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775557B1 - 시신의 염습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에센셜 오일 조합향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시신(屍身)에 대하여 염습(殮襲)을 하거나 또는 매장(埋葬) 후 이장(移葬) 또는 개장(改葬)의 경우 시신이나 유골 등을 닦거나 이에 분무할 때 사용함으로써 시신이나 유골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고 세균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에센셜 오일 조합향에 관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미르(Myrrh) 0.1-0.5중량%, 프랑킨센스(Frankincense) 0.1-0.5중량%, 다임(Thyme) 0.5-1.0중량%, 페퍼민트(Peppermint) 1.0-2.0중량%, 티트리(Tea tree) 0.8-1.0중량%, 로즈마리(Rosemary) 1.5-2.0중량% 및 유칼립투스(Eucalyptus) 1.5-2.0중량%, 그리고 잔부(殘部)는 증류수로 구성된 에센셜 오일 조합향이다.

에센셜 오일, 미르(Myrrh), 프랑킨센스(Frankincense), 다임(Thyme), 페퍼민트(Peppermint), 티트리(Tea tree), 로즈마리(Rosemary), 유칼립투스(Eucalyptus)

Description

시신의 염습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에센셜 오일 조합향 {Essential oil combination to be used for washing a corpse}

본 발명은 시신의 염습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에센셜 오일 조합향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시신(屍身)에 대하여 염습(殮襲)을 하거나 또는 매장(埋葬) 후에 이장(移葬) 또는 개장(改葬)의 경우 시신이나 유골 등을 정리할 때 사용함으로써 시신이나 유골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고 세균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에센셜 오일 조합향에 관한 것이다.

장례에 관한 현행 법률로서 사체 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있고, 법률은 아니지만 장례예식을 관장하는 장례식장 표준약관이 있다. 그러나 이들 법률과 약관의 어느 것에도, 특별히 염습, 이장 개장 등을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떤 사람이 이러한 처치행위를 할 수 있는지에 관한 규정은 없다. 다만, 사체 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제 17조는 "사체의 취급에 있어서 사자(死者)에 대한 예를 잃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이 관련 법률에 특별한 정함이 없기 때문에, 시신의 염습, 이장 개장 등은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관행에 의존하여 행해지고 있다. 현재 행해지고 있는 관 행을 보면, 사람이 운명하면 먼저 수시(收屍)라고 하여 시신의 머리와 팔다리를 바로 잡아 입관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운명 후 2-3일이 지나면 염습사 등이 시신을 깨끗이 닦고 수의(壽衣)를 입히는 등 염습(殮襲)의 절차를 행하게 된다.

수시(收屍)나 염습(殮襲)을 행함에 있어서, 시신의 부패가 진행 중일 때에는 시신에서 부패로 인한 악취 등이 날뿐 아니라 장례식장의 규모가 작은 경우에는 장례식장 전체가 부패로 인한 악취 때문에 상주들과 조상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게 될 수 있다. 시신을 냉장실에 보관하여 부패가 심하게 진행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수시나 염습을 하는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시신으로부터 발생하는 약간의 악취에도 혐오감을 느낄 수 있고, 또한 사망한 사람이 병원균에 감염되어 돌아가신 경우에도 동일한 병원균에 전염되지나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까지 수시나 염습을 함에 있어서 악취 제거 및 세균 소독의 목적으로 메칠, 에칠 알코올이나 안정화이산화염 등을 탈지면에 묻혀 시신을 닦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화학물질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염습사들의 피부나 호흡기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이들 화학약품의 냄새는 병원 소독의 느낌을 주는 것이어서, 유족들이나 문상객들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느낌과 경건한 마음을 갖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한편, 이장(移葬)이나 개장(改葬)의 경우에는 부패취가 많이 나고 파리 등 벌레들이 많이 꼬이므로, 분무식 파리약 등을 사용하여 벌레들을 제거하고 또한 악취를 무마시키고 있다. 그러나 유골에 대하여 분무식 파리약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불경스러운 것이어서, 유족들로서는 마음이 매우 언짢을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이, 염습사들의 작업 환경과, 유족들의 망자에 대한 애도의 심정을 고려할 때 기존 사용되어지고 있는 화학약품이나 파리약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필요하다.

이에 본 발명자는 수 천 년 전부터 귀족들의 장례식과 미이라 등을 만들 때 자연식물로부터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였다는 점에 착안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였는바, 본 발명의 에센셜 오일 조합향은 그 항균성으로 인하여 시신을 청결하게 소독할 수 있으며, 화학약품과는 달리 그 향이 그윽하여 장례식장의 분위기를 애도의 기운과 경건한 마음으로 충만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본 발명은 종래 수시나 염습에 사용되던 화학 약품들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본 발명의 목적은 염습사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유족들과 문상객들의 망자에 대한 애도심과 장례식장의 경건한 분위기에 적절히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시신의 염습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에센셜 오일 조합향을 제공하는 것이다.

부언하면, 본 발명의 목적은 염습사들이 장기간 화학약품을 신체에 접촉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피부손상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또한 시신을 청결하게 소독함과 동시에 자연의 향기를 더해줌으로써 장례식장을 경건한 애도의 분위기로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앞서 보았듯이, 고인의 시신에 대하여 염습 등을 행함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첫째, 시신의 부패를 저지하고, 또한 부패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 미생물이나 세균 의 살균하거나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성 효과가 뛰어나야 하며, 둘째, 시신의 부패로 인하여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탈취 효과가 있어야 하며, 셋째, 염습사들의 피부나 호흡기 등에 자극이 없고 시신을 다루는 작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하며, 넷째, 장례식장, 염습장 등을 경건한 애도의 분위기로 만드는데 일조 할 수 있는 것임이 요구된다.

본 발명은 자연의 식물로부터 추출된 에센셜 오일의 조합향으로서, 위와 같은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제안되는 것이다. 본 발명은 구체적으로는 미르(Myrrh) 0.1-0.5중량%, 프랑킨센스(Frankincense) 0.1-0.5중량%, 다임(Thyme) 0.5-1.0중량%, 페퍼민트(Peppermint) 1.0-2.0중량%, 티트리(Tea tree) 0.8-1.0중량%, 로즈마리(Rosemary) 1.5-2.0중량% 및 유칼립투스(Eucalyptus) 1.5-2.0중량%, 그리고 잔부(殘部)는 증류수로 구성된 에센셜 오일의 조합향이다.

대부분의 에센셜 오일들은 강력한 탈취 효과와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몇몇 에센셜오일의 방향성 분자는 다른 냄새 분자를 포획함으로써 탈취를 시키기도 하고 일부는 스스로 가지고 있는 강력한 향기로 악취를 무마시키기도 한다. 본 발명을 구성함에 선택된 상기의 에센셜 오일들은 이미 많은 실험들을 통해 항균 효과가 입증된 것들이다.

본 발명을 구성하는 각 에센셜 오일들에 대하여 살펴보면, 미르(Myrrh)는 몰약으로 알려진 것으로 방부효과가 뛰어나며, 프랑킨센스(Frankincense)는 유향으로 불리어지기도 하는 것으로 호흡기관의 활성화에 유익하고 또한 마음을 차분하고 경 건하게 하는 효과를 가진 것이며, 다임(Thyme)과 페퍼민트(Peppermint) 그리고 티트리(Tea tree)는 항균 또는 살균효과가 강력한 것이고, 로즈마리(Rosemary)는 탈취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마음을 강건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는 악령을 물리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한 것이며, 그리고 유칼립투스(Eucalyptus)는 호흡기관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살균, 탈취 항균 및 방부효과가 우수한 것이다.

본 발명을 구성하는 각 에센셜 오일의 구성비는 각각의 고유한 효능과 향의 강도, 액성의 점도 등을 고려하여 정한 것인바, 그 구체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다.

미르는 방부 효과가 우수한 것이나, 액성이 끈적거림이 강한 것이어서 타 에센셜 오일과의 희석에 다소 어려움이 있고, 또한 향이 너무 강렬하기 때문에 소량인 0.1-0.5 중량%만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르를 0.1중량% 이하로 사용하면 방부의 효과가 적고, 0.5중량% 이상으로 사용하면 향이 너무 강하여 불쾌감을 줄 수 있고 또한 타 에센셜 오일과의 희석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프랑킨센스는 향이 무겁기 때문에 장례 분위기를 경건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프랑킨센스는 고급의 향으로 가격이 매우 고가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투입하는 것은 경제적이지 못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장례식의 분위기를 경건하게 만드는데 적절한 양은 0.1-0.5중량%의 범위라고 할 수 있다.

다임과 페퍼민트 그리고 티트리는 모두 살균 및 방부 효과가 우수한 것이나, 이들을 적절히 조합하면 이들 에센셜 오일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함에 비하여 보다 적은 양으로 훨씬 우수한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그 적절한 비율은 본 발명자의 수많은 실험에 의하여 밝혀졌는바, 구체적으로는 다임 0.5-1.0중량%, 페퍼민트 1.0-2.0중량%, 티트리 0.8-1.0중량%이다. 이 비율을 벗어나는 경우에는 살균이나 방부효과가 저하되거나 또는 너무 강렬하여 사용하는 사람의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로즈마리와 유칼립투스는 모두 향이 강렬하고 또는 부패취를 무마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것이어서 각각 1.5-2.0중량%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비율보다 적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부패취 무마의 효과가 적어며, 이 비율보다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위에서 보듯이, 본 발명은 항균성 및 방부의 효과를 가짐과 동시에 장례 분위기에 적절한 향을 갖는 배합비를 찾아낸데 그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에센셜 오일은 그 농도가 10중량%를 초과하면 자극이 강하여 사람의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에센셜 오일 각각을 사용하거나 또는 이들을 혼합한 조합향을 사용하는 경우에, 농도가 10중량%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러한 이유로, 본 발명에 있어서도 각 에센셜 오일의 상한치의 합이 10중량%를 초과하지 않도록 정하였다.

이하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설명한다.

(실시예 1)

본 실시예는 본 발명의 에센셜 오일 조합향의 항균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행해진 실험이다. 본 실시예에 적용된 실험균주는 황색포도상구균인 "Staphylococcus aureus ATCC25923"과 "Staphylococcus aureus ATCC700787"이다. 그리고 본 실시예의 실험에 사용한 에센셜 오일 조합향은 본 발명을 구성하는 각 에센셜 오일의 최소치에 해당하는 미르 0.1중량%, 프랑킨센스 0.1중량%, 다임 0.5중량%, 페퍼민트 1.0중량%, 티트리 0.8중량%, 로즈마리 1.5중량%, 유칼립투스 1.5중량% 및 잔부가 증류수로된 된 조합향 (이하 "발명A"라 한다)과, 본 발명을 구성하는 각 에센셜 오일의 최대치에 해당하는 미르 0.5중량%, 프랑킨센스 0.5중량%, 다임 1.0중량%, 페퍼민트 2.0중량%, 티트리 1.0중량%, 로즈마리 2.0중량%, 유칼립투스 2.0중량% 및 잔부가 증류수로 된 조합향 (이하 "발명B"라 한다)이다.

본 실시예의 실험균주를 TSB(Tryptic Soy Broth)에 접종한 후 섭씨 37도에서 배양하고, 이 실험균주에 대하여 발명A 및 발명B를 투여하여 실험균주의 생장정도(viability)를 측정하였는바, 그 측정결과에 의하면 실험균주들은 발명A 및 발명B 모두에 대하여 세균집락을 나타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발명은 황색포도상구균에 항균성을 발휘하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하여 항균성이 있음은 곧 다른 종류의 세균에 대하여도 항균성이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시예 2)

본 실시예는 본 발명의 탈취 또는 악취 무마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행해진 것이다. 본 실시예에 있어서 냄새에 관한 실험은 밀폐된 쓰레기통에 담배꽁초, 피자, 썩은 생선 등을 넣고 72시간 경과 후, 8명의 피실험자에게 약 1-2초 정도 냄새를 맡게 한 후의 느낌과, 본 발명의 조합향을 약 1-2ml 정도 그 쓰레기통에 직접 분무한 후 5분정도 경과한 후 냄새를 1-2초 정도 맡게 하여 그 느낌을 비교하게 하였다.

이 실험에 있어서 피험자들의 주관적인 면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었으나, 피험자 전원이 쓰레기 냄새를 맡음으로 심리적으로 편치 않은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본 발명의 조합향 분무 후에는 거의 악취를 느끼지 않았다거나, 또는 악취가 충분히 견딜만할 정도로 완화되었음을 느꼈다고 진술하였다.

에센셜 오일은 수 천 년 전부터 귀족들의 장례식과 미이라를 만들 때 사용되어져 오던 것인바, 본 발명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장례예식에 적합한 에센셜 오일들의 조합을 발견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본 발명의 에센셜 오일에 의하여 발생되는 자연 향은 고인을 애도하는 경건한 분위기에 어울릴 뿐만 아니라, 염습사등의 신체적 보호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어서, 향후 우리나라 장례문화를 바꾸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것이라 하겠다.

Claims (1)

1. 미르(Myrrh) 0.1-0.5중량%, 프랑킨센스(Frankincense) 0.1-0.5중량%, 다임(Thyme) 0.5-1.0중량%, 페퍼민트(Peppermint) 1.0-2.0중량%, 티트리(Tea tree) 0.8-1.0중량%, 로즈마리(Rosemary) 1.5-2.0중량% 및 유칼립투스(Eucalyptus) 1.5-2.0중량%, 그리고 잔부(殘部)는 증류수로 구성된, 시신의 염습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에센셜 오일 조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