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발명에 따른 장생도라지의 추출물은 기관지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한 용도를 갖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상기 장생도라지 추출물은 열수 또는 유기용매 추출물인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장생도라지 추출물은 이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에 따라 제조된다. 장생도라지 추출물은 통상 열수 추출물 또는 유기용매 추출물을 들 수 있고, 이러한 추출물들은 단독으로 또는 허용가능한 생약재를 첨가하여 제조될 수 있으며, 여기에 약제학적으로 허용되는 담체를 포함하여 제조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장생도라지 분말은 수분의 함량이 5% 이하가 되도록 장생도라지를 건조하고 이를 분쇄한 다음, 입자 크기가 0.6㎜ 이하인 것을 선별하여 사용된다. 추출물은 장생도라지 분말에 약 5∼10 배의 물을 첨가하고 90∼100 의 온도에서 4∼6시간동안 2회 추출하여 얻은 여과액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허용 가능한 생약재 또는 생약재 추출물을 선택적으로 첨가하여 사용한다. 유기용매 추출물은 장생도라지 분말에 약 3배의 유기용매를 첨가하고 실온에서 2회 추출하여 얻어진 여과액을 감압 농축하여 사용하며, 유기 용매로는 에탄올이 바람직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본 발명의 장생도라지 추출물은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 약학 제형을 제조할 수 있다.
제형의 제조에 있어, 활성 성분인 장생도라지 추출물을 담체와 함께 혼합 또는 희석하거나, 용기 형태의 담체내에 봉입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체가 희석 제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활성 성분에 대한 비히클(Vehicle), 부형제 또는 메디움(Medium)으로 작용하는 고형, 반고형 또는 액상의 물질일 수 있다. 따라서, 제형은 정제, 환제, 분제, 새세이, 엘릭시르, 현탁제, 유제, 용액제, 시럽제, 에어로졸, 연질 또는 경질 젤라틴 캅셀제, 멸균 주사제, 멸균 분제 등의 형태일 수 있다.
적합한 담체, 부형제 및 희석제의 예로는, 락토즈, 덱스트로즈, 수크로즈, 솔비톨, 만니톨, 칼슘 실리케이트, 셀룰로즈, 메틸 셀룰로즈, 미정질 셀룰로즈, 폴리비닐피롤리돈, 물, 메틸하이드록시벤조에이트, 프로필하이드록시벤조에이트, 탈크, 마그네슘 스테아레이트 및 광물유를 들 수 있다.
제형은 충진제, 항응집제, 윤활제, 습윤제, 향료, 유화제, 방부제 등을 추가로 포함할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른 약제학적 조성물은 포유동물에 투여된 후 활성 성분의 신속, 지속 또는 지연된 방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당업계에 잘 알려진 방법을 사용하여 제형화될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른 약제학적 조성물은 경구, 경피, 피하, 정맥 또는 근육을 포함한 여러 경로를 통해 투여될 수 있다. 사람의 경우, 통상적인 1일 투여량은 10 내지 1,000 ㎎/㎏ 체중, 바람직하게는 10 내지 100 ㎎/㎏ 체중의 범위일 수 있고, 1회 또는 수회로 나누어 투여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투여량은 투여 경로, 환자의 연령, 성별 및 체중, 건강상태 및 질환의 중증도 등의 여러 관련 인자에 비추어 결정되어야 한다.
이하, 본 발명을 실시예에 의거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단, 이들 실시예는 본 발명을 예시하기 위한 것일 뿐, 본 발명의 범위가 이로써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장생도라지 추출물의 제조
장생도라지 분말 0.2㎏에 증류수 2ℓ를 가하고 90~95℃에서 5시간동안 2회 추출한 후 여과하고 이를 동결건조해서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100g을 얻었다.
장생도라지 추출물(CKT)로부터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 6g을 얻었다
[실험예 1] 실험 동물과 처리
1. 시약
시약은 다음의 것을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리포다당류(Lipopolysaccharide : LPS), 오발부민(Ovalbumin; OVA), 락테이트 디하이드로제나제(Lactate dehydronase; LDH) 키트는 시그마사(Sigma chemical co)에서 구입하였고,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alpa; TNF-α), 인터루킨-1베타(Interleukin-1β: IL-1β) 및 인터루킨-6(Interleukin-6)의 효소면역검사법(Enzyle 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키트는 R&D(USA)사에서 구입하였다.
2. 실험동물
실험동물은 생후 8주된 250~300g의 실험용 쥐(S.D. rat)를 사용하였고, 사료(purina korea)와 물은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사육장의 온도는 21~24℃, 상대습도는 40∼80%로 유지하였다. 또한 12시간마다 낮과 밤이 반복되도록 사육장내 빛을 조절하였다.
3. 실험방법
본 발명은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및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이 만성 및 급성 기관지염증과 기관지알러지에 대한 억제효과를 발현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동물에 과민성 기관지염증 및 기관지알러지의 유도제인 오발부민(Ovalbumin)과 세균에 의한 염증 유발물질인 리포다당류(Lipopolysaccharide; LPS)를 유입하여 만성 기관지염증 및 기관지알러지와 급성 기관지염증을 유발시키는 방법으로 실험하였다.
급성 기관지염증 유발 모델에서는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50 또는 200 mg/kg과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 1 또는 4 mg/kg을 생후 6주된 백서(Sprague-Dawley rat: SD rat)에 처리하였으며, 각 그룹당 8수씩 실험에 사용하였다. 24시간 후 리포다당류(1 mg/kg/0.5ml)를 처리하였다. 리포다당류 처리는 마취제(ether)로 마취시켜 1 mg/kg/0.5ml의 리포다당류를 코로 흡입시켜 24시간 후 실험하였다.
만성 기관지염증 및 기관지알러지 유발 모델에서는 각 그룹당 8수의 생후 6주된 백서(Sprague-Dawley rat: SD rat)를 사용하였으며 오발부민(100 ug/ml)과 알부민(20 mg/ml)을 섞은 후 마리당 0.5 ml씩 피하주사하였다. 2주후 재처리하였고, 다시 1주후 같은 방법으로 재처리하여 실험모델을 구축하였다. 오발부민과 알부민 혼합물 마지막 처리 6일후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50 또는 200 mg/kg과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 1 또는 4 mg/kg을 구강투여 하였다. 장생도라지 추출물(CKT)과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 처리 24시간후 가습장치를 이용하여 1시간동안 오발부민을 호흡기를 통해 유입시키고, 24시간후에 만성 기관지염증 모델을 만들어 관련 실험을 하였다.
[실시예 2] 폐삼출액(Bronchoalveolar lavage fluid; BALF)내의 호중성구(Neutrophil), 호산구(Eosinophil) 및 림프구(Lymphocyte) 수의 측정
In vivo 동물실험을 통해 리포다당류와 오발부민에 의해 유도되어진 기관지내의 호중성구, 호산구, 림프구의 침윤에 대한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및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의 효과를 확인한다. 이를 위해 실험동물의 폐삼출액(Bronchoalveolar lavage fluid; BALF)을 이용하여 기관지 및 폐포 염증의 매개 인자로 작용하는 폐장 내 호중성구(Neutrophil), 호산구(Eosinophil) 및 림프구(Lymphocyte)의 침윤 및 폐포 내로의 이동증가가 장생도라지에 의해 회복되는 것을 조사하기 위해 폐장 내 MPO(Myeloperoxidase)의 측정 및 폐삼출액(BALF)내 호중성구, 호산구 및 림프구의 수치를 측정하였다.
도 1은 급성 기관지염증 유발물질인 리포다당류(Lipopolysaccharide; LPS) 투여에 의해 증가된 실험동물의 기관지 및 폐포 내의 염증 매개 인자인 마이엘로퍼옥시다아제(Myeloperoxidase; MPO)의 활성도를 나타낸 그래프로, MPO는 대조군(control)에 비해 리포다당류를 처리하였을 경우 2.5배 증가하나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또는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이 투여될 경우 그 증가량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부터 장생도라지 추출물(CKT)과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에 기관지염증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표 1> 리포다당류에 의해 유발된 기관지 및 폐포 염증에 대한 지표인자들인 폐삼출액 내의 호중성구, 호산구, 및 림프구의 수
|
Neutrophil (105cells/ml) |
Eosinophil (105cells/ml) |
Lymphocyte (105cells/ml) |
Control |
8.2 ±0.53 |
3.8 ±0.34 |
10.1 ±0.48 |
LPS (1mg/kg/0.5ml) |
33.2 ±2.49 |
26.1 ±1.82 |
40.2 ±2.95 |
LPS+CKT 50mg/kg |
26.8 ±2.29 |
19.2 ±1.04 |
17.9 ±0.97 |
LPS+CKT 200mg/kg |
22.3 ±1.38 |
15.3 ±1.21 |
24.2 ±1.51 |
LPS+CKS 1mg/kg |
17.2 ±1.88 |
18.9 ±1.32 |
21.1 ±1.52 |
LPS+CKS 4mg/kg |
14.9 ±0.92 |
12.7 ±0.83 |
23.2 ±1.48 |
상기 <표 1>은 리포다당류(Lipopolysaccharide; LPS)를 이용하여 급성 기관지염증이 유발된 실험동물의 폐삼출액(Bronchoalveolar lavage fluid; BALF) 내에서 측정된 호중성구(Neutrophil), 호산구(Eosinophil) 및 림프구(Lymphocyte)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폐삼출액 내의 호중성구(Neutrophil)가 2.6배, 호산구(Eosinophil)가 3.8배, 림프구(Lymphocyte)가 4배 증가하여 리포다당류에 의해 폐장 내 호중성 구, 호산구, 림프구의 침윤이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로부터 장생도라지 추출물(CKT)과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이 급성 기관지염증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도 2는 기관지염증 유발시 증가한 호중성구, 호산구, 림프구의 침윤 및 폐포 내로의 이동과 염증으로 인한 폐손상에 대한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및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의 보호효과를 조직학적으로 관찰하기 위하여, 폐포의 헤마톡시린-에오신 염색(Hematoxyline Eosin stain; H.E. stain) 사진으로,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또는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 처리시 리포다당류에 의해 폐 밖으로 유리된 호중성구의 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폐손상 또한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표 2> 오발부민에 의해 유발된 기관지 및 폐포 염증과 기관지알러지에 대한 지표인자들인 폐삼출액 내의 호중성구, 호산구, 및 림프구의 수
|
Neutrophil (105 cells/ml) |
Eosinophils (105 cells/ml) |
Lymphocytes (105 cells/ml) |
Control |
0.51 ±0.0349 |
0.04 ±0.002 |
0.12 ±0.007 |
OVA (100ug/kg/0.5ml) |
40.4 ±2.861 |
3.12 ±0.239 |
1.83 ±0.104 |
OVA+CKT 50mg/kg |
20.8 ±1.382 |
1.82 ±0.117 |
1.82 ±0.119 |
OVA+CKT 200mg/kg |
21.0 ±1.739 |
1.12 ±0.097 |
1.40 ±0.082 |
OVA+CKS 1mg/kg |
4.6 ±0.357 |
0.37 ±0.019 |
0.37 ±0.02 |
OVA+CKS 4mg/kg |
5.6 ±0.421 |
1.19 ±0.184 |
1.04 ±0.072 |
상기 <표 2>는 오발부민(Ovalbumin; OVA)을 이용하여 만성 기관지염증 및 기관지알러지를 유발한 실험동물의 폐삼출액을 이용하여 기관지 및 폐포 염증과 기관 지알러지의 매개 인자로 작용하는 폐장 내 호중성구, 호산구 및 림프구의 침윤 및 폐포 내로의 이동증가가 장생도라지에 의해 회복되는 것을 조사하기 위해 폐삼출액(BALF) 내 호중성구, 호산구 및 림프구의 수치를 나타낸 것으로, 폐삼출액(BALF) 내의 호중성구(Neutrophil)가 80배, 호산구 (Eosinophil)가 78배, 림프구(lymphocyte)가 15배 증가하여 오발부민에 의해 폐장 내 호중성구, 호산구 및 림프구의 침윤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또는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이 투여되는 경우 기관지염증 유발시 증가한 호중성구, 호산구, 림프구의 침윤 및 폐포 내로의 이동은 투여된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및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의 농도에 의존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로부터 장생도라지 추출물(CKT)과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에 만성 기관지염증 및 기관지알러지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리포다당류와 오발부민을 처리한 폐조직에서 기관지 및 폐포 염증과 기관지알러지의 매개 인자로 작용하는 폐장 내 호중성구, 호산구 및 림프구의 침윤 및 폐포 내로의 이동증가가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또는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에 의해 억제 및 회복된다고 할 수 있다.
[실시예 3] 폐삼출액 내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종양괴사인자-알파(TNF-α), 인터루킨-6(IL-6), 인터루킨-1베타(IL-1β))의 생성량 측정
리포다당류를 이용하여 급성 기관지염증과 오발부민을 통해서 만성 기관지염 증 및 기관지알러지를 각각 유발시킨 후, 염증반응과 관련이 있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종양괴사인자-알파(TNF-α), 인터루킨-6(IL-6), 인터루킨-1베타(IL-1β)의 생성량을 폐삼출액 내에서 R&D(USA)사의 효소면역검사법(Enzyle 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키트를 이용하여 정량하였다.
<표 3> 리포다당류에 의해 유발된 기관지 및 폐포 염증에 대한 지표인자들인 폐삼출액내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인터루킨-6, 인터루킨-1베타 및 종양괴사인자-알파의 생성량
|
TNF-α(ng/ml) |
IL-1β(ng/ml) |
IL-6 (ng/ml) |
Control |
0.38 ±0.025 |
0.124 ±0.018 |
0.125 ±0.025 |
LPS (1mg/kg/0.5ml) |
1.48 ±0.089 |
1.62 ±0.033 |
0.276 ±0.031 |
LPS+CKT 50mg/kg |
1.08 ±0.078 |
1.42 ±0.025 |
0.174 ±0.021 |
LPS+CKT 200mg/kg |
0.61 ±0.058 |
0.93 ±0.028 |
0.121 ±0.026 |
LPS+CKS 1mg/kg |
0.71 ±0.064 |
1.12 ±0.063 |
0.124 ±0.022 |
LPS+CKS 4mg/kg |
0.98 ±0.059 |
0.65 ±0.054 |
0.155 ±0.024 |
상기 <표 3>은 리포다당류(LPS)에 의해 유발된 실험동물의 기관지 및 폐포 염증에 지표인자들인 폐삼출액(BALF) 내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인터루킨-6, 인터루킨-1베타 및 종양괴사인자-알파의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로, 리포다당류에 의해 유발된 기관지염증으로 증가하였던 폐삼출액 내의 염증성 사이토카인량이 장생도라지 추출물(CKT)과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에 의해 그 농도가 저해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도 3은 리포다당류를 이용하여 급성 기관지염증을 유발한 실험동물의 폐삼출액(BALF) 내의 사이토카인의 변화가 유전자의 발현 변화에 의한 것인지를 알 아보기 위하여 폐조직을 이용한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을 통해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의 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한 결과로, 이로부터 리포다당류을 처리한 폐조직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종양괴사인자-알파, 인터루킨-6, 인터루킨-1베타)의 발현이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및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에 의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표 4> 오발부민에 의해 유발된 기관지 및 폐포 염증에 대한 지표인자들인 폐삼출액 내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인터루킨-6, 인터루킨-1베타 및 종양괴사인자-알파의 생성의 생성량
|
TNF-α(ng/ml) |
IL-1β(ng/ml) |
IL-6 (ng/ml) |
Control |
0.09 ±0.001 |
0.43 ±0.019 |
0.53 ±0.027 |
OVA (100ug/kg/0.5ml) |
0.81 ±0.079 |
1.74 ±0.083 |
2.13 ±0.165 |
OVA+CKT 50mg/kg |
0.63 ±0.068 |
1.78 ±0.125 |
1.57 ±0.122 |
OVA+CKT 200mg/kg |
0.50 ±0.041 |
0.93 ±0.058 |
0.92 ±0.053 |
OVA+CKS 1mg/kg |
0.28 ±0.016 |
1.14 ±0.081 |
1.38 ±0.144 |
OVA+CKS 4mg/kg |
0.20 ±0.013 |
0.75 ±0.066 |
0.70 ±0.089 |
상기 <표 4>는 오발부민(Ovalbumin; OVA)에 의해 유발된 실험동물의 기관지 및 폐포 염증에 대한 지표인자들인 폐삼출액(Bronchoalveolar lavage fluid; BALF) 내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인터루킨-1베타(IL-1b), 인터루킨-6(IL-6), 종양괴사인자-알파(TNF-alpha)의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로, 오발부민에 의해 유발된 기관지염증으로 증가하였던 폐삼출액 내의 염증성 사이토카인량이 장생도라지 추출물(CKT)과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에 의해 그 농도가 저해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및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은 기관지내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감소시켜 기관지염증과 이로 인한 폐의 손상을 줄이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할 것이다.
[실시예 4] 알부민(Albumin) 유출량 및 유산염 탈수소효소(Lactate dehydrogenase; LDH) 활성도 측정
리포다당류에 의해 유도되는 기관지염증으로 인한 폐손상은 폐삼출액(BALF) 내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등의 분비로 인한 폐세포의 손상과 괴사로 이어진다. 이러한 기관지염증 결과로 초래되는 폐세포 손상에 대한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및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의 보호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세포 손상의 지표로 사용되는 알부민 유출량 및 유산염 탈수소효소 활성을 측정하였다.
<표 5> 폐세포 손상지표인 폐삼출액 내의 알부민 유출량 및 유산염 탈수소효소 활성도 측정
|
Albumin (mg/liter) |
LDH (IU/ml) |
Control |
33.42 ±1.86 |
30.23 ±1.94 |
LPS (1mg/kg/0.5ml) |
48.3 ±2.84 |
52.3 ±2.84 |
LPS+CKT 50mg/kg |
38.2 ±2.29 |
40.3 ±2.46 |
LPS+CKT 200mg/kg |
30.5 ±2.34 |
35.2 ±2.43 |
LPS+CKS 1mg/kg |
40.2 ±2.79 |
43.2 ±2.75 |
LPS+CKS 4mg/kg |
34.5 ±2.26 |
30.8 ±2.26 |
상기 <표 5>는 염증 유발물질인 리포다당류 (lipopolysaccharide; LPS)에 의한 실험동물의 기관지염증 발생으로 증가된 폐세포 손상지표인 폐삼출액 (BALF) 내 의 알부민(Albumin) 유출량 및 유산염 탈수소효소(Lactate dehydrogenase; LDH) 활성에 대한 장생도라지 추출물 (CKT) 및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 (CKS)의 억제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즉, 폐삼출액(BALF) 내의 알부민 단백질량(mg/two lungs)은 정상 대조군의 33.43(mg/L)에서 리포다당류가 투여된 폐염증 유발군에서는 48.3(mg/L)로 현저히 증가하여 기관지 및 폐포 내 혈관내피세포의 손상에 의한 단백유출(lung leak)이 일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및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을 처리한 실험동물로부터 분리한 폐삼출액 내에서는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및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 농도에 의존적으로 폐삼출액 내의 단백질 함량이 회복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폐손상에 의하여 폐세포로부터 유리된 세포 손상의 지표로 손상된 세포에서 유리되는 유산염 탈수소효소(Lactate dehydrogenase; LDH)의 효소 활성을 측정한 결과 정상 대조군의 30.23(IU/ml)의 활성에서 리포다당류 처리시 52.3(mg/L)으로 증가하였던 유산염 탈수소효소의 활성이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및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 처리에 의하여 유산염 탈수소효소 활성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장생도라지 추출물(CKT) 및 장생도라지 사포닌 분획(CKS) 처리에 의하여 급성 기관지염증 유발인자로 사용된 리포다당류에 의해 증가된 혈관내피세포의 손상이 줄어든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