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30066878A - 쏘가리 부화기술 및 어류 양식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자연의 생태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쏘가리가 선호하는 자연생먹이를 급이하여 양식하기 위한 기존의 노천, 하천 양식방법에서 탈피하여, 순환 여과식 쏘가리 양식기술과 사료순치 기술을 확립하여 고밀도 순환여과식 양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쏘가리를 고밀도 순환 여과식 양식장에서 양식하여 양식장에서 사용한 양식수를 버리지 않고 재처리하여 다시 사용하여 수온조절이 쉽게 이루어지고, 양식한 양식수를 재사용하여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어류에게 최적의 수질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성해 주므로 어병의 발생 빈도가 현저하게 저하되어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생산원가의 방지함은 물론 고품질의 어류를 생산할 수 있고,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으로 소인원의 관리가 가능하여 경제적이며,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Description

쏘가리 부화기술 및 어류 양식방법{Aquaculture method of a mandarin fish}

본 발명은 쏘가리를 고밀도 순환 여과식 양식장에서 양식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쏘가리의 친어로부터 채란 및 부화시켜 먹이순치 후 실내 순환여과식 양식장에서 양식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로부터 한 번 사용한 양식수를 버리지 않고 재처리하여 사용하므로 친환경적이며, 수자원 이용도가 높고, 사육조의 면적이 노천 양식 방법에 비하여 작으므로 사료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밀도 양식방법에 관한 것이다.

쏘가리는 농어과의 육식성 대형 어종으로 낙동강에서 압록강까지의 비교적 큰 하천과 중국에 분포한다.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비늘은 작다. 입은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며 옆줄은 완전하다. 몸은 황갈색이고, 머리와 아가미뚜껑에는 둥글고 작은 흑색 반점이, 몸의 옆면에는 비교적 둥글고 큰 많은 흑색 반문이 흩어져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회갈색이고,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에는 작은 흑색 반점이 역시 불규칙하게 흩어져 있다. 큰 강 중류의 수량이 풍부하고 바위가 많으며 유속이 비교적 빠른 맑은 물에 살며, 바위 그늘에 잘 숨고, 주로 수서 곤충류, 갑각류,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5~7월이며, 유속이 빠르지 않고 바닥에 자갈이 깔려 있는 여울에서 주로 밤중에 산란한다. 전장이 20~30㎝인 개체들은 흔히 볼 수 있으나 50㎝ 이상 되는 개체는 매우 드물다.

이러한 생물적 특성을 갖고 있는 쏘가리는 희귀성 어종으로 판로에 애로가 없고, 아직은 희귀, 고급 어종으로 인식되어 수요가 많으며, 소비시장에서도 일정의 수요자를 확보하고 있어 판매에 대한 영업비가 그다지 필요 없다.

따라서 양식업의 동종업계간 경쟁이 비교적 작고 양식과정에서 들어가는 비용은 초기투자비 이외에 대량투자가 없으며, 대량 생산시 판매가를 주도할 수 있으므로, 수익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이 상품의 시장성을 확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쏘가리의 양식산업이 발전하지 못한 주요 원인 중의 하나는 쏘가리의 본래적 습성상 여울이 비교적 빠른 하천에서 주로 살기 때문에 쏘가리 양식을 위해선 우선 여울이 비교적 빠른 자연적인 서식환경의 조성이 필수적이나 제한된 공간 내에서는 그 환경 조성이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먹이 섭식에 있어서, 살아있는 곤충이나 물고기만을 잡아먹고 사는 육식성이라는 점에서 치어 및 성어에게 공급할 대체 사료의 개발이 어렵고, 자연적인 서식환경 조정 문제는 기존의 자연하천을 그대로 이용할 경우, 공유수면 점용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행정 절차상의 어려움과 함께 자연환경 파괴 및 수질오염 문제 수온조절 문제 소요경비 등 많은 문제점이 있으므로 현실화가 매우 어려웠다.

본원 발명의 기술구성을 갖는 쏘가리의 양식방법과 관련한 선행특허문헌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선행기술이 검색되었다.

국내등록번호 제10-0624199호 및 제10-0624198호에는 쏘가리의 순치를 통한 양식장치 및 양식방법에 관해 개시되어있다. 더욱 상세하게는 지하수를 공급하는 지하수 공급장치와; 지하수 공급장치를 통하여 공급된 지하수를 가열하여 온수화 시키는 온수장치와; 온수장치를 통하여 온수화된 물을 공급받아 급수하는 급수장치와; 급수장치에서 급수되는 수로와 연결되며 낙차를 통하여 공급로에서 물을 공급하며 옹벽을 통하여 구획되는 다수의 수조와; 수조의 양측에서 옹벽에 쏘가리가 들어가는 인공어초로 이루어지는 장치를 통하여 냉동사료로 쏘가리를 순치시키는 장치를 제공하며 단기간 내에 사료 효율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규모 양식이 가능하도록 하는 쏘가리의 순치를 통한 양식장치와 방법이 개시된다.

출원번호 제10-2000-0078898호에는 생먹이의 계획적인 대량생산과 성장단계에 따른 생먹이의 종류나 급여량조절 및 급이 횟수 등의 관리방법을 체계화 한 쏘가리의 양식 방법이 개시되어있으며, 한국등록특허번호 제10-0325832호에는 인공 여울을 이용한 쏘가리 양식법 및 그 장치에 관한 것으로서 2개의 인공 연못을 연결수로를 통해 서로 연결되도록 만들어 한쪽은 쏘가리를 넣어 기르는 주 양식장으로, 다른 한쪽은 쏘가리의 먹이가 될 물고기를 기르는 보조 양식장으로 조성한 다음, 주 양식장에는 모터펌프에 부착된 여울발생기를 설치해 항시 여울이 흐르도록 함으로써 쏘가리가 살수 있는 서식환경을 만들어주고, 연결 수로에는 가변 차단문과 유도 장치를 설치해 주 양식장의 물이 일정 낙차를 두고 보조 양식장으로 흘러내리도록 만들어 준 후, 쏘가리와 먹이용 물고기를 각기 정해진 양식장에 풀어 넣어주어 보조 양식장 내 물고기들이 주 양식장 쪽으로 이동하여 쏘가리의 먹이가 되도록 한 구성이 개시되어있다.

이와 같은 선행문헌들은 쏘가리를 양식하기 위하여 자연의 생태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쏘가리가 선호하는 자연생먹이를 급이하여 양식하기 위한 방법으로, 본 발명에서와 같이 쏘가리를 고밀도 순환 여과식 양식장에서 양식함으로서 한 번 사용한 양식수를 버리지 않고 재처리하여 사용하므로 친환경적이며, 수자원 이용도가 높고, 사육조의 면적이 노천 양식 방법에 비하여 작으므로 사료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밀도 양식방법에 관한 구성과는 차이가 있다.

KR 10-0624199 A0 (2006.09.07) KR 10-0624198 A0 (2006.09.07) KR 10-2000-0078898 A0 (2002.06.26) KR 10-0325832 A0 (2002.02.09)

자연의 생태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쏘가리가 선호하는 자연생먹이를 급이하여 양식하기 위한 기존의 노천, 하천 양식방법에서 탈피하여, 순환 여과식 쏘가리 양식기술과 사료순치 기술을 확립하여 쏘가리를 기존의 하천 등의 노천양식에 비해 고밀도 순환여과식 양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상기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쏘가리를 고밀도 순환 여과식 양식장에서 양식하여 양식장에서 사용한 양식수를 버리지 않고 재처리하여 다시 사용하여 수온조절이 쉽게 이루어지고, 양식한 양식수를 재사용하여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어류에게 최적의 수질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성해 주므로 어병의 발생 빈도가 현저하게 저하되어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생산원가의 방지함은 물론 고품질의 어류를 생산할 수 있고,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으로 소인원의 관리가 가능하여 경제적이며, 생산원가를 절감 할 수 있다. 친환경적이며, 수자원 이용도가 높고, 사육조의 면적이 노천 양식 방법에 비하여 작으므로 사료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밀도 양식방법에 관한 것이다.

쏘가리의 고밀도 순환식양식방법을 통하여 사료 허실을 막을 수 있어 경제적이고, 가온하면서 양식한 양식수를 재사용하므로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어류에게 최적의 수질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성해 주므로 어병의 발생 빈도가 현저하게 저하되어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생산원가의 방지함은 물론 고품질의 어류를 생산할 수 있고,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으로 소인원의 관리가 가능하여 경제적이며,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도 1은 쏘가리의 양식방법을 모식화한 공정도를 나타낸다.
도 2은 쏘가리의 순환식여과 양식장치를 시스템화한 공정도를 나타낸다.
도 3은 순환식여과 양식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장치의 예시 사진을 나타낸다.
도 4는 순환식여과 양식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장치의 예시 사진을 나타낸다.

본 발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a) 친어를 관리하는 단계;

(b) 친어로부터 배란을 유도하여 채란하여 부화시키는 단계;

(c) 옥내수조에서 전기 사육하고 옥외수조에서 후기 사육시키는 단계

(d) 옥내 순환 여과식 수조에서 먹이 순치단계를 거쳐 육성하는 단계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쏘가리 순환식여과 양식방법을 제공한다.

도 1은 본 발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쏘가리의 순환식여과 양식방법을 모식화한 공정도를 나타내며, 본 발명은 청구항의 구성을 부가 함으로서 다양한 형태로 변경될 수 있다.

더욱 상세하게는 (b) 단계의 채란은 채란 2 ~ 3일부터 부화 직전까지 1 ~ 2일에 한번씩 수생균 억제를 위해 항생제 또는 과산화수소로 소독실시하고, 부화시키는 단계는 철재 모기장 망으로 망목 18메쉬인 부화상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c)단계의 옥내수조에서 전기 사육은 난황이 소진되는 3일부터 물벼룩과 새끼고기를 7일간 급이 하고, 옥외수조에서 후기 사육은 직사각형의 수조 중앙을 그물로 막아 별도의 먹이 급이 없이, 생태 양육법으로 양육할 수 있다.

(d) 단계의 먹이순치단계는 수조에 입식 후 3일을 절식한 후에 생 먹이와 냉동 먹이를 함께 급이하여, 점차 냉동먹이로 바꾸어, 어체중의 2-7%공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쏘가리 순환식여과 양식방법이 제공가능하다.

이하 본 발명에서 발명의 구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기술적 용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도 2에는 순환식 여과 양식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장치와 관련한 시스템 공정도를 나타내며, 각 공정의 장치를 예시 사진을 도면 3과 4에 나타낸다.

- 사육조 (AQUACULTURE TANK)란 어류를 양식하는 수조를 말하며, 본 발명에서는 모서리만 라운딩 한 P.P 사각수조를 의미하며 사육조 벽체는 이중구조로 중심부에 보온재를 투입하여 기존의 P.P원형과는 차별된다. 사육조당 수면적은 25m², 수량은 25m³으로 크리너, 산소용해기, 비상산소 공급장치 등이 부착된다. 구배는 150mm로 충분하게 두어 사료찌꺼기 및 배설물들이 잘 고여 크리너를 통해 배출이 원활하도록 한 수조를 의미한다.

- 크리너 (CLEANER)는 사육조의 수면차를 이용하여 수조에서 발생되는 슬러지를 연속 흡입하여 외부로 배출하는 설비로, 기존의 방식에는 없던 외부에서 폐사되는 어류, 또는 병어를 선별하여 처리할 수 있는 장치이다.

- 드럼스크린 (DRUM SCREEN)은 사육조 내 또는 순환수 내에 함유되어 있는 고형물질을 즉시 사육수로부터 분리시키는 장치로, 사육수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40um이상의 고형물질을 제거하여 탁도의 개선은 물론 순환여과시스템 공정 중 후반부에 미생물 여과조의 부하량을 줄여주고 산소 소비량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스키머(PROTEIN SKIMMER)는 드럼스크린에서 제거되지 않은 미세한 슬러지(1~ 40um)를 거품화하여 제거시키는 동시에 암모니아, 아질산 등의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는다.

- 고정상여과조(HBC MEDIA)는 ( - )전하를 갖는 고리형이 여과재를 시스템 흐름내에 설치하여 드럼스크린을 통과한 미세슬러지를 부착하여 박테리아에 의하여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 유동상 여과조(FLUDIZED MEDIA)는 시스템 내에 유동하는 여과재를 넣어 암모니아, 아질산을 본격적으로 제거하는 조를 말하며, 강한 폭기에 의한 유동현상을 만들어 실제 슬러지가 부착하지 않고 유해한 가스만을 제거하는 장치를 말하며, 전체 시스템내에서 60~70%의 용적비율을 가지며, 가장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여과재는 P.P를 소재로 하는 톱니모양의 사출 성형제품이 용적율 20%정도로 투입된다.

- 수질조정조는 일반적으로 보일러 가온 라인이 설치되어 온도를 조정하고, 사육조로 공급되는 순환수 펌프가 설치되며, 고밀도 순환여과 과정 중 낮아지는 Ph의 조정, 용존산소 등을 조절하여 주는 장치이다.

- 산소용해기는 순환여과식 양식장에서는 고밀도로 양식을 하기 때문에 고농도의 산소를 필요로 하며 이를 물속에 충분하게 용해하여 공급하는 장치를 말한다.

이하 본 발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상기의 전체적인 공정을 패턴화한 본 발명의 단계별 과정을 도 1에서 개시된 쏘가리 순환식 여과 양식방법의 각 공정을 모식도와 함께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친어관리 단계

순환식 여과장치에서 사육하기 위한 치어를 확보하기 위해 산란이 가능한 친어를 관리한다. 친어의 크기는 300g 이상으로 클수록 좋으며, 암수를 함께 축양하며, 상처 난 친어는 어병을 퍼트릴 위험이 있어 사전에 선별하여 사용하지 않는다. 친어를 사육할 수 있는 수조는 옥내 폴리프로필렌 수조, 콘크리트 순환여과조등이 될 수 있고, 수조 크기는 통상 가로 7m x 세로 7m x 높이 1.2m의 것이 적당하나 이에 구속되는 것은 아니다.

친어의 먹이는 배란 시 생먹이를 투여하며, 평상시는 냉동 물고기를 투여하면서 관리한다. 먹이종류로는 붕어, 잉어, 향어(배란시 활어) 등이 될 수 있다. 수온은 24 ~ 28℃로 관리하고 겨울철에는 야외 10 ℃ 이하의 자연수온에서 축양한다. 채란시기는 5월 ~ 7월이 좋고 호르몬 주사 26시간 경과 후 2시간 간격으로 압박채란을 실시한다. 채란을 위해 호르몬처리 후,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야하며, 차광막을 설치하고 pvc 은신처를 제공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2) 배란유도 및 부화

배란 유도 및 부화는 옥내용 프라스틱 사각수조에서 이루어지며, 채란 2 ~ 3일부터 부화 직전까지 수조를 1 ~ 2일에 한번씩 수생균 억제를 위해 항생제 또는 과산화수소로 소독실시한다. 수조의 크기는 가로 200cm x 세로 70cm x 높이 50cm가 사용되나 특별히 부화용 수조로서 가로 180cm x 세로 70cm x 높이 60cm의 수조가 사용될 수 있다. 배란된 알을 받는 부화상은 크기가 가로 70cm x 세로 60cm x 높이 5cm의 철재 모기장 망(18mesh)를 이용하여 채란한다. 채란시간은 호르몬 LHRHa를 15㎍ 투여한후 24 ~ 48시간이 지나면 채란 가능하다.

부화기간은 4 ~ 6일정도 소요되며 부화시간은 수정 후 125 ~ 150시간이 지나면 부화된다. 부화상의 수용수량은 상 1개당 15,000 ~ 20,000개를 수용하여 수컷의 정자를 압착법으로 짜내, 깃털로 1 ~ 2분 섞은 후, 지하수로 5 ~ 7회 세란한다. 수정율은 통상 81%가 수정되고 부화율은 수정된 알 중의 85%가 부화한다. 부화후의 양어기간 치어크기가 20mm 까지의 기간으로 20일정도가 소요된다.

부화용 수조의 물흐름 형식은 약한 유수식으로 먹이는 로티퍼 또는 물벼룩을 배란된 알과 함께 초기 공생시키고 점차적으로 별도 급이를 실시한다. 수온은 24 ~ 25℃를 유지하며, 부화시기는 통상 5월 ~ 7월경이다.

3) 전기, 후기사육

전기사육은 옥내용 폴리프로필렌(PP)수조에서 사육된다. 통상의 수조 크기는 가로 200cm x 세로 70cm x 높이 50cm의 수조가 이용되고, 수용 수량은 수조 한 개 당 4,000 ~ 5,000 마리의 자어를 수용한다. 수조내의 물흐름 형식은 순환여과 유수식을 사용하고 수온은 28 ~ 29℃로 유지하며, 먹이종류로는 난황이 소진되는 3일부터 물벼룩과 새끼고기를 7일간 급이 한 후 작은 붕어를 급이하다가 점차 잉어 자어를 1일 2회 급이하여, 치어크기가 3 ~ 3.5cm 까지 성장하는 때까지 약25일정도 사육한다. 전기사육 기간동안의 생존율은 91%정도가 살아남는다.

후기사육은 자연수온 상태로 유지 하면서 옥외 콘크리트 수조, 야외 연못에서 이루어진다. 수조배치는 직사각형의 수조 중앙을 그물로 막아 별도의 먹이 급이 없이, 생태 양육법으로 양육한다. 수조 크기는 가로 7m x 세로 7m x 높이 1.2m로 수조 한 개당 20,000마리 수용하며, 물흐름 형식은 유수식을 이용한다.

수조의 중앙을 그물로 막아 쏘가리의 먹이가 되는 틸라피아, 블루길, 붕어를 20일전 부터 양식하기 시작하여 먹이용 수조에서 쏘가리 수조로 자연 급이시킨다. 이과정의 양어기간은 90일정도이로 치어가 5 ~ 6cm정도가 될 때까지 성장시킨다.

4) 먹이순치

먹이 순치에 사용되는 수조는 옥내의 PP 수조를 사용하며, 유수방식은 순환여과식으로 수조 크기는 지름 1.5m x 높이 0.7m의 원형수조가 적당하다. 수온은 27℃ 정도로 유지하고, 먹이 순치는 수조에 입식 후 3일을 절식하고, 후에 생 먹이와 냉동 먹이를 함께 급이하고, 점차 냉동먹이로 바꾼다. 더욱 상세하게는 3일간 절식 후 1일 2회 활 징거미를 10일 급이 후, 냉동 징거미를 1cm로 절단하여 5 ~ 101일간 급이한다.

먹이종류로는 냉동어류 또는 활어를 초기에 공급하며, 먹이어종으로는 냉동잉어, 냉동 산천어, 냉동 잡어 등을 어체중의 2 ~ 7%정도로 별도로 급이한다. 이 단계에서 먹이의 순치율은 사육되는 어류의 85%정도가 순치된다.

5) 육성단계

먹이 순치가 완료되면 옥내 콘크리트 수조에서 순환여과식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되며, 수조의 크기는 가로 7m x 세로 7m x 높이 1.2m가 적당하다. 수온은 24 ~ 28℃정도로 유지하도록 해야하며, 이를 위해 수조가 있는 실내를 펠릿, 기름, 지열난방등으로 난방을 해야한다.

급이되는 먹이의 종류로는 냉동 물고기가 사용되며, 냉동물고기의 어종으로는 냉동 잉어, 냉동 붕어, 냉동 곤쟁이를 별도로 어체중의 2 ~ 5%정도로 급이한다.

육성단계가 지나고 8월 정도가 되면 생산된 치어를 시장 환경의 적절한 시기에 맞추어 활어로서 출하 가능하다.

상기의 쏘가리의 고밀도 순환식 양식방법을 통하여 사료 허실을 막을 수 있어 경제적이고, 가온하면서 양식한 양식수를 재사용하므로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어류에게 최적의 수질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성해 주므로 어병의 발생 빈도가 현저하게 저하되어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생산원가의 방지함은 물론 고품질의 어류를 생산할 수 있고,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으로 소인원의 관리가 가능하여 경제적이며,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1. 사육수조 2. 크리너
3. 드럼스크린 4. 펌프조
5. 수중펌프 6. 스키머
7. 고정상 여과조 8. 유동상 여과조
9. 수질조정조 10. 산소용해기
11. 보일러 12. ph조절기
13. 링브로어 14. 액화산소탱크
15. 폐수처리조

Claims (5)

1. (a) 친어를 관리하는 단계;
   (b) 친어로부터 배란을 유도하여 채란하여 부화시키는 단계;
   (c) 옥내수조에서 전기 사육하고 옥외수조에서 후기 사육시키는 단계;
   (d) 옥내 순환 여과식 수조에서 먹이 순치단계를 거쳐 육성하는 단계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쏘가리 순환식여과 양식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b) 단계의 채란은 채란 2 ~ 3일부터 부화 직전까지 1 ~ 2일에 한번씩 수생균 억제를 위해 항생제 또는 과산화수소로 소독실시하고, 부화시키는 단계는 부화상을 망목 18메쉬인 철재 모기장 망으로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쏘가리 순환식여과 양식방법
   
3. 제1항에 있어서,
   (c)단계의 옥내수조에서 전기 사육은 난황이 소진되는 3일부터 물벼룩과 새끼고기를 7일간 급이 하고, 옥외수조에서 후기 사육은 직사각형의 수조 중앙을 그물로 막아 별도의 먹이 급이 없이, 생태 양육법으로 양육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쏘가리 순환식여과 양식방법
   
4. 제1항에 있어서,
   d) 단계의 먹이순치단계는 수조에 입식 후 3일을 절식한 후에 생 먹이와 냉동 먹이를 함께 급이하여, 점차 냉동먹이로 바꾸어, 어체중의 2-7%공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쏘가리 순환식여과 양식방법
   
5. 제1항 내지 제4항의 어느 한 항의 방법으로 양식 생산된 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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