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950015071B1 - 브라운관 패널의 세정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내용 없음.

Description

브라운관 패널의 세정방법

제1도는 종래의 세정방법을 보이는 순서도.

제2도는 본 발명에 따른 세정방법을 보이는 순서도이다.

본 발명은 브라운관 제조에 관한 것으로, 더 상세히는 패널(panel)의 세정방법에 관한 것이다.

패널의 내면에는 형광면이 형성되어 화상을 표시하는 화면을 구성하게 된다. 흑백 브라운관의 경우에는 벌브(bulb)상태의 패널 내면에 형광체가 도포되어 형광면을 형성하게 된다. 이에 비해 칼라 브라운관의 경우에는 섀도우 마스크(shadow mask)등의 기공부품(機工部品)의 설치를 위해 패널의 형광면을 형성한뒤 펀넬(funnel)과 접합되어 벌브를 구성하게 되는데, 형광면에는 R,G,B 세 형광체의 스트라이프(stripe) 또는 도트(dot)가 블랙 매트릭스(black matrix)사이에 형성되어야 한다. 이에따라 칼라 브라운관의 형광면 형성은 주로 사진식각(photo lithographic) 방법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감광제(photo resist) 및 흑연 또는 형광체 슬러리(slurry)의 도포 및 노광, 현상, 세정이 순차적으로 반복되어 형광면이 형성된다.

그런데 형광면이 형성될 패널의 내면에 이물이 잔류되어 있으면 성막(成膜)불량등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예를들어 유지(油脂)성분의 이물이 잔류하면 형광체나 감광제의 접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탈락하게 되고 유리가루등의 초자(硝子)성 이물이 잔류하면 그 부분에 형광면등의 기능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므로 휘점(輝點)이나 흑점(黑點)이 발생되고 국부적 소손(燒損)등이 발생되는 문제가 야기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패널에 형광체 또는 감광제를 도포하기 전에 패널을 순수와 불산(HF)등으로 세정하게 된다. 불산은 유리를 녹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유리가루나 국부적 홈등을 제거하고 형광체등과의 접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며 소정농도의 수용액으로 사용된다.

제1도에 도시된 것은 특히 칼라 브라운관 제조에 있어서 감광제 도포전에 패널을 세정하는 방법의 한 예를 도시한 것으로, 각 단계를 원 내에 표시한 것은 감광제 도포장치를 인덱스 장치(index machine)로 구성하는 경우 각각이 한 작업포지션(working position)에 대응한다는 의미이다. 감광제가 도포될 패널이 투입되면 그 내면에 먼저 순수(도는 시수)가 분사되어 순수세정을 행한뒤 불산수용액에 의한 불산세정을 행하고 온순수로 세정을 함으로써 감광제 도포전의 세정이 완료된다. 도면에서 불산세정은 1차세정과 2차세정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러한 구성은 특히 성막불량인 패널을 재생(salvaging)하여 재투입하는 경우등에 잔류 흑연등을 완전히 제거하여 세정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1차세정과 2차세정은 각각 예비세정과 본세정에 해당한다고 볼수있으며, 통상 1차세정에는 다소 낮은 농도의 불산수용액이 사용되고 2차세정에는 높은 농도의 불산수용액이 사용된다. 불산의 1차세정과 2차세정 간에는 불산에 의한 얼룩형성을 방지하기 위해 순수세정단계가 개재(介在)된다.

그런데 이러한 종래의 세정방법에 의하면 유리가루등의 초자성 이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성막불량이 대단히 많이 발생된다. 이러한 불량은 주로 블랙매트릭스의 형성후에 발견되는데, 이와같은 불량 패널을 재생하여 재차 작업한다 하더라고 잔류흑연등이 제거가 충분하지 못해 양품율은 90%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특히 블랙매트릭스 공정의 생산성이 매우 낮고 작업성도 불량하게 된다.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래의 방법은 세정에 사용되는 불산수용액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방법이었다. 이에따라 불산의 사용량이 현저히 증가하게 될뿐 아니라, 세정의 완료후 잔류불산을 충분히 제거하기 위해 온순수의 사용량도 증가되어 원가상승의 큰 요인이 되고 있었다. 더우기 불산수용액의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작업자에게 고농도의 불산수용액이 비산되어 화상들을 입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현저히 증가되었다.

본 발명은 이와같은 종래의 문제점을 감안하여 불산수용액의 농도, 즉 불산의 사용량을 감소시킬수 있는 브라운관 패널의 세정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발명자는 세정불량이 발생되는 원인을 관찰하였다. 이와같은 관찰의 결과 본 발명자는 불산의 1차세정과 2차세정간에 순수세정을 행하는 것이 초자성 이물의 완전한 제거가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인 것을 알게 되었다. 즉 1차세정에서 패널 내면에 불산된 불산수용액중의 불산(HF)은 유리의 규산(SiO₂)을 분해하여 물(H₂O)과 불화규소(SiF₄)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분해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지기 전에 순수가 분사되어 분해과정이 일단 중지된다. 그러면 패널 내면에는 순수가 잔류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2차세정에서 분사되는 불산수용액은 이 잔류순수에 의해 저농도상태로 희석되게 된다. 따라서 특히 2차세정의 불산수용액의 농도를 상당히 증가시키고 세정시간을 연장하지 않으면 초자성 이물의 완전한 분해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에따라 본 발명자는 1차세정과 2차세정간에 불산수용액의 농도를 저하시키지 않고 초자성이물의 분해과정이 이루어 질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부여하기 위하여, 제2도에 도시된 바와같이 종래의 순수세정 대신 소정시간, 예를들어 감광제 도포장치의 한 인덱스 타이밍 동안 패널을 유휴(idle) 시킬 것을 제안한다. 이와같이 1차세정과 2차세정간에 유휴단계를 구비하는 것이 본 발명의 특징이다.

상술한 본 발명 특징에 따라 본 발명자는 인덱스장치로 구성된 기존의 감광제 도포장치에 의해 비교시험을 행하였다. 이와같은 비교시험에 의하면 제1도와 같이 1, 2차 세정간에 순수세정 단계를 두고 고농도의 불산수용액을 사용하는 경우 1일 평균 불산사용량이 장치 1대당 약 200kg이었던 것에 비해, 제2도의 본 발명 방법에 의하면 약 100kg정도로 불산사용량이 반감되었다. 또한 순수 및 온순수의 사용량도 거의 동일한 비례로 감소되었다. 즉 본 발명에 의하면 종래의 불산 수용액의 약 절반정도의 농도로 종래보다 우수한 작업수율(作業收率)을 얻을 수 있었다. 이 경우 세정이 완료된 패널에 불산얼룩 불량이 다소 증가하게 되나 그 발생율은 1%미만으로, 본 발명의 개선된 효과에 의하면 무시할 정도의 수준이다.

이와같이 본 발명에 의하면 불산의 사용량을 절감하면서도 세정불량을 저하시킬 수 있어, 본 발명은 브라운관 제조의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등에 큰 효과가 있다.

Claims (1)

1. 형광면이 형성될 패널의 내면을 불산수용액에 의해 1차 및 2차세정하는 브라운관 패널의 세정방법에 있어서, 상기 1차세정단계와 2차세정단계의 사이에, 패널을 상기 1차세정이 완료된 상태로 소정시간동안 유지하는 유휴단계가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브라운관 패널의 세정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