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617560B1 - 죽필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죽필(대나무붓)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발명은 대나무(시누대, 마디대, 오죽대, 왕대)를 소정 길이로 잘라 소금물에 볏짚을 넣어 삶는 공정과 대나무를 섬유질만 남게하여 섬유질에 호(끝)를 만들어 붓봉을 제작 붓자루에 끼워 완성공정으로 이루어진다.

본 발명에 따르면 대나무를 윈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재료가 산야에 무제한 자생하고 있어 원료수급이 매우 용이하고 국내에선 아직까지 죽필생산이 전무하여 수요에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발명에 따르면 원가가 저렴하게 소요되고 제작 과정이 단순하여 보다 향상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그리고, 각종 모필과 종래 죽필에 대비하여 탄력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춰 행서, 초서, 예서, 전서, 한글고체 쓰기에 월등히 우수하다.

죽필, 필관 필봉 대나무 호 죽모

Description

죽필 제조방법 {Production method for bamboo brush}

본 발명은 죽필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붓자루 및 붓봉이 대나무(시누대, 오죽대, 마디대, 왕대) 붓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붓은 짐승의 털인 족제비꼬리털, 염소털, 노루털, 돼지털, 너구리털, 여우털 등 각종털로 붓봉을 만들고 붓자루는 대나무나 나무를 깎아 많이 사용한다.

이와 같은 모필은 통상적으로 다음과 같은 제작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먼저 털고르기(분류) 솜털제거 탈지 앞정모 재단 뒷달아붙이기 섞음질 뒷정모 무게달기, 초가리만들기 끝보기 실로묶기, 대맞춤 한천먹이기 붓동세우기 건조 등 작업과정을 거쳐 완성한다.

그러나 상기와 같은 모필 제작과정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

먼저 털은 탈지(기름기 제거) 작업은 털 위에 재를 뿌리고 다리미로 열을 가하여 기름기를 제거하므로 털이 타거나 털끝이 상하지 않고 부서져서도 안된다. 그러므로 붓 하나 제작하는데는 백번 이상 손이 가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일부분에 소홀했을 경우 붓의 수명이 단축되고 질이 형편없이 저하되 온갖 정성이 필요하므로 대량 생산이 곤란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모필재료는 전량 외국에서 수입하여 충당하고 있어 수급에 어려움이 있으며, 재료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본 발명은 전술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 그 목적은 원 재료의 수급이 용이하고 원가가 저렴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그리고 죽필은 제작과정이 단조롭고 붓봉이 식물의 섬유질이므로 닳드라도 호(끝)가 있어 모필보다 수명이 훨씬 길며 행서, 초서, 예서, 전서, 한글 고체 글씨체 쓰기에 좋아 붓제작하는데 적용 가능하다.

본 발명은 전술한 기술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하여 대나무를 소정의 길이로 자르는 기초공정과 잘린 대나무를 소금물에 삶은 공정, 삶아진 대나무로 붓봉과 호를 만들어 완성 공정으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한다.

기초공정은 대나무를 제작하고자 하는 붓의 크기로 자르는데 대략 필관이 20센치미터(cm) 필봉이 12센치미터(cm) 자르는 것이 적당하다. 삶은 공정은 소정의 길이로 잘린 대나무 섬유질이 질기고 부드럽게 소금과 볏짚을 넣어 삶는다. 물과 소금 비율은 3 : 1 볏짚은 적당량을 100℃ 물에 4시간 이상 삶는 공정과 삶아진 대나무를 물에 하루 이상 담궈 놨다 작업하는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다음에 만들 대나무는 물에 넣지 말고 바로 말려 놨다가 작업할 때 맑은 물에 5∼6일 담가 놓으면 물이 대나무에 완전히 흡수될때 작업한다.

또한 볏짚 대신 물과 소금 가성소오다 10 : 1 비율로 100℃ 물에 2시간 가량 삶아 중화재로 중화시킨다.

이때 반드시 필봉은 생옻칠을 하면 가성소오다에 파괴된 섬유질을 보호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에 따른 죽필 제조 방법의 바람직한 실시 예를 상세히 설명한다.

우선 발명에 따른 죽필 원 재료로 대나무가 사용된다.

이러한 대나무는 우리 산야에 무한정 자생하고 있다.

또한 시누대 마디대 오죽대는 붓자루와 붓봉이 동시에 붙어 있는 상태로 된 붓을 제작하는데 적당하고 왕대(참대)는 붓봉(붓촉)만 제작하는데 적합하다.

본 발명은 전술한 바와 같이 죽필 제작 적용 가능하며,이하의 실시예에서 먼지 시누대 마디대 오죽대가 필관과 필봉이 하나로된 제작 형태중심으로 설명한다.

일년생 대나무 재료 준비하는 기초 공정과 질기고 부드럽게 하는 삶는 공정 삶아진 대나무로 글씨 쓰는 필봉을 만드는 완성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완성공정인 필봉 만드는 작업은 삶아진 대나무 필봉 만들부분 구멍에 맞는 싸이즈 철근(붓 제조용철 막대기)을 끼우고 나무판(다듬이) 위에 놓고 나무 방망이로 조심스럽게 살살 두들기면 섬유질만 남게 된다.

이때 털 빗는 빗으로 빗고 또 두둘겨 좀더 부드럽게 되면 가는 빗으로 다시 빗는다. 이런 작업을 수회 반복하여 대나무 섬유질이 털처럼 될 때까지 한다.

끝만들기 공정(털끝처럼)은 털처럼 필봉을 도패(대마작업용 칼)로 필봉을 잘 깎고 칼로도 또 깎아 털끝처럼 죽모를 만든다.

속 넣기는 대나무가 속이 많이 비어 있어 속이 꽉차게 초가리를 만들어 접착시킨다.

생옻칠은 옻칠을 그릇에 부어 놓고 붓이 옻에 흠뻑 스며들게 한다음 손으로 생옻을 짜서 칠이 서로 엉키지 않게 잘 손질하여 칠장에서 건조시킨다.

대나무 및 나무필관에 꽂아 쓰는 필봉 만드는 공정을 열거하면 1년생 왕대를 삶는 과정은 같으며, 죽모 제작 공정은 삶아진 왕대를 직경 5미리(mm)로 쪼갠 다음 속살은 버리고 난 나머지 대조각 안쪽 부분부터 종이처럼 얇게 뜬다.

떠논 대나무량이 어느 정도 모아지면 바늘로 만든 빗으로 빗으면 털처럼 가는 죽모가 탄생된다. 이것을 가지고 모필 제작 공정으로 필봉을 만드는 과정이 특징이다.

이상에서 상세히 설명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르면 대나무를 원료로 사용하므로써 원료 수급이 매우 용이하다.

모필 재료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지만 죽필 재료인 대나무는 쓸모가 없어 방치하거나 버리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재활용하여 외화를 절약할 수 있는 효과와 채취 수거 및 재료 만들기에 우리 농촌 노동력을 재활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종래 죽필은 먹물을 묻혔을때 끝이 모아지지 않고 벌어지며 붓봉이 너무 빳빳하여 글씨를 쓰면 비백이 너무 많이 나면서 거친 글씨 즉, 악필만 써진다.

죽필로 행서, 초서, 예서, 전서, 한글 고체를 쓰고 다시 모필로 똑같은 체를 써놓으면 죽필과 모필 글씨를 대비할때 보통 일반 사람들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다. 죽필서는 힘차고, 강하다.

Claims (3)

1. 붓자루에 붓봉을 꽂는 형태의 죽필 제조방법에 있어서.

   1년생 대나무를 대 마디 없이 20cm로 자르는 공정과,

   상기에서 절단된 대나무를 물과 소금과 볏집으로 이루어진 혼합액에 넣어 삶는 공정과,

   상기에서 삶은 대나무를 털처럼 가늘고 균일하게 죽모로 만드는 공정과,

   상기에서 만들어진 죽모를 일정 길이로 재단하여 붓봉을 제작하는 공정과,

   상기에서 완성된 붓봉을 붓자루에 꽂는 완성공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붓자루에 붓봉을 꽂는 형태의 죽필 제조방법.
2. 삭제
3. 제 1항에 있어서,

   상기에서 완성된 붓봉에 생 옻칠 공정을 부가하여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죽필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