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분야]
본 발명은 키패드에서의 알파벳 입력장치 및 그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특히 전화기 자판과 같은 적은 수의 키를 지닌 키패드에서의 알파벳 입력장치 및 그 방법에 관한 것이다.
[배경기술]
이동 통신의 발전에 따라, 음성 통화 위주의 휴대용 단말기에 문자 등의 디지털 정보를 송수신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따라서, 초기에는 전화번호 입력을 목적으로 휴대용 단말기에 구비된 키패드는 문자를 입력하는 수단도 포함하게 되었다. 그런데, 휴대용 단말기의 입력 수단으로 사용되는 키패드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므로 키패드에 포함된 버튼의 수는 그 한계를 지니게 된다. 한편, 각 언어의 알파벳은 키패드에 포함된 12개의 키의 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따라서, 전화기 키 패드를 이용하여 하나의 알파벳을 입력하기 위해서는 키패드 상의 버튼들을 하나 또는 2 이상 조합하여 그 알파벳을 표현하여야 한다.
본 발명은 출원인의 선출원의 내용 중 한국어에서 탈락자음 및 변형알파벳 입력과 관련된 내용을 위주로 묶어, 우선권주장 출원하고자 한다. 이러한 성질 중 한국어가 아닌 일부 타 언어에 적용할 수 있음을 보인다.
이하에서 타 언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은 타 언어에서 특별히 언급하지 않아도 이를 타 언어에 적용할 수 있음은 자명하다.
1. 한국어에서 모음요소를 활용한 방법
선출원에서 한국어의 3개 모음요소를 이용한 방법(3모음법) 및 4개 모음요소를 이용한 방법(4모음법)을 소개하였다. 도1 ∼ 도5는 그 사례이다. 이미 선출원에서 소개한 내용이므로 3모음법, 4모음법에서의 변형사례 및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한국어의 모음요소를 이용한 방법에 있어서의 보완사항 (변형알파벳(즉, 경/격음) 3∼4 선택방법 등)
출원인의 3 모음법에서 격음과 경음을 컨트롤처리하여 입력하고 "ㅇ"의 후속알파벳으로 "ㅎ"을 두고 "ㅇ"이 속한 버튼 2타로 "ㅎ"을 입력하는 것을 허용할 경우는 약 27 글자에 한 글자 꼴로 모호성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였다. 도5를 참고한다. 또한 단지 선출원에서 격음과 경음만을 반복선택처리하여 입력함에 있어서 약 140 글자에 한 글자 꼴로 모호성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였다.
여기서 기본알파벳으로 간주하는 알파벳(예. "ㅇ")이 속한 버튼 3타로 탈락 자음(예. "ㅎ")을 입력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 도 5 를 참고한다. 도 5 에서 탈락자음(예. 9버튼 탈락자음 "ㅎ")을 표시할 수도 있고 표시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ㅎ"이 9 버튼 탈락자음이고, "ㅇ"을 "ㅎ"의 기본알파벳으로 간주한다면, "ㅇ"이 속한 버튼 3 타로 "ㅎ"을 입력하는 것이다. 이 경우도, 격음과 경음을 컨트롤처리방법에 의하여 입력할 경우, 거의 모든 단어를 모호성 없이 입력할 수 있다. 이는 한국어에 있어서, 경음 혹은 격음이 존재하지 않는 알파벳이 3 번 연속하여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4 모음법에서도 유사하게 적용할 수 있다. 즉 8 버튼 탈락자음(예. "ㅎ"과 "ㅁ")을 기본알파벳으로 간주하는 알파벳(예. "ㅇ"과 "ㄴ")이 배정된 버튼 2 타로 입력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는 거의 모호성 없는 입력을 위하여 3 타로 입력하도록 할 수도 있다.
이렇게 탈락자음을 기본알파벳으로 간주하는 알파벳이 배정된 버튼 2 타로 선택(혹은 3 타로 선택하도록 지정)하도록 하는 것을 편의상 "기본자음배정버튼이용 탈락자음 선택방법"이라 부른다. 이 "기본자음배정버튼이용 탈락자음 선택방법" 적용시 굳이 도 5 에서와 같이 탈락자음(예 "ㅎ")이 탈락자음의 기본자음으로 간주하는 자음(예."ㅇ")이 배정된 버튼에 명시적으로 배정될 수도 있고, 생략될 수도 있다. 사용자는 단지 탈락자음(예."ㅎ")을 탈락자음의 기본자음으로 간주하는 자음(예 "ㅇ")이 배정된 버튼 2 타(혹은 3 타로 지정하면 3 타)로 입력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 된다.
탈락자음을 2 타로 입력할 경우, 선행음절의 끝자음과 후행음절의 첫자음이 모두 탈락자음과 탈락자음의 기본자음으로 간주하는 자음(예."ㅇ","ㅎ")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 모호성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용히 <=> 조 이"와 같이 모호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존재하는 한국어 입력시 이러한 경우가 많지는 않다. 또한 "많이"와 같이 선행음절의 끝자음과 후행음절의 첫자음이 모두 "ㅇ","ㅎ"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에도,"만ㅇ"이 한국어의 유효한 음절을 이루지 못하므로 시스템은 사용자가 "많이"를 입력한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기본자음의 변형알파벳으로 간주하여 입력하는 경음과 격음의 입력에 있어서도 기본자음이 배정된 버튼 2타,3타로(혹은 3타,2타로 지정하면 3타,2타) 각각 반복선택방법에 의하여 입력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이를 경음/격음 반복선택 3모음법(혹은 4모음법)이라 하였다. 더 나아가 여기서도 경음, 격음을 기본자음이 속한 버튼 3타,4타로 입력하도록 할 수 있다. 즉 도1에서 "ㄱ =1","ㅋ =111","ㄲ =1111"로 입력하도록 하는 것이다. 혹은 경음을 3타로 격음을 4타로 입력하도록 할 수도 있다. 즉 "ㄱ =1","ㄲ =111","ㅋ =1111"로 입력하도록 하는 것이다. 경음과 격음의 입력순서는 정하기 나름이며 사용자로 하여금 지정하도록 할 수 있다. 이 경우 "국가 <=> 구카"와 같은 모호성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
이러한 방법을 편의상 "변형알파벳(즉, 경/격음)3∼4 입력방법"이라 부르기로 한다. 선출원에서의 경음, 격음 입력방법(즉 반복선택방법, 컨트롤처리방법)과 "변형알파벳(즉, 경/격음)3∼4 선택방법" 중 사용자로 하여금 편의대로 선택하도록 할 수 있다.
"변형알파벳(즉, 경/격음)3∼4 선택방법" 적용시, 선행음절이 경음으로 끝나 고 후행음절이 격음으로 시작되는 경우(경음과 격음이 같은 버튼에 속한, 즉 기본 자음이 같은 경음/격음), 반대로 선행음절이 격음으로 끝나고 후행음절이 경음으로 시작되는 경우(경음과 격음이 같은 버튼에 속한, 즉 기본자음이 같은 경음/격음)에만 모호성이 발생하게 된다. 예를들어 " 끼 <=> 키" 와 같이 모호성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선행음절이 격음으로 끝나고 후행음절이 격음으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모호성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2타로 입력하는 격음이 선행음절의 마지막 자음으로 그리고 후행음절의 첫자음인 경우 모호성이 발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ㅋ"을 2타로 입력하는 것으로 한 경우," 키 <=> 익끼 <=> 기" 와 같이 될 수 있다. 4타로 입력하는 변형알파벳(예."ㄲ")이 선험음절과 후행음절에 연속하여 올 경우는 모호성이 발생하지 않는다(예." 끼") 그러나 실제 한국어 입력에 있어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호성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이 "변형알파벳(즉, 경/격음)3∼4 선택방법"은 출원인이 제시한 입력방법 이외의 방법에서도 적용할 수 있으며, 반복선택방법과 유사한 방법으로 모호성이 거의 없이 입력할 수 있는 특성을 제공한다.
3. 한국어 이외의 언어에 있어서 언어제한 입력방법 사례
언어제한 입력방법은 특정언어의 단어생성에 있어서 자음과 모음의 결합규칙을 이용하여 문자입력에 있어서의 모호성을 줄이는 것을 의미하며, 이하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이하에서 어느 한가지 언어에서 언급한 내용중 다른 언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은 특별히 언급하지 않아도 다른 언어에 적용할 수 있음은 자명하다. 더 나 아가 로마알파벳을 사용하지 않는 언어에 있어서도 유사한 개념을 적용할 수 있다.
3.1 로마알파벳을 사용하는 언어에 있어서 자모음분리키패드에서의 중국어제한 반복선택방법
3.1.1 중국어 성모와 운모의 구성
중국어에는 21개의 성모와 16개의 운모(이중 せ (^e) 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고 함)가 있다고 한다. 성모는 자음에 해당하고, 운모는 모음에 해당한다고 한다. 중국대륙에서는 중국어음을 표기하는 방법으로 한어병음방안을 이용하고, 대만에서는 주음부호를 이용하여 중국어음을 입력한다고 한다. 한어병음은 라틴자모즉 로마알파벳을 이용하여 중국어음을 표기하는 것이다. 주음부호와 그에 대응되는 한어병음(로마알파벳)을 괄로안에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다음은 중국어의 결합운모를 설명한 것이다. 결합운모는 3 가지 모음 i, u,
를 앞세우고 뒤에 다른 운모가 결합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음 표는 결합운모 일 람표로 결합이 가능한 경우를 표시한 것이라고 한다.
위 표에서 ia 의 결합은 가능하나, io 의 결합은 불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3.1.2 로마알파벳을 이용한 중국어 한어병음의 입력
결국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로마알파벳을 이용하는 경우, 중국어의 21개 성모는 18개 로마알파벳의 조합으로 모두 입력할 수 있고, 16개 운모는 7개의 단운모의 조합 혹은 로마알파벳 모음과 로마알파벳 자음의 조합으로 모두 입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단운모 중 ^e 와 ..u 는 각각 e 와 u 의 변형알파벳으로 간주하여 컨트롤처리방법에 의하여 입력할 수 있다. 다음으로 5개의 기본모음에 4가지 성조부호가 붙을 수 있는데, 이 역시 컨트롤처리방법에 의하여 입력될 수 있다. 결국 로마알파벳을 사용하는 중국어의 경우 5개의 로마알파벳 기본모음을 이용하여 모든 중국어의 운모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영어알파벳(즉, 로마알파벳)에 존재하지 않는 변형알파벳을 컨트롤처리방법에 의하여 입력하는 것으로 프랑스어, 독일어 등의 입력에서 이미 보인 내용이다. 중국어의 운모를 컨트롤처리방법에 의하여 입력할 경우의 기본알파벳(기본모음)과 후속알파벳(후속모음)과의 부속관계를 설정하 는 예를 보이면 다음과 같다.
위의 예는 1성조 ∼4성조의 성조부호가 붙은 알파벳이 후속알파벳으로 되었고,^e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고 하므로 부속순위를 가장 하위에 둔 것이다. 부속순위는 사용빈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은 물론이다. 예를 들어
를 6th 가 아닌 2nd 후속알파벳으로 하고 나머지 후속알파벳의 부속순위를 하나씩 후순위로 둘 수도 있다.
입력예로 컨트롤버튼으로 [*] 버튼을 사용하고, 컨트롤 후입력 적용시, -e = e + [*], /e = e + [*]+[*], ve = e + [*]+[*]+[*],'e = e + [*]+[*]+[*]+[*], ^e = e + [*]+[*]+[*]+[*]+[*] 과 같이 된다. 도 10 에서 키패드상 표시된 "e" 를 부분전체선택방법을 적용하면, e = [3]+[2] 가 되므로 -e = [3]+[2] + [*] 가 된다. 도 10에서 키패드상 표시된 알파벳을 부분전체선택방법으로 선택하면, 人(r/en : 제 2 성) 의 풀코드는 "7832**65"가 된다. 여기서 키패드상 표시된 "e" 를 입력하는데 있어서 부분전체선택방법이 아닌 어떠한 다른 입력방법(예. 단순반복선택방법)도 사용될 수 있음은 자명하다.
결국 컨트롤버튼을 단 하나만 사용하므로 입력방법을 단순화 할 수 있다. 이는 로마알파벳을 사용하지 않고 주음부호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도10에서 영어알파벳에 대응되는 주음부호를 표시한 키패드에서 동일하게 입력방식 적용).
3.1.3 자모음분리키패드에서의 중국어제한 반복선택방법
중국어 성모를 18 개 로마알파벳으로 모두 입력할 수 있는데, 그중 zh, ch, sh 만 로마알파벳 자음이 연속하여 나온다. 중국어에서 성모없이 운모만으로 이루어진 음절을 한어병음으로 표기할 때, 형식적으로 y, w 등을 붙여 표시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衣 =yi(1성)", "五 = wu(3성)" 와 같이 된다. 결국 한어병음(로마 알파벳)을 사용하는 경우는 중국어의 한 음절이 영어알파벳의 "자음+모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선출원에서 언급하였듯이, 한자(漢字) 한글자가 한 음절을 이루는 중국어에 있어서 음절기준 이니셜코드를 심플코드로 사용하는 것이 많은 편리를 줄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한 18 개의 로마알파벳 자음이 각 숫자 버튼에 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서는 18 개 로마알파벳 자음을 2 개씩 그룹핑하여 [1]∼[9] 숫자 버튼에 배정하는 것을 제시한다.
bp/dt/gk/zj/cq/sx/mn/lr/hf
위의 예는 발음의 유사성에 근거하여 그룹핑한 사례로, 심플코드의 활용시 동일한 심플코드(음절기준 이니셜코드)에 대응하는 어구(단어 혹은 구절)가 다수인 경우 발음이 유사한 어구가 같은 음절기준 이니셜코드를 가지도록 배려한 것이다. 위의 예는 단지 예시중 한가지일 뿐이며, 많은 변형이 가능하다. 발음의 유사성에 의하여 그룹핑할 수도 있으며, 영어알파벳 사전순서, 영어알파벳 대응 주음부호 사전순서 등 다양한 기준에 의하여 그룹핑이 가능하다. 이렇게 유사한 발음을 같은 그룹으로 그룹핑하여 같은 버튼에 배정하는 또 다른 잇점은 로마알파벳을 사용하는 모든 언어에 있어서, 유사한 발음의 자음이 연속하여 나오는 경우가 적으므로, 그 만큼 모호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어지는 것이다. 또한 심플코드(특히 음절기준 이니셜코드)의 활용에 있어서도 동일한 심플코드에 대응되는 어구가 다수 있더라도, 그 어구들이 유사한 발음(음가)를 가진 어구들이므로 사용자에게 혼란을 최소화하고, 심플코드 활용에 자연스러움을 줄 수 있다.
또 한가지는 zh,ch,sh 가 중국어의 성모로써 존재하는데,z 와 h 가,c 와 h가, 그리고 s 와 h 가 같은 그룹으로 그룹핑되지 않도록 한 것이다. (중국어에서 보통 "성모+운모"로 음절이 이루어 지는데 본 실시예에서 같은 그룹으로 그룹핑되어도 큰 상관은 없다. 단, 도6에서 표시되지 않은 w, y, v 등을 입력시 s, h, w 등을 함께 배정하고 배정된 버튼 3타로 입력하도록 하지 않으면 된다)
위에서 예시한 9개 그룹을 도6에서와 같이 [1] ∼ [9] 의 9개 버튼에 임의로 배정하고, 각 알파벳의 입력에 반복선택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중국어의 특성상 성모를 입력시 zh, ch, sh 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로마알파벳 자음이 연속하여 나오는 경우는 없게된다. 따라서 반복선택방법에 의하여 알파벳을 입력하더라도 모호성 없이 입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도6에서 b = [1], p = [1]+[1] 로 입력이 가능한 것이다. 각 버튼에 배정된 알파벳 중 어느 알파벳을 1 타로 선택되도록 할 것인지는 알파벳의 사용빈도에 따라 사용빈도가 많은 알파벳이 1 타로 선택될 수 있도록 정해질 수 있음은 물론이다.
중국어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로마알파벳 "v" 를 9개의 그룹중 임의의 그룹에 둘 수 있다. 예를 들어 발음이 유사한 "f" 가 있는 그룹에 "v"를 추가로 두고(혹은 명시적으로 배정하지 않고) 해당 버튼 3타로 "v"를 입력하도록 할 수 있다. "衣 =yi(1성)","五 =wu(3성)" 등에서 사용되는 w, 와 y 역시 적절한 자음 그룹에 두고(혹은 명시적으로 배정하지 않고) 이를 반복선택방법에 의하여 입력(예.w와 y를 각 알파벳이 속한 버튼 3타로 입력)하도록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y 를 /l,r/ 이 속한 그룹에 두었을 경우, 해당 버튼(도6에서 [8] 버튼)1타로 "1"을 입력하고,2타로 "r"을 입력하고,3타로 "y"를 입력하며,w 를 /m,n/ 이 혹한 그룹에 두었을 경우, 해당 버튼(도6에서 [7] 버튼)1타로 "m"을 입력하고,2타로 "n"을 입력하고,3타로 "w"를 입력하는 것이다.
반복선택방법을 적용하여, 한어병음 입력시 로마알파벳 자음과 모음이 번갈아 나오는 성질을 이용하여 모호성을 대폭 줄이는 것을 편의상 "중국어제한 반복선택방법"이라 부른다. 이러한 성질을 특별히 중국어뿐만이 아닌 모든 언어에 일반적으로 적용시에는 편의상 "언어제한 반복선택방법(LRRSM: Language Restricted Repeat Selection Method)"이라 하고, 특별히 중국어에 적용하였을 경우를 "중국어제한 반복선택방법(Chiese Restricted RSM)"이라 한다. 언어제한 반복선택방법은 한국어 혹은 힌디어 등에 있어서, 기본자음과 기본모음의 쌍을 각 버튼에 배정하고 반복선택방법을 적용시, 자음과 모음이 번갈아 나오는 성질을 이용하여 적은 모호성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또한 한국어의 모음요소를 활용한 방법에 있어서, 모음 "ㅡ"가 연속하여 나오지 않는 성질을 이용하여 격음컨트롤을 반복선택방법에 의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한것도 유사한 것이며, 이는 "한국어제한 반복선택방법" 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도6∼10-4에서와 같이 자음이 배정된 버튼(편의상 "자음버튼"이라 부름)과 모음이 배정된 버튼(편의상 "모음버튼"이라 부름)을 분리하고(즉, 자음과 모음을 같은 버튼에 배정하지 않고), 반복선택방법을 적용시 자음과 모음이 결합하는 각 언어의 특성을 이용하여 모호성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좋은 특징이 있게 된다. 이렇게 도6∼10-4에서와 유사하게 자음버튼과 모음버튼을 각각 분리하여 각 버튼에 소정 개수(예.1∼3개)의 자음 혹은 모음을 배정하여 구성한 키패드를 편의상 "자모음분리키패드(CVSK(Consonant Vowal Separated Keypad))"라 부르기로 한다.
도6에서 키패드상 표시된 로마알파벳 자음과 모음을 반복선택방법에 의하여 중국어 한어병음을 입력시에도 모호성없이 입력할 수 있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성모의 입력을 위하여 자음버튼(도6에서 [1]∼[9] 버튼)중 같은 버튼이 연속적으로 눌러졌을 때, 키패드상 표시된 2번째 자음이 입력된 것을 시스템이 쉽게 알 수 있다. 중국어 성모를 입력하기 위하여 같은 로마알파벳이 연속하여 나오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기 2번 눌려진 버튼이 w,y,v 등이 배정된 버튼이고, 같은 버튼이 한번 더 눌러졌을 때(즉 3번 눌러졌을 때)는 기 설명한 바와 마찬가지로,w,y,v 등을 입력하기 위한 것을 시스템이 쉽게 알 수 있다. [7]버튼 3 타로 "w=777" 로 입력할 경우, 이는 "mmm" 혹은 "mn" 혹은 "nm" 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중국어의 성모가 이와 같이 구성되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도6에서와 같이,a,e,i,o,u,
의 6개의 모음을 2개씩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4*3 키패드의 3개 버튼(예.[*],[0],[#] 버튼)에 두고 각각의 모음을 반복선택방법에 의하여 모호성없이 입력할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중국어에 있어서 동일한 로마알파벳 모음이 2번 연속 나오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 한자를 한어병음으로 표기할 때,"…aa..." 과 같이 되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단 여기서 복운모 ai,ei 와 결합운모의 ia,ie 를 놓고 보면,a 와 i, 그리고 e와 i 는 같은 그룹으로 그룹핑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a 와 i가 같은 그룹으로 그룹핑되어 같은 버튼에 배정되면(예. [*] 버튼), 해당버튼 3 타(즉,'***')를 입력한 것이 'ai'를 입력한 것인지 'ia'를 입력한 것인지 알 수 없는 모호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6은 이러한 내용을 고려하여 그룹핑한 사례를 보여준다. 도6의 모음 그룹핑 및 배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위 제약 사항을 만족하는 한에서 변형이 가능함은 물론이다. 도 6 에서 각 모음을 반복선택방법에 의하여 입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 = [0], o = [0]+[0], iao = [0]+[*]+[0]+[0] 와 같이 입력할 수 있다.
이상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도6에서 각 로마알파벳당 평균 1.5타에 입력할 수 있으며, 실제 중국어에서의 사용빈도를 고려하여 빈출 알파벳을 1타로 선택되도록 하면 더 적은 입력타수로 입력이 가능할 것이다.
3.1.4 컨트롤버튼으로 사용되는 기능버튼의 본래 기능 입력
도6에서 로마알파벳 모음에 첨자가 붙는 변형알파벳 입력시,3*4 키패드 밖의 임의의 "별도의 버튼"을 컨트롤버튼으로 활용하여 입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국어 입력모드에서 좌(左)측 이동버튼([<])을 컨트롤버튼으로 활용한다면,-e = e+ [<],/e = e+[<]+[<],ve = e+[<]+[<]+[<],'e = e+[<]+[<]+[<]+[<],^e = e+[<]+[<]+[<]+[<]+[<] 와 같이 입력할 수 있으며, 좌 이동버튼을 5번 연속하여 누르면 "e"와 결합하는 컨트롤을 더 이상 선택할 수 없으므로, 이동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할 수 있다("e"는 입력한 상태). 만약 삭제 버튼(편의상 "[X]" 로 표시) 변형알파벳 입력을 위한 컨트롤버튼으로 활용한다면,-e=e+[X],/e=e+[X]+[X],ve=e +[X]+[X]+[X],'e = e +[X]+[X]+[X]+[X], ^e = e +[X]+[X]+[X]+[X]+[X] 와 같이 입력할 수 있으며, 삭제 버튼을 5번 연속하여 누르면 기 입력한 "e"가 삭제되는 것으로 할 수 있다. 이렇게 다른 기능을 가진 버튼을 컨트롤버튼으로 활용하되, 컨트롤버튼의 누름횟수에 따라 컨트롤이 선택되고 나서, 더 이상 선택되는 컨트롤이 없는 경우 본래의 기능(예. 이동기능)이 선택되는 것으로 할 수 있다.
위의 예에서 좌 이동기능이 활성화되고 나면, 단어시작 상태가 되므로 좌측 이동버튼 [<] 을 한번만 누르더라도 좌측이동기능이 입력되게 된다. 즉 "e"를 입력후 컨트롤버튼인 [<] 버튼을 5번 누르면,"e"만이 입력된 상태에서 커서가 좌측으로 한칸 이동하게 되며, 또 한번 누르면, 다시 옆으로 한칸 이동하게 된다. 이는 모든 언어에서 적용가능한 것이다.
3.1.5 자모음분리키패드에서의 중국어제한 반복선택방법 (3*4 키패드내에서의 변형알파벳의 입력)
여기서는, 3*4 키패드 내에서 로마알파벳 모음위에 첨자가 붙는 변형알파벳(성조부호가 붙는 경우 포함)까지 입력하도록 하는 것을 보인다.
결합운모 일람표를 보면, "i" 다음에 올 수 없는 모음은 "i" 와 "u" 인 것을 알 수 있다(바꾸어 말하면 'a' 또는 'e' 또는 'o' 가 올 수 있다). 또 "u" 다음에 을 수 없는 모음은 "u"와 "i" 인 것을 알 수 있다(바꾸어 말하면 역시 'a' 또는 'e' 또는 'o' 가 올 수 있다). 따라서 도7에서와 같은 모음 배치가 가능하다. 도7에서 좌측의 모음 "i, a, e" 에 성조기호를 붙일 때는 우측의 "u" 가 배정된 [#] 버튼을 컨트롤버튼 처럼 사용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우측의 모음 "o, u"에 성조부호를 붙일 때는 좌측의 [*] 버튼을 성조기호 컨트롤버튼처럼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o(제 2 성) = o +[*]+[*] =[0]+[0]+[0] + [*]+[*] 으로,
/a (제 2 성) = a + [#]+[#] = [0] + [#]+[#] 으로, ^e = e +[#]+[#]+[#]+[#]+[#] = [0]+[0] + [#]+[#]+[#]+[#]+[#] 으로 입력할 수 있다. 복운모 ao = a+o=[0] + [0]+[0]+[0] 으로 입력할 수 있으며, 모음 a 다음에 모음 a,e 등이 올 수 없고, oa 와 같은 경우도 없으므로, 모호성 없이 시스템에서 식별할 수 있다. 모음
는 모음 u 와 모양에 있어서 유사성이 있으므로, u가 배정된 버튼을 2타(은닉형 반복선택방법)로 입력할 수 있다.
이는 중국어에서 모음 "a, e, o" 중 a 와 e 다음에 모음 u 가 나오지 않는 성질, 모음 o 다음에 모음 i 가 나오지 않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앞에서 설명한 제약조건, 즉 a 와 i, 그리고 e 와 i 는 같은 그룹으로 두지 않고, 3개의 버튼에 모음을 2개씩 배정하면서, 중국어의 로마알파벳 모음 결합 규칙을 이용하여 도 7에서 처럼 모음이 배정된 버튼을 컨트롤버튼처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도 7 에서 i 와 u 를 [*] 버튼 또는 [#] 버튼에 둔 것은, 이들 버튼을 컨트롤버튼처럼 사용하는데 인식을 용이하게하기 위한 점 그리고 배치의 균형성 등을 고려한 것이다. 도 7 에서의 모음의 평균 입력타수 역시 도 6 에서와 마찬가지로 약 1.5 타이다.
도 7 의 변형사례로 [0] 버튼에 배정된 3개의 알파벳 중 일부를 4*3 키패드 밖의 "별도의 버튼"으로 분리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상/하/좌 버튼 중의 임의의 버튼으로 3개 알파벳 중 일부의 알파벳을 분리하여 배정할 수 있는 것이다.
도 6 ∼ 도 9 에서 반복선택방법을 적용하면서도 모호성없이 한어병음을 입력할 수 있는 것은 자음버튼([1] ∼ [9] 버튼)과 모음버튼[*], [0], [#] 버튼)을 분리하였고, 중국어를 한어병음으로 표기할 때의 로마알파벳의 자음과 모음의 출현규칙을 이용하였기 때문이다.
3.2 자모음분리키패드에서의 영어제한 반복선택방법
영어 등의 경우에 있어서도 중국어의 경우와 유사하게 도6∼ 도9와 유사한 자모음분리키패드(CVSK)에서 반복선택방법을 적용하여 적은 모호성으로 입력할 수 있다. 이는 로마알파벳을 사용하는 모든 언어에서, 단어의 구조가 자음과 모음이 번갈아 결합하는 구조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영어의 경우 "단어시작"에서 부터 자음군이 최대한 반복되는 경우는 "strengths" 에서 와 같이 "CCCVCCCC" 의 경우라고 한다(C 는 자음, V 는 모음). 단어시작시 최대 3 개의 자음이 올 수 있으나, 이는 "st∼" 혹은 "sp∼"로 시작하는 경우뿐 이라고 한다(예를 들어,spree,spleen,strength 등).
도6과 유사하게 자음이 약 2∼3개 씩 배정된 키패드에서(편의상 도6에서 "
" 만이 배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가정함) 사용자가 영어단어 "student"를 입력하기 위하여 "622∼"를 입력시, 시스템은 "단어시작"후 입력된 "622"가 "sdd"를 입력한 것이 아니고 "st"를 입력한 것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영어의 특정 단어에서 3개의 자음이 연속하여 나올 수 있는 경우는 "st∼" 혹은 "sp∼"로 시작하는 경우라고 하였고 시스템이 이러한 영어단어생성규칙 혹은 알파벳결합규칙을 기억하고 있으면 되므로). "stu∼"에서 "u" 입력시는 모음이 배정된 버튼이 눌러지므로 자음군(예에서 "st")이 끝나고 모음(예에서 "u")이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stu"입력 후 "d"를 입력하기 위하여 "2"가 입력되면 다시 자음이 시작되는 것을 시스템이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student"의 "∼ent"를 입력하기 위하여 "∼**7722" 를 사용자가 입력시,"**" 이 입력되었을 때, 선출원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영어의 경우 "a"가 연속하여 등장하지 않으므로 "aa"가 아닌 "e"가 입력된 것을 시스템이 쉽게 알 수 있고,"7722"에 대하여도 "mmt","ndd","nt","mmdd" 등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선출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연타지연시간" 그리고 "이타지연시간"을 각기 다르게 설정함으로써, 반복선택방법에서 발생하는 모호성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자음과 모음이 혼재되어 각 버튼에 배정되어 있는 현재의 표준 영어키패드(도10)에서도 이렇게 특정언어의 단어생성규칙(알파벳결합규칙)을 반영하여 반복선택방법 적용시에 발생할 수 있는 모호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자음과 모음이 하나의 버튼에 혼재하여 배정된 경우는 언어제한 입력방법(특히 반복선택방법을 풀입력방법으로 하는)을 적용하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 예를 들어 도10에서 "student"를 반복선택방법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입력시,"stu∼" 는 "777888∼" 이 되는데,"777"에 대하여 시스템에 "s" 로 인식하였다고 가정하더라도, 다음에 나오는 "888"이 "ut(즉 sut)"인지,"tu(즉 stu)"인지,"v(즉 sv)"인지 알 수 없게 된다(물론 영어제한 입력방법을 적용시 "s" 다음에 "ttt" 가 나올 수 없으므로, 시스템은 입력값 "888"에 대하여 "ttt"가 아닌 것으로 간주할 수는 있음). 마찬가지로 "∼de∼"를 입력하기 위하여 "333"을 사용자가 입력시에도 "de"인지 "ed"인지 알 수 없는데,"∼de∼"에 앞서 입력한 "888777"이 "sut","stu","sv"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3가지 경우 각각에 대하여 "∼de∼"와 "∼ed∼"의 모든 경우가 올 수 있다.
이렇게 언어제한 입력방법을 적용하더라도, 풀 입력방법으로 반복선택방법을 적용시 많은 모호성이 발생하는 이유는, 언어제한 입력방법에 있어서 자음과 모음의 출현규칙(즉, 단어생성규칙, 알파벳결합규칙)을 이용하는데, 입력값이 자음을 입력하기 위한 것인지, 혹은 모음을 입력하기 위한 것인지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기 때문이다. 도6 도9에서와 같이 자음과 모음이 각기 분리되어 배정된 경우는 반복선택방법 적용시 모음이 배정된 버튼이 눌러지면, 모음을 입력하기 위한 것으로, 자 음이 배정된 버튼이 눌러지면 자음을 입력하기 위한 것으로 시스템이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대폭 모호성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로마알파벳을 사용하는 영어(English)의 경우 모음이 연속하여 2 개 이상 나오는 경우는 많이 있다(예. captain 에서 'ai'). 또한 실제 단어에서 같은 모음(기본모음 a,e,i,o,u)이 연속하여 나오는 경우는 food,teen 과 같이 oo, ee 의 경우는 비교적 빈번하고, vacuum 와 같이 uu 의 경우는 드물게 있다. 출원인은 아직까지 영어사전에 존재하는 단어 중에서 ... aa ... 그리고 ... ii ... 가 연속하여 나오는 경우를 보지 못하였다. 따라서 영어의 5개 기본모음을 [*],[0],[#] 버튼에 배정함에 있어서, 'a' 를 1타로 선택되도록 하고 e,o,u 중 나머지를 2타로 선택되도록 하면 실제로 많은 경우에 모호성이 제거된다. 예를 들어 [*] 버튼에 모음 'a,o' 를 두고 반복선택방법을 적용하면, [*] 버튼이 2 타 입력되었을 때, 두개의 모음 aa 가 입력된 것이 아니고 모음 o 가 입력된 것으로 시스템이 간주할 수 있게 된다. 마찬가지로 [0] 버튼에 'i, u' 를 배정하고 반복선택방법을 적용하면, [0]버튼이 2 타 입력되었을 때, 역시 2 개의 모음 ii 가 입력된 것이 아니고, 모음 u가 입력된 것으로 시스템이 인식할 수 있다. 단어에서 aa,ii 와 같이 연속하여 나오는 경우가 없는 것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선출원에서 언급한 "연타지연시간" 및 "이타지연시간" 을 다르게 설정하는 것으로 모호성을 거의 없앨 수 있다. 나머지 모음 'e' 는 나머지 [#] 버튼에 배정하고 1 타로 입력하도록 할 수 있다.
만약 [*],[0],[#] 버튼 중 하나의 버튼을 특수한 용도의 버튼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모음 'e' 를 모음이 배정된 임의의 버튼에 두면 된다. 예를 들어 'i, e, u' 를 [0] 버튼에 둘 수 있다. 모음 u 는 [0] 버튼 3 타로 입력하게되는데, 이유는 모음 u 가 영어에서 가장 사용빈도가 낮은 모음이기 때문이다. 결국 'i, e, u' 가 [0] 버튼에 배정된 상태에서 영어에서 i 가 연속하여(즉 ...ii...) 나오는 경우가 없으면,i 와 e 는 모호성 없이 입력될 수 있고(각각 1타,2타),u 를 [0] 버튼 3타로 입력시, u 인지, ie 인지, ei 인지 알 수 없는 모호성이 발생하게 된다. u 의 사용빈도가 낮은 것은 이러한 경우가 적게 일어나게 됨을 의미한다.
결국 자모음분리캐패드를 이용하여 모호성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더 나아가 다수의 모음을 하나의 버튼에 배정함에 있어서, 사전에 존재하는 영어의 단어중에서 동일한 모음이 연속하여 나오지 않는 모음을 1타로 선택하도록 하여 복수개의 모음이 배정된 버튼에서 반복선택방법으로 모음을 입력함에 있어서, 거의 모호성없이 입력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연속하여 등장하지 않는 모음을 1 타로 선택하도록 하는 것, 그리고 가장 사용빈도가 낮은 모음을 3 타로 선택하도록 하는 것은 버튼당 약 2∼3 개의 자음이 배정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위에서는 로마알파벳을 사용하는 영어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하였으나, 로마알파벳을 사용하는 타 언어의 경우에도 이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3.3 자모음분리키패드에서의 인도네시아어제한 반복선택방법
인도네시아어도 로마알파벳(영어알파벳)을 이용하여 단어를 표기한다. 인도네시아어의 음절은 다음의 경우와 같이 구성된다고 한다. (C 는 자음,V 는 모음)
V : be-a 관세
VC : am-bil 잡다
CV : go-sok 문지르다
CVC : pon-dol 오두막
CCV : tra-di-si 전통
CCVC : con-trak 계약
CVCC : teks-tur 직물
CCCV : kon-struk-si 건설
CCCVC : strip-tis 나체춤
자음이 3 개 이상 나오는 경우는 쉽게 알 수 있듯이 영어 등에서 온 외래어이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인도네시아어의 경우도 "st∼" 혹은 "sp∼" 로 시작하지 않으면, 단어의 첫머리에 자음이 3 개 이상 반복하여 나오지 않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단어생성규칙(알파벳 결합규칙)을 이용하여 인도네시아어제한 반복선택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q, x 는 물리학, 수학 등의 자연과학 기호에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즉 문자입력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q,x 는 특정 그룹에 명시적으로 배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입력에 있어서도 3 타에 입력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중국어의 경우와 마찬자지로 2 개 이상의 로마알파벳을 조합하여 하나의 인도네시아어 음을 표기하는 경우가 있으며,ny,sy,kh,ng 등 4가지 이다.
영어 알파벳 자음 21 개중 q, x 를 제외한 19 개의 자음을 9 개의 그룹으로 그룹핑하는 어떤 방법이든 가능하나, 인도네시아어의 특성을 반영하여 그룹핑하면 된다. 예를 들어,
BP/DT/GK/CJ/MN/LR/SZ/FV/HWY
와 같이 그룹핑할 수 있다.
q 와 x 는 적절한 그룹에 그룹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q 를 "GK" 그룹에 두고,x 를 "SZ" 그룹에 그룹핑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어 모음을 표기하는데에는 a, i, u, e, o 5 개의 모음이 사용된다. 또 ai, au, oi 3개의 이중모음이 있으며, oi 는 매우 드물게 쓰인다고 한다. 따라서 5개의 모음을 2개 혹은 3개의 그룹으로 그룹핑하는데 있어서도 가능한한 a 와 i 가, 그리고 a 와 u 가 같은 그룹에 그룹핑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예를 들어, ae/uo/i 와 같이 그룹핑하는 것이다. 또한 영어의 경우와 같이 같은 모음이 연속하여 나오지 않는(연속하여 나오더라도 출현빈도가 적은) 모음을 각 그룹에서 그 모음이 속한 버튼 1타로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3.4 자모음분리키패드에서의 일본어제한 반복선택방법
일본어의 입력에 있어서 로마알파벳을 이용하여 일본어 발음을 입력하고 이를 다시 일본어로 변환하는 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따라서 도 6 ∼ 10-4와 유사한 자모음분리키패드에서 로마알파벳을 이용하여 일본어음을 입력하고 이를 일본어로 변환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あ, い, う, え, お 는 각각 a, i, u, e, o로 표기할 수 있다. な, に, ぬ, ね, の 는 각각 na,ni,nu,ne,no 로 표기할 수 있으며, 나머지 알파벳도 로마알파벳 자음과 모음을 조합한 형태로 표기할 수 있다.
일본어에서 로마알파벳 자음이 연속하여 2 번 나오는 것은 촉음 혹은 요음( 작은 글씨로 표기됨)이 사용되는 경우이다. 또한 로마알파벳 모음이 연속하여 나오는 경우는 단어중에 あ, い, う, え, お 의 조합이 연속하여 나오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는 가정하에 살펴보면, 많아야 2 번 정도이며, 3 번 이상 연속하여 나는 경우가 매우 드문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로마알파벳의 5개의 모음(a,i,u,e,o)을 도 6 ∼ 10-4와 유사하게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3개의 버튼에 배정하고 반복 선택방법에 의하여 모음을 입력하더라도 모호성이 별로 발생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일본어의 경우 "a" 가 입력되면 대응되는 일본어가 "あ"인 것을, "na"가 입력되면 그에 대응되는 일본어가 "な"인 것을 쉽게 알 수 있다(나머지 일본어 알파벳에 대해서도 동일함). 따라서 사용자가 "na"를 입력하고, 입력값이 "na" 인 것을 시스템에서 확인하는 순간, 시스템이 사용자에게 "な" 를 제공할 수 있다.
50음도표의 일본어 표기에 사용되는 로마알파벳 자음은,k,s,t,n,h,m,y,r,w, g,z,d,b,p 의 14개 이다. 요음의 표기에는 로마알파벳 자음2개를 조합하여 표현하거나(예. cha, sha), "y"를 조합하여 표현(예. kya)하거나,"j" 를 사용하여 표현한다. 로마알파벳 자음이 연속하여 2번이상 나오는 경우는 ch,sh,ky,ny,hy,my,ry,gy,py,py 등의 경우와, 촉음이 사용되는 경우이다. 촉음이 사용되면,k,s,t,p 중에서 같은 알파벳이 연속하여 나오는 경우가 있게 된다고 한다(예. ippai). 따라서 16개(14개 + c,j)의 로마알파벳 자음이 일본어 입력에 필수적임을 알 수 있고, 이렇게 일본어 입력에 필수적인 자음을 입력하기 용이하도록 자모음분리키패드를 구성할 수 있다. 나머지 5개의 로마알파벳 자음(f,l,q,v,x) 역시 영어 등을 입력하기 위하여 필요할 것이나, 16개 알파벳을 중심으로 그룹핑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BP/DT/GK/CJ/H/MN/R/SZ/YW/ =>9개 그룹으로 그룹핑
BP/DT/GK/CJ/H/MN/Y/SZ/RW/ =>9개 그룹으로 그룹핑
BP/DT/GK/CJ/HR/MN/SZ/YW/ =>8개 그룹으로 그룹핑
영어의 입력에 필요한 5 개의 로마알파벳 자음은 중국어의 경우에서와 같이 각 그룹에 적절히 추가할 수 있다. 8 개의 그룹으로 그룹핑 한 사례에서는 3*4 키패드에서 나머지 4 개 버튼을 모음버튼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모음버튼을 3 개만 사용한다면, 나머지 한 개의 버튼을 영어입력에 필요한 자음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3.5 의도적 언어제한해제
언어제한 반복선택방법은 사전(dictionary)에 존재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단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풀입력방법"의 장점을 희생하는 것이므로 사용자로 하여금 이러한 언어제한의 제약을 둘 것인지 두지 않을 것인지를 미리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언어제한 입력방법을 가능하게 하는 "언어제한 입력모드"에서도, 사용자가 사전에 존재하지 않고 단어생성규칙(알파벳결합규칙)에 어긋나는 단어를 입력하고자 할 경우는 알파벳 입력후 특정기능(예를 들어, 공백과 좌측진행 혹은 단어종료 등)을 입력하여 타겟알파벳을 의도적으로 확정시킨 후, 다음 알파벳을 입력함으로써 모든 알파벳 조합을 입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6에서 "영어제한 입력모드"에서 사용자가 "622∼" 를 입력하면, 시스템은 "sdd∼"가 아닌 "st∼"로 인식한다고 하였는데, 만약 사용자가 "sdd∼"를 입력하고 싶으면 "62"를 입력 후 공백과 좌이동 기능을 입력하고 "2"를 입력하거나 혹은 "62"를 입력 후 "단어종료기능(혹은 단어종료의 효과를 줄 수 있는 컨트롤)"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른 어떤 수단을 입력하고 "2"를 입력하면 된다. "62" 입력후 단어종료기능이 활성화되면 시스템은 다음에 입력되는 "2"는 "단어시작" 후 처음으로 나오므로 이를 "d"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의도적으로 단어종료기능을 입력하여 특정 언어제한 입력모드에서 언어제한을 극복하는 것을 편의상 "의도적 언어제한해제"라고 부르기로 한다. "sdd∼" 의 예는 "의도적 영어제한해제"인 셈이다.
마찬가지로 도7에서 "중국어제한 입력모드(중국어제한 반복선택방법 적용)"에서 사용자가 한어병음으로는 존재하지 않으나, 영어에는 존재하는 모음 조합인 "ui"를 입력하고 싶으면,"u" 를 입력후 단어를 종료시킬 수 있는 수단(앞의 예에서 언급)을 다시 입력하고 나서,"i"를 입력하면 된다. 그렇지 않고 도7을 기준으로 "중국어제한 입력모드(중국어제한 반복선택방법 적용)"에서 "u" 입력후 "i"가 배정된 버튼을 누르면 선출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u" 의 변형알파벳(예."u"에 성조부호가 붙는 알파벳 혹은 "u" 위에 ".."이 붙는 알파벳 -"
" 를 "u"의 변형알파벳으로 간주하여 입력하도록 할 경우)이 입력되게 될 것이다(중국어제한 반복선택방법 적용시 "i" 가 배정된 버튼을 모음 "u","o" 다음에 입력할 경우 컨트롤버튼처럼 사용한다고 하였으므로). 결국 사용자는 중국어제한 입력모드에서도 한어병음에 존재하지 않는 조합의 단어(예를 들어 영어단어 등 모든 알파벳 조합)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중국어를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가 중국어제한 입력모드( 중국어제한 반복선택방법적용 모드)로 설정한 상태에서, 그 설정을 다시 바꾸지 않고도 중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모든 알파벳 조합을 입력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의도적 중국어제한해제"인 셈이다.
도1의 한국어의 3개 모음요소를 이용한 방법에서 낱글자로써 자음 혹은 모음을 입력시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1에서 낱글자로써의 자음 "ㄱ"과 모음 "ㅡ"를 입력하고자 하면,"단어시작" 상태에서 [1]을 입력하고 나서 단어종료기능을 줄 수 있는 수단을 입력하고, 다시 단어시작 상태에서 [*]을 입력하면 된다. [1] 버튼과 [*] 버튼을 연속하여 입력하면 "그"가 되기 때문이다. 표준 키보드(영어 및 한국어의 표준키보드)에서는 우측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단어종료" 공백이 입력되지 않고 단어종료기능일 활성화되도록 되어 있으며, 본 발명에도 우측 화살표 버튼이 추가로 구비되는 경우 이는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3.6 언어제한해제 지연시간
"연타지연시간"과 "이타지연시간" 을 하나의 버튼에 3개 이상의 알파벳이 배정된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도10의 표준 영어키패드에서 연타지연시간을 0.1초로 설정하여 [2] 버튼이 0.1초 이내에 2번 눌러지면,B를 입력한 것으로 시스템이 간주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2] 버튼이 연속 3번 눌러졌을 때(즉,[2]+[2]+[2]), 첫번째 입력값과 두번째 입력값(즉, 첫번째 [2] 버튼과 두번째 [2] 버튼) 사이의 지연시간 간격이 연타지연시간으로 설정된 시간(예.0.1 초) 이내이고, 두번째 입력값과 세번째 입력값 사이의 지연시간 간격이 연타지연시간으로 설정된 시간(예.0.1초) 이내이면(즉 [2]+0.1초 이내+[2]+0.1초 이내 +[2]),C 를 입력한 것으로 시스템이 인식하도록 할 수 있다. 혹은 [2] 버튼이 연속 3번 눌러졌을 때(즉,[2]+[2]+[2]) 전체 입력시간이 연타지연시간의 2배(예.0.2초) 이내이면,C 를 입력한 것으로 시스템이 인식하도록 할 수도 있다.
또한 영어의 경우 예를 들어 도6에서 "
" 가 없는 상태를 가정하고, 영어의 모음 "a" 가 연속하여 나오지 않는 성질,"i" 가 연속하여 나오지 않는 성질을 엄격하게 적용하떤,"NII"와 같은 약자를 입력시, 반드시 단어종료기능의 입력에 의한 "의도적 영어제한해제"를 통하여 영어제한 반복선택모드에서 "NII"를 입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NI"를 입력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단어종료기능을 굳이 입력하지 않더라도 NI 가 확정되도록 할 수 있다. 이 일정시간은 선출원에서 언급한 "이타지연시간"과 동일하게 설정할 수도 있으나,"이타지연시간"보다 더 길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예를 들어 "NI"를 입력후 2초가 경과하면 단어종료기능을 입력하지 않더라도 NI가 확정되고, 시스템은 다시 "단어시작" 상태로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 편의상 "일시적 언어제한해제 지연시간"이라 부르며, 역시 사용자로 하여금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는 모든 언어에서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음은 자명하다.
각종의 지연시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연타지연시간 ≤ 이타지연시간 ≤ 일시적 언어제한해제 지연시간
3가지 지연시간은 모두 같게 설정될 수도 있으나, 연타지연시간보다는 이타지연시간을 길게, 그리고 이타지연시간보다는 일시적 언어제한해제 지연시간을 길 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4. 대표알파벳 제외 3+타 선택방법
다음에 기술하는 내용이 본 발명의 핵심 중의 한가지이다. 한국어의 사례에서 출원인이 제시한 모든 방법(특히 "변형알파벳(즉, 경/격음)3∼4 선택방법","기본자음배정버튼이용 탈락자음 선택방법")은 출원인이 제시한 대표적인 입력시스템(예.3모음법,4모음법)에서 뿐만 아니라 기존의 입력시스템, 그리고 향후 출현할 모든 한국어 입력시스템에서도 적용할 수 있음은 자명하다. 예를 들어 현재의 삼성전자사 및 현대큐리텔사의 입력방법에서도 대표자음(현재 1타로 입력하는 자음)을 1타로 입력하고, 나머지 자음을 대표자음(기본자음)이 속한 버튼 3타 이상으로 입력하도록 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의 삼성전자사의 키패드에서 "ㄴ =5"로,"ㄹ =555"로 입력하는 것이다. "변형알파벳(즉, 경/격음)3∼4 선택방법"를 더욱 일반화하여 대표알파벳을 제외하고 나머지 자음을 3타 이상으로 선택하는 것을 편의상 "대표알파벳 제외 3+타 선택방법"이라 부른다.
이상의 방법("변형알파벳(즉, 경/격음)3∼4 선택방법";"기본자음배정버튼이용 탈락자음 선택방법" 및 "대표알파벳 제외 3+타 선택방법")을 풀입력방법에 이용한 병행입력방법(언어제한 병행입력방법) 적용시에도 선출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입력초기에 입력값이 풀코드인지 단축코드인지를 알 수 있는 좋은 특성을 여전히 가진다. 예를 들어 도1∼ 도5에서 풀입력방법으로 "변형알파벳(즉, 경/격음)3∼4 선택방법"을 적용시, 입력시작부터 9개의 기본자음이 배정된 버튼은 동일한 버튼이 최대 4번 눌러질 수 있다. 만약 각기 다른 9개의 자음버튼이 눌러지거나, 같은 자 음버튼이 4번 혹인 이하로 눌러진 후 다른 9개의 자음버튼 중 다른 자음버튼이 눌러지면, 유효한 한국어 음절을 이룰 수 없는 것을 시스템이 인지하고, 입력값을 심플코드(여기서는 자음에 기초한 심플코드)로 간주하여 처리할 수 있다. [0] 버튼이 사용되는 경우도 유사하게 입력값이 유효한 한국어 음절을 이루는지를 시스템이 인식하여 처리할 수 있다.
이는 한국어의 경우 뿐만 아니라 도6∼ 도9와 같이 로마알파벳의 입력 그리고 그 이외의 다른 알파벳 입력에 모두 적용할 수 있음은 자명하다. 도6에서 대표알파벳(각 버튼 1타로 입력하는 알파벳)을 제외하고 나머지 알파벳을 3타 혹은 3타 이상으로 선택하도록 할 수 있다. 이 경우 같은 버튼이 연속하여 2번 눌러지는 경우 대표알파벳이 2번 입력된 것인지, 해당 버튼 2타로 입력하는 알파벳이 1번 입력된 것인지 알 수 없는 모호성이 제거된다. 예를 들어 도6에서 "B" 를 [1] 버튼 1타로,"P"를 [1] 버튼 2타로 입력하는 경우 "11" 이 입력되면 "BB"인지 "P" 를 입력한 것인지 알 수 없었으나,"P"를 [1] 버튼 3타로 입력하도록 하면 이러한 경우가 없게 되는 것이다. 단 같은 버튼에 배정된 알파벳이 연속하여 오는 경우는 역시 모호성이 있을 수 있다. 즉 단어시작에서부터 "1111" 과 단어종료가 입력되면 "BP"인지 "PB"인지 알 수 없는 모호성이 있다. 그러나, 선출원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유사한 발음을 가지는 알파벳을 같은 그룹으로 그룹핑하여 같은 버튼에 둘 경우, 실제로 사용하는 단어에서 유사한 발음을 가지는 알파벳이 연속하여 나오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실제 단어에서 많은 모호성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 결국 "대표알파벳 제외 3+타 선택방법"은 도6∼ 도9와 유사한 키패드에서 영어 단어 "student"의 입력사례(앞에서 소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호성을 대폭 줄여줌으로써, 언어제한 입력방법을 더욱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nt" 입력시 모호성 없게 됨).
"대표알파벳 제외 3+타 선택방법"을 이용한 언어제한 입력방법을 풀입력방법으로 하는 "언어제한 병행입력방법"에서도 선출원에서 언급한 각종의 병행입력방법(예."언어제한을 위배한 문자열로부터의 심플코드 추출 및 해석","음절기준 이니셜코드 입력시, 심플코드 색인을 이용하지 않는 병행입력방법","언어제한 병행입력방법에서의 3차모호성 극복","언어제한 반복선택방법을 풀입력방법으로 하는 언어제한 병행입력방법" 등등, 자세한 설명은 생략함)을 모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로마알파벳을 사용하는 언어에 있어서, 자모음 분리키패드를 구성하여 각 버튼에 약 2개 정도의 자음을 배정하는 경우에 더욱 유용할 수 있다.
이렇게 "대표알파벳 제외 3+타 선택방법"을 적용하는 경우(특히 자모음분리 키패드에서)는 대표알파벳을 정함에 있어서 단지 사용빈도가 가장 많은 알파벳을 각 그룹의 대표알파벳으로 정할 수 있다. 즉 선출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같은 자음이 연속하여 등장(예."connection" 에서 "...nn...")하는 빈도가 적은 알파벳을 대표알파벳으로 정하는 기준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5. 다차원 교차 컨트롤처리방법
도11은 위의 표에 의하여 "あ"단의 알파벳을 대표알파벳으로 하여 각 버튼에 사전순서로 배정한 사례이다. 선출원의 사례에서 2nd,3rd 컨트롤이 배정된 컨트롤버튼에 4nd,5rd 컨트롤이 추가로 배정될 수도 있었으나, 여기서는 입력타수를 최소 화하고, 컨트롤버튼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2nd,3rd 컨트롤만을 배정한 사례를 보인다.
도11에서 후속알파벳을 입력하는 방법은 선출원에서 제시한 바와 같다. 예를 들어, 컨트롤 후입력 적용시 ぃ = ぁ+[*] 와 같이 된다. 다음으로 각 알파벳의 변형알파벳인 장음, 탁음, 반탁음을 입력하는 방법을 보인다. 도11에서 컨트롤버튼으로 가용한 버튼([*] 버튼,[#] 버튼)이 모두 후속컨트롤버튼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변형알파벳을 위한 컨트롤버튼이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타겟알파벳의 기본알파벳이 후속알파벳인 경우 그 후속알파벳 입력후 후속컨트롤 버튼으로 사용되지 않은 후속컨트롤버튼을 변형알파벳컨트롤버튼(이를 편의상 "반대편 컨트롤버튼"이라고 부름)으로 활용하여 입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ぃ = い +"반대편 컨트롤버튼"= ぁ+[*]+[#], ご= こ +"반대편 컨트롤버튼"= か+[#]+[#]+[*] 과 같이 된다. 이는 ぃ를 기본알파벳 い 의 변형알파벳으로 간주하여 컨트롤처리방법을 적용함에 있어서, ぃ를 입력하기 위하여 후속컨트롤버튼으로 사용되지 않은 반대편 컨트롤버튼을 변형알파벳컨트롤버튼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예에서와 같이 여기서도 선출원의 건너뛰기 컨트롤처리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체인형 컨트롤처리방법의 관점에서 보면, 반대편 컨트롤버튼을 1번 누름으로써, 기 입력된 알파벳(예에서 こ)의 변형알파벳(예에서 ご)을 입력하기 위한 "다음 컨트롤"을 선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は행의 알파벳에는 변형알파벳이 탁음과 반탁음의 2가지가 있으므로 장음의 경우는 반대편 컨트롤버튼을 1번 누르고 반탁음의 경우는 반대편 컨트롤을 2번 누 르도록 할 수 있다. 즉 ぶ = ふ +"반대편 컨트롤버튼"= は+[*]+[*]+[#],ぶ = ふ +"반대편 컨트롤버튼 2번누름"= は+[*]+[*]+[#]+[#] 과 같이 된다.
다음으로 타겟알파벳의 기본알파벳이 대표알파벳인 경우는 위의 방법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 이 경우 후속컨트롤버튼 중 임의의 버튼에 추가로 대표알파벳의 변형알파벳을 후속알파벳으로 두어 타겟알파벳을 입력하도록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버튼을 사용하여 대표알파벳의 변형알파벳(장음, 탁음, 반탁음)을 입력하는 경우 あ = あ+[*]+[*]+[*] 와 같이 된다. 즉 대표알파벳의 변형알파벳(장음, 탁음, 반탁음)을 [*] 버튼을 이용하여 입력할 수 있는 4th 후속알파벳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이상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
이렇게 반대편 컨트롤버튼을 활용하여 컨트롤버튼의 용도를 확장하고, 더 많은 알파벳 혹은 기타의 입력에 활용하는 것을 편의상 "교차 컨트롤처리방법" 혹은 "지그재그 컨트롤처리방법" 혹은 "다차원 교차 컨트롤처리방법"이라고 부른다. 이는 3개 이상의 버튼을 컨트롤버튼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다.
위의 표에서 첫번째 컬럼의 칸을 제외한 나머지 컬럼의 칸 역시 다른 알파벳 혹은 각종의 기호를 입력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음은 자명하다. 위의 예에서는 반대편 컨트롤버튼을 한번 적용한 것이다. 즉 ぶ 입력시 ぶ = ふ +"반대편 컨트롤버튼 2번누름"= は+[*]+[*]+[#]+[#] 와 같이 반대편 컨트롤버튼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후속컨트롤버튼으로 사용된 [*] 버튼에 대하여 반대편 컨트롤버튼([#] 버튼)을 한번만 적용한 것이다. 이를 편의상 "2차원 교차컨트롤처리" 혹은 "2단계 교차컨트롤처리" 라고 한다.
즉 하나의 알파벳 입력을 위하여 하나의 컨트롤버튼만을 사용하는 경우 이를 "1차원 컨트롤처리"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컨트롤버튼을 "1차원적"으로 사용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2차원 (교차)컨트롤처리방법에서는 하나의 알파벳 입력을 위하여 다른 컨트롤버튼이 2개 사용된다. 즉 ご 입력시 ご 를 こ의 변형알파벳 으로 간주하여, ご = こ +"반대편 컨트롤버튼"= か+[#]+[#]+[*] 으로 입력하였는데, 여기서 반대편컨트롤버튼은 이미 대표알파벳 か 의 1st,2nd 후속알파벳인 き, く를 입력하기 위한 컨트롤 버튼으로 정의되어 있었음에도, 마치 반대편 컨트롤버튼([*] 버튼)을 こ의 변형알파벳 ご 를 입력하기 위한 변형알파벳 컨트롤버튼과 같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하나의 알파벳 입력을 위하여 하나의 컨트롤버튼을 1차원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비하여 2개의 컨트롤버튼을 "2차원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ぶ = ふ +"반대편 컨트롤버튼 1번 누름"+"앞의 컨트롤버튼에 대하여 반대편 컨트롤버튼 1번 누름"= は+[*]+[*]+[#]+[*] 과 같이 입력할 수도 있다. 즉 ぶ 의 입력에 최종적으로 사용된 컨트롤버튼(예에서 [#] 버튼)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변형알파벳을 입력하는 것이 가용하지 않을 경우 마찬가지 방법으로 반대편 컨트롤버튼에 대한 반대편 컨트롤버튼을 다시 이용하여 다른 변형알파벳 혹은 후속알파벳을 입력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편의상 "3차원 교차컨트롤처리" 혹은 "3단계 교차컨트롤처리"라고 부른다. 이는 교차 컨트롤처리방법을 이용하여 키패드내에서 입력할 수 있는 알파벳 혹은 기타 알파벳 입력과 관련된 것들의 가능한 입력갯수를 무한히 확장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더구나 선 입력된 알파벳과 관련성을 가진 후속알파벳 혹은 변형알파벳을 자연스럽게 컨트롤처리방법에 의하여 입력할 수 있는 큰 의미가 있다.
이상의 내용을 2가지의 변형알파벳(탁음, 반탁음)이 존재하는 は 행의 예를 들어 그래프의 형태로 설명하면 도12와 같다. 도12에서 흐린 색으로 동그라미에 " ..."으로 표시된 것은, 위의 표에서 빈 공간에 다른 알파벳 혹은 기호를 입력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만약 필요시 추가로 입력하고자 하는 것(알파벳 혹은 기호)를 다차원 컨트롤처리방법에 의하여 입력하게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도12에서 [*] 버튼과 [#] 버튼은 각기 직각 방향으로 사용되고 있다.
선출원에서 [*] 버튼에 50음도의 알파벳 중 대표알파벳이 아닌 2nd,3rd,4th,5th 컨트롤을 배정하고,[*] 버튼을 장음, 탁음, 반탁음 등의 변형알파벳을 입력하기 위한 컨트롤버튼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비교해 보면 선출원의 방법에서도 2차원 컨트롤처리가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ぃ = い+{변형}= い+[*]+[#]으로 입력되는데 2개의 컨트롤버튼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차이는 선출원에서는 컨트롤버튼의 용도가 후속컨트롤(2nd,3rd,4th,5th)버튼으로만 그리고 변형알파벳(장음, 탁음, 반탁음) 컨트롤버튼으로만 사용되었고, 본 발명의 2차원 컨트롤처리에서는 후속알파벳 입력후 후속컨트롤버튼이 다시 변형알파벳컨트롤버튼으로 사용된 것이다. 이렇게 주용도의 컨트롤버튼(예에서 후속컨트롤버튼)을 다시 변형 알파벳컨트롤버튼으로 활용하는 것을 선출원의 2차원 컨트롤처리방법과 구별하기 위하여 편의상 "2차원 재활용컨트롤처리방법" 혹은 "2차원 다용도컨트롤처리방법"이라 부르기로 한다.
선출원의 방법은 입력방법이 단순하고 일관성 있는 장점이 있으나, 상대적으로 입력타수가 약간 더 많아지는 단점이 있다. 본 발명과의 차이을 쉽게 보이기 위하여 선출원에서 컨트롤버튼을 각각 후속컨트롤(2nd,3rd,4th,5th)버튼으로만 그리고 변형알파벳(장음, 탁음, 반탁음) 컨트롤버튼으로만 사용하였던 경우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도13과 같다. 도12, 도13에서도 흐린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확장하여 적용할 수 있다.
위에서 교차 컨트롤처리방법을 적용함에 있어서, 컨트롤 후입력의 예를 보였는데, 이 역시 선출원에서 컨트롤처리방법을 적용함에 있어서 컨트롤 선입력 혹은 후입력을 적용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컨트롤 선입력에 의하여 입력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ぃ ="반대편 컨트롤버튼"+ い =[#]+[*]+あ 와 같이 된다. 그러나 교차 컨트롤처리방법을 적용함에 있어서는 컨트롤을 후입력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이는 일본어의 경우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언어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랍어에서 대표알파벳제외 컨트롤처리방법을 적용하여, 후속알파벳을 입력하기 위하여 [*]과 [#]이 사용되는 경우, 첨자형태의 모음을 입력하기 위하여 다차원 교차컨트롤처리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태국어에서 [*] 버튼과 [#] 버튼을 각각 후속자음과 후속모음을 입력하기 위한 컨트롤버튼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도, 성조부호를 입력하는데, 다차원 교차컨트롤처리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6. 모음요소를 활용한 방법에 있어서 기능의 입력
기능 중 어구(문장)을 입력시 공백은 필수기능이라 할 수 있고, 삭제(입력취소)기능 역시 필요하다. 엔터기능은 입력후 일정시간 동안 무입력으로 해결할 수 있으나 역시 필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이 3가지 기능을 통칭하여 편의상 "3기본기능" 이라고 부른다. 또한 영어와 같이 대소문자가 존재하는 언어에 있어서는 대/소문자전환 기능도 필요하다. 상/하/좌/우 이동기능 중 좌/우 이동기능은 삭제 그리고 공백기능으로 대체할 수 있고 상/하 이동기능은 필수기능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어구 입력을 위한 각종 기능 중 필수기능 순으로 나열해 본 사례를 몇가지 들면 다음과 같다. 물론 이는 참고사항일 뿐이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며, 특정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영어 키패드를 통하여 중국어를 입력하는 경우는 한자변환 기능이 가장 필수기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어나 한국어와 같은 한자 문화권 언어에 있어서도 한자변환 기능은 중요한 기능이 될 수 있다.
1. 공백 - 엔터 - 삭제 - 대/소문자 전환 - 자국어/숫자/영어 모드전환 - 이동(상/하/좌/우)
2. 공백 - 삭제 - 엔터 - 자국어/숫자/영어 모드전환 - 대/소문자 전환 - 이동(상/하/좌/우)
3. 공백 - 엔터 - 삭제 - 한자변환 - 자국어/숫자/영어 전환 - 이동(상/하/좌/우)
4. 한자변환 - 공백 - 엔터 - 삭제 - 영어/숫자 모드전환 - 이동
6.1 컨트롤처리방법에 의한 기능의 입력
알파벳 및 각종 기호를 컨트롤 처리방법에 의하여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설명하였다. 각종 기능을 선택하는데에도 역시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도도 20은 숫자 버튼에 각종 기능의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기능컨트롤"과 조합하여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각 버튼에 연관된 숫자버튼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연관지어 지정할 수 있다. 도도20에서 좌우상하 화살표는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으며, 중앙에 엔터를 두는 것 역시 용이하게 숫자버튼과 그에 연관된 기능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나머지 필요한 기능역시, 각 언어별로 기능의 명칭과 관련있는 알파벳이 배치된 버튼에 연관지음으로써, 기억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도도20에서 shift 기능을 "S" 가 배정된 [7] 버튼과 연관하는 것이다.
도도20에서 편의상 선출원의 한국어의 경우에서 처럼 [*] 버튼을 누름횟수에 따라 격음컨트롤, 경음컨트롤이 선택되고 그 다음으로 기능컨트롤이 선택된다고 가정할 때, 엔터 =[5]+{기능}=[5]+[*]+[*]+[*] 이 된다. 만약 [5] 버튼1타로 선택하는 알파벳이 격음/경음이 존재하지 않는 알파벳이면, 건너뛰기 컨트롤처리를 적용하여 [5]+[*] 까지 눌렀을 때 엔터가 입력된 것으로 할 수도 있다.
각 버튼에 연관된 기능은 숫자버튼위에 표시될 수도 있고 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각종 기호의 그룹과 연관된 숫자버튼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액정화면의 일부분에 표시하여 줌으로써, 버튼위에 표시하지 않고, 간결한 배치를 유지하면서, 사용의 편리를 더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는 여기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도도21을 참고한다. 또한 기호입력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기능과 숫자버튼과의 연관되는 기능을 사용자가 재정의하도록 할 수도 있다.
영어의 경우와 같이 [*] 혹은 [#] 버튼이 다른 컨트롤버튼으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는 [*] 버튼 1타로 "기능컨트롤"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도도20에서 기능이 연관된 숫자버튼과 [*] 버튼을 한번 눌러 기능을 입력할 수 있다.
6.2 다차원 교차컨트롤처리방법에 의한 기능의 입력 (컨트롤버튼의 교차 조합 이용)
하나의 알파벳을 입력하기 위하여 한가지의 컨트롤버튼이 사용되는 경우를 1차원 컨트롤처리방법이라고 하였다. 같은 컨트롤버튼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컨트롤버튼으로 [*], [#]이 사용되고, 1 차원 컨트롤처리방법으로 알파벳 및 각종의 기호를 입력하는 경우, 컨트롤버튼의 교차 조합(이 경우 [*]+[#], [#]+[*])을 이용하여 각종 기능을 입력할 수 있다. 컨트롤버튼이 반복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라면, [*]+[*] 혹은 [#]+[#] 등을 이용하여 기능을 입력할 수도 있다. "[*]+[#]" 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모양이므로 우측이동 기능(혹은 공백)으로 활용시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다. 반대로 [#]+[*] 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좌측이동기능(혹은 삭제)으로 활용시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이를 다차원 교차 컨트롤처리방법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입력예로 컨트롤 후입력을 적용하여,^=a+[*] 로 입력하는 경우, 사용자가 "a+[*]+[#]"을 입력하면, a+ [*] 까지 입력시 시스템은 ^a 이 입력된 것으로 인식하나, 다음에 [#] 이 올 수 없으므로([#] 버튼이 다른 컨트롤버튼으로 사용되고 있더라도), [#] 이 입력되는 순간, 시스템은 "[*]+[#]"이 우측이동기능을 입력한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컨트롤선입력으로 지정한 경우도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일본어의 경우에 2차원컨트롤처리방법이 적용되었다. 이 경우 컨트롤버튼을 3회(혹은 그 이상) 번갈아 조합함으로써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백 = [*]+[#]+[*], 삭제 = [#]+[*]+[#] 로 입력하는 것이다. 공백 기능의 사례에서 [*]+[#]+[*] 을 눌렀을 때 형성되는 모양이 마치 오른쪽 화살표의 화살촉을 연상시키므로 이를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삭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 를 눌렀을 때 왼쪽 화살표의 화살촉을 연상시킬 수 있으므로 이를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앞에서 설명한 것과 동일하다.
이를 정리하면, 1 차원컨트롤처리방법을 적용하는 경우 컨트롤버튼을 2 회 번갈아 조합하고, 2 차원컨트롤처리방법을 적용하는 경우는 컨트롤버튼을 3 회 번갈아 조합함으로써 각종기능을 입력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알파벳 및 각종의 기호의 입력을 위해 N차원 컨트롤처리방법이 적용되는 경우, N+1회 컨트롤버튼을 번갈아 조합함으로써, 각종 기능을 입력할 수 있는 것이다.
6.3 모음요소를 활용한 방법에 있어서 다차원 교차 컨트롤처리방법에 의한 기능의 입력 (모음요소가 배정된 버튼의 조합 이용)
도1∼도5와 같이 모음요소를 활용한 방법(격음과 경음을 컨트롤처리방법에 의하여 입력하는 경우를 포함)에서 컨트롤버튼(예.[*],[#] 버튼)으로 사용되는 버튼을 이용하여 기능을 입력하는 사례를 보인다.
도 1∼ 도5의 사례에서 [*],[#] 버튼이 모음을 입력하기 위한 버튼으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N+1회 컨트롤버튼 교차 조합으로 기능을 입력할 수 없다. "*# = ㅢ"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한국어의 모음 "ㅡ" 와 "ㅣ "가 연속하여 나오는 경우는 "ㅢ"의 경우 뿐이다. 이 경우 N+2회 컨트롤버튼 조합으로 각종 기능을 입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측이동(혹은 공백)을 "*#*"로 선택할 수 있으며, 좌측이동(혹은 삭제)를 "#*#"으로 선택할 수 있다.
종성이 있는 음절(글자) 다음에 공백([*]+[#]+[*])입력시 앞 글자의 종성과 [*] 혹은 [*]+[#] 이 결합하여 일시적으로 "ㅡ" 혹은 "ㅢ" 로 인식될 수 있으나, 그 다음에 나오는 [*] 을 보아 [*]+[#]+[*] 이 공백을 입력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도1에서 컨트롤 후입력 적용시 "기억 + 우측이동(공백)=...1+*#*" 이 되는데,"1*#" 이 일시적으로 "긔"로 인식될 수 있으나, 다음에 나오는 "*"을 보아 "*#*"이 우측이동(공백)을 입력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컨트롤 선입력의 경우도 유사하게 이동기능의 입력을 식별할 수 있다.
삭제기능의 경우는 한국어에서 " ㅣ " 와 "ㅡ" 가 연속하여 등장하지 않으므로 [#]+[*]로 정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는 공백이 "[*]+삭제" 와 혼동(모호성)이 있게 된다. 따라서 이 경우도 3회 컨트롤버튼조합을 이용하여 "공백 =[#]+[*]+[#]" 로 정의할 수 있다. 삭제기능의 경우도 사용례는 앞에서 설명한 것과 유사하다. 이 역시 일본어의 경우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쉽게 기억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점모양의 모음요소(".",":")를 각각 [*] 혹은 [#] 버튼에 두고 격음컨트롤 혹은 경음컨트롤을 함께 배정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단, 점모양의 모음요소를 숫자안에 표시할 수 없으므로 표면적으로 각 버튼에 단 하나의 알파벳만을 배정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고 하였다. 이 경우는 한국어에서 점모양의 모음요소가 결합하는 경우가 없는 성질(예."." 다음에 ":"이 나오는 경우는 없음)을 이용하여 N+1 회 컨트롤버튼의 교차조합으로 각종 기능을 입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측이동(혹은 공백)을 "*#"으로, 좌측이동(혹은 삭제)를 "#*"로 입력할 수 있는 것이다. 점모양의 모음요소가 배정된 버튼을 조합하여 각종 기능을 입력할 수 있는 것은 점모양의 모음요소가 [*],[#] 버튼에 배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같다.
앞에서 모음요소가 배정된 버튼 혹은 컨트롤버튼을 조합하여 각종 기능을 입력하는 사례를 보였는데, 다차원 교차 컨트롤처리방법에서 보였듯이 조합하는 횟수를 증가시키면 더 많은 기능을 입력할 수 있는 것은 자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