Dictamnine), 딕탐노락톤(Dictamnolac- tone), 오바큘락톤(Obaculactone), 리모닌(Limonin), 시토스테롤(Sitosterol), 오바큐논산(Obacunonic acid), 트리고넬린(Trigonelline), 콜린(Choline), 프락시넬론(Fracxinellone), 캄페스테롤(Campesterol), 스킴미아닌(Skimmianin), 독시카파인(Doxycarpaine), γ-파가린(Fagarin) 등이 있다(중약 대사전, 약초의 성분과 이용)

석창포(石菖蒲; Acorus gramineus)는 천남성과 식물의 뿌리로 화습개위(化濕開胃), 개규할담(開竅豁痰), 성신익지(聖神益智)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위장염 등으로 인한 식욕부진(脘??不飢), 혹은 중풍으로 인한 실신, 치매, 정신혼미 등 질환치료에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약물이다[강병수 외, 본초학(2000)]. 석창포에 대한 연구는 주로 정유성분에 대한 연구가 초기에 수행되었으며[Fujita et al., Yakugaku Zasshi,90(11):1367-1371(1970); Fujita et al., Yakugaku Zasshi, 91(1):132-133(1971)], 약리작용으로는 중추신경억제작용[Liao et al., J Ethnopharmacol, 61(3):185-193(1998)], 세균의 항생제내성 저해효능[Kim et al., Arch Pharm Res,21(6):734-737(1998)], 신경세포사멸저하 효과[Cho et al., Life Sci, 68(13):1567-1573(2001)], 치매치료제[미국특허공개 제US6010702 호(2000)]에 대한 약리연구가 이미 발표되어 있다.

측백엽(側柏葉)은 측백나무과의 측백나무(Thuja orientalis L.)의 어린 가지와 잎을 말한다 측백나무의 가지와 잎을 약재로 사용하며 봄, 가을에 어린 가지를 채취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측백엽은 혈열을 내려 코피, 토혈, 변혈, 소변출혈, 자 궁출혈에 쓰고 해수, 천식, 가래, 탈모, 지루성피부염, 외상출혈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출혈시간단축, 진해, 거담작용이 있고 혈압강하, 항균작용, 해수, 천식에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본 발명에서 미생물 발효액의 다른 예로 메밀이 더 이용될 수 있다.

메밀(Fagopyrum esculentum)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일년초로서, 분류학상 곡류와는 구별되지만 곡류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다. 메밀의 종자는 옛부터 오방지영물(五方之靈物)이라 하여 매우 중요시한 곡물로, 메밀국수, 메밀묵, 메밀죽 및 메밀전 등의 식품의 재료로 사용되어져 왔고, 특히 어린잎과 줄기는 채소로서 즐겨 먹었다. 또한 메밀은 약리효과가 우수하여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위장을 강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정신을 맑게 하고 오장 내의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되어 있으며, 고혈압, 궤양성 위장병, 조산방지, 산후 출혈, 황달 등의 질병 치료에도 좋다고 되어 있다.

특히 메밀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루틴(rutin:VitamineP 또는 2-Pheny1-3,4,7,3,4- pentahydro- cyclobenzyopyrene)은 플라보노이드류(flavonoids)의 일종으로 혈압강하작용, 항산화 효과 및 항 당뇨활성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루틴은 혈관의 지나친 투과성을 억제시켜 주는 약리작용이 있고 비정상적인 투과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혈압, 뇌출혈 등의 모세혈관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루틴은 고혈압 강하제, 혈당저하제, 다이어트 소재, 콜레스테롤 저하제, 구취제, 녹내장, 당뇨병, 암 등의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메밀은 본 발명에서 항산화효과를 증강시킨다. 항산화 효과를 증강시 키기 위해 발아되어 싹이 튼 메밀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발아되어 싹이 6 내지 10㎝의 길이를 갖는 메밀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메밀의 유효성분 중 루틴의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두꺼운 껍질과 배아 속에서 안전하던 씨앗이 적정한 수분과 온도가 주어지면 싹이 트는데, 이때 식물은 곰팡이, 박테리아 등의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무기로서 신물질을 합성하는바, 즉 씨앗 상태로서는 없었던 각종 효소, 비타민, 아미노산 등의 신물질을 방어무기로 만들어낸다. 싹이 튼 지 씨앗에 따라 3일에서 9일 정도 본 잎이 나오기 전의 어린 떡잎 상태일 때가 이런 유용물질의 생산량이 최대가 되며 다 자란 채소보다 20 ∼ 30배까지도 더 많은 유용물질을 함유한다. 메밀의 경우 싹의 길이가 6 내지 10㎝일 때 가장 많은 루틴이 함유되어있다. 이때의 메밀싹에는 발아하지 않은 메밀보다 루틴이 최대 약 30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

메밀싹의 길이에 따른 메밀 중 루틴의 함량은 HPLC로 분석하여 하기의 표 1에 나타내었다.

싹의 길이(cm)		루틴함량(mg/메밀100g)
발아전	0	24.6
발아후	2	31.3
	4	145.5
	6	462.1
	8	617.3
	10	736.8
	12	779.2

상기 표1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발아 전의 메밀의 루틴 함량은 24.6mg이었고, 발아 후 싹의 길이가 4cm일 때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싹의 길이가 10cm일 때 루틴의 함량은 736.8mg이었다. 이때의 루틴의 함량은 발아 전 메밀과 비교하여 볼 때 약 3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발아 후 싹의 길이가 10cm을 초과하여 자라나게 되면 루틴의 양이 증가는 하지만 전분질의 함량이 감소하고 섬유질이 증가되어 바람직하지 못하다. 따라서 메밀은 발아하여 싹의 길이가 6 내지 10cm인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와 같이 본 발명은 발아된 메밀을 이용함으로써 메밀의 유효성분인 루틴의 이용을 최대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약재로서 천궁, 창출, 홍화, 감초, 당귀가 더 추가될 수 있다. 상기 한약재는 단독 또는 2이상이 혼합되어 사용될 수 있다.

상술한 바와 같이 미생물 발효액을 만들기 위해 고삼, 삼백초, 백선피, 석창포, 측백엽이 동일 비율로 혼합된 한약재 100중량부에 대하여 맥아효소 8 내지 12중량부와 물 200 내지 300중량부를 첨가하여 용기에 담은 후 28 내지 32℃에서 4 내지 6개월간 발효시킨다. 28℃ 미만으로 발효시키는 경우 발효기간이 길어지고, 32℃를 초과하는 경우 발효기간이 짧아져 인체에 유익한 발효산물을 충분히 얻을 수 없다.

이 경우 용기는 옹기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옹기는 미세한 기공들이 무수하게 형성되어 있어 옹기 내부로 신선한 공기가 끊임없이 유통되도록 하여 최적의 발효가 되도록 한다.

상기 발효과정 후 15 내지 25℃에서 1 내지 2개월 더 숙성시킬 수 있다. 이러한 숙성과정을 통해 상기 한약재들의 유효성분이 최대로 추출된다. 상기와 같이 발효된 미생물 발효액은 거름망을 이용하여 이물질이나 찌꺼기 등의 불용성 고형물을 제거하여 준비한다.

베이킹 소다는 NaHCO₃로 이루어진 결정성 분말로서, 빵, 과자의 제조 시 제품을 팽창하게 하여 맛을 좋게 하고 연하게 통상적인 식품첨가물이다. 이러한 베이킹 소다는 본 발명에서 연마작용, 중화작용, 연수작용, 탈취작용 등의 효과를 가진다.

식초는 양조식초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서 양조식초는 포도, 사과, 레몬, 감, 매실 등의 과일류와 쌀, 밀, 보리 등의 곡식류를 발효시킨 식초를 이용한다. 식초는 본 발명에서 살균력을 유지시켜 준다.

상술한 후첨물질들은 후첨단계를 수행하면서 첨가된다. 후첨단계는 교반물을 1시간 정도 중탕한 후에 탄산이 제거된 맥주와 미생물발효액을 혼합하여 잘 저어준다. 그리고 다시 2차로 1시간 정도 중탕한 후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더 혼합하여 저어준 다음 거품이 가라앉을 때 까지 방치함으로써 본 발명의 세정제가 제조된다.

이하, 실시 예를 통하여 본 발명의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다만, 하기의 실시 예는 본 발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본 발명의 범위를 하기의 실시 예로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

(실시 예1)

정제수 300g에 수산화칼륨 100g을 혼합하여 용해시킨 다음 약 80℃로 가열한 후 코코넛 오일 330g을 붓고 유화가 일어날 때까지 서서히 저어 교반시켰다. 그리고 유화가 충분히 진행된 다음 1시간 정도 중탕으로 가열한 후 탄산이 제거된 맥주 300g 과 미생물 발효액 80g을 첨가한 후 2차로 1시간 정도 중탕하여 가열하였다. 2차 중탕 후 베이킹 소다 80g과 초산 농도 7%인 감식초 50g을 더 첨가한 후 잘 저어준 다음 거품이 완전히 가라 앉을 때까지 방치하여 액상형태의 세정제를 제조하였다.

이때 상기 미생물 발효액은 고삼, 삼백초, 백선피, 석창포, 측백엽을 동일비율로 혼합한 한약재 500g에 맥아효소 50g, 물 1000g을 혼합하여 옹기에서 30℃로 5개월간 발효시킨 후 이물질을 걸러내어 준비하였다.

(실시 예 2)

상기 실시 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세정제를 제조하되, 상기 미생물 발효액은 고삼, 삼백초, 백선피, 석창포, 측백엽, 싹이 10㎝의 길이를 갖도록 발아된 메밀을 동일 비율로 혼합한 한약재를 이용하여 발효시켰다.

(실시예 3)

정제수 300g에 가성소다 100g을 혼합하고 약 45℃로 가열한 후 코코넛 오일 330g을 붓고 유화가 일어날 때까지 서서히 저어 교반시켰다. 그리고 유화가 충분히 진행된 다음 탄산이 제거된 맥주 300g 과 미생물 발효액 80g, 베이킹 소다 80g, 소금 15g을 더 첨가한 후 보온용기에서 보관하였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서 고형화된 세정제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4주 정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숙성을 시켜 고상의 세정제를 제조하였다.

이때 미생물 발효액은 상기 실시 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준비하였다.

(비교예1)

시판중인 통상적인 주방용 액체 세정제를 이용하였다.

(비교예2)

시판중인 통상적인 고상의 비누를 세정제로 이용하였다.

<제 1실험예: 미생물 발효액에 대한 라디칼 소거 활성능 실험>

본 실험에 사용된 시료로서 상기 실시 예 1에 적용된 미생물 발효액을 제 1시료로 이용하였고, 상기 실시 예 2에 적용된 미생물 발효액을 제 2시료로 이용하였다.

각 시료의 항산화 활성(electron donation ability, EDA%)은 Blois의 방법을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각 시료용액 2 mL에 0.2 mM의 DPPH(1,1-diphenyl-2-picryl hydrazyl) 0.5 mL를 넣고 교반한 후 30분간 방치한 다음 517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한다. 전자공여 효과는 시료용액의 첨가구와 무첨가구의 흡광도 감소율로 나타내었다. 라디칼 소거 활성능은 다음과 같은 식에 의해 계산하였다.

라디칼소거활성능(%) = (1-시료첨가구의 흡광도/무첨가구의 흡광도)×100

도 1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제 1시료가 첨가된 제 1실험구 및 제 2시료가 첨가된 제 2실험구가 대조구로 사용된 BHT(합성산화방지제)의 소거능 43.4±0.4보다 훨씬 더 높은 값을 보였다. 제 1실험구 및 제 2실험구의 라디칼소거능은 각각 61.5±0.50, 68.9±0.65로 나타났다.

이는 제 1시료도 효과가 어느 정도 있지만 발아된 메밀을 더 혼합하여 발효시킨 제 2시료에서 라디칼 소거 활성능력이 크게 증가됨을 알 수 있다. 상기한 효과에 의해 본 발명의 세정제는 피부염을 개선시키며 세포증식을 통한 세포활성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제 2실험예: 피부 자극 실험>

본 발명에 따른 세정제에 대한 피부 자극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상기 실시 예 1 및 2, 그리고 비교예 1에 대한 피부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피부테스트를 위해 10대에서 30대까지 각 연령대별로 5명씩 총 15명의 여성을 상대로 위팔 부위에 소량의 시료를 첩포한 후 1시간 후에 피부 반응을 1차 육안 검사하고, 24시간 후에 다시 2차 육안 검사하여 그 결과를 하기의 표 2에 나타내었다.

구분	피부자극 정도
실시 예1	1차: ○, 2차: ○
실시 예2	1차: ○, 2차: ○
비교 예1	1차: △, 2차: △

(○: 피부 변화 없음, △: 경미한 홍반이 나타남, ×:뚜렷한 홍반이 나타남)

상기의 표 2의 결과를 살펴보면, 비교 예 1의 통상적인 주방 세정제의 경우 경미한 홍반이 나타나 피부에 자극적인 데 반해 본 발명의 세정제는 피부에 자극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 3실험예: 관성실험>

상기 실시 예들 및 비교 예들에 대한 보습효과, 피부트러블 완화, 세정력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하였다.

이를 위해 남, 여 성인 20명을 선발하였다. 연령대는 25~55세였으며, 남자 12명 여자 8명이었다. 피검자들을 5명씩 4그룹으로 나누어, 제 1그룹에는 실시예 2의 세정제를, 제 2그룹에는 실시예 3의 세정제를, 제 3그룹에는 비교 예1의 세정제를, 제 4그룹에는 비교예 2의 세정제를 이용하게 하였다. 제 1그룹 및 제 3그룹은 통상적인 식기 세정방법으로 실시 예 2 및 비교예 1의 세정제를 매일 한달간 사용하게 하였고, 제 2그룹 및 제 4그릅은 실시 예3 및 비교예 2의 세정제를 매일 두번씩 통상적인 방법으로 손 및 얼굴을 씻도록 하여 한 달 후 피부의 보습효과, 피부트러블 완화, 세정력 정도에 대해서 5점척도법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는 하기 표 3에 나타내었다.

구분	보습효과	피부트러블완화	세정력
제 1그룹	4.5	4.8	4.2
제 2그룹	4.1	4.5	4.3
제 3그룹	3.4	2.6	4.3
제 4그룹	3.2	3.1	4.4

(1:매우나쁘다, 2:나쁘다, 3:보통이다, 4:좋다, 5:매우좋다)

상기 표 3의 결과를 살펴보면, 세정력에 있어서는 제 1 내지 제 4그룹 모두 유의적인 차이 없이 결과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보습효과와 피부트러블 완화에 있어서, 통상적인 세정제을 이용한 제 3 및 제 4그룹에 비해서 제 1 및 제 2그룹에서는 본 발명의 세정제가 보습효과 및 피부트러블 완화에 상당히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본 발명의 세정물에 함유된 미생물 발효액이 피부에 자극없이 소염효과를 가져다주어 피부트러블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실시 예 2의 세정제를 이용한 제 1그룹의 경우 발아된 메밀로부터 추출된 유효성분이 더 함유됨으로써 항산화력이 더 증강되어 전체적으로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로써 본 발명의 세정제는 피부에 자극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습 효과 및 그에 따른 피부트러블 방지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상, 본 발명은 일 실시 예를 참고로 설명되었으나 이는 예시적인 것에 불과하며, 당해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이로부터 다양한 변형 및 균등한 실시 예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할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의 진정한 보호 범위는 첨부된 청구범위에 의해서만 정해져야 할 것이다.

도 1은 본 발명에 적용된 미생물 발효액의 라디칼 소거 활성능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Claims (5)

1. 물에 알칼리를 용해시킨 후 가열하는 가열단계와;

   베이스 오일에 상기 알칼리 용액을 혼합하여 유화가 일어날때까지 교반시키는 교반단계와;

   상기 교반단계 완료 후 탄산이 제거된 맥주와, 미생물 발효액을 첨가하는 후첨단계;를 포함하고,

   상기 미생물 발효액은 고삼, 삼백초, 백선피, 석창포, 측백엽을 포함하는 한약재 100중량부에 대하여 맥아효소 8 내지 12중량부와 물 200 내지 300중량부를 혼합하여 발효시킨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후첨단계는 상기 교반단계에서 교반된 교반물을 1차 중탕한 후 상기 탄산이 제거된 맥주 및 미생물 발효액을 첨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
3. 제 2항에 있어서, 상기 후첨단계는 상기 탄산이 제거된 맥주 및 미생물 발효액을 첨가한 다음 2차 중탕한 후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더 첨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
4. 삭제
5.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한약재에는 메밀을 더 포함하며,

   상기 메밀은 싹이 6 내지 10㎝의 길이를 갖도록 발아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친환경 세정제의 제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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