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936299B1

KR100936299B1 - 미술소재용 누에고치 가공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100936299B1
Application number: KR1020080007270A
Authority: KR
Inventors: 김정화
Original assignee: 김정화
Priority date: 2008-01-23
Filing date: 2008-01-23
Publication date: 2010-01-13
Also published as: KR20090081284A

Abstract

본 발명은 미술소재용 누에고치 가공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 상세하게는 명주실을 뽑는 재료인 누에고치를 가공처리해 장기간보관과 누에고치 가공품의 표면에 채색이 가능하도록 하여 각종 장신구나 미술작품의 재료로 사용되게 함은 물론 가공된 누에고치를 화폭에 부착해 화폭에 그린 그림과 어우러지도록 하여 입체적인 작품을 연출할 수 있는 미술소재용 누에고치 가공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습기와 박테리아에 취약하여 부식이 용이하게 이루어지는 누에고치를 반복적인 알콜분사와 건조에 의해 피막의 강도를 증가시키고, 아교 날염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함으로써 보관성과 표면의 채색성을 향상시켰다. 즉, 기존에 채색시에는 안료가 퍼져 세밀한 작업이 힘들었으나 아교날염에 의해 채색성을 향상시켜 정교한 채색이 이루어지질 수 있고, 바인더 날염과 열처리에 의해 도막을 형성하여 부식없이 장기간 보관 가능하게 함으로써 미술소재로 활용해 다양한 기법의 제시가 가능하며, 특히 누에고치가 갖는 타원의 자연미가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누에고치의 상업성을 증가시켜 누에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효과가 있다.

미술소재, 누에고치, 날염, 가공, 열처리

Description

미술소재용 누에고치 가공방법{Processing Method of Cocoon Products for Art Materials}

일반적으로 누에고치는 누에가 번데기가 될 때 제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을 토해 제몸 바깥둘레를 둘러싸 만든 일종의 집이다. 상기 누에는 나비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예전에는 명주실을 얻기 위해 농가에서 많이들 길러 왔다.

알에서 깨어난 누에는 보통 4번의 잠을 자고, 20여 일 동안 자라서 5령이 끝날 무렵이 되면 고치를 짓기 시작하여, 약 60시간 동안에 무게 2.5g 정도 되는 타원형의 고치를 완성한다. 그리고 고치를 짓고 나서 약 70시간이 지나면 번데기가 되고, 번데기가 나방으로 변할 때에는 이 고치를 뚫고 밖으로 나온다. 누에고치는 흰빛이 나는 것과 누른빛이 나는 것 등 두 가지가 있으며, 1개의 고치에서 풀려나오는 명주실의 길이는 장려품종의 경우 1200~1500m에 이른다

이와같은 누에고치는 명주실의 원재료가 되어 실크를 짜거나, 남은 부산물을 이용한 보조식품으로의 활용등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졌다. 즉 농가에서는 실크를 얻기 위해 누에는 사육하고 있어 농가소득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으며, 별도의 고부가 가치의 가공이 필요한 실정이다. 일부 누에를 이용한 동충하초 재배방법이 제시되어 농가에 기여하고 있으나 이는 양잠과는 별개로 동충하초를 사육하기 위한 별도의 지식이 필요로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즉, 자연적인 조형미를 갖는 타원형의 누에고치를 이용하여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을 시도하고 있으나, 이는 고단백질의 번데기가 박테리아에 취약하여 쉽게 변질되어 장기적 보존이 어려워 활용이 용이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따라서 상기 누에고치의 문제점을 해소하면서 활용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특허등록 제0785353호(2007.12.06 등록)에서 누에고치를 염색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특허등록 제0757655호(2007.09.04 등록)에는 염색된 누에고치를 가공하여 장식용으로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즉, 상기 종래건은 누에고치를 염료가 용해된 조에 담지시켜 누에고치에 염료가 흡습되도록 하고 이를 매염제가 용해된 조에 담지시켜 매염시키고 최종적으로 건조하는 과정으로 누에고치를 가공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섬유를 염색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누에고치 자체의 염색은 가능하나 누에고치 자체가 갖는 습기에 매우 열악한 단점에 의해 제조과정에서 그 형태가 변질되어 불량률이 높아지는 문제점이 있다. 아울러 구조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일정크기 이상의 강도가 가해지면 일그러지거나 파손되는 단점이 있어 보관이 용이하지 않는 단점이 있고, 상기 강도의 저하로 인해 다양한 분야로의 사용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상기 과제를 해소하기 위한 본 발명의 미술소재용 누에고치 가공방법은,

누에고치의 가공방법에 있어서, 누에고치를 건냉한 곳에서 50~70일 동안 자연건조시키는 제1건조단계와; 자연건조된 누에고치에 알콜을 분사하여 5~8일 동안 건조시키는 표피살균단계와; 상기 살균된 누에고치를 절개해 번데기를 제거하고 안쪽면을 알콜로 소독하여 1~2 일간 자연건조하는 제2건조단계와; 상기 건조된 누에고치를 묽은 아교로 날염하고 5~8일간 건조시키는 아교날염단계와; 상기 아교를 입 힌 누에고치에 바인더로 날염한 후 건열처리하여 건냉한 곳에서 건조시키는 열처리단계;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누에고치 가공품은 상기 가공방법에 의해 표면이 매끄러워 미세한 채색이 가능하고 강도도 증가되어 미술소재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상에서 상세히 기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미술소재용 누에고치 가공방법은,

습기와 박테리아에 취약하여 부식이 용이하게 이루어지는 누에고치를 반복적인 알콜분사와 건조에 의해 피막의 강도를 증가시키고, 아교 날염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함으로써 보관성과 표면의 채색성을 향상시켰다. 즉, 기존에 채색시에는 안료가 퍼져 세밀한 작업이 힘들었으나 아교날염에 의해 채색성을 향상시켜 정교한 채색이 이루어지질 수 있고, 바인더 날염과 열처리에 의해 도막을 형성하여 부식없이 장기간 보관 가능하게 함으로써 미술소재로 활용해 다양한 기법의 제시가 가능하며, 특히 누에고치가 갖는 타원의 자연미가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누에고치의 상업성을 증가시켜 누에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효과가 있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 1을 참조한 바와같이 본 발명에 따른 누에고치 가공방법은 먼저 자연건조하는 제1건조단계(S1)가 이루어진다. 상기 단계에서의 누에고치는 5~6월에 생산되는 누에고치를 건냉한 곳에서 50~70일 동안 자연건조시키는 단계이다. 즉, 상기 5~6월에 생산된 누에고치를 여름의 강한 햇볕에 의해 자연살균과 건조가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다. 또한, 상기 누에고치의 건조시간은 최소한 50일 이상 이루어지도록 하여 충분한 건조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70일이 경과된 시점부터는 건조율의 증가가 미비함으로 상기 범위내에서 건조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으로 상기 자연건조된 누에고치에는 표피살균단계(S2)가 이루어진다. 상기 단계는 누에고치에 알콜을 분사하여 살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단계로 살균에 의해 섬유질로 형성된 누에고치가 습기와 박테리아에 의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다.

또한, 상기 분사되는 알콜은 100% 알콜 성분을 사용할 수 있으나 70 ~ 90부피%의 에틸알콜을 사용하여 섬유질인 누에고치가 함습과 건조의 반복으로 인접 섬유질과 엉키도록 하여 누에고치의 두께를 압착시켜 강도를 증가시키고 표면을 매끄럽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 때 70부피% 이하 알콜을 사용할 경우에는 물의 포함비율이 높아 건조시간이 오래걸리고 섬유질이 풀어지는 단점이 있으며, 90부피% 이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섬유질의 엉킴효과가 미비함으로 상기 범위내의 농도를 갖는 알콜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상기 단계에는 분사후에 알콜성분에 내포된 수분기를 건조시키기 위해 알콘 분사후 5~8일 동안 건조하는 단계를 포함하며, 이러한 알콜 분사와 건조의 과정은 수회반복 수행하여 살균과 껍질의 강도증가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바람직하게는 강도증가율이 미비해지는 2~4회까지만 반복사용하는 것이다. 상기한 바와같이 표피살균단계에서 수취한 누에고치는 섬유질이 압착되어 내외부를 연통시키는 틈새가 제거됨으로 외부의 박테리아가 내부로 유입되어 내부 번데기가 부식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상기 살균된 누에고치는 내부를 절개하여 내면에도 알콜소독하여 건조하는 제2건조단계(S3)가 이루어진다. 상기 단계에서는 누에고치 절개가 먼저 이루어져 내부의 번데기를 제거한다. 이때 절개방향은 누에고치의 장축방향 또는 단축방향으로 절개 가능하나 평면적으로 누에고치의 표출면적이 넓은 장축방향으로 절개하여 채색이 용이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절개가 이루어진 후에는 내부의 번데기를 제거하고, 내면에 알콜로 소독한 후 1~2일간 자연건조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때 상기 알콜은 표피를 살균시키기 위한 70~ 90부피% 농도의 에틸알콜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럴 경우 에틸알콜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에 의해 건조시간이 길어짐으로 90부피% 이상의 농도를 갖는 알콜을 사용하여 살균효과를 수득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으로 상기 절개되어 건조된 누에고치에는 아교날염단계(S4)가 이루어진다. 상기 아교는 시중에서 흔히 사용되는 것을 사용하며, 흰색 투명한 것을 사용하여 누에고치 고유의 색이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아교는 묽은 아교를 사용하여 누에고치의 내면과 외면에 날염시켜 섬유질 사이의 공간을 메우도록 하여 표면을 매끄럽게함과 동시에 섬유질을 단단하게 고정시키도록 하며, 점성의 증가로 인해 안료 또는 염료에 의한 채색이 번지지 않도록 하여 원하는 채색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또한 상기 단계는 누에고치에 아교의 흡습이 용이하게 이루어지도록 묽은 아교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수분기를 건조시키기 위해 5~8일간 의 건조시간이 필요하다.

상기 아교날염이 완료된 누에고치에는 바인더로 최종 날염하여 건열처리하는 열처리단계(S5)가 수행된다. 상기 단계에서는 바인더 날염이 이루어지는데 상기 바인더는 전색제로 일컬을 수 있으며, 바인더의 날염으로 누에고치의 표면과 내면에 도막을 형성시킨다. 이러한 바인더의 종류로는 공지된 다양한 종류가 사용될수 있으며, 다만 사용되는 안료인 유성페이트와 수성페인트의 종류에 따라 구분되어 사용되어햐 한다. 예컨대 유성페인트의 경우에는 건조성이 좋은 유류를 사용하고, 수성페인트의 경우에는 카세인과 같은 점착제 수용액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상기 바인더에는 안료 또는 염료를 혼합한 후 날염을 행하여 누에고치에 채색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염색단계(S6)가 더 이루어질 수 있다. 이 때 상기 바인더와 안료 또는 염료의 혼합비율은 8~20 : 1의 비율로 혼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안료 또는 염료 1중량부에 대해 바인더를 8~20중량부로 혼합하여 채색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상기 안료 또는 염료에 대해 바인더가 8중량부 이하로 혼합되면 안료 또는 염료의 성분비가 증가되어 도막형성이 어렵고 누에고치에서 퍼지는 현상이 발생되어 원하는 채색이 힘듬으로 그 이상으로 혼합되는 것이 바람직하고, 20 중량부 이상으로 혼합될 경우에는 채색이 옅어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옅은 채색을 실시하는 것이 아닌 경우에는 상기 범위내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한 바와같이 바인더의 날염이 이루어진 후에는 건열처리에 의해 도막형성을 촉진시킨다. 바인더의 날염에 의해 누에고치의 내면과 외면에 도막이 형성되고, 이를 형성된 도막의 응고를 촉진시키기 위해 150~200℃로 10~20분 가열하여 도막을 완성시킨다. 상기 도막을 완성시키기 위한 열처리가 이루어진 후에는 건냉한 곳에서 건조시켜 최종적인 누에고치 가공품을 제조한다.

상기 과정을 통해 제조된 누에고치가공품은 누에고치 내면과 외면에 형성된 도막에 의해 습기에 의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하여 보관시간을 반영구적으로 증가시켜 미술소재 또는 장신구로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기존에 안료 또는 염료가 퍼져서 세밀한 채색이 힘들어 사용에 제한적인데 반하여 정교한 채색이 가능하고 도막형성에 따른 강도의 증가로 보관이 용이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상기 누에고치 가공품의 적용예를 설명하면 도 2a와 도 2b에 도시된 바와같이 화폭에 부착시켜 입체적인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화폭(10)에 채색을 하여 그림을 완성시키되, 채색이전단계 또는 채색후에 누에고치 가공품(20)을 적절한 위치에 부착시켜 그림이 입체적으로 돌출되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미감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 때 부착되는 누에고치가공품(20)은 본연의 색이 연출되도록 부착하여 자연미를 강조시키도록 하거나, 화폭에 채색된 색체와 융합되도록 누에고치가공품의 표면에 채색이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다.

이와같이 누에고치가공품을 이용하여 완성된 미술작품에는 완전 건조 후에 미술용 바니쉬를 분사 또는 도포하여 도료의 변질을 방지하는 도막층을 더 형성시켜 오랜시간 보존이 가능하도록 한다.

한편, 상기 서술한 예는, 본 발명을 설명하고자하는 예일 뿐이다. 따라서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의 통상적인 전문가가 본 상세한 설명을 참조하여 부분변경 사용한 것도 본 발명의 범위에 속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도 1a와 도 1b는 본 발명에 따른 누에고치 가공방법을 도시한 블록도.

도 2a와 도 2b는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누에고치가공품을 이용한 미술작품을 도시한 사시도 및 단면도.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0 : 화폭 20 : 누에고치가공품

S1 : 제1건조단계 S2 : 표피살균단계

S3 : 제2건조단계 S4 : 아교날염단계

S5 : 열처리단계 S6 : 염색단계

Claims

미술소재용 누에고치의 가공방법에 있어서,

누에고치를 건냉한 곳에서 50~70일 동안 자연건조시키는 제1건조단계(S1)와;

자연건조된 누에고치에 알콜을 분사하여 5~8일 동안 건조시키는 표피살균단계(S2)와;

상기 살균된 누에고치를 절개해 번데기를 제거하고 안쪽면을 알콜로 소독하여 1~2 일간 자연건조하는 제2건조단계(S3)와;

상기 건조된 누에고치를 묽은 아교로 날염하고 5~8일간 건조시키는 아교날염단계(S4)와;

상기 아교를 입힌 누에고치에 바인더로 날염한 후 건열처리하여 건냉한 곳에서 건조시키는 열처리단계(S5);에 의해 가공됨을 특징으로 하는 미술소재용 누에고치 가공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표피살균단계(S2)에서의 알콜은 70~90부피%의 에틸알콜을 사용함을 특징으로 하는 미술소재용 누에고치 가공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표피살균단계(S2)는 2~4회 반복되어 수행되도록 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미술소재용 누에고치 가공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열처리단계(S5)에서의 가열은 150~200℃로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하는 미술소재용 누에고치 가공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열처리단계(S5)에는 안료 또는 염료를 바인더와 혼합하여 누에고치에 색상을 입히는 염색단계가 더 포함됨을 특징으로 하는 미술소재용 누에고치 가공방법.
제5항에 있어서,

상기 안료 또는 염료와 바인더의 혼합은 1:(8~20)의 중량비로 혼합사용됨을 특징으로 하는 미술소재용 누에고치 가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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