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924004B1 - 친환경 양봉용 사료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친환경 양봉용 사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꿀벌들이 동절기나 양식이 부족한 시기에 필요한 당분에 꿀벌에게 영양제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보존제 역할을 하도록 하는 성분으로 콩 추출 단백질을 양봉용 사료에 적용함으로써 꿀벌의 건강을 최적화하고 사료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기존의 사료 보다 안전성, 장기 저장성이 우수한 친환경 양봉 사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양봉, 사료, 콩 추출 단백질, 안전성, 장기 저장성

Description

친환경 양봉용 사료 조성물{Environment-friendly feed composition for bee-keeping}

본 발명은 친환경 양봉용 사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꿀벌이 생존하고 번식하기 위해서는 다른 생물과 마찬가지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물, 비타민 등이 필요하다. 이들은 일벌들이 속씨식물의 꽃을 찾아다니며 수집한 꿀과 화분(꽃가루)를 통해 이들 영양분을 얻는다. 일반적으로 꿀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70~80% 있고, 수분이 약 20%, 자당, 올리고당, 미네랄, 유기산, 효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인간이 살기에는 가장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하지만 꿀을 생산하는 밀원식물들이 대체로 봄에 치중되어 있어 이 시기가 지나가게 되면 양봉 농가들이 매우 힘들게 된다. 따라서, 여름과 같이 꽃이 적은 시기나 겨울 월동용 식량 공급차원에서 꿀을 대신할 수 있는 식량이 필요하다. 보통 이른 봄에 꿀벌들의 유충을 번식하기 위하여 화분 떡 또는 탈지 콩 가루 등과 혼합하여 화분을 대신하여 공급해주는 것이 30여년 전부터 활용되어 왔다. 설탕은 주로 겨울철 월동 식량과 산란 촉진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로얄제리 분비 유도와 무밀기(꽃이 없는)에 꿀벌 양식(사료)으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꿀벌은 화밀을 얻을 수 없는 시기나 인간이 꿀을 채취한 이후에는 영양과 에너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정량의 사료를 필요로 하게 된다. 따라서, 일부 선진국에서는 설탕과 포도당, 그리고 과당을 혼합한 반죽이나 용액 상태로 개발된 전용사료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당은 설탕, 과당, 포도당, 맥아당, 호정, 아라비노즈(arabinose), 자이로즈(xylose), 트리할로즈(trihalose) 등과 같이 여러 종류가 있으나 소화하는데 독성을 나타내거나 수명 단축을 시키는 화합물들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당 화합물 외에도 회분, 색소물질 등이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탕만을 사용하지 않고 과당, 포도당을 포함시켜 소화를 돕는 사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사료를 제조할 경우 이러한 점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사항이다.

양봉 농가에서 안전한 사료를 제조할 경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어렵게 만든 설탕액도 며칠이 지나면 미생물 등에 의해 쉽게 변질이 되므로 꿀벌들에게 위험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꿀벌에게 제공할 경우 도봉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석유 고갈과 대체에너지 개발에 따라 설탕 생산국들이 사탕수수 등을 원료로 바이오 에탄올과 같은 화학물질을 생산하고 있어, 설탕 가격이 급등하거나 불안한 상태이다. 일부 보고에 의하면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당 화합물 개발에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효능에 있어 검증이 되지 않았고, 부작용을 초래하 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최적화된 사료를 통하여 꿀벌이 건강하게 자라고, 채밀을 많이 할 수 있는 사료를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통 미생물은 당의 농도가 50% 이상이 되면 생육이 억제되나 효모나 곰팡이 종류들은 60~70%에서도 견디는 경우가 있다. 특히, 삼투압 내성이 있는 효모인 경우는 당 함량이 80%인 경우에서도 잘 생육한다. 당 화합물을 활용하여 양봉용 사료를 제조할 경우 이와 같은 문제점, 즉 저장 안정성에 봉착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화학 방부제를 사용하는 경우 꿀벌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으며, 결국 꿀을 먹는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천연 물질로부터 보존제로 사용가능한 화합물을 활용한다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겠으나, 꿀벌의 소화기관에서 자연스럽게 흡수 가능하여야만 되므로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좁다.

양봉 농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액상 저장 탱크와 사양기 내부관에 끼어 있는 검정색 물질들을 볼 수 있을 만큼 미생물 번식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들을 염려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료의 개선이 요구된다.

즉, 본 발명에서는 꿀벌에 영양제 역할을 할 수 있고, 동시에 꿀벌과 친화적인 장기 보존제로서 사용 가능한 성분을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적용하여 양봉용 사료에 적용하고자 한다.

통상적으로 일컫는 양봉용 사료는 설탕, 포도당, 과당 등의 당류를 원료로 하여 제조하며, 외국으로부터 포도당, 과당이 혼합된 제품이 수입되고 있다. 하지만 장기 보관이 불가능하여 제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문제점과 불편함이 항상 존재해 왔다.

본 발명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콩의 주성분을 추출하여 얻은 단백질이 꿀벌의 영양제로 사용될 수 있고, 장기 보존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사료조성 성분으로 선택하였고, 양봉용 사료에 적용하여 완성하게 되었다. 그동안 사료에는 콩 분말을 사용한 예가 있으나 고형으로 회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보존제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본 발명에서는 회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주요 아미노산 성분을 추출하기 위하여 추출법을 통하여 영양제와 보존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양봉용 사료 조성물을 포함하여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콩은 지질 20%, 단백질 40%, 탄수화물 35%, 그리고 5%의 기타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분은 대략 12~14%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성분은 함량이 많이 필요치 않은 체내의 조절소인 비타민이나 무기질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은 영양원으로 가장 중요하며 단백원은 오래전부터 콩에서 많이 공급되었다. 그 중에서도 35%를 차지하는 콩 단백질로부터 분리 정제된 단순 아미노산인 글로불린과 가장 간단한 아미노산인 글리신은 영양원이 될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이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단백질을 완전히 가수분해하면 암모니아와 유리 아미노산이 생성되는데, 아미노산은 모든 생명현상을 관장하고 있는 단백질의 기본 구성단위이다. 콩의 구성 단백질의 함량은 글로불린(glycinin) 84%, 알부민 4%, 프로테오스 4%, 비단백태 질소 화합물이 6%로 콩 단백질의 80% 이상이 글로불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영양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보존제로 사용될 수 있는 물질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예시하면, 아미노산 화합물을 포함할 수 있으며, 특히 글리신 및 이들의 염, 유기산 및 이들의 염 등이 본 발명의 사료 조성에 포함될 수 있다. 상기한 화합물 중에서도 콩 단백질의 주요 성분인 글리신 및 이들의 화합물이 특히 효과적이며, 꿀벌들과 친화적인 성분으로서 이들은 가장 효과적으로 포함될 수 있는 영양/보존제 성분 중의 하나이다.

사료의 영양 성분을 높이고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방부 효과가 있는 화합물을 사용할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이들 물질들이 과다하면 향이 진하여 꿀벌이 먹지 않는 문제가 있으며, 먹는 수준이라 할지라도 사람이 후각으로 느끼는 정도일 경우에는 아미노산제나 보존제 향이 소비(여왕벌이 산란하는 곳 또는 일벌들이 꿀, 화분 등을 저장하는 곳)에 잔류한 후 양봉의 생산물인 꿀 또는 화분으로 이염되므로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있으므로 다량을 사용할 수 없으며, 너무 적게 사용하면 영양 및 보존의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양봉용 사료와 관련된 종래 기술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기술들이 공지되어 있다.

원당(설탕)에 탈지분유, 계란분, 콩 분말, 고구마 분말, 메치오닌, 라이신, 효모, 젓산 칼슘, 유산균을 혼합하여 사용한 월동 사료(떡 상태)[대한민국 공개특허공보 제1983-0010319호]가 개시되어 있으며, 꿀벌 번식 및 육아가 가능한 꿀벌응애 구제용 사료로서 시미아졸 염산염을 포함한 화분떡(화분 + 설탕)의 제조방법[대 한민국 특허등록 제0755027]이 개시되어 있다.

미가공 로슈가(Raw Sugar), 양질의 골든슈가(Golden Sugar), 정제된 정제슈가(Refined Sugar), 백색의 화이트슈가(White Sugar) 중 어느 하나 또는 2 이상의 일정비율로 당액과 혼합시켜 반죽한 다음 불순물 제거 및 여과를 거쳐, 물과 알부민, 효소, 비타민 및 소금을 첨가하고 알파대두분과 기타 약제를 넣어 농축하여 액상의 설탕으로 제조한 사료[대한민국 공개특허공보 제2003-0047388호]가 개시되어 있다.

또한, 꽃가루, 설탕, 맥주효모, 알부민, 메주를 분말 상태로 혼합하고 콜레스테롤, 비타민C, 염화칼슘, 황산마그네슘을 분말상태로 혼합하고 미량 요소로서 베타카로틴, 비타민E, 바이오틴,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니코친아미드, 엽산, 판토텐산칼슘과, 루틴(Rutin)을 추가하여 분말제로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 꿀벌용 영양사료 제조방법[대한민국 공개특허공보 제2000-0055742호] 등이 공지되어 있다.

그 밖에도 감자전분, 옥수수전분. 찹쌀, 등의 가루성분과 당류(포도당, 자당, 과당), 콩 분말, 카세인, 맥주효모, 비타민, 미네랄 등을 혼합, 압축하여 고형상태로 사료를 제조하는 방법[일본 특허공개 공보 제1999-098962호]에 대해서도 공지되어 있다. 그리고, 낫또 분말, 콩 분말, 맥주효모, 깻묵, 당류(설탕 + 이성화당), 콩기름, 비타민, 미네랄 등을 혼합한 양봉 사료[일본 특허공개 공보 제1999-169098호]에 대하여 공지되어 있다. 꿀벌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유산균을 첨가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일본특허공개공보 제1990-222654호]이 있고, 단백질 성분을 증가하여 꿀벌의 영양을 증가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일본특허공개공보 제1968-265056호]이 공지되어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양봉용 사료는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상기한 바와 같이 뚜렷한 영양 효과나 장기 저장성, 과학적인 접근법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를 대체할만한 기술이 개발되지 않고 있다.

또한, 일부 개량된 기술로서 영양분을 설탕과 같은 당류에 첨가하여 영양을 증대시킬 수 있지만 콩 가루나 맥주 효모 등 주요 성분에 포함된 무기질(회분) 등이 꿀벌의 건강에 안전하지 못하고, 사료의 장기 저장성이 좋지 못하여 기존 기술에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발명자들은 상기와 같은 기존의 양봉 사료에 대한 영양성 증대, 장기 저장성 등의 제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연구 노력한 결과, 꿀벌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사료의 영양성분을 높이고 품질 저하를 막을 뿐 아니라 혹시 양봉의 생산물인 꿀 또는 화분으로 이염되더라도 상품성을 상승시키는 성분이 있음을 알게 되어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따라서, 본 발명은 꿀벌의 건강을 최적화하고 사료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기존의 사료 보다 안전성, 장기 저장성이 매우 우수한 친환경 양봉용 사료 조성물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발명은 양봉용 사료 조성물에 있어서, 콩 추출 단백질, 아미노산 또는 이의 유도체 및 유기산 또는 이의 염을 포함하는 안전성, 영양성 및 장기 저장성이 가미된 친환경 양봉용 사료 조성물을 특징으로 한다.

콩 추출 단백질을 혼합한 사료와 아미노산을 혼합한 사료는 현재까지 문제점인 점막균과 같은 미생물 생성을 차단시키므로 저장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였고, 꿀벌에 대한 영양적인 면이나 기호도에서도 큰 문제가 없었다. 또한, 기존 콩 가루를 사용하는 경우보다 회분(무기염류) 등이 제거되므로 사료로서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꿀벌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으면서 저장 안정성이 향상된 사료를 개발하여 꿀벌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본 발명을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은 꿀벌들이 동절기나 양식이 부족한 시기에 필요한 당분에 꿀벌에게 영양제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보존제 역할을 하도록 하는 성분으로 콩 추출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양봉용 사료에 적용함으로써 꿀벌의 건강을 최적화하고 사료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기존의 사료 보다 안전성, 장기 저장성이 우수한 양봉 사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하, 본 발명의 양봉용 사료 조성물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본 발명의 양봉용 사료 조성물은 통상의 양봉용 사료 조성물을 구성하는 성분들을 모두 함유할 수 있으며, 여기에 콩 추출 단백질, 아미노산 또는 이의 유도체와 유기산 또는 이의 염을 포함하는 것이 본 발명의 핵심이다.

본 발명은 콩 추출 단백질을 함유함으로써, 꿀벌들에게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콩 가루 속의 무기질(회분) 투입을 억제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영양제로서 꿀벌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영양 성분이 될 뿐 아니라 미생물이나 곰팡이의 번식을 억제하여 장기 저장에 큰 문제가 없게 하여 사료의 활성을 배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여기에 첨가제로서 꿀벌에게 치명적인 해를 줄 수 있는 해충이나 균, 즉 진드기, 노제마와 같은 각종 것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유기산 또는 이의 염을 사용함으로써 사료로서의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주므로써 활성을 보다 향상시키는 효과가 이루어진다.

본 발명에 따른 양봉용 사료 조성물 중에 당류는 설탕, 과당, 포도당, 원당(Raw Sugar) 중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이 바람직하며 전체 사료 조성물에 대하여 50 ~ 70 중량%로 사용되는 것이 좋다. 만일 당류가 너무 적게 사용되면 꿀벌들은 사료를 소비(여왕 벌이 산란하거나 꿀이나 양식 및 화분을 저장하는 육각방)에 저장하고 날개로 바람을 일으켜 수분함량을 20% 이내로 농축하여 숙성 저장을 하는데 만일 당류가 너무 적고 수분 함량이 많을 경우에는 꿀벌들은 농축하기 위한 에너지 소모가 많고 에너지를 과다 사용하므로 인한 꿀벌들은 수명이 단축되므로 가급적 수분 함량이 적고 당도를 높이는 것이 좋으나 설탕의 경우에는 용해도가 67 Brix(당도)이기 때문에 당도를 높이고 싶어도 한계가 있다.

또한, 콩 추출 단백질은 0.01 ~ 2.0 중량% 범위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의 함량이 0.01 중량% 미만이면 성분으로서의 작용이 미미하고, 2.0 중량%를 초과하면 성분으로 인한 효과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아 과량 사용할 필요가 없다.

특히, 본 발명의 사료 조성물에는 아미노산을 함께 사용하여야 하며, 상기 아미노산으로는 글리신, 아르기닌, 시스테인, 세린, 글루타민, 프롤린, 알라닌, 발린, 이소루신, 루신, 히스티딘, 리신, 아스파르트산, 메티오닌, 트레오닌, 글루탐산, 트립토판, 페닐알라닌, 티로신, 시스틴, 아스파라긴, 디요드티로신 등이 바람직하며, 아미노산 유도체인 아세테이트, 글리시닌, 글루코실아민 등도 사용 가능하다. 아미노산 또는 이의 유도체를 전체 사료 조성물에 대하여 0.01 ~ 2.0 중량%를 포함할 수 있으며, 상기 범위 미만일 경우에는 영양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저장성 저하를 초래한다.

또한, 본 발명에서 사용되는 유기산으로는 구연산, 살리실산, 옥살산, 젓산, 소르빈산, 푸말산, 숙신산, 말산, 개미산, 프로피온산 등이 있고, 유기산의 염도 본 발명에 포함될 수 있다. 이때, 염으로는 나트륨, 칼슘, 칼륨 등이 사용 가능하며, 상기 유기산 또는 이의 염은 2종 이상 혼합 사용함으로써, 각각의 화합물을 단독 사용하는 경우 보다 안전성, 영양성, 저장성이 뛰어나서 사료로서 크게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상기 유기산 또는 이의 염은 전체 사료 조성물에 대하여 0.001 ~ 1.0 중량% 범위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0.001 중량% 보다 적은 경우에는 저장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고, 1.0 중량%를 초과하면 소화에 부담을 주는 문제가 있다.

이에, 본 발명에서는 사료에 첨가되는 콩 추출 단백질을 콩에서 추출하기 위해 공침법, 등전 침전법. 크로마토그래피법 등의 방법이 있으며, 꿀벌 특성에 적합한 방법에 의해 부가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기 콩 추출 단백질은 대부분 직경 10 ~ 2,000 nm 범위의 용액 속에 글로불린 입자가 분산용 콜로이드상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글로불린 입자의 크기는 수십 나노미터 크기이고, 보다 바람직하기로는 10 ~ 100 nm 크기인 것이 좋다. 이때, 입자의 직경이 너무 크면 서로 뭉쳐서 공침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상기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표 1]

콩 추출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

아미노산	함량(mol%)
Asp	12
Thr	2~3
Ser	6~9
Glu	18~23
Pro	4~8
Gly	4~7
Ala	4~8
Val	4~6
Leu	7~10
Ile	5~6
Tyr	1~3
Phe	4~6
His	1~2
Lys	5~6
Arg	6
Met	0.1

상기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글리시닌은 글로불린 자체로 사용할 수도 있으나 단위 아미노산을 사용할 경우 원하는 물질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바람 직하다.

상기한 본 발명의 성분에 의하여 점막균과 같은 미생물의 발생을 조절할 수 있는데, 이는 콩에서 추출한 글리시닌에 의한 영향이며, 글리시닌에 포함된 글리신에 의한 것이다(도 1 참조). 또한, 미생물 발생 억제 효과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발생된 균도 사멸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본 발명의 효과는 액상 사료 저장 탱크와 저장 탱크와 사양기를 연결해 주는 호스 및 파이프 라인에서 발생되는 검정색 점막균과 비교하면 거의 완벽한 효과적인 향상이다.

참고로, 본 발명의 양봉용 사료 조성물은 당류, 콩 추출 단백질, 유기산, 아미노산 외에 비타민, 효소 등을 추가로 함유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성분의 선택은 당업자에게 자명하다. 특히, 본 발명의 사료 조성물은 상기 성분 외에 잔부는 정제수를 사용하여 투명 액체 또는 콜로이드 형태로 사료를 제조한다.

이하, 본 발명은 다음 실시예에 의거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는 바, 본 발명이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제조예 1 : 콩 추출 단백질의 제조

곱게 분쇄한 대두(콩) 10 g을 0.5M NaCl 용액 200 mL에 담근 후 12시간 교반하였다. 이 용액의 입자 분사성을 좋게 하기 위하여, 초음파 장치를 사용하여 초음파 처리(입력 450W, 25℃, 20분)하고, 0.45μm 여과지를 사용하여 처리하고 여과하였다. 여액에 5% 황산암모늄을 100 mL 첨가하고 50 ℃에서 교반하여 단백 질 성분이 침전되게 한다. 염류를 제거하기 위하여, 10회 정제수로 세척, 교반하고 건조한 다음 분쇄하였다. 300 메쉬에서 걸러진 건조한 분말 5.2 g(수율 52%)을 수득하였다.

실시예 1 ~ 4 및 비교예 1 ~ 5 : 양봉용 사료 조성물의 제조

통상적인 양봉 사료 제조방법에 의해 다음 표 2의 조성비로 혼합하여 양봉용 사료 조성물을 제조하였다.

[표 2]

구분		사용량(중량%)
		실시예				비교예
		1	2	3	4	1	2	3	4	5
당류	설탕	62	50	67	70	62	50	67	70	40
제조예 1의 콩 추출 단백질		0.1	-	0.3	0.1	-	-	-	-	-
유기산	구연산	0.1	-	-	-	0.1	0.4	-	-	-
	구연산 나트륨	-	0.02	-	0.01	-	-	-	-	-
	살리실산	-	-	-	0.001	-	-	-	-	0.1
	살리실산 나트륨	0.2	-	-	0.03	-	-	-	0.1	-
	소르빈산	0.005	-	0.003	-	-	-	-	-	-
	소르빈산 나트륨	0.4	0.01	0.01	-	0.1	0.2	-	-	-
	말산(사과산)	-	-	-	0.01	-	-	-	-	-
아미노산	글리신	0.1	0.3	0.3	2.0	-	-	-	-	-
	아르기닌	-	0.5	-	-	-	-	-	-	-
	시스테인	-	-	-	0.01	-	-	-	-	-
콩 가루		-	-	-	-	-	0.5	-	-	-
정제수		37.095	48.67	32.487	27.839	37.8	48.9	33	29.9	59.9
합 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실험예 1: 제조된 사료 조성물의 가속실험

실시예 1, 2와 비교예 1, 2의 경우에 있어서 사료 40 g을 4주 동안 항온기에 서 가속실험(습도 70%, 온도 45 ℃)을 통하여 미생물(점막균) 번식에 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시예 1과 2의 경우에는 점막균이 생성되지 않았으며, 비교예 1과 2의 경우에는 점막균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도 1].

실험예 2: 사료 기호도 실험

상기 실시예 1에 의하여 제시된 사료 조성물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20개의 벌통에 대하여 기호도를 조사하였다. 1개의 벌통에 제조한 사료 500 g을 넣고 2시간 동안 사양하였다.

1) 아주 우수함 : 10통

2) 우수함 : 7통

3) 보통임 : 3통

4) 나쁨 : 0통

5) 매우 나쁨 : 0통

실험예 3: 꿀벌의 체중 증가 실험

상기 실시예 1 ~ 4에 의하여 제시된 사료 조성물과 비교예 1 ~ 5에서 제시된 사료 조성물에 대하여 체중 증가를 비교하였다.

상기 사료 조성물을 각각 급여하고, 일주일 후 체중을 측정한 결과, 시료 모두 오차 범위 내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표 3].

[표 3]

구분 (mg/마리)	실시예 사료 급여				비교예 사료 급여
	1	2	3	4	1	2	3	4	5
꿀벌의 체중	48	49	51	46	46	45	47	49	49

도 1은 본 발명의 실시예 1 ~ 2와 비교예 1 ~ 2의 가속실험에서 얻은 결과이다[E-1 : 실시예 1에서 제조한 양봉용 사료 조성물, E-2 : 비교예 1에서 제조한 양봉용 사료 조성물, E-3 : 실시예 2에서 제조한 양봉용 사료 조성물, E-4 : 비교예 2에서 제조한 양봉용 사료 조성물].

Claims (4)

1. 양봉용 사료 조성물에 있어서,

   당류 50 ~ 70 중량%, 콩 추출 단백질 0.01 ~ 2 중량%, 아미노산 또는 이의 유도체 0.01 ~ 2 중량% 및 유기산 또는 이의 염 0.001 ~ 1 중량%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친환경 양봉용 사료 조성물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당류는 설탕, 과당, 포도당 중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사료 조성물.
3.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아미노산은 글리신, 아르기닌, 시스테인, 세린, 글루타민, 프롤린, 알라닌, 발린, 이소루신, 루신, 히스티딘, 리신, 아스파르트산, 메티오닌, 트레오닌, 글루탐산, 트립토판, 페닐알라닌, 티로신, 시스틴, 아스파라긴 및 디요드티로신 중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사료 조성물.
4.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유기산은 구연산, 살리실산, 옥살산, 젖산, 소르빈 산, 푸말산, 숙신산, 말산, 개미산 및 프로피온산 중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사료 조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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