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200033583A

KR20200033583A - 직립형 돌나물 재배 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20200033583A
Application number: KR1020180113031A
Authority: KR
Inventors: 이용열; 황호연; 정세용
Original assignee: 이용열; 황호연; 정세용
Priority date: 2018-09-20
Filing date: 2018-09-20
Publication date: 2020-03-30
Also published as: KR102133041B1

Abstract

본 발명은 직립형 돌나물을 재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떡잎이 나온 돌나물 줄기를 미리 설정된 크기로 절단하고, 절단된 줄기를 건조기에서 건조시키는 제1단계; 상토(床土)와 황토(黃土)가 혼합된 모종판에 이식한 후 미리 설정된 기간 동안 관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미리 설정된 기간이 경과한 후 미리 설정된 주기로 관수를 하여 생육시키는 제2단계; 및, 상기 제2단계의 모종판에서 생육된 돌나물 줄기를 재배지 토양에 이식하는 제3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직립형 돌나물 재배 방법{Erect Type Sedum Cultivation Method}

본 발명은 직립형 돌나물을 재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모종 전처리 및 모종판 이식 과정, 재배지 이식 과정, 및 토양 조성 과정을 통하여 직립 성장이 가능하고, 성장 속도가 증가하고, 병충해에 강한 돌나물을 재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돌나물(Sedum sarmentosum)은 돌나물과에 속하는 오래살이풀로 전국의 어디에서나 자생하고 주로 양지 바른 돌 사이나 위에서 많이 자라고 있는데, 이와 같이 돌 위에서도 잘 자라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특성 때문에 돌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별명인 석채(石蔡)도 이러한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인데, 이외에도 돈나물 또는 전채라고도 불리며 유사종으로는 기린초와 가는 기린초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새움을 따서 김치를 만드는데 쓰여온 산나물이며, 주로 북반구 지역에 걸쳐 분포하며 국내에는 16여종이 자생한다. 잎은 보통 3잎씩 돌려나며 엽병이 없고, 작은 잎은 장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양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없다.

꽃은 황색으로 5~6월에 피며, 취산화서로서 줄기 끝에 정생하고 화경이 없다. 화관은 모양이 작아 지름이 6~10mm 가량이며, 꽃잎은 5개이고,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5조각으로 타원상 피침형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심피는 5개이다.

줄기는 15~50cm 정도 자라는데 땅표면을 따라 옆으로 뻗어 나가는 반포복성이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는 특성이 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2~3cm, 폭은 5mm 정도, 두께는 1~2mm 정도 되며 줄기와 함께 나물로 이용하고 있다. 꽃은 연황색의 별모양으로 줄기 끝에 5~6월경에 피는데 꽃잎은 피침형(針形)으로 꽃받침보다 길며 지름이 6~10mm 정도 된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암술 1개와 수술 10개가 있다.

돌나물에는 세도헵툴로우스, 메칠이소펠레티린 등의 특수 성분이 있어 한방에서는 불갑초(佛甲草)라고 하여, 해열, 해독, 타박상, 간경변, 뱀에 물린데 치료제로 사용하였으며, 민간요법에서는 잎의 즙을 곪은 상처에 붙이거나 식욕증진, 볼거리에 사용하였는데, 최근에는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간암의 치료제로도 이용되고 있다. 또한 돌나물은 간염이나 황달, 간경변증 같은 간질환에 매우 좋은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학사전』에는 “맛은 달고 심심하며, 성질은 서늘하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부은 것을 내린다. 목 안이 붓고 아픈데, 열림, 옹종, 덴 데, 뱀에 물린 데 등에 쓴다. 전염성 간염에도 쓴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현대 과학에서 밝혀진 돌나물의 약리적 효능은 매우 다양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돌나물은 sedoheptulose, sucrose, fructose 등의 당질과, 특히 비타민C와 칼슘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최근 자생식물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돌나물의 유용성분 탐색과 함께 다양한 생리활성이 입증되고 있다. 돌나물의 활성성분 연구로는 quercetin, isorhamnetin과 kaempferol 등의 배당체들에 의한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효과 (고혈압 개선효과)와, trepenoids에 의한 간 보호 효과 등이 있다. 또한 돌나물 추출물이 각질형성 세포에서의 hyaluronan 생성촉진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또한 활성산소 소거활성 및 멜라닌생성 저해효과가 규명되었다. 그리고 돌나물의 alkaloid 분획물이 murine hepatoma와 human hepatom에 대해 항증식 효능이 있음이 규명되었다. 그리고 민간에서는 돌나물의 뿌리와 잎이 대하증, 선혈 등의 약제로 쓰이고 달여서 즙을 마시면 해열, 염증, 해독에 좋으며 인후두염, 만성감염, 사교창, 화상에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돌나물은 건강식품 및 의약품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특용식물로서, 대량 재배가 필요한 실정이나 기존의 돌나물은 마디에 뿌리가 내려 옆으로 뻗아나가는 반포복성이며, 대량 생육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상기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창작된 본 발명은 기존 돌나물에 비하여 생육 속도가 빠르고, 병충해에 강하며, 잎이 넓고 두껍고, 직립하는 직립형 돌나물 재배 방법을 제공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상기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창작된 본 발명의 기술적 구성은 다음과 같다.

본 발명의 구성에 따라 재배되는 직립형 돌나물은 기존 돌나물에 비하여 생육 속도가 빠르고, 병충해에 강하며, 입피 넓고 두껍고, 직립하는 성질이 있어 한 뿌리 당 수확량이 100배 정도 증가하여 도3의 사진처럼 대량 재배가 가능하다는 기술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도1은 기존의 일반 돌나물 사진으로서, 줄기가 지표면을 따라 옆으로 뻗어나가는 반포복성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도2는 본 발명에 따라 재배된 직립형 돌나물(코듐옥돌나물) 사진으로서, 직립형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도3은 직립형 돌나물(코듐옥돌나물)이 대량 재배되는 현장 사진이다.

이하에서는 본 발명의 구체적 실시예를 보다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은 직립형 돌나물을 재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떡잎이 나온 돌나물 줄기를 미리 설정된 크기로 절단하고, 절단된 줄기를 건조기에서 건조시키는 제1단계; 상토(床土)와 황토(黃土)가 혼합된 모종판에 이식한 후 미리 설정된 기간 동안 관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미리 설정된 기간이 경과한 후 미리 설정된 주기로 관수를 하여 생육시키는 제2단계; 및, 상기 제2단계의 모종판에서 생육된 돌나물 줄기를 재배지 토양에 이식하는 제3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1) 제1단계

제1단계는 떡잎이 5~6장 나온 돌나물 줄기를 15 내지 25cm 크기로 절단하고, 절단된 줄기를 건조기에서 30 내지 37℃의 온도로 5 내지 7일 동안 건조시켜 수분 함량이 30 내지 40% 가 되도록 하는 건조 쇼크(dry shock) 과정이다.

절단 과정은 소독된 가위나 칼을 이용하고, 건조 과정은 온도 조절이 가능한 챔버가 구비된 일반적인 식품 건조기나 농작물 건조기, 또는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다양한 형태의 건조기가 사용될 수 있다.

절단 과정에서 줄기의 길이가 15cm 미만으로 너무 짧으면 성장이 저하되어 생육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며, 25cm를 초과할 정도로 너무 길면 직립 성장이 방해를 받으면서 병충해에 약하고 수분 흡수가 용이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

건조 과정에서 수분 함량이 30% 미만으로 낮아지거나 40%를 초과한 상태로 모종판에 이식하면 생육이 완전히 억제된다.

(2) 제2단계

제2단계는 상토(床土)와 황토(黃土)가 7:3의 부피비로 혼합된 모종판에 건조 쇼크 과정을 거친 줄기를 이식한 후 25 내지 35일 동안 관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그 이후부터 54일 내지 72일 동안 6일 내지 8일마다 1회 관수를 하는 과정이다.

만약 이식한 직후 바로 관수를 하면 뿌리가 나지 않고 시들어 죽게 된다.

(3) 제3단계

모종판에서 제2단계 과정을 거쳐 생육된 돌나물 줄기를 재배지 토양에 13 내지 17cm 깊이로 이식하되, 이식되는 줄기 상호 간 25 내지 35cm의 간격을 유지한다.

이식할 때 13cm 미만의 깊이로 이식할 경우 넘어지거나 활착(착근)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17cm를 초과하여 너무 깊게 이식하면 줄기 부분이 연약해지면서 녹아 없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죽게 된다.

이식 깊이를 13 내지 17cm 범위로 유지할 경우 돌나물 특유의 잔뿌리가 많이 나면서 착근이 용이해지고 도2의 사진처럼 직립 성장이 가능해진다.

직립 성장은 직립 성장이 불가능하고 반포복 성장을 하는 종래의 돌나물(도1 참조)과 차별화되는 본 발명에 따른 돌나물의 중요한 차이점 가운데 하나이다.

제3단계의 재배지 토양은 마사토와 황토를 4:6의 부피비로 혼합된 혼합토가 기존 토양의 상부에 깊이 80 내지 120cm가 되도록 조성된 것이다.

재배지 토양의 깊이가 80cm 미만이 될 경우 생육 속도가 낮아지고 병충해에 약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120cm를 초과하도록 깊이 형성하는 것은 불필요하게 많은 비용을 발생시키게 된다.

이러한 재배지 토양에는 참나무 껍질이 첨가될 수 있는데, 재배지 토양을 조성한 후 재배지 토양 1㎡ 당 15 내지 25kg의 참나무 껍질을 첨가하여 재혼합할 수 있다.

참나무 껍질은 토양 미생물에 의해 천천히 분해되어 생육되는 식물에 영양분을 조금씩 꾸준히 공급하게 되는 바, 개략 5년 이상의 다년생 직립형 돌나물을 매년 재생산할 수 있는 소재로 작용한다.

아울러, 재배지 토양에는 발효된 제독유황이 첨가될 수 있는데, 재배지 토양 1,000㎡ 당 발효된 제독유황 5 내지 6kg을 골고루 살포하면 재배 과정에서 훌라보노이드(flavonoid)와 탄닌(tannin) 함량이 1.5 내지 1.7배 정도 증가하게 된다.

상기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구체적 실시예를 설명하였으나 본 발명의 보호범위가 반드시 이러한 실시예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며 본 발명의 기술적 요지를 변경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설계변경, 공지기술의 부가나 삭제, 단순한 수치한정 등의 경우에도 본 발명의 보호범위에 속함을 분명히 한다.

Claims

직립형 돌나물을 재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떡잎이 나온 돌나물 줄기를 미리 설정된 크기로 절단하고, 절단된 줄기를 건조기에서 건조시키는 제1단계;
상토(床土)와 황토(黃土)가 혼합된 모종판에 이식한 후 미리 설정된 기간 동안 관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미리 설정된 기간이 경과한 후 미리 설정된 주기로 관수를 하여 생육시키는 제2단계; 및,
상기 제2단계의 모종판에서 생육된 돌나물 줄기를 재배지 토양에 이식하는 제3단계;
를 포함하여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직립형 돌나물 재배 방법.
제1항에서,
상기 제1단계는,
떡잎이 나온 돌나물 줄기를 15 내지 25cm 크기로 절단하고, 절단된 줄기를 건조기에서 30 내지 37℃의 온도로 5 내지 7일 동안 건조시켜 수분 함량이 30 내지 40% 가 되도록 하고,
상기 제2단계는,
모종판에 이식한 후 25 내지 35일 동안 관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그 이후부터 54일 내지 72일 동안 6일 내지 8일마다 1회 관수를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직립형 돌나물 재배 방법.
제1항에서,
상기 제3단계는,
모종판에서 생육된 돌나물 줄기를 재배지 토양에 13 내지 17cm 깊이로 이식하되, 이식되는 줄기 상호 간 25 내지 35cm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직립형 돌나물 재배 방법.
제1항 내지 제3항 가운데 어느 한 항에서,
상기 제2단계의 모종판은 상토와 황토가 7:3의 부피비로 혼합된 것이 사용되고,
상기 제3단계의 재배지 토양은,
마사토와 황토를 4:6의 부피비로 혼합된 혼합토가 기존 토양의 상부에 깊이 80 내지 120cm가 되도록 조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직립형 돌나물 재배 방법.
제4항에서,
상기 제3단계의 재배지 토양 1㎡ 당 15 내지 25kg의 참나무 껍질이 첨가되어 재혼합되고,
상기 제3단계의 재배지 토양 1,000㎡ 당 발효된 제독유황 5 내지 6kg을 살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직립형 돌나물 재배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