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764691B1 - 엄나무 재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엄나무 재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엄나무의 새순을 손쉽게 채취하기 위하여, 엄나무 묘목을 지면과 20~80°의 각도로 심어, 엄나무의 원줄기가 사람의 허리높이인 0.5~1.2m의 높이를 유지하도록 재배하고, 궁극적으로는 엄나무의 원줄기가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자라도록 유인함으로써, 특별한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작업자가 일상적으로 서있는 자세에서 엄나무의 새순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한 엄나무 재배방법에 관한 것이다.

엄나무, 재배방법

Description

엄나무 재배방법{Method for raising kalopanax pictus}

도 1은 본 발명에 의한 엄나무 재배시, 제 1 실시예에 따라 엄나무 묘목을 심는 것을 도시한 도면이다.

도 2는 도 1과 같이 심은 엄나무가 성장한 모습을 도시한 도면이다.

도 3은 엄나무의 원줄기가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자라도록 유인하는 모습의 실시예를 도시한 도면이다.

도 4는 엄나무의 원줄기가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자라도록 유인하는 모습의 다른 실시예를 도시한 도면이다.

도 5는 본 발명에 의한 엄나무 재배시, 제 2 실시예에 따라 엄나무 묘목을 심는 것을 도시한 도면이다.

도 6은 도 5와 같이 심은 엄나무가 성장한 모습을 도시한 도면이다.

도 7은 여러 그루의 엄나무를 재배하는 모습을 도시한 도면이다.

도 8은 본 발명에 의한 엄나무 재배시, 제 3 실시예에 따라 엄나무 묘목을 심는 것을 도시한 도면이다.

도 9는 도 8과 같이 심은 엄나무가 성장한 모습을 도시한 도면이다.

본 발명은 엄나무 재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엄나무의 새순을 보다 용이하게 채취하기 위하여, 엄나무를 비스듬하게 심어 엄나무 가지가 성장함에 따라 이를 유인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상기 엄나무가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자라게 하여, 작업자가 엄나무 새순을 채취할 시 특별한 장비 없이도, 작업자가 손을 뻗어 작업할 수 있는 정도의 높이(작업공간)에서 손쉽게 새순을 채취할 수 있는 엄나무 재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엄나무는 가시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쌍떡잎식물로서, 그 높이가 약 25m에 달하며, 가지는 굵고 크며 가시가 많다. 잎은 오갈피나무과의 공통된 특징인 손바닥 모양이며, 보통 5~9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은 황록색으로 5~6월경에 피며, 씨앗은 핵과로 되어있고, 구형으로 10월에 익는다.

엄나무는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자라며, 자생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그 발육도 대단히 빠르고, 수근피와 잎까지도 유효성분이 거의 고르게 들어있어 생약으로 매우 유리한 특징이 있다.

엄나무의 성분은 식물의 모든 부위에 사포닌(saponin), 정유, 쿠마린(coumarin)이 있고, 플라보노이드(flavonoid)는 꽃에서 뚜렷하고 줄기와 잎에서는 약한 반응이 있다. 이중, 엄나무의 가장 중요한 사포닌 성분은 뿌리에 3.3%, 줄기껍질에 2.4%, 잎에 1.87%, 떨어진 잎에 1.88%, 그리고 나무목질부에 0.76%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포닌 성분은 주로 가래약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 항염증작용, 강장작용, 혈당을 줄이는 작용 등 여러가지 약리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 이 알려졌다.

이러한 엄나무의 수피는 해동피라고 하여, 널리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상기 해동피를 삶은 물로 단술이나 술을 빚어 마시면 신경통과 요통에 효과가 있고, 타박상이나 류머티즘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봄에 돋아나는 어린순은 개두릅이라고도 하여, 끓는 물에 데쳐 먹는 산채로서 한층 입맛을 돋구워 주는 별미로 이용되어왔다.

이와 같이 엄나무가 가진 여러가지 인체에 유익한 효능들로 인하여, 엄나무의 줄기 및 잎의 소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엄나무는 그 크기가 25m이상으로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가지에 가시가 많이 달려 있어 사람이 직접 손으로 엄나무의 새순을 채취하는데 있어 번거롭고 어려운 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엄나무의 키가 높으므로 인하여, 지면에서 어느 정도(예를 들면 사람 키 이상) 높이에 나있는 새순을 채취하는데 곤란함이 있었다.

채취자가 지면에 사다리 등과 같은 보조기구를 놓고 올라가서 채취할 수는 있으나, 나뭇가지를 이동하면서 작업함에 따라 작업자가 사다리에서 내려와 사다리를 옮겨 놓고, 다시 사다리로 올라가 채취 작업을 해야하는 등의 작업효율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종래에 엄나무가 사람의 손이 닿을 정도의 높이까지 성장한 후에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윗가지를 잘라주는 식재방법을 사용해왔으나, 이러한 방법으로 엄나무의 가지를 잘라내게 되면, 엄나무의 수명이 짧아져 나무가 빨리 죽을 뿐만 아니라, 아래쪽 가지의 잎은 햇빛을 받지 못해 발육이 둔화되고, 좁은 공간에 잎이 너무 치밀하게 되어 나뭇가지의 영양상태가 부실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엄나무 가지에서 새순을 채취하고 나면, 그 자리에 파릇파릇하고 영양이 좋은 새순들이 새로 돋아날 수 있도록 햇빛과 통풍이 잘 되어져야 한다.

본 발명의 목적은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서, 엄나무 묘목을 비스듬하게 식재한 후, 묘목이 성장함에 따라 상기 엄나무의 원줄기가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성장하게 하고, 아울러 궁극적으로는 엄나무 원줄기가 사람의 키보다 낮게 자라도록 유인하여, 엄나무의 새순을 채취할 시 보조장비 없이도 손쉽게 새순을 채취할 수 있게 하는 엄나무 재배방법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엄나무 재배방법은 엄나무 묘목을 평지에 식재하되, 지면과 20~80°의 각도로 심어, 엄나무의 원줄기가 0.5~1.2m의 높이로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자라도록 유인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다른 실시예로서, 묘목을 식재할 때, 평지 대신 0.5~1.0m의 둔덕에 심을 수도 있다.

이하, 본 발명을 도면을 참조하여 보다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성장한 엄나무(성목)는 일반적으로 그 높이가 약 25m 정도로 보통 성인의 키에 비하여 매우 높게 큰다. 따라서, 높은 위치에 있는 새순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장비의 사용이 불가피하며, 이로 인해 인건비, 장비 사용료 등으로 인한 원 가 상승 요인이 발생하여, 약재 등으로 쓰이는 엄나무 새순의 가격이 상승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본 발명은 특별한 장비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사람이 직접 손으로 엄나무에서 새순을 채취할 수 있도록, 사람의 손이 닿는 높이, 또는 작업자가 팔을 뻗었을 경우의 작업반경, 즉 지면에서 1.3m 내지 1.8m 정도의 높이의 범위내에서만 엄나무의 새순이 나오도록 하는 엄나무 재배방법에 관한 것이다.

도 1에 도시된 바와 같이, 엄나무 묘목을 심을시 묘목의 원줄기가 지면과 수직이 아닌 비스듬한 각도가 되도록 심는다. 즉, 도 1에서 지면과 엄나무와의 각도(B)가 20~80°정도로 되게 엄나무를 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상기 각도(B)가 20°보다 작으면 엄나무가 자랄수록 점점 휘어져 엄나무 원줄기가 땅에 닿거나 제초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각도(B)가 80°보다 크면 엄나무의 원줄기를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유인할 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도 1과 같이 심어진 엄나무 묘목은, 성장이 진행될수록 가지가 곧게 자라게 되므로, 적당한 방법으로 원줄기를 유인하여 작업자가 팔을 뻗어 작업이 가능한 높이로 유인하면, 도 2에 도시된 바와 같이 원줄기가 위쪽 방향이 아닌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자라게 된다.

상기한 원줄기 유인방법은 도 3에 도시된 것과 같이, 서로 옆에 위치한 두 개의 엄나무 묘목의 끝을 끈 등의 연결도구로 서로 연결하고, 엄나무가 성장할 수록 상기 끈의 길이를 점점 짧게 줄여서, 엄나무의 원줄기가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자라도록 유인한다.

또 다른 원줄기 유인방법은 도 4에 도시된 것과 같이, 엄나무 묘목의 끝에 끈을 연결하고, 상기 끈의 다른 한쪽에 무거운 물체를 매달아, 상기 무거운 물체를 상기 엄나무 묘목 끝과 바깥쪽 대각선 방향의 지면에 놓음으로써, 엄나무가 자람에 따라 엄나무 원줄기가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휘어져 유인되도록 한다.

엄나무의 원줄기 유인방법은 상기 방법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사용될 수 있으며, 상기 방법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이 재배하여 성장한 엄나무는 원줄기에서 발생되는 곁가지가 햇빛을 많이 받는 위쪽으로 자라며, 정부우세성(頂部優勢性)이 강하여 곧게 자라게 되어 사람의 손 높이에서 새순이 돋게 되므로,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새순을 쉽게 채취할 수가 있게 된다.

또한, 엄나무 묘목을 처음에 식재할 시, 엄나무의 원줄기가 향하는 방향이 북쪽 또는 남쪽으로 향하도록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은 방향으로 엄나무를 식재하게 되면,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동안 엄나무에 붙은 모든 가지에 그늘이 생기지 않고, 골고루 햇빛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엄나무를 재배하는 제 2 실시예로 도 5에 도시된 바와 같이, 평지에 둔덕을 형성한 후, 상기 둔덕에 엄나무를 비스듬하게 심는 방법이 있다. 이때, 상기 둔덕은 그 높이(A)가 약 0.5~1.0m이며, 엄나무를 심는 각도(B)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20~80°인 것이 바람직하다.

본 제 2 실시예에 의거하여 식재된 엄나무 묘목도 성장함에 따라, 제 1 실시 예에서와 동일한 요령으로 엄나무의 원줄기가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유인하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둔덕에 심어진 엄나무 묘목은 도 6에 도시된 바와 같이,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엄나무의 원줄기가 사람의 허리 정도 높이에서 자라게 되며, 엄나무의 새순을 채취할 시 특별한 장비를 이용하지 않고도 사람이 손쉽게 채취할 수 있다.

엄나무를 재배하는 또 다른 실시예로 도 8에 도시된 바와 같이, 엄나무 묘목을 심을 시, 엄나무 묘목의 원줄기가 그 옆에 위치하는 다른 엄나무 묘목의 원줄기와 서로 엇갈려 접촉하도록 비스듬하게 심는다. 이때도 역시 엄나무 묘목이 성장함에 따라, 제 1 실시예에서와 동일한 방법으로 엄나무의 원줄기가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0.5~1.2m의 높이로 성장하도록 유인한다.

또한, 엄나무의 성장기인 3월~8월에 상기 엄나무 원줄기의 서로 엇갈려 접촉하는 부분에 상처를 내어 껍질을 벗겨내고, 그곳을 끈이나 고무줄 등의 고정수단을 이용하여 서로 붙여서 묶어주면, 엄나무 묘목끼리 서로 받쳐주어, 엄나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태풍이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어 엄나무 뿌리에 무리가 가더라도 엄나무가 뽑히거나 상할 염려가 없게 된다.

또한, 상기 엄나무 원줄기를 묶어준 부분이 서로 붙어서 자라게 되며, 이처럼 서로 다른 두 나무가 붙어서 자라는 나무를 연리목(連理木)이라고 하는데, 연리목을 집안에 심으면 부부의 금실이 좋아져 가정이 화목하다고 구전되어 오고 있다.

본 제 3 실시예에 의한 엄나무를 심는 방법 역시, 평지에 심거나, 높이 0.5~1.0m의 둔덕에 심는 것이 모두 가능하다.

본 발명에서와 같이, 나무를 지면에 비스듬하게 심어 줄기가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사람의 키보다 낮게 자라도록 유인하는 재배방법은 엄나무 뿐만 아니라, 가죽나무, 뽕나무, 옻나무 및 화살나무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본 발명에 의한 엄나무 재배방법에 따르면, 엄나무를 식재할 시 지면과 수직인 방향이 아닌 비스듬한 방향으로 심어,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사람의 키보다 낮은 높이로 자라도록 유인하므로, 엄나무의 새순을 채취할 시, 고가의 특별한 장비나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직접 손으로 채취가 가능하므로, 인체에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엄나무 새순의 단가를 낮추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엄나무 새순을 공급할 수 있으며, 노동력이 적게 들어 넓은 면적에서 대량 재배가 가능하여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의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Claims (5)

1. 엄나무를 재배하는 방법에 있어서,

   엄나무 묘목을 지면과 20~80°의 각도로 심어, 엄나무의 원줄기가 0.5~1.2m의 높이로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자라도록 유인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엄나무 재배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엄나무 묘목을 높이 0.5~1.0m의 둔덕에 심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엄나무 재배방법.
3. 엄나무를 재배하는 방법에 있어서,

   두 그루의 엄나무 묘목의 원줄기가 서로 엇갈려 접촉하도록 심은 후, 상기 엄나무의 원줄기가 0.5~1.2m의 높이로 지면과 같은 방향으로 자라도록 유인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엄나무 재배방법.
4. 제 3항에 있어서,

   상기 엄나무 원줄기의 서로 엇갈려 접촉하는 부분을 고정수단으로 고정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엄나무 재배방법.
5. 제 3항에 있어서,

   상기 엄나무 묘목을 높이 0.5~1.0m의 둔덕에 심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엄나무 재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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