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60131452A -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식·약용 곤충을 인공적으로 사육하면서 대량 번식시킬 수 있게 한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에 관한 것으로서 곤충 사육에 필요한 톱밥 등을 담을 수 있도록 하여 내부에서 곤충을 사육하는 본체(10)와, 본체(10) 내부의 톱밥을 교환하거나 곤충의 먹이 등을 공급하기 위하여 상기 본체(10) 상부에서 개폐 가능케 한 뚜껑(20)과, 상기 본체(10)에 수납 가능케 설치하여 산란기의 곤충을 적재하여 산란을 유도함으로써 곤충의 알을 쉽게 수집할 수 있게 한 채란판(30)을 포함하여 구성함으로써 식·약용 곤충의 사육 과정에서 성장을 방해하는 균이나 해충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면서, 최적의 산란환경을 조성하고, 산란 후 성충과 알의 분리 선별이 용이하게 함으로써 식·약용 곤충의 위생적인 대량 번식이 가능한 효과가 있다.

Description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Medicated edible insect rearing unit}

본 발명은 식·약용 곤충을 인공적으로 사육하면서 대량 번식시킬 수 있게 한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식·약용 곤충의 사육 과정에서 성장을 방해하는 균이나 해충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면서, 최적의 산란환경을 조성하고, 산란 후 성충과 알의 분리 선별이 용이하게 한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에 관한 것이다.

최근 유엔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부족 위기를 경고하는 보고서가 나왔는데 기후 변화로 인하여 농업의 생산성은 급격히 떨어지고, 인구의 증가로 인해 식량 자원 부족이 심각해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특히 지금의 추세대로 인구가 증가하는 경우에 2050년경에는 세계 인구는 90억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식량 자원의 확보가 매우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식용 곤충-식량 안보의 미래 전망’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서 곤충을 미래 식량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곤충은 풍부한 아미노산과 높은 단백질 함량, 포화지방보다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크며, 쇠고기에 비교해 미네랄과 비타민, 섬유질의 함량도 훨씬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인간이 먹을 수 있는 곤충은 1900종(種)이 넘으며, 이 중 수백 종은 이미 아프리카·남미·아시아에 사는 20억 명이 오래전부터 먹고 있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래전부터 누에고치에서 실을 켜고 나올 때 생기는 마지막 부산물로 곤충에 해당하는 번데기를 먹거리로 섭취하였으며, 여름철 메뚜기를 잡아서 조리를 해 먹는 지역도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곤충'은 몸통 부분의 구조가 ‘머리, 가슴, 배’ 세 부분으로 나뉘고, 다리가 3쌍, 날개가 2쌍인 동물을 지칭하는데,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동물 중에서 그 수가 가장 많은 동물로서 종류 100만 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구상 어느 곳에서든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곤충은 세계식량농업기구의 보고서와 같이 식용뿐만 아니라, 의료용, 사료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곤충을 대량 사육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대표적 식량 자원인 소와 같은 가축 사육과 비교할 때, 사료와 물 사용량이 월등히 적기 때문에 우수한 경제성과 더불어 대량 사육에 다른 환경오염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세계식량농업기구의 보고에 따르면, 지금의 추세대로 물소비가 이루어지면, 2025년에는 지구 전체 인구의 2/3가 물부족/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담수의 70%는 농업에 쓰이는데, 축산업은 사료까지 고려한다면 곡물의 100배가 넘는 물을 필요로 하는데, 쇠고기와 동일한 양의 곤충을 사용하는 경우에 곤충의 사육에 필요한 물은 현저히 적기 때문에 식수원의 심각한 감소에 따른 고통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산업을 통해 가축을 대량 사육하는 경우에, 가축의 호흡에 의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나, 배설물에 의해 발생하는 메탄 등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주요인으로서 인류가 사용하는 전체 교통수단에 의해 발생하는 온난화 유발 가스의 양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곤충은 대량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이나 이산화탄소의 양이 축산업과 비교할 때, 현저히 적기 때문에 곤충이 가축을 대체하는 식량자원으로 각광받을 경우에 지구 온난화 및 그에 따른 환경오염도 개선할 수 있으므로 곤충은 친환경적인 가치는 "미래의 먹거리"로 불리는 이유이다.

따라서 세계 각지에서는 곤충을 식량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4년 세계 최초로 ‘갈색거저리 애벌레(밀웜)’와 ‘흰점박이 꽃무지 애벌레(굼벵이)’를 식용곤충으로 지정하여 식용 곤충의 대량 사육에 관한 기술 개발과 연구를 본격화하였다.

한편, 곤충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곤충의 성장에 적합한 환경을 인공적으로 제공하는 상자 형태의 사육장치를 사용하며, 이러한 곤충을 사육하는 사육장치에 관한 기술은 기존에도 다양하게 제안된 바 있는데, 곤충 사육 장치에 관한 대표적인 종래 기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공개특허공보 제10-2008-0094443호에는 상부만 개방된 하부용기와 뚜껑으로 된 곤충 사육통에 있어서, 상기 뚜껑은 하부용기의 상단에 밀착 결합되고, 작은 날파리들이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미소구멍들이 다수 개 형성된 뚜껑 본체와, 상기 본체에 사람이 힘을 가하여야 열고 닫을 수 있는 소도어를 포함하여 구성함으로써 사육통 내부와 외부의 공기 소통이 잘되면서도 날파리들이 용기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므로 깨끗하게 유지할 수가 있고, 위생적으로 곤충을 사육할 수 있으며, 뚜껑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이동하기도 편리한 곤충 사육통이 게시되어 있다.

또한, 등록실용신안공보 제20-0469666호에는 곤충사육용 케이스에 있어서, 상, 하, 좌, 우, 전, 후의 6방향에 조립용홀이 형성되어 있는 코너연결구; 상기 코너연결구의 조립용홀에 끝단부가 연결, 조립되어 곤충 사육공간의 골격을 형성하는 다수 개의 연결바; 하부에서 눕혀져 있는 복수 개의 연결바 위에 안치된 상태로 고정되어 곤충 사육공간의 바닥을 형성하는 바닥판; 세워져 있는 복수 개의 연결바에 세워진 상태로 고정되어 곤충 사육공간의 측벽을 형성하는 복수 개의 측벽형성판; 상부에서 눕혀져 있는 복수 개의 연결바 위에 안치된 상태로 고정되어 곤충사육공간의 상부를 차단하는 천정판; 세워져 있는 연결바에 좌측 끝부분이나 우측 끝부분이 부착되어 있되 연결바와의 사이에 틈새가 없도록 부착되어 있으며, 연결바에 부착되지 않은 부분은 사육공간의 내측이나 외측으로 구부러지도록 되어 있는 힌지판; 상기 힌지판의 좌측 끝부분이나 우측 끝부분 중 연결바에 부착되지 않은 방향의 끝부분에 좌측 끝부분이나 우측 끝부분이 고정되어 힌지판을 회전중심으로 하여 사육공간의 내측이나 외측으로 회전하도록 되어 있고, 배면이 연결바에 밀착되어 사육공간의 측벽을 형성하되 개방가능한 측벽을 형성하는 여닫이용벽판; 및 상기 코너연결구의 조립용홀과 연결바의 끝단부 사이에 위치되어 조립용홀과 연결바 사이에 틈새가 형성되지 않도록 하는 쿠션재; 를 포함하여 구성함으로써 조립 및 보관과 운반이 용이하며 사육 공간의 크기를 조절함으로써 곤충이 성장하는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곤충이나 사육에 필요한 물품을 사육공간의 외부로 용이하게 배출할 수 있게 한 곤충 사육용 조립식 케이스가 게시되어 있다.

공개특허공보 제10-2008-0094443호(2008.10.23) 등록실용신안공보 제20-0469666호(2013.10.22)

이상과 같은 종래 기술 중에서 공개특허공보 제10-2008-0094443호의 "곤충사육통"은 곤충 사육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곤충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서 보면서 곤충의 생태를 익히는 자연 관찰 학습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곤충의 대량 번식을 위한 최적의 산란 환경 조성이나, 산란된 알을 성충과 선별하여 부화장으로 옮기기 위한 기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곤충의 대량 번식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단점이 있다.

또한, 또 다른 종래 기술인 등록실용신안공보 제20-0469666호의 "곤충 사육용 조립식 케이스"는 곤충 사육 공간의 크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곤충의 대량 번식을 위한 산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부가 장치들이 전혀 갖추어져 있지 않아서 곤충의 대량 번식용으로 사용하기 곤란할 뿐만 아니라, 환기성이 부족하여 곰팡이가 쉽게 발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육곤충이 곰팡이에 의해 오염될 가능성이 큰 문제점이 있다.

즉, 전술한 바와 같은 종래 기술의 곤충 사육통은 내부에서 곤충을 사육할 때, 곤충이 서식하는데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톱밥이나, 곡물 껍질 등을 일정 두께로 깔아주게 된다.

그런데 곤충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해주기 위해서 스프레이 등을 이용하여 톱밥에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습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곤충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먹이를 먹고 배설한 배설물이 톱밥에 섞이게 되는데, 이러한 톱밥을 장시간 방치하면 환기가 안되는 톱밥의 아래쪽에서부터 곰팡이가 발생함으로써 위생적인 곤충 사육에 장애가 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성충이 된 곤충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교미를 통해 산란을 하게 되는데, 톱밥 속에서 성장하는 곤충은 보통 톱밥 위나 톱밥 속에 산란을 하게 된다. 따라서, 곤충을 사육하는 사육사가 톱밥과 섞여있는 알을 별도로 선별하는 작업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곤충은 한정된 공간 내에서 일정 수의 산란을 하고 난 이후에, 곤충 자신이 산란한 알의 존재가 확인되는 동안에는 추가적인 산란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곤충의 알을 선별하여 곤충과 분리하지 않는 경우에는 곤충의 대량 번식이 쉽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따라서 종래 기술의 결점인 곤충의 대량 번식을 위한 최적의 산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산란된 알을 성충과 선별하여 전용부화장으로 옮기기 쉽게 함으로서 메뚜기목, 풍뎅이목, 딱정벌레목과 같은 식·약용 곤충의 위생적인 대량 번식이 가능케 한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의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본 발명의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는 상술한 바와 같은 종래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발명한 것으로서, 상부가 개방된 통체로 되어, 전면벽 상부에 개구부(102)를 형성하고, 양측 내벽에는 상기 개구부(102)와 이어지는 단턱부(103)를 형성한 본체(10)와; 상부에는 돔 형태의 통기망(201)을 형성하고, 하단부에는 상기 본체(10)의 상부에 안착되는 걸림턱부(202)를 형성하여 상기 본체(10) 상부의 개방부(101)를 개폐 가능케 하는 뚜껑(20)과; 곤충의 알이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조밀한 망체로 바닥면(301)을 가진 채반 형태로 되고, 전면에는 손잡이(302)를 일체로 형성하여 상기 본체(10)의 개구부(102)를 통해 본체(10) 내부의 단턱부(103)에 수납되는 채란판(30)을 포함하여 구성함으로써 식·약용 곤충의 사육 과정에서 성장을 방해하는 균이나 해충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면서, 최적의 산란환경을 조성하고, 산란 후 성충과 알의 분리 선별이 용이하게 함으로써 식·약용 곤충의 위생적인 대량 번식이 가능케 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본 발명의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는 곤충의 성장을 방해하는 초파리 등이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함과 동시에 내부로 유입된 유해곤충은 별도의 포집수단으로 유인하여 제거함으로써 사육곤충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곤충의 성장을 위해서 내부에 투입된 톱밥의 통기와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곤충의 위생적인 사육이 가능케 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본체 내부에 수납되는 채란판에 곤충의 알이 수용되므로 산란된 알을 성충과 선별하여 별도의 부화장으로 옮기는 것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곤충이 산란한 직후 성충과 알을 분리함으로써 반복적인 산란을 유도하여 산란율이 증대됨으로써 곤충의 대량 번식이 용이한 이점이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의 실시 예에 따른 사시도.
도 2는 본 발명의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의 실시 예에 따른 분해사시도.
도 3은 본 발명의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의 실시 예에 따른 정면 단면도.
도 4는 본 발명의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의 실시 예에 따른 곤충의 일반 사육 상태를 나타낸 측면 단면도.
도 5는 본 발명의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의 실시 예에 따른 곤충의 산란 상태를 나타낸 측면 단면도.

이하, 본 발명의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의 바람직한 실시 예에 따른 구성과 작용을 첨부 도면에 의하여 더욱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의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는 곤충 사육에 필요한 톱밥 등을 담을 수 있도록 하여 내부에서 곤충을 사육하는 본체(10)와, 본체(10) 내부의 톱밥을 교환하거나 곤충의 먹이 등을 공급하기 위하여 상기 본체(10) 상부에서 개폐 가능케 한 뚜껑(20)과, 상기 본체(10)에 수납 가능케 설치하여 산란기의 곤충을 적재하여 산란을 유도함으로써 곤충의 알을 쉽게 수집할 수 있게 한 채란판(30)을 포함하여 구성한다.

상기 본체(10)는 내부에 톱밥 등을 담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상부에 개방부(101)를 형성한 통체로 형성하되, 전면벽 상부에는 본체(10) 내부와 연통되는 개구부(102)를 형성하고 양측 내벽에는 상기 개구부(102)와 이어지는 단턱부(103)를 형성함으로써 개구부(102)를 통해 상기 채란판(30)을 수납할 수 있다.

본체(10)는 내부에서 사육하는 곤충의 상태를 외부에서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아크릴과 같은 투명한 합성수지나 강화유리 등으로 제조할 수 있는데, 제조원가 및 무게 등에 따른 취급 편의성을 고려할 때, 투명한 아크릴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나 이에 한정하는 것은 아니며, 곤충의 종류에 따른 최적의 성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불투명한 합성수지나 목재 등도 사용할 수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또한, 상기 본체(10)는 후면이 높고 전면이 낮은 경사바닥면(104)을 형성하고, 전면벽 하단부에는 본체(10) 내부와 연통되는 통기구(105)를 형성한 후, 본체(10) 내부에 채워지는 톱밥이 통과하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기공을 가지면서 통기성과 배수성을 가진 미세망체(106)를 이용하여 상기 통기구(105)를 폐쇄함으로써 톱밥에 함유된 수분은 경사바닥면(104)에 의해 본체(10) 전면벽 쪽으로 흘러내린 후, 통기구(105)를 통해 배수됨과 동시에 원활한 통기가 이루어진다.

본체(10) 양측 외면에는 손잡이(107)를 더 구비함으로써 본체(10)의 운반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상기 뚜껑(20)은 사육곤충에 위해를 입히거나 성장, 번식을 방해하는 초파리와 같이 유해곤충이 통과하지 못할 정도의 기공 크기로 된 돔 형태의 통기망(201)을 상부에 형성하여 통기성을 확보하고, 하단부에는 상기 본체(10)의 상부에 안착되는 걸림턱부(202)를 형성함으로써 상기 본체(10) 상부에 안착시켜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기 본체(10) 내부에서 사육하는 곤충이 외부로 달아나는 것을 방지한다.

뚜껑(20)은 전체를 통기망(201)으로 형성하거나, 합성수지로 된 틀 상부에 통기망(201)을 돔 형태로 형성할 수도 있는데, 구조적 견고함과, 제작 및 사용의 편의성, 제조원가 등을 고려할 때, 투명 또는 불투명 합성수지로 된 틀에 통기망(201)을 돔 형태로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나 이에 한정하는 것은 아님을 미리 밝혀둔다.

또한, 뚜껑(20) 상단부 중앙에는 암나사부(203a)를 구비한 결합부(203)를 형성하여, 상부에 손잡이(204a)를 일체로 형성하고, 하부에는 유해곤충을 유인하여 포집하는 포집수단(204b)을 구비한 마개(204)의 수나사부(204c)를 상기 결합부(203)에 분해 조립 가능케 나사 결합함으로써 손잡이(204a)를 사용하여 본체(10) 상부의 개방부(101)에 덮힌 뚜껑(20)의 개폐가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본체(10) 내부에서 사육하는 곤충에 먹이나 물을 주거나, 톱밥의 교환하는 등 사육곤충의 관리 등을 위하여 뚜껑(20)을 개방하였을 때, 본체(10) 내부로 유입된 초파리와 같은 유해곤충은 마개(204) 하부에 구비된 포집수단(204b)을 이용해 유인하여 포집함으로써 유해곤충이 사육곤충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상기 포집수단(204b)은 마개(204) 하부에 탈부착 가능케 한 망체 내부에 점액질의 먹이를 투입하여 유해곤충을 유인함과 동시에 유해곤충이 부착되면 벗어지지 못하도록 하는 일명 '끈끈이'와 같은 포집수단(204b)을 사용하거나, 마개(204) 하부에 망체 없이 '끈끈이'를 직접 부착하여 유해곤충을 포집할 수 있는데, 이러한 유해곤충 포집수단(204b)은 다양한 방식이 적용 가능하다.

상기 채란판(30)은 곤충의 알이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조밀한 망체로 된 바닥면(301)을 가진 채반 형태로 되고, 전면에는 손잡이(302)를 일체로 형성하여 상기 본체(10)의 개구부(102)를 통해 본체(10) 내부의 단턱부(103)에 수납된다.

즉, 채란판(30)을 서랍 형태로 개구부(102)를 통해 넣었다 뺐다 하면서 본체(10) 내부에 수납할 있게 되는데, 채란판(30)의 전면벽(303)은 개구부(102)의 크기보다 크게 형성함으로써 채란판(30)을 상기 본체(10)의 개구부(102)를 통해 완전히 밀어넣었을 때 채란판(30)의 전면벽(303)이 본체(10)의 전면벽과 밀착되면서 개구부(102)를 완전 폐쇄함으로써 채란판(30)과 개구부(102) 사이의 틈새가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여 초파리와 같은 유해곤충의 유입을 방지함과 동시에 사육곤충이 외부로 달아나는 것을 방지한다.

채란판(30)의 재질은 본체(10)와 동일한 재질로 제작하되, 불투명한 합성수지로 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임을 미리 밝혀둔다.

이상과 같은 본 발명의 기술이 적용된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를 이용하여 식·약용 곤충을 사육하고 번식시키는 과정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의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를 이용하여 식·약용 곤충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체(10) 내부에 적절한 습도를 가진 톱밥을 충분히 채운 후 사육하고자 하는 식·약용 곤충의 유충을 투입하여 톱밥을 먹이로 하여 유충을 성장시키며, 톱밥을 먹이로 하지 않는 유충인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먹이와 물을 제공하고,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줌으로써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게 된다.

상기와 같이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기간은 사육하는 식·약용 곤충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식·약용 곤충의 사육 기간에 따라서 본체(10) 내부에 투입된 톱밥은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톱밥의 온도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톱밥이 건조한 경우에는 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톱밥에 수분을 공급하게 되는데, 과도한 수분 공급되거나, 온도 차에 의해 톱밥 내부에서 과도한 수분이 생성되는 경우에 수분은 본체(10) 바닥까지 흘러내린 후 본체(10)의 경사바닥면(104)에 의해 본체(10)의 전면벽 쪽으로 흘러내려 본체(10)의 전면벽에 형성된 통기구(105)를 막고 있는 미세망체(106)를 통해 외부로 배출됨과 동시에 외부공기가 미세망체(106)를 통해 본체(10) 내부에 담긴 톱밥의 하부로 공급됨으로써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유도하여 과도한 습기에 의해 톱밥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되고, 그로 인해 식·약용 곤충을 위생적이고 건강하게 사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먹이나 물을 주거나 톱밥을 교체하는 등 사육곤충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본체(10) 내부로 유입된 초파리와 같은 유해곤충은 뚜껑(20) 내부에 설치된 포집수단(204b)에 의해 포집됨으로써 유해곤충에 의한 사육곤충의 성장 방해를 막을 수 있게 된다.

상기와 같이 유충에서 성충으로 성장한 식·약용 곤충이 교미를 통해 번식할 시기가 되면, 채란판(30)을 배출하고 뚜껑(20)을 연 후 채란판(30) 상부에 소량의 톱밥을 얇게 깔아서 성충을 그 위에 올린 후 채란판(30)을 다시 본체(10) 내부에 수납하고, 채란판(30) 위에 성충을 위한 먹이를 제공한 후, 뚜껑(20)을 다시 덮어둔다.

번식기가 되어 채란판(30)으로 옮겨진 식·약용 곤충의 성충은 암수가 서로 교미하여 3~7일간 채란판(30) 위에 1차 산란을 하게 되는데, 채란판(30)의 망체로 된 바닥면(301)은 식·약용 곤충이 산란한 알이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조밀한 망공을 가진 망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식·약용 곤충의 성충이 산란한 알은 채란판(30) 위에 놓이게 된다.

그리하여 식·약용 곤충의 1차 산란이 완료되면 채란판(30)을 본체(10)에서 배출한 후, 채란판에서 알을 선별하여 부화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는 위생적이면서 최적의 부화 조건을 갖춘 별도의 부화장으로 옮겨 인공 부화시키고, 성충이 담긴 채란판(30)은 다시 본체(10) 내부에 수납한다.

한편, 채란판(30)에서 산란을 1차 산란을 마친 식·약용 곤충의 성충은 산란한 알들이 모두 별도의 부화장으로 옮겨짐으로써, 산란한 알들이 없는 것을 인지하고 그에 따른 번식 본능에 의해 다시 암수가 서로 교미하여 채란판(30) 위에 2차 산란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산란과 채란의 과정을 3~4차까지 반복함으로써 기존의 사육장치를 통해서 사육되던 식·약용 곤충의 번식률 대비 60~80% 이상 향상된 번식률을 발휘하기 때문에 식·약용 곤충의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이상에서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 예에 대하여 도시하고 설명하였으나, 본 발명은 상술한 특정의 실시 예에 한정되지 아니하며, 청구범위에서 청구하는 본 발명의 요지를 벗어남이 없이 당해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 의해 다양한 변형 실시나 응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이러한 변형 실시나 응용 예는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이나 전망으로부터 개별적으로 이해돼서는 안 될 것이다.

10: 본체 101: 개방부
102: 개구부 103: 단턱부
104: 경사바닥면 105: 통기구
106: 미세망체 20: 뚜껑
201: 통기망 202: 걸림턱부
203: 결합부 204: 마개
204a: 손잡이 204b: 포집수단
30: 채란판 301: 바닥면
302: 손잡이 303: 전면벽

Claims (3)

1. 상부가 개방된 통체로 되어, 전면벽 상부에 개구부(102)를 형성하고, 양측 내벽에는 상기 개구부(102)와 이어지는 단턱부(103)를 형성한 본체(10)와;
   상부에는 돔 형태의 통기망(201)을 형성하고, 하단부에는 상기 본체(10)의상부에 안착되는 걸림턱부(202)를 형성하여 상기 본체(10) 상부의 개방부(101)를 개폐 가능케 하는 뚜껑(20)과;
   곤충의 알이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조밀한 망체로 바닥면(301)을 가진 채반 형태로 되고, 전면에는 손잡이(302)를 일체로 형성하여 상기 본체(10)의 개구부(102)를 통해 본체(10) 내부의 단턱부(103)에 수납되는 채란판(30)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본체(10)는 후면이 높고 전면이 낮은 경사바닥면(104)을 형성하고, 전면벽 하단부에는 미세망체(106)로 막혀있는 통기구(105)를 형성하여 본체(10) 내부에 채워진 톱밥의 누출은 방지하면서 상기 통기구(105)를 통해 통기와 배수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식·약용 곤충 사육장치.
   
   
3.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뚜껑(20)은 상단부 중앙에 결합부(203)를 형성하여, 상부에 손잡이(204a)를 일체로 형성하고, 하부에는 유해곤충을 유인하여 포집하는 포집수단(204b)을 구비한 마개(204)를 상기 결합부(203)에 분해 조립 가능케 나사 결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식·약용 곤충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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